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누가 '빅 리틀 라이즈' 드라마 좋았다고 해서
그 드라마는 넷플릭스에도 없고 보기 어려워서 책을 봤는데
재미있어서 '허즈번드 시크릿'도 읽었어요.
대중적인 재미가 있으면서 여자들의 심리가 공감되게 그려지고
비극적인 사건도 등장하지만 정의도 실현되고 착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결말이 와서
뒷맛이 깔끔하게 잘 쓰는 것 같더군요.
국내에 번역된 책들이 많아서 초기작품부터 읽을까 하는데
리안 모리아티 책 여러 권 읽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얼마 전에 누가 '빅 리틀 라이즈' 드라마 좋았다고 해서
그 드라마는 넷플릭스에도 없고 보기 어려워서 책을 봤는데
재미있어서 '허즈번드 시크릿'도 읽었어요.
대중적인 재미가 있으면서 여자들의 심리가 공감되게 그려지고
비극적인 사건도 등장하지만 정의도 실현되고 착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결말이 와서
뒷맛이 깔끔하게 잘 쓰는 것 같더군요.
국내에 번역된 책들이 많아서 초기작품부터 읽을까 하는데
리안 모리아티 책 여러 권 읽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저는 여기서 추천 받고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사서
읽다 말았어요
지극히 개인적 취향 문제.
저는 그런 빅리틀라이즈 류의 미국식 스릴러랄까 꼬고 꼬는 류의 스릴러는 안 좋아하거든요.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서술하는 방식도 좀 지겹고 저 책 두께의 반으로 줄여서도 충분히 소설 썼겠구만 싶은데 미국 드라마 시리즈 죽죽 늘리는 것처럼 책도 그리 느껴져서 ㅎㅎ
너무 혹평이죠. 하지만 제 혹평을 좋아한다! 그럼 무조건 좋아하실거에요.
미드를 글로 옮기면 리안 모리아티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그런데 저는 여러 장르의 소설을 한꺼번에 빌려서 읽는데
딱딱하고 어려운 책 읽다가 중간에 스릴러도 읽고 그러다보니
사실 이런 대중적인 로맨스 소설 (?) 거의 안 읽어서 그런지
이런 가벼우면서 뭔가 매운 맛도 있으면서 피해는 주지 않는 소설
오랜만에 읽으니 괜찮네요.
리안모리아티 좋아해요~ ㅎ
책 다 읽어봤어요.
괜챃은 책도 있지만 별로인 것도 있고
여러권 연속 읽으면 질리기도 해요. 비슷한 구성, 여러 동장인물들의 시점으로 사건 진술 등등
하지만 그 심리묘사가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해서 저한테는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사람들이 무슨 치유 받으러 가는거는 그냥 중간정도
앨리스는 진짜 별로였어요.
봄 어쩌구 하는 거는 생각보다 결말이 별로였어요.
허즈번드 처음읽어서 재밌게 읽었고
빅리틀라이즈는 드라마로 봐서 책은 안봤어요.
사과책은 오랜만에 읽으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건 자체라기보다는 사건을 둘러썬 사람들의 심리묘사를 그 감정결을 따라가며, 그리고 작가의 통찰력을 느끼며 읽는 과정 자체를 즐깁니다. ^^
오랜만에 제목 찾아봤네요.
사람들이 무슨 치료 받으러 가는거 =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
앨리스 = 기억을 읽어버린 앨리스
봄 어쩌구 하는거 = 정말 지독한 오후
허즈번드 = 허즈번드 시크릿
빅리틀라이즈 =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사과책 =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썼네요.
죄송함다. ㅎ
앨리스 별로셨군요;;
오늘 책 빌리러가는데 그 도서관에는 집필 순서로 앨리스부터 있어서 그거 빌리려고 했는데.
앨리스 별로셨군요;;
오늘 책 빌리러가는데 그 도서관에는 집필 순서로 앨리스부터 있어서 그거 빌리려고 했는데.
뭐 별 기대없이 빌리는 걸로.
앨리스 별로셨군요;;
오늘 책 빌리러가는데 그 도서관에는 집필 순서로 앨리스부터 있어서 그거 빌리려고 했는데.
뭐 별 기대없이 빌리는 걸로.
저는 한 작가 작품 읽고 괜찮으면 계속 더 보는 편이라서요.
저도 그래요. ^^
혹시 다 읽으신 작가들 중 잼난 작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
저 갑자기 생각나서 한명 추천할게요.
빛의 눈속임 쓴 작가도 제 취향이라 거의 다 읽었어요. ^^
빛의 눈속임 | 루이스 페니
그리고 또 많이 읽은 작가가
나를 찾아줘(gone girl)쓴 작가의 책도 거의 읽었습니다.
몸에 글씨 새기는 소녀 책이 인상적이었는데 제목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두명 적어봅니다 ^^
루이스페니는 느리게 읽히고 지루해 보이기는 하는데 등장인물들간의 감정변화가 굉장히 섬세해요.
gone girl쓴 작가는 조금 더 그로테스크 하달까, 잔인한 묘사도 조금 더 나오고, 그렇습니다만 사건이 흥미롭고 술술 읽혀요.
요 네스뵈 책도 많이 읽었는데 저는 너무 잔인해서 몇권 읽고나서 안일게 되었어요.
아, 또 좋아하는 작가는 살인자들의 섬, 무슨 리버인가 쓴 작가인데 특히 초등 동창과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남녀 탐정이야기가 나오는 원작들 5권짜리, 이거 매우 사랑하는 시리즈예요.
작가의 재치가 주인공의 유머속에서 반짝이는데, 또한 굉장히 슬프기도 한 느낌이예요. 이 작가 책은 다 좋았어요. 살인자들의 섬(영화 디카프리오 주연), 무슨 리버(숀펜과 덩치큰 유태인 배우...팀....머시기인데)도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이 작가 추천합니다!
리안 모리아티 책...
좋은 책 정보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뮤뮤님 저도 Gone Girl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스틱 리버 말씀이죠? 영화 참 좋았는데 원작도 유명한가봐요.
데니스 루헤인 루이스 페니 책 찾아볼게요.
저는 본컬렉터 쓴 제프리 디버 책들을 이제사 보고 있는데 책은 매우 낡았지만;;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요
아주 오래된 시리즈이지만 최근 번역 출판된 마르틴 베크 시리즈 추천해요.
북유럽 경찰 스릴러의 원조격이고 박찬욱 감독도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많이 잔인하지 않고 전통적인듯 지금 보기에도 감각이 뒤떨어지지 않았어요.
뮤뮤님 저도 Gone Girl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스틱 리버 말씀이죠? 영화 참 좋았는데 원작도 유명한가봐요.
데니스 루헤인 루이스 페니 책 찾아볼게요.
저는 본컬렉터 쓴 제프리 디버 책들을 이제사 보고 있는데 책은 매우 낡았지만;;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요
아주 오래된 시리즈이지만 최근 번역 출판된 마르틴 베크 시리즈 추천해요.
북유럽 경찰 스릴러의 원조격이고 박찬욱 감독도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그다지 잔인하지 않고 전통적인듯 지금 보기에도 감각이 뒤떨어지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