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으로 재산제 고지서 온 걸 뜯어 보셨는데
기분이 안 좋아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우편물 뜯어보지 마시라고
어머님께 신랑한테 말씀드리라고 할지(시킨다고 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직접 말씀 드릴지,
아님 처음이니 그냥 넘어갈지..
그렇네요.
신랑한테 들으면 기분 나쁘실까요~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
제 앞으로 재산제 고지서 온 걸 뜯어 보셨는데
기분이 안 좋아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우편물 뜯어보지 마시라고
어머님께 신랑한테 말씀드리라고 할지(시킨다고 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직접 말씀 드릴지,
아님 처음이니 그냥 넘어갈지..
그렇네요.
신랑한테 들으면 기분 나쁘실까요~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
내줄것도 아닌데 왜 뜯어요?
시엄마 음흉하네요.
같이 사는 거예요?
저는 제 딸 우편물도 안뜯어봅니다. 딸아이가 강남에 아파트가 있어서 재산세 어마어마하게 낼 것 같고 궁금하지만 우편물도 안 뜯어보고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부드러운 말투로 어머니 우편물은 좀...그런식으로 말씀하세요. 그러지않으면 계속 보실 거에요.
전자문서로 받는 거 생각해보세요. 재산세 지방세 등등 웬만한 건 다 전자문서로 와서 시모랑 말씨름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말하세요.
바꾸시는 게
어머님 우편물은 개인정보에요.
뜯지 말고 그냥 두세요.
개념 없네요
누굴 막론하고 남의 우편물이나 택배를 뜯어 보는건
더러운 호기심이예요
당연히 뜯으면 안돼죠
저희 시모는 제가 회사에 있을때
말도 없이 저희 집에 와서
냉장고 뒤지고
옷장도 다 뒤지고
택배도 뜯어봤어요.
그래서 제가 왜 말도없이 오시냐?
집안물건 마구 뒤지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저더러
건방지게 시에미한테 대드는거냐고 소리지르고
남편한테 전화하고 저희 친정에도 전화하고
안하무인...
저희가 사는 집 친정에서 해준건데도
내 아들 집이라고 마구 우겨요!
원글님 시모에게 직접 말씀드리세요
남편 거치지 말고요
저희 시모랑 똑같네요.
퇴근해서 들어와보면 제 택배, 우편물 다 뜯어놨음.
난리쳐서 겨우 멈췄어요.
제 옷장, 서랍마다 다 열어보는 분이셨어요.
그러고는 나도 너꺼같은 잠바 하나 있음 좋겠다.
나도 니가 쓰는 그런거 하나 있음 좋겠다.
전자 고지로 바꾸세요
부부사이에도
각자 우편물 터치 안하는데
무식하고 못된 시어머니네요
뜯어보지 말라고 항의하세요
너무 싫어요.. 친정식구가 뜯어봤어도 기분 별로인데 시모가 뜯어보다뇨;; 전자고지문서로 바꾸세요.
제 부모님은 저한테 온 우편물에 손댄적이 없는데. 시모가 무슨 벼슬인가요?
그걸 왜 뜯어봄. 너무 무식하네요.
직접 말하세요. 절대로 뜯어보지 말라고.
같이 사는건지. 따로 살다가 와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직접 말하세요.
그런것도 말 못하나요???
우편물 개인정보니까 뚣어보지 마시라구요
애들 앞으로 오는 택배도 안 뜯는데..
이름이 성씨, 돌림자, ㅇ 로 똑같이 써있어서 누구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성인아이들 우편물 안뜯어봐요
무슨 며느리우편물을 뜯어보아요
전자고지, 저도 성인 아들들 우편물, 택배 안뜯어봐요.
군생활인 아들 주차벌금 나온것 만 뜯어 보고 사진찍어 보내는것만 해요. 처음이면 말 하지 마시고 전자고지로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는짓이 소름이네요.
강하게 말해야될듯..
치매 아닐까요..
있을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와...39.7님, 장난 아니네요 ㄷㄷ 남편은 뭐래요 ;;;;
아 드라마보다 막장이네요.
원글님, 재산세 내주시려고 뜯으셨냐고 한마디 하세요.
남의 우편물을 왜 뜯어보나요. 돌았나 정말
저 신혼때 생각나네요
저도 재산세였고요
뜯어봤을뿐만 아니라
씩씩거리면서 "공동명의로 해서 재산세가 2배로 나왔네!!"라고 분노하길래
신혼집을 제가 반반했고 공동명의로 해서 남편과 저 앞으로 각각 1장씩 날아왔거든요
시어머니께 설명을 드렸죠
어머니 2배로 나온게 아니고요~ 반 나눠서 나온거고 더 많이 나온거 아니에요~
그래도 벽이라도 칠 기세길래 이해못하신건가?
남편에게 어머니가 단단히 오해하신거같으니 잘 설명해보라고하니까
남편이 설명해 어머니가 신혼집 내 단독명의로 하려고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전 지금 이혼했어요
거의 시어머니 때문이죠
지금 이거 작은 문제 같지만 신혼이시라면 꼭 유의하시기 바래요
저 신혼때 생각나네요
저도 재산세였고요
뜯어봤을뿐만 아니라
씩씩거리면서 "공동명의로 해서 재산세가 2배로 나왔네!!"라고 분노하길래
신혼집을 제가 반반했고 공동명의로 해서 남편과 저 앞으로 각각 1장씩 날아왔거든요
시어머니께 설명을 드렸죠
어머니 2배로 나온게 아니고요~ 반 나눠서 나온거고 더 많이 나온거 아니에요~
그래도 벽이라도 칠 기세길래 이해못하신건가?
남편에게 어머니가 단단히 오해하신거같으니 잘 설명해보라고하니까
남편이 설명안한다 제가 왜왜?하니 실은 어머니가 신혼집 내(남편) 단독명의로 하려고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전 지금 이혼했어요
거의 시어머니 때문이죠
지금 이거 작은 문제 같지만 신혼이시라면 꼭 유의하시기 바래요
진짜 이상하다~~
같이 살 때 제 전화 오면 집전화 수화기 안 내려놓고 숨소리 내며 듣고 있던거 생각 나 버렸어요ㅠ
우퍈물 뜯어보는. 비양심
궁금해서 뜯어봤겠죠
숨겨놓은 재산이라도 있나 싶었나봄
저라면. 전자고지서로 싹 바꿔요
아무 음흉하더라고요. 늙은이들이
메모장 같은 것도 몰래 훔쳐보는거 봤어요
개인신상 이링 병명 적혀있는거. 수첩도 읽고 있더라고요
망할 노인네들
겉아 사세요?
재산이 얼마나 되나 궁금했나 ㅎ
나이를 떠나서 예의가 없네요. 그러지마시라고 대놓고 얘기하셔야 안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