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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현이가 반년만에 5키로나 빠졌다네요27- 22

에구 조회수 : 7,360
작성일 : 2023-08-20 22:56:03

인터뷰보니 학교는 꼭 졸업하고 싶어했던것 같았는데,

맘고생이 많이 심했나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wKmeY8ScgZ/?igshid=MzRlODBiNWFlZA==

IP : 223.62.xxx.23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 쓴거 보니
    '23.8.20 10:59 PM (14.49.xxx.105)

    속이 깊던데 맘고생을 얼마나 했으면..
    이번일로 상처가 더 크게 나지나 않을지 걱정이예요
    귀엽고 또랑또랑 하던 아이였는데

  • 2. ㅜㅜ
    '23.8.20 11:00 PM (211.58.xxx.161)

    초5에 27킬로면 원래도 너무작고마른건데요ㅜ

  • 3. .......
    '23.8.20 11:01 PM (1.245.xxx.167)

    그 두배나가는 애도 과고 가니 살이 쪽쪽빠져 집에 왔어요.
    너무 어린앤데 몸과정신을 좀 더 키워서 학교보내지 그런 선택이 안타깝네요.

  • 4.
    '23.8.20 11:03 PM (223.62.xxx.239)

    정상체중인 성인도 5키로빠지면 확 티가나는데,
    얼마나 앙상해졌을까요.
    부모탓하는 글도 있던데, 부모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

  • 5. ㅇㅇ
    '23.8.20 11:03 PM (116.127.xxx.253)

    똑똑한 못된애들이라 어린애를 더 피말리게 괴롭혔을거 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 6. Dreamnetwork
    '23.8.20 11:10 PM (175.193.xxx.50)

    다른 글에 달았었지만
    조별활동할 역량 안되는 애를 억지로 보내고 학교 시스템을 강현이만을 위해 바꿔달라고 했다는 방향으로 댓글 갈 것 같은데

    능력이 부족해서 조별활동 못한건 초반부고
    그 다음에는 같은 조라고 앉혀두고 발언권 안주고 아무것도 못하게 했다고.
    조별활동 못한게 강현이인가요??
    나이를 떠나서 한 명 앉혀두고 아무것도 못하게 한 애들이 조별활동을 할 줄 모르는 거죠. 조별활동에서 사단난 건 학교가 방관한 결과라고 봅니다.


    인터뷰 중 조별활동 부분 발췌예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3700?ntype=RANKING

    (아버지 인터뷰 중)
    조별과제를 할 때도 강현이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고 아무것도 못 하게 앉혀놓기만 했다고 한다. 한두 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그런 일이 있었다. 조별과제를 하는 몇 시간 동안 옆에 앉혀놓기만 하니까 강현이가 스마트폰을 보면 ‘스마트폰 본다, 게임한다’면서 나쁜 아이로 만들어버렸다. 한 명도 말을 안 걸어주고 투명인간 취급했으면서.

  • 7. ..
    '23.8.20 11:11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너 같은 놈이 여기 서울과고에 온 건
    국민들을 기만하는 거다"
    이 말을 지속적으로 강현이에게 했다니
    악마들이에요
    강현이가 말을 안해서 처음엔 강현이
    부모도 몰랐던거였네요.

  • 8.
    '23.8.20 11:16 PM (223.62.xxx.239)

    너 같은 놈이 여기 서울과고에 온 건
    국민들을 기만하는 거다"

    저딴 인성에 저딴말하는놈이 입학한게 기만아닌가요?
    저애가 기만이라는 단어뜻은 알고쓰는건지..ㅉ

  • 9. ...
    '23.8.20 11:16 PM (114.207.xxx.227)

    초1 125cm 23kg도 너무 말랐는데...부모 가슴 아팠겠어요

  • 10. 그녀석
    '23.8.20 11:18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속이 뭐가 들어있길래 저리 깊은지..
    영재 발굴단에서 봤을때도 애기가 애기 같지 않던데요.

  • 11. dd
    '23.8.20 11:20 PM (211.207.xxx.223)

    아이가 형들과 조별활동 못해서 형들이 피해 볼 수도 있었겠죠
    그게 억울한건 충분히 이해해요

    그렇다고 어린 아이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건.. 옳은건 아니죠
    뭐.어떤 학폭이 있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그 아이 부모가 과잉반응했다고..치고도
    자퇴 결정한 아이에게..그런 메일 보내는 인성의 학부모를 보니
    과연 억울하기만 한 일일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는 분명 문제가 생길것 알면서 어린 학생을 왜 받아준것일까요?
    이런 상황이 생길거라 전혀 예상 못했는지..

  • 12. 학생이 엄마한테
    '23.8.20 11:21 PM (118.235.xxx.205)

    강현군땜에 조별과제 힘들다고 하소연하니 엄마가 어린애니 이해하고 잘 이끌어주라고 얘기했을 확률보다 같이 짜증내고 화내며 무시해버리라고 시켰을 확률이 높죠

  • 13. ...
    '23.8.20 11:28 PM (223.39.xxx.184)

    근데 백강현군도 아버지가 63세 ㄷㄷ50이 넘어서 낳은 늦둥이군요.
    왠지 송유근군과 오버랩되는데... 잘추스르고 아이가 평범한 생활을 하고 나이에 맞게 크기를 바래봅니다.

  • 14. 썩었어요
    '23.8.20 11:30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교육이 썩었어요. 모든게 다 허상이고여.

  • 15. ...
    '23.8.20 11:32 PM (223.39.xxx.184)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고싶은데 형편이 어려워서 그럴수없다 그런말들이 좀... 그냥 일반학교다니게 해야할거 같아요. 아이가 특별하다는것에 너무 칩착하지말구요

  • 16.
    '23.8.20 11:41 PM (211.219.xxx.193)

    그때 아빠는 못봤고 엄마는 나왔었는데 나이차이가 엄청 나나봐요. 엄마는 30대같았는데.. 근데 느낌은 송유근군 엄마랑 비슷해서 기억이 나요.

  • 17. 학폭과별개로
    '23.8.20 11:42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안스럽고
    과고가 아이에게 맞는 코스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영재 아이들 키울 시스템이 없는게 근본적인 문제겠죠.
    그리고 과고가 입시를 위한 곳이 되어버린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아버님은 이제 미디어 대응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 18. 저도
    '23.8.20 11:43 PM (180.69.xxx.124)

    아이가 안스럽고
    과고가 아이에게 맞는 코스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영재 아이들 키울 시스템이 없는게 근본적인 문제겠죠.
    그리고 과고가 입시를 위한 곳이 되어버린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아버님은 이제 미디어 대응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형편이 어려워서...이런 말 걸려요. 안하는게 나은 말...

  • 19. ....
    '23.8.20 11:46 PM (1.235.xxx.154)

    아버지가 그렇게 나이가 많아요?
    예전에 어릴때 영재발굴단인가 거기서 엄마가 돈벌러 나가는걸 아이가 안타까워하는거 같긴 하던데...
    아빠는 안나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유트브도 하고 그런가보네요

  • 20. ..
    '23.8.20 11:48 PM (61.43.xxx.106)

    이해하고 이끌어줄 환경이 아니에요
    무슨 초중등학교 누나 형들인줄 아나

  • 21. 일반
    '23.8.20 11:53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학생들도 과고가면 살 많이 빠져요.
    잠잘 시간도 부족하고 엄청난 공부를 해서 따라가야 하니까요.
    나도 죽게 생긴 환경에서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계속 챙겨줄수는 없어요!
    부모님들이 너무 무지한 분들 같아서 안타깝네요.

  • 22. ㄱㅎ
    '23.8.20 11:55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하게 중2에 영재고가고 고2에 카이스트 조기입학순으로 갔으면 적응이 수월했을것같은데 안타깝네요
    자퇴후 좋게 마무리하려했던거 같은데 그런메일은 안보냈어야했던거같구요
    아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 23.
    '23.8.21 12:02 AM (114.202.xxx.249)

    일단 학교란 곳이 죽게 생긴 환경 부터란게 문제죠.
    무한 경쟁만 강요하니
    이기기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 분위기가 되잖아요.
    무슨 짓을 해도 되는 상황은 없어요.

  • 24. ㅡㅡㅡ
    '23.8.21 12:02 AM (183.105.xxx.185)

    애초에 체격도 작은 아이를 굳이 고등학교 입학이라니 .. 싶네요.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학교는 누구나 지루해요. 초등 6 년간 친구들과 관계 , 교실에서 사회성 익히고 운동도 하면서 하교 후에 개인 공부하면서 중고등 시기에 상황봐서 월반하는 게 나을텐데 꼭 저렇게 부모들 욕심이 애를 사회에서 더 펼치지 못 하게 만드는 거 같네요. 3 년 5 년 학교 더 다니는 거 전혀 ... 긴 인생에서 보면 별 것 아닌 시간인데 참 ... 송유근 보면서 아무것도 못 느꼈나 보네요 ..

  • 25. ...
    '23.8.21 12:18 AM (218.52.xxx.48)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닌데. 사회성이나 체력도 고등학생이랑 엇비슷하다 싶을 때 천천히 보내지. 늦둥이라 마음이 급하셨나 싶네요.

  • 26. ...
    '23.8.21 12:31 AM (211.179.xxx.191)

    부모 욕심이라기 보다는 과고가 아이 영재성 키워줄 곳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죠.

    아무래도 초등 수업보다 아이한테 더 맞는 수업들 더 창의력과 영재성을 키워줄 곳으로요.

    실상은 대입을 위해 달리는 애들과 커리가 무서운 곳이고
    그게 아이 영재성과 안맞았을거에요.

    학교도 더 고민을 했어야죠.

  • 27. 영재라 해도
    '23.8.21 12:44 AM (115.41.xxx.36)

    성적이 하위권이라는거 보니 입시 준비하는 과정서 아이도 힘들었네요.
    중학교 스킵하고 고등 입학한게 너무 빨랐어요

  • 28. ....
    '23.8.21 1:37 AM (106.101.xxx.36)

    서울 과기고 입학할 수준의 어린이라면 성적은 검증된거고
    위 댓글들보면 아이가 체구고작고 그또래를 이해 못해
    저런일이 일어난거라 하는데
    체구작고 정신연령이 또래보다 어리면 괴롭히고
    따 시켜도 그러려니 해야하는거라 생각하시나요?
    체구작고 한참 어린 동생이 자기들 죽어라 공부해서
    들어온 학교 머리좋아 한큐에 들어와서
    질투하고 열등감 생겨 그러는거라 생각되는데요
    중학교 스킵하고 고등 프리패스하니
    그 험란한 과정 거쳐온 어린학생보다 머리 안좋은
    고등학생들의 못나고 악한 심성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댓글들이 상식밖인것들이 많아 참 놀랍네요

  • 29. ENTP
    '23.8.21 1:49 AM (172.226.xxx.42)

    부모가 애가 5키로 빠질동안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몰랐다는 게 더 놀랍네요.
    그게 더 아동학대처럼 느껴지는 건 나뿐인가요;;

  • 30. .....
    '23.8.21 1:53 AM (81.129.xxx.205)

    106.101님..
    강현군 아버님도 인정하신건데 사배자 전형입학이에요.
    일반 전형이랑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재고 갈 수 있는 역량이 되었는지는
    학업역량으로만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 31. ....
    '23.8.21 1:57 AM (106.101.xxx.36)

    어느사배자 전형이 열살짜리를 과기고에 입학시킨답니까
    역량이 안되는데 입학시켰다면 학교 감사를 해야죠

  • 32. ㅇㅇ
    '23.8.21 2:06 AM (112.186.xxx.182)

    ㄴ106님 유튜브 안 보셨어요? 사배자 전형 정식으로 치뤘고 그 정원 안에 합격해서 다녀요 역량이 되어서 입학한 겁니다 사실을 이야기한 것도 제대로 안 보고 왜곡하면 안 되죠ㅠㅠ

  • 33. ..
    '23.8.21 2:30 AM (223.38.xxx.57)

    애기야 힘내자
    건강이 최고야 행복하길

  • 34. 예전
    '23.8.21 3:09 A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인터뷰 보니 강현이 지적 호기심과 수준응 더이상은 부모 선에서 감당이 안 되고 부모의 능력에 한계에 봉착해 보낸거라고 들었어요 같은 또래와 학교 다니면 뭐해요 이미 4살 때 방정식 다 뗀 아이를 앉혀서 5+5 듣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35. .....
    '23.8.21 4:24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말이 영재지 거의 다 어릴때부터 선행을 심하게
    미리한 공부벌레 아이들을 모아서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입시에 몰입하는 교육기관이 되어버린 영재고 과고
    정말 한쪽으로 탁월하게 발달한 영재들을 케어하고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킬 교육기관은 없는거잖아요
    인성적으로 못되게 행동한 아이도 문제지만
    현재 과고 영재고가 말이 과고 영재고지
    과고라면 대학도 순수하게 과학관련 전공만 갈수있게 영재고도 정얼 탁월한 영재만 갈수 있게 해야지요
    우습잖아요 정말 영재는 갈데가 없는게...ㅜ

  • 36. ......
    '23.8.21 4:25 AM (1.241.xxx.216)

    이런거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말이 영재지 거의 다 어릴때부터 선행을 심하게
    미리한 공부벌레 아이들을 모아서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입시에 몰입하는 교육기관이 되어버린 영재고 과고
    정말 한쪽으로 탁월하게 발달한 영재들을 케어하고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킬 교육기관은 없는거잖아요
    인성적으로 못되게 행동한 아이도 문제지만
    현재 과고 영재고가 말이 과고 영재고지
    과고라면 대학도 순수하게 과학관련 전공만 갈수있게 영재고도 정말 탁월한 영재만 갈수 있게 해야지요
    우습잖아요 정말 영재는 갈데가 없는게

  • 37. 경험자
    '23.8.21 5:37 AM (180.64.xxx.132)

    아이큐150수두룩한 애들도 선행해서 가는 학교를...
    잠못자고 커피먹어가며 내신받고 이런저런 조별활동까지해서 대학가는데... 어려서 멀티적으로 소화하기가 쉽진 않을듯해요. 예를들면 영어 공부 따로 안해도 모고1등급 받는데... 물화생지2 동시에 배우는데
    그 내신 다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 38. 영재고 취지
    '23.8.21 6:56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그 본 목표가 중요한거지요.
    왜 영재고 과학고를 나라에서 설립했는지?
    영재고 들어 오려고 기를 쓰고 애 초딩때 부터 학원 수십개 보내서 만든 영재들이랑 강현인 틀리니 그에 부랍된 교육이 필요한건데 대학가기 위한 티켓을 위한 학교라면 일반고만으로 충분하고요
    그래서 세금 쓸려면 똑바로 쓰라는 겁니다.
    영재과학고는 중학교 수업료 내고 다닐때도 무료였어요.
    이렇게 대학교 만을 위한 경쟁이라면 영재고나 과학고
    없애는게 맞다고요. 특별히 서울대랑 의대보낼 선수 뽑는것도 아니고 저게 무근 과학영재고에요. 그냥 빡세게 수험공부하는 입시갱들이지요. ㅋㅋㅋㅋㅋ 걔다가 애들도 너무 괴상해요.
    어린 아이를 교실에서 한낱 지들 수행평가로 밟고 그게 뭐하는 되도 않는 개수작들인가요? 공부면 다에요? 미친 인간들도 아니고 그교실이 정말 사납고 무섭네요.
    애가 얼마나 놀랬을지ㅠ 어린아이를 같이 챙겨 같이 갈수 있는 학교를 지들이 만들어야 그게 영재고지
    저게 무슨 영재고에요.
    학교에서도 학생에게 학교에 맞추라고 ㅎㅎㅎ
    그게 무슨 학교에요. 학교도 강현같은 학생을 받았음 끝까지 함께 하면서 학생들에게 맞추며 수업하는 영재성 학교가 되야 맞잖아요.
    학교와 국가 잘못,
    그러니 영재고 폐지하고 일반고에서 공부나 하면 됩니다. 끝.

  • 39. ㅇㅇ
    '23.8.21 7:07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영재고가 왜 있는지 그 본 목표가 중요한거지요.
    왜 영재고 과학고를 나라에서 설립했는지?
    영재고 들어 오려고 기를 쓰고 애 초딩때 부터 학원 수십개 보내서 만든 영재들이랑 강현인 틀리니 그에 부합된 교육이 필요한건데 대학가기 위한 티켓을 위한 학교라면 일반고만으로 충분하고요
    그래서 세금 쓸려면 똑바로 쓰라는 겁니다.
    영재과학고는 중학교 수업료 내고 다닐때도 무료였어요.
    이렇게 대학교 만을 위한 경쟁이라면 영재고나 과학고
    없애는게 맞다고요. 특별히 서울대랑 의대보낼 선수 뽑는것도 아니고 저게 무슨 과학영재고에요. 그냥 빡세게 수험공부하는 입시생들이지요. ㅋㅋㅋㅋㅋ 걔다가 애들도 너무 괴상해요. 사회에 높은데
    앉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색안경이 한겹 더 껴지네요. 나라 꼬라지
    앞으로 더 잘되갰나 싶어서요.
    어린 아이를 교실에서 한낱 지들 수행평가로 밟고 그게 뭐하는 되도 않는 개수작들인가요? 공부면 다에요? 미친 인간들도 아니고 교실을 왜 그따구로 만들어요.
    애가 얼마나 놀랬을지ㅠ 어린아이를 같이 챙겨 같이 갈수 있는 학교를 지들이 만들어야 그게 영재고지
    저게 무슨 영재고에요.
    학교에서도 학생에게 학교에 맞추라고 ㅎㅎㅎ
    그게 무슨 학교에요. 학교도 강현같은 학생을 받았음 끝까지 함께
    하면서 학생들에게 맞추며 수업하는 영재성 키우는 학교가 되야
    맞잖아요.
    학교와 국가 잘못,
    그러니 영재고 폐지하고 일반고에서 공부나 하면 됩니다. 끝.

  • 40. ㄴㄴ
    '23.8.21 7:32 AM (223.38.xxx.224)

    챙김 받아야 하는 능력 가진 아이들이 입학하는 학교 아니에요.
    그리고 영재아들이 고등에서 무슨 대단한 연구해내는거 아니에요.
    대학, 대학원 과정 다들 필요하지

    다들 영화나 드라마 너무 봐서
    영재면 뭐 고등학생도 엄청난 연구 척척 해낸다고 생각하고 댓글 다네요.

  • 41. ..
    '23.8.21 8:40 AM (1.236.xxx.50) - 삭제된댓글

    저위에 아버지 50 넘어서 늦둥이라고 하는데 유튜브 보니 엄마가 젊던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YpmT0FG0az0&t=4132s

    근데 방송중에 저때 당시 엄마가 20살이고 강현이를 16살에 출산했다고 하는데 이건 아니겠죠?? 방송을 위해 문제 내느라고 예를 든건가요? 아님 실제로 그런가요? 헷갈리네요 아시는분??

  • 42.
    '23.8.21 8:40 A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원서 보고 조별과제하는데 강현이가 영어를 잘하나요?
    해외 논문 읽을만큼? 그건 못 봤네요.

  • 43.
    '23.8.21 8:47 AM (118.235.xxx.201)

    원서 보고 조별과제하는데 강현이가 영어를 잘하나요?
    해외 논문 읽을만큼? 그렇게 영어 잘하는 거 못 봤네요.
    작년에 영어 공부하는 거 유튜브에 올렸던데 that, what과 현재 완료 이런 거 공부하더라고요. 그리고 강현이 아버님도 진짜 영재 가짜 영재 이런 건 좀...서과영에 부모가 서울대 나온 아이들도 많을 거예요. 어떤 의사 선생님 아들처럼요. 걔도 사교육을 했지만요. 그 사교육받는 것도 영재성이 없으면 힘들어요.

  • 44. ...
    '23.8.21 8:48 AM (1.236.xxx.50)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학폭 이런거 다떠나서 부모든 아이든 너무 욕심낸거 같아요 ㅠ

  • 45.
    '23.8.21 9:04 AM (124.58.xxx.70)

    학교 공부가 5더하기 5 만 배우는 거 아닌데
    다들 그런 얘기 하면서 왜 얘는 일반초를 가면 안 된다는 건지
    수학 잘 풀고 과학 잘 알면 나머지도 다 천재인가?
    언어 사회성 정서 심리 이런 부분들이 아직 애라면 또래랑 어울리며 그걸 배워야 하는데 그건 하나도 없이
    넌 수학을 이렇게 과학을 이렇게나 잘 하니 그 두개 수준에 맞는 학교 찾아가자 하는게 맞는 건지
    과학자의 인생을 산다면 그건 끝없는 협업의 과정이지 혼자의 사고 과정이 아님

  • 46.
    '23.8.21 10:54 AM (221.145.xxx.87)

    제 아이 타 영재학교인데 학기마다 3kg 씩 빠져와서 방학 때 살찌워보내요. 수행,과제,조별연구,동아리,각종대회,기타활동으로 너무너무 바쁘고 2시에 자요. 공부는 방학 때 하고 시험기간에 하고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생활 즐거워해요. 힘들어도 수준에 맞는 학습과 좋은 선생님,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강현이는 중학생 나이 되어서 한과영에 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너무 어린데 애초에 거기 갔다고 했을 때부터 염려가 되었어요
    서울과고는 제일 머리 좋은 아이들이 모인 곳에다 사교육도 영재학교 중 최고(학원 접근성,경쟁도 젤 치열해서), 첫시험부터 난이도 높음 (서서히 올리는 학교들도 있음)이에요.

  • 47. 그런
    '23.8.21 10:57 AM (118.235.xxx.75)

    그런 학교 애들은 공부도 공부고 뭘해도 잠줄이고 열심히 하죠.
    학교 동아리 축제 준비에 학교 굿즈 제작도 약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잠줄이고 몰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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