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카이스트 나왔는데 넌?" 막말 학부모 쓴 책 '별점 테러' 당했다

[갑질하지마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81927?cds=news_edit

 

해당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좋은 학벌은 남을 타박하는 수단이 아니다", "카이스트와 인성은 별개",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A 씨를 비판했습니다.

이후 약 2주가 지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B 도서가 거론되며 저자가 A 씨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B 도서의 저자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블로그에 의혹과 관련한 질문 댓글이 쏟아지자 '4 년 전 제 언행이 경솔했다'며 A 씨가 자신임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A 씨는 '진짜 카이스트 나온 사람들이 명예훼손이라며 화나 있다'는 글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자퇴로,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와는 무관하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온라인 서점 등에 A 씨가 출간한 B 도서에는 별점 테러와 함께 "책의 내용과 작가가 이렇게 다르다니 동떨어져서 봐야 하나", "역설적이다.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 "아이가 소중하다면 갑질과 폭언을 당해야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아실 텐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16 일) 오전 기준 주요 서점 온라인 사이트에서 B 도서의 평점은 10 점 만점에 2~3 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A 씨 블로그의 모든 게시글은 내려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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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ᆢ]

학부는 왜 빼먹는겨~

[이젠 다씬]

카이스트 입에 올리며
꼴값 못떨겠죠

[..]

심지어 카이스트 나왔다는거 거짓말..
거짓말로 갑질은 또 신박하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카이스트 다닌 보통의 사람이 저런 사고방식이라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저렇게 요상한 갑질은 진짜 카이스트 나온 사람이라면 안 할 것 같았어요. 자기 주변 사람들 다 공부 잘 해 머리 좋아 이런 환경서 살아온 사람들은 스스로가 평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쩌다 권력의 맛을 알게된 비틀린 성정의 몇몇 아니고서야...원 저런 창피스런 갑질을 쪽팔리지도 않나.

[선플]

알려져서 다행이네요 자식들이 아주 자랑스러워 하겠어요

[미친것 같아요]

막말 카이스트 학부모...“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https://naver.me/F1ebLuv9
“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의 이름을 공개하며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아니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카이스트가]

그 카이스트도 아니고
학부는 듣보잡에
카이스트 mba도 다니다만 주제에..
요즘 책이야 초딩도 제작가능하니
아무데나 작가라는 말은 좀..

[역대급 미친ㄴ!!!]

방송 들어보니 역대급 ㅁㅊ년이던데

[말하는 것부터]

말하는 것부터 김건희 처럼 학교에 발만 걸치고 학교 출신인것 처럼 하고 다닌 표가 났어요

[어휴]

맘충들 너무 싫어요

[작가?]

누구인지요?
다들 아시는가봐요

[…]

말하는게 너무 무식한 티 나고 아니던데 역시나 아니였네요
저런 티 나는 거짓말은 왜 할까요
정신 이상자인가
애만 불쌍

[한동대]

한동대라는 순간 “아!”

[...]

뭐 대학마다 이상한 사람들은 많은데 특히 한동대는 좀 그렇지 않아요?
목사 자식들도 특례로 많이 입학하고 개신교인들도 엄청 많이 다니는데
사회에서 한동대 나온 사람 볼일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
딱 티가 나더라구요..

거 정인이 학대한 악마도 한동대 그 남편도 한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