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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잼버리 아이들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한거요 ㅋㅋㅋㅋ

.......... 조회수 : 17,285
작성일 : 2023-08-14 11:45:59

저희회사에 잼버리 아이들 묵다 갔거든요

꽈배기 사줬는데 엄청 잘먹어서 직원들사이에 소문?? 났는데

ㅋㅋㅋ 근데 너도나도 배달 시켜준다는 거예요

K-배달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ㅋㅋㅋ

정말 다들 의욕적인 자세를 보여주길래

인솔자한테 허락 구하고 진짜 온갖거 다 시켜줬어요.

(물론 너무 매운거., 서양인들이 싫어할만한건 뺐구요)

저희팀도  사비,법카로 많이 시켜주고

다른팀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사비로라도 시켜주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줘야 되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줄을 서시오~~~~~~ 하고 시켜줬어요., (제가 잼버리팀 창구 역할이라)

 

애들 배달문화 좋다고 놀라구요 ㅋㅋ

아니 이 시간에 배달 안되는게 없네?  

제일 반응 좋았던건

간장치킨이요

양념은 호불호 좀 갈리는데 간장은 불호없이 다들 너무 잘 먹더라구요

 

근데 k팝콘서트는 애들 거의 노관심이었고 가기 싫다고 했었어요

자기네 나라 또래애들중에 케이팝 관심있는 애들은 극소수라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다녀와서는 노잼이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구요.

모르는 가수 모르는 노래 몇시간 듣고 있는것도 힘든 일이긴 하니까요.

저만해도 관심없는 가수 콘서트 가라면 공짜표 줘도 안가는데

하물며 외국 아이돌 공연이야 뭐...

아마 동남아시아쪽 애들이면 반응이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영국 이태리 유럽 이쪽애들한테 물어본거라 그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느끼기에 정부에서는 콘서트를 "좋아 이걸로 만회하자!!"

비장의 카드정도로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 예상은 빗나갔던걸로 ㅋㅋ

애들 콘서트 마치고 복귀하는데 다들 표정이 ㅎㅎㅎ 산송장 표정이었어요.

IP : 112.160.xxx.7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4 11:48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케이팝 강요 징글징글하네요
    본질이 그게 아닌데
    무슨 케이팝으로 퉁치려고

  • 2. 유튜버 제이미
    '23.8.14 11:48 AM (211.234.xxx.131)

    인가 잼버리 참여한 학생도 K판 콘서트 관심 없었고
    불꽃 놀이는 자리에서 안 보였대요.

    제일 좋았던건 (한국식) 바베큐라고

  • 3. 오타
    '23.8.14 11:49 AM (211.234.xxx.131)

    K팝 콘서트

  • 4. 귀여워요
    '23.8.14 11:49 AM (223.39.xxx.190)

    한국 배달문화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죠

  • 5. ..
    '23.8.14 11:57 AM (211.251.xxx.199)

    K-pop 방송한거 잼버리 애들도 애들이지만
    국민들에게 전북에서 망친 잼버리 내가
    이만큼 성공시켰다 광고하고싶어 한거 아닐까 싶네요
    일부 국민들아니면 뭔 생각있나요?
    TV에 아이들 카메라에 찍혀 환호하고 웃으며 반응하면 그저" 아이고 잘하고있네 " 생각들 할텐데

    어쨋든 똥싼거 갑자기 치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80년90년대 아니고 과거로 회귀해서 또 똑같은짓을 반복하는지
    지들끼리 물려받는 족보같은게 있나 쌩~~

  • 6. 불꽃놀이도
    '23.8.14 12:03 PM (183.97.xxx.120)

    좌석 생각하면 안보이는 자리에는 배려가 없었죠
    윗자리는 지붕때문에 안보였다고 하고요
    언어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말로 지루하게 진행되는 것들이
    얼마나 관심이 있겠어요
    차라리 각나라별 장기자랑이 더 관심을 끌었을 것 같아요

  • 7. ㅂㅁㅈㄴ
    '23.8.14 12:04 PM (223.38.xxx.249)

    열광하는 애들사이에
    무표정으로 앉아있던 애들 많더라구요
    걔들은 뭔죄야. 거기 끌려나와 앉아가지고 ㅠㅠ

  • 8. 포포로포
    '23.8.14 12:06 PM (112.154.xxx.165)

    아이들 맛있는 거 많이 먹여 보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콘서트 자체는 문화체험으로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관객 입장, 퇴장에만 6~7시간에 아티스트 일정 변경, 축구장 사용 압력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 9. ㅁㅊ
    '23.8.14 12:07 PM (116.89.xxx.136)

    케이팝만 들이대면 무조건 애들이 칠렐레팔렐레 정신줄 나가서 좋아할줄 아는
    윗ㄷㄱㄹ들의 편협한 시각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주제파악이 안된건지
    지들만 몰라요

  • 10. ㅇㅇ
    '23.8.14 12:17 PM (119.69.xxx.105)

    K 팝공연 불꽃놀이 둘다 돈만 처들이고 효과는 없고 ㅜㅜ

    입퇴장 시간 상암운동장까지 오는 시간등 공연시간까지
    온종일을 좋아하지도 않는 콘써트 하나로 다보내고
    아이들이 뭔고생인지

    지금 마무리 잘했다고 희희낙락 하는거보니 한심

  • 11. 요즘
    '23.8.14 12:31 PM (211.36.xxx.202)

    외국도 배달 잘돼요.
    배달료가 비싸서 그렇지.

  • 12. ...
    '23.8.14 12:32 PM (211.223.xxx.178)

    K팝이든 뭐든 문화는 호불호가 있지요.
    영국 잼버리대원은 조기 퇴소했는데,
    영국대사관에서 한총리에게 말하길 , 영국애들도
    K팝에 초대해달라고 했대요

  • 13. 콘서트
    '23.8.14 12:33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나도 지루했는데 알아듣지도 못하는 애들은 얼마나 지루했을까
    그 돈으로 원글님처럼 치킨 시켜주는 게 더 나았을 거예요

  • 14. 선플
    '23.8.14 12:34 PM (182.226.xxx.161)

    저는 k팝도 좋은데 한국적인 판소리나 태권도 시범 이런게 더 좋지않았을까 싶었어요..시간상 준비를 하기 힘들었겠지만요..

  • 15. ㄱㄴ
    '23.8.14 12:43 PM (124.216.xxx.136)

    외국이 무슨 배달이 잘되요?
    거긴 밤 열시만되도 유령도시가 되는데
    땅도 넓어서 빠른배달이 쉽지도 않고 먼거리 오려면 가격도 비싸서 잘안시키는데
    땅면적이 넓지않으니 구석구석 배달안되는곳이 없는 시골산골말고는 다 배달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죠
    성격 급한것도 한몫하고
    다른나라는 음식 한시간 기다리는건 예삿일이구만

  • 16. 콘서트장
    '23.8.14 12:4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동만 왕복 6시간 거리고
    공연 3시간 지겹고 시간아깝고...
    쓸데없는 짓거리.
    폭죽은 돔가림막 때문에
    보이지도 않았다고해요

  • 17. ----
    '23.8.14 12:46 PM (118.34.xxx.13)

    211.223.xxx.178

    님 완전 잘못 알고계시는데요

    KPOP 에 초대해달라고 한게 아니라
    케이팝콘서트가 원래 메인이 아니라 폐영식 행사에요.

    영국아이들이 오프닝 행사에서 대통령 온다고 못들어가게 해서 밖에서 몇시간 앉아서 땡볕에서 기다리다
    못들어가고 탈진하고 그래서 오프닝을 아예 안갔어요.

    그리고 영국 아이들 자체가 케이팝을 보러 온것도 관광하러 온것도 아닌데 잼버리 애들이랑 모여 같이 이야기하고 뱃지 교환하고 하고싶은데 그걸 못한데다가 4500명이나 되니, 영국도 돌아가서 부모들에게 잼버리 활동을 하지도 않고 돌아가는것에 대해 엄청 불만도 크고 몇년치 예비비를 다 탕진해버린데에 대해 지금 고국 돌아가면 비난에 큰일이고요.
    그 맥락에서 조기퇴소는 했지만 폐영식에 참여한다고 한거지, 폐영식 후에 의자에 두시간 갖혀서 KPOP 콘서트 보게해달라고 한게 아니에요!!!

    당연히 음악 장르는 호불호가 있죠.

    근데 잼버리 참여하고 싶을 애들이랑 케이팝은 동남아 빼고는 크게 겹치지 않는다는건 아실테고
    (야영하고 캠핑 아웃도어 활동 하고싶어 여기까지 온 남자애들이 게이같이 화장하고 다 똑같은 춤 추는 남자애들 립싱크 공연 보면서 환호하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제이팝 애니메이션 곡 공연하는데에 2시간 앉아있으라면 누가 흥이 나겠냐고요...)
    10대 애들은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체성 찾을때라서 보통 어떤 음악 듣느냐가 자기 정체성인 경우가 많고, 특정 장르에 열광 하는 애들이 있지만 특정 장르를 싫어하는것도 열광적으로 싫어합니다... 우리 어릴때 왜 서태지와아이들에 다들 빠졌겠어요. 10대들이 좋아하는 반항적이고 기성세대 비판해서 그런거자나요.

    한국이나 애들이 입시에 절여저서 순응적으로 보이는거지 전세계적이로 10대 아이들이 오히려 기성세대보다 부조리, 다양한 사회문제 등에 훨씬 예민하고 문화가 이걸 어떻게 반영하냐에 대해 훨씬 예민해요.

    한국문화는, 첨단이나 유럽과 미국과 다른 아시아문화, 헤어 메이크업과 칼각 춤, 비디오형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좋아하는 세대들이 이런 케이팝이 이국적이니 좋아하기도 하지만 (불교에 빠지는 서양인들 많은것처럼) 그게 주류는 아니에요.

    많은 이들에게 케이팝이란, 성형, 전체주의, 성상품화, 어린이들의 어린 나이부터의 상품화, 몰개성, 게이스러워 서양적 남성의 가치, 자주적인 여성이미지를 순응적이고 롤리타적으로 보여주는 여성에 대한 이미지... 이런거에 엄청나게 거부감이 크기도 해요. 하지만 실력으로 이를 불식시켜준게 빅뱅, 비티에스, 블랙핑크(한국의 서양화된 모습) 등이고 얘네를 통해 케이팝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입덕을 시켜주긴 했는데

    이번 공연 라인업은 그냥 케이팝 부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공연들이었고


    정부관계자들이나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그냥 수용자관점이 아니라 공급자 관점에서 상대편 생각은 하거나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케이팝 인기많으니 좋아하겠지... 그래버리는건데... 정말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저리들 없을까 싶어요.

    애들은 케이팝 좋아하는 애들도 물론 있었겠지만
    아이들의 환호는 공연 자체보다는 같이 모여 이 힘든 여정을 끝냈다고 잼버리 자축하며 서로 환호하는게 컸다고 봅니다.

    공연장에서 공연도 잘 안보이고, 노래도 그냥그렇도(다 립싱크자나요) 불꽃놀이는 자기들 위한게 아니라 경기장 관중들은 무서운 폭발음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였다고... 자기들 위한 행사 맞냐고 애들이 그러더라고요.

  • 18. ...
    '23.8.14 12:47 PM (221.162.xxx.205)

    활동적인 애들이라 차라리 축구경기가 더 재밌을거예요
    영국애들 축구 관람시켜줬는데 홈팀 응원전도 열심히 하고 굿즈샵가서 굿즈도 많이 샀대요
    잘 모르는 팀일텐데도

  • 19. ㅇㅇ
    '23.8.14 12:48 PM (223.38.xxx.119)

    잼버리 애들 인터뷰보니까
    걔네들은 다른 문화와 교류하고 사람만나는걸 엄청 의미 있게 생각하고
    그걸 좋아하는 애들이라
    퇴영하고 서울관광하는걸 몹시 아쉬워 하더라구요
    더이상 그런 교류는 못하지 않느냐하면서
    콘서트는 취향 아니라 지루했다는 애들이 상당수

  • 20. ...
    '23.8.14 12:48 PM (221.162.xxx.205)

    기숙사 묵은 애들도 학생들이 배달의 맛 보여주고 싶다고 배달시켜주고 했대요

  • 21. ----
    '23.8.14 1:00 PM (118.34.xxx.13)

    올림픽 폐영식 행사에
    선수들이 참여하는게, 폐영식 행사에 가수가 와서 그거 보러 오는게 아니잖아요.

    열심히 몇년을 피땀흘려 노력했고 와서 열심히 내 나라 대표해 싸웠고 거기에 대한 리스펙과 선수들을 위로해주고 스포츠로 이루는 화합과 경쟁? 에 대한 마무리로서 행사를 하고 참여하는거고


    케이팝 콘서트도 마찬가지에요. 그게 마무리가 아니라 폐영식이 메인이고 케이팝 공연은 곁다리에요.
    아이들에게는 돈을 많이 들이기도 했지만
    편한 관광이 아닌, 힘들게 야영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그룹과 전세계와 유대를 다지며
    어리지만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신들의 힘으로 일주일 이상을 즐겁게 버티고 활용하여
    자기들과 비슷한 전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의 힘으로 극복하고 이를 즐겁게 생각하는 활동이
    잼버리인데, 이게 엉망이 되었지만
    폐영식이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고 노력했다는 점을 자축하고 서로 위로하고 모두를 만날수 있는 기회인것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였던거고요

    단순히 케이팝 공연을 해서, 우리가 너희들에게 이만큼 해줬어 멋지지? 좋지?
    그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거기다 공연들도 대부분 멋지지 않았고
    남자들은 너무 비슷하고 노래도 비슷하고...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너무 외모가 게이같거나(팬들에겐 죄송)
    립싱크에 개성도 없고... 여자들은 야시시하고 끼부리고 그런 느낌이
    건전하고 청소년행사인 잼버리랑은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여서
    정부가 보여주고싶은 한국의 모습이 이런것이라는게 굉장히 아이러니하게 보이더라구요...

  • 22. K pop 좋죠
    '23.8.14 1:39 PM (121.162.xxx.174)

    여기도 좋다잖아요 ㅎㅎ
    국민들이 좋아하고 그래서 표 덜 깎아먹으면 국짐도 좋고 윤은 술 먹으니 좋고.

  • 23. 일제불매운동
    '23.8.14 2:27 PM (39.7.xxx.216)

    원글님 덕분에 꽈배기 미친듯이 먹었네요 ㅎㅎㅎㅎㅎ

  • 24. ㅇㅇ
    '23.8.14 3:46 PM (211.206.xxx.238)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애들도 k팝 관심없어요
    누구나 그 또래애들이 아이돌 k팝에 환장할거 라는거 편견인거 같아요
    잼버리 활동이 좋아서 온 애들이 좋아할지도 의문

  • 25. 전북
    '23.8.14 11:05 PM (182.213.xxx.217)

    뻘소리지만
    전북이 이렇게라도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네요,

  • 26. 짜짜로닝
    '23.8.14 11:56 PM (172.226.xxx.42)

    케이팝 콘서트가 걔들 위해서 했겠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눈속임 하느라 한 거죠.
    이렇게 잘 마무리했다는 생쇼

  • 27. 부천
    '23.8.15 12:50 AM (221.138.xxx.62)

    의외로 부천에 머물렀던 아이들... 새로 생긴 아트센터에서 부천필과 시립합창단 공연을 무척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무대 끝마칠땐 모두 기립박수를 쳤고 호응이 좋았다고...

  • 28.
    '23.8.15 1:52 AM (118.32.xxx.104)

    2023년 세계 청소년들이 원했던 잼버리정신은 확실히 날려버렸네요
    누가??

  • 29. 천안인솔자 후기
    '23.8.15 3:19 AM (211.41.xxx.230)

    5. 콘서트가 최선이었나?


    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케이팝이 인기가 있냐고 책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40여명 중에 한 명 좋아한다고 해서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콘서트 중에도 음악을 알고 호응 하는 친구들은 1/10이 채 안돼보였습니다.
    어떤 친구는 시끄러운 소리가 싫어서 귀마개를 하고 누워있기도 했구요.
    자연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게 목적인 행사에서 여행을 하게 되고, 대규모 콘서트에 참여하는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지 걱정입니다.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소감을 물어볼까도 싶었지만 겁이나서 차마 물어보지 못했요.

  • 30. ㅇㅇ
    '23.8.15 7:20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단순히 케이팝 공연을 해서, 우리가 너희들에게 이만큼 해줬어 멋지지? 좋지?
    그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거기다 공연들도 대부분 멋지지 않았고
    남자들은 너무 비슷하고 노래도 비슷하고...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너무 외모가 게이같거나(팬들에겐 죄송)
    립싱크에 개성도 없고... 여자들은 야시시하고 끼부리고 그런 느낌이
    건전하고 청소년행사인 잼버리랑은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여서
    정부가 보여주고싶은 한국의 모습이 이런것이라는게 굉장히 아이러니하게 보이더라구요...


    이 분 반복적으로 댓글쓰는데
    취지는 알겠소만
    동원된 가수들이라고 좋아서 갔겠나요?
    준비 시간 없었겠고요

    게이 운운하며 성인지 감수성 수준
    드러내지 마세요
    부끄러운 줄 아셔야지
    어디서 신랄한 척 호령인지

    명예 백인 났네 났어

  • 31. ..
    '23.8.15 8:34 AM (175.119.xxx.68)

    근데 다른 나라도 그 나라에 가면 남의 나라 애들 막 사 주는 경우 있나요

  • 32. 어휴
    '23.8.15 10:00 AM (211.234.xxx.161)

    돈 좀 번다고 막 애들한테 뭐 시켜 주고 하지마요. 애들한테 안좋아요. 호구나라 인증도 아니고

  • 33. 저만 별론가
    '23.8.15 10:30 AM (182.227.xxx.41)

    글쎄요.
    전 울나라 사람들 인심이나 정이란 미명아래 이렇게 쓸데없이 막 퍼주고 사주고 이러는거 호구같고 저자세 느낌도 나고 별로에요.
    그냥 따뜻한 말로 고생했다, 환영한다 인사말 정도 건넴 되지 뭘 사주기 베틀까지 하고 참...
    고마워하는 외국인들도 있겠지만 왜저래?어리둥절하고 이상하다 생각하거나 만만히 보고 이용하려드는 외국인도 있어요.
    뭐든 과하면 별로...

  • 34. 이번은 특이상황
    '23.8.15 10:44 AM (223.62.xxx.135)

    잼버리가 정상이였다든가 어른들 행사 였으면 그런 호의 배풀지 않았겄죠.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잖아요.
    원글님 처럼 돕고 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다수가 그랬을 거에요
    그게 대한민국서 사람 사는 얘긴데 어떡합니까.
    타국은 안그런데 우린 왜?
    이거야 말로 사대적 발상이죠.
    마음이 움직이면 하면 되요

  • 35. 썩은 계란에
    '23.8.15 10:47 AM (223.62.xxx.135)

    너무나 부실한 식단.
    정부 조직위가 먹는 것도 처참하니 민이 나서는 수밖에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거든요.
    유럽 시각으로 단언하지 마시길.

  • 36. ….
    '23.8.15 11:07 AM (115.41.xxx.219)

    저만 별론가
    '23.8.15 10:30 AM (182.227.xxx.41)
    글쎄요.
    전 울나라 사람들 인심이나 정이란 미명아래 이렇게 쓸데없이 막 퍼주고 사주고 이러는거 호구같고 저자세 느낌도 나고 별로에요.
    그냥 따뜻한 말로 고생했다, 환영한다 인사말 정도 건넴 되지 뭘 사주기 베틀까지 하고 참...
    고마워하는 외국인들도 있겠지만 왜저래?어리둥절하고 이상하다 생각하거나 만만히 보고 이용하려드는 외국인도 있어요.
    뭐든 과하면 별로...


    저도 별로에요
    꽈배기니 간장치킨이니..
    부자애들 와서 하는 잔치에..

  • 37. ..
    '23.8.15 11:39 AM (175.119.xxx.68)

    다수이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뉴스에 나오니 그런행사가 있는거 알았지
    관심없는 사람이 더 많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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