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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게는 코스트코가 안맞았나봐요

ㅁㅁ 조회수 : 18,576
작성일 : 2023-08-14 22:31:10

코스트코 회원권 있을때
인생에서 식비 최고로 들었어요 

 

그릭요거트 몇천원 싸니까 가볼까?

근데 ㅠ

간김에 세일하네??? 

연어, 생착즙 오렌지 주스, 스테이크감, 한우불고기, 양지국거리, 브리치즈, 와인, 리코타치즈, 베이글, 새우완탕 등등ㅠㅠㅠ

기본이 30만원어치 안사고 올때가 없었음 
그렇다고 동네 마트 안가냐? 그것도 아님

식탁이 완전 풍성해졌냐? 조금은 다채로워졌지만 완전 우와 하는것도 아님 

근데 내 주머니 빈곤해지는건 팩폭ㅠ 
매번 꼭 필요한것만 사자 다짐다짐을 해도

항상 탈탈 털림ㅠ


코스트코 회원 갱신 안했더니
식비 훨씬 여유있어요 
저에게는 코스트코가 안맞나봐요 

IP : 210.96.xxx.1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4 10:36 PM (61.255.xxx.96)

    저도 그랬어요 ㅎ
    무엇보다 뭔가 대용량을 사면 갑자기 맛이 없게 느껴지는 마법이~

  • 2. 동감해요
    '23.8.14 10:37 PM (60.242.xxx.160)

    오늘도 가서 20만원 넘게 쓰고 왔는 데
    다른 데 돈 쓰는 거 전혀 없고.. 식비만 쓰니
    기분전환 겸 다니고는 있어요.

  • 3. 대용량
    '23.8.14 10:40 PM (119.149.xxx.229)

    저희는 세 식구라 대용량은 대부분 패스해요
    오늘 가서 수박 김치찌개 버팔로윙 락스 요플레 요렇게 6만원어치만 사고 나왔어요

  • 4.
    '23.8.14 10:41 PM (210.96.xxx.10)

    코코가 상품 선별 잘하고 질 좋은건 인정해요
    근데 식비는 훨씬 늘더라구요 ㅎ

  • 5. 우와
    '23.8.14 10:42 PM (210.96.xxx.10)

    윗님 절제력 좋으시네요
    부럽 ㅠ

  • 6. 맞아요
    '23.8.14 10:4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한 달에 딱 한 번만 가기로 마음 먹고있어요.
    저번에도 똑같은 글 썼는데 ㅎㅎㅎ 찌찌뽕~

  • 7.
    '23.8.14 10:4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 고등어
    우유
    계란60개
    4만원이요

  • 8. 맞아요
    '23.8.14 10:47 PM (213.89.xxx.75)

    이상하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비싸도 집 앞에서 필요한 것만 사자. 라고 마음먹고 있어요.
    안보면 안쓰게 되니까요.
    거기서 파는 달걀 고기...이것만 사올수있다면 좋겠어요. 다른거 한 두개 집으면 벌써 십만원 ..

  • 9. ㅎㅎ
    '23.8.14 10:49 PM (210.96.xxx.10)

    거기서 파는 달걀 고기...이것만 사올수있다면 좋겠어요.22222
    ㅎㅎ 저도요
    위에 4만원님 위너!!

  • 10. ker
    '23.8.14 10:51 P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차 안가져가니.딱 필요한거만 사서 오게 되대요
    딸기랑 뭐 하나 사서 나오니
    옆에분이 저렇게 사야 한다고 ㅎㅎ

  • 11. ㅇㅇ
    '23.8.14 10:57 PM (58.231.xxx.12)

    연어가 최고더라구요 아보카도
    샐러드
    세노비스눈영양제
    디종 겨자씨머스타드
    물,우유
    씰리베개도 사고
    사도 아깝진않았어요
    품질이좋아서

  • 12. ...
    '23.8.14 10: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오렌지주스 브리치즈, 와인, 리코타치즈, 베이글 이런걸 사서 그렇죠
    절제력 없으면 고기 생선 식재료 위주로 한꺼번에 사서 냉동해야돼요
    냉동 싫음 할 수없이 돈 많이 들이거나 집 앞 수퍼 이용해야죠

  • 13. ...
    '23.8.14 10:5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오렌지주스 브리치즈, 와인, 리코타치즈, 베이글 이런걸 사서 그렇죠
    절제력 없으면 고기 생선등 주식재료 위주로만 한꺼번에 사서 냉동해야돼요
    냉동 싫음 할 수없이 돈 많이 들이거나 집 앞 수퍼 이용해야죠

  • 14. ...
    '23.8.14 11:00 PM (218.55.xxx.242)

    오렌지주스 브리치즈, 와인, 리코타치즈, 베이글 이런걸 사서 그렇죠
    절제력 없으면 고기 생선등 주식재료 위주로만 한꺼번에 사서 냉동하고 한동안 안가야돼요
    냉동 싫음 할 수없이 돈 많이 들이거나 집 앞 수퍼 이용해야죠

  • 15. ㅠㅠ
    '23.8.14 11:02 PM (14.50.xxx.70)

    식비는 최고인데 막상 먹으려니 먹을거 없고

    늘 냉동실은 가득차는 마법이.... 냉동실이 너무 차서

    코스트코 못가게되고 엄청 버리게 되고 ㅠㅠ

    악순환이더라고요.

    코스트코는 먹성 좋은 아들이 있어야 하고

    똑같은 거 계속줘도 까탈스럽지 않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어야 해요.

  • 16.
    '23.8.14 11:03 PM (112.214.xxx.197)

    필요한거 있을때
    머릿속으로 다 외우지만 굳이 적어서, 사올거 정해서 가요
    그렇게 않하고 쇼핑이나하러가자~요로고 갔다간 지갑 왕창 털려요
    괜히 쓸데없는거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카트가 수북

    단 계산하고 나와서 불고기베이크 피자 샐러드 정도는 먹고싶으면 그때그때 사먹어요

  • 17. 자제력
    '23.8.14 11:06 PM (124.58.xxx.70)

    자제력
    없으면 별로
    필요한 것만 들고 나옴

  • 18. 근데
    '23.8.14 11:06 PM (14.50.xxx.70)

    근데 또 코스트코 갈때 몇개 안살거면 굳이 왜 비싼 코스트코 회원권을 사지 하는

    의문점이 들지 않으세요?

    그래서 과감하게.... 끊었어요.

  • 19. 저흰
    '23.8.14 11:07 PM (14.32.xxx.215)

    한번 올라온거 안먹는 인종이라 안가요
    혼자 사는 제 친구는 거기 큰 새송이 한박스를 그자리에서 다 구워먹고
    운전하며 미니크라상 다 먹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가야해요

  • 20. ..
    '23.8.14 11:09 PM (211.186.xxx.2)

    애들 어릴때는 옷이랑 신발땜에 좋았어요..요즘 의류랑 신발도 좀 다양하지 않고, 애들도 개취가 생기니 사주는 옷은 안입고..꼴랑 계란, 새우,고등어 정도 사러 다니는데...또 이게 질이 좋아 꼭 거기서만 사게 되네요.ㅡ요즘은 10만원정도에서 해결되는것 같아요.

  • 21. 코스트코가
    '23.8.14 11:15 PM (218.39.xxx.207)

    가격대비 질 좋고 싼 것도 있고
    요즘 쿠팡에서 물건이 싸서 검색해 보면 쿠팡이 더 싼 것도
    있어요
    근데 쿠팡보다 싼건 사고
    쿠팡은 배달기다려야 하는데 당장 필요한 거 사고
    뭐 그런거죠

    요즘 트레이더스도 생겨서 서로 비교해가며사요

    코스트코는 프라임 등급 소고기가 맛이 있고요
    회나 초밥같은것도 트레이더스가 더 싸서 최근 종류가
    달라지거나 차별화해서 나오기도 하고

    여튼 벌크로 물건을 팔기때문에 몇가지만 담아도 20 만원 넘게 나오고
    좀 담음 40 나와요

    근데 꼭 필요하거나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 땜에 다녀요

  • 22. 코스콧 비추
    '23.8.14 11:21 PM (182.227.xxx.41)

    전 코스콧-대형마트-집앞 중소형마트 순으로 식비가 절감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두세끼 먹을 정도 식재료만 딱 집앞 마트에서 사요.

  • 23. ...
    '23.8.14 11:23 PM (49.171.xxx.187)

    차를 안가져가니 꼭 필요한것만
    사게되요.
    쌀.생수.고양이캔등 무게있는것
    사야할때는 가져가고요

  • 24. 장볼때
    '23.8.14 11:35 PM (211.250.xxx.112)

    입장하자마자 주변을 두리번거리지 마시고 끝까지 쭉 직진한다음.. 곱창김, 쌀을 사세요. 참치캔이나 라면을 추가해도 괜찮아요.

    그 다음에는 옆을 보지말고 쭉 직진해서 무빙워크를 타고 올라간다음.. 고기/생선/야채코너만 둘러보세요. 거기서 우유 코너로 가서 계란만 사세요.

    그 다음 주변을 둘러보지 말고 그대로 쭉 직진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 25. ㅎㅎ
    '23.8.14 11:43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윗님
    두리번 거리지 말고 쭉 직진해서 곱창김, 쌀-> 무빙워크 타고 쭉 직진해서 고기, 생선, 야채->우유, 계란-> 계산대까지 쭉 직진!! ㅋㅋㅋ
    명심하겠슴당!!

  • 26. ㅎㅎ
    '23.8.14 11:44 PM (210.96.xxx.10)

    윗님
    입장하자마자 두리번 거리는 저 언제 보셨나요 ㅋㅋㅋㅋㅋ
    두리번 거리지 말고 쭉 직진해서 곱창김, 쌀-> 무빙워크 타고 쭉 직진해서 고기, 생선, 야채->우유, 계란-> 계산대까지 쭉 직진!! ㅋㅋㅋ
    명심하겠슴당!!

  • 27. ....
    '23.8.14 11:45 PM (58.122.xxx.12)

    코스트코는 장 자주 못보는 사람 쟁여도 별신경 안쓰는 사람 식구많은 사람들한테만 좋아요

  • 28. 그게
    '23.8.14 11:59 PM (112.153.xxx.148)

    코스트코 계란 품질은 어떤가요?

  • 29.
    '23.8.15 12:06 AM (218.150.xxx.232)

    저도요. 코스트코의 마법.

  • 30. 계란은
    '23.8.15 12:18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동물복지란인데 크기가 작아요. 세일품목 집중 공략하면 좋아요. 소파냉감패드 세일할때 샀는데 가죽 다 헤져서 엉망인거 가려주고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요

  • 31. 아~
    '23.8.15 12:22 AM (223.39.xxx.57)

    애들 독립으로~~가족수가 줄다보니ᆢ코스코 회원탈퇴.
    얼마전 회복~ 진짜 직진~~딱 필요한것만 들고 계산대로.
    엊그제는 미숫가루 1통만 들고왔다요~~쉿

  • 32. 버리는게
    '23.8.15 6:36 AM (183.97.xxx.120)

    반이라 끊었어요
    대용량은 온라인 구매로도 충분해서
    아쉬울게 없어요

  • 33. 게다가
    '23.8.15 7:01 AM (124.5.xxx.61)

    그 기름값으로 인터넷쇼핑하는게 더 이득이에요.
    게다가 쇼핑으로 낭비하는 시간은...
    맞벌이는 거기 가는 것 보다
    쉬는 게 낫다

  • 34.
    '23.8.15 9:50 AM (124.51.xxx.159)

    연어ᆢ계란ᆢ가끔 고기ᆢ빨리크는 아이들 옷ᆢ신발ᆢ정도 만족해요ᆢ아ᆢ치킨도ᆢ
    계란 떨어지면 가서ᆢ사는 것만 사네요ᆢ

  • 35. 쯔이
    '23.8.15 10:48 AM (125.184.xxx.80)

    맞아요 코코가면 꼭 생각보다 더 사게 되고 다시 동네 마트가서 장을 봐야하죠ㅜㅜ 계란 때문에 못 끊고 있고 윗님 처럼 계란 떨어지면 살 것만 사오는 중인데... 끊어볼까 말까 고민되네요 ㅋㅋ 계란의 힘ㅋㅋ

  • 36. 맞아요
    '23.8.15 11:07 AM (211.234.xxx.161)

    뭐있나 카트끌고 다니지 않고 내가 살거만 사면 ...할인한다고 가지말고.

  • 37. ㅁㅇㅁㅁ
    '23.8.15 11:08 AM (182.215.xxx.32)

    굳이 뭐 가입을 하나요 ㅋㅋ

  • 38. ㅇㅇ
    '23.8.15 11:18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핵공감.
    치즈 버터 햄 고기 이런거 무겁게 사들고 와서
    소분하느라 힘빼고 지퍼백 낭비하고
    냉동실에서 성애낄때까지 안먹고
    결국 맛없어지면 먹어 없애고..
    어리석은 짓을 왜그리 반복했었는지
    바보.

  • 39. 저도
    '23.8.15 11:18 AM (210.96.xxx.106)

    끊으려고 맘 먹어봤지만 영양제와 국산 땅콩때문에라도 끊을수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저 위에 트레이더스 회가 더 싸다는분... 양이 달라요

  • 40. 성냥갑
    '23.8.15 11:19 AM (211.229.xxx.17)

    전 코슷코 5분 거리에 사는데 되도록 걸어가서 살 것만 사와요 휴지 계란 영양제 보름달 북어채 미역 포도씨유 한우 안심 참치 회 올리브 절임 버터 강아지 패드 정도가 항상 구입하는건데 딱 손에 들 수 있는것 만큼만 사옵니다 특히 휴지랑 참치회 강아지패드 와인 한우 안심때문에 회원권 갱신하네요 혼자 살면 안갈것 같은데…

  • 41. 살아지더이다
    '23.8.15 11:35 AM (218.39.xxx.36)

    휴일 쇼핑으로 반나절이나 시간 뺏기면 남은 반나절이 아까워 안가요.
    소분하는 것도 귀찮고 냉동실이 꽉 차면 내 숨통도 막히는 거 같아 안가요.
    새로운 물건 보면 얘도 쟤도 떠 오르고 사주고 싶은 욕구가 올라 와 받는 사람은 신나지만 가계부 빵꾸나고 가져다 줘야 하고 가질러 오라고 하면 또 시간 할애하니까 그것도 일이에요.
    피자랑 베이크, 치킨은 코스라 당일은 그거 먹고 그 다음날 부터 냉동실 비우느라 잔칫집 같아 그 것도 버거운데 순환인 양 몇 년 째 그 짓하는 내가 뭔 짓인가 싶었어요.
    애 돌 때 산 크리스마스 포장지는 올해 수능 보는데 반이나 남았고 스티커도 서랍 속에 굴러 다녀요.
    말로만 환경보호 외쳤지 소비가 미덕이라는 함정에서 생활하다 카드 분질렀더니 근처 마트만 이용해도 살아지더만요.
    시간버려, 기름버려, 냉동고 돌려 내가 왜 이러고 살았는 지 반성 중.

  • 42. 기억나요
    '23.8.15 11:56 AM (112.167.xxx.181)

    코스코 다니고 1인가구인데도
    집에 어찌나 쟁였는지..
    뒷베란다에 선반 짜 넣었던 기억나요
    글타고 식탁이 풍성해진것도 진짜 아니고요
    이부분 격하게 공감

    몇개 땜에 가고픈긴 한데
    솔직히넘 무서운곳예요
    산 품목 몇개없어도 수십만원은 기본.

  • 43. ㅇㅇ
    '23.8.15 12:02 PM (124.49.xxx.9)

    연어, 생착즙 오렌지 주스, 스테이크감, 한우불고기, 양지국거리, 브리치즈, 와인, 리코타치즈, 베이글, 새우완탕

    원글, 좋은건 다 샀는데
    우아 하는게 없어요?


    돈 30만원 별거 없어요 물가상승되서. 그나마 코슷코 가서 장보니까
    품질도 좋고 저정도 장보는거유.

    동물복지계란,소고기, 음료수, 옷 꼭 코슷코가서 삽니다.
    식재료는 다른마트가면 10퍼 더 비싼데 품질은 영 아니고
    백화점 가서 옷은 살 엄두도 안 나고.

  • 44.
    '23.8.15 12:24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제 글이 베스트에 ㅎㅎㅎ
    코코 덕분이네요 ㅋ
    이젠 회원권 갱신 안해서
    저 품목들 30만원도 아련한 옛날이네요
    지금은 한 50만원은 줘야할듯요 ㅠ
    더욱더 갱신 안할듯 해요
    동네 마트 가도 다 살아지네요 ㅎ
    먹고플때는 컬리에서 조금씩만 시켜먹어요 ㅋ
    냉동실은 숨을 좀 쉬고 있슴당

  • 45.
    '23.8.15 12:25 PM (210.96.xxx.10)

    제 글이 베스트에 ㅎㅎㅎ
    코코 덕분이네요 ㅋ
    이젠 회원권 갱신 안해서
    저 품목들 30만원도 아련한 옛날이네요
    지금은 한 50만원은 줘야할듯요 ㅠ
    더욱더 갱신 안할듯 해요
    동네 마트 가도 다 살아지네요 ㅎ
    먹고플때는 컬리에서 조금씩만 시켜먹어요 ㅋ
    냉동실은 숨을 좀 쉬고 있습니다

  • 46.
    '23.8.15 12:28 PM (121.167.xxx.120)

    3개월에 한번 가요
    치약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사고
    우유 계란 양념 불고기 휴지 주방세제 그리고 할인제품 한두가지 사는데 20-30만원 사용해요
    구경도 하고 나들이 삼아 가요

  • 47. 가성비
    '23.8.15 12:40 PM (121.144.xxx.98)

    근데 점점 가성비 좋은 커클랜드 제품들이 다른 매장에서도 살 수있는
    국산 브랜드들로 대체 되어 아쉬워요
    양말도 발이 커서 커클랜드 정장용 양말이 정말 좋았고
    남자팬티도 점점 가격을 올려 미국 보다 몇 배 더 비싸게 팔면서
    그나마 품절이거나 안들어오고
    논아이런 셔츠들도 저렴하고 좋았는데 어느 순간 싹 사라졌어요
    그 외에도 가격만 저렴하게 하려고
    너무 품질 관리가 안된 옷들을 파는것 같아요
    미국 만큼은 아니어도 코스코에서만 살 수있는
    그런 제품들로 구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48. ..
    '23.8.15 12:43 PM (175.118.xxx.110)

    맞아요 제일 미련한게 냉동해서 맛없을때 먹거나 안먹어서 버리는거
    돼지고기는 잘 상해서 기껏 요리해놨는데 별로 맛없을때

  • 49. . .
    '23.8.15 2:39 PM (121.157.xxx.112)

    아이 돌 때 산 포장지가 반이 남았는데 그 아이가 수능 볼 나이...
    완전 빵 터졌네요. ㅎㅎ

  • 50. 코스트코
    '23.8.15 3:37 PM (125.186.xxx.155)

    의 함정
    갈 때 마다 최소 30, 조금 샀네 싶으면 60,
    위 장볼때님 알려주신 대로 해야겠어요

  • 51. 하푸
    '23.8.15 3:55 PM (175.192.xxx.22)

    회원권 탈퇴했다 재가입했다 반복하며 20년...
    이제는 품질이 월등하거나 우리식구 소비구조상 다 소비하는게 확실한 품목만 사요 ㅎ
    화장지, 키친타올, 세탁세제, 생수, 흰다리새우, 키위, 계란

    고기류 안사면 많이 안나오더라고요. 고기는 세식구 먹기엔 너무 많아서 패스 ㅎ

  • 52. 코스코
    '23.8.15 5:3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원년부터 30여년을 다녔는데 물건 질 떨어지는게 너무 보여서 안가게 돼요. 재작년에 보니 일년동안 두번밖에 안가서 상품권 사놓고 갱신 안했는데 일년 동안 상품권 한번도 안썼네요. 냉동실에 욱여놓고 스트레스 받는일 없어서 좋아요ㅎㅎ

  • 53. 안가요
    '23.8.15 8:19 PM (115.136.xxx.94)

    수백쓰고 먹는건 비루해지고 다시 또 장봐야함
    장사하는분들이 가는곳인듯해요

  • 54. 갔다하면
    '23.8.15 8:50 PM (115.136.xxx.124)

    50만은 기본 이게 10년전 일인데
    지금가면 100은 그냥 쓸거 같아
    아예 안가요

  • 55. ㅇㅁ
    '23.8.15 9:12 PM (125.182.xxx.58)

    저는 가끔 기본 옷사러 코코 가는데 옷은 싸지 않네요

  • 56. ㅇㅇ
    '23.8.15 9:57 PM (116.127.xxx.4)

    식성 좋은 남편과 아들이 있고
    냉동식품 잘 먹는 가족이 있으면
    코스트코가 잘 맞는데
    저희집은 남편과 딸둘 다 소식가에
    냉동식품류는 입에도 안 대는 사람들이라
    갈일이 없네요

  • 57. 저도
    '23.8.15 10:04 PM (182.229.xxx.215)

    10년 전에 1년 해보고 저하곤 안맞아서 갱신 안했어요
    그러다 집근처에 지점 있어서 다시 한 번 해봤는데요
    역시나 대용량 과소비의 주범이네요
    저도 딱 계란만 사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이상하게 코스트코에만 가면 주차장이고 매장이고
    진상들이 왜케 많나요
    카트도 아무데나 놓고
    길 다 막아놓고 지 할것만 하고
    갈 때마다 짜증나서 더 안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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