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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과 폐업시킨 맘카페 회원의 최후

........ 조회수 : 23,458
작성일 : 2023-07-26 14:17:38

최근 소아과 폐업시킨 맘카페 회원의 최후

 

https://www.dogdrip.net/497888839

IP : 223.38.xxx.19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펌..
    '23.7.26 2:18 PM (223.38.xxx.198)

    https://www.dogdrip.net/497888839

  • 2.
    '23.7.26 2:23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카페길래 저렇게 욕설을 막 퍼붓나요. 여자들인가요 남자들인가요. 그리고 애엄마가 쓴건 5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그 원장님은 30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말이 안맞네요.
    원장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30분안에 당장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모든 엄마들은 애가 아프다고 하면 30분안에 바로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거리에 있는 여자만 애 낳아 키울 자격이 있나봅니다. 이런 자격없으면 저렇게 육두문자 욕을 듣나봐요.
    보건소 신고까지 한건 분명 너무했으나 이러니 여자들이 전혀 애를 안 낳지 싶네요.

  • 3.
    '23.7.26 2:25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카페길래 저렇게 욕설을 막 퍼붓나요. 여자들인가요 남자들인가요. 그리고 애엄마가 쓴건 5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그 원장님은 30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말이 안맞네요.
    원장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30분안에 당장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모든 엄마들은 애가 아프다고 하면 30분안에 바로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거리에 있는 여자만 또는 전업만 애 낳아 키울 자격이 있나봅니다. 이런 자격없으면 저렇게 육두문자 욕을 듣나봐요.
    보건소 신고까지 한건 분명 너무했으나 이러니 여자들이 전혀 애를 안 낳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애엄마를 위해서도 소아과 선생님들을 위해서도요. 30분만에 뛰어 오지 못 하는 엄마들은 저런 저급스런 사람들에게 욕받이되네요. 너무 했다 정말.

  • 4. ...
    '23.7.26 2:27 PM (116.38.xxx.45)

    윗분 글 제대로 보신 거 맞나요?
    병원에서 늦게 오면 기존 계신 분들 우선 후 진료한다고 답변했는데
    병원이 무슨 잘못이죠?

  • 5. 저건
    '23.7.26 2:27 PM (58.148.xxx.110)

    편 못들어 주겠는데요
    보호자 없이 진료 못보는건 법규상 정해진건데 그럼 병원이 법을 어겼어야 한다는건가요??
    어쨌근 퇴근후 병원에 간거잖아요
    그걸로 신고한건 너무한겁니다

  • 6. ...
    '23.7.26 2:28 PM (121.65.xxx.29)

    윗 분, 평범한 사람들은 애 혼자 보낼 생각부터 하고 30분 안에 시간 못맞추는 상황에 대해 이해를 바라지 않습니다.
    저 아줌마가 단순히 30분 안에 황급히 뛰어 오지 못해 취소를 당한 것마냥 써 놓으셨는데
    사실 관계를 왜곡해서 이해하시는 부분이 당혹스럽네요.
    저 역시 5살 짜리 애 엄마 인데 일단 애 혼자 보낼 생각부터 못합니다.

  • 7.
    '23.7.26 2:28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카페길래 저렇게 욕설을 막 퍼붓나요. 여자들인가요 남자들인가요. 그리고 애엄마가 쓴건 5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그 원장님은 30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말이 안맞네요.
    원장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30분안에 당장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모든 엄마들은 애가 아프다고 하면 30분안에 바로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거리에 있는 여자만 또는 전업만 애 낳아 키울 자격이 있나봅니다. 이런 자격없으면 저렇게 육두문자 욕을 듣나봐요.
    보건소 신고까지 한건 분명 너무했으나 이러니 여자들이 애를 안 낳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애엄마를 위해서도 소아과 선생님들을 위해서도요. 무엇보다 열이 38도가 넘어가도 엄마 못 와서 진료 못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30분만에 뛰어 오지 못 하는 엄마들은 저런 저급스런 사람들에게 욕받이되네요. 너무 했다 정말.

  • 8.
    '23.7.26 2:29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카페길래 저렇게 욕설을 막 퍼붓나요. 여자들인가요 남자들인가요. 그리고 애엄마가 쓴건 5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그 원장님은 30분안에 오라고 했다고 하고 말이 안맞네요.
    원장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30분안에 당장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모든 엄마들은 애가 아프다고 하면 30분안에 바로 빠져 나올수 있는 직장+거리에 있는 여자만 또는 전업만 애 낳아 키울 자격이 있나봅니다. 이런 자격없으면 저렇게 육두문자 욕을 듣나봐요.
    보건소 신고까지 한건 분명 너무했으나 이러니 여자들이 애를 안 낳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애엄마를 위해서도 소아과 선생님들을 위해서도요. 무엇보다 열이 39도가 넘어가도 엄마 못 와서 진료 못 받고 역저기 헛걸음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30분만에 뛰어 오지 못 하는 엄마들은 저런 저급스런 사람들에게 욕받이되네요. 너무 했다 정말.

  • 9. 문제를키운건
    '23.7.26 2:31 PM (210.2.xxx.197)

    아이 엄마가 맞아요. 민원신고 한 것도 잘못인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맘카페에까지
    올렸쟎아요. 인터넷에서 호사가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걸 떠나서...

  • 10. . . .
    '23.7.26 2:34 PM (210.125.xxx.5)

    30분이냐 5분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 엄마가 맘카페에 과장된 거짓말로 글을 올린게 문제가 된거라고 하네요.
    자주 다니던 병원도 아닌데 자주 다닌것처럼 하고 여하튼 여론 몰이하려고 의사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자기 쪽 과실은 생각 못하고 자기 유리하게 몇몇 내용은 과장한 후 의사 고발하고 어쩌고 하니 문제가 된거.

  • 11. 재수없어
    '23.7.26 2:3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 엄마한테 걸리면
    어떤 업종이던 사람이던 뼈를 못추리겠네요.

  • 12. . . .
    '23.7.26 2:40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https://v.daum.net/v/20230726093556161
    논란이 커지자 A환아 보호자는 맘카페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보건소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A환아 보호자는 맘카페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보건소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 13. 추가
    '23.7.26 2:40 PM (210.125.xxx.5)

    https://v.daum.net/v/20230726093556161
    논란이 커지자 A환아 보호자는 맘카페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보건소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 14. ...
    '23.7.26 3:02 PM (218.155.xxx.234) - 삭제된댓글

    저렇게 초진에 애가 혼자오면 당연 진료 안해줍니다
    괜히 해줬다 나중에 딴소리하면 병원이 덤탱이 써요

  • 15. 오오..
    '23.7.26 3:03 PM (118.46.xxx.14)

    이런 개진상 거짓말장이는 금융치료 빡세게 받아서 재탄생해야죠.
    그런 못된 맘충이 있는 한 엄마들은 괜한 빈축사면서 단체로 밉상이 됩니다.

  • 16. 일단
    '23.7.26 3:11 PM (211.234.xxx.109)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엄마랑 화상통화를 하던지 통화녹음을 하던지 하면서
    진료를 해주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워킹맘에게 30분내로 오라니..
    정말 아이키우며 직장다니기 넘 힘들겠어요


    하지만 그일로 거짓내용 보태서
    맘카페에 올리고 보건소에 고발하고
    진상이 할수있는 잔상짓은 다했네요.

    의사회에서 열받을만 하고
    그여자는.아주 톡톡히 죄값을 받아야지요.

  • 17. 별별
    '23.7.26 3:13 PM (211.36.xxx.93)

    병원에 오는환자수가 얼만데 녹취나 화상전화까지해줘야하는 호의를 베풀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그렇게해주면 나중엔 화상진료까지 요구하겠네요.

  • 18. 저도
    '23.7.26 3:1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워킹맘 힘든거는 이백프로 이해하고 아픈데 혼자 병원 갔던 아이 생각하면 안스러워요.
    하지만 저정도 일로 거짓 글 유포하고 고발하는 부모라면 보호자 없이 아이 진료 해줬다가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면 그 병원 그냥 두지 않았을것 같아요.
    진상이 진상짓 하는데는 상대의 호의도 무색할듯요.

  • 19. ...
    '23.7.26 3:18 PM (211.243.xxx.59)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
    잘됐네요.
    의사협회는 똑똑한 사람들이라 대처를 잘하네요.

  • 20. 그런데
    '23.7.26 3:26 PM (116.34.xxx.234)

    법상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한다는 강제 조항이 없긴 해요.
    개인적으로는 의사의 판단을 지지하고, 의료적으로도 옳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법적으로는' 진료거부에 해당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관리감독의 책임은
    보건소에 있으므로
    행정지도 나가고 주의조치한게 잘못된 것 같지도 않아요.
    (제 생각 아니니 흥분하지 마시고요. 법적으로는 그렇다는 것)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의 진료거부는 의료법 제15조와 보건복지부가 규정한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를 진료할 경우 여러 문제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결국 법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일인 건데...
    이번 참에 법을 바꾸는 게 맞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하겠죠?
    만약 아동이 진료기관 방문시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한다고 의무조항을 만들면
    사용자측에서 노동자측에 근무시간 중 해당시간을 보장해줘야 하니까요.

    결국 이 일의 본질은 이게 맞벌이 가정의 아동돌봄문제,
    그리고 노동자 권리의 문제 같아요.

  • 21. ...
    '23.7.26 3:29 PM (118.235.xxx.157)

    제대로 구속되었으면 좋겠네요!!!!

  • 22. ㅇㅇ
    '23.7.26 3:29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맞벌이 여성은 애 낳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할때 아이한테 응급상황 생겨도 아무도 도와줄수가 없겠네요.
    그냥 아이 안낳아야 이런 일 안 겪겠네요.

  • 23. ....
    '23.7.26 3:33 PM (112.169.xxx.177)

    제발 직장에도 다 까발려져서 제대로 망신 당하고 법으로 처벌 받고 학교에도 알려져서
    다른 학부모들도 가해자 다 알게되길요.
    가해자 제대로 처벌 받길

  • 24. 아니
    '23.7.26 3:35 PM (58.148.xxx.110)

    뭘 자꾸 맞벌이 여성은 애 낳지 말자는둥 하는거예요??
    엄마 혼자 키우는 싱글맘도 아니고 아빠는 뒀다 뭐에 쓰려구요??
    그리고 퇴근하고 병원에 갔다잖아요 223.38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 25.
    '23.7.26 3:40 PM (211.234.xxx.26)

    른건 다 이해되는데 저 상황에서 민원 넣은건 이해 안되네요.
    저 상황이 진료거부로 민원 넣을 상황인가요?

  • 26. ㅡㅡㅡ
    '23.7.26 3:46 PM (14.45.xxx.213)

    법상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한다는 강제 조항이 없긴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법적으로는 14세 이하 어린이가 부모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지만 부모가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진료에 대해 의사에게 책임을 물은 판례가 있다고 하잖아요.

  • 27.
    '23.7.26 3:49 PM (218.155.xxx.211)

    10 여년 전 저희 아이들도 초등 들어가면서는 병원에 혼자 다닐때도 있었는데
    물론 자주가는 병원이긴 했지만요.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는지.

  • 28. ..
    '23.7.26 3:53 PM (14.42.xxx.44)

    맘충이 문제네요ㅜ
    쓰레기 같아요

  • 29. 최소한
    '23.7.26 3: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초진이라도 보호자가 꼭같이가야죠

  • 30. ..
    '23.7.26 3:59 PM (211.224.xxx.56)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아주 작은 피해만 받아도 상대방을 어떻게 해서던지 혼내주려고 안간힘을 쓰는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끼치면 뿌셔버릴거야 복수심에 이글이글.

    맘카페가 특히 그런 창구로 많이 이용돼고 있고요. 저기 올려 쪽지로 그 병원 어디냐고 다 주고 받았을거고. 저 병원 망하게 하려고 저기 올린거잖아요.

    그냥 보건소에 고발만 했으면 의사가 저렇게까지 안갔을건데 맘카페 올린건 병원 망해라 하고 올린거라 의사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죠. 모든걸 걸고 하는 사업을 사업장을 망하게 하려고 저런데 글 올리는 사람들 진짜 너무 못됐어요.

  • 31. ㄱㄱㄱㄱ
    '23.7.26 4:04 PM (211.192.xxx.145)

    저도 9살, 10살에 치과 혼자 다녔어요.
    병원 끌려갔다는 친구들에게 그것도 혼자 못해 하는 되바라진 애였죠.
    엄마가 학교 끝나고 병원 들렀다 오라면 그런 줄 알았지 이상하고 섭섭하지 않았음
    혼자 왔네 기특하다 소리 들으면 좋았고요.

  • 32. ...
    '23.7.26 4:04 PM (211.243.xxx.59)

    법적으로는 14세 이하 어린이가 부모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지만 부모가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진료에 대해 의사에게 책임을 물은 판례가 있다고 하잖아요.
    ------------
    이런데도 보건소 공무원들은 법적규정 없으니 의사를 처벌하겠다니까 의사가 빡칠만 하죠.
    공무원들이 사회악 같아요.
    서이초교사 자살때도 교육청이 덮으려고 기자들한테 기사쓰지 말라고 엠바고 걸어놓고
    교육부가 올해 학기중 4세대나이스 들여서 생기부내용 다 날아가서 자살한 서이초교사가 나이스 업무폭탄 맞고,
    이런건 방학때 해야지 학기중 한건 교사들 엿먹어보란거죠.
    공무원들도 악성민원 괴롭다면서 의사 교사한테 저러는거보면
    엿먹어봐라 다같이 죽자는 심보같아요.
    진상들을 더 부추기고 있어요.

  • 33. 공무원들도
    '23.7.26 4:08 PM (61.101.xxx.163)

    진상들 상대사기 싫으니 회피하는거겠지요.
    중간에서 조율해야할 기관이 제일 문제같아요.
    그리고 저 부모도 보건소에 이의제기만 했어도 그나마 호응받았을텐데 맘카페에 올린건 너 엿먹어봐라는 심사 아닌가요.

  • 34. 제가 바보같아요…
    '23.7.26 4:27 PM (203.251.xxx.23)

    몇년전에 종합병원 소아과에 간적이 있어요…
    애 아플때 가끔씩 가던 곳인데…
    10분에서 15분전에 도착했는데…
    마치기 전이고 환자도 없었고 의사는 안에 있고
    진료를 안봐주더라구요…
    접수할때 계속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결국 안봐줬어요
    너무 열받는게 신고할 생각도 못했어요…ㅠ
    결국 다른병원으로 갔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 35. 아니
    '23.7.26 4:37 PM (118.235.xxx.156)

    저나이 애를 하교후 집에 혼자 있게 할 때는 이런 응급상황이 생겨도 자기가 오거나 주변 친인척들에게 비상연락망해놔야지 이렇게 다짜고짜 병원이 책임지라는게 어디있나요 의사말마따나 혹시 뭔가 문제생겼으면 그거야말로 의사책임인데 누구한테 지금 책임을 떠넘기는건지..

  • 36. 워킹맘
    '23.7.26 4:39 PM (211.208.xxx.249)

    워킹맘+병원에서 일합니다.

    저위에 화상,통화녹음...우리나라 의료법상 통신진료 불법이고요. 상식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혼자 병원진료를 본다는게...절레절레

  • 37. ...
    '23.7.26 4:42 PM (211.208.xxx.249)

    우리나라 아이낳아 키우기 녹록치않은거 맞는데, 이 사건은 사회탓하는 프레임에 씌우면 안되는 사안이예요. 아이 보호자가 정말 진~상인걸로, 의사회 공론화시키고 법적책임 끝까지 물었으면 좋겠네요.

  • 38. ..
    '23.7.26 5:05 PM (112.159.xxx.182)

    맘충들땜에 학교도 병원도 없어지겠네요

  • 39. ...
    '23.7.26 5:10 PM (118.235.xxx.214)

    민원 넣은게 결정적이죠.
    누가 이상황에 민원까지 넣나요?
    조져보겠다는 의도죠.

  • 40. 진짜
    '23.7.26 5:3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워킹맘은 남편 뒀다 뭐하나요?
    가족 친구 뒀다 뭐하나요. 세상에 아이 혼자 키우나요.
    저도 워킹맘인데 남편도 애를 봐야하고 절친 이웃 꽤 있어요.

  • 41. 진짜
    '23.7.26 5:38 PM (58.143.xxx.27)

    워킹맘은 남편 뒀다 뭐하나요?
    가족 친구 뒀다 뭐하나요. 세상에 아이 혼자 키우나요.
    저도 워킹맘인데 남편도 애를 봐야하고 절친 이웃 꽤 있어요.
    병원 동행 서비스도 있고요.

  • 42. 워킹맘
    '23.7.26 5:50 PM (220.119.xxx.198) - 삭제된댓글

    워킹맘 힘든걸 왜 병원이 이해해야되죠?
    요즘 것들은 어떻게 된게 전부 자기가 우주의 중심인줄...
    애가 39도가 넘으면 걸어다니지도 못해요. 어디서 거짓말을 해도 ㅉㅉ
    그리고 39도가 넘는 애면 바로 퇴근해서 응급실 데려가야지
    지 새끼를 누구보고 책임지라는건지 ..

  • 43. 세상
    '23.7.26 6:19 PM (116.36.xxx.35)

    혼자만 일하는 여자처럼 군 그 애엄마.
    혼나야죠.
    그게 민원 넣을 사항인지
    시간 없어서 병원도 못간다는 여자가...
    충 소리 들을만 해요

  • 44.
    '23.7.26 6:25 PM (222.109.xxx.155)

    그런 맘충이 나중엔 못된 할망구 됌

  • 45. ....
    '23.7.26 6:37 PM (61.99.xxx.111)

    그정도 고열이었으면 아이 혼자 약 챙겨먹이기 불안할듯 합니다...약을 아이한테 줬다가 아프다고 두봉지 털어먹고 점심약 저녁약 구별 못하고...시럽약은 용량 맞추기도 힘들지 않나요?
    처음부터 집 체온계로 열 재보라고 하고...주위 어른들 하다못해 친구엄마 혹은 본인 친구들한테라도 부탁해야지요
    병원에서 진료보고 약을 먹었다고 해도....고열이면 애를 지켜봐줄 어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39도가 넘으면 애나 어른이나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누구든 보호자가 와야지요

  • 46. 반 엄마들
    '23.7.26 7:31 PM (118.235.xxx.109)

    반 엄마들한테 살갑게 구니까 학년 올라가도 애 아프다니 3명이나 가줄까요 하더니 에휴

  • 47. ....
    '23.7.26 9:10 PM (116.36.xxx.95)

    욕나오네. 정말 미친X이 따로없네. 온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야한다는 망상속에 사는가봄.
    손꾸락으로 전화만 돌려서 떠들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사나봐.

  • 48. ....
    '23.7.26 9:10 PM (116.36.xxx.95)

    의사샘은 원칙대로 아주 잘 처리하신거라 손뼉 1000만번 입니다.

  • 49. 아이구..
    '23.7.26 9:12 PM (221.138.xxx.71)

    맘카페 올리고 보건소에 민원넣고...
    의사회에서 고발당할만 하네요.

    (118.235.xxx.109)님 말씀처럼 반 엄마들과 안면만 터도 대신 가줄 분들 많습니다.
    저만해도 오전근무만 하기때문에 같은 반 어머님이 부탁하면
    친하지 않아도 부모 대리로 대신 가줬을 겁니다.
    객관적인 상황을 따지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학부모님들과 기본적인 소통도 안되는
    많이 몰상식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50. ㅇㅇ
    '23.7.26 9:22 PM (211.203.xxx.74)

    와 저기 머하는덴데 여혐이 완전 저세상 클라스네요

  • 51. 아니
    '23.7.26 9:22 PM (118.235.xxx.156)

    뭔 병원에서 화상통화에 녹음까지 해가며 진료를 해주나요 보아하니 바쁜 병원이었나본데..세상이 다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그러고싶으면 의사가 되어 병원을 차리시구랴

  • 52.
    '23.7.26 10:05 PM (223.39.xxx.131)

    속이 다 시원하다
    똥줄타봐야 정신차리지

  • 53.
    '23.7.26 10:34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진상맘 편드는 사람들은 뭐죠?
    직업이 민원고소고발인가보네
    분명히 '말을 제대로 못해서' 진료를 못한다고 하는데
    본인의 상태 제대로 어필을 못하는 소아 환자의 경우 부모의 존재가 필수죠
    심평원도 진짜 무슨 의사 엿되라고 제사지내는 사람만 모였나. 저걸로 협박을 하다니..
    완전 사이다 엔딩인데요 의사샘 화이팅

  • 54.
    '23.7.26 10:42 PM (114.201.xxx.116)

    병원을 떠나서 9살이 보호자 없이 그것도 고열에 혼자 다녀도 되나요?
    법적으로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보호자가 항상 있어야 하는 나이 아닌가요?
    워킹맘이라고 하더라도 조부모나 도우미 아주머니 등 부모를 대신할 보호자를 두는 나이 아닌가요?
    옛날엔 어땠는지 엄마가 워킹맘이 아니었어서 기억 안 나지만 요즘 세상은 옛날과는 달리 그 위험성이 부각되어 있는 시대인데요…

  • 55.
    '23.7.26 11:46 PM (118.32.xxx.104)

    고발해야죠

  • 56. 어휴
    '23.7.27 1:44 AM (223.38.xxx.31)

    진상맘충 고대로 다 돌려받길 저런 맘충들때매 정상맘들이 욕먹는거임

  • 57. 왜 자꾸
    '23.7.27 1:51 AM (211.250.xxx.112)

    개인이 당한 억울한을 과장해서 공론화하고 상대방을 과하게 벌주려고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범법여부를 잘 따져서 제대로 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58. 호미
    '23.7.27 2:44 AM (24.23.xxx.87)

    의협 정말 싫어하는데(그간의 행태 ㄴㄴ) 이번대처는 잘했네요.

  • 59. ㅇㅇ
    '23.7.27 7:40 AM (175.207.xxx.116)

    고등학생이 감기로 병원 진료 받음.
    병원에서 8만원대의 링거 권유해서 링거 맞음.
    학생 엄마가 미성년자 계약이었다며 취소 요구해 환불 받음.

    동네 엄마가 씩씩거리며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 60. ..
    '23.7.27 8:14 AM (221.162.xxx.205)

    우리 어릴때 병원혼자간 얘기는 쓸모없어요
    옛날엔 초딩이 술담배도 샀어요
    그때랑 같나요

  • 61. ㅁㅇㅁㅁ
    '23.7.27 8:58 AM (182.215.xxx.32)

    에휴 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회사에서 중간에 나오기 힘든 저 엄마의 상황도 이해가 가고..
    저 의사도 왜 그랬어야 했는지 이해가 가고..
    보건소는 보건소대로 법적으로는 보호자 꼭 동반해야 진료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또 이해가 가고..

    저 정도로 법적인 조치들이 오가야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우리도 점점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법과 재판으로 해결하는 미국같은 사회가 되는건가요

  • 62. 요즘은
    '23.7.27 9:2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엄마의 개념이 많이 달라진거 같네요.

    우리때만 해도 애가 열이나면 만사 제쳐두고
    본능적으로 애부터 챙겼는데

    지금은 일이 우선이고
    애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병원탓 하고 끝

  • 63. ㅁㅇㅁ
    '23.7.27 9:33 AM (182.215.xxx.32)

    일이 우선이고 라뇨..
    회사일이 그렇게 내 일 우선하게 놔두지를 않아요

  • 64. 저런 부모 처리
    '23.7.27 11:00 AM (39.123.xxx.67)

    저런 사람들이 부모란 이름으로 얼마나 많을지..ㅠㅠ
    제대로 처리 되어서 제발 사회의 경종을 울려주셨으면 하네요.

  • 65. ㅋㅋㅋ
    '23.7.27 11:48 AM (221.151.xxx.162)

    그놈의 신고 신고 지들이 뭐가 되나?

    신고 좋아하다가 고소당했네 ㅋㅋ

    정말 애엄마들 상대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 66. ....
    '23.7.27 11:59 AM (218.55.xxx.242)

    저게 민원 넣을 일인가요
    지가 법에 위반되는 일을 했구만
    미친 인간들 왜 이렇게 많아요

  • 67. ...
    '23.7.27 12:49 PM (106.102.xxx.206)

    만인이 서로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서로 투쟁하는 나라. 과연 악마를 대통령으로 뽑은 나라 답네요. 호갱노노. 노키즈존 이런 것 흥하는 나라잖아요. 내탓하는 사람은 조국처럼 매장시켜 버리고.

  • 68. 222
    '23.7.27 1:48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에휴 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회사에서 중간에 나오기 힘든 저 엄마의 상황도 이해가 가고..
    저 의사도 왜 그랬어야 했는지 이해가 가고..
    보건소는 보건소대로 법적으로는 보호자 꼭 동반해야 진료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또 이해가 가고..

    저 정도로 법적인 조치들이 오가야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우리도 점점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법과 재판으로 해결하는 미국같은 사회가 되는건가요22

    차라리 이런 게 자꾸 이슈화되고 소송화되고 하다 보면 길이 나오겠죠. 좋은 방향으로 가던지 아니면 애를 왠만하면 안 낳든지

  • 69. 22
    '23.7.27 1:51 PM (223.38.xxx.99)

    에휴 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회사에서 중간에 나오기 힘든 저 엄마의 상황도 이해가 가고..
    저 의사도 왜 그랬어야 했는지 이해가 가고..
    보건소는 보건소대로 법적으로는 보호자 꼭 동반해야 진료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또 이해가 가고..

    저 정도로 법적인 조치들이 오가야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우리도 점점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법과 재판으로 해결하는 미국같은 사회가 되는건가요22

    차라리 이런 게 자꾸 이슈화되고 소송화되고 하다 보면 좋은 길이 나오겠죠. 근데 결국 왠만하면 애를 안 낳으려고 할듯.
    결국 문제자체가 안 생기려면 애가 없어야 하니까요

  • 70. ..
    '23.7.27 1:58 PM (112.223.xxx.58)

    맞벌이인데 아이가 학교다녀와서 아프다 해서 혼자 병원가볼수있겠냐 물어보고
    아이가 갈수있다고해서 아이혼자 보낼수있어요
    병원에서 아이혼자 진료볼수없으니 보호자가 같이 와야한다 한것도 그럴수있어요
    그럼 보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나요?
    저 병원은 보호자없이는 진료를 받을수가 없구나 생각하고
    엄마가 회사에 말하고 좀 일찍 퇴근을 한다거나
    일찍 퇴근을 못하면 퇴근후 저렇게 갈수있는 병원을 간다거나
    다음부터는 그 병원은 아이혼자 가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찾거나
    그러지않나요? 대뜸 진료 못받았다 씩씩거리면서 민원넣는게 문제에요
    본인 화풀이로 민원 넣는건 어디 당해봐라 불이익 받아봐라 하고 괴롭히려고 넣는거잖아요
    민원넣고 고소하고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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