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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집안 정리입니다

마음정리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23-07-13 06:02:45

어제 전집 책을 내놨는데 내놓자마자 사라지네요

누가 가져가신 거죠

더 내놓을 전집이 두질인데 책은 한꺼번에 내놓기 무거워서 날마다 조금씩 버리려고요

이제 큰 짐들은 거의 정리가 되었고 자잘한 것들 찾아내서 버리고 있어요

주방서랍 속에서 몇년간 잠자고 있던 국자도 버리고 

막걸리 만들어 먹겠다고 사둔 몇 년전 누룩도 버렸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ㅋㅋ

어제 베란다를 뒤지니 남편이 시댁에서 가져온 피자팬이 있드라구요

그거 버리려고요

눈에 보이는 것들을 버리고 나니 이제 숨어있는 걸 찾아내 버리는 잔재미도 있네요

물욕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버릴 물건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 놀랐네요

건조기 사기 전 빨래 건조대가 3개 있었는데 하나 빼고 버려야겠네요

이사와서 3년간 방치했던 집안살림들 이제야 버리고있어요

딸 아이가 집에 오면 깨끗해서 좋다고 합니다 

이제 더더 깨끗히 살려고요

주방 서랍속에서 몇 년 째 짱박혀있는 작은거부터 버리기 시작해보아요

시작이 어렵지 탄력붙으니 이것도 잼있네요 

이 글 마치고 피자팬 버리고 올 거에요

IP : 125.24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7.13 6:14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나와 비슷한 패턴을...
    이사 다닐때마다 직전에 그렇게 버렸어요.
    그당시에는 아이들이 어렸고 커갈때여서 정말이지..애들 물건이 한아름씩 이었답니다./
    방치해 두었던 애들 물건이며 옷들 끄집어 버리는게 이사 직전 이었었어요.

  • 2. ㅡㅡㅡㅡ
    '23.7.13 6:38 AM (211.36.xxx.48)

    화이팅~!!!!!!!

  • 3. 로사
    '23.7.13 7:12 AM (124.54.xxx.206)

    잘하셨어요!!!
    저도 오늘 정리 좀 해야겠어요

  • 4. 원글이
    '23.7.13 11:08 AM (125.243.xxx.72)

    비오는 와중에 병원다녀오는데 건조대도 멀쩡해보였는지 한개 누가 가져가셨네요
    책은...외출할 때마다 버리고 있는데 전집은 비오는 날 피해서 내놓을까 고민중이에요
    누군가에게 필요할 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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