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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시어머니, 댓글 좀 읽으세요.

어그로? 조회수 : 20,411
작성일 : 2023-07-06 18:25:30
지운 걸 보니까 어그로글이 아니고 진짜였나 보네요. 우와... 더 놀라워서 입이 안 다물어짐.
댓글 달려던 거 붙이니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어그로 글인가...
진짜 이런 글을 시어머니가 쓴 건가요??

분리수거를 아들을 시키길래 --> 그 집, 며느리와 아들이 같이 꾸려가는 가정이에요.
원래 누가 누구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아들이 알아서 찾아서 해야 하는 일이죠.
분리수거도 안 시키고 아들 키우셨어요? 그럼 잘하신 거 아니에요.
그렇게 귀하게 키운 아들이 지금, 아내가 시켜서라도 분리수거 하면
그나마 좀 나아진 거예요. 그걸 왜 '내 아들 시키지 마라' 모드로 가세요?
누군가 하긴 해야 하잖아요. 내 아들 시키지 마라, 라면 '네가 해라'인가요?
지금이야 님이 대신 한다지만, 다른 때는 결국 '내 아들 말고 너 해라' ...아닌가요?

벌써 아파서 어떡하냐 --> 젊은 것이 벌써 아프냐...
순수한 걱정으로 들리지 않아요. 약한 애가 내 아들 힘들게 한다로 들려요,
그 앞 분리수거 얘기랑 연결되잖아요.
아이 낳아 보신 분이 왜 그러세요? 남자보다 몸도 작고 약한 여자가
아이를 낳는다는 건, 그야말로 뼈가 다 벌어지고 몸이 상하는 일이잖아요. 
허리 아파졌고, 그래서 아들이 분리수거 좀 하면 안 되느냐고요.

아이를 잘 좀 보지 그랬냐 --> 그 애 엄마가 며느리예요.
님이 속상한 게 크겠어요, 아이 엄마가 속상한 게 크겠어요?
아이를 잘 봤는데도 걸린 거겠어요, 대충 잘 안 봐서 걸린 거겠어요?
안 그래도 속상한데 하나마나한 소리는 뭐하러 하세요?
꼭 한 마디 해야겠으면 '며느리 네가 속상하겠다...' 선에서 끝내셔야죠.



그 며느리 속도 좋네요. 뭘 계속 사과해...
쫓겨나셔도 충분한 언행 하셨고 같이 있기 싫게 하셨어요.
그 무서운 여름손님이신데 어쩌면 그렇게 미운 말과 행동만 골라서 하셨나요?
님은 뭘 용서하고 말고 할 입장이 아니고
사과를 해야 할 입장입니다.

IP : 112.146.xxx.207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7.6 6:28 PM (175.223.xxx.133)

    순진 하신분 많네 들켜서 지운거잖아요.
    82에 한번씩 보면 너무 순진한건지 믿고 싶은건지
    이해 안되는분 많은것 같아요. 딱봐도 아침 설거지 미러링 그분이더만

  • 2. ㄴㄷ
    '23.7.6 6:29 PM (211.112.xxx.130)

    실환가요? 저 문장이?
    곧 손절 당하겠는데요?

  • 3. 대놓고
    '23.7.6 6:29 PM (175.223.xxx.22)

    소설 쓴다 한 글을
    이렇게 믿는분도 있네용 ㅎㅎㅎ
    신기합니다

  • 4. ??
    '23.7.6 6:31 PM (112.146.xxx.207)

    대놓고 소설 쓴다 한 근거가 어디에 있었나요?
    저 어그로 글 잘 걸러내는데
    순진 운운하시고... 흠
    들키는 순간을 못 봤고, 82 죽순이가 아니라서 아침 설거지 미러링이 뭔지 모르겠네요. 봤으면 알았을지도요...?

    어그로 주작글이면 차라리 낫겠네요.
    이렇게 전형적인 시모 문장을 구사하는 뻔뻔한 사람이 아직도 존재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ㅋ

  • 5. ..
    '23.7.6 6:32 PM (49.168.xxx.14)

    소설 아니죠.
    관종이 쓴 소설이면 베스트가도록 그냥 놔두고 어그로 잘끌었다고 좋아해요. 욕먹고 바로 삭튀는 찐일 가능성이 높아요.

  • 6. 우와
    '23.7.6 6:33 PM (121.175.xxx.200)

    원글은 못 봤지만
    댓글로 보니
    돌아가신 우리 시어머니랑 넘 똑같네요
    현실이 소설보다 더한 경우도 많아요

  • 7. 다들
    '23.7.6 6:33 PM (39.7.xxx.96)

    소설이라 했잖아요
    그분 82 첨 하겠어요?
    여기 일부는 진짜 순수한건지 아이고 참

  • 8. 00
    '23.7.6 6:35 PM (76.135.xxx.111)

    아직도 정신나간 못된 시애미들 한국에 많아요. ㅋ 나중에 늙어서 며느리들이 복수합니다. 요즘 시애미들 정신 좀 차리세요. 요즘 며느리들 집에서 다들 귀하게 컸고 많이 배웠는데 어디서 갑질인지 ㅉ

  • 9. ...
    '23.7.6 6:36 PM (14.51.xxx.138)

    반찬 2가지 해서 4일 머물 예정이었대요. 며느리가 요리 잘해서 맛있게 먹었다면서 일은 아무것도 안한다고해서 놀랬어요 아기도 어린것 같은데 더운날 놀러왔으면 집안일좀 해주시지

  • 10. ...
    '23.7.6 6:46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딱 봐도 어그로글
    어투는 교양있는척 하면서 욕먹을 포인트가 뭔지 정확히 썼던데요?

  • 11. ...
    '23.7.6 6: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하급 어그로더라구요.

    누가 봐도 글 쓰는 나=시모 욕해줘~ 사정하는 글.

  • 12. ㅇㅇㅇ
    '23.7.6 6:46 PM (222.234.xxx.40)

    저도 댓글 썼는데

    지워버리셨어요 ㅡㅡ

  • 13. 글쓴이에요
    '23.7.6 7:01 PM (39.7.xxx.28)

    그만들 좀 하세요.
    며느리는 주부입니다. 육아휴직비 받으며 집에서 쉬는 아이가
    분리수거 좀 하면 어떤가요 아들은 힘들게 돈벌고 집에선 쉬어야지요. 제가 한다고 했고 며늘은 허리 아프다해서 결국 아들이 나가 했어요.
    그리고 손주 감기 걸려서 속상한 마음에 그리 말한거고 며늘아이를 탓한게 아니에요. 며늘아이도 제 속상한 마음 이해할겁니다.
    그리고 집에서 3일간 논게 아니고요.
    베란다 타일에 때가 있길래 솔로 싹싹 물청소 해주었어요.
    설거지도 도와줄까 하고 며늘아이에게 물었는데 자기가 한다 해서 못했고요.

    저 그리 못된 시엄마 아닙니다.

  • 14. ㅁㅁ
    '23.7.6 7:07 PM (27.166.xxx.200)

    이 여름에 어린아이 있는집에 가서 숙박울 한거 자체가 못된거예요

    기분나쁘게 베란다 타일 솔질은 뭐랍니까

  • 15. ㅡㅡ
    '23.7.6 7:08 PM (211.55.xxx.180)

    39님. 이주 경우없는 시어머니세요
    아들집엔 가시지말길 바래요
    본인집에 올때만 손님대접 하시면 됩니다

  • 16. ㅡㅡ
    '23.7.6 7:10 PM (211.55.xxx.180)

    39님
    시댁사람들은 얼굴도 보기 싫은게 며느리입장입니다
    그 정도면 며느리가 착해서 받아준거죠
    그 며느님한테 손절당하기 싫으시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 17. 이 더위에
    '23.7.6 7:10 PM (221.142.xxx.166)

    왜 남의 집에서,,…

  • 18. ㅁㅁ
    '23.7.6 7:1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시모 출현?
    요즘 세상 이더위에 뭔 몇박씩이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댁은 진상시모임
    부탁인데 남의집 (집 사준 시모일란가)뒤집지 마세요
    그 청소 하나도 안반가워요
    엉망인듯 보여도 나만의 질서가 있는공간인데 그걸 왜 댁이 ?

  • 19.
    '23.7.6 7:16 PM (1.237.xxx.220)

    이 더위에 아들며느리네집 가서 어린애 키우는 며느리한테 밥상 꼬박꼬박 받아먹고, 뜬금없는 베란다 솔질은 뭐하러.

  • 20.
    '23.7.6 7:18 PM (1.237.xxx.220)

    3일이나 있었네요, 세상에.

  • 21. 에고
    '23.7.6 7:18 PM (211.220.xxx.8)

    며느리 주부인데 살림 드럽게 산다고 솔들고 청소하고...이 더위에 아이도 어린집에 세상에.....주부면서!!! 라고
    진상은 자기가 왜 진상인지 몰라요. 아무리 얘기해도 안되요.
    상식 자체가 달라서...

  • 22. 어이없다
    '23.7.6 7:18 PM (211.184.xxx.190)

    하..집에서 쉬는 아이로 표현했네요.
    쉬는아이..

  • 23. 베란다청소말고
    '23.7.6 7:20 PM (211.184.xxx.190)

    차라리 애기 낮잠 잘 때
    유모차 끌고 어디 카페라도 2~3시간 나갔다와주면
    더 땡큐죠

  • 24. ㅁㅁ
    '23.7.6 7:21 PM (223.39.xxx.157)

    일부러 분란 일으켜서 기사 내려는 작전 아닌가 싶어요
    육아휴직비 받으며 집에서 쉰다는 말이 저렇게 쉽게 나오다니..

    그러면 시모는 환갑은 넘은 할줌마 주부일텐데 - 직장 다니면 반찬 두개 해서 남의집 가서 4일 못놀죠
    이런 사람이야말로 잉여+폐기대상 아닌가요?

  • 25. 진상시모
    '23.7.6 7:23 PM (58.126.xxx.131)

    애 있는 집에 하루도 긴데 세상에......
    저 위에 댓글들이 어그로라고 쓸만큼 진상이네.....
    그걸 또 댓글을 다네요
    집에서 쉬는 아이...

    본인은 애도 없이 집에서 노는 여자일꺼면서 뭣하러 아들집에서 3일이나 얻어먹고 사는지...

  • 26. 혹시
    '23.7.6 7:2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김건희 땅 지키려는 원희룡의 백지화 사건에서 눈 돌리기??

  • 27. 어그로꾼
    '23.7.6 7:25 PM (175.223.xxx.247)

    맞네요 ㅋㅋㅋ

  • 28. Sunnydays
    '23.7.6 7:27 PM (81.129.xxx.205)

    결혼 전 힌트 좀 주시지.
    그 집 며느리 참 안되었네요.
    아직도 본인이 뭘 잘못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진상시모.

  • 29.
    '23.7.6 7:30 PM (175.223.xxx.209)

    82에 낚시꾼 판치는줄 알겠네요
    자극적인글 쓰고 지우면 진실이 되군요? ㅎ

  • 30. 이러면안돼요
    '23.7.6 7:30 PM (211.184.xxx.190)

    본인 젊다고 큰소리 뻥뻥이죠?
    제 시어머니 더 심했는데
    당신이 80나이 되니까 며느리 눈치보느라
    눈 껌뻑껌뻑...저는 냉랭..
    며느리가 잊을 것 같나요? 못 잊죠.

    나중에 병문안이라도 오게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사랑을 적립하세요.

  • 31.
    '23.7.6 7:30 PM (117.111.xxx.48)

    차라리 어그로꾼이었으면...

  • 32. ker
    '23.7.6 7:32 PM (180.69.xxx.74)

    아들 집에서 4일을 왜요?
    병원이나 특별한 일이 있나요

  • 33. 진상시모
    '23.7.6 7:35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쉬는 아이??? 집에서 어린 애 보는 게 쉬는 일? 거의 24시 대기조로 애만 들여다 보고 있는데 쉬는 아이? 며느리 직장 나가다가 애 볼라고 육휴 낸 걸텐데 쉬는 아이래.. 못되먹은 시모
    직장 나가 돈도 벌고 애도 보고 살림도 다하면 좋을텐데 그쵸?
    잘난 아들은 왜 장가 보냈어요. 그냥 데리고 살지. 나의 여식 등골 빼는 게 당연해요?
    더위에 며칠을 가서 뭉개면서 꼴랑 베란다 치웠다고..
    날 더운데 욕 나오네요.

  • 34. ...
    '23.7.6 7:37 PM (58.234.xxx.182)

    하루는 아들이랑 놀러도 갔다고 하던데 ...
    아들하는거 안타까우면 분리수거 시모가 좀 해도 됐을텐데

  • 35. 하하
    '23.7.6 7:40 PM (180.70.xxx.241)

    집에서 쉬는 아이라는 문장 하나로
    얼마나 못된 시어머니인지 알수 있네요

  • 36. 시모님?
    '23.7.6 7:42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댁 기준에서 못된 시모는 어떤 정도예요? 막장 티비 드라마 나오는 그런 시모? 본인 완전 진상인데 그걸 모르다니.

  • 37. 어후
    '23.7.6 7:43 PM (114.206.xxx.112)

    42년생 우리 시모도 며느리집 오면 조심스럽게 앉아계시다 차드시고 가는데…

  • 38. . . .
    '23.7.6 7:55 PM (210.98.xxx.184)

    본인은 365일 쳐놀면서 며느리 육아휴직은 못참지

  • 39. ...
    '23.7.6 7:58 PM (222.111.xxx.126)

    이렇게 욕 먹어도 본인이 왜 욕먹는지도 못 알아채는 구닥다리 시모님 등장하셨네
    욕 먹는거 억울해요?
    며느리가 육아휴직 할 정도면 나이가 겨우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밖에 안됐겠구만, 하는 말은 구한말 쪽진 할머니시네요

  • 40. 뭘 잘했다고
    '23.7.6 8:15 PM (121.133.xxx.137)

    댓글을 ㅎㅎㅎㅎ
    오래살고 싶어서 욕 많이 먹으려는 큰그림??

  • 41. 흠흠
    '23.7.6 8:22 PM (112.169.xxx.231)

    그맘때는 아기보는게 아들 일하는거보다 더 힘들때에요..집에서 논다구요? 밥은 거저 나오고 청소는 거저하고 아기는 거저 크나요 그게 다 일인거 본인도 해봐서 알잖아요

  • 42. 상상만해도
    '23.7.6 8:25 PM (121.133.xxx.137)

    이 더운데
    베란다 타일 더럽다고 청소하는 시엄마...
    친정엄마가 와서 그래도 개짜증날텐데
    며느리 넘나 불쌍

  • 43. ㅇㅇㅇ
    '23.7.6 8:3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모님 세상이 변했어요
    내가 며느리일때와 다르답니다
    그냥하는말 .남한테는 안하잖아요
    그말들이 쌓여서 나중터질겁니다

  • 44. 글쓴입니다
    '23.7.6 8:49 PM (39.7.xxx.63)

    아들이 자주 놀러오라 하는데
    여름 휴가차 아들집 가는 게 어때서요
    지방이라 자주 보지도 못하고요.
    아들네 힘들게 내려오라 소리도 안해요.
    아들 힘들가 내려오는 거 대신 제가 올라간거에요.

  • 45. 깡촌할머니
    '23.7.6 8:52 PM (175.209.xxx.48)

    이신가요?
    젊은 시어머니가 왜케 개념없으신지
    깡촌시골할머니이신가보네요

  • 46. 아이고
    '23.7.6 8: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휴가차 아들네..ㄷㄷ

  • 47. 아고 어무이
    '23.7.6 8:54 PM (117.111.xxx.82)

    휴가차라니...갈수록 태산이시네

  • 48. 외우세요
    '23.7.6 8:57 PM (211.184.xxx.190)

    놀러 갈 때 눈치껏 더운 계절은 피하시고~

    가셔도 1박. 최대 2박이상은 노!!!

    갔으면 아들 부부가 어찌 살든 불만표출하지 마세요.

    왜 분리수거 가지고 도끼눈을 떠요?
    내 아들은 불쌍하고
    허리아픈 남의집 딸은 안 불쌍하고?
    측은지심!!
    역지사지!!!

  • 49. 눈누
    '23.7.6 8:59 PM (211.184.xxx.190)

    어머님...거긴 아들집이 아니고
    아들과 며느리가 사는 남의 집입니다.

  • 50. 안뱨우면
    '23.7.6 9:02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그 착한 며느리
    아기두고 도망가면
    할머니가 길러야해요
    그거 바라는거예요?

  • 51. 그럼
    '23.7.6 9:06 PM (211.250.xxx.112)

    방이 몇개인 집인가요? 하루 종일 방안에 계시는지 거실에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거실에 나와있으면 며느리는 거실에 나오지도 못하겠네요. 설마 거실 소파에서 계속 tv 보시는건 아니겠죠

  • 52. Ohy7
    '23.7.6 9:11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방ㅇ갯수가 뭐가 중해요
    휴가를 아들집으로 가는 지능인데
    방 12개라도 진상이지..

  • 53. ..
    '23.7.6 9:15 PM (61.254.xxx.115)

    더운여름에 볼일 있어 잠시 방문 또는 피치못해 1박 아니고는 아기있는집에 4박? 진상 시모 맞아요 방갯수가 중요한게 아님 다 참견질하고 있잖음 분리수거에 입대는거 보니 미쳤네요 ~~

  • 54. 허얼
    '23.7.6 9:22 PM (121.133.xxx.137)

    댓글보니 점입가경이네요
    나이가 대체.....

  • 55. 할매요
    '23.7.6 9:38 PM (58.126.xxx.131)

    담에는 아들더러 내려오라 하세요
    더 늙기 전에 덕 좀 쌓으시고요
    곧 며느리는 못 만날 듯
    손절 각.
    눈치 챙겨요

  • 56. ..
    '23.7.6 9:56 PM (39.7.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원글 진짜 ㅋㅋㅋㅋ

  • 57.
    '23.7.6 10:06 PM (39.7.xxx.13)

    ㅋㅋㅋㅋㅋ 시모 진짜ㅋㅋㅋㅋ 진상이네요 ㅋㅋㅋㅋ

  • 58. 전글쓴이님
    '23.7.6 10:08 PM (118.235.xxx.192)

    아까 글쓴분 이해하세요
    여긴 집에서 논다고 하면 눈까뒤집고 달려드는 전업아줌마들 모인데예요 ㅋㅋ
    그 아줌마 딸자식들도 집에서 노는 남자 만나서 밖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돌아와서 냄새나는 분리수거까지 하고살길 기원해요~~♡

    아참 그래도 물청소니 뭐니는 님이 진상맞구요
    아들집 사준거 아니면 가서 자지마세요
    사준거면 며느리가 입닥쳐야죠 뭐
    세상에 공짜있나요?

  • 59. ..
    '23.7.6 10:18 PM (39.7.xxx.13)

    시모 아들 집 누가 마련했어요?

    일단 맞벌이고 육휴 중에 눈치 없이 가서 잔소리 한 거

    진상 맞구요 더운 여름에 휴가차 남에 집에 갈 배짱이라면

    집 사준걸텐데 아무리 집 해 줬어도 시모가 이러면 나중에

    팽 당해요 대답해봐요 집 누가 마련했는지

  • 60. 별 미친
    '23.7.6 10:51 PM (125.132.xxx.178)

    그 좋은 돈받으면서 집에서 쉬는 육아휴직 자기 아들한테 하라그러면 될텐데 왜 며느리한테 지랄이시래?

  • 61. ..
    '23.7.6 11:06 PM (175.223.xxx.6)

    집사줬아도 가는거 아니죠 잠시 차마시러 방문 이외에는 자면 안됨

  • 62. ...
    '23.7.7 12:24 AM (218.156.xxx.164)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말도 모르세요?
    그리고 거기가 왜 아들집이에요?
    아들 가족이 사는 집이지.
    아들 보고 싶으면 아들 보고 내려오라고 하세요.
    집에서 쉬는 며느리 잡으러 이 더운 여름에 가지 마시구요.
    본인이 괜찮은 시어머니라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 괜찮은 사람 못봄.

  • 63. ,,
    '23.7.7 12:59 AM (68.1.xxx.117)

    셀프 초대해서 아들집 쳐들어 간 거군요. 진상 시모

  • 64. ..
    '23.7.7 2:55 AM (182.221.xxx.146)

    휴가를 왜 아들 집으로 가실까?
    휴가라는게 쉬는 거잖아요
    아들 며늘 수발 받으러 가서 푹 쉬고 오시고 싶으신가요
    그집 며늘 고생길 훤하다

  • 65. 가끔
    '23.7.7 6:01 AM (1.225.xxx.234)

    스치듯 지나가는 문장 속에
    깜짝 놀랄정도로 노인스러운 꼰대
    냄새가 나는 글이 정말 많아요 여기..

    근데 본인은.. 나는 그런 시어머니 아니다..
    나는 그런 엄마 아니다.. 나는 그런 촌스런
    사람 아니다.. 강조

  • 66. 1111
    '23.7.7 6:31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그 글 진짜 자작 아니었어요?
    여기 댓글에 그 원글 나타났는데
    설마 나이가 80대인가요? 80대도 82하고 자작글 쓰다니 ㅎㅎ
    우리 시어머니가 내가 애 키울때 일주일씩 있다 가고
    휴가때마다 우리집 오셨는데

  • 67. ..
    '23.7.7 7:14 AM (106.101.xxx.102)

    육아휴직이면 맞벌인데 주부라뇨.남자도 주부에요. 맞벌인데 집안일 같이 해야죠.

  • 68.
    '23.7.7 7:41 AM (116.37.xxx.48)

    아줌마마 웃기네
    육아휴직이 회사를 쉬는거지 집에서 노는건 아니죠
    아이 돌보잖아요.
    회사다니는거보다 아이 보는게 더 힘든데.
    말바꿔 님아들 육아휴직하고
    며느리 회사다니면 아들 다 시켜먹어도 됩니까.
    그때는 또 아들만 시킨다고 지랄지랄.
    그냥 아들집 가지말고 전화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겁니다
    이 여름에 왜갑니까
    남의집을

  • 69. 아이고
    '23.7.7 8:36 AM (112.184.xxx.177) - 삭제된댓글

    며느리집 가지 마세요
    왜들 그리 경계를 못 가지세요
    내 친구도 딸 결혼 시키고 뻔질나게 드나들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요
    가지말라고
    그랬더니 내가 그냥 가냐, 가면 뭐 도와주고 어쩌고
    도와 달라고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가지말라고
    이제 좀 덜 가니 딸이 가끔 온대요

    내가 비슷한 나이일겁니다,
    나도 아들있고요
    거기 아들집이면서 며늘집입니다,
    그냥 가지마세요
    그렇게 신경 쓰이면 가끔 반찬해서 올려보내고 마세요
    그것도 안하면 더 좋고요

  • 70. 뽀링링
    '23.7.7 8:48 AM (210.179.xxx.139)

    애 키우는 집에 4일... 아들이 오라한거지 며느리가 오시라 오시라 한 거 아니죠
    아직 결혼초라 냅두는 거지 좀 지나면 그 아드님 눈치 오지게 받아야겠네요 눈치 없는 놈 ㅉㅉ
    집에서 노는애 ... 울 언니가 임신상태에서 임용준비할 때 그 소리 듣고 독을 품고 공부해서 임용 합격했어요
    그 전까진 착한 며느리였는데 그 뒤로 시댁 제사고 명절이고 안가고 시어머니 두 번 다시 언니네 못옴 ㅋㅋㅋㅋ

  • 71. 굴리
    '23.7.7 8:59 AM (218.150.xxx.34)

    저분 우리 시모인가...? 애낳고 6개월 됐을 때 산후갑상선염으로 퉁퉁 붓고 너무 피곤해하니 애가 살찌고 게으르다고 ㅋㅋㅋㅋㅋ 집에서 놀면서 밥도 못해먹냐고 온갖 개소리하며 비꼬던데...하도 피곤헤서 근처 병원 가니 갑상선 항체 수치가 너무 높다며 바로 서울 큰병원 가라 하고 거기서도 급하게 검사하고 며칠 뒤로 진료 예약 잡았던..^^
    울 시모랑 표현이 너무 똑같아서 그때 생각이 났네요~
    둘째 임신해서도 본인 운전기사로 부려먹으려 들더군요
    그놈의 집에서 논다는 말 ㅋ 여전히 대가리에 박혀있는 모양이였어요.
    지금은 연락 안하고 안봐요 ㅎ

  • 72. ...
    '23.7.7 9:05 AM (114.202.xxx.53)

    현실이 소설보다 더한 경우도 많아요
    22222

    우리 시가도 원래 정신없는 가족사에 인성과 성품도 바닥이라 입만 열면 어디 듣도 보고 못한 비아냥 섞인 대화.
    뭐든 남편이 알아서. 전화번호도 바꾸고 공유안했고 시엄마 노후 준비도 안해놔서 누나 3 남편까지 자기들 끼리 싸우고 해결방안도 못찾고 우리가정까지 깨지기 직전이라 해결책 방안 새우고 남편 시킴. 그리고 평화로워짐.
    남편은 이제야 자기 집 문제점 알겠다는 사람이고 그간 결혼해서 받은 정신적 피폐함은 이루말할 수 없지만
    덕분에 세상에 정말 비상식적이고 안하무인이 많구나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내면이 깊어지고 단단해졌음.
    그들이 한 말과 행동은 용서하지 않지만 쓰레기도 배울 점이 있느니 그 점은 감사하고 내 삶 내 가정 잘 꾸려가는 중.
    정말 무지가 악. 이상한 사람은 끊어내는 게 답.
    이상한 사람은 그들끼리 엮이고 살아야지 정상적 상식적 사람과 절대 어울어지기 힘듬.

  • 73. 휴가차에서
    '23.7.7 9:09 AM (223.38.xxx.228)

    빵 터졌어요.
    며느리가 펜션주인이에요? 애들집이 휴양지에요?
    그리고
    애키우는집에서 남편이 분리수거하는건 국룰이에요.
    몰랐어요?
    심지어 애 다큰집에서도 대부분 분리수거 다 남편이 해요.
    분리수거장 안 나가보셨나. 비율을 좀 보시라구요.
    근데
    분리수거 뿐 아니라 총체적 난국이라..
    수술이 안되겠어요.그냥 닫아야지.
    어디가서 교육좀 받고오세요.

  • 74. 닫아야 된대
    '23.7.7 9:23 AM (117.111.xxx.113)

    ㄴ윗님 때문에 빵터졌어요.

    수술이 안 되겠대. 그냥 닫아야 된대. ㅎ

  • 75. 극성도 정도껏
    '23.7.7 9:3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렇게들 잘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왜 그모양 들 인지 ..

    금쪽이는 왜 인기프로가 되었는지 반성은 없고 그저 남탓
    머리에 든건 없고 입만 살아있는 부류들

  • 76. 극성도 정도껏
    '23.7.7 9:3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렇게들 잘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왜 그모양 그꼴 인지 ..

    금쪽이는 왜 인기프로가 되었는지 반성은 없고 그저 남탓
    머리에 든건 없고 입만 살아있는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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