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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맘 만나러 오면서 남편이랑 같이 온 동네엄마

.. 조회수 : 27,185
작성일 : 2023-08-14 01:06:28

하아.. 그냥 좀 답답해서 넋두리 좀 하려구요.

내가 너무 속좁고 못나보여서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저는 싱글맘이고 5살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어쩌다 알게된 동네엄마가 있어요.

제가 평일엔 일하느라 아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을 잘 모르는데 우연히 마주칠일이 몇번 생기면서 안면을 텄어요.

 

제가 싱글맘인거 알고 있고요. 

 

토요일에 아이랑 키즈카페 갈거라고 하니까 자기도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집딸이 저희 애랑 어린이집 같은 반이에요.

그래서 당연히 애랑 둘이 오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남편까지 데리고 셋이 왔더라고요.

어색하고 뻘쭘하고 민망하고..

 

저희는 아이 아주 어릴때 헤어져서 연락이 끊겨서 아이는 아빠의 존재를 아예 몰라요.

근데 굳이 그런 아이앞에 남편을 데려와서는 자기 아이랑 놀더라고요.

 

마치 그집 가족들 노는 모임에 저와 아이가 낀 것 같은 불편함.

굳이 이자리에 남편을 데려와야했나.

우리 아이 아빠없는거 뻔히 알면서 지 아이 아빠랑 노는 모습을 꼭 보여줘야하나.

 

악의없이 그랬다는거 알아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랬을거에요.

저 상처받으라고 계획하고 한 행동은 아니라는거 아는데.

 

이런거에 속상해하는 내가 너무 속이 좁은것같아 맘만 더 상하네요

이혼을 결정할때 충분히 각오했던 일이긴한데.

 

그냥 아이랑 놀러다니며 모르는 가족들을 스쳐가며 보는것과.

아는 가족을 이렇게 만나는건 또 다르네요.

 

IP : 223.39.xxx.170
1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3.8.14 1:09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키카에 엄마둘 애둘 간다 하면
    엄마둘 이야기 하고
    애는 누가 보나여?
    잠깐 한눈팔면 다치는데요
    엄마둘 대화하라고 배려해준걸지도 몰라요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하십니다
    키카 가면 반이 아빠인데 그 아빠가 와서 놀아주는거 보면
    애가 속상하나요?

  • 2.
    '23.8.14 1:10 AM (116.37.xxx.236)

    그집 아빠가 자기 애만 데리고 놀아주던가요?
    저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신 후에 다른 아빠들이 같이 놀아주셨거든요. 아직도 연락하는 가족들 계세요.

  • 3. 골드
    '23.8.14 1:10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본인이 철벽치고 사회와 단절되는거예요
    아이한테도 그런 인식과 선입견 벽을 만들어주는거고요

  • 4. ㅜㅜ
    '23.8.14 1:12 AM (211.58.xxx.161)

    좀 뻘쭘했겠네요
    그런경우 먼저 양해를 구했어야지 남편도 간다고
    한마디도 안하고 남편까지오면 어케요
    그럴거면 첨부터 걍 혼자갔지요 아휴불편해라

  • 5. gksudnf
    '23.8.14 1:12 AM (14.53.xxx.197)

    키카에서 만날 때 남편 데려간적 없네요 더군다나 싱글맘인거 알면서 데려온건 너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 6. ㅇㅇ
    '23.8.14 1:13 AM (58.234.xxx.21)

    진짜 생각 없는 사람이네요
    원글님이 싱글맘이 아니라도
    애들 놀릴 때 누가 아빠를 갑자기 데리고 나오나요?
    싱글맘인거 알면 더욱더 같이 나오면 안되는거고
    막말하기 그렇지만 고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멍청해서 아무생각없이 상처 주는 사람들도 싫어요

  • 7. 비매너
    '23.8.14 1:14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키카모임에 남편 데려갈 땐 남편 데려간다고 말해요. 누가 그렇게 말없이 데려오나요. 눈치가 없거나 악의가 있거나(님과 원글님 아이 앞에서 과시)죠ㅋㅋ
    여자친구들 모임에 갑자기 남편 데려오는 눈새였었나 보네요

  • 8.
    '23.8.14 1:14 AM (172.226.xxx.42)

    그게 상처군요 애아빠있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손절치지 마세요

  • 9. 나같아도
    '23.8.14 1:15 AM (182.209.xxx.194)

    기분나쁘겠네요
    그럴거면 자기식구끼리 가야지요

    부부동반으로 같이 가자 말을 하던가
    그랬으면 원글님이 거절했을테구요

    눈치없이 거기 끼어오는 그집애아빠도 웃깁니다

    애엄마들끼리만 가면 애 못본답니까

  • 10. ㅡㅡ
    '23.8.14 1:15 AM (122.36.xxx.85)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이 더 문제입니다.
    진짜 짜증나는 인간이네요.
    다시는 엮이지 마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단순한 실수가 아니에요. 기분푸시고 그인간이랑은 안녕하세요.

  • 11. ㅇㅇ
    '23.8.14 1:16 AM (58.234.xxx.21)

    누군가에게 아빠가 있다는 사실이 상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요점은 덮고 딴소리 하는 사람들은 같은 부류인가

  • 12.
    '23.8.14 1:17 AM (172.226.xxx.42)

    제가 글쓴님 입장이었으면 큰 상처는 아닐거같은데요
    저같은 부류인가봐요

  • 13. 골드님.
    '23.8.14 1:18 AM (122.36.xxx.85)

    님 댓글보니 제가 화가 나네요.
    무슨 사회와 단절이요?
    사회와 단절은 오늘 그 눈치없는 여자랑. 이런 댓글 남기는 님이실것 같은데요.

  • 14. 원글님이
    '23.8.14 1:19 AM (119.71.xxx.22)

    남편이 있어도
    갑자기 남편 데리고 나오는 거 무례한 거예요.
    양해를 구했어야죠.
    무례한 사람이라 앞으로 또 뒷통수 칠 가능성 많으니 좀 거리를 두세요.

  • 15. ...
    '23.8.14 1:20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속상하셨을거예요. 그치만 좀 대수롭지않게 생각해도 좋을듯. 앞으로 같은 상황 또또 만나져요. 제친구가 같은 상황이었던 적이 있는데 엄마랑은 다른 남자 어른이 어떻게 놀아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었어요. 긍정 에너지가 늘 넘치는 친구지만 아이들도 개방적인 엄마한테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 16.
    '23.8.14 1:20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싱글맘인데 전 별생각없는데요
    너무 상처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남편 없는 거 별일 아니고 좋을 때가 훨씬 더 많잖아요 ㅎㅎ
    님이 예민보스로 상처받고 하면 아이도 눈치채고 그게 약점이라고 받아들여요.
    전 완전 당당하게 삽니다 아이도 멘탈 갑이구요

  • 17. ...
    '23.8.14 1:20 AM (223.38.xxx.174)

    윗님이 특이한거죠
    저는 싱글맘 아닌데도 나
    말도 없이 갑자가 그쪽 애아빠가 나오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남의 가족 나들이에 낀거 같고
    보통은 그렇지 않나요

  • 18. 이런 경우
    '23.8.14 1:22 AM (119.71.xxx.22)

    싱글맘이라 당당하게 랑은 안 어울려요.
    갑자기 가족을 데리고 나오면 게다가 처음 보는 사람인데 당연히 당황하죠.
    무례한 거고요.

  • 19. 나무크
    '23.8.14 1:22 AM (58.29.xxx.97)

    싱글맘 아니라도 애들 놀리는데 아빠데리고 오는거 진짜 싫어요. 그 아빠가 자기애랑 엄청 놀아주고. 나머지애들은 뭐가되나요.ㅡㅡ 정말 싫고 배려 1도없는 모지란아줌마네요

  • 20. 아ᆢ
    '23.8.14 1:23 AM (223.39.xxx.31)

    ᆢ토닥토닥 위로해요 힘내세요

    ~ 많이 어색한 자리가 되었겠어요
    미리 얘길하고ᆢ양해를 구하던지 그런 타입 여자싫을듯

    아이봐준다고~배려했다고? 그건 눈치없는거죠
    아이델고 여자들끼리가는게 뻔한데

    물론 앞으로도 있을 일이긴하나 큰경험으로ᆢ

  • 21. .....
    '23.8.14 1:24 AM (118.235.xxx.103)

    여기도 예의없는 진상들 많군요.
    왜 미리 말도 안하고 남편을 데리고 와요?
    그건 예의가 아니죠.

    혼자는 못다니고 남편데리고 다니는 여자들
    솔직히 바보 아니면 남자가 의처증인거 같은 생각 들어요.

  • 22. ...
    '23.8.14 1:24 AM (180.69.xxx.82)

    토요일에 아이랑 키즈카페 갈거라고 하니까 자기도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
    이렇게 얘기하면 당연히 엄마랑 아이만 오는거죠
    원글님 당황스러웠겠어요 진짜....

    싱글맘 아니여도 저여자 뭐지 싶은 상황인데...

  • 23. 음...
    '23.8.14 1:25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느낀거 뭔지 알겠고, 그 엄마가 그런거 아무생각없이 남편이 있으니 집에 혼자 남겨두는것보다 같이가는게 낫겠다싶어 데리고온것일 뿐일것이고요.

    속상한건 속상한거고,,,다시는 같이 키카 같이 가지않으면 되는거고..
    그렇다고 연 끊지는 마세요.
    동네엄마라면 아이와 같이 초등 들어갈거니까요.
    동네엄마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어색해하거나 얼굴 찌푸리거나 하는거 아닙니다.
    제일 무서운게 동네엄마들 이에요...
    그저 속없이 호호호 웃어주기만 하시길.

  • 24. 아니죠
    '23.8.14 1:25 AM (219.255.xxx.153)

    그 엄마가 오히려 쑥맥이라 남편을 데려온거에요.
    보통 돌싱녀를 만날 때는 남편을 동행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 25. ㅜㅜ
    '23.8.14 1:26 AM (211.58.xxx.161)

    보통 남편데려갈거면 묻지않나요?? 같이가도 되겠냐고?
    왜냐면 남편끼면 엄청 불편하거든요
    내가 남편있건없건 상관없이 남의남편끼면 불편해요
    근데 원글은 남편없어서 데리고올 확률이 영퍼센트인데 말도없이 지남편만 데리고온건 무례한거지요 나 남편있고 울애는 아빠있다 뭐 우월감표출하고싶었던듯요 그게아니었음 양해구했을거에요

  • 26. 아루미
    '23.8.14 1:26 AM (116.39.xxx.174)

    엄마들끼리 약속인데 싱글맘 아니어도 당황할 일 맞아요.
    그분이 예의가 없는거죠.
    좀 거리두시는게 맞아요.
    여자들 모임에 상대방 동의없이 데리고 오는게 이상한거에요~~

  • 27. ㅇㅇ
    '23.8.14 1:26 AM (223.38.xxx.67)

    모임에 자식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이나
    말도 없이 갑자기 남편 데리고 오는게 뭐가 문제냐는 사람이나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 28. …?
    '23.8.14 1:26 AM (175.192.xxx.141)

    싱글맘 아니라도 이상해요
    왜 가족모임이란 얘기없이 남편을 데려오나요?
    가끔 남편밖에 모르는 덜떨어진 부류들이 있는데 거기에 속하는듯요;
    차로 데려다줘야해서 따라왔대도 보통은 내려주고 남편은 빠지는게 정상이예요

  • 29.
    '23.8.14 1:27 AM (122.36.xxx.85)

    이건.또 뭔 개소린가.
    윗님.
    그럼 원글이 싱글맘이라.남의 남편 꼬시기라도 한다는건가?
    미쳤어요?

  • 30. 엄마들
    '23.8.14 1:27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사이에도 룰이 있어요. 누가 경우없이 말도 안하고 남편 데려오나요?
    오는길에 연락해줄수도 있는데
    싱글맘 아니어도 남편 데려올 경우엔 미리 양해 구합니다. 싱글맘일 경우엔 데려오려던 남편도 떼놓고 만나죠
    경우없는 여자 맞고 갑자기 멀어지면 원글님 욕하고 다닐 부류니까 서서히 멀어지세요

  • 31. 남편이
    '23.8.14 1:27 AM (58.79.xxx.16)

    있는 저도 당연히 엄마랑 애랑 키카 가는걸로 알지 아빠까지 데리고 나오는걸로 아나요?! 눈치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큰아이 친구엄마 2하고 만나 저녁겸 술마시자면서 꼭 초6자리 딸래미 달고 술집 나오는 엄마처럼 개념이 없는거죠.
    딸래미 있는데서 술마시며 시댁이며 남편 흉을 보는것도 그렇고
    무튼 무개념들 불편해요.

  • 32. 아니죠야
    '23.8.14 1:30 AM (114.204.xxx.233) - 삭제된댓글

    아니죠 댓은 이년저년 소리 들어봐야 정신차릴뇬~ ㅋㅋㅋㅋ

  • 33. 개소리
    '23.8.14 1:31 AM (122.36.xxx.85)

    아니죠
    '23.8.14 1:25 AM (219.255.xxx.153)
    그 엄마가 오히려 쑥맥이라 남편을 데려온거에요.
    보통 돌싱녀를 만날 때는 남편을 동행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ㅡㅡㅡㅡㅡㅡ
    미친건가?

  • 34. ...
    '23.8.14 1:32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자신이 진상인지 모르고 진상짓 하는 사람 참 많을듯

  • 35. 원글님
    '23.8.14 1:37 AM (219.248.xxx.168)

    속 좁지 않아요
    사람이 배려도 아닌
    한번만 생각하면 일단 아빠 없는 원글님 아이에게
    그런 모습 보여주지 않는건
    어른으로써 기본적으로 들어져야 하는게 맞아요

    그냥 그엄마는 앞으로도 이런저런
    원글님에게 속 끓게 할일 늘 있을엄마네요
    즐겁자고 사람을 만나고 와서 집에와서
    속이 복잡하면 애랑 열심히 살기도
    벅찬데 굳이 속상한일 마주하지 마시고
    거리를 두심이 맞아요

  • 36.
    '23.8.14 1:39 AM (1.235.xxx.138)

    그엄마 미리 말도 안하고 남편데려온것도 이상하고
    원글님도 너무 자격지심느끼는거 같고 그러네요
    앞으로 애키우면서 아빠없이도 당당히 키우셔야죠

  • 37. 돌싱이문제아님
    '23.8.14 1:39 AM (211.241.xxx.52)

    키카가자는 약속할때는
    당연히 엄마들끼리 가는거죠
    아빠가 온다는 가능성을 생각한적도없고
    아빠와같이온 엄마도없었어요
    비상식적이고 배려없는 사람이니
    거리두는게 맞습니다

  • 38. ...
    '23.8.14 1:45 AM (223.38.xxx.250)

    자격지심은 원 자격지심
    이건 싱글맘 아닌사랑도 불편한 상황인데...
    애 둘 키우면서 저런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 39. ......
    '23.8.14 1:45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모임에 자식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이나
    말도 없이 갑자기 남편 데리고 오는게 뭐가 문제냐는 사람이나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2222
    분명 결혼 전에는 친구 만나러 나올 때
    남친 데리고 와서 친구 앞에서 싸워서 분위기 어색하게 만들던
    진상일 듯.... (네 저한테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ㅠㅠ)

  • 40. ㅠㅠ
    '23.8.14 1:46 AM (123.212.xxx.254)

    원글님 속상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속상하지 않아도 그 엄마 행동은 상식적이지 않아요.
    엄마들끼리 약속했는데 사전에 말도 없이 아빠가 동반하는 건 불편한 거지요.
    이상한 댓글은 패스하세요.

  • 41. ...
    '23.8.14 2:07 AM (1.11.xxx.145)

    말도 없이 남편 데려오는 여자들 죄다 지능 떨어지는 여편네들임.
    님이 싱글맘ㅈ이고 뭐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 여자가 능지 처참한 모지리예요.
    이걸 보고 자격지심이라는 사람이 있다구요????
    정말 세상은 넓고...이하 생략

  • 42. 짜짜로닝
    '23.8.14 2:16 AM (104.28.xxx.51)

    말없이 남편 데려온 여자 : 무례함
    그것에 내 애가 느낄 결핍을 걱정하는 것 : 내 문제

    떨어뜨려서 생각하세요.

  • 43. 원글님이
    '23.8.14 2:17 AM (211.250.xxx.112)

    남편이 있더라도 그 여자가 무매너 행동 한거예요. 미리 전화해서..우리 남편한테 애들 맡기고 우리 둘이 신나게 수다나 떨자..라고 말한게 아니라면요

  • 44. 무례
    '23.8.14 2:32 AM (1.232.xxx.203) - 삭제된댓글

    싱글맘이든더블맘이든 양해도 안구하고 불쑥 남편데리고 오는건 무례한 행동입니다. 친구만나기로했는데 남편 아니라 예정에 없던 동성 친구를 데려와도 불편하게 느껴지던데요. 예의가 아니죠.
    그것과는 별개로 어쨋든 남편이나 아빠가 없는것이 '결핍'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마시길요.

  • 45. 돈이라도
    '23.8.14 2:40 AM (124.63.xxx.159)

    내줬나요?
    말을 해도 거절하기 힘든데 미친

  • 46. 무례
    '23.8.14 2:46 AM (1.232.xxx.203) - 삭제된댓글

    싱글맘이든더블맘이든 양해도 안구하고 불쑥 남편데리고 오는건 무례한 행동입니다. 친구만나기로했는데 남편 아니라 예정에 없던 동성 친구를 데려와도 불편하게 느껴지던데요. 예의가 아니죠.
    그것과는 별개로 어쨋든 이혼한 가정의 아이에게 아빠가 '결핍'인건 아닙니다.아빠가 없는것도 아닌데. 결핍 이란 말은 생각하지도 마시길요.

  • 47.
    '23.8.14 2:51 AM (112.158.xxx.107)

    애를 셋키우며 키카를 오천번 정도 간거 같은데 애들 키카에서 놀릴까요?할 때 남편 데려오는 엄마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워킹맘과 별개로 이상한 여자 맞아요 엄마들끼리 약속 정해서 만나는데 사전 얘기 없이 남편을 데려와요?ㅋㅋㅋ

  • 48. 무례
    '23.8.14 2:53 AM (1.232.xxx.203)

    싱글맘이든더블맘이든 양해도 안구하고 불쑥 남편데리고 오는건 무례한 행동입니다. 친구만나기로했는데 남편 아니라 예정에 없던 동성 친구를 데려와도 불편하게 느껴지던데요. 예의가 아니죠.
    그것과는 별개로 어쨋든 이혼한 가정의 아이는 '아빠없는 아이'가 아닙니다. 아빠가 다른곳에 살고 있을 뿐이죠.

  • 49. ...
    '23.8.14 3:00 AM (211.179.xxx.191)

    머릿속이 꽃밭이네요.
    빙그레 ㅆㄴ 이라더니.

    가까이 하지 마세요.

  • 50. ㅇㅇ
    '23.8.14 3:04 AM (133.32.xxx.15)

    원글 예민한거 아니고 그여자 ㅁ ㅊ ㄴ 맞아요 여기에도 그런 여자들 꽤 득실대네요

  • 51. ㄱㄱ
    '23.8.14 3:2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이 괜찮다 받아들이는 너가 예민하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살면서 무의식중에 상대를 불편하게 학고 무례를 범하고 사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 52. 세상이원래다름
    '23.8.14 3:38 AM (14.42.xxx.39)

    왜 내 사정을 봐주지 않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거기 쭈그리고 앉아서 그렇게 징징 우세요
    그러면서 세상 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일 거 같네요

    아니면 그런 상황 어떻게 대처해서 매끄럽게 모면할 것인가
    방법을 연구하며 앞으로 남은 인생 다양한 관계 속에서 대처하는 실력을 쌓는 게 더 나은지


    원래 세상 사람들 맘이 내 맘같지 않아요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그냥 내 맘같지 않게 돌아가는 게 세상이예요 그런 세상 원망해봐야 득될 거 하나도 없던걸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차이입니다.

    현 상황 받아들이고 잘 대처하는 방법...님에게 훨 득이 될겁니다

  • 53. 윗님
    '23.8.14 3:39 AM (213.89.xxx.75)

    차라리 글을 쓰지말지 그러셨습니까.
    속풀이방 이잖아요.
    속상하다는 사람에게 그게 무슨 망발입니까. 더 우울해지겠습니다.

  • 54. 목표가 달라서임
    '23.8.14 3:53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아이들을 놀리면서
    자신도 좀 쉬는 것이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엄마끼리의 사교는 가장 뒷순위였을 거에요.

    1순위. 아이가 친구와 논다.
    2순위. 남편이 아이를 챙겨준다.
    3순위. 엄마끼리 담소도 나눈다.

  • 55. 목적이 달라서임
    '23.8.14 3:5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아이들을 놀리면서
    자신도 좀 쉬는 것이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엄마끼리의 사교는 가장 뒷순위였을 거에요.

    1순위. 아이가 친구와 논다.
    2순위. 남편이 아이를 챙겨준다.
    3순위. 엄마끼리 담소도 나눈다.

    애아빠는 애들 좀 보라고 데려간 것일 수 있고
    그렇게 봐주면 엄마끼리 담소 나누기도 좀 편해지겠죠.
    남편이 없는 원글님이 이런 감정을 느낄 거라고는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 거고....
    애 키우는데만 해도 혼이 다 나가는데
    상대엄마의 그런 내밀한 감정까지 떠올리기 쉽지않아요.
    원글님도 아실텐데요.
    알면서도 다친 마음이 아픈 거라 글을 쓰셨을 거고..
    그 감정은 스스로 관리하셔야해요.
    아프다고 다 고르고 가리며 다니다보면
    사교의 폭의 굉장히 좁아져요.

  • 56. ㄱㅋㅋㅋ
    '23.8.14 4:00 AM (222.236.xxx.161)

    '23.8.14 1:25 AM (219.255.xxx.153)
    그 엄마가 오히려 쑥맥이라 남편을 데려온거에요.
    보통 돌싱녀를 만날 때는 남편을 동행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ㅡㅡㅡㅡㅡㅡ
    미친건가?

    -♡♡♡♡♡♡♡♡♡♡♡
    미친건가? 22222222222
    굵고 짧은 댓글이 후련하네요 ㅎㅎ

  • 57. ...
    '23.8.14 4:07 AM (1.11.xxx.145)

    애 낳으면서 뇌까지 낳은 게 자랑인가요?
    정신머리 없이 따라나온 남편도 ㅂ....
    부부가 똑같으니 그러고 살겠죠

  • 58. 생각이 짧다
    '23.8.14 4:29 AM (211.234.xxx.12)

    그 엄마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으나 생각이 짧았네요 원글 당황스럽고 불쾌했을것 같습니다.

  • 59. ㅇㅇㄷ
    '23.8.14 4:31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보통 애엄마들끼리 만날때 애보라고 상대에게 알리지도 않고 남편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니까요?
    애키운다고 혼이 나가연 뇌가 멈추나요?
    아무리 혼이나가고 넋이 빠져도
    다들 그 정도는 생각하고 살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서 변명하는건가

  • 60. ㅇㅅㅇ
    '23.8.14 4:49 AM (223.38.xxx.127)

    싱글맘이고 뭐고간에
    보통 애엄마들끼리 만날때 아무도 애보라고 상대에게 알리지도 않고 남편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니까요
    애키운다고 혼이 나가연 뇌가 멈추나요?
    아무리 혼이나가고 넋이 빠져도
    다들 그 정도는 생각하고 살아요
    상대의 무례를 원글 자격지심으로 몰고가는 이상한 사람들 뭔가요?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서 변명하는건가

  • 61. 그건
    '23.8.14 5:1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이 원글님이 오바라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란 얘기죠.
    그 엄마가 자기 편의 위주로 자기 생각만 한 것처럼
    이런 사람들이 태반이니까요.
    상대가 싱글맘이라는 것을 계속 인지하면서
    순간순간 배려해줄 수 있는 맘들은 흔치않습니다.
    세상이 그냥 그래요.
    그리고 실제로 육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겉으로는 표가 나지않아도 집구석에서 허덕거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럴 땐 뇌가 잘 돌아가지도 않아요.
    사고도 이럴 때 잘 치고...
    살다보면 별 희안한 꼴을 다 보고 살게 되는데
    생각을 줄이고 단순해지는 것도 도움이 좀 됩니다.

  • 62. 그건
    '23.8.14 5:1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을 파악해본다해서 편든다고 말해버리면 너무 흑백논리.
    이 원글님이 오바라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란 얘기죠.
    그 엄마가 자기 편의 위주로 자기 생각만 한 것처럼
    이런 사람들이 태반이니까요.
    상대가 싱글맘이라는 것을 계속 인지하면서
    순간순간 배려해줄 수 있는 맘들은 흔치않습니다.
    세상이 그냥 그래요.
    그리고 실제로 육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겉으로는 표가 나지않아도 집구석에서 허덕거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럴 땐 뇌가 잘 돌아가지도 않아요.
    사고도 이럴 때 잘 치고...
    살다보면 별 희안한 꼴을 다 보고 살게 되는데
    생각을 줄이고 단순해지는 것도 도움이 좀 됩니다.

  • 63. 요즘
    '23.8.14 5:21 AM (124.54.xxx.37)

    쿨병이 유행인가봐요..나참..
    저 남편있어도 저렇게 갑자기 자기남편 데려오면 진짜 기분별로일것 같은데..진짜 그들 가족모임에 내가 낀것같고..그아짐이야 남편하고도 같이 오고 자기들 가족끼리도 있는데 애는 친구까지 있으니 아주 흐뭇했겠지만..

  • 64. ㅇㅇ
    '23.8.14 5:23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싱글맘이고 뭐고간에
    보통 애엄마들끼리 만날때 아무도 애보라고 상대에게 알리지도 않고 남편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니까요
    애키운다고 혼이 나가연 뇌가 멈추나요?
    아무리 혼이나가고 넋이 빠져도
    다들 그 정도는 생각하고 살아요
    상대의 무례를 원글 자격지심으로 몰고가는 이상한 사람들 뭔가요?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서 변명하는건가
    222222

  • 65. 아니
    '23.8.14 5:24 AM (58.234.xxx.21)

    원글속에 저런 엄마가 흔치 않은거죠
    저는 저런 엄마 한번도 못봤어요

  • 66. 하여간 요즘은
    '23.8.14 5:24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같은 내용이어도
    무조껀 내 편이냐 네 편이냐로 판을 딱 갈라놔야
    댓글들이 직성이 풀리는군요.

  • 67. 구글
    '23.8.14 5:26 AM (103.241.xxx.150)

    흠…님 좋게 생각하세요

    남자어른과 놀 기회가 없는 아이가 이번 기회 한번 놀아보는것도 좋고
    적어도 친구 아빠니 우호적으로 잘 대해주겠지요

    자기 아이 친구 아니면 다른 아이한테 함부로 하는 아저씨들도 많거든요

    남편 데리고 나가겠다 한마디만 해줬어도 좋았겠지만 원래 그 집이 아빠랑 같이 다니는 집일수도 있고
    아빠한테 아들 맡기고 엄마들 이야기 하려고 그럴수 있어요

    애들 놀게 두고 엄마들은 이야기 삼매경인것보다는 나아보여요

  • 68. ㅇㅇ
    '23.8.14 5:2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인 것은 아닌데
    그 엄마의 심리는 이러저러했을 것이나
    인간이란 결국 자기 본위로 사는 이들이 많으니
    상처받지 않을 방법을 찾아보란 소리를 하는데

    그 엄마가 정상이란 말이냐?
    네가 그렇구나?!
    이런 식의 반박이 줄을 이으니.... 갑갑....

  • 69. ㅇㅇ
    '23.8.14 5:3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애초에 쓴 댓글에는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엄마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만 잔뜩 써놓으셨잖아요.

  • 70. ㅇㅇ
    '23.8.14 5:58 AM (58.234.xxx.21)

    애초에 쓴 댓글에는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고
    목적이 달라서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엄마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만 잔뜩 써놓으셨잖아요

  • 71. 아이고...
    '23.8.14 6:0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정확하게 딱 써놨어야 그 행간이 읽히는 거군요.
    똑같은 단어를 썼나 안썼나 그걸 또 따져야하고...

  • 72. ㅇㅇ
    '23.8.14 6:0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정확하게 딱 써놨어야 그 행간이 읽히는 거군요.
    똑같은 단어를 썼나 안썼나 그걸 또 따져야하고...

  • 73. ㅇㅇ
    '23.8.14 6:09 AM (76.150.xxx.228)

    그 엄마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정확하게 딱 써놨어야 그 행간이 읽히는 거군요.
    똑같은 단어를 썼나 안썼나 그걸 또 따져야하고...

    머리가 아프다....
    이제 82를 떠날 때가 되었군요.
    내가 알던 82님들은 이제 여기에 없는 듯....

  • 74. hh
    '23.8.14 6:14 AM (59.12.xxx.232)

    그쪽 아빠가 님아이까지 잘 놀아줬으면 좋은뜻으로 이해
    but 자기애만 챙꺼 놀았으면 ....

  • 75. 내마음을들여다봐
    '23.8.14 6:48 AM (175.120.xxx.173)

    맘상하죠..나라도 상했을것 같아요.
    글에도 써있는 내용이지만
    싱글맘으로 살다보면
    앞으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경험들을 하게되겠죠.

    근육을 키웁시다.
    마음 근육.

    지금도 훌륭하게 잘 지내고 계실텐데
    흘려보낼 것들은 어서 보내고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시길...

  • 76. 황당
    '23.8.14 7:09 AM (119.70.xxx.3)

    미혼녀 때도 멍청한 여자였을꺼에요. 그땐 사회적 눈치 봐가며 그 실체를 잘 숨겼겠지만...

    결혼하고 애낳음 저런 여자들 되게 이상하게 굴더라구요. 같은 애엄마들도 참아주기 힘든 수준...

  • 77. ..
    '23.8.14 7:10 AM (211.105.xxx.68)

    어우. 어딜가나 엄마들끼리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애아빠 불쑥 나타나면 진짜 무지 민폐에요.
    애아빠가 애들 놀아주니 좋다구요??
    애엄마들끼리는 서로 자기애 어느정도 돌봐줄지도 생각하고 만나는건데 애아빠가 나타나서 애봐줄테니 서로 두시간동안 그자리 앉아서 친목 다지라고 하는건 뭐 또 대단한 배려인줄 아나보네요.
    이런 경우 보통 남자가 오지랖이 지나치게 많은데 아내가 그걸 또 커트 못하는 커플들이었구요.
    담에 남편 빼고 오라고해도 남편한테 오지말라는 말 못하고 꼭 다시 데리고 옵니다.
    솔직히 애 친구 엄마도 어렵고 불편한데 그 아이 아빠까지 혼자 상대해드려야하는거 피곤해요.
    여기 몇몇 댓글은 애하고 놀아주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이인줄 아나봐요.
    낯선 아재 상대하느니 혼자 애데리고 키까 가는게 훨씬 편해요.
    이경우는 진짜 눈치는 밥말아먹은 애친구 엄빠에요.

  • 78. 황당
    '23.8.14 7:11 AM (119.70.xxx.3)

    키즈카페 가는것도....원글이 같이 가자한것도 아니고, 지나가다 말한걸 꼭 같이 하자고 그래요.

    저런 맹~하고 멍청한 애엄마들 특징이죠. 뭐든지 뭍어가려고 그러고, 남편이 온다고 그랬어도 안된다고 말도 못하고~~

  • 79. ..
    '23.8.14 7:13 AM (211.105.xxx.68)

    그리고 애들도 낯선 어른남자가 놀아주는거보다 또래랑 둘이 노는걸 더 맘편해 하고 좋아해요.
    글만봐도 너무 싫네요 진짜.
    혹시라도 애친구 만남에 남편 대동하는 분들 제발 자제좀 해주세요.
    남편이 애가 친구만나 노는거 보고싶어하면 남편 친구 아이들하고 노는 자리에서나 보라고하세요.

  • 80. 황당
    '23.8.14 7:14 AM (119.70.xxx.3)

    맞아요. 분명 그 애엄마 남편이 같이 가자고 했을꺼에요.

    아무리 멍청한 여자라도...자기가 나서서 남편 데리고 오진 않아요.

  • 81. ㅣㄴㅂ우
    '23.8.14 7:28 AM (175.211.xxx.235)

    그 엄마가 무례하거나 아무 생각없는게 맞아요
    아이 고등 될때까지 한번도 그런 경우는 없었네요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중 님이 예민하다는 사람들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너무 어색한 조합이에요 뭐하자는 건가요

  • 82. 보통
    '23.8.14 7:29 AM (223.38.xxx.242)

    엄마들끼리 키즈카페나 어디 가자고 약속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 잠깐 들러서 뭘 전하주러 온다든가
    뭘 받아가든가 인사만 하고 가지
    미리 양해도 구하지않고 남편이 나타나서
    같이 일정 지내는 경우는 없어요.

    한부모가정인 원글님 앞에서 가족모임 하면서
    남편 있는 자기 가정의 모습에 우월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였을 수도 있고

    그 여자가 원글이 돌싱인 걸 나불나불 남편한테 말해서
    남자들이 흔히 돌싱 여자들에 대해 갖는 욕망어린 호기심에
    남편이 자기도 가겠다고 나섰고 여자가 아무 생각없이 그러라고 했을 경우도 있어요.

    이것 아닌 어떤 경우든 질 떨어지는 집안이니 가까이 하지 마시고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 83. 원글에
    '23.8.14 7:32 AM (221.140.xxx.198)

    "남편을 데려와서는 자기 아이랑 놀더라고요"????
    원글님 아이는 빼고 자기 아이랑 놀았다는 건가요?

  • 84. ㄸㄹㅇ
    '23.8.14 7:34 AM (175.123.xxx.2)

    애가 받았을 상처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이건 몰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상당히 의도적인거죠
    남편과 갈거면 지들끼리 가지
    그자리에서 바로 오지 그랬어요
    싸가지가 저렇게 없고 잔인한 인간이 있다니
    너무 화난다 쏘시오패스 네요

  • 85. 저도
    '23.8.14 7:36 AM (221.140.xxx.198)

    쏘패 아닌가 싶었는데 호의적 댓글에 놀랐어요.
    82 첫댓글 이상하게 쓰기 운동본부 소속이신가봐요.


    엄마들끼리 키즈카페나 어디 가자고 약속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 잠깐 들러서 뭘 전하주러 온다든가
    뭘 받아가든가 인사만 하고 가지
    미리 양해도 구하지않고 남편이 나타나서
    같이 일정 지내는 경우는 없어요.
    한부모가정인 원글님 앞에서 가족모임 하면서
    남편 있는 자기 가정의 모습에 우월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였을 수도 있고
    그 여자가 원글이 돌싱인 걸 나불나불 남편한테 말해서
    남자들이 흔히 돌싱 여자들에 대해 갖는 욕망어린 호기심에
    남편이 자기도 가겠다고 나섰고 여자가 아무 생각없이 그러라고 했을 경우도 있어요.
    이것 아닌 어떤 경우든 질 떨어지는 집안이니 가까이 하지 마시고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Xxx22222

  • 86. ㅇㅇ
    '23.8.14 7:39 AM (119.69.xxx.105)

    어이없는거 맞아죠
    엄마 아빠있는 행복한 가정을 과시하려는건가요
    왜 굳이 그자리에 나타나서 불편하게 하는지
    모지리아니면 못된여자

  • 87. 황당
    '23.8.14 7:41 AM (119.70.xxx.3)

    원글도 몇번 오다가다 봤는데, 사람 나빠보이지 않았으니 어울렸겠죠...애들끼리 놀게하고~

    멍청함과 착함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멍청한건 착한게 아니고, 오히려 악한거죠.

  • 88.
    '23.8.14 7:54 AM (172.226.xxx.44)

    저도 어이없을꺼 같은데요
    그럼 사전에 남편과 같이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든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려면 자기네 가족끼리 가지 뭐하러 약속은 잡는건지...이해불가

  • 89. 키쉬
    '23.8.14 7:56 AM (122.153.xxx.158)

    눈치가 없는건지 판단력이 부족한건지..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 가까이 하고싶지 않아요

  • 90. 저위에
    '23.8.14 7:57 AM (182.219.xxx.35)

    219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 맞아요?
    지금 원글이 포함 싱글맘들을 싸잡아서
    막말하네요.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세요.

  • 91. 저위에
    '23.8.14 7:58 AM (182.219.xxx.35)

    그리고 그 남편 데리고 온 여자는 배려심 없고
    멍청하고 이기적인 여자 맞고요. 원글보고
    뭐라하는 댓글들도 같은 부류죠.

  • 92. .....
    '23.8.14 8:11 AM (1.241.xxx.216)

    싱글맘 아니여도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놀기로 한 자리에 남편 데리고 가는건 경우가 없는겁니다
    꼭 가고싶으면 그 다음주에 자기들끼리 가면 되는것을 ㅠㅠ
    예의와 경우가 없는거에요

  • 93. 219
    '23.8.14 8:27 AM (112.172.xxx.239)

    219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 맞아요?
    지금 원글이 포함 싱글맘들을 싸잡아서
    막말하네요.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세요2222

  • 94. 아이고
    '23.8.14 8:32 AM (116.32.xxx.73)

    엄마들끼리 만나자고 한 약속에
    아무 언급없이 남편을 데리고 나온여자는
    멍청하거나 나쁜여자입니다
    먼저 누구아빠랑 가도 되냐고 먼저 양해를
    구해야죠
    이건 돌싱 여부와 상관없는거에요!!!

  • 95. 원글님
    '23.8.14 8:37 AM (175.193.xxx.47)

    마음 넘 이해는 되나
    이래서 상황 안좋은사람들은
    자격지심이 커져서
    주위사람들도 피곤해지고
    본인도 점점 관계를 끊게 되더군요 ㅠ

  • 96. 당황스럽기는
    '23.8.14 8:41 AM (203.142.xxx.241)

    할것 같아요. 원글님 기분이.. 그리고 그 엄마가 어떤 생각으로 자기 남편을 데려왔는지 몰라도 미리 말을 했거나 했어야죠. 둘중 하나죠 아무 생각이 없이 단순히 생각이 짧아서 그랬거나, 너는 없는데 나는 있으니 그거 내세우고 싶어서 그랬거나...

    제 아이가 대학생인데 4살때 장염에 걸려서 2박3일 입원했었는데, 그때 제 남편이 회사에서 장기 교육중이라 올수가 없었어요. 지방에서 몇달 하는 교육이라 휴가를 낼수도 없던 상황. 2인실이었는데 옆 침대에 아이도 제아이랑 동갑인데, 거기는 저녁에 퇴근한 아빠가 아이 먹고 싶다는걸 이거저거 사다주더라구요. 저는 누구한테 봐달라고 할수가 없어서 화장실도 급히 갔다오는 상황이라 나가기도 그랬는데, 제 아이가 그 아이 먹는거 보면서 자기도 먹고 싶다고 칭얼대니 저도 참 남편이 없는것도 아닌데 서러운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행히 그 아빠가 성격이 좋아서 제아이도 나눠주고 챙겨주고 해서 넘어갔지만요... 하여간 사람 감정이란게 쿨할수가 없을수 있거든요. 원글님 기분나쁜거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싱글맘으로 씩씩하게 잘 사실테니..약간 무뎌질수 있도록 노력하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 다른사람도 아닌 원글님과 아이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 97. .....
    '23.8.14 8:47 AM (211.221.xxx.167)

    누가봐도 말도없이 남편 데려온 여자랑
    쭐래쭐래 따래온 남자가 예의 없개 등신 같은게 맞는데
    원글한테 훈계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니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요.
    뭘 잘났다고 훈계질이야.

    꼴랑 남편하나 있는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상황파악 못하는 머저리들이 뭐가 예의고
    누가 기분 상할 일인지도 모르면서
    누굴 가르치려 드는지

  • 98. Um
    '23.8.14 8:51 AM (187.178.xxx.144)

    싱글맘이고 뭐고간에
    보통 애엄마들끼리 만날때 아무도 애보라고 상대에게 알리지도 않고 남편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니까요
    애키운다고 혼이 나가연 뇌가 멈추나요?
    아무리 혼이나가고 넋이 빠져도
    다들 그 정도는 생각하고 살아요
    상대의 무례를 원글 자격지심으로 몰고가는 이상한 사람들 뭔가요?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서 변명하는건가333333

  • 99. ㅇㅇ
    '23.8.14 9:01 AM (49.174.xxx.190)

    뭐래 싱글맘 아니어도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만나는데 남편끌고 오면 짜증나죠 ㅋㅋㅋ 분위기 어색해지고 ㅋㅋㅋ 애들모임에 친구모임에 꼭 다른가족이나 자식 꼽사리로 끼고 나온다고 욕하는 글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조하더니.. 싱글맘이라고 하니까 본인들이 우월해진것 같아서 뭐라도 가르치고 싶은가보죠??? 원글님 그런 댓글들은 무시하세요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방구석 여포들이에요

  • 100. ...
    '23.8.14 9:20 AM (210.93.xxx.123)

    싱글맘 아니라도 남편 델꼬 나오면 싫지 않나요? 미리 말도 안하고...괜히 인사해야 하고, 가식적으로 웃어야하고, 완전 별로던데요

  • 101. 세상은
    '23.8.14 9:2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삶의 형태는 다양하죠
    그걸 원글님이 마음에 두면
    아이도 마음에 둬요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엄마가 보는 시야가 좁으면
    아이의 시야는 엄마가 보여주는것보다
    더 좁아져요
    아버지 사업 실패 하시고
    부모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때문에
    우린 필요 이상으로 위축돼서 자랐어요
    제가 성인이 된후에
    남의 시선은 아무 의미 없다는것
    스스로 깨달았구요
    내 삶의 주체는 나고
    타인의 입방아에 신경쓰지 않는 저 자신이
    저는 대견합니다
    내 삶도 훨씬 풍요롭구요
    그냥
    원글님이 아이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이
    타인에 의해서 영향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모가 있는 삶도 모두가 행복하진 않아요
    각가정이 밖에 보여주는 모습이 다 진실인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어떤 가정에서 자라건
    아이는 그냥 아이에요
    자신의 삶을 받아 들이고
    거기서 성장하면 돼요
    부족함이 어떤 사람에겐 정말 부끄러워서 위축되어야 할 일이고
    어떤 사람에겐
    그래서 뭐? 내 삶이 나는 불편하지 않다는데??? 네가 왜 오지랍을??
    하는 배짱이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 102. ㅎㅎㅎ
    '23.8.14 9:33 AM (211.192.xxx.145)

    219 219
    뭔 말을 해서 이러나 봤더니
    ㅎㅎㅎ
    219 부르짖기에는

    남자들이 흔히 돌싱 여자들에 대해 갖는 욕망어린 호기심에
    남편이 자기도 가겠다고 나섰고 여자가 아무 생각없이 그러라고 했을 경우도 있어요.

    이건 괜찮은 거에요?
    그리고 애 있는 여자한테 남편 있는 게
    '꼴랑 남편 하나 있는 게 뭐 그리 대단하냐' 소리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당장 아니니까 원글도 이런 글 쓴 거 아닌가? ㅎㅎㅎ

  • 103. ...
    '23.8.14 9:56 AM (106.245.xxx.171)

    싱글맘 아니어도 엄마랑 아이랑 보기로 한 자리에 아무 얘기 없이 남편 데리고 나오는건 예의도 아니고 상대방 뻘쭘해요. 원래 남편까지 다 친한 사이 아니고는..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워킹맘이라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셨을텐데 그런 기분으로 보내셔야했으니..
    토닥토닥

  • 104. ㅡㅡㅡㅡ
    '23.8.14 10:1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싱글맘 아니어도 사전 말도 없이 남편 데리고 오면 불편하죠.
    너무 불편하셨겠어요.

  • 105. 헐헐
    '23.8.14 10:41 AM (223.62.xxx.238)

    동네엄마랑 아이델고 놀러가는데 지 남편은 왜 델고 오는지ᆢ 이상한 여자네

  • 106.
    '23.8.14 10:4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없는 사람이겠죠
    저는 남편 안부르지만 또 그쪽에서 남편이 끼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애들만 놀면 된다주의라
    님은 어디가도 계속 이런일이 있을건데요

  • 107.
    '23.8.14 10:4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없는 사람이겠죠
    저는 남편 안부르지만 또 그쪽에서 남편이 끼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애들만 잘 놀면 된다주의라
    님은 어디가도 계속 이런일이 있을건데요
    남편은 혼자 못노는 바본지 애 없어도 남편 끌고 다오는 여자도 있어요

  • 108.
    '23.8.14 10:48 AM (218.55.xxx.242)

    생각이 없는 사람이겠죠
    저는 남편 안부르지만 또 그쪽에서 남편이 끼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애들만 잘 놀면 된다주의라
    님은 어디가도 계속 이런일이 있을건데요
    남편은 혼자 못노는 바본지 애 없어도 남편 끌고 다오는 기가 막힌 여자도 있어요

  • 109. 황당
    '23.8.14 10:52 AM (119.70.xxx.3)

    애엄마 중에 아이큐가 50 정도 되어보이는 아줌마들 종종 있구요.

    딱 그런 애엄마인거죠. 원글이 속상해하는게 더 손해이구요.

  • 110. ..
    '23.8.14 11:14 AM (118.46.xxx.4)

    와.. 원글님 진짜 황당하셨겠네요..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굉장히 무례한 사람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짓 안해요 ㅠㅠ

  • 111.
    '23.8.14 11:15 AM (14.32.xxx.227)

    싱글 아니어도 남편까지 나오면 불편하죠
    원글님 아이랑도 신나게 놀아줬으면 이렇게 속상해 하시지는 않겠죠

  • 112. 이건
    '23.8.14 11:17 AM (124.61.xxx.208)

    싱글맘 아니더라도
    노매너인거죠.
    무슨 남편을 사전협의도 없이 데려오나요.
    너무 별로인 사람 거리두세요.

  • 113. 아니
    '23.8.14 11:33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지 남편이랑 오든 지애비랑 오든 미리 말은 해야죠!

  • 114. 일제불매운동
    '23.8.14 11:37 AM (39.7.xxx.33)

    저도 아이아빠가 두 아이 모두 데리고 온거면 원글님과 그 아이엄마 편하게 대화하라고 배려한 걸 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확 깨네요

  • 115. 일제불매운동
    '23.8.14 11:37 AM (39.7.xxx.33)

    온거면 — 논거면 오타입니다

  • 116. 아마
    '23.8.14 11:56 AM (220.88.xxx.53)

    얘들 봐줄테니 엄마들 얘기하라 그런걸 거에요.
    저도 아이 키우는데 주말에 이사간 아이 친구 만날때 번갈아 남편들 데려가요.
    아이 봐달라고~.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런거 아닐거에요!

  • 117. 원글님
    '23.8.14 12:07 PM (125.186.xxx.54)

    같은 입장이라 제가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님 마음 이해가 가요 나는 상처받더라도
    아이한테는 조심스러운 마음인거 같아요
    그 엄마의 의도가 어떻든 님이 판단대로 하세요
    앞으로 만나기 꺼려지면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세상과 차단될까 너무 두려워 마세요
    저는 이혼한거 밝히기 싫어 동네아줌마들과 거의 안만나요…그래도 살아지고 크게 불편한거 없어요
    아이들도 스스로 크면서 친구 사귀고 잘지내요

  • 118.
    '23.8.14 12:09 PM (118.235.xxx.17)

    놀아주라고 불렀어도
    미리 얘기해서 양해구했어야죠.

    혹시 댓글다신분들도
    남편들을 저런 모임에 양해도 안구하고
    대동하고 다니는건 아니겄쥬?

  • 119. ㅇㅇ
    '23.8.14 12:14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싱글맘 아니더라도 애 아빠 데려올거면 보통 미리 물어봐요
    ㅇㅇ이 아빠도 같이가도 괜찮겠냐고 ㅡ
    말도없이 데려오는 그분이 좀 생각이 없네요.
    다음엔 약속 잡을때 아버님도 오시는거 아니죠? 하세요.

  • 120. 근데
    '23.8.14 12:23 PM (219.255.xxx.39)

    애아빠가 따라온건지,데려오건지...

    운전해주러 같이 왔다가 그냥 같이 어울린건지??
    뭔 사정이 있지않을까요?

    그냥 애아빠있는 이웃과 어울리지말아요.
    대화나 행동에서 매번 열받을 일이 많으니...

    즉,이 여자 나랑 진짜~~~~~~다르네~하시고 만나지마요.

  • 121. 모임에 대딩 데려
    '23.8.14 12:25 PM (220.122.xxx.137)

    엄마들 모임에 대학생 딸 데려오는 것과 같은거죠.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죠. 자기 생각만 옳다는 사람들 있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다 옳아.
    뭐가 불편한데????니가 이상해라는 사람들은
    조금 거리둬야죠.

  • 122. ㆍㆍㆍ
    '23.8.14 12:40 PM (59.9.xxx.9)

    사전에 미리 양해도 없이 남편 대동하고 나타난 그여자가 심보가 못된년(넌 남편없지?)이거나 아님 지능이 떨어지는 모지리 둘 중 하나인거지요. 여기 댓글에도 그런분들 많이 보이네요. 일반인들중 50퍼센트는 지능이 평균이하라고 하네요.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원글닝 기분 이해갑니다. 그 여자하고는 끊으셔야지요. 그런데 앞으로 학교엄마들 다양하게 만날텐데 생각외로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잘 거르시길 바립니다.

  • 123. ...
    '23.8.14 12:51 PM (1.11.xxx.145)

    중간에 오징어지킴이가 떡하니 댓글 달았네요?ㅋ
    하여간 오징어 남편 부심 오지는 아줌마들 보면 신기해요.
    얼마나 ㅇㅇ한 인생이면ㅋㅋ 꼴랑 남편 있는 거 그게 뭔 대수라고ㅋ

  • 124. ...
    '23.8.14 12:51 PM (116.32.xxx.73)

    댓글중 그 엄마의 남편이
    애들 데리고 놀아주고 엄마들끼리
    수다떨라고 배려한거일수도 있다는
    문들 몇분 보이는데요
    그런 배려심있는 사람이라면
    미리 원글님한테 우리 누구아빠가
    애드류데리고 놀게 하고 우린 차마시자
    라고 미리 얘기합니다
    이 엄마는 그냥 모지리에요

  • 125. ㄹㄹ
    '23.8.14 1:10 PM (223.38.xxx.119)

    원글님 자격지심 탓하는 사람들 심지어 주위사람 피곤해진다는 사람
    참 못됐네요
    여기 싱글맘 아닌데도 이해 안가는 상황이라는 댓글들은 안보이나
    남편 데리고 나온 여자 마인드가 딱 저런거겠죠

  • 126. ......
    '23.8.14 1:13 PM (106.102.xxx.103)

    싱글맘 아니어도 남편 데리도 나올 때는 미리 말해요. 그 가람이 너무 자기 위주인 거 맞아요

  • 127. ...
    '23.8.14 1:30 PM (220.72.xxx.45)

    그 엄마 거리두세요
    무의식적으로라도 남편 자랑하느라 데려온 거에요

  • 128. ..
    '23.8.14 1:50 P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그 엄마랑도 편하게 앉아서 수다떨정도로 친하지는 않아요. 그냥 오며가며 인사하고 애들 얘기 조금한정도..
    우리끼리도 많이 안친한데 남편을 데려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아이가 아직 이혼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이기도하고 요즘 나는 왜 아빠랑 안살아라고 묻기도 시작하는 시기인데..
    친구가 아빠랑 재미있게 노는걸 빤히 쳐다보고 있는게 맘아프기도 했고..

    위에 남자 어른이랑 노는 경험시켜주고 좋지 않냐는 식으로 댓글남기신분들 조금 보이는데..

    삼촌도 있고 할아버지도 있고 교회다녀서 전도사님 목사님들 주일학교 봉사해주는 청년들.. 친하게 놀아주는 남자어른들은 충분해요.

    저는 오히려 낯선 남자 어른은 경계하라고 가르치기도 하구요. 세상이 워낙 험하니까..

    새벽에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한글에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29. 아이들이 어리니
    '23.8.14 3:05 PM (115.21.xxx.164)

    님과 대화할때 아빠가 아이보라고 그날 그집 아빠가 쉬는 날이었나보죠 별의미 없으니 맘 푸세요

  • 130. ..
    '23.8.14 3:16 PM (123.213.xxx.157)

    댓글들 보고 놀라네요. 그 사람이 주책이죠.
    먼저 양해를 구하던가요.
    싱글 맘 아니더라도 그런자리에 남편 나오면 불편하죠.

  • 131. 보통님
    '23.8.14 4:38 PM (211.235.xxx.100)

    댓글이 정답인것같아요.
    싱글맘 아니더라라도 남편데리고 오면
    저는 불편해서 그냥 들어올듯 해요.
    짜증나요.

  • 132.
    '23.8.14 5:04 PM (124.50.xxx.72)

    자격지심은 원 자격지심
    이건 싱글맘 아닌사랑도 불편한 상황인데...
    애 둘 키우면서 저런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555555

    난 표정관리안되서
    남편과들어오는 상대엄마보자마자
    똥씹은 표정될것같은데
    내가 너랑 놀자고했지 남편이랑 놀자했나?

    학교다닐때도
    친구와약속에 모르는친구데리고나오면 짜증나고
    자주그러면 손절각인데
    뇌가 엄청 청순하거나 소패거나
    둘다 지인들 손절각

  • 133. ..
    '23.8.14 6:07 PM (114.206.xxx.194)

    머리나쁘거나 그냥 나쁜사람이거나 둘중하나네요
    그냥 상종하면 안되는 인간

  • 134.
    '23.8.14 7:31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할머니도 데려오지
    고모에 이모도

    아빠만 어찌데려왔노 배려가 뭔지도 모르는 년

  • 135. ...
    '23.8.14 8:17 PM (1.241.xxx.7)

    저도 친구가 아이데리고 만나자.. 이러면 남편을 꼭 데려와서 아주 넘 불편해요 ㅠ 저는 아이랑 둘이 가는데 그 친구는 남편까지 꼭 세명이 와요

  • 136. ..
    '23.8.14 8:26 PM (59.86.xxx.6)

    약속할때 당연 엄마들이랑 애들만 가는걸로 생각하지요
    아빠가 같이 오는건
    겪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불편하셨겠어요ㅠㅠ

  • 137. ..
    '23.8.14 8:27 PM (182.220.xxx.5)

    예의 없는 사람이예요.
    거리두세요.

  • 138. a1b
    '23.8.14 9:02 PM (180.69.xxx.172)

    나라도 상처받았을듯.. 배려없는 사람이구나~ 해야죠모.. 토닥토닥

  • 139. 00
    '23.8.14 10:10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애들은 친정보내고 엄마끼리만 만나 노세요^^

  • 140. 00
    '23.8.14 10:12 PM (1.227.xxx.56)

    애키우느라 바빠서 님 마음까지 신경 못쓰겠죠~ 말해보세요 진심이라면 통하겠지

  • 141. ...
    '23.8.14 11:32 PM (221.160.xxx.22)

    에휴 원글님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아이가 어릴땐 진짜 ㅠ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문제에 잠식당해서 속상하고 불편하고 우울하면 안돼요.
    앞으로 이런 사회에서 살아야하니 일부러라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밝게 지내세요. 살다보면 주책없고 개념없고 무례한 또래 엄마들이 꼭 나타나요. 감정낭비 같은거 할 필요없이 이익으로 잘 처세하세요. 내아이가 친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 감정보다는 그게 꼭 필요해요.
    구분하세요. 무조건 참는게 아니라 상황을 봐가며 정말 거를 인간관계라면 거르는게 낫다 이거에요. 그러니 초면에 바짝 친해지지 마시고 예의없는 인간은 친해질 기미를 만들지 마세요.

  • 142. 저도 싱글맘
    '23.8.14 11:56 PM (174.249.xxx.174)

    댓글 다 안 읽고

    이제 제 애는 성인이 됐습니다만

    애 어릴 적 - 아빠의 부재로 어린 나이에 상처가 컸던 -
    어쩌다 지 애하고 울 집에 와서
    안스런 ? 내 새끼 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 우리 ㅇㅇ 이는 아빠한테 칭찬 받겠다“
    아빠 아빠 하던 여자.

    울 애 귀를 막아 주고 싶었던
    얼추
    30 년 가까이 되는 일이
    다시 떠오르네요

  • 143. 제정신
    '23.8.15 12:0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아닌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요?
    싱글맘 아니어고 황당하고 불편한 상황 맞아요
    미리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위에 골든지 뭔지 사회와 단절 도랏?

  • 144. 아니죠
    '23.8.15 12:36 AM (125.186.xxx.155)

    그 엄마가 오히려 쑥맥이라 남편을 데려온거에요.
    보통 돌싱녀를 만날 때는 남편을 동행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
    제대로 미친 인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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