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좋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음.. 좋죠..돈 쓰는데 다친절하죠.
멋진카페들 많고 초록초록한 거리..
길이 좁아도 먼저양보하는 사람들 많고..
스트레스는 없는데
좀 심심했어요.그리고 공원이 없어요..있는데 좀 무섭게 생겼어요. 들어갔다 못나올것 같이 생겨서..
날씨가 더울땐 ..이게.인간이 살수 없는 날씨다.. 싶게 덥고
그래서 또 과일 음료가 싸고 많이 목게 되고
차트라뮤 너무 진하고...시럽 연유를 드리붓더라구요 ㅠ
한데 최근 속이 좀 안좋아진다는걸 느껴 보리차를 자주 끓여먹었어요.
태국어선생님이 한국가고싶다고 겨울 한국너무 이뻐보인다고..방탄 슈가가 프사에요.
이태원 클라스, 갯마을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줄줄이 우리나라 드라마 대단해요.
한류가 대단하고...하디만 태국인들은
몇년모아야 한국에 올수있답니다. 오더라도 상처 많이받을것같아요.막상 살면.. 우리나라가 좀 살벌 하잖아요..ㅡ
안타까워요.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잘됐으면 하는 나라네요.
두번가본 이태리 식당 prova pizza에서 6000원 스파게티에 싱하 한잔 하며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