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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큐 150넘는 분 사는거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6,190
작성일 : 2023-06-11 09:56:37
뭔가 좀 사는게 편안하다든지
남들눈에 안보이는게 잘보인다든지
뭐가 좀 다르구나 인지가 되시나요..
IP : 61.101.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1 10:01 AM (119.194.xxx.143) - 삭제된댓글

    무지편합니다
    전업주부인데 뭐든지 효율적으로?? 한번 머리 스쳐지나가면 그냥 쫙 해요
    체력이 좋은거와는 다른문제
    애들이 항상 와~~와~~ 그런답니다.
    솔직히 그렇지 못한 사람들 보면 도대체 왜 저러나 싶죠 ;;

  • 2. ....
    '23.6.11 10:03 AM (1.233.xxx.247)

    웩슬러로 150이상이요 아님 고딩때 학교에서해주는걸로요?
    저 고딩때 학교에서 해주는걸로 150나와서 담임이 불러서 반에서 제일 높다고 알려줬는데 눈치없고 사회성없어요.(밑에 매로 다스려진 adhd예요)그냥 지식습득속도가 남들보다 빠르고 한국식 시험에 강해서 학벌이 좋을뿐,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진짜 중요한건 매력(이성이든 동성이든)과 의사소통이라는 생각이예요.

  • 3. ......
    '23.6.11 10:03 AM (175.223.xxx.188)

    평범하죠
    머리 좋다는 이야기 자주 들었고
    강연 들어도 이해는 좀 빨랐고요
    그런데 게을러서 ㅜㅜ
    아이들 공부는 잘했어요

  • 4.
    '23.6.11 10:04 AM (59.9.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가르쳤던 애인데 대입 3수 실패하고 사라졌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 속독법도 만들어낸 아이였어요.
    세상의 잡다한 지식들은 많은데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학교 밖 세상에 관심이 많고,
    학교공부의 의미를 못 찾아서인지 공부에 집중을 못했어요.

    삼수 실패하고 사라졌어요.
    아이큐가 아무리 높아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습니다.

    한 두 마디 해보고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잘 읽었어요.
    그냥 보면 핵심이 파악되는 느낌이랬어요.
    그 능력을 학교공부에 쏟았으면 좋으련만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학생이었네요.

  • 5. ....
    '23.6.11 10:05 AM (1.233.xxx.247)

    하나 좋은건 인터스텔라 테넷 이런거 영화관에서 남편이랑 보면 남편한테 바로 설명해줄수있는거 있는듯요
    웩슬러 150은 진짜 천재일듯

  • 6.
    '23.6.11 10:06 AM (59.9.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가르쳤던 애인데 대입 3수 실패하고 사라졌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 속독법도 만들어낸 아이였어요.
    세상의 잡다한 지식들은 많은데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학교 밖 세상에 관심이 많고,
    학교공부의 의미를 못 찾아서인지 공부에 집중을 못했어요.

    삼수 실패하고 사라졌어요.
    아이큐가 아무리 높아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습니다.

    한 두 마디 해보고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잘 읽었어요.
    그냥 보면 핵심이 파악되는 느낌이랬어요.
    그 능력을 학교공부에 쏟았으면 좋으련만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학생이었네요.

  • 7.
    '23.6.11 10:08 AM (59.9.xxx.114)

    제가 가르쳤던 애인데 대입 3수 실패하고 사라졌어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스스로 속독법도 만들어낸 아이였어요.
    세상의 잡다한 지식들은 많은데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학교 밖 세상에 관심이 많고,
    학교공부의 의미를 못 찾아서인지 공부에 집중을 못했어요.

    아이큐가 아무리 높아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습니다.

    한 두 마디 해보고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잘 읽었어요.
    그냥 보면 핵심이 파악되는 느낌이랬어요.
    그 능력을 학교공부에 쏟았으면 좋으련만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학생이었네요.

  • 8. 1267
    '23.6.11 10:13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댓글 무지하게 달릴듯.. 그분들이 몰려 오겠네요

  • 9. ..
    '23.6.11 10:17 AM (173.73.xxx.103)

    매로 다스려진 adhd님 ㅋㅋㅋ 저 밑에 새글 판 add예요 ㅋㅋ
    저는 148입니다
    뇌회전은 빠른데 저는 잡생각 95를 이기고 겨우겨우 5 하는 공부였어서 제대로 했음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해요.
    수능조차 벼락치기 해서

  • 10. ....
    '23.6.11 10:19 AM (61.255.xxx.179)

    음... 매번 편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네요
    생활적인 면에서는 편하긴 해요
    공부할때는 내용이 바로바로 이해되니 머리에 그대로 저장되어 나오고
    마트 같은데서 물건 살때 다른거랑 그램당 비교가 빨리빨리 계산되니 그것도 편하고
    조금의 물리학적 지식이 있다면 윗분 언급대로 테넷이나 인터스텔라(훗) 같은 내용은 이해하기 쉽죠

    그런데 여러 사람이 모여 일하는 직장같은 곳은 좀 얘기가 달라져요
    업무적 문구, 특히 수학 물리적 계산이나 법적 내용과 해석 같은 내용은 바로 이해되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 몇 번의 설명을 해도 상대가 이해를 못하면 약간의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것도, 한참 설명하다가 약간의 현타도 와요
    내가 이것까지 다 설명해야 하나?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 싶은.

  • 11.
    '23.6.11 10:39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사는게 편하죠 하지만 덜 노력하고 게을러요

  • 12. 제 남자친구가
    '23.6.11 10:39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웩슬러로 155나와요 게으르기를 이루 말할 수 없음 ㅠㅠ

  • 13. 사기당함
    '23.6.11 10:54 AM (168.126.xxx.105)

    상대방도 다 나 같겠거니하고
    기대하다가
    진짜 말만 번지르르하게하고 일은 전혀
    할 줄 모르는 저지능자에게
    배신 사기당하고도

    자기 무시했다 가스라이팅했다
    뒤집어써요

  • 14. 흠흠
    '23.6.11 10:56 AM (118.235.xxx.225)

    저 빨리 이해하고 빠릿빠릿 창의력 좋았는데..과거
    지구력 끈기 욕심없어서 공부안함 공부안해도 어느정도 성적은 보장해서 인서울대 겨우감
    직장가서 날개를 담 센스있고 일잘해서 인정받으나 특유의 천성으로 과장급부터 독기가 빠짐 퇴사 대리때부터 헛똑똑이 별명 여시같이 인간관계를 잘 못함
    십년후 퇴사 집에서 전업하고 돌고래됨 내가 똘똘했던적은 있었나?싶은데 외국가서 사니 언어 또 빨리 습득 그래도 전반적으로 돌고래

  • 15. 속담
    '23.6.11 10:59 AM (168.126.xxx.105)

    열재주가 한재주 못이긴다고
    기본 지능이 있으니 아무거나 시키면 대충 다 잘하는 편인데
    한 분야에 뚜렷한 재능이 있거나
    그에대한 집요한 노력이 없으면
    말짱 황

  • 16. ker
    '23.6.11 11:01 AM (180.69.xxx.74)

    그거만으론 ...
    이로움 처럼 사기군 급으로 머리가 돌아가야 그렇죠

  • 17. ..
    '23.6.11 11:01 AM (223.38.xxx.249)

    다른 이야기로....
    설명을 완전 쉽게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내가 다른사람에게 쉽게 설명할수 없으면 잘 알고 있는것이 아니다. 이런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내가 눈으로 실제 경험하고 보고 있는것처럼 설명 잘하는 사람이요.
    가끔 상대방이 열심히 설명은 하는데 왜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설명은 없고 과정만 설명하는데
    상대방에게 이해도를 높여줄려면 왜왜 이런걸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무조건 필요하거든요.
    이게 빠져버리면 어리둥절해지고 먹고 체한것같고 그 이야기를 완전히 소화못시켜요.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이런사람과 있으면 왜 이걸 해야하는지. 쉽게 깨달게 되고
    상대방도 무지 편함. 진짜 상대방까지 아이큐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음.

    이런사람은 아이큐 높을 것 같아요.
    여러사람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니까요.

    하란대로 하는데 하면서도 왜 이걸하냐고?
    이걸 이해시켜면 이해도가 껑충.
    애들공부시킬때도 무조건 외우라하지말고
    여기서 왜 이걸하는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애들은 왜? 여기서 막히면 공부가 재미 없어지는데
    왜를 설명해주는 부모도 사실 많지가 않은 것 같음.

  • 18. 아이큐랑
    '23.6.11 11:06 A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사회성,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각각 다른 얘기예요
    아이큐가 높은데 사회성이 없어서 아싸인 사람도 많고
    아이큐는 높지 않은데 아우라가 있어 어딜가건 인기 많고
    대장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큐는 높은데 외모는 낮아서 찐따 취급 당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큐는 낮은데 외모가 뛰어나서 인플루언서인 사람도 있고
    그렇죠

  • 19. 150이하
    '23.6.11 11:06 AM (112.161.xxx.195)

    150 안되는데 사회성 좀 떨어져요
    표면상은 잘 지내는데 내면은 상대방이 한 거짓말 등 너무 잘 찾아내서 힘들어요. 감정적인것 말고 상황 분석이 가능한 거짓말 같은거요 . 반복되면 혐오 같은게 생겨서
    손절해요 ㅠㅠ

  • 20. ;;
    '23.6.11 11:10 AM (211.243.xxx.94)

    50 안되는데 사회성 좀 떨어져요
    표면상은 잘 지내는데 내면은 상대방이 한 거짓말 등 너무 잘 찾아내서 힘들어요. 감정적인것 말고 상황 분석이 가능한 거짓말 같은거요 . 반복되면 혐오 같은게 생겨서
    손절해요 ㅠㅠ2222

  • 21. 아들녀석
    '23.6.11 11:52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중 하나가 지능이 우리집에서 탁월해요.140좀 넘는데
    한량과입니다. ㅜㅜ
    세상이치를 너무 잘 알아 슬픈 인생이라해야 하나
    우리 딸이 오빠 그 머리 안쓰려면 자기달라고 자주 말하네요. 속상하네요.

  • 22. 지루해요
    '23.6.11 12:25 PM (218.214.xxx.67)

    아무래도 이해가 빠르니 지루함이 빨리와요.

    지능과 성격의 관계도는 모르겠지만 저도 사회성이 좀 떨어져요. 상대방이 의도 등을 저도 잘 파악하는 편이라 위에 다른 분들처럼 아 이 사람은 이런 의도가 있구나,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구나 깨닿는 순간 모르는 척 하기가 힘들어져서 인간관계가 넓지 않아요.

    말도 돌려 말하는것 보다 아차 하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핵심을 꼭 집어 말해버리니 그걸로 상대방이 저때문에 상처를 받는 일도 적지 않구요.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다행히 제 남편은 저희 그런 부분이 오히려 좋아도 항상 품어주는데 사실 고치고 싶어요. 근데 쉽지 않네요.

  • 23. ,,,
    '23.6.11 12:31 PM (118.235.xxx.149)

    웩슬러 아이큐 150은 현실에서 매우 드물어요. 학교에서 하는 검사는 150 넘게 나와도 실제 웩슬러와는 차이 많이 나서 학교에서 130 넘어도 웩슬러로는 100대 -110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24. 웩슬러 155
    '23.6.11 12:44 PM (175.211.xxx.52)

    하버드출신 극강의 게으름
    습득력 엄청나게 빠름

  • 25.
    '23.6.11 12:50 PM (222.239.xxx.45)

    웩슬러 150 딸
    노는거 좋아하고 게을러서
    펑펑 놀다
    인서울중위권 대학 겨우 갔어요

  • 26. ..
    '23.6.11 12:56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웩슬러 안해봤지만 학교 때 IQ지수 높았어요.
    에너지가 딸려 집순이 스탈이고 눈치는 안보는
    편인데 없지는 않아요.
    직관력이 있어서 감은 진짜 빠르고 아이들을
    잘 파악하고 사람들의 사소한 거짓말 잘 찾아내요.

    수학 미적분 첫시간에 개념 확실히 이해해도
    이과쪽은 한계..

  • 27. ㅇㅇ
    '23.6.11 12:58 PM (67.191.xxx.228)

    초중고 다 150넘게 나왔어요
    공부 이해 쉽지만 세상에 호기심이 많아 학교공부만 하진 않았어요
    정서적으로 안정감 없이 자라 집중해서 공부하기 힘들었어요
    아이를 낳아 기르며 설명 기가 막히게 해주고 정서적으로 안정감 가지게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며 키우니 이 아이가 날개를 다내요

  • 28. ㅡㅡㅡㅡㅡ
    '23.6.11 1:03 PM (125.180.xxx.23)

    아이큐 의미 없는듯
    초딩 140정도
    중고딩때 120-130사이 였던듯!높은 편인데.?
    130중반도 나온적 있고
    학벌 그지임.
    주부임.ㅡㅡ

  • 29.
    '23.6.11 1:13 PM (49.169.xxx.39)

    멍청한사람들이 우길때
    노답이라 현타옴 ㅜ

  • 30.
    '23.6.11 1:18 PM (211.192.xxx.227)

    중2때 전학년 500명 중에서 두번째로 머리 좋았는데
    지금은 바보입니다
    일할 때만 빠릿하고 숫자 몇 개도 기억을 못해요...

  • 31. .....
    '23.6.11 1:32 PM (106.102.xxx.87)

    중학교때 아이큐 높다고 학교에서 전화왔었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놀기만하다 문과 인서울중위권정도
    유학가서 석사하고 직장 조금다니다 말다 계속 백수

  • 32. .....
    '23.6.11 2:01 PM (61.255.xxx.179)

    저를 포함한 여기 댓글 다신분들 실제로 웩슬러 같은 제대로 된 IQ 검사를 한다면 150은 안될거에요
    그냥 정상범주에서 조금 높은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평범한 남들보다는 조금 비상한 머리를 가졌으니 남들과는 그래도 좀 다른 면이 있기는 하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결코 평범하진 않아요.

    카이스트 이장원도 150정도라 했고, 우리가 아는 웬만한 과학자들도 아마 150 이상은 될듯 하구요
    김우용 교수나 백강현 군도 200정도라 하니 본인들이 평범하게 살고 싶어도 절대로 평범하진 않죠
    아, 그 당사자들 기준에서야 평범하다고 하겠지만 머리 좋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주위에서 알아보는 법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수학 과학에서 두각을 많이 나타내고 결과를 보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어느 분이 설명을 잘하면 똑똑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설명을 잘 해서 상대방의 이해를 높이거나 하는 것은 머리 좋은 것과는 별로 상관이 없어요
    그냥 그 분이 설명을 잘 하시는 성격인 것 뿐.
    실제로 머리 좋은 사람들은 오히려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 설명을 잘 못한다기 보다는 설명의 중간 과정을 스킵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 평범한 일반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이죠.
    이건 무슨 논문같은 연구 결과 얘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서울대 의대 출신들 인터뷰 들어보면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긴 하죠.
    나는 이게 다 이해되는데 친구들이 이걸 이해 못하는 게 나는 이해가 안된다.
    뭐 이런거요.
    소위 공부 잘한다고 가르치는 것도 잘하는건 아니란 말이지요.
    잘 가르치고 이해시키는 능력은 머리가 좋은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머리 좋다고 다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과의 협업이 가장 중요한 시대이니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이해하는 사람이 요줌 세상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 33. 학교150
    '23.6.11 3:12 PM (223.131.xxx.109)

    담임이 내 iq 딴반 수업 중 말해서 소문냄
    친구들이 친해지고 싶어서 선물 많이 줌
    원하는 셤이나 면접 항상 통과
    회사 상사나 임원들이 남들 앞에서 대놓고 ‘넌 머리 좋아’라고 말하거나, 동기나 동창과 비교해서 말한 경우 있어서 좀 당황
    부모가 ‘넌 공짜로 키웠다. 애기 때부터 분유도 타주면 알아서 먹고 젓가락질도 보고 바로 하고
    끊임없이 질문해서 배우는게 남달랐고
    내 배에서 신기한 애가 나왔다‘고 함
    인간관계에서 상대 밑바닥 단점이 금방 보여 바로 싫증남
    그룹에서 문제해결 도맡아해야해서 피곤함
    주변에서 자신의 중요한 의사결정(집 구입이나 재테크 진로 질병 등)을 대신 결정해달라 해서 당황스러움

  • 34.
    '23.6.11 4:50 PM (110.13.xxx.150)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젤좋았어요 근데 중딩때 139 고딩때 147
    공부는 그닥이었는데 막판에 하니 성적올라서 스카이가고
    또 그냥저냥 산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세상보는눈이 있었어요 부동산 재테크 다 성공하고
    남편 출세시키고 애들 입시 다 성공하고 저도 뒤늦게 이름 날리는중이에요
    머리나쁜사람들이랑 답답해서 말하기힘들구요 그래서 그런지 사회성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잔머리 안굴려요 세상은 이치대로 굴러가기때문에 그냥 제갈길 갑니다
    머리좋은게 결국엔 삶이 달라지는지 몰랐는데 큰 역할합니다
    세상을 보는눈이 다릅니다

  • 35. 고지능인데
    '23.6.11 5:3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종병에서 부모님 뇌검사하면서 가족 다 검사했고
    모두 140 전후입니다.
    부모님 무학인데 맞벌이 사업하고 성공했고
    오빠 과고 나와서 유학했고 취업했다가 창업
    저 외고 나오고 중경외시 나오고 그냥 회사 취업
    동생이 웩슬러는 제일 높아서 140 후반인데 인서울 겨우 문닫았고 대기업 끄트머리 겨우겨우 들어가서 초고속 승진하고 임원이예요
    사회생활은 다들 드럽게 못하는데 눈치 빨라서 그냥 참고하고 거를사람 빨리 거르고 머리나쁘고 잇속 챙기기 바쁜 사람 싫어해서 다 빨리 퇴사 은퇴하고 업계에 이름만 걸쳐뒀어요.
    돈 많은것 같고 살기 편해보이면 시기하는 사람 다 있으니까요.
    그냥 돈이 흘러가는 게 눈에 보여서 본업보다 재테크랑 투자로 돈은 잘벌고 많아요.
    어느 순간 이후로는 다 귀찮고
    취미생활하고 해외 종종 다니고 친구들한테는 앓는소리 하며 살아요.

    젊었을때는 서로 잘맞는지 몰랐는데 대화수준 맞고 눈치안봐도 되고 다른 분야 이야기인데도 서로 알아들어주고 깊이있게 얘기하는 거 가능해서 우리 원가족끼리 이야기하는거 제일 좋아합니다.

    오빠랑 동생은 착하고 순한 사람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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