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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다 써서 떨어지는 그 느낌이 싫어서 미리 사두는분 계신가요?

ddd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23-07-10 12:04:28

저는 강박증이 아주 심해요.

 

그래서 그런지 물건을 미리 미리 사두는 성격이예요.

 

그 마지막에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싫어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양이 엄청 많은걸 주문합니다.

 

물건이 떨어지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신경 쓰는걸 싫어하구요.

 

양 많은걸 사 놓으면 몇달간 걱정 안해도 되서 그런건지?

 

이게 강박증에 하나인거 같기도 하구요.

 

거의 제가 사는건 주방용품인데요.

 

빨래 세제나 주방 세재, 그리고 휴지 키친 타올인데요.

 

집 근처 마트 가면 아무때나 살수 있는데요.

 

저는 우선 큰거 양 많은걸 사놓고 걱정 안하는 성격인지? 강박증인지?

 

오늘도 주방세재, 휴지, 키친타올을 엄청 장바구니에 담아 놨는데요.

 

강박증인 제 자신한테 성질도 나네요.

 

집 근처가 마트인데 왜????? 미리 대량으로 사놓는지? 

IP : 121.190.xxx.5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12:06 PM (218.144.xxx.185)

    마트 인터넷주문도 당일에 다 갖다주는데 편하게 사세요

  • 2.
    '23.7.10 12:07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습관일수도 있으니까
    대량으로 쟁이지 말고
    1개씩만 사보세요

    어차피
    강박증이면
    1개를 다 쓰기전에 또 살게 될거예요

    그때도 1개만 사기

  • 3.
    '23.7.10 12:07 PM (118.235.xxx.220)

    강박증까지요,
    그럴수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요~
    오히려 미리 준비해놓는 좋은 성격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받아들이셔요~~

  • 4.
    '23.7.10 12:08 PM (112.147.xxx.62)

    습관일수도 있으니까
    대량으로 쟁이지 말고
    1개씩만 사보세요

    어차피
    강박증이면
    불안해져서
    1개를 다 쓰기전에
    또 사게 될 거예요

    그때도 딱 1개만 사기

  • 5. ㅎㅎㅎ
    '23.7.10 12:08 PM (58.231.xxx.222)

    집에 보관해 두실 공간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저는 원글님과는 반대로, 아니 이 집값이 얼만데, 이딴 물건이 몇억을 깔고 앉게 할 수 없다(심지어 저는 이미 책으로 그 비싼 몇억을 잠식해 깔고 앉힌터라 더… ㅠㅠ) 는 생각으로 스토리지 관리를 하거든요. ^^
    원글님이 짜증나신다하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보관하는 장소의 비용을 생각하면 그런 강박이 좀 줄지 않을까 해서.

  • 6. ..
    '23.7.10 12:09 PM (211.208.xxx.199)

    성격이겠죠.
    강박증까지야 되겠어요?
    저도 물건이 떨어져 없는 그 상황이 아주 싫어서
    떨어지기 전 남았을때 삽니다만
    쌓아둘 정도로 사지는 않아요.

  • 7. 저는
    '23.7.10 12:10 PM (39.116.xxx.19)

    오래 쓸 수 있는 거 싸게 살 수 있어서 여러개씩 구매해요
    식용유,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등 6개 정도씩이요

  • 8. 저도
    '23.7.10 12:10 PM (211.109.xxx.118)

    집근처 대형마트있지만
    한번애 살때 대량으로 사긴해요.
    자주 쓰는거고 매일 먹는것들은 가격비교해보고 저렴할때 많이 사다 놓거든요.
    공간만있고 필요한거라면 쟁이는개 나쁜거 같지 않아요.
    미니멀리즘하시는분들은 이해 안가시겠지만 전 그렇더라구요.
    안쓸거 사다 쟁이는거 아니라면..

  • 9. ...
    '23.7.10 12:14 PM (1.227.xxx.121)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그 행동이 불안에서 비롯됐다는 걸 자각하고는 이제 안 그래요
    그래도 가끔 쟁이고 싶은 욕망이 들면 다용도실에 가서 보고 정신을 차리죠

    세일, 1+1 할 때마다 마음이 약해지지만 이런 행사는 언제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아요
    그리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낭비잖아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 10. 강박증이라고
    '23.7.10 12:14 PM (122.32.xxx.116)

    생각해 본적 없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 살림하시던 습관 중 이상하지 않은거 물려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용 휴지, 세탁 세제, 주방세제, 비누 치약 치솔은 늘 넉넉하게 갖구 있죠
    밀가루 국수 마늘 간장 이런것도 안떨어지게 늘 있구요

    지금 쓰는게 1이면 늘 2~10개씩은 더 있죠

  • 11. ...
    '23.7.10 12:21 P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

    전돈에 대한 강박이
    가난하게 자라서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통장잔액 일정액 없음 불안해요

  • 12. ..
    '23.7.10 12:21 PM (222.117.xxx.76)

    저는 그 반대로 똑 떨어질떄까지 기다리고있어요
    얼마나 사용가능한가..
    은근한 쾌감이 있어요 샴푸 치약 칫솔 등등

  • 13. 다 쓴다면
    '23.7.10 12:23 PM (115.90.xxx.106) - 삭제된댓글

    문제없죠.

  • 14. 그렇죠
    '23.7.10 12:26 PM (223.33.xxx.2)

    보관 장소가 있고
    떨어질 때마다 당장 나가서 살 수 없는 상황이거나 구게 싫우면 그렇게 사는거죠.
    강박은 아닌듯

  • 15. dd
    '23.7.10 12:27 PM (124.49.xxx.240)

    저도 애들 어릴 때 좀 그랬어요 특히 애들이 같이 쓰는 물품에 강박이 좀. 싸게 사니까 좋고.

    그런데 얼마전에 무슨 인테리어 업잔가? 싸게 대량 사서 쟁이지 마라 그거 아꼈다고 좋아하지 마라 님네 집 평당 가격이 훨씬 비싸다 그 공간을 잘 비워두거나 정돈해 두는 게 금액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뭐 이런 글을 봤어요

    생각해보니 팬트리안에 쟁여 놓은 것들 가격보다 팬트리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더 비쌈 ㅎㅎㅎ 그것도 모자라 수납장이 한벽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공간들이 이제 아깝다는 걸 깨달았어요

    쿠팡도 있고 새벽배송도 있고 이제 안 쟁여요

  • 16. 0 0
    '23.7.10 12:28 PM (119.194.xxx.243)

    저는 반대로 큰 거나 +1 ..이런 거 사기 싫어요.
    이거 써보고 다른 거 사보고 싶고 이런 마음이 커서
    부담스럽더라고요.

  • 17.
    '23.7.10 12:30 PM (121.135.xxx.96)

    저도 그런 강박이 잇어요
    주방세제도 그렇고 키친타올도 그렇고...
    특히 쓰레기봉투.음식물봉투
    집에 새우산 두어개는 항상잇어요
    두식구 사는 집인데...

  • 18.
    '23.7.10 12:31 PM (114.222.xxx.187)

    코로나 시기 겪으며 물건 쟁기는게 더 커졌어요ㅠ

  • 19. ....
    '23.7.10 12:33 PM (220.84.xxx.174)

    사재기 아니면 그 정도는 뭐...
    물가도 계속 오르잖아요

  • 20. 반대
    '23.7.10 12:36 PM (121.182.xxx.161)

    저는 반대에요.샴푸고 세제고 , 세상에 얼마나 좋고 기능이 발전한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이거 쓰느라고 좋은 새제품을 못쓰는 거 아닌가 하는 , 초조함이 있어요. 세제도 이것저것 샴푸도 이것저것 간장도 이 회사 저 회사 다 써봐야 해요.그래서 큰 걸 안삽니다.

    우리집에 들어온 건 다 써야 나갈수 있다는 강박이 있어서 , 쓰지도 않은 물건이나 먹다 남은 , 먹지 않은 음식 , 입지 않은 옷 몇 번 못입은 옷 버리는 걸 너무 싫어해요. 옷도 옷장에 수납될 수 있을만큼만 , 음식도 냉장고에 수납되고 , 며칠 내로 다 소비할 수 있을만큼만 ..삽니다.

    그래서 어떨 땐 정말 똑 떨어져서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제가 짜증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진짜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고 , 누가 주던지 해서 쟁여져있는 걸 소비할 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짜증이 더 커요.
    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죠.

  • 21. 필요할 때
    '23.7.10 12:41 PM (211.206.xxx.180)

    실상 없으면 귀찮게 그 순간 나가야 해서
    다들 미리미리 사둡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는 건 아니예요.
    늘 쓰는 거라 얼마 안 남은 게 보이니 그때 바로 주문하죠.
    그리고 보통 몇 달이면 쓴다 아니까 유지하기 적당할 정도로 주문.

  • 22. 레이디
    '23.7.10 12:42 PM (210.105.xxx.227)

    저랑 반대네요.
    휴지가 30개씩 쌓여있고, 크리넥스 8개 막 이렇게 자리차지하면 갑갑해요.

  • 23.
    '23.7.10 12:59 PM (124.5.xxx.61)

    저도 쌓인 거 싫어요.
    근데 비상시를 대비해 구석에 500원짜리 작은 미용티슈 화장실 구석에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여행용 구석에 있는데 뭐가 그리 불안하지요? 저런 거 구석탱이에 있으면 이틀은 거뜬한데
    시키면 당일 배송도 많은데요.

  • 24. 히히저요
    '23.7.10 1:00 PM (211.243.xxx.169)

    그것도 나름 저장강박.. 이래요.

    그냥 난 쟁이는 성격이야..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휴지 샴푸 세제 쭈욱 테트리스 해 놓으면 기분이 좋아요

  • 25. ..
    '23.7.10 1:03 PM (106.101.xxx.168)

    세제 반값할때 쟁이면 뿌듯하죠. 저장하는게 바로 떨어져서 사면 비싸니까요 세제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휴지 다 쟁이는 품목이지요. 당연해요.

  • 26. 히히저요
    '23.7.10 1:05 PM (211.243.xxx.169)

    맞아요~ 똑 떨어져서 비싸게 살 때 억울해요

  • 27. 저도
    '23.7.10 1:1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떨어지기 직전에 사지만
    그다음 쓸 분량정도

    몇달 걱정안해도 될 정도로
    엄청 많이 사는건 저장강박증..

  • 28.
    '23.7.10 1:22 PM (116.37.xxx.236)

    마트 보대 온라인이 저렴해서 쟁여두다가 쿠팡 마켓컬리 이런데가 당일배송 되니까 여분으로 일주일 이내 남았을때 구입해요.
    전 집도 작아졌고 물건 탈탈 털어 쓰고 통 버릴때 너무 시원해서 대용량은 이제 피해요.

  • 29. 동감
    '23.7.10 1:36 PM (203.251.xxx.122)

    대용량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값싼거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쟁여두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데

    고치려고 노력 중이예요. 집이 얼만데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30. 저희
    '23.7.10 1:39 PM (76.147.xxx.22)

    엄마가 그러세요.
    식재료도 넘쳐나고.
    전 반대로 뭐가 많으면 되게 부담스러워서 조금씩만 사요

  • 31. 행사
    '23.7.10 2:01 PM (112.184.xxx.21) - 삭제된댓글

    정가주고는 안사요
    행사 할때만 사요
    미리 사두고 쓰고 있어요
    확실히 가계부에 절약이 되지요

  • 32. 달력
    '23.7.10 2:08 PM (223.33.xxx.84) - 삭제된댓글

    물건을사면 다음 구매예정일을 달력에 표시해둬요
    예를들어 쌀 10키로를 두 달 동안 먹는다면 55일쯤에 재구매할 수 있게요.
    쌓이지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식품류와 비식품류를 장소 지정하고 항상 같은 곳에 넣어두면 한 눈에 재고파악됩니다.

  • 33. ...
    '23.7.10 2:53 PM (121.167.xxx.120)

    제가 그래요.
    떨어지면 바로 사러 나가기 싫어서 쟁기기 시작 했어요.
    일+ 일 할때 내가 쓰는 물건이면 사요.
    주로 기름, 간장, 휴지 샴푸 바디워시 종류예요.
    이 버릇 고칠려고 생각 중이예요.
    애들 다 커서 떠나고 부부만 살아서 소비도 많이 안해요.

  • 34. ...
    '23.7.10 4:33 PM (223.38.xxx.95)

    저는 너무 대용량이나 많이 쌓여있음 갑갑하던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 35. ㅇㅇ
    '23.7.10 4:56 PM (211.216.xxx.165)

    저는 쌓여있으면 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좀 질린달까요? 그래서 하나씩 사요. (마트매우가까워요) 집에 공간도 아깝고 쌓여있으면 답답해서요.

  • 36. 불안
    '23.7.10 5:13 PM (211.243.xxx.85)

    전 불안도가 좀 높아요.
    아빠 닮아서 타고 난 것 같아요.
    저희 아빠는 저 택시도 못 타게 했어요. 불안해서요.
    어디가면 온갖 연락처 다 적어놓고 가야되고 도착전에도 전화 엄청 옵니다. 잘 도착했는지 불안해서요.
    집에 있는 온갖 스위치나 전선들 다 뽑아놓구요, 불날까봐.

    전 아빠와는 약간 다르게 생필품을 몇개씩 쟁여놔요.
    세제. 휴지.곽티슈.치약.반려동물 사료 캔.이런거요.
    우리집 바로 코앞에 대형마트가 있는데도 이래요.
    엄청 많이 쟁이지는 않고 한두팩 정도 쟁여놔요.
    전 강박은 아니고 타고난 불안 때문인 것 같아요.

  • 37. ...
    '23.7.10 9:00 PM (221.146.xxx.22)

    저도 대용량파인데 늙으니 기운이 없어서 집이 정리가 안 되네요. 치약 똑떨어질 때까지 참는중

  • 38. 어쩌란 말이냐~
    '23.7.11 12:09 AM (123.109.xxx.87)

    전 자주 사는게 귀찮아서 한번에 잔뜩 사놔요. 그럼 또 쌓인게 그렇게 보기 싫어서 빨리 써버리고 싶어요. 그런데 필요할때 떨어져서 없음 넘 짜증나요~ 전 성격파탄일까요?

  • 39. WhiteRose
    '23.7.11 2:12 AM (80.13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품목이 있어요.
    화장지나 치약, 세제, 비누, 샤워용품
    같이 항상 필요한 물건들은 많이 사다 놔요.
    탁히 화장지는 남의 이목도 있고
    자꾸 사러가기 귀찮아서 한번에 많이 사다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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