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10 12:06 PM
(218.144.xxx.185)
마트 인터넷주문도 당일에 다 갖다주는데 편하게 사세요
2. 음
'23.7.10 12:07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습관일수도 있으니까
대량으로 쟁이지 말고
1개씩만 사보세요
어차피
강박증이면
1개를 다 쓰기전에 또 살게 될거예요
그때도 1개만 사기
3. 뭘
'23.7.10 12:07 PM
(118.235.xxx.220)
강박증까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요~
오히려 미리 준비해놓는 좋은 성격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받아들이셔요~~
4. 음
'23.7.10 12:08 PM
(112.147.xxx.62)
습관일수도 있으니까
대량으로 쟁이지 말고
1개씩만 사보세요
어차피
강박증이면
불안해져서
1개를 다 쓰기전에
또 사게 될 거예요
그때도 딱 1개만 사기
5. ㅎㅎㅎ
'23.7.10 12:08 PM
(58.231.xxx.222)
집에 보관해 두실 공간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저는 원글님과는 반대로, 아니 이 집값이 얼만데, 이딴 물건이 몇억을 깔고 앉게 할 수 없다(심지어 저는 이미 책으로 그 비싼 몇억을 잠식해 깔고 앉힌터라 더… ㅠㅠ) 는 생각으로 스토리지 관리를 하거든요. ^^
원글님이 짜증나신다하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보관하는 장소의 비용을 생각하면 그런 강박이 좀 줄지 않을까 해서.
6. ..
'23.7.10 12:09 PM
(211.208.xxx.199)
성격이겠죠.
강박증까지야 되겠어요?
저도 물건이 떨어져 없는 그 상황이 아주 싫어서
떨어지기 전 남았을때 삽니다만
쌓아둘 정도로 사지는 않아요.
7. 저는
'23.7.10 12:10 PM
(39.116.xxx.19)
오래 쓸 수 있는 거 싸게 살 수 있어서 여러개씩 구매해요
식용유,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등 6개 정도씩이요
8. 저도
'23.7.10 12:10 PM
(211.109.xxx.118)
집근처 대형마트있지만
한번애 살때 대량으로 사긴해요.
자주 쓰는거고 매일 먹는것들은 가격비교해보고 저렴할때 많이 사다 놓거든요.
공간만있고 필요한거라면 쟁이는개 나쁜거 같지 않아요.
미니멀리즘하시는분들은 이해 안가시겠지만 전 그렇더라구요.
안쓸거 사다 쟁이는거 아니라면..
9. ...
'23.7.10 12:14 PM
(1.227.xxx.121)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그 행동이 불안에서 비롯됐다는 걸 자각하고는 이제 안 그래요
그래도 가끔 쟁이고 싶은 욕망이 들면 다용도실에 가서 보고 정신을 차리죠
세일, 1+1 할 때마다 마음이 약해지지만 이런 행사는 언제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아요
그리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낭비잖아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10. 강박증이라고
'23.7.10 12:14 PM
(122.32.xxx.116)
생각해 본적 없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 살림하시던 습관 중 이상하지 않은거 물려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용 휴지, 세탁 세제, 주방세제, 비누 치약 치솔은 늘 넉넉하게 갖구 있죠
밀가루 국수 마늘 간장 이런것도 안떨어지게 늘 있구요
지금 쓰는게 1이면 늘 2~10개씩은 더 있죠
11. ...
'23.7.10 12:21 P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
전돈에 대한 강박이
가난하게 자라서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통장잔액 일정액 없음 불안해요
12. ..
'23.7.10 12:21 PM
(222.117.xxx.76)
저는 그 반대로 똑 떨어질떄까지 기다리고있어요
얼마나 사용가능한가..
은근한 쾌감이 있어요 샴푸 치약 칫솔 등등
13. 다 쓴다면
'23.7.10 12:23 PM
(115.90.xxx.106)
-
삭제된댓글
문제없죠.
14. 그렇죠
'23.7.10 12:26 PM
(223.33.xxx.2)
보관 장소가 있고
떨어질 때마다 당장 나가서 살 수 없는 상황이거나 구게 싫우면 그렇게 사는거죠.
강박은 아닌듯
15. dd
'23.7.10 12:27 PM
(124.49.xxx.240)
저도 애들 어릴 때 좀 그랬어요 특히 애들이 같이 쓰는 물품에 강박이 좀. 싸게 사니까 좋고.
그런데 얼마전에 무슨 인테리어 업잔가? 싸게 대량 사서 쟁이지 마라 그거 아꼈다고 좋아하지 마라 님네 집 평당 가격이 훨씬 비싸다 그 공간을 잘 비워두거나 정돈해 두는 게 금액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뭐 이런 글을 봤어요
생각해보니 팬트리안에 쟁여 놓은 것들 가격보다 팬트리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더 비쌈 ㅎㅎㅎ 그것도 모자라 수납장이 한벽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공간들이 이제 아깝다는 걸 깨달았어요
쿠팡도 있고 새벽배송도 있고 이제 안 쟁여요
16. 0 0
'23.7.10 12:28 PM
(119.194.xxx.243)
저는 반대로 큰 거나 +1 ..이런 거 사기 싫어요.
이거 써보고 다른 거 사보고 싶고 이런 마음이 커서
부담스럽더라고요.
17. 愛
'23.7.10 12:30 PM
(121.135.xxx.96)
저도 그런 강박이 잇어요
주방세제도 그렇고 키친타올도 그렇고...
특히 쓰레기봉투.음식물봉투
집에 새우산 두어개는 항상잇어요
두식구 사는 집인데...
18. 네
'23.7.10 12:31 PM
(114.222.xxx.187)
코로나 시기 겪으며 물건 쟁기는게 더 커졌어요ㅠ
19. ....
'23.7.10 12:33 PM
(220.84.xxx.174)
사재기 아니면 그 정도는 뭐...
물가도 계속 오르잖아요
20. 반대
'23.7.10 12:36 PM
(121.182.xxx.161)
저는 반대에요.샴푸고 세제고 , 세상에 얼마나 좋고 기능이 발전한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이거 쓰느라고 좋은 새제품을 못쓰는 거 아닌가 하는 , 초조함이 있어요. 세제도 이것저것 샴푸도 이것저것 간장도 이 회사 저 회사 다 써봐야 해요.그래서 큰 걸 안삽니다.
우리집에 들어온 건 다 써야 나갈수 있다는 강박이 있어서 , 쓰지도 않은 물건이나 먹다 남은 , 먹지 않은 음식 , 입지 않은 옷 몇 번 못입은 옷 버리는 걸 너무 싫어해요. 옷도 옷장에 수납될 수 있을만큼만 , 음식도 냉장고에 수납되고 , 며칠 내로 다 소비할 수 있을만큼만 ..삽니다.
그래서 어떨 땐 정말 똑 떨어져서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제가 짜증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진짜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고 , 누가 주던지 해서 쟁여져있는 걸 소비할 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짜증이 더 커요.
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죠.
21. 필요할 때
'23.7.10 12:41 PM
(211.206.xxx.180)
실상 없으면 귀찮게 그 순간 나가야 해서
다들 미리미리 사둡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는 건 아니예요.
늘 쓰는 거라 얼마 안 남은 게 보이니 그때 바로 주문하죠.
그리고 보통 몇 달이면 쓴다 아니까 유지하기 적당할 정도로 주문.
22. 레이디
'23.7.10 12:42 PM
(210.105.xxx.227)
저랑 반대네요.
휴지가 30개씩 쌓여있고, 크리넥스 8개 막 이렇게 자리차지하면 갑갑해요.
23. 음
'23.7.10 12:59 PM
(124.5.xxx.61)
저도 쌓인 거 싫어요.
근데 비상시를 대비해 구석에 500원짜리 작은 미용티슈 화장실 구석에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여행용 구석에 있는데 뭐가 그리 불안하지요? 저런 거 구석탱이에 있으면 이틀은 거뜬한데
시키면 당일 배송도 많은데요.
24. 히히저요
'23.7.10 1:00 PM
(211.243.xxx.169)
그것도 나름 저장강박.. 이래요.
그냥 난 쟁이는 성격이야..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휴지 샴푸 세제 쭈욱 테트리스 해 놓으면 기분이 좋아요
25. ..
'23.7.10 1:03 PM
(106.101.xxx.168)
세제 반값할때 쟁이면 뿌듯하죠. 저장하는게 바로 떨어져서 사면 비싸니까요 세제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휴지 다 쟁이는 품목이지요. 당연해요.
26. 히히저요
'23.7.10 1:05 PM
(211.243.xxx.169)
맞아요~ 똑 떨어져서 비싸게 살 때 억울해요
27. 저도
'23.7.10 1:1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떨어지기 직전에 사지만
그다음 쓸 분량정도
몇달 걱정안해도 될 정도로
엄청 많이 사는건 저장강박증..
28. …
'23.7.10 1:22 PM
(116.37.xxx.236)
마트 보대 온라인이 저렴해서 쟁여두다가 쿠팡 마켓컬리 이런데가 당일배송 되니까 여분으로 일주일 이내 남았을때 구입해요.
전 집도 작아졌고 물건 탈탈 털어 쓰고 통 버릴때 너무 시원해서 대용량은 이제 피해요.
29. 동감
'23.7.10 1:36 PM
(203.251.xxx.122)
대용량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값싼거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쟁여두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데
고치려고 노력 중이예요. 집이 얼만데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30. 저희
'23.7.10 1:39 PM
(76.147.xxx.22)
엄마가 그러세요.
식재료도 넘쳐나고.
전 반대로 뭐가 많으면 되게 부담스러워서 조금씩만 사요
31. 행사
'23.7.10 2:01 PM
(112.184.xxx.21)
-
삭제된댓글
정가주고는 안사요
행사 할때만 사요
미리 사두고 쓰고 있어요
확실히 가계부에 절약이 되지요
32. 달력
'23.7.10 2:08 PM
(223.33.xxx.84)
-
삭제된댓글
물건을사면 다음 구매예정일을 달력에 표시해둬요
예를들어 쌀 10키로를 두 달 동안 먹는다면 55일쯤에 재구매할 수 있게요.
쌓이지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식품류와 비식품류를 장소 지정하고 항상 같은 곳에 넣어두면 한 눈에 재고파악됩니다.
33. ...
'23.7.10 2:53 PM
(121.167.xxx.120)
제가 그래요.
떨어지면 바로 사러 나가기 싫어서 쟁기기 시작 했어요.
일+ 일 할때 내가 쓰는 물건이면 사요.
주로 기름, 간장, 휴지 샴푸 바디워시 종류예요.
이 버릇 고칠려고 생각 중이예요.
애들 다 커서 떠나고 부부만 살아서 소비도 많이 안해요.
34. ...
'23.7.10 4:33 PM
(223.38.xxx.95)
저는 너무 대용량이나 많이 쌓여있음 갑갑하던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35. ㅇㅇ
'23.7.10 4:56 PM
(211.216.xxx.165)
저는 쌓여있으면 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좀 질린달까요? 그래서 하나씩 사요. (마트매우가까워요) 집에 공간도 아깝고 쌓여있으면 답답해서요.
36. 불안
'23.7.10 5:13 PM
(211.243.xxx.85)
전 불안도가 좀 높아요.
아빠 닮아서 타고 난 것 같아요.
저희 아빠는 저 택시도 못 타게 했어요. 불안해서요.
어디가면 온갖 연락처 다 적어놓고 가야되고 도착전에도 전화 엄청 옵니다. 잘 도착했는지 불안해서요.
집에 있는 온갖 스위치나 전선들 다 뽑아놓구요, 불날까봐.
전 아빠와는 약간 다르게 생필품을 몇개씩 쟁여놔요.
세제. 휴지.곽티슈.치약.반려동물 사료 캔.이런거요.
우리집 바로 코앞에 대형마트가 있는데도 이래요.
엄청 많이 쟁이지는 않고 한두팩 정도 쟁여놔요.
전 강박은 아니고 타고난 불안 때문인 것 같아요.
37. ...
'23.7.10 9:00 PM
(221.146.xxx.22)
저도 대용량파인데 늙으니 기운이 없어서 집이 정리가 안 되네요. 치약 똑떨어질 때까지 참는중
38. 어쩌란 말이냐~
'23.7.11 12:09 AM
(123.109.xxx.87)
전 자주 사는게 귀찮아서 한번에 잔뜩 사놔요. 그럼 또 쌓인게 그렇게 보기 싫어서 빨리 써버리고 싶어요. 그런데 필요할때 떨어져서 없음 넘 짜증나요~ 전 성격파탄일까요?
39. WhiteRose
'23.7.11 2:12 AM
(80.13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품목이 있어요.
화장지나 치약, 세제, 비누, 샤워용품
같이 항상 필요한 물건들은 많이 사다 놔요.
탁히 화장지는 남의 이목도 있고
자꾸 사러가기 귀찮아서 한번에 많이 사다 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