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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 얼마를 사례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7,773
작성일 : 2023-06-05 15:13:19
영유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치원 친구 엄마가 친구와 저희 아이를 데리고 미술관에 간다고 합니다.. 
그 엄마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워킹맘이신데 조부모님이 아이를 키워주셔서 놀이터에선 자주 마주치는 사이입니다 :) 
저는 둘째 아이가 한 명 더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니 
혼자 둘을 데리고 온다고 한 달 전부터 이야기 해 왔습니다.

전시회 티켓값, 식사비, 기름값(왕복 1시간) 
3만원~5만원...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그리고 봉투에 넣어서 현금이 낫겠죠?
IP : 118.33.xxx.5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5 3:14 PM (223.33.xxx.166)

    5만원정도요

  • 2. 저라면
    '23.6.5 3:15 PM (211.36.xxx.92)

    현금 보다는 밥을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현금
    '23.6.5 3:17 PM (125.132.xxx.204)

    5만원 주시면 될듯해요

  • 4. 10
    '23.6.5 3:17 PM (223.39.xxx.178)

    만원쥐요 애보는긔힝듦

  • 5. ㄴㄴ
    '23.6.5 3:17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미술관 가는걸 아이도 좋아하나요?

    저라면 배민상품권 같은걸로 3~5만원이요

  • 6. ㅡㅡ
    '23.6.5 3:18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장볼수도있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

  • 7. ..
    '23.6.5 3:20 PM (61.254.xxx.115)

    저도 5만원요

  • 8. ㅇㅇ
    '23.6.5 3:24 PM (116.121.xxx.129)

    최소 5만원은 하셔야..
    내가 데리고 가도 하루 5만원은 깨지니까..

  • 9. 네네
    '23.6.5 3:25 PM (223.53.xxx.23)

    5만원 적당할듯요
    10만원은 과해요

  • 10. 삼만원
    '23.6.5 3:26 PM (110.35.xxx.108)

    삼만원이면 충분해요.
    십만원은 오바육바구요.
    어쨋건 그 집 아이 가면서 델고가는거니깐요.
    그냥 애만 보내는 집도 있는데 님은 아주 경우있는분~

  • 11. ...
    '23.6.5 3:34 PM (222.236.xxx.19)

    5만원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솔직히 내가 데리고 가도 5만원정도는밥사먹이고 하면 꺠지긴 하잖아요..

  • 12. ㅇㅇ
    '23.6.5 3:38 PM (123.111.xxx.211)

    5만원 좋네요

  • 13. 근데
    '23.6.5 3:46 PM (110.70.xxx.35)

    사례가 아니라 실비지요

  • 14. 10만
    '23.6.5 3:47 PM (175.209.xxx.48)

    실비5민원에 사례5만원이죠
    왜들 손이 조막손이신지

  • 15. ker
    '23.6.5 3:48 PM (218.52.xxx.138)

    5주고 안받으면 선물합니다

  • 16.
    '23.6.5 3:51 PM (116.37.xxx.236)

    전 아이 티켓만 받고 데리고 다닌적 많아요. 아무도 사례는 안하셨는데 그냥 아이 둘이 힘들 수도 있지만 또 둘이라서 좋은 점도 있어서 별 생각 안 했었어요.

  • 17. 이런건
    '23.6.5 4:00 PM (122.32.xxx.116)

    내가 너한테 답례를 한다는 느낌 안들게, 기분좋게 하시는거에요
    현금 하지 마시고
    우리애 데려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화하시고
    점심시간 끼어 있으면 맛있는거 먹으라고 점심값 보낼게요.
    이렇게 하세요.
    글구 조금 지나서 수박한통정도 선물하심 됩니다

  • 18. ㅇㅇㅇ
    '23.6.5 4:02 PM (223.62.xxx.179)

    5만원. 나중에 밥도 한번 사시고.. 이게 보통일이냐구요.

  • 19. 하여간
    '23.6.5 4:13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내가 우리애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그집에서 같이 가겠다고 하는데
    뭔 사례를 해요
    고맙다고 하고,애한테 들어간 돈 지불하고
    나중에 밥한번 사고 그러는거죠
    여기 실제로 애들 어려서 친구삼아서 같이 데리고 애 부모한테 사례금 받으신분 계세요??

  • 20. 근데
    '23.6.5 4:22 PM (49.164.xxx.30)

    돈줘도 받기 그래요. 저도 그냥 같이 재밌게 놀다온다는생각이거든요. 저희애 데려갈때는 그만큼
    맛있는빵가게서 많이 사다드리거나 과일갖다 드려요.

  • 21. ....
    '23.6.5 4:47 PM (211.250.xxx.45)

    보통일 아닌거맞고요

    일단 5만원은현금 드리세요
    아이 점심값등...실제 상요하는 비용이 있으니까요
    안받으면 다녀와서 상품권이나 기프티콘등...드리세요

    너무 고마운데 안받으면 내가 미안하다...혹시나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잇다면 그때는 아예 못모낼거같으니 적은 금액이지만 받아달라하세요

    그리고 그엄마도 본인아이 한명보다는 둘이 어울리고하면 조금 수월한면이 있어요

  • 22. 9949
    '23.6.5 4:50 PM (211.214.xxx.58)

    스타벅스상품권 5만원짜리 어때요? 커피랑 케이크드시라며...

  • 23. ...
    '23.6.5 4:51 P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아주 얌전한가봐요
    안그러면 데려갈생각 못했을텐데
    먹을거 좋은거 사주세요
    돈벌자고 한일아닌데 부담스럽겠어요
    다음에 품앇이로 그집애 봐주면 되죠

  • 24. ..
    '23.6.5 4:52 PM (118.235.xxx.36)

    돈말고 깊티권주세요

  • 25. ...
    '23.6.5 5:05 PM (118.37.xxx.38)

    ㄴ깊티권은 뭔가요?
    기프티콘을 그렇게 쓰셨나봐요?

  • 26. ㅅㅅㅅ
    '23.6.5 5:16 PM (210.178.xxx.207)

    현금으로 5만원 주시고 안받으신다면 기프티콘요....

  • 27. ..
    '23.6.5 5:30 PM (114.206.xxx.194)

    티켓값이 얼만지요?
    티켓값이 몇천원이면 3만원
    만원넘어가면 5만원
    그이상은 부담스러워요

    저희애도 외동딸이라 혼자데리고가면 아이가 심심해해서
    주변에 친구한명 데리고가줘요
    서로윈윈하는거에요

    그러니 너무큰금액은 부담
    딱 드는금액선에만 하세요

  • 28. 11
    '23.6.5 5:37 PM (223.62.xxx.229)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티켓값은 제가 낼게요.(아이 둘다꺼 그 엄마꺼) 라고하고한다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해요.. 라고 하며.
    만약 안받는다면 다녀오고난 후
    고생많으셨다 감사하다며
    오만원권 스벅상품권 내지는 그에 준하는 금액의 기프티콘을 보낸다(봉투 내미는거 보다 나을가같아요)

  • 29. 11
    '23.6.5 5:38 PM (223.62.xxx.229)

    만약 받는다하더라도 감사의 선물은 소소하게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30.
    '23.6.5 6:1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제가 친구들 데리고 많이 다녔는데
    늘 실비만 정산해서 알려주고 받아봤어요
    오히려 차비쓰고 애들 간식 사먹이고 청구하긴 그래서…
    근데 딱한분이 기프티콘 보내주는 엄마가 있었어요
    바라고 해본적은 없었는데 받으니 왠지 저 고생한거 알아준거 같아 기쁘더라구요.
    그렇게 데리고 다녀주는거 대단히 수고스럽고 고마운일이긴해요.
    뭘 바라고 하진 않지만요
    실비 이상 더 챙겨주면 고마워할거에요.

  • 31.
    '23.6.5 6:1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 친구들 데리고 많이 다녔는데
    늘 실비만 정산해서 알려주고 받아봤어요
    오히려 제가 주유비쓰고 애들 간식 사먹이고 청구하긴 그래서…
    근데 딱한분이 데리고 다닐때마다 기프티콘 보내주는 엄마가 있었어요
    바라고 해본적은 없었는데 받으니 왠지 저 고생한거 알아준거 같아 기쁘더라구요.
    그렇게 데리고 다녀주는거 대단히 수고스럽고 고마운일이긴해요.
    뭘 바라고 하진 않지만요
    실비 이상 더 챙겨주면 고마워할거에요.

  • 32. 오만원
    '23.6.5 6:16 PM (124.49.xxx.138)

    은 넘 심했네요
    저라면 그렇게 받으면 부담되서 담엔 못데리고 갈듯햐요

  • 33. 오만원
    '23.6.5 6:20 PM (121.168.xxx.246)

    올리브영이나 마트 기프티권 주시면 될 거 같아요.
    물가가 너무올라 3만원은 좀 그래요.
    작년만해도 3만원이라 답글 달았을거에요.
    좋은 이웃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 34. ...
    '23.6.5 6:32 PM (218.234.xxx.231)

    5만원이 적당할 듯

  • 35. 저도
    '23.6.5 7:13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딱 실비 정도만요~!!
    반대로 제가 다른가정아이 데려갔어요
    우리 첫째가 심심해해서ㅎ 둘이 노니까 저도 편했죠
    그래도 운전하고 신경쓰이니 고마운일 맞고
    저는 실비 현금 아이가 들고와서 그걸로 계산하고 잔돈도 그대로 다 넣어 보냈어요

  • 36. ㅎㅎ
    '23.6.5 7:30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이라 아이 친구 데리고 다녔는데요
    실비 받고 그냥 감사 인사가 제일 편했어요.
    너무 많이 받아도 부담되서 다음에 또 데려간다는 말
    하기가 어렵더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다행히 둘이 잘 놀면 또 데려가고 그랬어요.
    저희 아이 다른엄마랑 갈때는 간식 먹을 때 돈 내라고 용돈 좀 줬구요. 어딜 가면 음료수든 뭐든 간식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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