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중1 여름방학인 두딸들 얼굴만보면 속터지고요...
속터지는 이유는 너무 많고 쓰다보면 울화통 터질 예정이라 생략합니다...
남편은 갱년기인지 생전 안그러더니 작은일에도 짜증과 잔소리가 늘고...
중2 큰애랑 남편은 툭하면 싸우고..
애들 학원비때문에 다시 일시작했는데
그동안 집안일 습관 안들은 남편 잔소리 해도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지 불편한건 못참는 꼴이 너무 싫어서..갈수록 정떨어지고...ㅠㅠㅠㅠㅠㅠ
남편이랑 둘이 대화하는것도 점점 재미없고 이야기해봤자 애들때문에 짜증나는 이야가 저 회사다니며 강아지가 계속 배변 실수 하는 이야기만 반복하며 투덜거리니 지치고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어요
회사 끝나면 일부로 운동가서 한참있다 들어가요
(남편...그때까지 옷도 안갈아입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게이하다가 맨날 늦는다고 잔소리..ㅠㅠ)
이거 언제 끝나나요 선배님들 넘 힘들어요 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