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수술 날짜를 잡기 힘드니 교수님이 휴가 첫날 아침 시간을 내어 주셨더라구요.
그걸 교수님이 우리에게 직접 공치사 하신게 아니고 다른 담당의가 지나가다 무심히 얘기를 해주셔서 알게 됐는데 어찌나 감사하고 미안하던지.
다음주 진료 갈때 뭔가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데 김영란법으로 3만원이상 하면 안된다고 해서 도대체 뭘 사가야 할지 ...
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수술 날짜를 잡기 힘드니 교수님이 휴가 첫날 아침 시간을 내어 주셨더라구요.
그걸 교수님이 우리에게 직접 공치사 하신게 아니고 다른 담당의가 지나가다 무심히 얘기를 해주셔서 알게 됐는데 어찌나 감사하고 미안하던지.
다음주 진료 갈때 뭔가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데 김영란법으로 3만원이상 하면 안된다고 해서 도대체 뭘 사가야 할지 ...
그 대학병원 건물에 입점한 카페나 빵집의 상품권요. 직원들이랑 가볍게 드시라고
소소하든 뭐든 간에 선물 하지 않는 걸로 대세가 굳어진 거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이러저러한 얘기 들었다구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거나
병원 게시판 글 쓰는 곳에다 감사인사 쓰시면 충분할 듯요.
진짜 하지마세요.
안하는게 좋아요.
받는사람도 부담스럽도
그렇게 한명두명 하다보면 선물싸들고 병원 왔다갔다해야할일 투성이에요.
촌지 생각하면 답 나옴.
쿠키 포장낱개빵 떡
이런거 선물하면 같이 잘 먹어요
정말로 고마우신분이네요.
대학병원교수님은 김영란법
적용대상이 아니랍니다.
필요하실때 마다 사용하시도록 저도 커피나 베이커리 상품권 추천드려요.
퇴원할 때 말로 인사 드려도 충분합니다.
선물 안 받는 게 대세인데 굳이 하지 마시고요.
개인병원도 아니고
그 복잡한 종합병원
나눠먹을 시간도 없고요
진료가셔서 진심어린 감사인사면 됩니다
대학병원 교수면 김영란법 대상 맞는데 적용대상이 아니라니요??
요즘은 안하는분위기고 서로안하는게 좋은거같아요 누군 받고안받고 섭섭할일도 없구요
와인이나 병원입점카페 이용권
윗분 말대로
바쁜병원에서는 나누고 먹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먹으라고 주면 스트레스받아요. 그것도 시간이거든요.
진료실이나 병원 복도에 안 받는다고 써 있어요 안 하셔도 돼요
말로 고맙다고 하세요
곤란하게 하지 마세요
안받을걸요
3만원이하 선물을 받고 챙기는것이 더 귀찮을것 같아요
직원들과 나눠 드시라고 떡, 과자, 병원 입점 한 까페 카드가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입장에선 카드가 실용적
대학병원은 김영란법 대상 아닌가요??
벽에 뭐 드리는거 불법이라고 벽보 붙어있고 하던데요.
개인병원은 상관없구요.
만일 안된다면 병원 홈피에 감사의 인사를 써드리는건 어떨까요
감사편지 쓰는곳없나요?
게시판같은곳요
하지 마세요 제발 감사의 말을 진정 있게 전달만 하세요
네...댓글 주신거 모두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너무너무 감사한 교수님께
직접 드리면 거절하실 것 같아서
진료 끝나고 외래 간호사에게 좋은 위스키 한병 맡겼어요.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꼭 전달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던데요.
어떻게든 감사를 표하고 싶었어요
마세요
의사한테 3 만원 짜리 선물. 아마. 간호사 줄듯요
김영란법 적용됩니다.
하지말라면 하지 마세요 좀.
재수 없으면 별거 아닌걸로 받은 사람도 처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