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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기사분이 물품을 계속 던지는데

택배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23-08-20 08:58:28

택배 기사분이 물품을 던지는데

택배회사에 다른 분으로 배정해달라고

전화해도 될지, 그리고 그러면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이분은 승강기에서도 던져서 보게되었고요.

여러 물품들이 있으면 툭툭 던지더라고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러는데요.

 

이야기가 통할 분 같지도 않고 바뀌면

좋겠어요.

IP : 121.88.xxx.19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배기사분
    '23.8.20 9:04 AM (49.164.xxx.143)

    못바꿉니다..
    배민기사도 아니고..
    한지역 맡으면 쉽게 바꿀수 없고
    작은 물건은 다른기사님도 엘베에서 안내리고
    획 문앞으로 슬라이딩 합니다..
    많은걸 소화하다보니
    정중히 문앞에 갖다놀 시간이 없어요

  • 2.
    '23.8.20 9:04 AM (211.234.xxx.50)

    물건 파손 없으면 던지는 모습 포착해도
    넘어갑시다.
    날씨가 박스던지고 싶게 만드나보다..
    이러고 넘깁시다.
    힘들게 다들 버티는중이오..참자구요.

  • 3. 그냥
    '23.8.20 9:05 AM (61.83.xxx.117)

    지역의 구역별로 배정받는거라
    불가능하죠

  • 4. 오늘
    '23.8.20 9:05 AM (114.205.xxx.13)

    박스 겉면에 유리 마크나 취급 주의 스티커를 부착해달라하세요
    다른박스회사 배정 요청 어렵습니다

    다른택배사들이라고 안전질까요

  • 5. ...
    '23.8.20 9:07 AM (221.151.xxx.109)

    다 슬쩍 던져요
    어떻게 슬며시 놓고 가겠어요

  • 6. ..
    '23.8.20 9:08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던져도 파손되지 않게 내부 포장해서 발송하잖아요.

  • 7. ...
    '23.8.20 9:09 AM (1.235.xxx.28)

    저희도 그런데 은근 스트레스네요.
    일전엔 쿠팡에서 시킨 사과식초를 던져서 결국 깨졌어요. 복도에 냄새 진동하고 너무나 화가나서 엄청 항의했는데 여전히 던짐. 어휴

  • 8. 빠빠시2
    '23.8.20 9:10 AM (211.58.xxx.242)

    하나하나 얌전히 갖다놓는거 힘들어요
    파손될 만한거 아님 넘어가시길

  • 9. 물량
    '23.8.20 9:12 AM (14.52.xxx.35)

    물량은 많고 날씨는덥고
    엘게문열리면 바로던지고
    또다른집가고
    부서지지않는물건이나 음식이라면
    그냥그런가보다하는거지
    살포시 모션다 놔드려야하나요

  • 10. 그거
    '23.8.20 9:15 AM (121.133.xxx.137)

    감안해서 파손된경우
    백퍼 교환해주는거

  • 11. ..
    '23.8.20 9:17 AM (211.234.xxx.252)

    교체요청해봤자 일할사람없어 배송차질만 생겨요. 유리파손 스티커 붙여달라고 택배시킬때마다 붙여달라고하세요. 택배사에 직접 찾으러기셔도 되구요

  • 12. 문제
    '23.8.20 9:18 AM (220.79.xxx.66)

    쿠팡이 제일 문제죠.
    종이박스도 아니고 도자기그릇을 뽁뽁이 한번에 쿠팡비닐이 다예요. 결국 보온도시락통 모서리 찌그러져서 교환은 받았지만 불안불안하죠.

  • 13.
    '23.8.20 9:21 AM (108.181.xxx.90)

    역시나 택배기사 감싸기…
    누가 살포시 모셔다 놓으라고 했나요?
    던지면 또 어떻겠어요. 피손되고 구겨지는게 문제니 그러죠.

    원글님…
    파손되면 어차피 책임은 발송자나 운송업체 책임이
    되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러려니 하세요.
    어차피 무거운건 던지지도 못하니 모든 택배를 던지는 것도 아니고요.
    바쁘니 이해는 가고 나쁜 짓은 아니니요.

  • 14. 택배기사
    '23.8.20 9:35 AM (175.223.xxx.40)

    감싸기가 아니라 싫음 본인이 차타고 나가서 살포시 들고 와야죠.

  • 15. 나쁜짓
    '23.8.20 9:40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남의 물건 함부러 던지는게 나쁜짓이 아니에요?
    사람이 보는데도 던졌다잖아요
    택배기사 와이프들이랑 도우미들 82 상주한다는거
    암만 봐도 진실인것 같구요
    연봉 1억 기본이라는 자영업자들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해요?

  • 16. 나쁜짓이아니래
    '23.8.20 9:41 AM (175.201.xxx.163)

    남의 물건 함부러 던지는게 나쁜짓이 아니에요?
    사람이 보는데도 던졌다잖아요
    택배기사 와이프들이랑 도우미들 82 상주한다는거
    암만 봐도 진실인것 같구요
    연봉 1억 기본이라는 자영업자들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해요?
    본인들 남편이 집에서 덥다고 물건 아무렇게나 던져놓으면 쥐잡듯이 잡을거면서

  • 17. ..
    '23.8.20 9:42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다 대부분 던져 놓지 않나요...수십개 박스 허리굽혀 살포시 매번 어찌 다 놓을까 싶어요 싫으면 직집 사서 들고와야 하겠죠

  • 18. ,,
    '23.8.20 9:44 A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멀리 던지기 하듯 엘베에서 던지는 분 있었는데 저도 싫었어요 퍽하고 택배 오는 소리가 들림

  • 19. 이건
    '23.8.20 9:44 AM (125.142.xxx.31)

    기사 감싸기가 아니죠.
    진짜 무겁고 파손주의 붙은거 아닌거면
    저같아도 가볍게 던지거나 슬라이딩할거같아요.
    시간도 빠듯하고 배송할 택배물건이 수백개일텐데 언제 하나하나 고이 두고갈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뇌가 순수한걸까요?

  • 20. 현관문에
    '23.8.20 9:46 AM (175.201.xxx.163)

    오죽하면 벨소리가 아니라
    현관문에 뭐가 쾅 하고 부딪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면 택배상자

  • 21. ..
    '23.8.20 9:53 AM (175.223.xxx.3)

    파손된거 아니면 이해해 줍시다.

    엘리베이터 한번 내리면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모르니 그러는것 같은데..

    택배 상하차 하는곳 보면 놀래실듯
    거긴 더 심해요.

  • 22. ㅡㅡ
    '23.8.20 9:54 AM (223.62.xxx.252)

    날도 덥고 물량은 많고 던지는거
    기분은 안좋아도 이해합니다

  • 23. ker
    '23.8.20 10:02 AM (114.204.xxx.203)

    가벼운건 엘베에서 던져요

  • 24. aa
    '23.8.20 10:03 AM (125.181.xxx.149)

    집어 던지지 말라니 모시녜. 자기직업인지 남편직업인지 모르겠지만 지적능력 참 ㅋㅋㅋ

  • 25. 인권비
    '23.8.20 10:0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싼 비용으로
    편하게 사는것 만으로도 ..

  • 26.
    '23.8.20 10:08 AM (1.235.xxx.225)

    어떨땐 너덜너덜 찢어진앙태로도 받는데 그러려니합니다
    여러번 상하차 되는거잖아요
    다른곳에서 던지고 찡기고 하겠죠

  • 27. 역지사지
    '23.8.20 10:10 AM (119.69.xxx.110)

    파손물품이 아니라면 괜찮지않나요?
    우리 가족이라면~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폭염에 어마어마한 물량
    보기만해도 미안해지더이다

  • 28. ㅁㅁ
    '23.8.20 10:14 AM (122.202.xxx.19)

    내 가족이다 생각하면 이해되고 넘어갈 수 있는 일 아닌가요?
    물품이 파손되었다면 이후 파손 문제에 대해서는 택배사와 얘기해야 할 문제지만 그거 아니면 넘어갑시다!!
    저렴히 택배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는 엘배에서 기사님들 보면 너무 힘들어 보여서 맘이 그렇던데…
    갑질 시초니 조심하세요!!

  • 29. 진짜
    '23.8.20 10:21 AM (49.164.xxx.30)

    꼴값은..

  • 30. ㅁㅇㅁㅁ
    '23.8.20 10:30 AM (182.215.xxx.32)

    파손시 컴플레인해서 몇번 배상받으면 고치겠지요

  • 31. ㆍㆍ
    '23.8.20 10:40 AM (59.14.xxx.42)

    근데요. 날도 더운데.. 다 슬쩍 던져요

  • 32. 82는
    '23.8.20 10:48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 배달기사 욕하는 거 싫어해요.

  • 33.
    '23.8.20 10:56 AM (106.102.xxx.146)

    그래요
    저희도 하루에 수십개를 보내는데
    밖에 나갔더니
    어디에서 물건 던지는 소리가 퍽퍽하고
    나서 쳐다봤더니 저희 물건들이었어요
    저는 정성을 다해서 포장했는데..
    도착하는 택배들도
    수십개인데 여러 택배사들거요
    정상적인거 별로 없어요
    어떤거는 위에 테이프가 떨어져서
    상자 안이 다 보일때도 많아요
    물건 상태만 이상없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신경 안써요

  • 34. @@
    '23.8.20 11:20 AM (175.223.xxx.126)

    계속 여러 손 고쳐소 던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
    던져질꺼라 꼼꼼 포장도 하고

  • 35.
    '23.8.20 12:36 PM (121.167.xxx.120)

    여러 택배회사에서 오는데 거의다 던져요
    문앞에 얌전히 안 놓여 있고 떨어져서 비뚜러지게 놓여 있고 문 여는 방향 반대쪽에 놓여 있으면 외출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문 열면 안 보여요
    엘베 타고 택배 기사랑 같이 올라갈때 보면 기술적으로 던지던데요

  • 36. 싫으면
    '23.8.20 1:40 PM (211.36.xxx.115)

    일층에서 받아가세요

  • 37. 여기
    '23.8.20 3:31 PM (1.242.xxx.150)

    분위기 신기. 던지든 말든 상관없는분들이 더 많네요. 엘베에서 만나 입주민이 빤히 봐도 날려버리든가 쾅쾅 소리 나도록 던지던데 무서워서 뭐라 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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