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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하고 젊을땐 혼자가 최고지만

... 조회수 : 8,193
작성일 : 2023-05-29 13:34:39
병원근무해요. 저도 어릴때 안보이던게 보이네요
젊고 건강하고 돈있음 혼자가 최고 같아요
아프기 시작하면 참 비참한게 혼자 같아요
그나마 여자 형제 있음 괜찮고요
돈이라도 많으면 괜찮은데 그것 마져 없음 ㅜ
오늘도 혼자 아픈데 집가면 돌봐줄 사람,없다고
우시는분 보니 사이 별로라도 배우자 있는 사람이
그래도 괜찮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 들더라고요
IP : 39.7.xxx.174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9 1:38 PM (58.226.xxx.35)

    네..두려워요 그래서 보험 많이 들게 되고. 보험사 직원들은 그 불안 이용해서 상품판매하고..

  • 2. ...
    '23.5.29 1:38 PM (39.7.xxx.161)

    항암치로 받고 와서 김치 담는 기혼을 못 보셨군요.
    입원하기전에 냉장고 채우느라 바쁜 아내는 얼마나 많은데요.

  • 3.
    '23.5.29 1:39 PM (49.169.xxx.39)

    별로인배우자는 집에서 아파도 모른척해요
    나가서 바람피고있거나
    아픈 배우자에게 밥차리라하겠죠.

    좋은배우자는 당연히 있는게좋고요

  • 4. ..
    '23.5.29 1:39 PM (202.7.xxx.2)

    저는 어렸을때부터 혼자 크고 혼자 산 시간이 길어서
    혼자이고 싶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다른 사람들도 다들 외로워하는줄 알았는데
    외롭지 않고 혼자 살고 싶은 분들도 많은게 신기해요.
    전 지금 결혼한게 혼자인거보다 훨씬 좋거든요.

  • 5. 갱년기
    '23.5.29 1:39 PM (175.113.xxx.252)

    들어서면서 부터 자신감 떨어지고
    정신적으로도
    혼돈이 오기 시작하죠

  • 6. 동감이요..
    '23.5.29 1:41 PM (118.235.xxx.40)

    60넘어서 남편도 자식도 없이
    아프고 늙어가는 게.. 외롭죠.

    왜 다 나쁜 케이스만 보시는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늙으면 배우자 돌보고
    자식들도 아픈 부모님 신경쓰고 살아요.

    극단적인 나쁜 케이스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가정을 생각해야하는데
    온라인상에서는 너무 나쁜 경우만을 많이
    얘기하는 것 같아요

  • 7. ...
    '23.5.29 1:44 PM (118.235.xxx.60)

    돈으로 다 되요

  • 8. ..
    '23.5.29 1:44 PM (211.178.xxx.164)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404141523027188&pos=

  • 9. .....
    '23.5.29 1:44 PM (118.235.xxx.245)

    남편 자식 믿지 마세요.
    남편이 자식이 노후에 옆에 있을진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 10. 요양보호사
    '23.5.29 1:47 PM (175.113.xxx.252)

    자식아 직접 케어는 안해도
    노후에 요양병원 누워 있는 사람도
    자식이 자주 찾아오는것과 아무도 안 오는것과
    차이나요
    천덕꾸러기 신세

  • 11. 도돌이
    '23.5.29 1:47 PM (14.55.xxx.227)

    잘 맞는 배우자와 잘한 결혼은 인생대박이고요
    혹시 장애 불구가 심한 아이라도 있으면 고통일 거구요
    그렇지만 잘 이겨내겠죠
    배우자를 잘못 만나면 인생 수렁에 빠지죠
    아이라도 있으면 헤어나기 더 어렵고 이혼과정이 극심한
    고통겪을 수도있고요
    아이 키우고 사느라 대부분 힘들고 또 행복했겠고
    비혼들은 그 시간을 편하게 살았으니 노후의 불안은감수해야할 거고요. 자식있는 데도 없는 거나 마찬기지인 사람도 있고요
    상대를 못만나서 비혼인 경우도 있으니 결혼의 장점을 들먹이며 한심스레 보면서 충고할 필요도 없고요
    자기가 처한 현실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사는 거지 어쩌겠나요.

  • 12. ....
    '23.5.29 1:49 PM (118.235.xxx.245)

    혼자 아픈데 돌봐줄 사람 없는 분이 과연 비혼일까요?
    우리 나이대에 비혼인 사람들 거의 없어요.
    노인분들은 더 그렇구요.
    그분은 아마 결혼하고 자식도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혼자 남겨진 분이겠죠.

    요즘 고독사의 거의 대부분이 노인들이에요.
    결혼해서 자식있어도 혼자 살다 고독사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소리

  • 13. 내가아플때말고
    '23.5.29 1:4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배우자 아파서 돈벌어서 배우자 돌보는데 써야될 경우는요

  • 14.
    '23.5.29 1:49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의사소통은 가능했고..
    지갑도 있었구요.
    계속 보호자 연락처를 묻고 치료를 안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보호자인데요..말해도
    보호자 없으면 안된다는 대답만..
    정말 보호자 없으면 안되나요.
    무섭더라구요.

  • 15. 생로병사가
    '23.5.29 1:55 PM (59.4.xxx.58)

    흔하게 널려 있어도 제대로 못 보고 사는 게 사람인 것 같아요.

  • 16. 입원하기전
    '23.5.29 1:55 PM (14.32.xxx.215)

    냉장고 채우고 김치 담으니
    자식들이 돌아라도 보겠죠
    갈수록 가족도 오고 가는게 있어야 하는거...더라구요
    아직 결혼안하셨고 돈 좀 많안 분들은
    조카 한두명한테 넌즈시 운떼서 노후 부탁하세요
    자식도 못맏는데 조카 믿겠냐만 생판 남이 떼어먹는것보단 낫죠
    조카 중에서도 인정 많은애 있을거잖아요 ㅠ
    경험자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17. ker
    '23.5.29 1:55 PM (180.69.xxx.74)

    돈으로 안되는것도 있어요

  • 18. ㅁㅇㅁㅁ
    '23.5.29 1:56 PM (125.178.xxx.53)

    케바케라.....

  • 19. 근데
    '23.5.29 1:57 PM (1.227.xxx.55)

    배우자와 같은 날 죽는 게 아니잖아요.
    어차피 남겨진 배우자는 혼자라는.

  • 20. ...
    '23.5.29 1:58 PM (211.108.xxx.12)

    링크된 이혼율 4배는 유의미한 통계는 아닙니다.
    암투병으로 이혼하는 것 자체가 희소한 일이니까 4배라고 해도 대단한 수치 아니니까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에요.
    노산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확률처럼 무시해도 되는 통계입니다.
    다만 간병으로 가면 얘기가 다르죠.
    제가 그 흔하지 않다는 남편간병을 받아본 사람인데 정말 혈압이 솟구칩니다.
    연차 내고 더 있겠다는 거 제가 그냥 출근하라고 했어요.
    금식하는 사람 앞에서 빵 먹는 인간.. 그거 먹지 말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난 결혼 반년도 안돼서 시어머니가 식성파악이 되는데 30년을 넘게 키웠는데도 모르는 남편이 노후에 내 가려운 곳을 얼마나 긁어주겠어요.
    노년에 내가 돌봐줄 사람이지 날 돌볼 수 있는 사람이란 기대는 애초에 없어요.
    다만 큰 불평없이 제 말 잘 듣고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노년 쓸쓸하지 않게 돌봐주고 싶기는 해요.

  • 21. .....
    '23.5.29 1:59 PM (39.7.xxx.65)

    남자들이 훨씬 더 빨리 죽는데
    남자 병수발들다 내 몸 축나면 자식들이 돌봐 줄까요?
    남편도 죽고 없고 자식들은 독립해서 따로 사는데
    기혼은 고독사 안할꺼라는 장담은 누가 할 수 있겠어요.

  • 22. ..
    '23.5.29 2:03 PM (118.235.xxx.102)

    여성 환자는 암에 걸려도 요리, 청소, 자녀 양육 같은 주부의 부담을 그대로 떠안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여성 암 환자의 경우 10명 중 4명은 본인이 스스로 챙겨야한다고 답변했고 배우자가 돌봐준다는 경우는 30%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로 간병인을 쓰는 것도 쉽지 않겠죠.

    남성의 경우를 볼까요?

    96.7%,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배우자의 간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ㅡㅡㅡ
    아플 때 배우자가 있으면 좋은건 남자 한정이에요.
    어짜피 할머니들 대부분이 영감 먼저 보내고 고독사...
    그나마 예전에는 아들며느리집에서 살다가 죽었지 요새 누가 가족이랑 산다고..

  • 23. ...
    '23.5.29 2:04 PM (118.235.xxx.189)

    또 이러면
    남자는 돈버느냐고 간병못하는거라고 떠드는 인간 있을텐데
    남자 병걸리면 여자는 돈도 벌고 간병도 합니다.

    고용율도 노년으로 갈수록 남녀차이 안나구요.

  • 24.
    '23.5.29 2:04 PM (112.145.xxx.70)

    간병해주고 돌봐줄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나의 안위를 신경써 줄 사람으로써의 가족이죠.

  • 25. 암수술하러가는
    '23.5.29 2:06 PM (112.152.xxx.66)

    암수술하러가는 며느리에게
    우리아들 밥은 어쩌냐! 하는 시어머니도
    있다잖아요

  • 26. ....
    '23.5.29 2:06 PM (39.7.xxx.65)

    그러니까 결혼주의자들 생각은
    본인 병든 노후를 위해서 배우자와 자식들이
    있어야 한단 소리군요.
    와....아주 이기적이네요.
    노후 대비용으로 애를 낳나보네

  • 27. 암걸린
    '23.5.29 2:10 PM (14.32.xxx.215)

    사위앞에서 다시 돈벌수 있겠냐고 ..
    내 딸 힘들어 어쩌냔 장모도 차고 넘쳐요
    사람은 다 이기적이에요
    마자막 간병 아닌 생의 중간기에서부터 받는 간병도 포함해야죠
    물론 남자들 간병받는거 속터지고 열불나요
    근데 아무도 없는것 보단 낫다고 생각해야죠
    아무도 없음 병원까지 가지도 못할수도 았으니까요

  • 28.
    '23.5.29 2:11 PM (118.32.xxx.104)

    와이프 다리수술해 거동 불편해서 화장실가다 넘어졌는데 그걸 한번 쳐다보고 마는 남편도 있던데요ㅎ
    휠체어타고 설거지하는 와이프 보고도 한번을 안해줬다는..

  • 29. 저런 놈들은
    '23.5.29 2:19 PM (14.32.xxx.215)

    똥꼬에 기저귀 쑤셔넣음을 당해도 할말이 없을 족속이구요

  • 30. 에휴
    '23.5.29 2:20 PM (125.178.xxx.170)

    그지같은 배우자나 가족은 있으나 마나 합니다.
    혼자 사는 분들 그런 맘으로 위안하며 사세요.

  • 31. ...
    '23.5.29 2:21 PM (39.115.xxx.2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 많아도
    늙고 아프고 인지능력 떨어지면
    돈 쌓아 두고도 혼자 요양원도 병원도
    못 갈 수도 있어요.

  • 32. 그냥
    '23.5.29 2:21 PM (112.164.xxx.172) - 삭제된댓글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30년째 혼자 사세요
    당연히 우리자식들이 엄마 챙깁니다.
    엄마가 아버지 챙겨드려서 잘 보내드렸기 때문에 엄마더 챙겨요
    엄마가 아버지 홀대하거나 구박하셨으면 지금처럼 안챙겼을거예요
    남편하고나, 우리도 60넘었고 접어들었고
    둘이서 도와가며 삽니다,
    하다못해 제가 아프면 남편이 라면이라도 끓여주던가 죽이라도 사서 먹여줍니다
    나이들면 서로 지팡이 되 주는거겠지요
    이렇게 20년은 살아야 겠지요

  • 33. ㅇㅇ
    '23.5.29 2:23 PM (121.136.xxx.216)

    원글님말 맞죠 기혼들 미혼들이 젊은나이에 자유롭게 놀고 할때 가족에 얽매여서 못누리던 자유 나중에 나이들어서 그렇게라도 보상받는거죠.....그래야 공평한거 아니겠어요

  • 34. ㅜㅜ
    '23.5.29 2:25 PM (116.39.xxx.174)

    저도 암병동 오래 근무 했던 간호사에요.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죽어갈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은 가족이더라구요.
    수술이나 시술후 그래도 배우자가 70프로 이상 옆에
    있었구요. 자식들도 돌아가며 많이와요.
    보호사 상주시켜도 가족 있는거 없는거는
    진짜 많이 차이나요.~
    힝든 시간에서도 옆에 의지되는 누군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중병에서는 큰 힘이되긴 해요

  • 35. ...
    '23.5.29 2:34 PM (211.201.xxx.209)

    제 경우에는 배우자가 아플 때 도와줄 확률이 높지 않아보여요.
    돈만 믿으려구요.

  • 36. 늙고아프고
    '23.5.29 2:3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인지능력 떨어지는데
    요양병원 입원시켜줄 사람 있으면 다행인가요?
    어차피 인지능력 없는데 살아남아서 약주면 먹고 밥주면 먹고 싸고 하며 살아남아있는데 그게 가족 이루고 애낳는 이유인가요? ㅜ

  • 37. 윗님
    '23.5.29 2:38 PM (14.32.xxx.215)

    나중엔 은행에 돈을 쌓아놔도 돈빼러 못가는 날이 온답니다 ㅠ
    돈만 믿는다는 분들처럼 안타까운 경우가 없어요
    돈만 있는 노인이 얼마나 위험한데

  • 38. 위에
    '23.5.29 2:38 PM (223.38.xxx.11)

    내가 아플때가 아니라 내 배우자가 아파서 내가 돈벌어 케어해야 하는 경우 물은 분 있는데요,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건 사람마다 달라요.

    꽃동네 시작인 최귀동 할아버지 이야기 아세요?
    시작이 신부님이 동냥다니는 할아버지가 괜찮은 먹을거 생기면 다 안먹고 들고 어디론가 가는 할아버지 모습에 궁금증 생긴 신부님이 뒤따라가보니 그분이 자기 동냥해온 것으로 움직일수 없는 노숙자 보살피는 모습에 감명받은 신부님이 시작해서 이뤄 논 사업으로 알아요.

    사람은 남주는건 아깝고 남한테 더 많이 받기만 하면 좋은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 분들중에 진짜 행복한 분들 드물어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교류하면서 행복감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 들수록 기력빠지고 귀찮아지니 의무감 비슷한 강제성이없으면 굳이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고 싶지가 않아져요.

    김웅수씨가 자식을,가족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기는 그 무거움이 있어 미끄러운 빙판길 같은 인생을 미끄러짖 않고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는 말 하는거 본적 있는데 저는 그 말 맞다생각해요.
    정없는 배우자나 자식이라도 한집에 있으면
    신경쓰여 약먹을 물이라도 갖다 주고 119호출이라도 해줘 병원 데리고 가주면 좋은거지 전적으로 자기 희생해가며 간호해줘야지만 좋은건가요?

  • 39. 힘든시간
    '23.5.29 2:41 PM (211.49.xxx.99)

    가족말고 누가 있나요...
    간호사 원글님 말이 다 맞죠뭐...현장에서 많이 보신 실화 얘기해주는건데 뭘또..그리 꼬는댓글 천지일까여?
    비혼들은 젊은날 자유롭게 산만큼 나중에 나이들어 감수하는거죠..저 위 댓글에도 있듯이.

  • 40. 중병에
    '23.5.29 2:4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배우자 자식 간병 받는 것도 옛날 부모가 70대에 병걸리고 자식들이 40대 50대면서 자식이 6명 7명, 손주들은 수십명일때 일때 얘기지

    요즘은 80대 중병노인 자식은 60대고 그 자식도 둘셋 이고 손주도 둘셋인데다 노인이 너무 오래살다보니 자식 먼저 앞세운 사람도 많습니다.

  • 41. ..
    '23.5.29 2:48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돈만 많은 노인은 범죄대상이에요.
    노인은 어린아이와 동급이라
    나를 지켜줄 믿을만한 사람이 있어야됩니다.
    비혼분들은 듣기 싫겠지만 믿을만한 사람은 가족뿐..

  • 42. 믿을거라곤
    '23.5.29 2:5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기족 뿐이라 자식한테 매달리는 노인들
    그래서 며느리들이 시모년들 그렇게 잘모시고 가족대접 하시는구나~

    돈있고 가족없는 노인은 범죄의 표적이니
    그럼 아들만 있는 노인보다는 비혼이 낫고
    그보다는 부부만 있는 딩크가 낫고
    최후의 승자는 딸있는 병들고 돈없는 노인이겠네요.

  • 43. ...
    '23.5.29 2:55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과 남편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제 지팡이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삶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길 바라고 그게 맞는 사람도 있어요.
    더구나 이 글은 노후보험으로 가족이 필요하다는 취진데 그런 기대심리로 가족을 꾸리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그런 거 바라는 사람이 건강한 가정 꾸리기 어렵죠.
    요즘 왜 그래요?
    계속 결혼 안하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취지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기혼 망신 좀 그만 시켜요.
    주접도 정도껏 떨어야지.. 결혼생활이 그렇게 만만해요?
    오늘 평온해도 내일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게 결혼생활인데 어떻게 다 큰 성인이 함께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저리 자신만만할까요?
    이렇게 미성숙한데 과연 결혼생활이 건강할지 의문이군요.
    덜 떨어지고 오만한 사람과 맞추고 사느라 배우자 속은 썩어 문드러져 가고 있을지도..
    아니면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고 환장의 바퀴벌레 커플로 주변에 민폐를 끼치며 살고 있으려나요?

  • 44. 부모가
    '23.5.29 2:55 PM (112.155.xxx.85)

    늙어 자식이 병원에 모시고 다닐 수도 있지
    그걸 보고 노후수발 받으려고 자식 낳았냐 하는 사람들은
    대체 부모에게 어떤 학대를 당하고 살아서 심보가 저런 걸까요?

  • 45. ...
    '23.5.29 2:57 PM (211.108.xxx.12)

    저도 아이들과 남편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제 지팡이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삶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길 바라고 그게 맞는 사람도 있어요.
    더구나 이 글은 노후보험으로 가족이 필요하다는 취진데 그런 기대심리로 가족을 꾸리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그런 거 바라는 사람이 건강한 가정 꾸리기 어렵죠.
    요즘 왜 그래요?
    계속 결혼 안하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취지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기혼 망신 좀 그만 시켜요.
    주접도 정도껏 떨어야지.. 결혼생활이 그렇게 만만해요?
    오늘 평온해도 내일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게 결혼생활인데 다 큰 성인이 함께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저리 자신만만할까요?
    이렇게 미성숙한데 과연 결혼생활이 건강할지 의문이군요.
    덜 떨어지고 오만한 사람과 맞추고 사느라 배우자 속은 썩어 문드러져 가고 있을지도..
    아니면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고 환장의 바퀴벌레 커플로 주변에 민폐를 끼치며 살고 있으려나요?

  • 46. ..
    '23.5.29 3:05 PM (58.236.xxx.52)

    이혼소송중입니다.
    멀쩡해도 돈에 눈이멀면 사람이 돌더군요.
    하물며 제가 아프기라도 하면 사망보험금 탈 생각에
    얼른 죽어라 할것 같더라구요.
    주변에도 극직히 아픈 배우자 돌보는 사람 거의 없어요.
    사촌동생 유방암 항암 32차까지 남편이 한번도 같이 간준적없다하더라구요.
    애들 클때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배우자, 자식 다 남입니다.
    그나마 나를 사랑하는건 자식인듯.

  • 47. ..
    '23.5.29 3:07 PM (58.226.xxx.35)

    저기 근데..왜 항상 비혼들은 젊어서 편했던 만큼 나이들면 힘들다고 ..얘기하는 걸까요..
    편하고 자유로우려고 비혼하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 댓가가 노후에 온다는 식의 공식같은 말..

    실상 가족 없다고 더 자유로운 것도 더 편하고 더 즐거운 것도 없어요.
    그냥 일상을 사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혼자인 것에 대한 관점이나 느낌이 달라지는게 30후반 40초반이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보면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사람들 평균 혼인 30초 정도 나이대와 몇 년 차이도 없어요. 혼자인걸 즐겼다고 할만한 시간은요.

    아니..그냥 혼자이니까 어떻게든 삶을 긍정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혼자인 삶을 사는거지
    무슨 싱글이 매일 폭죽터지는 기쁨을 느끼고 사는 줄 아시는건지...
    그건 그냥 기혼의 시선일 뿐이고
    그냥 늘 같은 일상을 사는거예요 가끔은 견디듯이 살고 가끔은 주문을 외우듯이 긍정적으로 살려고 애쓰고 가끔은 즐겁고 가끔은 편안하고 가끔은 씁쓸하고..
    그닥 꿀 빠는 것처럼 사는 삶 별로 없어요..

  • 48. ..
    '23.5.29 3:07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가정들은 자식한테 닥달안해도 알아서 찾아오고 병원 모시고 다닙니다.
    자식낳아놓고 제대로 부모역할 하지않은 사람들이 늙어서 자식 쪼아대고 생활비.병원비 내놓으라고 하면 연끊길수
    있구요.
    노후에 가족들한테 어떤취급 받고사는가는 누구 탓할거없이 내가 어떤인생을 살았나 돌아보면 될것같네요.

  • 49. ...
    '23.5.29 3:11 PM (211.108.xxx.12)

    노후때문에 결혼 하려는 분들은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그거 망한 투자예요.
    100을 쏟아 부으면 10도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특히 여자는요.
    자연 에서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수컷은 20%도 안 된다고 하잖아요.
    상위 20% 아니면 내가 쏟아부을게 더 많을 수 밖에요.
    더구나 그런 기대심리를 가진 이기적인 인간은 수십 년 함께 살아온 가족에게 들키지 않을 수가 없어요.
    서로에게 환멸과 증오만 남는 가족은 없느니만 못 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부모님 방문 횟수가 부모님 경제력과 정확하게 비례 하는 나라예요.
    서양보다 더 계산속이 분명한 자식들이라고요.
    자식에게 당하는 비참함은 군중속의 고독보다 더 끔찍한 겁니다.
    결혼은 익스트림 스포츠랑 비슷한 거예요.
    신체,정신,경제적으로 한계상황에 부딪힐 수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는 걸 성취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단한 결혼 생활 할 것 같지 않은 인간들이야말로 어설픈 훈장질 그만 하시고 본인 인생에나 몰두하시길..
    사는 거 허접한 인생일수록 남의 인생에 훈수 두려고 하더라고요.

  • 50. ...
    '23.5.29 3:17 PM (211.108.xxx.12)

    반면에 결혼이 무슨 착취이라도 되는 양 썰 푸는 인간들도 요즘 남초,여초에 많더라구요.
    같은 말 반복 하고 싶습니다.
    본인 인생이나 제대로 챙겨요.
    가장 궁극의 기쁨이 주는 기쁨이거든요.
    좋은 아내가 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삶을 깊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제발 각자 인생 알아서 삽시다.

  • 51. 비혼이면
    '23.5.29 3:20 PM (1.234.xxx.45)

    늙어서 후회한다가 아니라
    비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자꾸 댓글 다는거에요(오늘까지만 쓰고 저도 제 생활이 있으니 더는 안달거에요).

    결혼생활의 힘든 점, 안좋은 점에 대한 정보는 넷 곳곳에 넘쳐 나지만 비혼의 고단함, 감수할 점은..최근 많아진 현상이라 선택의 여지가 많은 2,30대에 들을 수 있는 정보들이 많지 않으니까요.

    자신이 자신을 잘 알고 파악한 후 비혼의 삶을 선택한다면 상관없는데 쉽지 않은 인생에서 기혼자들은 넘치고 그들의 삶의 어두운면은 알기 쉽지만 비혼은 그것보다는 샘플들 수가 적으니 40,50 지나면서 겪게 되는 비혼에 따른 노와 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결혼이 환상이 아니고 실전이듯 비혼도 마찬가지에요.
    굉장히 능력있고 심지굳고 부지런하지 않은 성항이라면
    비혼이 기혼보다 더 힘들수도 있는데(중간에 서로에게 묻어가거나 협업으로 일 나누는 기간없이 초지일관 혼자 모든걸 헤쳐나가야해요.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주고 싶은 대상이나 받을 대상은 부모와의 교감인데..부모님 연로해가며 이것도 자기가 혼자 부모님 지탱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이건 간과하더라고요.

    기혼들이 부러워하는 비혼은 사실 비혼이 아니라 젊고 자유로운 시절의 자기인데..결혼 안했다해도 그 기간은 유한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황금기인데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결혼탓으로 돌리는 분들도 너무 많고요.

    모든 인생은 좋고 나쁨이 있고
    내가 다 경험해볼 수는 없으니 정보 많이 얻고 자신을 제대로 보고 선택해야 그나마 덜 후회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겠어요.

    저는 비혼의 장점뿐 아니라 고단함까지 단호하게 알려주신 친척어른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으니까
    비혼이 적합한 분들이 아니라 어설프게 알고 40 이후는 비자발적 비혼주의자들 될 염려있는 2,30 대분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거에요. 능력있으면 결혼해도 돌싱 졸혼이라는 비혼상태로 돌아가는 방법 얼마든지 있으니 30대만 보지말고 40,50 이후의 생까지 생각하며 결정하라고요.

  • 52. 지나가다
    '23.5.29 3:22 PM (222.104.xxx.19)

    남성 환자들은 아내가 달라붙는다. 하지만 여자는 간병에서부터 아이 양육 , 음식까지 거의 모두를 직접 챙긴다. 남성은 ‘환자 대우’를 받지만 여성은 주부 역할이 먼저다.본지는 지난해 12월 국립암센터·삼성서울·계명대동산·이대목동병원 암 환자 251명(남자 91명, 여자 160명)을 면접 조사했다. 여성 암 환자는 간병에 개의치 않는다. 본인이 셀프 간병하는 경우가 36.9%로 가장 많아서다. 다음으로 배우자·자녀·친정·간병인 순으로 도움을 받는다(복수응답). 남자 암 환자는 배우자가 간병하는 경우가 96.7%에 달한다. 여성 암 환자는 살림과 자녀 양육(교육)을 가장 중시한다. 여자는 본인이 살림살이를 하는 비율이 68.1%, 남자는 7.7%다. 여성 암 환자의 25%(남자는 13.8%)가 아이들을 직접 챙긴다.

  • 53. ...
    '23.5.29 3:29 PM (124.57.xxx.214)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죽어갈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은 가족이더라구요. 222222222222

    힘든 일 생겼을때 도움 청하고 도와줄 사람도
    가족 뿐이고 죽어서 장례 끝까지 지켜봐주는 사람도 가족이더군요.

    결혼해서 자식있어도 혼자 살다 고독사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배우자나 자식들 안챙긴 분들이죠.
    가족들을 책임감있게 챙겼는데 고독사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 54. ㄴㄴ
    '23.5.29 3:29 PM (1.234.xxx.45)

    윗님 그렇게 챙기는게 고단한듯 보이지만 힘든 투병생활을 포기않고 잘 해낼 노력하고 싶은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거에요.

  • 55. 비혼 찬양하고
    '23.5.29 3:35 PM (223.38.xxx.194)

    좋으면 돈이라도 많이.벌어두길..

    근데.능략있는 여자들은 그에.걸맞는
    남자만나 알콩달콩 결혼해 잘산다는데.함정..


    여기사 비혼 찬양하는 아줌마들은
    능력도 없고
    돈없어서 이혼도.못하는

    불썅한
    손꾸락 비혼 찬양러들...

  • 56. ....
    '23.5.29 3:37 PM (183.100.xxx.89)

    혼자면 집에가서 내한몸만 돌보면 되지만 기혼여자는 남편 밥까지 해야하잖아요

  • 57. ...
    '23.5.29 3:38 PM (211.108.xxx.12)

    1.234.xxx.45
    어이가 없네요.
    비혼생활은 쉽게 생각하면 안 되고 결혼 생활은 쉽게 생각해도 돼요?
    결혼 생활이야말로 지 인생만 말아 먹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 인생 잡아먹어요.
    전쟁에 나갈 땐 한 번 기도하고 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할 땐 세 번 기도하라는 말도 못 들어 봤는지..
    노년의 결혼 생활은 인생의 쓸쓸함과 허무함이 비켜 가는 줄 알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어쩌면 생각이 얄팍하신지.. 결혼생활이 님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진 못했나봐요.

  • 58.
    '23.5.29 3:38 PM (112.152.xxx.177)

    저는 중학생때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해서 언니들과 자취하며 살다가 언니들 결혼하고 대학때부터 혼자 살다 기숙사 몇년살다 대학 졸업후에는 결혼 전까지 혼자 살았어요.

    그런데, 혼자 살면서 혼자 산다는게 무서웠어요. 집에 도둑들까봐서도 무서웠고.

    그리고 퇴근때 갑자기 비오는 날, 아파서 혼자 끙끙 앓던 날 등등 참 외로웠어요.

    결혼 후 5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편과 많이 싸웠고, 육아도 힘들었고, 이혼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쪽으로 많이 변한 남편이 챙겨주고 옆에 있으니 든든해요.

    아이들에게 무언가 기대한다기보다는 내 핏줄, 내 자식들이 있다는 것, 비록 키우고 뒷바라지 하느라 엄청난 돈이 들었지만, 유일하게 본전 생각 안나고, 후회없는, 바라만봐도 좋은 행복함이 있어요.

    아이들도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이루고 자식 낳고 살았으면
    좋겠지만 본인들이 결혼 안한다면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비혼의 장정과 단점,기혼의 장점과 단점.
    모두 각자의 선택이겠죠

  • 59. 211님
    '23.5.29 4:03 PM (1.234.xxx.45)

    결혼생활은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예를 넷상에서 얼마든지 쉽게 듣고 찾을 수 있잖아요. 주로 가슴 터질듯한 일 생겼을때만 올려서 문제지.

    사람은 비혼이나 기혼 둘중 하나 선택하는 삶이지 다른 선택지는 없잖아요. 기혼이었다 돌싱,졸혼은 기혼 선택인거고요.

    저 50넘었고 원래 비혼주의자였다 비혼인 친척분들(저희 집안에자기 일 가지거나 종교적인 이유로 비혼생활 하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부모님 항렬이라 제게 비혼생활 이야기해주실때는 그분들 4,50대, 지금은 7~80대고요)의 단점이야기에 결혼으로 마음바꾼 케이스고,

    82에 내가 쓴 글 보면
    30대에 아이 사춘기에 한탄하며 쓴 글도 몇개 있어요.

    주변에 20대초부터 알고 지낸 50대의 재력,직업,학벌 좋은 미혼, 돌싱 지인들도 많은 편이라(남편이 왜 주변에는 왜 이렇게 이혼한 사람 많냐는데 능력있으면 상대적으로 이혼도 간단해요.) 아마 2,30대를 지난 50대 미혼들은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많이 듣고 봤을거에요.

    돌싱들에 재혼, 삼혼한 친구,지인들도 있어서(하나 아님)
    결혼생활 쉽지 않은거 시가문제 힘든거 너무 잘 알고요.
    그런데 미혼도 만만치 않게 힘든 면들있다는거 아니까 글쓰는거에요.

    결혼이 힘들기만 하다면 자식들에게 안권하겠죠.
    힘들지만 깍고 다듬으며 조율 가능한 사람 만난다는 전제하에 행복한 기혼자들도 50넘으니 많이 보이니
    제 자식에게 일단 결혼하라고 해요.
    아니다 싶으면 돌싱하면 되죠

    50넘은 미혼은 보통의 인성끼리 사는 기혼들보다 더 꽃길인게 안보이니까요. 50넘으면 자신의 능력만 있으면 돌싱, 미혼 차이 없어요. 아니 돌싱은 해봤으니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 미련 후회는 없는듯요.

  • 60. 211님
    '23.5.29 4:04 PM (1.234.xxx.45)

    30대에 아이 사춘기 ㅡ>40대에 아이 사춘기

  • 61. ㅡㅡㅡ
    '23.5.29 4:1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같이 살아도 결국 병치레는 혼자예요.
    입원해도 코로나라 보호자 동반도 안되고
    다 그냥 자기단도리 하고 살아야지
    아무리 주변 사람 많아도 결정적으로
    의지할 사람은 거의 없어요. 놀고먹는 사람들이나
    아플때 곁에 있어줄 수 있는거잖아요.

  • 62. 왜 그러세요?
    '23.5.29 4:21 PM (211.109.xxx.151) - 삭제된댓글

    젊을때 혼자라서 최고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자꾸 비아냥 되는지 일부댓글도 그렇고
    인간본성 참 사악하네
    인생 맘대로 안풀렸을수도있고 이없으면 잇몸으로 사는거지 그래봤자 백년도 못살고 고통스럽게
    다들 죽어갈껀데

  • 63. ...
    '23.5.29 4:27 PM (211.108.xxx.12)

    1.234.xxx.45
    ㅎㅎㅎ
    온라인에 인생이 매몰되신 분인가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고작 온라인 여론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지 않아요.
    82만 해도 여기에서 하는 조언대로 오프에서 하자면 돌아이 취급 당해요.
    실제 현실은 비혼에 대한 태클과 편견이 훨씬 더 많죠.
    현실 세계와 가상을 혼돈하는 것부터 누구에게 충고할 사고능력은 아니시네요.
    게다가 아니다 싶으면 돌싱이요?
    이렇다니까요.
    이기심이 그득해서 자기 인생만 생각하는..
    날벼락 맞는 배우자는 무슨 죄냐구요.
    결혼해서 50넘은 분이 이지경이면 어떻게 결혼의 롤모델이 되겠어요.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의 롤모델이 되겠죠.

  • 64. 날벼락이요
    '23.5.29 4:30 PM (1.234.xxx.45)

    나쁜배우자 개선의 여지가 없는 배우자도 끝까지 책임지고 가야해요? 내가 부모도 아닌데?
    님 이혼한 지인들에게 그런 말 해봐요.
    제 지인들은..가벼운 사람들도 아니고 누가들어도 이혼할만한 상황이어서 이혼했어요.
    세상에는 좋고 반듯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 65. ...
    '23.5.29 5:01 PM (118.235.xxx.185)

    밖이라 아이피가 바뀌었군요.
    내 자녀는 나쁜 배우자일 리 없고 상대만 개선의 여지가 없는 배우자라는 가정자체가 결혼해서는 안되는 이기심의 끝판왕이죠.
    아니다 싶으면 돌싱하지..라는 마음은 이미 좋고 반듯한 배우자로서 결격이구요.
    동의할 수 없다면 꼭 상견례자리에서 솔직하게 밝히시고 시작하시길요.

  • 66. 인생사
    '23.5.29 5:10 PM (14.55.xxx.227)

    노년에 자녀 사고사 남편 사망
    인생사 기혼비혼 따져봐야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인생인 것 같아요

  • 67. 상견례
    '23.5.29 5:35 PM (223.38.xxx.206)

    자리에서 밝혀요?
    요즘 결혼은 이혼 불가로 생각하는 사람 드문데..님은 죽으나 사나 님이 자살할 지경이라도 자살하면 했지 결혼은 유지해야한다 주의라 그래서 결혼 안하셨어요?

    결혼은 성인 둘이 서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에요.
    작정하고 이럴 의향 없이 속이며 상대로부터 이득만 착취하려는 대상에게 왜 뜻대로 따라줘야죠? 노력할 의사가 없는 사람이 미리 난 이러이러한 삶을 살거다고 해야죠.
    대부분 결혼할때 서로 노력하고 주거니받거니 할 생각하지
    미성년 아동이랑 하나요? 자신은 노력없이 일방적으로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들..자기도 못하고 할 생각없는걸 남한테 요구하다니.

    제가 댓글에 분명히 썻죠?
    힘들지만 깍고 다음으며 조율가능한 사람 만난다는 전제라고.

    내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 배우자에게는 제 아이들과 이혼하는게 나은 선택아닌가요?
    결혼생활에서는 어떤 모습 보일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제가 본 아이들의 모습이나 아이 친구들 그 부모들의 평판은..제 아이가 그렇게 자기만 알고 착취하는 모습은 아니라 그럴 염려는 안해보고 운나쁘게 그런 사람 만날 걱정만했지만 님말과 같은 성향이면 상대도 이혼하는게 낫지 부모도 아니고 엄청난 신세를 진것도 아니데 무슨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그런 스포일드 차일드 같은 배우자의 착취를 받아줘야한대요?

    님이 그럴 의향 가진것 같지는 않고
    일방적으로 헌신할 사람 만나지 못해서 비혼인거에요?

  • 68. 상견례
    '23.5.29 5:39 PM (223.38.xxx.206)

    저도 둘째 라이드 하느라 아이피는 바뀌었어요.

  • 69. 근데
    '23.5.29 5:57 PM (14.32.xxx.215)

    암에 걸려도 죽기 몇달전까지는 일상생활 하잖아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남자들은 살림 안해요
    여자가 전연령대 다 커버하죠
    마지막 두달이라도 수발 제대로 받으려해도 눈치가 없죠
    그거 싫다고 혼자 죽기도 그렇구요 ㅠ

  • 70. ㅇㅇ
    '23.5.29 6:38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노년에 자녀 사고사 남편 사망
    인생사 기혼비혼 따져봐야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인생인 것 같아요
    222

    이게 진리죠
    기혼이든 미혼이든
    노병사의 고통은 피할 수 없음
    죽음은 언제 어떤 형태로 올지 아무도 모름

  • 71. ㅇㅇㅁ
    '23.5.29 6:42 PM (76.150.xxx.228)

    돈 많은 노인은 범죄대상 22222222

    더 정확하게 말해서
    보호자 없는 돈 많은 아이와
    정신 오락가락하는 돈 많은 노인은 범죄대상이에요.
    사기꾼들이 가만히 놔둘 거라고 착각하는 나이브한 사람들이 많군요.

  • 72. ...
    '23.5.29 6:53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님은 죽으나 사나 님이 자살할 지경이라도 자살하면 했지 결혼은 유지해야한다 주의라 그래서 결혼 안하셨어요?
    =>댓글을 발로 읽어요?
    제 결혼여부는 댓글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ㅎㅎㅎ
    결혼은 깨질 수 있는 거지만 아니다 싶으면 돌싱하면 된다는 자세로 임하는 건 자격미달이죠.
    그런 배우자 맞고 싶은 사람 없으니까 자식교육 잘 시키시고 남의 글은 성심성의껏 읽으세요.
    그 정도 마이동풍이면 자녀 결혼생활 걱정하기 전에 본인 결혼생활이나 돌아보세요.
    결혼생활에 제일 중요한 게 소통인데 이정도 사오정이면 배우자가 면벽수행하는 기분으로 살아야 해요.

  • 73. ...
    '23.5.29 6:54 PM (118.235.xxx.185)

    님은 죽으나 사나 님이 자살할 지경이라도 자살하면 했지 결혼은 유지해야한다 주의라 그래서 결혼 안하셨어요?
    =>댓글을 발로 읽어요?
    제 결혼여부는 댓글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ㅎㅎㅎ
    결혼은 깨질 수 있는 거지만 아니다 싶으면 돌싱하면 된다는 자세로 임하는 건 자격미달이죠.
    그런 배우자 맞고 싶은 사람 없으니까 자식교육 잘 시키시고 남의 글은 성심성의껏 읽으세요.
    그 정도 마이동풍이면 자녀 결혼생활 걱정하기 전에 본인 결혼생활이나 돌아보셔야겠어요.
    결혼생활에 제일 중요한 게 소통인데 이정도 사오정이면 배우자가 면벽수행하는 기분으로 살아야 해요.

  • 74. ...
    '23.5.29 7:11 PM (118.235.xxx.185)

    당연히 비혼일 거라고 생각하는 거.. 생각할수록 우습네.
    세상에 자기처럼 주책스런 아줌마만 있는 줄 아나봐요.
    댓글이 몇개나 된다고.. 댓글나부랭이조차 꿰뚫지 못하면서 인생을 꿰뚫은 것처럼 썰을 풀고 있어요?
    그거 진짜 추접스런 노화예요.
    더 심해지기 전에 자중하세요.

  • 75. 그냥
    '23.5.29 8:16 PM (223.39.xxx.120)

    난 결혼해서 남편도 이제 짜증나고
    시댁에도 시달리고 자식을 키운다고
    등골빠졌으니 너도 당해봐라로 들림
    같이 똥밟자 정도로 이해하게됨
    친구들만 봐도 열명중에 한명정도 평탄하고
    맨날 하소연만 하는데 자식이랑 재산분할 문제
    능력없어서 이혼도 못하고 가슴치고 사는애들 천지인데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 전부인 사람들 아무것도 제손으로
    이루지 못한 나이들어 자립하지 못한 여자들의 울분으로
    느껴집니다 그나마 능력있는 여자들은 미혼에게 결혼 하라는 말 절대 안하고 자기가 원할 때 이혼하고 나와버림
    그거 못하는 여자들이 결혼하나로 정신승리중
    잘보고 갑니다

  • 76. 걱정말아요.
    '23.5.29 8:26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남편과도 친구들과도 소통 엄청 잘하고 잘살고 있으니까.
    이야기 하는 것보다 듣는 것 더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않는 이야기들까지도 듣게 되는 경우 많을 정도로 소통에는 문제없으니.
    난 다시 태어나는건 싫어도 태어난다면 결혼해보는게 낫다주의지만 꼭 지금 남편 아니어도 상관없다지만 남편은 같은 날 죽고 죽어서도 같이 하자하고 아이들도 자신의 친구들과의 고민뿐 아니라 걱정하는 친구 고민까지 의논할 정도로 소통에는 문제없으니까.

    주변인들 삶보며 난 인생에서 무엇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던데
    님이 기혼자인데도 결혼에서 이혼가능 하다는 생각을 그렇게 죄악시 한다는게 더 놀랍네요. 주로 배려하기보다는 배려 받는 입장의 결혼생활 하나봐요.

  • 77. 걱정말아요.
    '23.5.29 8:35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비혼을 비판하고 비난하면 비혼이나 돌싱 친구들이 연락하고 지내겠어요? 심사숙고하고 자신을 잘 알고 비혼생활 잘 할것 같은 사람들 비혼은 안말려요. 그런데 댓글에 말했듯 그런 사람이 굉장히 드물고 나이들어까지 잘사는 비혼들이 얼마나 꿋꿋한 정신력 자기 절제력 대단한 사람들인지 보기때문에 댓글 쓰고 처음 댓글에도 그 사실 분명 언급했는데 본인은 결혼생활 잘하고 있는 님에게 뭐가 그렇게 기분상하는 일이었을까요?

  • 78. 걱정말아요.
    '23.5.29 9:20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걱정말아요.
    '23.5.29 8:35 PM (1.234.xxx.45)
    비혼을 비판하고 비난하면 비혼이나 돌싱 친구들이 연락하고 지내겠어요? 심사숙고하고 자신을 잘 알고 비혼생활 잘 할것 같은 사람들 비혼은 안말려요. 그런데 댓글에 말했듯 그런 사람이 굉장히 드물고 나이들어까지 잘사는 비혼들이 얼마나 꿋꿋한 정신력 자기 절제력 대단한 사람들인지 보기때문에 댓글 쓰고 처음 댓글에도 그 사실 분명 언급했는데 본인은 결혼생활 잘하고 있는 님에게 뭐가 그렇게 기분상하는 일이었을까요?

    님은 안봤는지 몰라도 저는 주변에서 40 근처로 많이 흔들리는 비혼들도 꽤 봤거든요. 주변에 어울려 즐길 사람 많은 30대에는 책임감 자기 희생, 시집과의 부딪침등 지금의 생활에서 나빠지는게 싫어서 비혼주의자 비슷한 삶 살다 40 넘으면서 갑자기 급결혼하고 싶어하는..철저하게 혼자로서의 비혼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의 능력과 성향 파악도 못하다 알고보니 비혼이 안맞네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알고보니 결혼이 안맞네 하는 사람처럼 적지않게 있더군요. 그런데 이미 주변에는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돌싱도 나쁘지 않은데 인성 좋고 책임감도 강하고 상대가 이혼에 더 책임있는 괜찮은 돌싱들은 보통 아이 딸린 경우가 제 지인들 경우 많은데..솔직히 인품 아무리 좋고 재력 좋아도 아이 딸린 돌싱과의 결혼은 말리고 싶은데 비혼인데 눈에 차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지니 자기가 안달나서 소개해달라 졸라서 결혼한 경우도 봤어요. 위의 두번 이혼한 지인이 그 경우인데. 아이와 함께라는거 모르지 안았을텐데 결혼하면 아이 떼고 둘이서만 살 자신있었던건지..결국 아이에 대한 책임감 우선인 지인이 상당한 보상해주고 이혼한거로 그 가족에게 들었는데 이런 경우까지 가지 않게 결혼의 장단점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비혼의 장단점까지 잘 알아보고 자신을 보고 결정하라는게 그렇게 편협한 주장인건가요?

    나와 맞는 좋은 사람 만나는건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도 운의 영역임을 인정할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서 돌싱 언급한게 뭐 그리 소통에 문제있고 편협하다는거에요?

    둘이 비슷한 직업,생활수준이면..50넘어서 보니 기혼들이 제가 보기에는 더 안정적이고 좋아보이는게 사실이라 결혼해. 잘 맞추면 그 어떤 친구보다도 더 밀도 높고 정서적 일체감을 이룰수 있는 평생지기 만들수 기회를 힘든 사람 만나도 돌싱이라는 복구방법 있으니 해보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비위를 건드렸을까요?

    주변에서 다양한 인간들 경우 보고 듣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고 생각보다 비혼으로 잘 살 수 있는 사람들 숫자가 적으니 확율상 자식에게 결혼을 해봐라하지만 만약 이혼이 불가한 세상이라면 절대 결혼해보라는 말 못하죠. 어떤 인간 만날줄 알고 헤어지지도 못하는 결혼을 해보라해요?

  • 79. 걱정말아요.
    '23.5.29 9:25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걱정말아요.
    생각은 잠깐은 숨길 수 있지만 언젠가는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있어요.
    비혼을 나쁘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마음 가지고 있는데 비혼이나 돌싱 친구들과 오랜 교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장단점을 심사숙고하고 자신을 잘 파악한후 비혼생활 잘 할것 같은 사람들 비혼은 안말려요. 그런데 댓글에 말했듯 그럴수 있는 사람 숫자가 생각보다 드물어요.
    나이들어까지 잘사는 비혼들이 얼마나 꿋꿋한 정신력과 자기 절제력 자기 관리능력이 대단한 사람들인지 보기때문에 댓글 쓰고 처음 댓글에도 그 사실 분명 언급했는데 본인은 결혼생활 잘하고 있는 님에게 뭐가 그렇게 기분상하는 일이었을까요?

    님은 안봤는지 몰라도 저는 주변에서 40 근처로 많이 흔들리는 비혼들도 꽤 봤거든요. 주변에 어울려 즐길 사람 많은 30대에는 책임감 자기 희생, 시집과의 부딪침등 지금의 생활에서 나빠지는게 싫어서 비혼주의자 비슷한 삶 살다 40 넘으면서 갑자기 급결혼하고 싶어하는..철저하게 혼자로서의 비혼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의 능력과 성향 파악도 못하다 알고보니 비혼이 안맞네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알고보니 결혼이 안맞네 하는 사람처럼 적지않게 있더군요. 그런데 이미 주변에는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돌싱도 나쁘지 않은데 인성 좋고 책임감도 강하고 상대가 이혼에 더 책임있는 괜찮은 돌싱들은 보통 아이 딸린 경우가 제 지인들 경우 많은데..솔직히 인품 아무리 좋고 재력 좋아도 아이 딸린 돌싱과의 결혼은 말리고 싶은데 비혼인데 눈에 차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지니 자기가 안달나서 소개해달라 졸라서 결혼한 경우도 봤어요. 위의 두번 이혼한 지인이 그 경우인데. 아이와 함께라는거 모르지 안았을텐데 결혼하면 아이 떼고 둘이서만 살 자신있었던건지..결국 아이에 대한 책임감 우선인 지인이 상당한 보상해주고 이혼한거로 그 가족에게 들었는데 이런 경우까지 가지 않게 결혼의 장단점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비혼의 장단점까지 잘 알아보고 자신을 보고 결정하라는게 그렇게 편협한 주장인건가요?

    나와 맞는 좋은 사람 만나는건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도 운의 영역임을 인정할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서 돌싱 언급한게 뭐 그리 소통에 문제있고 편협하다는거에요?

    둘이 비슷한 직업,생활수준이면..50넘어서 보니 기혼들이 제가 보기에는 더 안정적이고 좋아보이는게 사실이라 결혼해. 잘 맞추면 그 어떤 친구보다도 더 밀도 높고 정서적 일체감을 이룰수 있는 평생지기 만들수 기회를 힘든 사람 만나도 돌싱이라는 복구방법 있으니 해보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비위를 건드렸을까요?

    주변에서 다양한 인간들 경우 보고 듣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고 생각보다 비혼으로 잘 살 수 있는 사람들 숫자가 적으니 확율상 자식에게 결혼을 해봐라하지만 만약 이혼이 불가한 세상이라면 절대 결혼해보라는 말 못하죠. 어떤 인간 만날줄 알고 헤어지지도 못하는 결혼을 해보라해요?

  • 80. 걱정말아요.
    '23.5.29 9:32 PM (1.234.xxx.45)

    생각은 잠깐은 숨길 수 있지만 언젠가는 부지불식간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있어요.
    비혼을 나쁘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마음 가지고 있는데 비혼이나 돌싱 친구들과 오랜 교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장단점을 심사숙고하고 자신을 잘 파악한후 비혼생활 잘 할것 같은 사람들 비혼은 안말려요. 그런데 댓글에 말했듯 그럴수 있는 사람 숫자가 생각보다 드물어요.
    나이들어까지 잘사는 비혼들이 얼마나 꿋꿋한 정신력과 자기 절제력 자기 관리능력이 대단한 사람들인지 보기때문에 댓글 쓰고 처음 댓글에도 그 사실 분명 언급했는데 본인은 결혼생활 잘하고 있는 님에게 뭐가 그렇게 기분상하는 일이었을까요?

    님은 안봤는지 몰라도 저는 주변에서 40 근처로 많이 흔들리는 비혼들도 꽤 봤거든요. 주변에 어울려 즐길 사람 많은 30대에는 책임감 자기 희생, 시집과의 부딪침등 지금의 생활에서 나빠지는게 싫어서 비혼주의자 비슷한 삶 살다 40 넘으면서 갑자기 급결혼하고 싶어하는..철저하게 혼자로서의 비혼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의 능력과 성향 파악도 못하다 알고보니 비혼이 안맞네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알고보니 결혼이 안맞네 하는 사람처럼 적지않게 있더군요. 그런데 이미 주변에는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서..돌싱도 나쁘지 않은데 인성 좋고 책임감도 강하고 상대가 이혼에 더 책임있는 괜찮은 돌싱들은 보통 아이 딸린 경우가 제 지인들 경우 많은데..솔직히 인품 아무리 좋고 재력 좋아도 아이 딸린 돌싱과의 결혼은 말리고 싶은데 비혼인데 눈에 차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지니 자기가 안달나서 소개해달라 졸라서 결혼한 경우도 봤어요. 위의 두번 이혼한 지인이 그 경우인데. 아이와 함께라는거 모르지 안았을텐데 결혼하면 아이 떼고 둘이서만 살 자신있었던건지..결국 아이에 대한 책임감 우선인 지인이 상당한 보상해주고 이혼한거로 그 가족에게 들었는데 이런 경우까지 가지 않게 결혼의 장단점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비혼의 장단점까지 잘 알아보고 자신을 보고 결정하라는게 그렇게 편협한 주장인건가요?

    나와 맞는 좋은 사람 만나는건 내가 괜찮은 사람이어도 운의 영역임을 인정할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서 돌싱 언급한게 뭐 그리 소통에 문제있고 편협하다는거에요?

    둘이 비슷한 직업,생활수준이면..50넘어서 보니 기혼들이 제가 보기에는 더 안정적이고 좋아보이는게 사실이라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결혼해. 잘 맞추면 그 어떤 친구보다도 더 밀도 높고 정서적 일체감을 이룰수 있는 평생지기 만들수 기회인데 나쁜 케이스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혼재목 아닐 확율이 높은데 사람많을때 해봐, 운나빠 힘든 사람 만나도 돌싱이라는 복구방법 있으니 해보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비위를 건드렸을까요?

    주변에서 다양한 인간들 경우 보고 듣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고 생각보다 비혼으로 잘 살 수 있는 사람들 숫자가 적으니 확율상 자식에게 결혼을 해봐라하지만 만약 이혼이 불가한 세상이라면 절대 결혼해보라는 말 못하죠. 어떤 인간 만날줄 알고 헤어지지도 못하는 결혼을 해보라해요?

  • 81. 걱정말아요.
    '23.5.29 9:57 PM (223.38.xxx.56)

    그리고 님이야말로 넘겨집지 말아요.
    원래 에너지가 많지않은 사람이라 말하느것 보다는 듣는걸 선호하는 입장이라 남편이나 친구들과 소통 잘하고 살고 있고

    나는 지금도 혼자 살아도 아이와 문제없이 살 경제력되고
    소통도..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굳이 지금의 남편과만 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남편은 한날 한시에 죽고 죽어서도 같이 하고 우리는 전생부터 인연이었을거라 난리부르스 칠정도로 소통 잘하고 있고

    아이들도 자기들 고민뿐 아니라 걱정되는 친구들 고민까지 의논할정도로 대화 잘 나누고 있으니까요?

    하도 이혼에 부정적이라 결혼하면 이혼은 없다 생각하는 비혼자인줄 알았어요. 그점은 사과하죠.
    기혼인 분이 결혼에서 이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해봐서 비혼자일거라 생각한건데,
    님 주로 배려하기보다는 배려받는 입장인가봐요.
    결혼에 불만있어도 결혼에서 더 배려받는 입장이라
    이혼하면 절대로 지금 정도의 생활 유지 못하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이혼 가능성은 아에 배제 시켜버리던데

  • 82. 길게
    '23.5.29 10:00 PM (223.39.xxx.73)

    얘기 해봤자 똑같아요
    결론은 자기인생이나 잘살아라 이겁니다
    미혼 비혼이 죄도 아니고 뭐 도와달라하는것도 없는데
    이게 정답이다 하는지 한심해보여요
    여기서 착각 하는게 결혼을 못한게 안하는 겁니다
    남자들은 늘 만나고 하자고 해도 안해요
    미쳤다고 내 삶을 결혼에 쏟아부어서 나이먹어가나요
    근데 기혼자에게 결혼 와 했니 하는 비혼자는 없어요
    잘살라고 하지 결혼에 열등감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내게울게 하나 없어서 결혼 딱 하나에 자부심 느끼는데
    그냥 딱해보여요 돈 많으니 제발 남한테 기대고 살지나
    마세요 그게 부모였다가 남편이였다가 자식에게로 옮겨
    가며 사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음 ㅋㅋ

  • 83. 님도
    '23.5.29 10:42 PM (1.234.xxx.45)

    님에게 한 말 아닌데 열내지 마세요.
    님은 잘 맞는 비혼주의자면 자신이 아는 비혼의 장점으로 반박하면 되는거에요.

    제가 긴 말한건 유행처럼 번지고 의식있어 보여서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휩쓸려 결정하는 ..선택지 많은 비혼이 사실은 적합하지 않은 비혼자들에게 결혼뿐 아니라 비혼의 장단점도 생각해보고 결정하라는 의미에서 긴 말 쓴거니까.

    생각보다 장기적인 계획이나 생각없이 잠정적 비혼주의인 경우를 종종 봐서요.
    심사숙고 후 잘 결정한 분들에게는 하는 말이 아닌데
    왜 만족도 높은 비혼자들이 화를 내실까요?

    제 글 어디에 비혼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내용있던가요?
    비혼생활 잘 하는 분들이 얼마나 강하고 자기 관리, 제어력 강한 사람들인지..그런 사람 숫자 많지 않다고 분명 썼는데요.
    공부 아주 잘하는 사람 숫자 적은거처럼 자기 관리 철저하면서 멘탈 강한 사람들 숫자는 적을 수 밖에 없으니 잘 생각해보라는 말 만 썼는데
    님이야말로 기혼은 자기 능력없이 남편에 자식에 부모에..돌아가며 기생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하시네요ㅡ.ㅡ
    (아이 태우러 왔다갔다 하며 써서 아이피는 자꾸 바뀌어요)

  • 84. ...
    '23.5.29 10:53 PM (14.5.xxx.151)

    기혼인 분이 결혼에서 이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해봐서 비혼자일거라 생각한건데,
    님 주로 배려하기보다는 배려받는 입장인가봐요.
    =>이 분 사오정계의 끝판왕이군요.
    제발 댓글 좀 제대로 읽으라구요!!!
    이혼의 가능성을 누가 배제해요?

    오늘 평온해도 내일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게 결혼생활인데 다 큰 성인이 함께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저리 자신만만할까요?

    이게 제가 쓴 댓글입니다.
    뭘로 봐서 이혼가능성을 배제하고 산다고 단언해요?ㅎㅎㅎ
    내일 이혼도장 찍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 결혼생활인데 뭘 믿고 나대냐구요!
    그 녹록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아니다 싶으면 돌싱하지? 무슨 백화점 쇼핑 하고 환불받는 거예요?
    운의 영역이니까 돌싱도 괜찮다가 아니라 그만큼 신중하고 엄중할 일인데 함부로 입 놀리는 거 체신머리 없는 짓이에요.

    님 주로 배려하기보다는 배려받는 입장인가봐요.
    결혼에 불만있어도 결혼에서 더 배려받는 입장이라
    이혼하면 절대로 지금 정도의 생활 유지 못하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이혼 가능성은 아에 배제 시켜버리던데
    =>좀 비웃고 시작해도 될까요?
    지금 노후 운운하며 결혼해야 한다는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누구처럼 듣는 걸 잘 하고 소통 잘한다는 자화자찬은 속이 울렁거려서.. 차마 제 스스로 배려받기 보다 배려하는 사람이란 말은 손, 발이 오그라들어서 못하겠어요.
    하지만요.. 남편에게 노후 의탁할 생각 1도 없는 사람과 노후 때문에 결혼해야 한다고 장문의 썰을 남기는 사람 중에 누가 배려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지는 너무 분명하지 않아요?
    이래 놓고 듣는 걸 좋아하고 소통을 잘한다니.. 주변 지인이 다 덤앤더머 부륜가.. 파리가 독수리 되는 날을 기다리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추하게 늙지 마세요.
    나이 들수록 모를 게 인생이던데 함부로 입 놀리면 별볼일 없는 노인네 취급 당하고 같잖고 우습게 보여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도매금으로 같은 취급 당하는 거 자존심 상하거든요.
    듣는 것 좋아한다구요?
    아주 좋은 생각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니까 입만 열면 삑사리 내고 넘겨 짚어(집어, 집는 x) 망신 당하지 마시라구요.

  • 85. ...
    '23.5.29 11:09 PM (14.5.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비혼의 불행한 예로 끌고 오는 지인들 얘기 굉장히 하찮다는 거 아세요?
    불행한 비혼이 모래알처럼 많다면 불행한 결혼 또한 끝도 없이 많아요.
    이혼하면 된다? 이렇게 남의 인생 쉽게 말하니 같잖은 거죠.
    이혼이 결혼보다 10배이상 어렵다는 나이 50이 넘도록 모르는 거예요?ㅉㅉㅉ
    인생이 그렇게 일필휘지로 쓰여지는 게 아니라는 걸 그 나이 먹도록 모르니 참..
    듣는 거 좋아한다면서요.
    본인이 원하는 자아상이 약간이라도 근접하고 싶다면 중뿔나게 아는 척 해서야 되겠어요?

  • 86. ...
    '23.5.29 11:11 PM (211.108.xxx.12)

    그리고 비혼의 불행한 예로 끌고 오는 지인들 얘기 굉장히 하찮다는 거 아세요?
    불행한 비혼이 모래알처럼 많다면 불행한 결혼 또한 끝도 없이 많아요.
    이혼하면 된다? 이렇게 남의 인생 쉽게 말하니 같잖은 거죠.
    이혼이 결혼보다 10배이상 어렵다는 나이 50이 넘도록 모르는 거예요?ㅉㅉㅉ
    인생이 그렇게 일필휘지로 쓰여지는 게 아니라는 걸 그 나이 먹도록 모르니 참..
    듣는 거 좋아한다면서요.
    본인이 원하는 자아상에 약간이라도 근접하고 싶다면 중뿔나게 아는 척 해서야 되겠어요?

  • 87. ...
    '23.5.29 11:19 PM (211.108.xxx.12)

    비혼의 장점? 끝까지 큰웃음 주시네.
    그런 걸 뭐하러 따져요?
    각자 인생의 레시피가 다른데 뭔 헛짓거리를 하자는 건지..
    그 레시피를 어떻게 운용하는지는 각자의 몫이랍니다.
    생각 없는?
    생각 없는 사람은 비혼도 생각없이 하고 결혼도 생각 없이 해요.
    생각없이 남의 인생에 훈수 두고요.
    열을 낸다구요.
    그 생각없음에 혀를 내두르고 비웃을 따름인데요.

  • 88. ...
    '23.5.30 12:20 AM (118.235.xxx.246)

    1.234.님의 글에 계속 꼬투리를 잡는 윗님, 읽어내리며 다소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234.님의 정제되고 예의바른 리플에 왜 그렇게 날을 세우시는지요? 일단 님의 첫 댓글을 보면 님이 어떤 생각 하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인지 잘 드러나지 않았어요. 1.234.님의 글은 처음부터 명확했고요.
    다른 것 다 떠나서 상대에 대한 존중은 눈 씻고 봐도 없네요.
    비혼인 줄 알았다는 답글에 생각할수록 우습다고 하셨지만, 읽는 저도 처음엔 갸우뚱 했었어요. 님의 스탯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비웃기 전에, 본인이 제대로 상대의 글을 이해했는 지를 탓하셔야 할 듯요. 그리고 예의 좀 지키시는 게 좋겠습니다. 뭐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으셨는지요? 쓸데없이 날이 많이 서있군요.

  • 89. 다 큰
    '23.5.30 12:32 AM (223.38.xxx.62)

    성인이 함께 사는게 더 힘든 사람도 있고 나이 들어 혼자 사는게 더 힘든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제가 결혼이 꽃길만 펼처져 있다고 쓴적이 있나요?
    난 지금깢 괜찮아서 앞으로도 괜찮을거라 생각은 안해요.
    이혼이 결혼의 10배는 힘들다는 님 생각이고요.
    난 결혼이 이혼의 10배이상 힘들지(결혼전 모습으로는 나와 협력관계로 잘 맞춰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으니까요),
    아닌 걸로 결론나와 나와 내 아이 인생에서 이혼이 더 나은 결정이라는 확신들면 이혼하는거지 왜 못하나요? 아이 때문에 당장 힘들면 별거라는 기간갖고 아이가 성인된 후에 하면 되는거고요.

    남편 말마따나 주변에 이혼한 지인들, 잠정적으로 이혼 예약한 지인들 많아서인지..안 일어났으면 하지만(그만큼 서로에게 상처되고 신뢰 깨는 힘든 일을 경험하는거니까요)이혼이 그렇게 결혼보다 대단히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모르겠네요. 자식 둔 사람이 재혼하는건 굉장히 신중하고 가능한 자식 독립전에는 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 가지고는 있지만요?

    그래서 내가 이혼 쉽게 생각해서 이혼했나요?

    그리고 내가 모든 비혼이 불행하다고 이야기했나요?
    왜 이야기를 비약하세요?

    말했잖아요.
    비혼이 잘 맞는 사람들 있지만 현실적으로 수십년을 혼자서 모든걸 잘 해결해 나가는 능력있는 사람 숫자가 많을 수가 없는데 갑자기 늘어도 너무 늘어서 걱정되서 글쓴거라고.

    님이 비혼이 잘맞으면 어떤 성향이고 혼자 지내고 일상에 벌어지는 일들을 얼마나 기혼들보다 얼마나 잘 해결하는지를 이야기해주는게 좀더 도움안되겠어요?

    나도 비혼을 꿈꿨지만 외로움 안타는 멘탈이나 경제적인면에서는 적합한데 비혼으로 나이든 분들과 이야기해 보니 비혼으로 잘 살기에는 혼자서 하는 일은 게으르고 타율적인 면이 있는데 하기 싫은 일 함께하는 것는 괜찮아서 결혼으로 바꿨거든요. 나는 비혼에 부적합한 사람이라 판단되니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더군요.

    제가 보기에 관계를 추구하고 화려한 싱글로 여러 사람들과 교류추구하는 사람은..끝까지 비혼에 만족하기에 쉽지 않은것 같은데..그런 성향인데 주변에 사람 많을때 나는 비혼주의자 외쳤다 만날 사람 줄어들면 후회하고 그제서야 좋은 사람 풀 적어졌을때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좀 안되보여서 긴 글 썼어요.

    주변에 비혼이 정말 잘맞는 사람들은 직업이나 경제력 확실한데 자기 취미나 추구하는게 확실해서 필요(주로 자기 관심사 관련
    정보 얻는것) 에 의한 모임에는 적극적이지만 아닌 경우는 사람들 어울리는것 보다는 혼자 있는것을 더 좋아하고 혼자있는것에 별다른 괴로움이나 외로움 안느끼면서 오히려 누가 좋은 사람 소개해준다면 자기 생활 피해입기 싫어 피해다니는 사람, 그리고 독일병정같은 극강의 성실함과 자기 판단에 주변 눈치 안보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 말고는 나이들어서도 비혼만족도 높은 사람 못봐서 자신을 잘 생각해보라는게 어떻게 노후대책으로 결혼운운 하는게 되나요?
    제 아이들은 보아하니 저정도로 잘나지 않아서 결혼하랬고,
    결혼만 하면 행복보장 아니라 이혼 이야기 하는것도 경솔하고 착임감 없는거고요.
    주변 비혼 불행 하나 예든게..그것도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정도로 예든게 그렇게 대단히 못할짓인가요? 여기 닷글에 불행한 기혼자들 이야기 쓰는건 괜찮고요?

    주변에서 보니
    끓임없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임과 만남을 추구하는 성향의 비혼은 50넘으면 경제력과 좋은 직업있음에도 만족도 떨어지는 모습일 가능성 높은 모습 보며 장단점과 자신의 성향을 잘 생각해보라는 글이 뭘 그렇게 생각없는 글이에요?
    열은 인신공격성 비난에 나를 규정짓는 단정 서슴지 않는 분들이 열내고 있는것 같은데 . 열나니 소통안되는 결혼생활이라니 당신 자식과 결혼 안시키고 싶다니(나는 댁들과 인연 맺고 싶을까요?) 생각없음에 혀를 내두르고 비웃을 따름이라는..열 펄펄 나는 사람들의 언어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구사하는거잖아요?


    도대체 정보제공 차원의 댓글에 조차 약올라 열 펄펄 내는 님들이 원하는게 뭐에요?

  • 90. 결론은
    '23.5.30 4:1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돈만많은 노인은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자식밖에 나이들고 치매들면 믿을 사람 없으니까
    늙고 사기당하기잔에 자식한테 돈 다 주고 의지하라는 거

  • 91. ㅇㅇ
    '23.5.30 4:5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112님이 잘 이해가 안되시는 듯 하니
    좋은 예를 하나 보여드리죠.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
    결혼한 자식들 모두 평탄한 삶을 살며
    부모자식간에 큰 불화없이 지냄.
    자식부부들은 양가부모님을 이해해드리려고 노력.
    양가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맞춰주려고 노력.
    양가 사돈끼리 서로 예의를 차리며 충돌없이 잘 지냄.
    부모님은 대략 연세가 70세를 넘어가면
    노후생활에 필요한 재산만 남기시고
    나머지 잉여재산을 자식들에게 골고루 증여해줌.
    자식들은 그 증여를 받아 더 좋은 곳으로 아파트를 넓혀감.
    부모님은 각자 건강관리에 집중하심.
    자식들은 각자 자식들을 키우며 자신들의 삶에 집중.
    명절, 생신등 가족모임을 가짐.
    가족모임은 레스토랑에서 주로 함.
    제사는 거의 지내지 않거나
    제사음식을 사서 간단하게 지나가서 고부간에 부엌싸움은 없음.
    양가 부모님들이 한분두분 아프시면
    부모님들 스스로 서로를 돌보시거나
    노후자금으로 보유하신 재산으로 좋은 요양원을 들어가심.
    자식들은 틈나는대로 부모님을 찾아뵙고 필요한 도움을 드림.
    재산문제는 자식들이 상의하에 부동산 매매, 세금등을 챙기며
    부모님의 재산을 지켜드림.
    부모님의 사망 후 남은 재산을 자식들이 평화롭게 나눠가짐.

    이 수순으로 갑니다.
    여기 82나 온라인의 큰 목소리들은
    맨날 집집마다 전쟁이고
    결혼은 불행으로 불타고
    가족이란 가치가 없는 거라고 떠들어대면서
    마치 이게 대세인 것처럼 몰고가지만
    수많은 화목한 가족들은 이렇게 서로 배려하고 챙기며 살아요.

  • 92. ㅇㅇ
    '23.5.30 4:58 AM (76.150.xxx.228)

    112님이 잘 이해가 안되시는 듯 하니
    좋은 예를 하나 보여드리죠.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
    결혼한 자식들 모두 평탄한 삶을 살며
    부모자식간에 큰 불화없이 지냄.
    자식부부들은 양가부모님을 이해해드리려고 노력.
    양가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맞춰주려고 노력.
    양가 사돈끼리 서로 예의를 차리며 충돌없이 잘 지냄.
    부모님은 대략 연세가 70세를 넘어가면
    노후생활에 필요한 재산만 남기시고
    나머지 잉여재산을 자식들에게 골고루 증여해줌.
    자식들은 그 증여를 받아 더 좋은 곳으로 아파트를 넓혀감.
    부모님은 각자 건강관리에 집중하심.
    자식들은 각자 자식들을 키우며 자신들의 삶에 집중.
    명절, 생신등 가족모임을 가짐.
    가족모임은 레스토랑에서 주로 함.
    제사는 거의 지내지 않거나
    제사음식을 사서 간단하게 지나가서 고부간에 부엌싸움은 없음.
    양가 부모님들이 한분두분 아프시면
    부모님들 스스로 서로를 돌보시거나
    노후자금으로 보유하신 재산으로 좋은 요양원을 들어가심.
    자식들은 틈나는대로 부모님을 찾아뵙고 필요한 도움을 드림.
    재산문제는 자식들이 상의하에 부동산 매매, 세금등을 챙기며
    부모님의 재산을 지켜드림.
    부모님의 사망 후 남은 재산을 자식들이 평화롭게 나눠가짐.

    이 수순으로 갑니다.
    여기 82나 온라인의 큰 목소리들은
    맨날 집집마다 전쟁이고
    결혼은 불행으로 불타고
    가족이란 가치가 없는 거라고 떠들어대면서
    마치 이게 대세인 것처럼 몰고가지만
    수많은 화목한 가족들은 이렇게 서로 배려하고 챙기며 살아요.

    운이 좋아서 이렇게 산다구요?
    뽑기를 잘했다고?
    어린애들 입바른 소리를 어지간히들 해대더군요.
    그런 게 어딨어요.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가 다 서로 노력하니 화목한 가족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거지.
    애 키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둥 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고
    절대로 공짜로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아요.

  • 93. ㅇㅇ
    '23.5.30 6:40 AM (107.77.xxx.26)

    충분히 좋은 결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처자들이
    유행처럼 휘몰아치는 비혼열풍에 올라타서
    자기들이 뭘 잃고있는지도 모른 채로
    강아래로 거센 물길을 타고 시원하게 내려가고 있는 중이죠.

    여성해방운동은 이미 80년대부터 시작되어
    지금 시모나이가 되는 여성들 중
    교육수준, 경제적수준이 높은 상당수는
    옛날 사고방식과 거리가 멀다는 걸 모르고
    방송, 유툽, 온라인에서 떠드는 것이 전부인 줄만 알고
    눈과 귀가 먼 채로 홍위병처럼 뛰어다니는 어리석음.
    양성평등이 마치 자신의 세대부터 처음 시작된 줄 착각.

  • 94. ...
    '23.5.30 9:23 A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118.235.xxx.246
    정중하고 예의 바른 리플?
    정중은 인정.. 도대체 예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의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형식에 담아 표현하는 거예요.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타인의 삶의 방식에 함부로 훈수두지 않죠.
    정중한 폭력은 폭력이 아닌가요?
    제 스탯이 명확하지 않다구요?
    그건 본인의 선입견내지는 문해력 부족이죠.
    전 비혼, 기혼 타인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지껄이는 것 자체가 못 배워먹은 짓이고 노후 운운하며 결혼하라는 충고만큼 무책임한 게 없다는 게 제 스탯입니다.
    제 이 논리에서 한치라도 벗어난 게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95. ...
    '23.5.30 9:23 AM (211.246.xxx.107)

    118.235.xxx.246
    정중하고 예의 바른 리플?
    정중은 인정.. 도대체 예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의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형식에 담아 표현하는 거예요.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타인의 삶의 방식에 함부로 훈수두지 않죠.
    정중한 폭력은 폭력이 아닌가요?
    제 스탯이 명확하지 않다구요?
    그건 본인의 선입견내지는 문해력 부족이죠.
    전 비혼, 기혼 타인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지껄이는 것 자체가 못 배워먹은 짓이고 노후 운운하며 결혼하라는 충고만큼 무책임한 게 없다는 게 제 스탯입니다.
    제가 이 논리에서 한치라도 벗어난 게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96. ...
    '23.5.30 9:57 AM (211.246.xxx.107)

    223.38.xxx.62
    철부지 어린애도 아니고 이혼 안 해봤다고 결혼보다 이혼이 더 힘든 걸 몰라요?
    이건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약하다는 것만큼 반박할 수 없는 현실이에요.
    개중에 남자보다 힘센 여자 있을 수도 있다지만 그게 일반화가 될 수 있는 일이에요?
    재산분할, 양육권, 친권, 서로에게 얽혀있는 사회적 관계정리, 모든 익숙함과의 결별.. 나이 50 넘어서 이렇게 앞,뒤 구분도 안되는 인간이라니.. 제발 철좀 드세요.

    그리고 결혼에도 만가지 이유가 있듯이 비혼에도 만가지 이유가 있어요.
    뭐라구요? 독일병정같은 성실함?
    이렇게 습자지같은 얄팍함으로 남의 삶을 재단 하니까 역겨운 거예요.
    게을러서 나 하나 보듬을 자신밖에 없으니 비혼 선택할 수도 있고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가정이란 울타리에 갇혀 있기 싫은 사람도 있고 경제력이 부족해서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경제력이 넘치니 굳이 남자에게 묶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 거예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인생을 성숙한 고딩만도 못한 자신의 경험치를 믿고 나대는 게 부끄럽지도 않아요?

    모든 비혼이 불행한 건 아니라구요?
    불행을 디폴트값으로 놓고 훈수두는 것 자체가 폭력이에요.
    모든 결혼이 불행한 건 아니지만 세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에 꼭 결혼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봐라.. 이게 말이 돼요?
    모든 계부가 성폭행하는 건 아니지만 딸 데리고 재혼하는 건 고민해 봐라..
    모든 아들이 든든한 건 아니지만 아들 없이 사는 건 고민해봐라..
    이따위 충고는 끼리끼리는 사이언스인 주변 사람들에게나 하세요.
    정보제공? 가장 추한 노화가 자신이 대단한 걸 알고 있다는 착각속에서 입 터는 거예요.
    이제 겨우 50 넘은 분이 ㅉㅉㅉ..
    그렇게 대단한 정보제공의 욕구가 있으면 챗지피티의 활용방안, 국제유가동향과 생산지수의 시계열 분석.. 이런 거나 부탁드릴게요.

    약 올라 펄펄 뛰는?ㅎㅎㅎ
    본인의 감정 상태를 상대방에게 투영하지 마세요.
    제가 제일 경멸하는 사람이 ~척하는 사람이에요.
    한 번씩 맞닥뜨리면 제 시니컬함이 최고조에 달한답니다.
    그 가면을 벗기는 게 블랙 코미딘데 왜 약이 올라요?

  • 97. ...
    '23.5.30 10:08 A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76.150.xxx
    님의 예시는 결혼바이럴이 아니라 결혼 하지말라는 저주에 가깝군요.ㅎㅎㅎ
    통계청 가계금융조사 상위 10프로 순자산이 9억이에요.
    아파트 한채 될까말까한 9억이요.
    그런데 뭐라구요?
    70이 넘으면 잉여재산 증여가 어떻다구요?
    10명중 1명도 본인이 말한 경제적 조건에 해당하기 어렵다는 게 감이 안 잡히는 머리에요?
    경제적 허들을 넘어도 병, 사고, 불화.. 모두 비켜간 집을 고르면 100 명중 1명도 안될텐데요.
    유복한 가정에 가르칠만큼 가르쳤을 텐데 그렇게 뇌가 청순해서야..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게 다 갖춰야 결혼할 수 있다는 게 메갈들 논리예요.
    이건 뭐 똥, 된장 구분도 못하고 비혼 조장 논리에 춤추는 꼴이라니..ㅎㅎㅎ
    결혼이란 게 본인이 묘사하듯 뭐든 무난해서 하는 게 아니라 부족한 대로 서로 채워주며 건강한 갈등과 좌절속에서 또다른 화학적 결합으로 새로운 자아를 형성해가는 겁니다.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경험속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거, 쓸쓸하게 사그라질 수 밖에 없는 인생에서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이 되어 주는 거요.
    길게 읋어대는 게 저 수준이니 님 결혼생활도 알만 하군요.

  • 98. ...
    '23.5.30 10:14 AM (211.246.xxx.107)

    76.150.xxx
    님의 예시는 결혼바이럴이 아니라 결혼 하지말라는 저주에 가깝군요.ㅎㅎㅎ
    통계청 가계금융조사 상위 10프로 순자산이 9억이에요.
    아파트 한채 될까말까한 9억이요.
    그런데 뭐라구요?
    70이 넘으면 잉여재산 증여가 어떻다구요?
    10명중 1명도 본인이 말한 경제적 조건에 해당하기 어렵다는 게 감이 안 잡히는 머리에요?
    경제적 허들을 넘어도 병, 사고, 불화.. 모두 비켜간 집을 고르면 100 명중 1명도 안될텐데요.
    유복한 가정에 가르칠만큼 가르쳤을 텐데 그렇게 뇌가 청순해서야..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게 다 갖춰야 결혼할 수 있다는 게 메갈들 논리예요.
    이건 뭐 똥, 된장 구분도 못하고 비혼 조장 논리에 춤추는 꼴이라니..ㅎㅎㅎ
    결혼이란 게 본인이 묘사하듯 뭐든 무난해서 하는 게 아니라 부족한 대로 서로 채워주며 건강한 갈등과 좌절속에서 또다른 화학적 결합으로 새로운 자아를 형성해가는 겁니다.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경험속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거, 쓸쓸하게 사그라질 수 밖에 없는 인생에서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이 되어 주는 거요.
    길게 읊어대는 게 저 수준이니 님 결혼생활도 알만 하군요.

  • 99. 211님이
    '23.5.30 10:44 AM (1.234.xxx.45)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과 환상이 만랩 수준이네요

    기본적으로 님이 사람이 사람에 대해 다소 부족한점 있어도 받아들이고 이해하거나 도와줄수 있는 것은 도와주려는 마음은 조금치도 없네요.
    님 말한 나하나 보살필 게으름, 그거 자신의 약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님은 그런 사람을 만날 경우 귀찮아서든 님이 손해보는 게 싫어서든 다른 이를 위해 뭔가를 하는건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니 남도 그럴거라 지레 짐작하는군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결혼이 뭐, 부족한 서로에게 채워주며 건강한 갈등과 화합 어쩌고 한다고요?

    내가 할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은 것을 남은 해야하고 그런 사람만이 결혼해서 일단 결혼하면 한쪽이 어떤 모습이든 부족함 채워지며 새로운 자아 만들어 가야 한다니..
    가만보니 님은 기혼도 비혼도 아닌 현실감각 전무한 몽상가네요.

    실제하기 힘든 신화속 상태같은 완벽함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뭐 시니컬요? 시니컬한게 아니라 몽상가고, 님같은 분들은 능력이 있든 없든 멘탈이 되든 안되든 다른 사람 위해서 결혼이라는거를해서는 안되는 분은 맞는거 같아요.

    난 님이 주장하는 결혼관 보니..님이 기혼가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을정도고요,

    내가 아는 비혼주의자들과도 결이 너무 달라서..
    자발적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같이 살기 위한 노력하기도 싫으면서 이상은 엄청 높은(특별한 존재가 되어 따뜻한 추억이 어째요?)
    한마디로 님같은 분이 혹여라도 결혼했다가는 상대들 진빨려 나가떨어졌을텐데 비혼으로 지내시는거..참 잘 결정하고 좋은 일 하신거에 칭찬드려요.

    제가 이혼할만해서 했다는 지인들 전 배우자들이 님처럼 자기들은 노력없이 상대의 일방적인 헌신만을 당연시 하던 사람들인데 님보다 심한건 지들은 될 생각없는 역할을 상대는 가능할거라 믿는 오만함과 판단미스로 남까지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님은 그래도 그러지는 않으니 적어도 그들보다는 낫네요.

    님이야말로 일방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입장에서 못견딘 상대에게 버림받게 됐을때 느낄 자기 감정만이 소중해서 이혼이 쉬운줄 아느냐 어쩌냐 하는데
    이혼 쉽지 않은거 맞는데 님같은 기빠는 사람과 같이 평생을 사는것보다는 이혼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훨씬 쉬운 선택이에요. 종교에 나오는 헌신적 사랑은 지가 하던가, 자기는 못하고 안하면서 너는 그래야한다는 사람과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살아요?
    성인 '쌍방이 노력'하고 '서로' 부족함 채워가는게 결혼생활이지
    배우자 양육하려고 결혼해요? 자아는 형성된 성인이 결혼을 하는거지 결혼해서 무슨 자아를 형성해 나가요? 자아는 사춘기때 부모 밑에서 형성하는거에요.
    진짜 생판 남에게 별기대를 다하네.
    님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어도 행복한 결혼생활 잘 하고 있는 사람들 주변에 쎄고 쎘어요.
    어디 맞지도 않는 혼자만의 개똥철학 펼치며 시니컬이니 수준이니를 읇조리다니. 님수준도 알만햬요. 결혼은 하고 싶은데 노력하기는 싫고 그런 나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있으면 결혼하고 싶은 비자발적 비혼자..님글로 보이는 님 모습이에요.
    일반적 비혼주의자들과도 완전 결이 달라 더이상 댓글도 무의미할거 같구요.

  • 100. 211님,
    '23.5.30 10:55 AM (223.38.xxx.152)

    님 비혼아니라면서 이혼에는 펄쩍 뛰는거 보니 님 돌싱이죠? 그것도 님이 원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결혼생활에 지쳐서 손들고 나가떨어져된 비자발적 돌싱.

  • 101. 211님 저는
    '23.5.30 11:34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돈 많은 비혼노인과 다른 삶을 사는
    돈 많고 지식들을 둔 기혼노인들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님하고 상관없는....

    님이 매우 비관적이라는 건 잘 알겠어요.

  • 102. 211님 저는
    '23.5.30 11:35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돈 많은 비혼노인과 다른 삶을 사는
    돈 많고 자식들을 둔 기혼노인들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님하고 상관없는....

    님이 매우 비관적이라는 건 잘 알겠어요.

  • 103. 211님 저는
    '23.5.30 11:39 AM (76.150.xxx.228)

    돈 많은 비혼노인과 다른 삶을 사는
    돈 많고 자식들을 둔 기혼노인들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님하고 상관없는....

    님이 매우 비관적이라는 건 잘 알겠어요.
    화풀이를 할 곳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토해내야하나보군요.

  • 104. ...
    '23.5.30 3:33 PM (211.198.xxx.73) - 삭제된댓글

    1.234.xxx.45
    인격이 보이는 글이군요.
    구글링이 더티한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구글링도 안하고 넘겨짚는 사람은 그냥 쓰레기군요.
    구글링이라도 해봐요. 기혼인지 미혼인지..
    자기 입장에만 매몰되어 살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삶이 있다는 예시가 다 제 입장 반영한 걸로 보이냐구요.
    게을러서 비혼일 수 있다는 말에 꽂혀서.. 그럼 지가 게으르단 말이네.. 이게 님 의식의 흐름이잖아요.
    지금 개그해요?ㅎㅎㅎ
    정반대의 이유로 비혼일 수 있을만큼 다채로운 게 인생이라는 말이 이해 안 갈 정도로 협량한 인생이라니..

    다소 부족한점 있어도 받아들이고 이해하거나 도와줄수 있는 것은 도와주려는 마음
    =>제발 이걸 실천해보세요.
    도와주는 것은 기대도 안하니 타인 삶을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고 맘대로 규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구요.
    비혼으로 살려면 이렇다.. 감히 그렇게 단언할 통찰을 누가 부여했냐구요.
    타인의 인생에 도움은 못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보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사람에 대한 불신과 환상이 만랩 수준
    =>이거 본인 얘기거든요.
    제가 비혼뿐만 아니라 소수자의 삶을 함부로 지레짐작하고 함부로 입 놀리는 걸 혐오하는 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에요.
    일부 경거망동하는 사람은 비혼이든 결혼이든 어디에나 존재하겠지만 누구나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리라는 신뢰가 있으니까 어떤 형태의 삶이든 토 달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거죠
    그게 아닌데.. 라고 타인의 삶에 자꾸 말 보태고 싶어 하는 거.. 의심많은 추한 늙은이가 돼가는 과정이라구요.
    님은 심지어 충분히 제 결혼까지 의심하고 있잖아요.
    비혼도 아닌데 비혼 편을 들어? 이혼녀도 이혼녀 편을 들어? 아들 있는데 왜 딸만 있는 집 편을 들어?.. 이건가요?
    진짜 역겨워서.. 그게 바로 하류인생이에요.
    바닥에서 구르며 생존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면 약자에 대해 본능적인 보호본능이 생기는 거랍니다.
    가깝게는 김보름 선수, 멀게는 사법연수원 불륜까지.. 지인이 아니어도 제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했던 것처럼.. 보이는 쓰레기는 치우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죠.

    이혼 쉽지 않은거 맞는데 님같은 기빠는 사람과 같이 평생을 사는것보다는 이혼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훨씬 쉬운 선택이에요.
    =>버림 받고 어쩌고는 비혼이라 다행이고 어쩌고.. 너무 한심해서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망가질만큼 망가져 보세요.
    머리 많이 나쁘세요?
    이 정도면 답이 없는데..
    결혼보다 이혼이 힘들다는 말을 힘든(저랑 하는?ㅋㅋ) 결혼생활보다 이혼이 쉽다는 말로 반박하면 어떡해요.
    결혼과 결혼생활이 구분이 안될 정도면 와..
    당연히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 이혼을 하는 건데 이혼이 더 쉬운 걸 말이라고 해요 그 찻집?
    이혼이 결혼보다 10배 힘들다는 건 결혼과 이혼이라는 행위 그 자체를 비교하는 거예요.
    결혼후 진행되는 결혼생활이 아니라..
    초딩도 알아들을 말을 못 알아듣는 정도면 주변에 민폐 깨나 끼치시겠군요.

    자아는 사춘기때 부모 밑에서 형성하는거에요.
    =>네. 님은 그런 것 같아요.ㅎㅎㅎ
    초딩때 형성된 자아에서 일그램도 발전이 없었나봐요.
    지학,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 종심도 못 들어봤어요?
    비혼이라도 자아는 끊임없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거예요.
    결혼한 부부는 특히 서로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혼전과 다른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되죠.
    심지어 말투, 표정까지 닮아가는 거 경험 못하셨나요?
    얼마나 따로국밥으로 사시길래.. 쇼윈도우 부분가요?
    여튼 자아는 사춘기에 형성되고 땡이다.. 무식을 바닥까지 드러내는 모습 잘 봤습니다.
    주변 어른들이 결혼 권할만 했겠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 한 치의 성장도 없는 애가 비혼한다고 설치면 심장이 덜컹했겠어요.
    결혼 참 잘하셨어요.
    박수 쳐 드릴게요.^^

  • 105. ...
    '23.5.30 3:39 PM (211.198.xxx.73)

    1.234.xxx.45
    인격이 보이는 글이군요.
    구글링이 더티한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구글링도 안하고 넘겨짚는 사람은 그냥 쓰레기군요.
    구글링이라도 해봐요. 기혼인지 미혼인지..
    자기 입장에만 매몰되어 살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삶이 있다는 예시가 다 제 입장 반영한 걸로 보이냐구요.
    게을러서 비혼일 수 있다는 말에 꽂혀서.. 그럼 지가 게으르단 말이네.. 이게 님 의식의 흐름이잖아요.
    지금 개그해요?ㅎㅎㅎ
    정반대의 이유로 비혼일 수 있을만큼 다채로운 게 인생이라는 말이 이해 안 갈 정도로 협량한 인생이라니..

    다소 부족한점 있어도 받아들이고 이해하거나 도와줄수 있는 것은 도와주려는 마음
    =>제발 이걸 실천해보세요.
    도와주는 것은 기대도 안하니 타인 삶을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고 맘대로 규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구요.
    비혼으로 살려면 이렇다.. 그렇게 단언할 통찰을 누가 감히 부여했냐구요.
    타인의 인생에 도움은 못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사람에 대한 불신과 환상이 만랩 수준
    =>이거 본인 얘기거든요.
    제가 비혼뿐만 아니라 소수자의 삶을 함부로 지레짐작하고 함부로 입 놀리는 걸 혐오하는 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에요.
    일부 경거망동하는 사람은 비혼이든 결혼이든 어디에나 존재하겠지만 누구나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리라는 신뢰가 있으니까 어떤 형태의 삶이든 토 달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거죠
    그게 아닌데.. 라고 타인의 삶에 자꾸 말 보태고 싶어 하는 거.. 의심많은 추한 늙은이가 돼가는 과정이라구요.
    님은 심지어 충분히 제 결혼까지 의심하고 있잖아요.
    비혼도 아닌데 비혼 편을 들어? 이혼녀도 이혼녀 편을 들어? 아들 있는데 왜 딸만 있는 집 편을 들어?.. 이건가요?
    진짜 역겨워서.. 그게 바로 하류인생이에요.
    바닥에서 구르며 생존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면 약자에 대해 본능적인 보호본능이 생기는 거랍니다.
    가깝게는 김보름 선수, 멀게는 사법연수원 불륜까지.. 지인이 아니어도 제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했던 것처럼.. 보이는 쓰레기는 치우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죠.

    이혼 쉽지 않은거 맞는데 님같은 기빠는 사람과 같이 평생을 사는것보다는 이혼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훨씬 쉬운 선택이에요.
    =>버림 받고 어쩌고는 비혼이라 다행이고 어쩌고.. 너무 한심해서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어디 망가질만큼 실컷 망가져 보세요.
    그런데 머리 많이 나쁘세요?
    이 정도면 답이 없는데..
    결혼보다 이혼이 힘들다는 말을 힘든(저랑 하는?ㅋㅋ) 결혼생활보다 이혼이 쉽다는 말로 반박하면 어떡해요.
    결혼과 결혼생활이 구분이 안될 정도면 와..
    당연히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 이혼을 하는 건데 이혼이 힘든 결혼생활보다 더 쉬운 걸 말이라고 해요?
    이혼이 결혼보다 10배 힘들다는 건 결혼과 이혼이라는 행위 그 자체를 비교하는 거예요.
    결혼후 진행되는 결혼생활이 아니라..
    초딩도 알아들을 말을 못 알아듣는 정도면 주변에 민폐 깨나 끼치시겠군요.

    자아는 사춘기때 부모 밑에서 형성하는거에요.
    =>네. 님은 그런 것 같아요.ㅎㅎㅎ
    초딩때 형성된 자아에서 일그램도 발전이 없었나봐요.
    지학,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 종심도 못 들어봤어요?
    비혼이라도 자아는 끊임없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거예요.
    결혼한 부부는 특히 서로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혼전과 다른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되죠.
    심지어 말투, 표정까지 닮아가는 거 경험 못하셨나요?
    얼마나 따로국밥으로 사시길래.. 쇼윈도우 부분가요?
    여튼 자아는 사춘기에 형성되고 땡이다.. 무식을 바닥까지 드러내는 모습 잘 봤습니다.
    주변 어른들이 결혼 권할만 했겠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 한 치의 성장도 없는 애가 비혼한다고 설치면 심장이 덜컹했겠어요.
    결혼 참 잘하셨어요.
    박수 쳐 드릴게요.^^

  • 106. ...
    '23.5.30 3:52 PM (211.198.xxx.73)

    이혼에는 펄쩍 뛰는거 보니 님 돌싱이죠?
    =>그래.. 돌싱이라고 칩시다.
    그럼 얼굴이 화끈해지는 게 정상 아닐까요?
    배우자 없는 노후 어쩌고가 참 상처가 되는 말이었구나,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게시판에선 자중할 필요가 있구나.. 이게 건강한 자아를 가진 정상인의 측은지심입니다.
    그게 결여된 당신같은 사람을 경멸하는 건 제 수오지심이구요.

    76.150.xxx.228
    상위 10프로도 불가능한 걸 일반화하는 게 우습다는 겁니다.
    상위 1프로는 32억이구요.
    1프로는 돼야 잉여재산이 어쩌고 할 수 있는 건데 그 가정들이 다 님이 묘사하는 대로 사는 건 신화예요. 신화..
    500짜리 실버타운도 별다를 게 없다는 게 저 스스로 경험했지만 님처럼 성급한 일반화는 안해요. 유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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