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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연인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복잡미묘 조회수 : 19,662
작성일 : 2023-08-18 22:17:25

남궁민 질투하는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현대극과 사극의 퓨전 느낌 ㅋㅋㅋㅋㅋ 

결말은 왠지 슬플거같아요 ㅠㅠ 잼나요 여러분들도 보세요 

IP : 39.116.xxx.19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8.18 10:27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연애는핋수 혼인은선택에 이어
    섬타쟈네요ㅋㅋ

  • 2. 넷플릭스
    '23.8.18 10:30 PM (49.175.xxx.143)

    넷플릭스에는 없는요~~~ㅠㅠ

  • 3. 복잡미묘
    '23.8.18 10:33 PM (39.116.xxx.196)

    섬인지 쌈인지 ㅋㅋㅋㅋㅋ 미치겟닼ㅋㅋㅋ

  • 4. ㅇㅇ
    '23.8.18 10:35 PM (218.158.xxx.101)

    지난주부터 본격 흐름 탄 느낌.
    남궁민 연기도 어째 이제 도돌이표다
    싶었는데
    새로운 로맨스 연기 보여주네요
    심은진? 여자주인공 미모도 너무
    평범하고 안어울린다싶더니
    왜 캐스팅했는지 알겠어요 ㅋㅋ

  • 5. ㅇㅇ
    '23.8.18 10:38 PM (106.102.xxx.145)

    섬 타는 사이 너무 웃겨요.
    작가가 작정하고 드립을 치니
    코미디 보듯 맘 편하게 보고 있음
    계속 이렇게 로코 스타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슬프지 않게.

  • 6. 갈등
    '23.8.18 10:4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이게 병자호란 얘기죠?ㅜㅜ 병자호란 넘 무겁고 비극적인 전쟁이 배경이라 볼까말까 갈등이 되더라고요.
    로맨틱코미디가 섞여있는듯해서 마냥 무거운 건 아닌것 같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오하라와 레트버틀러 레퍼런스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좀 더 진행되는거 보고 비극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볼라고요~ 현실도 심란한데 드라마까지 무거운거 보긴 힘들어서요

  • 7. 아..
    '23.8.18 10:46 PM (223.39.xxx.225)

    아마 비극으로 치닫겠죠
    그 전에 웃음도 주고 설레임도 주고
    캐릭터에게 감정이입 하게 만들고 눈물을 선사할 듯 합니다
    누가 죽어도 헤어져도 가슴이 미어질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웃으면서도 마음이 서글픕니다 병자호란이 그런 전쟁이었죠...

  • 8. 어째
    '23.8.18 10:50 PM (118.127.xxx.25)

    밀당하는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는것 같아요.

  • 9. ㅇㅇ
    '23.8.18 10:50 PM (175.223.xxx.21)

    남궁민 너무 자주 나오니 질려요.

  • 10. 동네아낙
    '23.8.18 11:10 PM (115.137.xxx.98)

    꽁냥꽁냥 재밌어요.

  • 11. 복잡미묘
    '23.8.18 11:13 PM (39.116.xxx.196)

    설마 안은진이 환향녀… 되는건 아니겠죠 ㅠㅠ
    남궁민은 안읔진 찾아헤매고 ㅜㅜ 뭐 그런게 상상되네요 ㅠㅠ으앙

  • 12. 하얀눈
    '23.8.18 11:14 PM (1.242.xxx.58)

    한국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새록새록 생각나는데요^^

  • 13. 동네아낙
    '23.8.18 11:17 PM (115.137.xxx.98)

    헉. 환향녀.. 화냥년의 잘못된 기원이군요. 병자호란때 붙잡혀갔다가 돌아온 여자들... 개연성 있네요...

  • 14. ...
    '23.8.18 11:29 PM (211.179.xxx.191)

    남주가 워낙 먼치킨이라 전투 장면도 별로 걱정이 안되서
    집중도가 떨어지긴 하네요.

    스칼렛이 결혼을 3번 하는데 조선시대니 여주는 그렇게는 안할거 같고
    남주랑 결혼은 하되 비극으로 끝날지 아닐지 궁금하네요.

  • 15. 시놉
    '23.8.18 11:41 PM (112.150.xxx.63)

    시놉에서는 그 다른여자가 불행하게된대요

  • 16. ..
    '23.8.19 3:20 AM (58.236.xxx.52)

    왜 서방님이라고 불렀냐며 여주 쳐다보는데,
    와~~~ 남궁민 다시봤네요.
    정말 사랑하는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어쩌면 내마음까지도 설레게 하는지.
    남자에게 그런 눈빛 못받아본것 같아요.
    넘 좋았어요.

  • 17.
    '23.8.19 4:50 AM (61.47.xxx.114)

    잘보다가 가요가사 나오는 대사들으면
    홀땍깨네요~ㅠ
    한번 했으면 됐지
    그냥 시조를 읆어주던가~

  • 18. 근데
    '23.8.19 6:15 AM (122.36.xxx.75)

    남궁 민 5년후 50세
    배우가 글케 없나싶네요

  • 19. 동네아낙
    '23.8.19 9:04 AM (115.137.xxx.98)

    이병헌이 미스터선샤인할 때 나이 47? 48살

  • 20. ..
    '23.8.19 10:38 AM (116.39.xxx.162)

    남궁민....나이 많군요.

    첫회에 보다가 말았어요.
    여주 왈가닥 뭔가 집중이 안 돼서....

  • 21. ...
    '23.8.19 10:54 AM (39.7.xxx.165)

    남궁민 멋있구나 느낌

  • 22. 캐스팅
    '23.8.19 11:46 A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주가 별로라서 집중도 떨어짐 222222

  • 23. 응응
    '23.8.19 11:56 AM (125.179.xxx.89)

    오랜만에 설레게 보네요ㅎ

  • 24. 후깨참
    '23.8.19 12:29 PM (14.52.xxx.71)

    배우 나이가지고 까는 것 너무 저급스럽네요.
    연기못한다고 욕하면 할말 없어도 이건 뭐,, ㅎㅎ
    연애 감정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나이듦이 잘못된 것도 아니구요.
    드라마 보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캐릭터 떠올렸는데 역시 그랬군요.
    개울가에서 한명씩 다 안아서 건네주고 마지막 여주인공 건네주는 장면은
    토마스 하디의 테스 를 연상케했어요
    비슷한 장면인데도 이 드라마 작가가 대사를 너무 감칠맛나게 잘 쓰고 그걸 또 남궁민이 잘 살려내는 바람에,, 이 장면 보다가 저 혼자 소리질렀네요 . ㅎㅎ
    소리질렀네요

  • 25.
    '23.8.19 12:29 PM (218.38.xxx.12)

    괜찮던데요 가벼운 퓨전인데 왕과 대신들 나오는 장면은 묵직하고 만주족이 만주어 쓰는것도 그럴듯하게 써요
    전투씬은 대규모고 진지함과 갑작스런 코믹을 자연스레 잘 넘나들어요 드라마 아주 잘 만들었어요
    남궁민이 그러잖아요 만주족과 한족은 칸의 말을 듣겠지만 전쟁에 참전한 몽골족은 칸의 말 안듣는다 그듵은 재물과 여자가 목적이다
    그 대사듣고 오 했네요

  • 26. 애들엄마들
    '23.8.19 12:43 PM (124.56.xxx.204)

    김건모 노래 가사 나오는데 웃겨서 빵 !!!! 남궁민 웃기다 진지하다 짱이예요. 스토브리그 이후로 또 대박 멋짐요~~

  • 27. ooo
    '23.8.19 12:43 PM (106.101.xxx.142)

    남궁민 배우로 상당히 호감이고
    여주도 연기력 탄탄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왠만하면 보려고 했는데
    현대 유행어 섞어쓰는게 대놓고 B급 드라마로
    가자는건가 싶어 어이없어서 어제부로 포기했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모티브 얻은것 까진 좋은데
    작가 역량이 너무 조악해서 배우들이 아까워요.

  • 28. 재밌어요
    '23.8.19 1:27 PM (175.114.xxx.117)

    저는 어제 장현길채 로코도 넘 달달하니 재밌었지만 인조랑 소현세자 나오는 부분도 흥미진진 하더라구요. 대본 잘쓰는 작가구나 싶은게 이 작가 사극들을 다 봤는데 공부를 제대로 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공부도 깊이 했지만 해석도 깊이있다고 느껴져서 앞으로 더 기대가 되요. 청나라 쪽 인물들도 등장하니까 장현이랑은 어떻게 엮여질지 궁금해지구요. 글고 바함사랑 비슷한거는 전쟁상황이라는 점이랑 4각관계 인데 사실 다른 전쟁영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고 이 작가가 독창적으로 재해석 해서 좋더라구요. 여주인공도 바함사보다 훨씬 매력적이구요. 4각관계도 특별히 바함사라고 하기도 애매해 보여요. 사실 모든 이야기에 3각 아니면 4각 이잖아요. 재밌는 드라마 나와서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29. 남주
    '23.8.19 2:08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젊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해요

  • 30. 개울가에서
    '23.8.19 2:09 PM (218.38.xxx.12)

    다른 여자들이랑 똑같이 안고 건네주는거 아니냐고 길채가 그러니까 장현 말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다르다고 ㅋ
    별거 아닌 로맨스 포인트를 잘 보여주는데 그래 저거지 저런게 섬이지. 작가가 뭘 좀 아네 싶던데요

  • 31. 11
    '23.8.19 2:10 PM (175.114.xxx.117)

    장현이랑 길채 숯검댕 묻힌 커플이 이뻐보이더라구요

  • 32. Er
    '23.8.19 2:58 PM (125.129.xxx.109)

    버트러셀의 그윽한 눈빛과 비비안 리의 도도한 콧날을 넘기는 어렵죠 더 창의적인 글을 쓰거나 더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거나

  • 33. 그니까요
    '23.8.19 3:03 PM (218.38.xxx.12)

    둘다 얼굴 시커매가지고 ㅋ

  • 34. 짜증
    '23.8.19 3:22 PM (223.33.xxx.50)

    배우 나이 가지고 ㅈㄹ.
    나이 안 먹는 사람 있어요?

  • 35. ooo
    '23.8.19 3:29 PM (182.228.xxx.177)

    4각 관계를 독창적으로 재해석 했다기엔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는 물론
    애슐리, 멜라니의 캐릭터와 모든 장치를 그대로 차용해서
    한복만 입혀놨을뿐 아무런 차이점을 못 느꼈어요.
    B급 대사는 물론 이런 점들이 작가 역량의 한계라 봤는데
    받아들이는 시선이 참 다양하군요.

  • 36. ㅇㅇ
    '23.8.19 3:42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

    작가 전작들을 괜찮게 봤고 예고편 영상미도 좋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좀 아쉽네요
    오늘까지 봐도 별로면 하차하려구요

  • 37. ㅇㅇ
    '23.8.19 3:44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

    작가 전작들을 괜찮게 봤고 예고편 영상미도 좋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좀 아쉽네요
    주연배우나 대사나 여로모로 좀 몰입이 안 돼요
    오늘까지 봐도 별로면 하차하려구요

  • 38. ...
    '23.8.19 4:08 PM (121.148.xxx.213)

    진지한 분위기일 때는 꽤 괜찮다 싶은데 유머랍시고 웃기지도 않는 대사들 연타로 칠 때는 채널 자동으로 돌아가요. 드라마의 큰 흐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유머 코드 집어 넣는 거 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데, 대다수의 작가들 유치찬란한 대사 몇줄 써 넣으면 되는 걸로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 39. ..
    '23.8.19 4:13 PM (182.230.xxx.226) - 삭제된댓글

    남자 주인공 너무 나이들어 보여요
    30대만 되어도 괜찮았을 텐데
    젊고 외모.연기 괜찮은 남자 배우가 그렇게 없나 싶어요

  • 40. Jk
    '23.8.19 4:18 PM (110.70.xxx.201)

    106 아이파 쓰시는 님은 연인 관련자에악감정 있나봐요 부정적인 댓글만 몇개를.. 심보를 곱게 쓰세용 날도 더운데

  • 41. ㅇㅇ
    '23.8.19 4:35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ㄴJK님 저 이 드라마 관련 댓글 쓴 거 아래 댓 단 한 개인데요...

    ㅡㅡㅡ
    작가 전작들을 괜찮게 봤고 예고편 영상미도 좋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좀 아쉽네요

  • 42. ㅇㅇ
    '23.8.19 4:41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ㄴJk님 저 이 드라마 관련 댓글 쓴 거 아래 댓 단 한 개인데요...
    드라마 보고 이 정도 평은 남길 수도 있죠
    ㅡㅡㅡ
    작가 전작들을 괜찮게 봤고 예고편 영상미도 좋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좀 아쉽네요

  • 43. Jk
    '23.8.19 4:53 PM (110.70.xxx.201)

    님 말고 다른 106님 이야기에요!

  • 44. 견승기
    '23.8.19 5:41 PM (88.64.xxx.16)

    마누라 나와서 패스.

  • 45. 재밌어요
    '23.8.19 7:58 PM (175.116.xxx.138)

    남궁민 믿고보는데
    역시 재밌어요
    근데 시대적 배경이 너무 슬퍼서ㅜㅜ
    보고는 있는데 나중에 얼마나 슬플지 걱정이네요

  • 46. ....
    '23.8.19 8:57 PM (117.111.xxx.99)

    위에 댓글님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남주레트버틀러 역은 버트러셀이 이니라 클락크케이블 입니다

  • 47. ㅇㅇ
    '23.8.27 8:13 PM (116.122.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견승기님...
    작명 끝내줌!
    저도 드라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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