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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가 이런건가요?

지방사람 조회수 : 15,507
작성일 : 2026-03-15 20:11:59

친정 언니가

10년전 암 발병 후

치료받고 완치되었다

들었는데

지난 금요일 수년전

재발병으로 오랫동안

아프다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형부로부터

무빈소로 가족장으로

한다길래 장례식장 가보니

형부와 조카들은 없어서

전화했습니다.

 

형부와 조카들은

집에 있었고

장례식장에 언니만

안치하고 오늘 아침

화장한다고 하더군요.

 

무빈소란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차리지 않고

조문도 안 받는다고

들었는데 돌아가신 분만

장례식장에 모시고

가족들은 집에서 

형제 자매, 부모 

모시는게 무빈소인지요?

 

IP : 211.235.xxx.253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빈소는
    '26.3.15 8:15 PM (118.235.xxx.110)

    화장하는날 만나는거죠 집으로 찾아사는게 아니라요

  • 2.
    '26.3.15 8:15 PM (220.118.xxx.69)

    화장하는날 만나죠

  • 3. 경험은없지만
    '26.3.15 8:16 PM (110.15.xxx.45)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원글님 말한대로 진행되는거 아닌가요?

  • 4. ...
    '26.3.15 8:16 PM (118.235.xxx.66)

    쓸쓸하긴해도 어쩔수 없네요.

  • 5. 뇨당
    '26.3.15 8:17 PM (182.225.xxx.72)

    시신을 화장시까지 안치할 수 있는 곳이 장례식장인가보네요. 화장장에서 만나는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 6. 지방사람
    '26.3.15 8:18 PM (211.235.xxx.253)

    무빈소가 돈이 절약되어
    좋은 면도 있지만
    아파서 간 언니 혼자
    장례식장에 있어서
    가슴이 아파서 여쭤 봤어요.
    무빈소가 참
    낯설군요.

  • 7. 화장한다는
    '26.3.15 8:22 PM (182.62.xxx.198)

    그 시간에 참여하셔서 조문하세요.
    그때가 마지막이잖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26.3.15 8:22 PM (118.235.xxx.110)

    가족이 선택한거 존중해주세요. 가족들이 더 마음아프죠
    장례식장 같이 있다고 함께 하는게 아니잖아요

  • 9. ㅠㅠ
    '26.3.15 8:23 PM (49.236.xxx.96)

    ㅠㅠ 너무 슬프군요

  • 10. 그러니까
    '26.3.15 8:26 PM (118.235.xxx.251)

    빈소 차리지 않아도 하룻밤이라도 가족끼리만 장례식장 빌려서 입관하면서 인사도 하고, 종교 있는 사람들은 예배든 예불이든 하고, 빈소에 꽃이나 이런 거 없이 사진 올리고, 가족이 같이 있다가 다음 날 새벽에 발인하고 화장터에서 화장하면 납골당이든 수목장이든 하는 게 최선.
    서양은 입관식을 교회나 성당에서 하고 묘지에 묻으면 고인 집에서 차랑 커피를 마시는데, 우리나라는 갑자기 모든 걸 생략해버리니 사망한 혈육 얼굴 한 번 못보고 화장터에서 만난다는 게 심정적으로 너무 힘든거죠

    가족장 지내는 사람들 위해서 장례식장에 작은 방으로 칸 나누어서 빌려주면 좋겠습니다
    입관한 다응 고인에 대한 추억 나누고 가족이 거기서 잔 다음, 다음 날 발인하게요.
    형제 자매가 인사 나눌 공간이 없다는 게 좀 그렇죠.

  • 11. 여기서
    '26.3.15 8:32 PM (118.218.xxx.119)

    무빈소 무빈소하는데
    친정아버지 장례치룰때 저희도 가족장이긴한데
    저흰 아버지가 맏이라 동생들도 많고 해서 친척들이 많이 왔었거든요
    그때 옆 빈소 보니 상주가 미혼아들두명인데 아주 조용했어요
    빈소도 간단하게 차렸구요
    조문객 없으니 음식 주문안한것같았구요
    조용하게 장례치루던데 무빈소보다는 1일장을 하든지
    장례식장 하루든 이틀이든 간단하게 차려서
    형제들이나 친척들 조문은 받는게 나을것같아요

  • 12. ...
    '26.3.15 8:33 PM (124.50.xxx.70)

    무빈소인데 어디로 찾아갈곳이 있나요?

  • 13.
    '26.3.15 8:36 PM (49.164.xxx.30)

    슬프네요ㅠ

  • 14. 지방사람
    '26.3.15 8:37 PM (211.235.xxx.253)

    저도 그러니까님처럼
    그런 줄 알았습니다.

    시신만 장례식장에
    안치하고 가족들은
    본인들이 집에 있다가
    화장하는 날 모이든데,

    언니 생전에 형부때문에
    힘들어했고, 그래서
    암이 생긴거 같아
    형부가 보기 싫었지만,

    조카, 둘째조카가
    입대전 언니가 암이 발병해서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둘째 조카가 당시 탈영할까봐
    걱정했는데 군생활을
    엄마를 걱정하면서 잘 견뎌주었고
    조카가 걱정되어 어제 갔습니다.

    역시 형부라는 작자는
    변한게 없었고 조카들만
    마지막 언니를 위해서
    애써는게 보여서
    힘들었습니다.

    무빈소는 너무
    고인이 쓸쓸해 보여요.

  • 15. ....
    '26.3.15 8:44 PM (115.138.xxx.202)

    경제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죠. 무빈소가 너무 쓸쓸해보인다면 원글님이 돈을 다 내시면 되요. 저희도 시모 돌아가시면 무빈소로 할건데.. 돈 없으니 쓸쓸하고 뭐고 그런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푼이라도 덜 쓰고 싶어요.

  • 16. 충격이네요.
    '26.3.15 8:44 PM (119.204.xxx.51)

    무빈소가 조의 손님은 안받고, 음식은 안하고
    가족끼리 화장장 순서될때까지는 함께 있는 줄 알았어요. 넘 섭섭하네요. 무연고자도 아니고.

  • 17. 평온
    '26.3.15 8:45 PM (218.50.xxx.55)

    손님을 안받는다는 의미같아요ㅠ 실제로는 시신과 관을 집에 가져갈 수 없으니 화장 일정이 잡힐때까지 하루이틀 장례식장을 빌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글쓴님 마음은 이해가 되고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어차피 손님안받을거면 집에서 쉬는게 나을수도요….ㅠㅠ

  • 18. ...
    '26.3.15 8:4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쓸쓸해보인다는건 여동생의 의견일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주세요

    조카들은 빙다리 핫바지 인가요

    도대체 얼마나 의사소통이 평소에 안되면
    어른인 조카들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나요

  • 19. ...
    '26.3.15 8:4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이모가 장례절차에 대해 왈가왈부 하여 괜히 상처 후벼파지 마시고
    입대지 마세요
    부디 따뜻하고 편안한 위로만 해주시고
    가끔은 용돈도 주고
    먼저간 언니 애들 불러서 같이 식사하거나
    밥도 해주고 안부도 챙겨주세요
    저는 당사자 입장이었어요

  • 20. 지방사람
    '26.3.15 8:52 PM (211.235.xxx.253)

    ....님.
    형부는 좋은 직장
    때리치우고
    그 퇴직금으로
    주식하다가 선산 땅도
    날려먹은 자 입니다.

    언니가 조카들 교복 사줄
    형편도 안 되어 선배들이
    물려 준 교복을 얻어
    입혔고 공공근로하면서
    조카 3명을 공부시키다
    암으로 고생했는데

    형부라는 작자는
    말하기가 부끄러워서요.

    비용은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200정도 나오더군요.

  • 21. ....
    '26.3.15 8:52 PM (223.39.xxx.155)

    그거 방법을 선택할수 있어요
    원글님 글처럼 아예 없이 하는게 있고
    아님 하루만 빈소 빌려서 사진 놓고
    교인이면 가족끼리 기도도 하고
    가족들이 다 같이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화장터요

  • 22. 생소하지만
    '26.3.15 8:53 PM (211.36.xxx.194)

    점차 익숙하게 되겠죠
    돌아가신 분 얼굴은 절대 보고싶지 않아요
    트라우마가 너무 오래가서..
    관 들고 나가고 화장장에 들어오는 그 절차에
    사람들이 필요하잖아요
    그것도 큰 일이거든요
    일인 가족 시대에 관 들어줄 사람도 없으니
    이런 절차가 생략되는 것만 해도 큰 일 덜어주는 거예요
    감상보다는 현실이죠
    무빈소 장례, 요즘 시대에 맞는 긍정적 변화라 생각해요

  • 23. ...
    '26.3.15 8:53 PM (180.70.xxx.141)

    이모가 장례절차에 대해 왈가왈부 하여 괜히 상처 후벼파지 마시고
    입대지 마세요
    22222222

  • 24. 지방사람
    '26.3.15 8:57 PM (211.235.xxx.253)

    당연히 언니가족들
    의견 존중합니다.
    말로만 듣던
    무빈소를 처음
    겪었던지라
    생경해서 글을
    올려봤어요.

  • 25. 보니까
    '26.3.15 8:59 PM (125.184.xxx.65)

    앞으로 무빈소가 늘어날거예요
    저희도 미혼 남매인데
    가족이 많이없으니 기껏해야 조문객 50~60명 될까..
    가족구성은 갈수록 심플해질거고
    굳이 많지도않은 조문객을위해
    천만원가량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
    개인주의로 가고있는 시대에
    무빈소장례가 대세인거같아요
    살아있을때 얼굴한번 더보고 따뜻한말한마디
    더 나누는게 좋다고봐요 ..

  • 26. ㅠㅠ
    '26.3.15 8:59 PM (211.60.xxx.221)

    그래도 가족은 같이 있어주지
    슬프네요

  • 27. 언니
    '26.3.15 9:00 PM (221.160.xxx.24)

    인생이 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8. ...
    '26.3.15 9:01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어째든 어른인 조카들도 무빈소 찬성한거고
    그런 남편이라도 헤어지지않고 죽을때까지
    부부로서 산거잖아요 제가 언니 입장이라도
    장례식에 사람들부르냐 안부르냐보다
    남은 자식들 앞으로 누굴 기대서 살아가냐
    힘들때 위로하고 따뜻한 밥 누가차려주고
    챙겨주냐에 더 관심있을거에요

    자식입장에선 이모가 나서서 아버지 흉보고
    비난하는거도 듣기 싫구요
    형부가 밉고 싫겠지만
    조카들에게 의연하고 든든한 모습으로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무빈소인데 장례식장에 있어야하지않냐
    연락없이 내가 갔는데 너희들이 왜 거기에 없냐고? 화났겠지만

    장례식 절차 조카들과 상의 안하셨다는게 서로
    의사소통 잘안되는 모습 보이거든요
    조카들한테 위로차 전화해서
    서로 이야기나누고, 지금 어디있니
    그래서 머하고있니 물어볼 시간은 있잖아요

  • 29. 그리고
    '26.3.15 9:04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년간의 투병이었으니 동생분, 남은조카분들
    고생하셨겠어요
    마음 추스리고 앞으로 더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30. 지방사람
    '26.3.15 9:08 PM (211.235.xxx.253)

    106.101.님
    고마워요.

    저도 제 인생
    살아간다고
    바빠서 언니를
    챙겨볼 겨를이 없었네요.

  • 31.
    '26.3.15 9:10 PM (112.148.xxx.114)

    이모가 장레 비용도 냈는데 가보고 가족들 아무도 없으면 섭섭한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왈가불가 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 얼마나 황망하실지요.
    아무리 화장장에서 만나는 게 맞을지라도 피붙이 가족들에게라도 마지막 인사 원하는지라도 물어봐줘야죠. 동생분도 부모있고 형제자매도 있는데…
    저희 아버지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원수처럼 만나지 않던 아버지 형제에게 연락했더니 새벽에 혼자와서 울고 보고 갑디다.

  • 32. ..
    '26.3.15 9:15 PM (58.228.xxx.152)

    그렇더라구요
    코로나시기에 가까운이가 부모상을 당했는데
    무빈소로 했어요
    그땐 코로나여서 그런 경우가 좀 있긴했지만
    너무 쓸쓸해보였어요
    가족들은 집에 있었고 염과 입관할 때는 가서 보던가 했던 것 같고
    발인날 안치실 밖 주차장쪽에서 간단히 발인식을 하더라구요
    조문을 안가기가 뭐해서 발인보러 갔었는데
    빈소가 없으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주차장앞에서 절하고 하는게
    뭔가 좀 안쓰럽기도하고 허전하더라구요
    여기서는 무빈소로 할거다 어쩐다 그러지만
    병원에서 간단히 발인식할 장소라도 제공해주면 좋겠더라구요 앞으로는 생길수도 있겠죠

  • 33. 원글님
    '26.3.15 9:15 P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언니네 가족들이 야속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마음으로 속으로 고생만 하고 가는 우리언니 좋은데로
    가도록 빌어주세요
    속상한 마음이 전해져서 맘이 슬프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34. ...
    '26.3.15 9:1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언니라도 그렇게 까지 챙길필요는 사실 없어요
    그렇게 안해도 괜찮아요
    죄책감 느끼지도 마시고

    혹시 언니 가족들에게 섭섭하더라도 빨리 떨쳐내고 씩씩하게 원글님의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2백만원은 언니네 가족들이 어떻게든 부담했어야 할 돈이었어요

    저는 부모대신에 여동생을 챙기고 있어요
    무례 조카가 4명이고 개차반같은 남편과 헤어지지않고 계속 자식 넷 주르륵 낳고 어떻게든 붙어 살면서 남편 흉보고 인생을 피폐하게 살고 있는
    자매에게 돈이 수천만원 들어갔어요
    이젠 연락 거의 안해요
    너무너무 힘들게살고있다고 수십년을 하소연하는걸 듣고 , 내 삶이 힘들더군요

  • 35. 가짜주부
    '26.3.15 9:24 PM (218.51.xxx.134)

    시어머님 상당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ㅠㅠ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6. 핵가족 시대
    '26.3.15 9:26 PM (121.128.xxx.165)

    얼마 전 친정엄마 장례를 치뤘어요.
    93세에 돌아가시니 친인척도 거의 안계시고 자주 만나지 못한 사촌에게 알리기도 망설여졌어요.
    언니와 저 둘뿐인데 사위들도 모두 퇴직하고 손주둘은 유학 중이고요. 가족회의 끝에 가족장으로 했어요. 가장 작은 방으로 계약하고 제사만 올렸어요. 가족들 식사는 외부에서 해결했어요. 요즘은 가족장이 많아서 병원에서도 흔쾌히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길 따뜻한 밥 한그릇 올려드리고 싶어 무빈소는 안했지만 무슨 소용 있을까요?
    살아남은 자들의 자기 위안일 뿐 이지요.
    언니분 고통없는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 37. ...
    '26.3.15 9:27 PM (106.101.xxx.32)

    혹시 언니 가족들에게 섭섭하더라도 빨리 떨쳐내고 씩씩하게 원글님의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2백만원은 언니네 가족들이 어떻게든
    부담했어야 할 최소한의 돈이었어요

  • 38. 지방사람
    '26.3.15 9:27 PM (211.235.xxx.253)

    물론 형부와 조카들도
    경제적으로
    힘들어 무빈소 가족장
    선택했겠지만,

    언니가 형제자매가
    없는것도 아니고
    자매들이 장례식 비용을
    충분히 부담해줄
    능력도 되는데요.

    무빈소라 하길래
    빈소만 안 차리고
    장례식장에서
    손님도 받고
    조문객들 음식도
    당연히 대접하는 줄
    알았습니다.

    언니가 무연고자도
    아니고
    아프게 간 사람
    죽어서도
    혼자서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었다
    생각하니
    죽어서도
    불쌍하고
    속상해서
    주저리 해봤습니다.

  • 39.
    '26.3.15 9:36 PM (211.243.xxx.238)

    속상하셨겠네요
    장례식장에 형제자매 모여서
    고인과 함께 하는 시간도 소중한것같아요
    이미 벌어진일이니
    맘 추스리시구
    언니되시는분의 영혼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 40. 123
    '26.3.15 9:43 PM (121.186.xxx.10)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아직은 무빈소가 낯설기도 하고
    피붙이 입장으로 보자면 돌아가신 언니가 가엾겠지요.
    이제 맘 추스리고
    가시는 길,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라고 빌어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ㅇㅇ
    '26.3.15 9:43 PM (210.103.xxx.167)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 일것같아요
    언니가 암으로 투병하다가 하늘나라 같는데
    마지막 가는길까지 혼자다라고 생각하면 저도 너무 미치게 힘들것 같아요 언니의 명복을 빌며
    원글님도 위로드립니다

  • 42. ...
    '26.3.15 9:49 PM (114.204.xxx.203)

    빈소 안차리는데 손님 받고 식사 대접 할 장소가 없죠
    따로 친정 식구들 끼리 모여서 추모하세요

  • 43. 무빈소는
    '26.3.15 9:50 PM (124.56.xxx.72)

    서로 너무 슬프니 가족장으로 하면 좋은데 경제 사정이 안좋거나 자녀들이 그거까진 생각못했나봐요.고인이 편안하시길

  • 44. wood
    '26.3.15 9:51 PM (220.65.xxx.17)

    토닥 토닥 저도 무빈소가 그런 방식인줄은 몰랐네요
    위에 핵가족시대 님 댓글처럼 저도 가족장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아있는 가족들 모여 돌아가신 분을 추모 하는 작은 마음이면 좋겠어요.

  • 45. lll
    '26.3.15 10:01 PM (106.101.xxx.145)

    무빈소장례식은 너무 많은 걸 생략하더군요.
    각자 집에 갔다가 발인날 모이는 거 좀 서글퍼요.
    제 생각엔 경제적인 문제만 없다면 고인의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소박하게나마 빈소 차리고 며칠간 함께 자리하여 고인 얘기도 하고 그러는 자리요.
    그냥 사돈의 팔촌에 회사 동료들까지 부르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요.

  • 46. ㅇㅇ
    '26.3.15 10:01 PM (222.233.xxx.216)

    무빈소.. . 그렇군요 언니분 좋읁곳에서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아 마음이 아프네요

  • 47. 얼마전
    '26.3.15 10:12 PM (58.29.xxx.5)

    무빈소 장례 했는데
    장례식장에 빈소만 안 차렸지
    가족끼리 입관식하고 예배 보고 다 했어요.
    시신 만져보게하고 인사 하게 해서
    충분히 시간 보내고 리무진 타고 화장터로 갔어요
    아쉬운 친척 몇 명은 화장터로 오고요.
    걱정마세요
    무빈소 괜찮아요

  • 48.
    '26.3.15 10:14 PM (1.237.xxx.190)

    아무리 장례를 간소화하자고 해도
    무빈소는 가족이 없거나 찾지못한 사람한테나 적용되는 거 아닌가요?
    고인이 원한다면 모를까...너무하네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 뭐라 하진 못하겠지만
    언니분 인생이 넘 쓸쓸하네요..명복을 빕니다..

    덧붙여, 요즘 간소화하자는 말이 많던데
    살아있는 사람들 편하자는 의미라면 반대예요.
    살아생전 곁에 있던 분을 보내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죠.
    빈소까지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49. 기도
    '26.3.15 10:21 PM (175.208.xxx.86)

    언니 분
    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안식 하시길 잠깐 기도했습니다.

    이 댓글 읽으시는 분들도
    종교 상관없이
    잠시라도 마음 속으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 50. 살아
    '26.3.15 10:23 PM (118.235.xxx.102)

    생전 자주 찾아가지 않고 돌아가시고 이러는거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51. 지방사람
    '26.3.15 10:33 PM (211.235.xxx.253)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기도도 주시고요.

    아파서 가신 언니가
    조카들을 위해서
    생전 고생했는데
    남은 조카들
    잘 되라고
    하늘에서
    지켜줄거 같습니다.

    글 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 52. 형부라는 사람이
    '26.3.15 10:44 PM (39.112.xxx.205)

    끝까지 언니를 슬프게 보내네요
    언니분 동생 마음 다 알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3. ㅁㅁㅁ
    '26.3.15 11:00 PM (58.78.xxx.22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자유롭게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 54.
    '26.3.16 1:34 AM (211.36.xxx.2)

    저도 10여년전 암 수술했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5. 저희는
    '26.3.16 8:16 AM (211.36.xxx.242)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잤는데
    3층인대 저희만 잤지
    다들 밤 10시에 불끄고 나가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8시에 오는 소리 들리고요.
    저흰 집에가기가 멀고 애매해서 잤는데
    나중에 정산에 보니 3일 계산으로 방만 3백
    나왔어요 ㅠ 궂이란 생각들었고요
    집에서 자나 장례식장에서 자나 어차피 시신은 냉동고에
    있어서요.
    무빈소 하고 살아생전에 장럐비 2백 그돈 형부 빼고
    언니와 조카들에게
    쓰는게 낫지요
    무빈소여도 고인과 인사시간 다있고
    화장터로 가면서 버스랑 함께 가니 충분히 인사할 시간 있었어요.

  • 56. 무빈소
    '26.3.16 8:28 AM (118.235.xxx.68)

    하고 싶어도 이런분들 있으면 못해요. 형제자매들이 뭔데 이 난리인지
    조카들이랑 형부랑 같이 결정했겠죠

  • 57.
    '26.3.16 8:40 AM (118.235.xxx.61)

    언니분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

  • 58. ...
    '26.3.16 8:46 AM (219.255.xxx.1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아쉽고 서글픈 마음이 전달되어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언니께서 원글님 마음도 다 받으셨을거에요.

    윗댓글 말씀처럼 병원에서 간단히 발인식할 장소라도 제공해주면 좋겠네요

  • 59. 배려가없네요
    '26.3.16 8:52 AM (123.111.xxx.138)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했다면, 아내의 형제들을 불러주고 슬퍼할 시간을 줘야죠.
    인생을 함께하며 내자식을 낳고 키운 아내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네요.
    배우자와 자식만이 가족인가요?
    결혼이전에 유년시절 함께자란 형제가 있고 친구들도 있을텐데,
    그 시간들이 쌓인후 내 아내가 되고 아이들의 엄마가 된건데.
    아내의 친구나 가족들을 위해 장례식장에 하루의 시간과 그 비용을 쓰지 않는게 상식적이지 않네요.

    원글님에게 깊은 위로 드리며
    언니분의 명복을 빕니다.

  • 60. 아~
    '26.3.16 9:07 AM (119.69.xxx.245)

    좀 슬프긴 하네요 ㅜㅜ

  • 61. 성당에서
    '26.3.16 9:18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무빈소 장례 하는데 참여했는데
    성당 연령회에서 입관부터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장례미사 드리고 화장터와 장지까지 함께 했어요.
    고인을 위해 장례미사를 드리니까
    유가족들이 위로가 되는 것같더라구요.
    가족들이 거의 없는 분들은 연령회 분들이 함께
    하셔서 덜 쓸쓸하고 봉사로 해드리는거라
    많이들 고마워 하셨어요.

  • 62. 성당에서
    '26.3.16 9:22 AM (182.211.xxx.204)

    무빈소 장례 하는데 참여했는데
    성당 연령회에서 입관부터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장례미사 드리고 화장터와 장지까지 함께 했어요.
    고인을 위해 장례미사를 드리니까
    유가족들이 위로가 되는 것같더라구요.
    가족들이 거의 없는 분들은 연령회 분들이 함께
    하셔서 덜 쓸쓸하고 봉사로 해드리는거라
    많이들 고마워 하셨어요.

    언니 분을 위해 기도 드리세요.

  • 63. .......
    '26.3.16 9:26 A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언이분 이제 아픔없이 좋은곳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조카분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보살펴줄거니까
    씩씩하게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 64. ...
    '26.3.16 9:27 AM (211.250.xxx.195)

    언니분 이제 아픔없이 좋은곳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조카분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보살펴줄거니까
    씩씩하게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 65. ..
    '26.3.16 10:00 A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

    잘 모르지만 무빈소라도 발인 전에 입관절차가 있지 않을까요..
    미리 시간 알아보셔서 다 모이셔서 추모하시고
    추모하시고 나가시는거 다 보시고 화장장 가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요…

  • 66. 토닥토닥
    '26.3.16 10:09 AM (211.197.xxx.164)

    어떤 심정이실지 조금이나마 이해가갑니다.
    형부라는 인간이 언니한테 잘만했어도 지금이런 심정까지는 아니셨을거에요.
    화장장에서 조카들 만나면 많이 위로해주시고 같이 많이 울어주세요
    저도 무빈소가 저런 형식인건 원글님 글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제 3자가 보기에도 쓸쓸하네요

  • 67. 웃프네요
    '26.3.16 10:27 AM (183.97.xxx.35)

    결혼식장은
    알바까지 동원한다는데

    장례식장은
    있는 가족마저도 참석을 안하는게 무빈소

  • 68. ㅇㄷㅈ
    '26.3.16 10:34 AM (118.235.xxx.153)

    무빈소가 그렇군요

  • 69. 삼가
    '26.3.16 10:36 AM (221.141.xxx.32)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빌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장례비용도 안내는 남편이 가족이라 할수 있을지ㅠ

  • 70. ...
    '26.3.16 10:43 AM (116.32.xxx.73)

    아 원글님 안타깝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1. 혈육
    '26.3.16 10:44 AM (112.169.xxx.252)

    그러니 혈육이지요.
    내 혈육이니까 이리 슬퍼하고 안쓰러워하지
    뭐 남편이야 남의 편이니까
    조카들도 엄마의 긴투병에 지쳤을수도 있어요.
    언니의 고단했던 삶에 위로보내며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 72. 삼가
    '26.3.16 10:44 AM (221.141.xxx.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빌어요
    황망하시겠지만 아차피 인생은 혼자가는거다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장례비용도 안내는 남편이 가족이라 할수 있을지ㅠ

  • 73.
    '26.3.16 10:55 AM (122.36.xxx.5)

    원글님 쓸쓸한 마음 이해해요.
    제가 10년전에 엄마 장례식 치르면서, 그리고 그 뒤로 든 생각이
    장례식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요.
    허례허식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고인 마지막 가시는 길, 가까운 사람들 만나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
    특히나 가족들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가족들도 손님 치루면서 보내는 그 며칠동안 많이 위로 받아요.
    고인은 장례식장에 있고 가족들은 평소 생활하던 집에 있고.
    가족들도 어떤 형식을 빌려서, 고인과 이별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봐요.
    언니분 고생 많으셨는데 안타깝고, 원글님도 마음 잘 추스르세요.

  • 74.
    '26.3.16 10:58 AM (223.194.xxx.14)

    무빈소지만 가족들이라도 함께 모여서 추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는길이 얼마나 쓸쓸하겠어요
    제가 다 눈물이 나려 합니다. ㅜㅜ

  • 75. 아...
    '26.3.16 11:13 AM (118.221.xxx.86)

    언니분 좋은 곳에서 아픔없이 조카들 잘 보살펴 주시길요
    무빈소 상황을 알게되니 너무 슬프네요
    글쓴님께서도 조카들 엄마가 필요한 순간에 잘 돌봐주시길요

  • 76. 속상하셨겠네요
    '26.3.16 11:17 AM (118.42.xxx.9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빈소가 손님받고 식사 대접 안하는건줄 알았어요.
    방에 가족들모여 앉아있다 화장장 가는 시간에 같이 나가는건줄
    원글님께서 언니 생각해서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 77. 원글님
    '26.3.16 11:34 AM (118.37.xxx.166)

    덕분에 말로만 듣던 무빈소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허한 마음 충분히 와닿고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는 어떤 글을 올리면 글의 주제를 파악하고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자기가 꽂히는 부분, 즉 지엽적인, 주제가 아닌 부분으로 날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3분의 1은 반드시 있습니다. 개의치 마시고 마음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 78. ---
    '26.3.16 11:42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결홈식 수 천만언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 좋아서 무빈소지 걍 돈 아까워서 그러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게 참.....
    무연고자에게나 적용될 법한 그런 방식이나리..
    최소한의 애도는 해야한다고 봐요..ㅠㅠ
    언니의 명복을 빕니다.

  • 79. ---
    '26.3.16 11:43 AM (119.70.xxx.175)

    결혼식에식 수 천만원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들.......

    말이 좋아서 무빈소지 걍 돈 아까워서 그러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게 참.....
    무연고자에게나 적용될 법한 그런 방식을 자랑스럽게 무빈소라고..
    최소한의 애도는 해야한다고 봐요..ㅠㅠ
    언니의 명복을 빕니다.

  • 80. 지방사람
    '26.3.16 11:46 AM (116.126.xxx.197)

    118.37. 님
    위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위로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 81. 윗님
    '26.3.16 11:49 AM (118.37.xxx.166)

    공감되요.
    죽은 자에게 돈 쓸 필요가 없겠지요.

  • 82. 제생각은
    '26.3.16 11:54 AM (180.64.xxx.230)

    옛날에 장례식장없던 시절처럼
    입관한 상태로 빈소앞에놓고
    가족들이 그곳에서 하루정도 같이 있다가(냉동고에 넣지않고)
    그 다음날 화장터로 가는거였는데
    돌아가신분 냉동고에 넣어두고
    가족들은 집에가서 자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이건뭐 무연고자도 아니고 ..
    집에서 모실땐 병풍뒤에 비닐깔고 입관한채로
    3일을 가족들이 같이 있었거든요
    형부가 잘못생각한거같네요
    안타깝습니다

  • 83. ...
    '26.3.16 12:08 PM (58.29.xxx.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4. 지방사람
    '26.3.16 12:13 PM (116.126.xxx.197)

    좀 헷갈리게
    글을 썼는데,

    제 폰으로 큰 조카가
    문자로
    엄마가 지난 금요일
    밤 늦게 운명하셨다.
    장례식장은 어디이고
    발인은 언제 하며
    장지는 어디이고
    무빈소 가족장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리 왔습니다.

    저는 말로만 듣던
    무빈소는 장례식장에
    빈소만 차리지 않고
    형부와 조카,
    언니의 형제 자매들은
    장례식장에서 발인날까지
    함께 지내는 줄 알았습니다.

    3시간을 달려
    막상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고
    조카에게 전화하니
    집에 있다고,,,,,

    물론 장례의 기본적인
    절차는 장례식장에서
    다 해주구요.
    시신만 냉동실에 보관하고
    고인 가족들은 발인날에
    모여서 화장장으로 가는 거 였습니다.

    형부가 주식에 바람들어
    혼자 결정으로 퇴직을 하고
    주식을 한답시고
    퇴직금, 선산도 다 날리고
    아이들 초등 고학년때부터
    언니가 혼자 이일 저일
    하면서 조카 3명과 학비와
    생계를 책임졌는데,

    2015년 친정아버지
    장례식에서 언니가
    폐암3기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친정 엄마의 정성과
    언니의 의지로 완치가
    되었다라고 들었는데
    3년전 재발 되었다고
    했으나 전화상 언니는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언니가 잘한 거는
    형부가 남은 집을 담보로
    주식을 못하도록
    지켜내어 조카들이
    지낼 집은 남아있다는
    거입니다.

    오랫동안 암으로
    투병하다 간 언니,
    죽어서까지 혼자서
    쓸쓸하게 냉동실에
    있었다 생각하니
    너무나 불쌍해서
    오는 내내 눈물만
    났습니다.

    남은 형부와 조카들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만 있습니다.

  • 85. ,,,,
    '26.3.16 12:13 PM (121.182.xxx.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픕니다
    하지만 무빈소가 서서히 이제 자리를 잡아갈 때라 생각합니다

  • 86. 0000
    '26.3.16 12:23 PM (58.29.xxx.1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부가 싫고 밉겠지만 무빈소 장례치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조문객이 별로 없고 장례비만 많이 나오는 경우
    무빈소로 치릅니다.

    본인이 200 비용 치룰정도니
    아마 그랬을듯 합니다.
    장례치르며 빚까지 남기느니
    그냥 이해 해 주세요

  • 87. ...
    '26.3.16 12:37 PM (58.29.xxx.34)

    무빈소 아니고 음식도 하고 손님 받으면 천만원 넘어갑니다

    얼마전 2천 가까이 들어서 했는데 무빈소 하시는분들 이해가 되죠

  • 88. . .
    '26.3.16 12:59 PM (210.97.xxx.59)

    요즘은 그렇게 간소하게도 하는군요. 한편으로는 합리적인듯 하다가도 참 사람 인생이란게 너무 부질없고 서글프네요..

    한 평생 고생만하시다..또 병마와 힘겨운 사투끝에 가시는 길까지 홀로 외로이 가셨다는게 일면식도 없는 완전 타인이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좋은곳에 가셔서 이제는 고통없이 편하게 계실거에요~ 이렇게 착한 마음씨 본인을 아껴주는 동생분도 계셨던 언니분은 또 한편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에는 복이 있으셨던거에요..

    너무 슬퍼하시면 언니분께서 더 가시는길 힘겨우실거니 편히 좋은곳 가시라고만 빌어주시고 남은 조카들 가끔 잘지내나 한번씩 엄마빈자리를 봐주시면 좋을듯해요.. 산 사람은 또 살아야하고 남겨진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막막하고 삶이 아득하겠어요..

  • 89.
    '26.3.16 1:00 PM (112.161.xxx.54)

    원글님!
    무빈소는 한문으로 없을 무 빈소에요
    빈소를 차리는 일체의 의식 자체가 없는거에요
    빈소에서 행해지는 의식이 아예없으니 모일 장소도
    모일 이유도 없는거에요
    빈소를 차리는 순간 빈소대여비 한복 정장 음식 50인분이상 ㆍ꽃ㆍ영정사진 ㆍ식당물품 등등. 수백만원이 우르르 딸려옵니다
    간혹 입관과 동시에 화장터가니 그때 모이는데
    주차비도 장례식장에서 해결안해줘서 오는 사람이
    부담하는 경우도 봤어요
    장례식장은 전체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니
    주차비내줄 이유도 없는거지요
    속상하겠지만 어쩌겠나요!

    지자체에서 하는 장례식장은 많이 저렴해요
    수원 연화장 많이 저렴해요
    대학병원 장례식장과 영수증 비교해보니
    1/3정도들었어요
    뭐든지 반이상 저렴했어요
    예를 들어 꽃이 최저 35면 대학병원은 최저 100이었어요
    화장장이 같이 있어서 그지역 주민이면 진짜 저렴했어요

  • 90. 저렴한
    '26.3.16 1:11 PM (14.45.xxx.188)

    저렴한 장례식장도 많아요.
    작게라도 해서
    고인을 추모할 공간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돈이 없으면 어쩔수없지만요 ㅠㅠ

  • 91. ....
    '26.3.16 1:32 PM (182.210.xxx.91)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 장례식 치뤘는데요. 2천만원 넘게 냈습니다. 식대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보다 나도 슬픈데 손님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쓰러지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었어요.
    뭐든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고인 마지막 모습 인사드렸는데요. 그 싸늘하게 식은 육체안에 그 분이 없는 거 같았습니다. 육체만 남겨두고 어디로 간 느낌이었어요. 언니분도 이미 좋은 곳에 가셨을겁니다.

  • 92. ...
    '26.3.16 1:40 PM (182.222.xxx.179)

    그 형부라는 작자가 내남편과 비슷한 종자인듯
    내미래가 예상되네요... 형제들에게 미리 너무속상해하지 말라고도
    말해야할려나봐요
    죽을때까지 다 돈이네요
    너무 슬프네요

  • 93. ....
    '26.3.16 2:00 PM (211.176.xxx.133)

    토닥토닥~원글님께서 언니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와 닿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그래도 조카들에게 가끔씩 전화 걸어서 언니가 해주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것처럼 챙겨주세요. 그게 먼저 떠난 언니가 바라는 바일 거에요.

  • 94. ...
    '26.3.16 2:16 PM (121.155.xxx.216)

    저위의 어느님...
    저도 무빈소 했는데,
    무빈소라고 고인에 대한 예의가 없는게 아닙니다.
    가족들 충분히 애도하고 슬퍼했습니다.
    다만 가족이 거의 없고, 고인의 뜻에따라 무빈소 했습니다. 기존의 장례식과는 다르게 좀 쓸쓸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손님대접했으면 정신은 없고 고인을 잃은 슬픔은 제대로 느낄새도 없었을거 같아요
    가족모두 같이 밤을 새고 다음날 발인했더라면 더 좋을뻔하긴했는데, 그러려면 또 이불이며 뭐 그런게 필요하니 요즘 장례식장은 밤엔 문을 닫더라구요.

  • 95. 슬프네요.
    '26.3.16 2:51 PM (118.218.xxx.234)

    그 작은 돈도 마누라 보다는 주식..자식들도 다 엄마보다는..

  • 96. ....
    '26.3.16 3:30 PM (118.235.xxx.138)

    무빈소가 빈소가 없다는 건데 어딜 가려고 찾아가신 거예요.
    무빈소라고 고인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게 아닙니다
    222
    나는 빈소 필요하면 유언 남기세요. 나는 꼭 빈소 차려달라고.
    그리고 빈소가 필요하지 않다는 남들의 선택도 존중해 주세요

  • 97. ....
    '26.3.16 3:39 PM (118.47.xxx.7)

    세상에....
    너무하네요
    언니가 무연고자도 아니고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형제도 있는데
    무빈소라니...
    조문은 안받아도
    가까운 사람들은 가는길 추모하게끔 해줘야죠
    저라면 너무 화날것 같아요
    앞으로 조카고 형부고 얼굴 안보고 살듯요...

  • 98. 말 그대로
    '26.3.16 4:04 PM (220.78.xxx.213)

    빈소를 안 차리는거예요
    입관과 발인은 합니다
    입관할때 오라고 안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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