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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 남편분들 무슨일하시나요?

하늘 조회수 : 6,148
작성일 : 2023-07-08 15:05:57
경영,회계쪽이라 회사에서 일찍나와 부동산 하다 접고,
오늘 주택관리사 시험봤는데 떨어졌다네요 ㅜ
오라는데는 없고, 한참 일할 나이인데..
애들은 대학생 2명이고, 빚도 많고 걱정이네요
제가 직장다니며 먹고사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ㅠ
IP : 14.58.xxx.2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8 3:09 PM (124.54.xxx.144)

    그냥 회사 다녀요

  • 2. ......
    '23.7.8 3:10 PM (101.88.xxx.85)

    그 나이대면 어느정도 재산형성이 완성되는 시기인데 빚이 많은 이유가 뭔지 여쭤도 될까요?

  • 3. 유산
    '23.7.8 3:12 PM (219.249.xxx.53)

    물려 받은 유산이 있지 않는 이상
    서울서 집 마련하는 사람이 대출 없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어요
    애들 밑에 끊임없이 돈 들어 가고 있고
    직장도 꾸준히 다닌 것도 아니고
    이유야 많겠죠
    주택관리사 자격증 다시 도전 해 보라 하세요

  • 4. ker
    '23.7.8 3:13 PM (180.69.xxx.74)

    다니던 곳에 붙어있는게 최선이다 생각해요

  • 5.
    '23.7.8 3:45 PM (116.120.xxx.19)

    회사경영합니다..근데 저희는 결혼이 늦어 지금 아이들이 초6 중3 이라 열심히 벌고 있어요~

  • 6. ..
    '23.7.8 3:53 PM (121.168.xxx.29) - 삭제된댓글

    몸쓰는 일은 안해봤겠네요.
    정 급하시면 일용직 ㅋㅍ 이라도 가서 알바해보심

  • 7.
    '23.7.8 3: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관급공사 전문 건설회사 협력업체

  • 8. 에효
    '23.7.8 4:06 PM (14.58.xxx.207)

    허리디스크까지있어서 ㅠ
    빚은 몇년 집에서 쉰것도 있고, 부동산안되서 까먹고,
    주식빚도 있고요

  • 9. 회사요
    '23.7.8 4:11 PM (1.235.xxx.138)

    큰 회사다니다가..50초반에 아주 작은 곳 임원으로 갔어요..전 회사분이 나와서 차린 회사..
    지금 오십중반인데..
    짤릴일은 없을거 같고...대신 월급이 들락날락이네요..가늘고 길게 다닐예정..
    제가 잘벌어서 겉보기엔 취미로 다니는거 같긴해요,.

  • 10. ㅇㅇ
    '23.7.8 4:13 PM (218.147.xxx.59) - 삭제된댓글

    50후반 남편 회사 다니다가 나와서 자영업 하고 있어요 중간에 사고 한 번 치고 아직은 생활비는 갖다주네요 앞으로 10년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11. ㅇㅇ
    '23.7.8 4:14 PM (110.15.xxx.123) - 삭제된댓글

    경영 회계 경력있음 주택관리사 더 도전해보세요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경리일까지 같이 하실수잇는 소장 선호하는데가 있어요

  • 12. 저흰
    '23.7.8 4:14 PM (58.120.xxx.132)

    아직 회사 다녀요. 엔지니어라 60까지는 일할 수 있다네요

  • 13.
    '23.7.8 4:15 PM (14.58.xxx.207)

    아깝게 떨어져 더 하긴할건데 당장 먹고사는게 급해서요
    공부하는건 좋아하는 사람이라..

  • 14. 111
    '23.7.8 4:28 PM (124.49.xxx.188)

    정년 60까지인 전자회사다녀요..더다니라고 했는데..몰겠어요

  • 15. ㅇㅇ
    '23.7.8 4:56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1년 후 60세 정년이예요.
    선배들보면 계열사나 관련 업체에 계약직으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은 일하고 싶은 마음 반, 쉬고 싶은 마음 반인 것 같은데 쉬고 싶으면 쉬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속마음은 남편이 계속 일했으면 좋겠어요.ㅠㅠ

  • 16. ...
    '23.7.8 5:00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부동산하셨으니 더 잘 아시겠지만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하시면서 오피스텔,상가같은 집합건물 경리회계 그런일자리에서 일하시면 안되나요?
    워크넷이나 잡코리아보면 그런 일자리 나오던데요
    50대 중반 울남편도 원글님네랑 비슷한 상황인듯요
    경영,회계쪽 일하다 자영업 코로나로 접고
    저런 시설관리쪽 재취업하려고 내일배움카드로 세무 회계 컴퓨터 수업듣다가 국비학원에서 강사자리 제안받아서 관련 자격증 7개따고 국비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 17. ...
    '23.7.8 5:01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아파트경리,,집합건물 경리,,전산세무회계 이런과목 수업해요

  • 18. ㅇㅇ
    '23.7.8 5:15 PM (49.175.xxx.61)

    구직하는동안 뭐라도 해야죠. 허리가 안좋으니 쿠팡이나 노가다 할수도 없고,,,,편의점알바나 공공근로같은거 알아보세요. 워크넷 가면 안좋은 일자리라도 많이 있어요

  • 19. 회사
    '23.7.8 5:47 PM (39.122.xxx.3)

    회사 다녀요 퇴직후엔 집에서 놀수 있을까 그럴수 있다면 감사해요

  • 20. 간호조무사
    '23.7.8 7:09 P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좋은데ㅠ체력 안되셔서 안되겠네요
    남자분들 많이 따셔서 취업하시던데.
    제가 있던 병원에 60대후반 간조쌤 계셨어요
    십년 넘으셨다고 하셨어요

  • 21. 이뽀엄마
    '23.7.8 7:55 PM (218.153.xxx.141)

    계속 까먹으면서 공부 하시기는 불안하니 간병인 하시면서 조금 더 공부해보시는건 어떨까요?남자간병인 특히 한국사람은 구하기 어려워 월급 센편입니다.하루 종일 한달내내 일하는것도 아니고요.마음을 어디까지 내려놀으시냐의 문제이지 사실 벌려고하면 일거리는 많아요.에어컨이나 모기장설치 등도 꽤 짭잘하고요 성수기비수기도 있으니 오히려 공부하는입장에서는 괜찮지않나요?

  • 22. 애플망고맛
    '23.7.8 7:5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면 어느정도 재산형성이 완성되는 시기인데 빚이 많은 이유가 뭔지 여쭤도 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23. ....
    '23.7.8 8:0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지인 남편분께서는 60초반이신데 요양원에서 운전도하시고 업무도 보시는것 같은데,,,체력이 좋으면 이일도 괜찮을듯한데,,,

  • 24. ,,
    '23.7.8 9:35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반년 일하시고 내년 주택관리사 재도전하세요
    상가 안나가서 텅텅 빈곳도 소장 주택관리사는 필요해서 놀면서 월급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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