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요즘교육

답답 조회수 : 6,703
작성일 : 2023-07-15 11:08:49

선생님들 노고도 알겠고

단 하나의 아이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숭고하고 올바른 신념도 알겠는데

애가 난리를 피우고 욕해대서 제대로 된 수업진행은 커녕 26명의 다른 애들은 얻어맏거나 트라우마 걸릴 지경인데 보조교사 둘씩이나 붙이고 엄마 뒤에서 참관시키고 말로 타일러서 될 일인가요?

금쪽이 빼고 다른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나가 떨어져서  학교를 포기할 판이네요. 

 

문제가 되는 아이를 수업에서 일시적으로 배제시키는게 포기인가요? 상담실에서 따로시키든 애초에 홈스쿨링을 권고하든  다른 아이 상처 안받고 금쪽이 학습권챙길순 없나요? 서너번 주의주고 다른아이의 학습권을 방해한다면 조치를 취해줘야하는게 학교가 할 일 아닌가싶어요. 수업중 던지고 소리벅벅지르는애를 수업중단하고 붙잡고 조곤조곤 훈육할때 다른 애들은 방청객인가요? 보면서 화나는데 요즘 어떻게된게 그놈의 맹목적인권때문에 수업방해 해도 교사가 수업배제 못 시킨다네요.  타인에게 피해주면 권리를 못누린다는 절대 원칙 그걸 먼저 가르쳐야하는데 권리부터 가르쳐놓으니 이 모양..문제아이 수업권은 다른 아이가 피해를 안입는 방법으로 해줘야죠.

IP : 112.168.xxx.24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7.15 11:11 AM (125.186.xxx.152)

    다른 아이들 학습권보장은 왜 안해주는지..

  • 2.
    '23.7.15 11:19 AM (118.32.xxx.104)

    범죄자 인권보호하는것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피해자보호보다 가해자 위주로 돌아기는듯

  • 3. 선플
    '23.7.15 11:20 AM (182.226.xxx.161)

    저도 보면서 성질나서 원..도대체 교육이라는게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결국 폭탄 돌리기같아요 다음학년 올라갈때까지 참는것

  • 4. . . .
    '23.7.15 11:22 AM (211.217.xxx.54)

    부모가 문제에요.

    저희아이 학교에도 금쪽이 비슷한 애 있는데 수업중 뛰쳐나가서 뛰어내리고 신발장 신발 선생님한테 던지고 수업 중 소리지르고 친구들 밀치고 가위로 위협하고 제어가 아예 안되는 아인데..
    특수반으로 옮겨야할 것 같은데 부모가 ok 안하면 못보낸다고해요

    머리는 비상해서 상황은 자기 원하는 판으로 잘 돌려요.

    웃긴건 학원에서 다 쫓겨났는데 줌으로 과외받더라고요.
    공부가 중요한게 아닌데 사회성을 길러야하는데 학습적인것에 매달리고 있더라고요.

    문제학생에겐 문제 부모가 있다는말 맞아요.

    이곳에서도 애들이 버릇없게 해도 품어주라고만 하잖아요. 오냐오냐가 괴물을 만드는거에요

  • 5. ㅁㅁㅁ
    '23.7.15 11:23 AM (58.120.xxx.28)

    다른애들 인권은 인권이 아닌지
    고스란히 어린 같은반 친구들이 피해를 입네요ㅠㅠ

  • 6. ㅇㅇ
    '23.7.15 11:23 AM (114.205.xxx.11)

    저도 그 부모에게 화가 났어요
    제 자식 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남들의 교육권을 뺏으면서?

  • 7. 자스민티
    '23.7.15 11:26 AM (58.233.xxx.161)

    여기는 교사가 욕을 많이 먹는 사이트라서 되도록 말을 아끼는데요.. 어제 저도 봤거든요. 저는 중학교 교사인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저런애들 학교에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수업방해하면 복도에 나가서 서있으라거나 이런거 못해요. 교실을 내보낼수가 없어요. 아이가 복도에 나가있다가 돌아다니면서 무슨 사고라도 나면 교사 100프로 책임이고 설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학부모들의 민원때문에 못살아요. 어제 오은영 샘이 그렇게 말해주시는데 저 사실 눈물이 났어요. 교사가 갈수록 힘들어지는건 학교에서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지난번에는 아이가 막말을 하길래 하지말라고 어깨를 잡았더니 저보고 선생이면 애 때려도 되냐고 하더라고요. 정말 전체 아이들앞에서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 크길 바라면서 지도하고 있어요. 몇몇의 학생들때문에 대부분의 예쁜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얘네들을 학교에 오지말라고 할 수 없어요. 무슨 근거로요... 어제 영상에 나오신 부모님은 노력이라도 하시는데 그런 학생들 부모님들은 전화도 안받고 회의도 참석안하고 자기아이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처분이 내려지거나 하면 민원은 엄청 넣어요. 교육청에 민원넣으면 100프로 교사책임입니다. 그냥 지도를 잘 못한거에요.. 가정에서 잘 배워서 와야해요. 학교에서 그 모든걸 다 가르칠수는 없어요.. 정말로요....

  • 8. ㄴㄴ
    '23.7.15 11:27 AM (220.86.xxx.12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참관해서 아이 상황 파악 됐으면
    학교 포기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이여야지 싶습니다.

  • 9. 구글
    '23.7.15 11:27 AM (103.241.xxx.73)

    학폭은 얼마나 웃기게 돌아가는지 아세요?
    학폭 당하면 맞학폭이 트렌드요 피해학생 부모 과롭히기가 가해자 변호사 특기에요


    센 놈만 살아남아라 이건가봐요

  • 10. ~~
    '23.7.15 11:38 AM (49.1.xxx.81)

    그렇게 극단적인 경우 아니라도
    문제학생들 부모가 목소리도 크고 험한 말 섞어 문자보내고..
    그러면 점잖은 부모들의 조용한 학생들의 피해 감수하고 해당 학년도 끝날 때까지 버티기 하더라고요.

  • 11.
    '23.7.15 11:39 AM (110.15.xxx.207)

    유치원 들어가기 힘들던 시절 동네 인기유치원에 자리가 나서 6살에 저희애를 처음 보냈어요. 6세반은 세개반 이였는데 새로운 친구는 모두 3반에 넣었더라고요. 며칠 못가서 이유를 알게 됐는데 폭력 문제 아이가 있었어요.
    5세반일때 반애들을 하도 때려서 이아이 때문에 5명 정도가 그만둔거라고 같은 라인 학부모가 알려주더라고요.
    저희아이는 처음 갔으니 폭력에 길들여지지 않아 맞는대로 선생님께 이르고 저한테 말해서 제가 매일매일 전화하고 원장 면담 했어요. 그원장이 아이가 변화하려면 3년은 걸린다고 아이를 위해 지켜봐주고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 3년동안 주변 아이들은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가다가도 이유없이 뒷통수 맞고 어깨맞고 배맞고 해야하느냐
    선생님과 기싸움, 행패 보는건 다반사고 수업에 방해받지 않느냐 했더니
    기존 다니던 아이들은 이해해주고 있다고...그게 더 문제 아니냐
    애들이 폭력에 무감각해졌고 무기력해진거다. 그리고 순하고 항의 안하는 학부모로 반 꾸린거 아니냐 그아이와 엄마 전문상담 받고 우리애랑 분리시키고 다시 폭행 일어나면 우리애 그만두겠다. 했는데 며칠 있다 또 때려서 그만뒀어요.
    그뒤로 듣자니 7세반 올라가면서 영유로 옮기는 친구 많아
    2개반으로 줄여야한다고 블랙리스트 몇명 만들어 바로 그애 짤랐다고 하더라고요.

  • 12. ㅇㅇ
    '23.7.15 11:40 AM (27.35.xxx.67)

    외국에 있는국제학교에서는
    교장실로 보내던데
    외국에선 교장선생님하기도 힘들듯..ㅎㅎㅎ

  • 13. 아이고
    '23.7.15 11:44 AM (1.233.xxx.247)

    현실이 그래요
    수업에서 배제시키면 아동학대
    혼내도 아동학대
    반성문 아동학대
    남기면 아동학대
    홈스쿨링권고했다간 싸대기맞을걸요

    그리고 문제아를 상담실로 보내면 상담교사가 거품물어요
    상담실은 문제아 보내는곳이 아니라고 낙인찍지 말라고요

    여러모로 요지경인 학교입니다

    그냥 애들 신경안쓰고 잘 집에보내는거 말곤 답이 없어요

  • 14. 이거
    '23.7.15 11:45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굉장히 심각해요
    다른아이들 피해보고
    수업 안되고

  • 15. ....
    '23.7.15 11:49 AM (122.32.xxx.38)

    애도 선생님도 당하는 애들도 서로 못할짓이에요
    근데 저렇게 안하면 부모가 민원넣고
    선생님들 시달려요
    뒤에 서있으라고 그냥 서있으라고해도 아동학대라고 신고해요

  • 16.
    '23.7.15 11:51 AM (58.126.xxx.41)

    금쪽이같은 심각한 정서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교나 학급을 따로 만들어야겠어요.

  • 17. ..
    '23.7.15 11:52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교감선생님이 한 것처럼 팔 잡는 거 아동학대라고 신고하면 걸리지 않나요?

  • 18. ㅇㅅㅇ
    '23.7.15 11:53 AM (61.105.xxx.11)

    왜 분리안시키나 했더니
    아동학대군요 헐
    그 친구땜에
    피해입은 친구들은 어째야해요
    트라우마 장난아닐텐데

  • 19. ...
    '23.7.15 11:54 A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선생 손발 다 묶고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선생욕만 늘어지게 할 때 결국 피해보는 건 선량한 학생들인데
    교사가 말할 때는 욕만 해대고 안 듣더니
    실제로 선량한 학생 피해보기 시작하니 이제야 저런 학생 외국처럼 조치해야한다 의견 나오네요.

    열린 학교라고 지역 주민한테 학교 개방할 때 교사들이 학생 안전 우려하니 시설 같이 써야한다면서교사 욕해대다 외부 침입자가 학생 가해하는 사건이 자꾸 발생하니까 이제 학교지킴이를 두고 있죠.

    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사 묵살해봐야 결국 내 자식에게 손해가 돌아오는 겁니다. 이성잃고 교사 질투하고 헐뜯는 사람들 특히 명심하세요.

  • 20. ㅇㅇ
    '23.7.15 12:0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다른애들 불쌍해요
    울고 귀막고 있고 초2인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 21.
    '23.7.15 12:04 PM (218.155.xxx.132)

    저희애 반에도 저런 아이 있어요.
    소리지르고 교사한테 반말하고 뛰쳐나가고..
    동네에서 유명해서 학교 앞 학원은 다 짤렸어요.
    얼마전 참관수업하는데 그 엄마 오지도 않았어요.
    주변에서 피해를 보건말건 학원 짤리면 계속 주변으로 옮기고
    학교는 담임이 연락해도 잘 받지도 않는대요.
    엄마가 회사도 다니고 위로 형제도 있다는데
    진짜 너무해요.

  • 22. 가해자이면서
    '23.7.15 12:06 PM (112.152.xxx.66)

    그 부모는 사회적 피해자라고 생각할껄요?
    부모가 감당하기 힘드니 사회에서 수고로움을
    나누고싶을겁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되던말던

  • 23. ker
    '23.7.15 12:09 PM (180.69.xxx.74)

    그 애 인권만 중요한가요.
    다른 애들 권리는요ㅡ?

  • 24.
    '23.7.15 12:11 PM (223.39.xxx.115)

    아동학대로 학교손발이 다 묶여있고
    이로 인해 평범하고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거네요
    대부분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은
    저런 문제 안일으켜요

  • 25. 가해자의 권리
    '23.7.15 12:13 PM (121.168.xxx.246)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가해자의 권리만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교권은 바닥이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고있죠.
    서울시 교육감은 선생님을 쌤이라 부르라 하고~.
    쌤은 친구가 아닌 셔틀이 되어가고 있구요.
    교권 확립하고 피해주는 친구에게는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예전에도 저런 친구들 있었겠죠.
    하지만 무서우니 참고 그렇게 발현되지 않으며 살아가는거죠.
    이렇게 싹을 튀울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 26. 엄마에
    '23.7.15 12:25 PM (14.32.xxx.215)

    보조있음 뭘해요
    바로 칼들고 그어버리면 끝인데

  • 27. 교사
    '23.7.15 12:25 PM (118.235.xxx.65)

    저는 그래서 이런 애들 교실에서 빼고 따로 교육시키는거 찬성입니다.
    그 교육은 교육청과 관리자가 하고요. 솔직히 교육청 장학사들이 쓸데없는 사업만 벌이지 말고 그 시간에 이런 애들 맡인 관리하는게 전체 공교육에 더 도움이 되는거죠.

  • 28. 갑자기
    '23.7.15 12:3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옛날생각 나네요.

    저희 애 고등학생인데 애가 순하다기보단.. 어떤 성향의 친구든 두루두루 잘 지내는 스타일이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전학 온 아이가 금쪽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이전 학교에서 분명히 문제가 있어서 전학왔던 거 같아요.
    전학오자마자 난리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는데..그 아이 이름 중 한 글자가 광이 들어갔었거든요? 빛광자였겠지만..진짜 어린애한테 그런 소리하면안되지만 애들이고 엄마고 걔한테 학을 떼여서 저거 빛 광자 아니고 미칠 광자 쓴거 아니냐고..그럴 정도였어요. 전교생이 다음학년엔 제발 걔랑 같은 반 안되게 빌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어이없게도 저희 아이가 내리 3년을 같은 반을 했어요. 넘 속상했지만..다행히 저희 애는 그 아이에 대해 크게 피해입은 건 없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라 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그래도 저희 아이는 스트레스 받아 했거든요. 선생님이 자꾸 짝꿍 시킨다고ㅜㅜ
    저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저희 아이와는 큰 사고 없이 넘어갔고요.
    근데 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이..
    저희 애가 내리 3년 같은 반 되고 짝꿍이 자꾸 되었던 이유가..선생님들이 저희애가 거의 유일하게 걔랑 안부딪히고 무난하게 넘기는 아이라서 일부러 반배치를 그렇게 했었다는거예요. 그 얘기를 나중에 듣고 피가 꺼꾸로 솟더라고요ㅜㅜ
    저희 애는 무슨 죄입니까..
    문제아를 순하다싶은 애들로 둘러싸게해서 하루하루 모면하려했던거더라고요..

    저는 다 지나고서 알았지만 이런 일도 있다는 거 알아두세요. 단체생활에 너무 적응 못하는 친구들은 다른 방향도 생각해봤음 좋겠어요. 무리속에 무작정 집어넣고 생활하는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 29. ..
    '23.7.15 12:34 PM (1.227.xxx.55)

    어제 금쪽이도 역대급이더군요.
    초2. 만8년 산 아이인데 무슨 욕을 저리 배웠을까요?
    어디서 들었으니 하는것일텐데 저대로 크다간 진짜ㅜㅜ

    부모가 강하게 훈육하거나 체벌이라도 해서 아이의 잘못된 점을 바꾸어야지 저대로 두다가는 문제행동 강화될거같은데 요새 학교도 체벌못하는 시대에 부모라도 제압해야지 애가 잘못된 행동을 인식할 거 같아요..

    15년전쯤, 저 또래의 저런 비슷한 애가 집사님 아들이라 곁에서 지켜보니 역시 부모가 너무 애한테 끌려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나중엔 애가 자기 손목을 깨물어서 자해하더라구요. 난동도 그런 난동이 없었지만 부모는 불쌍하다며 타이르고. 과연 아이를 위하는것이 무엇일지 생각해야할 일인 거 같아요.

  • 30. ㅡㅡ
    '23.7.15 12:35 PM (116.42.xxx.10)

    교사 개인이나 단위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아동학대로 걸 수 있는데 뭘 어떻게 합니까.

  • 31. elle
    '23.7.15 12:42 PM (182.220.xxx.243)

    요즘은 저런 아이들이 반에 한 명씩 있는 경우가 많아요. 다른 아이들 수업 듣는 동안 돌아다니며 아이들 방해하고 바닥에 누워서 기어다니고 화가 나면 소리지르며 분노 표출하고 교사 책상 발로 차고.. 욕하고.. 이게 교실 실제 상황입니다. 그 상황을 보고 있어야 하는 다른 학생들이 온전히 피해를 보고 있지요. 교사의 손발을 묶어놓고 무슨 지도를 할 수 있을까요? 교사가 혼내면 정서학대라고 신고하고.. 이런 상황에서 교사는 아이들을 위해 진정한 마음을 낼 수 없어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 32. 몬스터
    '23.7.15 12:46 PM (125.176.xxx.131)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가해자의 권리만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교권은 바닥이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고있죠.
    서울시 교육감은 선생님을 쌤이라 부르라 하고~.
    쌤은 친구가 아닌 셔틀이 되어가고 있구요.

    교권 확립하고 피해주는 친구에게는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222222222

  • 33.
    '23.7.15 12:47 PM (118.32.xxx.104)

    저런애는 격리해야죠
    부모가 그렇게 멍하고 무능하니 애가 갈수록 기고만쟝

  • 34. aaa
    '23.7.15 12:53 PM (1.243.xxx.162)

    저런애들 요즘 많아요 유치원에도 많고요
    adhd진짜 많습니다 과잉행동하는애들
    약 먹아야죠 근데 부모들이 대부분 인정 안해요
    내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질은 바꿀수가 없다며
    약먹고 상담받을 시도조차 안해요
    다른애들은 뭔죄입니까 교사는 또 뭔 죄고요
    어제 그 방송 보고 교감쌤 너무 안됐던데 그걸 보고 또
    아동학대니 어쩌니 하고 앉아있는 엄마들.. 본인 아이들이 그래서 그런것만 보이는건지?

  • 35. e...
    '23.7.15 1:20 PM (39.119.xxx.174)

    학교현장의 리얼 현실은 저 부모가 담임과 교감을 아동학대로 고발 안 한 것만으로도 고마울 지경. 아주 교권이 바닥이에요.

  • 36. ㅁㅇㅁㅁ
    '23.7.15 1:21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해요..
    문제 일으키면 교장실로 보내고 교장이 애 훈육하고
    부모님 모시고 오라 하고
    같은 문제 여러번 반복되면 징계받고 하는데...
    저 아이는 그냥 마냥 저러고 있는게 최선인가

  • 37. ㅁㅇㅁㅁ
    '23.7.15 1:22 PM (182.215.xxx.32)

    진짜 이상해요..
    미국학교 보니까
    문제 일으키면 교장실로 보내고 교장이 애 훈육하고
    부모님 모시고 오라 하고
    같은 문제 여러번 반복되면 징계받고 하는데...
    저 아이는 그냥 마냥 저러고 있는게 최선인가

  • 38. ,,,
    '23.7.15 2:02 PM (118.235.xxx.150)

    교장실로 보내는 거 좋네요 관리자라면 저런 아이 알아서 책임지고 그래도 안 되면 내보내야죠 담임은 다른 아이 봐야지 저 애 하나만 볼 수 없잖아요

  • 39. 민주당
    '23.7.15 2:44 PM (58.228.xxx.32)

    민주당 180석의 힘이죠

  • 40. 이런
    '23.7.15 2:59 PM (88.73.xxx.61)

    민주당
    '23.7.15 2:44 PM (58.228.xxx.32)
    민주당 180석의 힘이죠

    ㅡㅡㅡ
    이런 부모가 저런 금쪽이들 부모죠.ㅉㅉㅉ.

  • 41. ..
    '23.7.15 3:18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교장이 자기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교사들이 본인들 선에서 해결하려고 그러는건지
    우리 애 어릴때도 한 아이때문에 교실 전체가 마비였는데 엄마들이 단체행동하니 그제서야 교장이 나서더군요.
    그 다음부터 좀 나아지더라고요.

  • 42. .
    '23.7.15 3:18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교장이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교사들이 본인들 선에서 해결하려고 그러는건지
    우리 애 어릴때도 한 아이때문에 교실 전체가 마비였는데 엄마들이 단체행동하니 그제서야 교장이 나서더군요.
    그 다음부터 좀 나아지더라고요.

  • 43. ..
    '23.7.15 3:47 PM (223.62.xxx.163)

    애가 교감선생님을 막 때리는데도 엄마란 여자는 애 붙잡고 그저 이름만 부르고 있더라구요.
    지는 누구 때려도 되고 남은 때리면 안돼요? 그런 애는 똑같이 맞아봐야 알아요. 아 내가 때리면 남도 아프고 기분 나쁘구나 하고요. 혼 한번 내지않는 그 부모가 아이를 그렇게 만든거더라구요.

  • 44. 솔직히
    '23.7.15 5:10 PM (1.235.xxx.138)

    어제 금쪽이 엄마아빠 본인들모습 다 안보여준거같아요.
    둘이 순한모습만 비춰진건데 애가 그쌍욕을 다 어디서배웠을까요??
    두 부부가 엄청싸웠겠죠.애보는앞에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30 속초 숙소 추천해 주세요~ 2 미미 08:04:36 73
1600829 실수로 와우클럽 1달 결제를 해 버렸네요 1 쿠팡 07:59:55 163
1600828 Mbti s가 86프로 T 가 92프로 나와요 ㅆㄴㅎ 07:45:02 175
1600827 ㅍㅅ 유튜버 밀양피해자랑 최근에 통화한거맞죠?? ㅇㅇ 07:43:17 493
1600826 석유 시추할 돈으로 서민경제 좀 살리길 3 주가조작석유.. 07:42:38 176
1600825 자본잠식중인 석유공사 1 하아 07:38:24 215
1600824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2 . . 07:32:59 233
1600823 부모가 스케이프고트 취급 4 병든염소 07:27:37 721
1600822 댓글에 kbs 운운하신 분 1 저 밑 07:25:03 357
1600821 밀양 6번째 가해자 올라왔어요 6 끝까지패자 07:12:28 2,234
1600820 이거 보셨나요들?윤통 관련... 2 07:08:51 1,044
1600819 성폭력상담소의 진실은? 1 ........ 07:07:19 793
1600818 월차 연차 1 연차 06:55:15 365
1600817 우리나라 죄수들에게 왜이리 잘해줘요? 5 ..... 06:54:41 631
1600816 다시 태어나면 남편 안만나고싶어요 3 .. 06:53:59 1,237
1600815 고형비누를 물비누로만들수있을까요 1 ? 06:52:02 277
1600814 자라옷.온라인몰?매장?어디서 사세요? 2 ll 06:51:09 228
1600813 복숭아뼈 안쪽 습진같은 피부 이상 2 퐁퐁 06:43:11 253
1600812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 적용에도 여전히 세계 1위 ... 06:21:07 367
1600811 자취남채널속 어항 찾아요. 1 06:16:52 346
1600810 게시판 글보기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요. 1 @@ 06:12:15 161
1600809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8 04:57:14 2,261
1600808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7 !!!!! 04:35:22 1,049
1600807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4 Lee 03:57:07 1,741
1600806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21 ... 03:29:47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