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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벌한 세상, 딸 아이 자취시켜야하나요? ㅠ

조회수 : 7,557
작성일 : 2023-08-20 09:54:09

고3딸아이  수시 원서 6개쓰기직전인데

고민이  많네요

 

전주에 거주중인데 4등급 중반이라

전북대가기에는 힘들고 전주대가기에는(원하는과가 70프로컷이 7등급) 점수가 아까운상황입니다

 

아이가 워낙  야무지지못하고 생활머리도 없어서(제가 없으면 냉장고도 안열어보고 라면도 안끓이고굶습니다) 아토피로 피부도 예민해서 제가 평소 먹거라 목욕물 관리를  해주고있어요

 

도저히 자취시킬 용기가 안나서, 아쉽지만 전주대쪽으로 권유하고있는데요

 

문제는 딸 아이본인은  점수컷에 맞춰 대구 계명대를 고집하네요 

점수컷도 괜찮고 캠퍼스가 마음에 든답니다ㅠ 

반대하는 부모에게 자기를  평생 끼고있을 작정이냐며 하루에도 몇번씩 소리지르며  우네요

 

대구라면  여기서 대중교통으로 4시간넘고 차로도 2시간거리라 자취를 시켜야할것같은데

요근래  일어나는 참담한 폭행.살인사건을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 어린 철부지를 이 위험천만한 세상에 내놓을 자신이 도저히  나지않아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남을것같습니다만 지혜로운 82 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어요 제발 도와주셔요ㅠ

 

 

 

IP : 1.250.xxx.16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0 9:55 AM (114.204.xxx.203)

    애가 원하면 원서 써야죠

  • 2. ㅇㅇ
    '23.8.20 9:56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계명대나 전주대나 똑같아 보여요

  • 3. ...
    '23.8.20 9:57 AM (14.51.xxx.138)

    기숙사 있잖아요 걱정은 되겠지만 이제 놔주셔야할때입니다

  • 4. ㅇㅇ
    '23.8.20 9:59 AM (133.32.xxx.15)

    솔직히 계명대와 전주대 외부에서 보기엔 똑같아 보여요 둘다 4년제이고

  • 5. 닭과 달걀
    '23.8.20 9:59 AM (211.234.xxx.46)

    굶을만 하니까 굶는 거예요. 아이가 이제 성인인데다 본인도 스스로 해보길 원하는데 아이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계속 잡아두실 수는 없어요.

  • 6. ..
    '23.8.20 10:00 AM (106.101.xxx.178)

    인서울 할거 아니면 집근처로 다녀야죠
    대구계명대가 대구에서도 그렇게 레벨 높은 대학도 아니고
    무슨 전공인자 모르겠지만 전주대로 보내세요

  • 7. .....
    '23.8.20 10:00 AM (39.7.xxx.230)

    미친놈들 때문에 안해도 되는 걱정을 해야하다니
    범죄자 놈들 다 사형시키면 이런 걱정 할 필요 없을텐데
    법이 너무 물러요.
    이젠 지나가는 남자들 다 의심될 지경

  • 8. ...
    '23.8.20 10:01 AM (221.151.xxx.109)

    전주 사람이 왜 대구를...
    그 답답한 곳을...
    계명대 캠퍼스 건물 예쁘긴 하죠..

  • 9. 명문대를
    '23.8.20 10:01 AM (1.250.xxx.169)

    가겠다고하면 오히려 감당할수도 있을것같은데
    제가보기에도 별반다를게없는 대학을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말이 먹히지를 않아요

  • 10. ……
    '23.8.20 10:0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부모와 산다고 강력범죄피해확률 0 이 될까요
    대구는 범죄율 낮은도시에요
    아이가 원하는 곳 원서 쓰세요
    합격하고 모녀가 독립 연습많이 하시구요

  • 11. ....
    '23.8.20 10:01 AM (112.147.xxx.62)

    계명대 잘 모르지만
    기숙사 없어요?

    정 안되서 하숙이라도 알아보세요

    안 보내면 평생 원망할수도 있겠네요

  • 12. ㅁㅁㅁ
    '23.8.20 10:02 AM (222.238.xxx.175)

    대구 사는데 대학 서열이 경대 영대 계대 이 순서이긴 한데 부러 전주서 여기까지 올필요가....있을까 싶은데...
    과가 무슨 과인지 몰라도요..

  • 13. 전주대
    '23.8.20 10:03 AM (1.250.xxx.169)

    다니다가 전북대로 편입학 쉬울까요??

  • 14. ....
    '23.8.20 10:03 AM (110.11.xxx.28)

    경북대 부산대도 나날이 추락인데 지방사립대면 계명대나 전주대나 거기서 거깁니다.
    따님은 괜히 집안에서 독립하고 싶어 계명대를 원하는거 같네요.

  • 15. 가을
    '23.8.20 10:03 AM (1.244.xxx.153)

    가고 싶은 과가 등급컷이 높은지 모르겠는데...4등급 전북대 가능할텐데요....
    20살 아직 어립니다. 이제 놔주라니요...
    아이 잘 설득해서 집 근처에서 다니게 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전공이 대구 계명대가 젤 전망이 좋아서도 아니고 캠퍼스가 예뻐서..ㅠㅠ

  • 16. ..
    '23.8.20 10:0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생활머리 없고 라면도 안끓여먹어 굶을 정도면 저는 일부러라도 멀리 보낼것 같아요.
    아이도 원하고 점수대도 맞다면서요.

    나가고 싶어하는 아이 옆에 눌러 앉혀놓고 평생 라면도 못끓이는 아이로 만들고 싶으시면 가까운데 보내시구요.

  • 17. ...
    '23.8.20 10:04 AM (211.192.xxx.143)

    딸아이한테 알바해서 가던지 말던지 하라고 하세요. 계명대를 부모 돈들여서 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8. ...
    '23.8.20 10:06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과는 같은가요?

    1. 과가 다르다면 더 취업 잘되는 과로 보내시고
    2. 같으면 그냥 아이 원하는데에 보내세요

    걱정하시는 부분
    타지 보내더라도 원글님이 자주 찾아가고 챙기면 괟찮아요

  • 19. 고교교사
    '23.8.20 10:06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도대체 무슨 과인가 궁금하네요.
    전주대나 계명대나 비슷하게 보고
    이쁜 캠퍼스는 원광대도 이뻐요.
    (전북이라 말한거지 거기 가란 뜻은 아닙니다...)

    차라리 충청도로 가세요.
    취직할 때 지역인재써서 쓸 곳이 많습니다.

    근데 가만보면 전북대는 등급컷높아서
    지역민은 못가고
    거의 외지인들이 가는 듯..

  • 20.
    '23.8.20 10:06 AM (1.237.xxx.220)

    저도 고3 학부모인데, 요즘같은 시기에 딸아이 자취 절대 못시킵니다.
    거기다 계명대나 전주대나 차이도 없는데 왜 굳이 거길 가겠다는건지.
    인서울이면 모를까 왜 돈 들이고 고생 하며 계명대를 가겠다는 건지
    대구는 더워서 한여름에 못 버틴다고 협박하세요.
    상향으로 전북대 낮은 과, 안정권으로 전주대 써보세요.

  • 21. 경제적 여유
    '23.8.20 10:06 AM (211.234.xxx.217)

    있으면 몰라도
    (기숙사나 자취나 물가 너무 올라 월 생활비 많이 들텐데)
    서울도 아니고 왜 멀리가죠?

    조선대도 캠퍼스는 예쁘던대요.(가능 등급 모르겠지만)

    계명대 얼마나 먼지 한번 차타고 다녀오라고 하면 어떨까요?

  • 22. ....
    '23.8.20 10:07 AM (182.209.xxx.171)

    계명대는 돈만 많이 들고 의미없죠
    차라리 전주대 다니고 편입 노려보는게 맞지.
    그 아끼는 돈으로 걔가 좋아할 만한 뭔가를 해주겠다고
    꼬셔보세요.

  • 23. 거기서
    '23.8.20 10:07 AM (106.102.xxx.165)

    거기라도 애가 원하면 원망하고
    그것때문에 망한 것저럼 원망하면...

    서툴고 엉성한 애라도 막상 나가 사니까
    또 알아서 살더라구요
    끼고 있으니 답답해 보이고 걱정이지
    참 애들 키우기 힘들죠

  • 24. ....
    '23.8.20 10:07 AM (106.101.xxx.18)

    이거 다른 얘긴데
    편협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전주 아이가
    경상도 그것도 대구가서
    그들의 마인드같은것이 맞을까요?;;;

    뭐 대구아이들만 오는건 아니겠으나

  • 25. 아이랑
    '23.8.20 10:09 A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같이보고싶습니다
    조카라고 생각하고 한마디씩만 좀 거들어주셔요ㅠ

  • 26. ...
    '23.8.20 10:10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보니 일리가 있네요
    계명대 전주대 외부인이 보기엔 큰차이 없는데
    차라리 자취시킬 비용 아껴서
    아이 나중에 하고 싶은거 지원해주는게 나을듯요
    유학이든 대학원이든 결혼비용이든
    편입도 괜찮고요
    아이한테 끼고 살려는게 아니다
    편입만 성공하면 서울이든 어디든 보내주겠다 하세요

  • 27. 대학이라지만
    '23.8.20 10:12 A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경상도, 전라도 많이 다르던대요

  • 28. 과는 경영학과
    '23.8.20 10:12 A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쪽 보고있습니다 ㅠ

  • 29. 대학이라지만
    '23.8.20 10:14 A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경상도, 전라도 많이 다르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아들이지만 군대가보니 양쪽 지역 친구들 생각이 많이 다름을 느꼈대요.
    (저희는 두곳 아닌 지역에 살구요)

  • 30. 경영학과면
    '23.8.20 10:15 AM (61.81.xxx.191)

    전북대,충남대 꼭, 다 넣어보세요
    캠퍼스가 예쁘다는 이유로는 타당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인서울 아니면 충청,전라권 이 나중 취업까지 생각해도 유리할것 같습니다.

    충남대,충북대도 캠퍼스는 참 예쁘고 좋습니다.

  • 31.
    '23.8.20 10:16 AM (222.120.xxx.60)

    굳이 경영학과 가면서 그 멀리 가나요?
    차라리 원광대가 낫지 않나요?
    (원대가 전북대보다 낮을 거로 알고 잇는데...)

    제가 입결을 몰라서 얼토당토 않은 답변이라면 죄송합니다.

  • 32. 충청도쪽만
    '23.8.20 10:17 AM (1.250.xxx.169)

    되도 주말에 한번씩 들러서 들여다봐도되고
    한결 괜찮을까요?

  • 33. ㅁㅁㅁ
    '23.8.20 10:17 AM (222.238.xxx.175)

    친구야 계대 경영 오기 위해서...
    전주서 대구를...오는건....진짜 아닌데...
    아줌마 대구서 태어나서 대구서 평생을 산 토박이고 대구 계대가 특출난 대학도...아니고 그냥저냥 그렇고...
    가성비 따지면 진짜 아니고...
    솔직히 대구는 지역색도 강해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데..
    진짜 전주쪽서 대학 다니고 대구서 자취할 돈으로 어학연수 1년을 가던지 교환학생 1년을 가는걸로 엄마랑 딜을...해보는건..어떨지...

  • 34. ㅁㅁ
    '23.8.20 10:1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여기의견 소용없어요
    그 성격이면 무조건 일생 엄마 원망할걸요
    갔다가 되돌아오더라도 원하는곳으로

  • 35. 경영학과면
    '23.8.20 10:18 AM (61.81.xxx.191)

    대전 쪽만 해도 훨씬 접근성이 좋아요.

  • 36. 아이랑
    '23.8.20 10:18 AM (1.250.xxx.169)

    같이 볼께요 ㅜ

  • 37. ..
    '23.8.20 10:20 A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아니 철이 없어도 그렇지 캠퍼스 예쁘다고 굳이 집떠나 계명대를 간다고요?
    인서울 아니면 자취안된다 못박으세요
    진짜 철딱서니네요

  • 38. ...
    '23.8.20 10:20 AM (223.62.xxx.28)

    계명대나 전주대나 남이 보기엔 같을텐데..
    대구 놀러간 적 있는데 거기 전라도 사람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전라도 사람인 저에게 김대중 얘기하지 마라 그 때도 그랬었는데 지금 특히 남자애들 일베 사상 많아서..
    지거국 포기하지 말고 한 번 넣어보세요

  • 39. 대구
    '23.8.20 10:21 AM (1.250.xxx.169)

    계명대 인식이 궁금해요
    대구분들 계신가요?

  • 40. 울조카
    '23.8.20 10:22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울 조카 땜에 알아보니 계명대가 원광대 보다 높아요.
    대구 대학교가 등급이 생각보다 높던데요.
    원광대는 낮더라고요. 전주대는 더 낮으니까요.
    그 등급으로 전주대는 아니죠 아깝죠.

  • 41. ..
    '23.8.20 10:25 AM (180.69.xxx.29)

    별개로 .편입은 뽑는티오도 너무적고 경쟁률은쎄고..편입도 재수삼수 많아요
    편입보다는 차라리 재수가 더 낫다고들 해요

  • 42. 울조카
    '23.8.20 10:25 AM (118.235.xxx.7)

    조카 땜에 알아보니 계명대가 원광대 보다 높아요.
    대구에 있는 대학교가 등급이 생각보다 높던데요.
    영남대는 거의 낮은 지거국 수준이고요.
    원광대는 낮더라고요. 전주대는 더 낮으니까요.
    그 등급으로 전주대는 아니죠. 아깝죠.
    울 조카도 경영학 알아보고 있어요.

  • 43. .....
    '23.8.20 10:26 AM (211.234.xxx.87)

    요새 입시 등급컷 그런 건 잘 모르는데요..
    제 친한 후배가 부산 출신인데 서울로 저랑 같은 대학 있다가 교수하려고 부산대 도로 갔는데
    거기서 서울 깍쟁이? 이라고 어찌나 힘들게 했던지..
    그런데 그게 좀 너무 황당한게
    애 캐릭터가 털털의 최고봉 수준인 애였거든요.
    게다가 원래 부산에서 초중고 나온 앤데 서울 깍쟁이라니..
    애가 부산사투리, 억양도 다 안 빠진 앤데..
    결국 걔가 서울 다시 왔어요..
    경남이 좀.. 지역색이 강한가봐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굳이 계명대 갈 이유가 있을까요?
    차라리 대전, 광주로 알아보시면 어떨런지..
    문과는 과보다 대학 네임벨류가 우선이라던데
    차라리 전북대 더 안 좋은 과 일단 들어가서 이중전공이나 전과는 어떨까요?
    제가 대전 출신인데,
    대전쪽이 취업도 괜찮고 나름 대도시라 안전한편인데요..
    그리고 기숙사 일단 들어가면 괜찮고..

  • 44. ㅁㅁㅁ
    '23.8.20 10:26 AM (222.238.xxx.175)

    계대의 경우 대구선 음대가 좀 괜찮다 정도로 인식이고 그외는 그냥 저냥 그래요
    계대 의대 올꺼도 아니고 경영대 온다고 이리로 오는건 진짜 아닌데...

  • 45. ...
    '23.8.20 10:26 AM (223.63.xxx.90)

    진짜 윗분 말씀 다 일리있고, 집근처로 다니고 자취 비용으로 어학연수 보내준다고 해보세요. 어학연수가 세상 경험하는데는 큰 역할해요.

  • 46. 차라리
    '23.8.20 10:28 AM (211.234.xxx.163)

    충청도이상 윗동네로 가지 집에서 교통편도 안 좋고 크게 차이 안 나는 옆으로 왜 가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볼거리는 수도권쪽으로 갈수록 더 많지 부산도 아닌데 굳이..

  • 47. 울조카
    '23.8.20 10:29 AM (118.235.xxx.7)

    경북대는 2등급,
    영남대 3등급초반,
    계명대 과마다 다른데 3등급 후반 4등급 정도던데요.
    의대, 약대가 다 있는 학교라서 의대 약대는 제외.

  • 48. ㅇㅇ
    '23.8.20 10:30 AM (49.175.xxx.61)

    자취가 하고싶은가본데,,,차라리 대전으로 가라고하세요. 대전 전주간은 버스도 많구요,,,아직도 지역감정 은연중에 있어요. 저도 대구사람이지만 억센 사투리쓰는 애들 사이에서 뭣하러 일부러 찾아들어가는지,,,계명대는 거의 이지역애들일거예요

  • 49. ㅇㅇ
    '23.8.20 10:33 AM (39.7.xxx.63)

    전주대나 계명대나..
    전주대가면 독립시켜준다 허세요

  • 50. ㅇㅇ
    '23.8.20 10:33 AM (180.71.xxx.37)

    전대나 조대는 안되나요?
    대구보다는 가깝고 캠퍼스도 좋은데요
    대구는 너무 멀어요ㅠㅠ

  • 51. 울조카
    '23.8.20 10:34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조카땜에 경영학 알아보니 4등급은 좀 아쉽던데요.
    울 조카도 4등급이라 ㅠㅠ
    제가 알아보니 국립대로
    경상국립대, 충북대, 강원대 3등급 가능하고
    강릉원주대 보니 4등급 초반 가능할듯요.
    영남대는 3등급 중반.
    곧 지워요.

  • 52. 초 ..ㅈ
    '23.8.20 10:36 AM (59.14.xxx.42)

    댓글 보여주세요. 꼭! 인서울도 아닌데...뭔 이쁜 캠퍼스요?
    윗님 왜 지워요?

  • 53. 울조카
    '23.8.20 10:38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울조카도 지원해서요

  • 54. ...
    '23.8.20 10:39 AM (211.192.xxx.143)

    집안 형편이 좋으세요? 4등급 아이가 돈들여서 전주에서 계명대 보내 달라고 하는 건 집안 형편이 나름 좋으니깐 하는 말이죠?

  • 55. 울조카
    '23.8.20 10:40 AM (39.7.xxx.154)

    울조카도 지원해서요
    원광대는 많이 낮더라고요

  • 56. 대구고3맘
    '23.8.20 10:59 AM (218.238.xxx.14)

    계명대가 드라마에 몇번 나와서 이쁘다하는거 같은데
    대명 캠퍼스가 좀 이쁘지만 그 정도는 다른 대학들도 비슷하지싶은데요.
    중국유학생들 엄청 많은걸로 알아요.
    굳이 의대도 아니고 여길 오나 싶어요.
    대구는 일자리가 중소 영세 기업밖에 없어서
    여기 고3들은 또 다들 서울가고싶어하죠.
    대구가 딱히 장점이 없어요. 자연환경도 별로
    대구 특징은 다들 아실테고.

  • 57. 도찐개찐
    '23.8.20 11:22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계명대나 전주대나
    굳이 대구를 왜...
    더위 만끽하고 싶어서 가나요?

  • 58. 아이고
    '23.8.20 11:24 A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두 대학 차잇점 아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의미없어요.
    뭐하러 자취방에 돈을 쓰나요.
    아이가 엄마 벗어나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달래세요
    이참에 엄마 마인드도 좀 바꾸시고요

  • 59. 전주대
    '23.8.20 11:26 AM (222.101.xxx.232)

    가고 독립하라고 하세요
    부모도 가끔 들여다봐야지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혼자 그 멀리 간답니까
    특정지역 비토도 심할텐데요

  • 60. 계명대 특수학과
    '23.8.20 11:38 AM (122.153.xxx.240)

    아이가 영어를 잘 하고 외국 나갈 생각이
    있다면, IB,IR,디지펜 게임공학과 연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프로그램은 매우 좋으나 입결이 낮다보니 따라가는 학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 61. ㅇㅇ
    '23.8.20 11:46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학생. 좀만더열심히 해서
    전북대 가던지
    원광대은 어떨까?
    계대도 나쁘지않지만 굳이..
    어머니ㅡ
    품안의 자식이라고 이제 놔줘야할때입니다
    라면도 안끓이는거 그거 님잘못
    자식을 믿고 이제 스스로 살아갈수있게 하세요

  • 62. 허허
    '23.8.20 11:50 AM (211.220.xxx.8)

    저 계대 경영은 아니지만 상경계인데...재수해서 들어왔다는 친구들 볼때도 읭? 굳이 재수해서 우리 학교를??싶었는데....무려 다른 지역에서 온다구요? 보자....우리 선배들 친구들이 어딜갔더라...경영에서 은행 들어간 선배 전설처럼 여겨졌고 장교출신 선배들이 가산점 받아서 몇몇 대기업 면접은 본걸로 알고있고 붙은지는 모름요. 쉽지 않을거에요.
    자영업 사무실에 취직많이 하지요.
    거기 원룸촌이 있어서 자취 많이 하긴할텐데 매우 안전하다고 보기는....하여튼 특수학과 아니면 굳이 올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근데 특수학과는 저 다닐때도 입결이 인서울 정도는 되었다고 알고있어요.

  • 63. 허허
    '23.8.20 11:59 AM (211.220.xxx.8)

    저 다닐때는 경대는 공부 잘했네. 영대는 그럭저럭 했겠네. 계대는 공부 안했네.못했네. 그냥 4년제. 그런 느낌이었는데...어디가서 울학교 이름 말하기 부끄러워서 말 못했는데 여기서 보네요ㅠㅠ 애가 물어도...엄마 공부못했어. 묻지마....모를거야 했어요. 진짜....굳이 왜....

  • 64. dew0108
    '23.8.20 11:59 AM (122.153.xxx.240)

    허허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위 특수과 예전엔 입결 높았는데 ib,ir 일반교과 4-5등급대입니다. 디지펜은 평균 3.56으로 나오네요.
    토플 80은 맞아야 다음에 도전할 수 있어요.

  • 65. 케바케지만
    '23.8.20 12:01 PM (220.67.xxx.154)

    4학년전에 자취한다고 나와서 대부분,,,, 동거 합니다.
    동거가 나쁘고 좋고를 떠나 혼자 사는데,, 누가 안 건드려요.
    집에서 가까운데 가고 전공 추이를 보세요.

    취업을 위해 가는 대학.. 그거라도 봐야죠

  • 66. 뭘또 동거한대
    '23.8.20 12:14 PM (118.235.xxx.225)

    요즘애들 남녀 서로 관심도 없어요
    동거라니 개가 웃을 일

    친구딸이 멀리 대학가서 자취하다 1년이 뭐예요, 3개월만에 그만두고 재수해서 가까운 학교 다녀요
    부산에 있는 학교 경상대? 기억이..
    경상도 지역색이 너무 심해 몇달 못버티고 나왔어요
    보내줘도 아마 몇달 못버티고 나오기가 쉬울걸요
    아직 집 좋은걸 몰라서 그래요

  • 67. ...
    '23.8.20 12:15 PM (112.154.xxx.58)

    아이가 생각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집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고 번화한곳이 대구라서 그 학교를 우기는건 아닐까요.
    차마 서울까진 못 가겠고(등급도 안맞고)
    집에서 나가서 + 도시같은데서 독립하고 싶은 마음
    인건 아닌지...

    위에 나온 의견들 중
    집 근처 학교 보내고 + 어학연수(작게는 해외여행)은 어떨지 대화 해 보세요.

    집을 벗어나 번화가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면
    서울 끄트머리라도 서울에 있는 학교로 가라고 하고 싶네요.

  • 68.
    '23.8.20 12:26 PM (121.167.xxx.120)

    설득이 안되면 전주대 보내고 독립 시키고 자주 들여다 보세요
    아이가 독립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 69. 독립하고
    '23.8.20 12:29 PM (1.250.xxx.169)

    싶어서 그런건아니래요ㅠ 그냥 전주대가기에 성적이 아까워서래요

  • 70. 4.5등급
    '23.8.20 12:35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집근처 가면 좋은데 자취를 원하네요.
    제딸은 대전에 배재대 의료보건 썼어요.
    대전은 원룸 방값도 싸고 방도 넓고 안전한데가 많아요.
    기숙사도 있고요.

  • 71. 굳이
    '23.8.20 12:35 PM (116.120.xxx.193)

    영남대도 아니고 계명대요?
    차라리 대전 한빛대는 어떠세요?

  • 72. 계명대
    '23.8.20 12:48 PM (121.150.xxx.210)

    무슨 과인지는 모르겠지만 4등급 중반이면 추합으로 조금 낮은 국립대 합격도 가능해요
    국립대 위주로 알아보세요 어머님
    계명대는 일부러 전주에서 올 학교는 아니죠 ㅜㅜ 거리나 비용면에서 보면요
    대구 사는 아이들이 집에서 편하게 다니는 학교인데 ...

  • 73. ..
    '23.8.20 3:11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어느 집단이든 남자들 수준이 좀 괜찮은 곳으로 가야 안전하게 숨쉬고 삽니다
    공부 더 해서 갈 수 있는 곳의 환경을 높여야해요
    그게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더라고요
    그걸 알려주는게 미리 겪어본 부모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 74. ..
    '23.8.20 3:12 PM (112.167.xxx.247)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어느 집단이든 남자들 수준이 좀 괜찮은 곳으로 가야 안전하게 숨쉬고 삽니다
    공부 더 해서 갈 수 있는 곳의 환경을 높여야해요 생존문제이기도 하고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지않고요
    그걸 알려주는게 미리 겪어본 부모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 75. 아이 속셈은
    '23.8.20 3:31 PM (211.234.xxx.79) - 삭제된댓글

    그냥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인데
    경제적으로 넉넉하세요?
    독립 시키면 돈이 많이 들고 동거를 해도 할 수 없고 ㅠ
    울고불고 할 정도의 아이라면 철이 없네요 ㅠ
    특히 대구는 ㅠㅠㅠㅠㅠㅠㅠㅠ

  • 76. 객관적으로
    '23.8.20 3:3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어느 학교가 나은지를 보고 거기에 맞춰야죠.
    아이말도 맞는 말인게 부모 품에 있는게 좋은 게 아니어요.
    각자도생의 시대이니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선까지는 해주고
    본인스스로 안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해주세요.

  • 77. 객관적으로
    '23.8.20 3:3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어느 학교가 나은지를 보고 거기에 맞춰야죠.
    아이말도 맞는 말인게 부모 품에 있는게 좋은 게 아니어요.
    각자도생의 시대이니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선까지는 해주고
    본인스스로 안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해주세요.
    ㄴ이게 중요한건 실제 위기 대처능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 78. ...
    '23.8.20 7:46 PM (203.234.xxx.133)

    대구, 전주 둘다 연고 있어요. 전주대 싫고 집 떠나고 싶으면 대전이나 충청도로 알아보세요. ktx, srt 타면 금방이고 자차로도 한시간 남짓이면 되니까요.
    장차 취업도 생각해야 할텐데 전주는 아주아주 늙어가는 동네라 어차피 지역 떠나야 해요.
    계대 인식이라면 북대 다음이 전주대? 경대, 영대 다음이 계대? 이정도 아닐까 싶어요.
    입학할때야 등급컷 이야기 하지만 취업시는 거기서 거기인거고 대구에서 전주 아가씨가 취업하는건 그리 권하고 싶지 않아요.

  • 79. ...
    '23.8.20 9:27 PM (221.151.xxx.109)

    거기갔다 대구남자 만나면 큰일나는데 ㅠ ㅠ

  • 80. 안그래도
    '23.8.20 9:49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남자들을 병적으로 혐오해서 제가 대구남자들 성향을 얘기해줬네요ㅠ

  • 81. ...
    '23.8.29 11:41 PM (211.254.xxx.116)

    이왕이면 대전 천안쪽 둘러보는건 어떨까요
    교통편이 좋아야할텐데...

    저도 딸 둘인데 결국 고생해봐야 정신차리더라구요
    넘 싸우진 마세요

  • 82. ㅇㅇ
    '23.8.30 6:25 PM (125.132.xxx.156)

    그점수면 전주대 가긴 아깝고요 천안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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