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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사교육 너무 과한건 사실인데

.. 조회수 : 5,561
작성일 : 2023-06-20 10:39:02
학원가는 너무 싫어하겠어요
학교내신 봐주는 소규모학원은 크게 타격 없겠지만
초등학생부터 영어가 월50 이랬거든요 수학에 예체능까지 하면 끝도 없고
주변엄마들도 학원하고 학원 레벨에 매달리는 엄마들 많구요
당장 바꾸라는건 혼란이 된다는거 동감하고 오버인데 차근차근 정말 교과서랑 학교수업만 잘따라가도 되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윤정부든 누구든간에
그리고 저 2찍 아니고요
IP : 117.111.xxx.21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23.6.20 10:40 AM (49.175.xxx.75)

    공교육이 이전 만큼 기능하면되는거에요 이건뭐 사회화의 장으로서의 역활뿐이니 사회화의 장이긴 한데 완전 정글
    코로나 이후로 민낯을 봐서 더더욱 사교육에

  • 2. 어제
    '23.6.20 10:41 AM (175.211.xxx.92)

    문제는 이제 18종 교과서 분석 특강이 추가된다는 거죠.

    입시라는게 문제가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등수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것도 예측가능한게 중요해서 3년 예고제라는 것도 있는데...
    다 무시...

  • 3. 우리나라처럼
    '23.6.20 10:42 AM (125.177.xxx.70)

    대학이나 직업이 서열화된 나라에서
    수능 변별력없게 쉽게 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수능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사회가 그런걸요

  • 4. ,,,
    '23.6.20 10:43 AM (118.235.xxx.24)

    사교육의 본질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런 소리를 해대는 거에요 사교육은 남의 아이 보다 내 아이가 공부 잘 해서 더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함 입니다 수능이 쉽고 어렵고와 관계가 없어요 수능이 쉬워져서 대학에서 대학별 고사를 따로 만들어서 내주면 사교육은 더 액수가 커지는 거에요 그때는 정말 있는 집 자식들만 대상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싸구려 인강 대량 판매로 수능 준비 하는 애들은 소수 몇명 일타강사에게나 좋은 거죠

  • 5. 6모 비문학문제
    '23.6.20 10:43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정답률 80% 비문학 문제예요.

    사교육 1도 없어도 풀어요.
    그것때문에 짤리다니.

  • 6. ㅇㅇ
    '23.6.20 10:43 AM (119.194.xxx.243)

    시기의 문제이지 과한 사교육 분명 문제있어요.
    그런데 공교육의 질도 어느 정도 담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그런거 아니지만 질문하는 것도 싫어하는 교사부터 수업의 질도 개서되어야 사교육 의존이 줄어들겠죠.

  • 7. ..
    '23.6.20 10:43 AM (121.190.xxx.157)

    뭐든 절차대로 해야죠.
    법치, 민주, 자유를 입에 달고 사는 인간이
    막상 하는 행동은 독재잖아요.

  • 8. 차라리
    '23.6.20 10:43 AM (118.235.xxx.71)

    차라리 교과서 분석이 나아요.
    신박한 문제보다는

  • 9. -----
    '23.6.20 10:43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지난정부랑 이번정부 정책기조가 다른건 모두 아실꺼고요. 지난정부는 서로 계급격차를 줄이고 복지등을 통해 사회적재분배로 하위계층의 삶의 질을 좀 더 높여서 계급간 갈등을 줄이고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 등이 계급이동을 할수있도록 정책을 만들었고. 이번정부는 정책기조가 반대인건 아실꺼에요. 계급격차를 높이고, 복지를 줄이고 계급이동을 어렵게만들고 다양한 갈등을 통제를 통해 틀어막고 계급이동 불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서 계급이동에서 비롯되는 갈등은 논의나 교육, 시위, 방법을 점진적으로 차단하는것과 상위계층에 자본증식과 계급공고화를 더욱 쉽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것이요.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이고요 여기서 벗어나는 발언은 대통령이 하지 않습니다.

    킬러문항 없어지면 수능평균은 다 같이 올라가고 일반고 학생들이 수시에 불리하고 자사고 외고 등 학교에 유리하고… 애들은 점수가 다 같이 높아지니 하향지원을 할수밖에 없고 이번에도 재수생이 대폭 늘어날꺼고요 하향지원으로 학교에 만족 못하고 내년에 엄청 대거 재수할꺼고 … 계속 이렇게되면 아무튼 대학에서도 애들 점수가 다 비슷한데 변별력이 출신 학교 정도 뿐이에요. 그렇게되서 결국 학교별로 줄세우기가 시작되고 예전 본고사처럼 될꺼라고 하고 사교육시장은 미친듯 대폭발할거라고 다들 예측하네요. 그리고 학교는 더 수도권으로만 몰리게되고 지방은 정말 더 끝장나고요…

  • 10. 원글님 풀어보세요
    '23.6.20 10:44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사교육 없이는 못푸는 6월 수능 모의고사 킬러문제 정답률 80% 비문학 문제 풀어보자
    https://theqoo.net/square/2835873524
    아래 지문 안봐도 풀 수 있는 문제
    ------------------------------------
    입시 사교육은 커녕
    머리 굳은 저. 지문도 안보고 풀었어요.

  • 11. ,,,,
    '23.6.20 10:45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

    수능하나 쉽게 낸다고 사교육 없어질까요..수시로 가는애들은 수능으로는 변별력없으니 고등 3년내내 이제 내신관리한다고 더 힘들어질게 불보듯 뻔하고...정시는 이제 변별력없으니 대학에서 알아서 뽑는다아니면 다른 필터기능을 찾겠죠

  • 12. ...
    '23.6.20 10:45 AM (223.62.xxx.110)

    당장 특목고 경쟁률 올라갈겁니다...수능이 쉬워? 이제 고교학점제시대인데...그럼 모다? 특목고죠. 에휴~~~~~

  • 13. -----
    '23.6.20 10:4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수능이 쉬워져서 애들 점수대가 다 비슷해지면 뭘로 대학에서 분별을 하겠어요?

    어짜피 좋은학교 원하는 학과에 들어갈수 있는 애들은 몇 안되고 줄을 세워야되요.

    결국 이게 대통령이 원하는거에요 쉽게 만들어 사교육을 없애는게 아니라 사교육대폭발이요

  • 14. ㅎㅎㅎㅎ
    '23.6.20 10:46 AM (211.192.xxx.145)

    교육이라고 하지 마세요.
    입시학원이고 입시훈련입니다.

  • 15. ..
    '23.6.20 10:46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수능으로는 변별력없으니 고등 3년내내 이제 내신관리 더 빡세짐 222222222222222

  • 16. ㅇㅇ
    '23.6.20 10:46 AM (117.111.xxx.213)

    킬러문제가 국어만 있는게 아니고 수학도 있고 그렇지않나요? 비문학 이번 모의고사만 가지고 그런건 오버겠지만요

  • 17. 공교육
    '23.6.20 10:47 AM (223.62.xxx.110)

    공교육을 살리면 해결되는 문제를....야 사교육이 문제야? 킬러문항이라는게 있어? 다 없애~~~!!!!롸잇나우~~!!!!. 미친거지 이게...

  • 18. ----
    '23.6.20 10:47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원래 처음부터 특목고들 만들겠다고??? 했자나요. 말을 잘못했겠지만... 학교 서열화한다는 소리에요. 수능을 쉽게해서 사교육 없애겠다는 소리가 아니에요.

    당연히 국힘과 대통령의 정책과 경향성은 서민을 위한 정책은 없습니다 다 반대죠. 너무 간단한데, 다들 왜 이걸 꼬아생각하시는지. 말장난이죠

  • 19. 이번 문제
    '23.6.20 10:47 AM (203.171.xxx.72)

    근데 저런 문제가 학교 교육만으로 못 풀어요?
    저런걸 분석할줄 알아야 대학가서 공부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공교육만으로 풀수 있는 문제를 내라가 아니라 공교육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요?

  • 20. ..
    '23.6.20 10:48 AM (222.117.xxx.76)

    약간 이제 명문대?라는곳의 입시는 더 빡세질거 뻔하죠
    게다가 입시학생수가 자꾸 주는데 대학도 위기감 느낄꺼아니에요
    그러니 다른 방법으로 더 어려운 대학으로 몰아갈꺼같음..

  • 21. ..
    '23.6.20 10:48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23.6.20 10:46 AM (117.111.xxx.213)
    킬러문제가 국어만 있는게 아니고 수학도 있고 그렇지않나요? 비문학 이번 모의고사만 가지고 그런건 오버겠지만요
    ----------------------
    그럼 수학 사교육만 더 엄청나지겠네요.

  • 22. ..
    '23.6.20 10:49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23.6.20 10:46 AM (117.111.xxx.213)
    킬러문제가 국어만 있는게 아니고 수학도 있고 그렇지않나요? 비문학 이번 모의고사만 가지고 그런건 오버겠지만요
    ----------------------
    그럼 수학 영어 사교육만 더 엄청나 지겠네요.
    수학 영어 등으로 변별 할수밖에 없겠네요.

  • 23. 내귀에캔디
    '23.6.20 10:49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특목 전사고 경쟁률 올라가는 소리 들리네요.
    어차피 고교학점제에 진로과목 투성이라 ABC절대평가가 많으니 내신 인플레...특목 전사고 애들이 불리할게 없다는...

  • 24. ----
    '23.6.20 10:50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윗님 본질은 교육 문제가 아니에요.
    대통령도 그건 관심 전혀 없고요...

    대통령 관심은 한국사에서 근대사 수정하거나 빼는것과 고등학교 서열화에요. 계층이동을 막는거요.

    그냥 킬러문학 사교육 어쩌고는 말 꼬아 시선돌리기에요

  • 25. ㅇㅇ
    '23.6.20 10:50 AM (119.69.xxx.105)

    수능 바로 앞두고 법적 절차 무시하고 저러는건 문제죠

    입시 제도 바꾸려면 3년전 예고
    그것도 전문가들과 시민들과 공론화 거쳐서 시행해야죠
    모든 절차 무시하고 저따위로 졸속으로 바꾸면
    혼란스럽고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죠

  • 26. 내귀에캔디
    '23.6.20 10:50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특목 전사고 경쟁률 올라가는 소리 들리네요.
    어차피 고교학점제에 진로과목 투성이라 ABC절대평가가 많아디니 내신 인플레...특목 전사고 애들이 불리할게 없다는
    학종에 심화과목명 많아, 내신 나쁘지 않아
    일반고 갈 이유는 무엇?

  • 27. less
    '23.6.20 10:51 AM (182.217.xxx.206)

    어떻게 바뀌든... 사교육은 안없어짐..

  • 28. ㅇㅇ
    '23.6.20 10:51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수업만 들으면 되는 쉬운 문제들 내면 다들 1등할거 아녜요
    인기과들 정원을 수험생숫자만큼 늘릴순 없잖아요
    전문대 나오고도 양질의 일자리 쉽게 가질수있다면 해결이지만 그런 사회가 있겠으며 앞서나가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그렇게 쉽게만족하겠나요

  • 29. ㅇㅇ
    '23.6.20 10:52 AM (117.111.xxx.213)

    그럼 공교육 정상화가 맞는 방향이겠네요
    (어찌됐든 학원쪽에선 싫어하는거고)
    전 생각보다 아이학교보내면서 수업 못따라가는 학생들 보충반도 있고 선생님들 젊은분들 만나서 그런지 괜찮다고 느꼈거든요.

  • 30. ---
    '23.6.20 10:52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사교육이 안없어지는게 아니라 사교육은 더 심해지죠.

    고등학교 이전부터 고등학교 위한 서열화에 끼기위해 무한경쟁에
    무한경쟁에서 이기려면 엄청난 자본이나 계급이 없으면 아예 포기해야하는.
    일본처럼 가는거에요.
    좋은 학교에서 유치원부터 그냥 쭉쭉쭉 올라가고. 아래계급은 지례 포기하는.

  • 31. 내귀에 캔디
    '23.6.20 10:53 AM (118.235.xxx.71)

    특목 전사고 경쟁률 올라가는 소리 들리네요.
    어차피 고교학점제에 진로과목 투성이라 ABC절대평가가 많아지니 내신 인플레...특목 전사고 애들이 불리할게 없다는
    학종에 심화과목 많아, 내신 나쁘지 않아
    일반고 갈 이유 무엇? 두메산골 부동의 올1등급은
    교과로 맘대로 가고 아니면 학종 어필이라도 하려면 특목고
    수능이야 실수쟁이 찾기 게임. 어라 여학생 유리?

  • 32. ㅇㅇ
    '23.6.20 10:55 AM (117.111.xxx.213)

    118.34.xxx.13)
    사교육이 안없어지는게 아니라 사교육은 더 심해지죠.

    고등학교 이전부터 고등학교 위한 서열화에 끼기위해 무한경쟁에
    무한경쟁에서 이기려면 엄청난 자본이나 계급이 없으면 아예 포기해야하는.
    일본처럼 가는거에요.
    좋은 학교에서 유치원부터 그냥 쭉쭉쭉 올라가고. 아래계급은 지례 포기하는.

    ㅡㅡ>윗님 제 주변보니 이미 이렇던데요..

  • 33. 118.235
    '23.6.20 10:56 AM (223.62.xxx.110)

    네 님 말에 동감이요...죽어가던 외고 경쟁률도 오르지 않을까 하네요

  • 34. 117.111
    '23.6.20 10:59 AM (223.62.xxx.110)

    그게 더 심해진다고요... 윤통이 저러는거 사교육 카르텔 부수려고 한다매요...근데 더 공고하게 해준다고요...

  • 35. ㅅㅂ
    '23.6.20 11:00 AM (210.217.xxx.103)

    순진하기는.

    이미 강사들 어제부터 ebs 분석 들어갔음
    ebs 교재 어제부터 미친듯 팔리기 시작했고
    ebs 특강으로 유명한 대치 국어 여자 강사 안 그래도 등록 어려운데 다들 그 사람 강의 언제 뜨나 기다리고 있고
    수학 과탐 킬러 위주로 컨텐츠 내던 사람들 ebs특강 시리즈 낸다고 선언.

    고3 수능 수업 재종반 다 이미 돈 내고 교재 다 샀는데 추가로 교재 더 사서 더 풀어야 할 판임.
    교과서 ebs 위주로 공부를 해도 어떻게 뒤통수 맞을지 모르니 기존 킬러대로 해야 하니깐.

    대치동 사교육 시스템을 만만히 보면 안 됨.
    그렇게 만만하게 커온 시장이 아님.

  • 36. .....
    '23.6.20 11:01 AM (125.240.xxx.160)

    사교육 안없어진다고 뒷짐지고 있을일인가요?
    공교육 살리라지만 어떻게 살려요?
    문제 쉬워지면 분명 사교육 줄이고 학교 교육만으로도 대학 잘가는 성실한 애들 많아질거라고 생각돼요.
    서울대 스카이 가는 애들 통계 나오지않았어요?
    비싼 사교육 펑펑받을수있는 계층이잖아요
    무조건 반대만 할건 아니에요.

  • 37. 그래도
    '23.6.20 11:01 AM (124.5.xxx.61)

    그래도 ebs내에서 나오면 괜찮은데 문제는 이제 고등입시판이...

  • 38. ----
    '23.6.20 11:02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미 이렇다기엔 사실 20년전에도 이랬지만 모르는 사람들만 몰랐을 뿐이고....일본과 한국은 차원이 달라요. 옛날예전 그땐 인구도 많았고 나라 발전을 위해 교육과 인재가 무조건 많이 필요하던 시대였어서 이렇게 제어를 할 필요가 없었어요.

    이제는 그런 시대는 갔고 다들 대학졸업한 화이트컬러인데 취업시장에서는 피라미드라 계급이 나뉠수밖에 없는데 다들 나뉘길 싫어하는게 문제잖아요. 그걸 없애려면 아예 예전보다 아랫계급과 상위계급이 더 공고하게 나뉘고 계급상승이 어려워져서 아예 위를 바라지 말게 해야 일본처럼 사회갈등이 없어진다는 생각인거죠.

  • 39. ----
    '23.6.20 11:03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에요 ㅋㅋㅋㅋ 문제 쉬워지면 사교육 줄이고 학교 교육만으로 대학 잘가는 성실한 애들이 많아진다니...
    그런 애들 변별이 안되게 10명이 100명으로 뿔어나서 아예 변별이 없어지고 그냥 고등학교 순위로 자르겠다 그소리에요. 고등학교 순위야 당연히 지방, 강남 비포함이죠

  • 40. 000
    '23.6.20 11:04 AM (118.235.xxx.53)

    사교육 안 없어 져요 이건 인간의 기본적 욕망입니다
    잘되고 싶은 욕망


    전두환때 과외 금지 하고 그것으로
    강남 3학군이 만들어 진거 아세요??
    그때 사교육이 더 커졌어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2572

    1988년 12월 19일 자 은 "과외 금지 조치 이후 한때 수그러들었던 과외 열풍이 다시 세차게 불고 있다"면서 "특히 부유층에서 비밀과외가 성행하고 있다. 단속반을 피해야 한다는 '위험수당' 명목으로 과외비가 크게 올랐고, '승용차 과외' '별장 과외' '심야 과외'가 등장했다. 강남 지역 고교 2·3학년의 70%가량이 이미 과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ㅡㅡ

    오히려 금지 하면 더 성행하기 마련입니다

  • 41. -----
    '23.6.20 11:0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에요 ㅋㅋㅋㅋ 문제 쉬워지면 사교육 줄이고 학교 교육만으로 대학 잘가는 성실한 애들이 많아진다니...
    그런 애들 변별이 안되게 10명이 100명으로 뿔어나서 아예 변별이 없어지고 그냥 고등학교 순위로 자르겠다 그소리에요. 앞으로 고등학교 상위권 순위야 당연히 지방, 강남 비포함되죠사교육 줄이고 학교 교육만으로는 성실한 애들이 학교 못간단 소립니다.
    님처럼 문제 쉬워지면 사교육 없어져 굿 그런 단순한 분들이 있으니 저런 소리 찍찍 해대는거죠. 아무튼 말도안되는 소리 해도 다 먹히는, 이상하게 나라가 망하고 있어도 이해심 많은 국민들이 대부분이니까요

  • 42. ㅇㄹ
    '23.6.20 11:07 AM (211.114.xxx.150)

    수능준비가 그나마 가장 돈 적게드는 사교육이고 공정한 방법 이었습니다.
    이제 더 한 사교육 받아야 좋은 대학가니 헬게이트 열린 줄이나 아세요.
    수능 쉬워지면 뭐 공교육이 정상화 되는 줄 .. 단세포들도 아니고

  • 43. 정말
    '23.6.20 11:09 AM (220.85.xxx.140)

    머리가 나쁜거죠..
    킬러문제를 없애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라는 건 진짜 머리가 나쁜거에요.
    그러니까 해경이 문제를 유발하면 해경을 없애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죠

    하..... 말해서 뭐하겠어요....전 포기했어요. 진짜 멧돼지랑 이야기 하는게 낫지.
    동물들도 저렇게는 안할듯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데

  • 44. 일단
    '23.6.20 11:13 AM (116.125.xxx.12)

    특목고부터 없애라고 해야죠
    특목고는 사교육 밖인가?

  • 45. ---
    '23.6.20 11:1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대통령은 특목고를 오히려 지키고 늘린다는 기조잖아요.
    안없애겠다고 했고.
    그거랑 같이가는거에요 수능 변별력을 줄이겠다고.

  • 46. ----
    '23.6.20 11:1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애들 중고등학교 좋은 학교로 못가면 이미 낙오되는거죠... 입시는 훨씬 일찍 시작. 뭐 지금도 그렇다쳐도 모든 계층이 그런건 아니니까.

  • 47. 시끄럽고요
    '23.6.20 11:16 AM (39.7.xxx.10) - 삭제된댓글

    학교샘 나두고 뭇하러 사교육에 헛돈 쓰냐고요.
    윤이 하는거 찬성!!!! 도장 4개 박아요

  • 48. ㅇㅇ
    '23.6.20 11:16 AM (117.111.xxx.213)

    윤씨가 정책을 지금 잘했다는게 아니고 큰틀에서 사교육비 너무 많이 들고 일찌감치 과열됐다는 거에 공감한건데 그럼 댓글은 지금처럼 대치동 원정 다니고 할수있는 한 사교육 해야된다는데 다 동의하시는건가요?

  • 49. ----
    '23.6.20 11:18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뇨 사교육비가 훨씬 더 커져서 중하위계층은 그냥 포기하게 된다고요....
    변별력이 없는데 무슨 사교육이 없어져요 어짜피 대학 입학에서 서열은 다 매게져야 대학에서 애들을 선택하는데.

  • 50. ,,,,
    '23.6.20 11:23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

    이제 고등도 평준화는 개뿔 서열확실해 질게 보이네요..내신관리 잘해주고 선생들 실력좋은곳 찾아 러쉬~ 이제 더 학군학군하게 생겼네요

  • 51. ..
    '23.6.20 11:26 AM (117.111.xxx.213)

    내신 때문에 전략적으로 떨어지는 학교로도 갔잖아요 근데 이제 그것도 바뀐다는건가요?

  • 52. 푸하하
    '23.6.20 12:09 PM (211.104.xxx.48)

    사교육 지지하지는 않지만 머리가 훨씬 좋으니 또 방법을 생각해낼듯요.

  • 53. ..
    '23.6.20 12:11 PM (210.106.xxx.217) - 삭제된댓글

    학교 수업이 어려워서 학원 다니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요.
    성적이 안나오는건 수업에 문제가 있다
    혹은 수업에 집중을 못한다.

    이 둘중 하나인데

    시험 못보면 바로 학원 보내게 되는 부모

    시험 쉬워서 학원 안보내는 부모는 못본거 같아요.
    쉬워도 실수해서 학원에서 엄청 과제 돌리거든요.

  • 54. 웃기네요
    '23.6.20 12:11 PM (118.235.xxx.57)

    앞으로 그 사교육도 받을수 있는 인구가 20만명 대에요
    언제적 생각하고 앞날 걱정중인거에요
    ㅎㅎㅎㅎㅎㅎ

  • 55. **
    '23.6.20 12:13 PM (112.216.xxx.66)

    윤뚱이 설마 사교육에 치이는 아이들 불쌍해서 킬러 문항 없애라고 했을까요.. 오세입학 시즌 2라니까요..
    교육시스템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거겠어요. 많은 논의와 시행착오를 거쳐야하는데, 뜬금없이 나불대니 욕하는거죠.

  • 56. 39.7
    '23.6.20 12:21 PM (211.39.xxx.147)

    어머! 과외 시키지 말고 학원 보내지 마세요.
    누가 억지로 보내라고 했나요?
    EBS 보고 학교 수업 충실히 해도 공부할 애들은 알아서 하잖아요. 그쵸?

    --------------------------------------------------------------
    시끄럽고요
    '23.6.20 11:16 AM (39.7.xxx.10)
    학교샘 나두고 뭇하러 사교육에 헛돈 쓰냐고요.
    윤이 하는거 찬성!!!! 도장 4개 박아요

  • 57. ..
    '23.6.20 12:25 PM (121.190.xxx.157)

    국민은 개돼지라는 김명신 말이 정확하다니까요.
    대통령 말 한마디에 이런 혼란이 일어나는게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요.
    윤씨가 교육에게만 이러겠어요?
    윤씨 앞날에 비단 카페트 깔렸네요.

  • 58. 근데
    '23.6.20 12:27 PM (118.46.xxx.14)

    과연 공교육이 정상화 될까요??
    그게 의문입니다.
    솔직히 지금 사교육 과한거 사실입니다. 좀 정리해야 맞아요.

  • 59. ..
    '23.6.20 12:27 PM (1.235.xxx.206)

    신박한 문제는 애들 역량에 따라 풀 수 있고 없고가 나뉘지만, 18개 교과서 분석은 사교육의 힘이 파워풀하게 작용할 수 있죠. 수능은 머리 좋은 애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시험인데, 내신마냥 되겠네요~ㅎ

  • 60. 솔직히
    '23.6.20 12:30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사교육은 입시 건드리는 걸로는 해결 안돼요. 공부할 아이들이 공부에 목숨 걸고 덤비는 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예요. 문제는 공부에 적성이나 능력이 없는 아이들이 다른 기술이나 다른 직업을 가지고도 충분히 사회구성원으로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해결책이예요. 후진국일수록 특정직업에 쏠립니다. 직업의 귀천이 심해요. 요즘말론 돈 되는 직업에 쏠림 현상이 심하죠. 이게 후진적인거예요. 직업이 다양해지고 어떤 직업을 가져도 집걱정 안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교육도 시키고 먹고 사는데 무리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거. 그게 답이예요. 그게 선진국이구요. 너무 원론적인 얘기지만 그렇고요. 윤석열은 그냥 일을 못해요. 개똥같이 해서 이 사단이 난거예요.

  • 61. 루루~
    '23.6.20 12:31 PM (221.142.xxx.216)

    분명히 과한 건 사실이예요. 그런데 도대체 우리 나라에서 이걸 줄일 수가 있는 건지 의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여러 선택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서울, sky 그리고 꼭대기는 의대...를 향해서 다같이 달려가고 있고 내 아이가 한 발자국이라도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면 내 노후자금을 빼서라도 일단 치고나가 보자..하는 심리가 다들 있는데 그게 될까요...저는 불가능에 한 표 던집니다.

  • 62. 물수능결과
    '23.6.20 1:20 PM (172.56.xxx.171)

    사교육이 안없어지는게 아니라 사교육은 더 심해지죠.

    고등학교 이전부터 고등학교 위한 서열화에 끼기위해 무한경쟁에
    무한경쟁에서 이기려면 엄청난 자본이나 계급이 없으면 아예 포기해야하는.
    일본처럼 가는거에요.
    좋은 학교에서 유치원부터 그냥 쭉쭉쭉 올라가고. 아래계급은 지례 포기하는.
    222222

    학원가에서 환영는 분위기랍니다.
    원글은 뭘 잘못 아시는 듯.

  • 63. 저출생
    '23.6.20 1:22 PM (124.50.xxx.221)

    손주은 회장이 지금 초등부터 의대준비. 대치동 열풍 끝나기전 마지막 광풍단계라고 하더군요.

    지금 10년.초중학년부터 중고생은 40만명대 유지라 경쟁이 지속되더라도 저학년 유치원생 30만대. 애기들은 20만대고 앞으로 더 줄어들거예요.

    그래서 의사도 산부인과 소아과 문닫고 지방대도 문닫게 되서 교수들도 급여며 어디까지 살아남을지 난리인데. 어린이집 유치원도 신도시 30대 많이 사는데나 부족하지 문닫는 판에.
    사교육 시장 역시 애들 없으면 소수만 남겠지요.

    애들이 급격히 줄어어 아이관련 산업들은 문닫을 수밖에 없어요. 또 인구학자들 얘기처럼10년 후엔 젊은 애들 취업이 일본처럼 쉬워질 수 있을거구요.

    당장 몇년이 격변 대혼란이라 대비해야 하는데
    룬이라는. 명바기 흉내도 아니고 이건 내일 없는 하루살이 같아요.

  • 64. 저출생
    '23.6.20 1:54 PM (124.50.xxx.221)

    인구학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2020년 그 이전 출산율을 바탕으로 2021년에 쓴 책에는 모두가 인서울을 목표로 하는한 사교육 걱정은 계속될거라 해요. 그런데 그 때보다 추정했던 거보다 출산율은 더 심하게 떨어지고 있어요.

  • 65. 솔직이
    '23.6.21 7:24 AM (211.234.xxx.228)

    한심하네요
    근데 박근혜때도 똑같았어요
    수능을 교육방송 교재로 내라고 해서
    영어지문 외운 아이들은 1등급
    영어천재들은 시간내에 도저히 풀수 없어서 폭망
    교재 안풀고 해답지만 외운 아이들이 대박
    이런 입시상황에서 목숨 걸고 공부하는 고3들이 제일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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