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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네 집주인이 이러는 상황?

주인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23-05-26 07:37:39
아파트 전세계약 3개월 남겨두고 구두로 더살겠냐함

그땐 전세사기 이런거없을때,,

첨엔 나가겠다고했다가

이사하고 집알아보고 귀찮다싶어 그냥 살면 안되냐하니

단칼에거절,,구두상이라도 나간다했기때문이라함.

자기동생이 들어와산다나 어쩐다나,,,

하더니 동생은 커녕 한달남겨두고 집이 안팔렸는지

동생더러 계속 살겠냐고 물어왔다고함.

동생은 잘됐다싶었으나 주인이 전세금을 올리자함.

한달남겨두고 자기들이 아쉬워 급하게 번복하면서 전세금까지 올리고 부동산비도 반반 알뜰히 나눠냄.

지금은 전세사기 공포심 조장으로 2년이 채 되지도않았는데

매매한다고 대놓고 얘기했나봅니다

동생은 어리숙한 스타일이고 집 여러채인 주인한테
제대로 물렸네요
한번 통화하면 집주인여자 한시간을 자기할말만
떠들다가 끊는다는데
동생은 왜 바보같이 다 들어주는걸까요 ,,
바보라고 인식되어서 마음대로 휘두르나봅니다;;;
IP : 118.235.xxx.19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6 7:43 AM (221.157.xxx.127)

    어차피매매해도 계약기간까지 살고나오면되는데요

  • 2. 딱히
    '23.5.26 7:4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손해본 게 없지 않나요? 어디서 바보같은 건지 포인트를 모르겠어요.
    내 집이 아니니 영원히 못살고, 가격은 시세대로 올려줘야 하고, 집주인이 판다면 파는 거죠.

  • 3. 아줌마
    '23.5.26 8:02 AM (223.39.xxx.241)

    갑질하는 집주인도 아닌데 뭐가 문제에요?
    번복하는거요? 동생도 입장번복 하긴 마찬가지이도.
    전세가 오르면 우리집도 전세가 올려받아야죠.
    전세연장해도 전세가는 올려받을수 있어요. 불법아님.
    그리고 매매한다고 나가라는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일까요?
    언니니까 동생이 답답하다고 느낄수는 있겠지만
    집주인이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게 있나요?

  • 4. 언니가
    '23.5.26 8:15 AM (39.7.xxx.225)

    동생네 집까지 신경쓰고 살아요?

  • 5. 복비?
    '23.5.26 8:35 AM (14.55.xxx.227)

    복비 반반이 뭐가 알뜰하게 처리한 거예요?

  • 6. ker
    '23.5.26 8:36 AM (180.69.xxx.74)

    큰 문제도 아니니 그냥 두세요
    안팔리고 기간 끝나가면 내용증명 보내고요

  • 7. 저도
    '23.5.26 8:38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이 건은 뭐가 집주인 갑질이고 뭐가 어리숙한 동생분이 물렸다는건지 몰겠네요..

    그냥 임대인과 임차인이 그때그때 당시의 서로의 니즈에 의해
    의견 묻고 합의보고 결정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다시 재계약할 때 복비 반반 내는것도 맞고요. 근데 이 경우는 반반이라 해봤자 연장하는거에 사인하는 정도라서 부동산에 따라 한 5만원~10만원만 받을걸요?

  • 8. ...
    '23.5.26 8:41 AM (27.164.xxx.177) - 삭제된댓글

    뭐가 물렸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괜히 멀쩡한 집주인 꽃뱀 만들지 마세요

  • 9. .....
    '23.5.26 8:4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 역전세 분위기에서 보증금 인상 계약
    2. 계약 연장인데 복비를 반반 요구
    3. 안 팔고 다시 전세 놓는다고 해 놓고, 다시 매매할 때니 그리 알아라 일방 통보. 거주 불안 야기.

    집주인이 재수 없는 거 맞구만....뭐....

    물론, 당하는 동생 분이 더 바보지많요.

  • 10. 읽어보니
    '23.5.26 8:52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집주인 잘못이 크네요.
    다주택자라잖아요.
    그 자체로 대역죄인이죠.

  • 11. ??
    '23.5.26 8:54 AM (14.55.xxx.227)

    계약연장하면 부동산 대필료라든가 뮈 비용이 발생하면 집 주인만 부담해야하는 거예요? 진심 궁금해서요

  • 12. ...
    '23.5.26 8:55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1. 저도 6월초 재계약하는데 전세금 올려요.
    모든 동네가 역전세는 아니예요. 시세대로 내면 됩니다.
    2. 세입자도 복비는 내야죠. 세입자가 거지예요?
    3. 원글 동생도 이랬다 저랬다 말바꾸기 시전. 이건 쌍방인데,
    원래 집관련 의사결정은 워낙 큰 결정이라 맘이 바뀌기 마련이죠.

  • 13. ㅎㅎ
    '23.5.26 8:56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다주택자가 쪼잔하게... 부동산수수료는 다주택자가 다 내야죠.

  • 14. ㅎㅎ
    '23.5.26 8:57 A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복비 나눠낸거 너무 억울해서
    모든게 삐딱선.

  • 15. .....
    '23.5.26 8:58 AM (211.234.xxx.1)

    전세가는 시세대로 결정되는 거니
    오르면 올리는 거고 내리면 내리는 거니까 패스.

    복비는 둘다 내지만 재계약이면 5~10만원인가? 밖에 안 낼 껄요?

    매매를 해도 계약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매매하면 새 집주인이 만료시 나가라고 자기가 들어와 살겠다고 6개월 전 말하면 나가야하지만
    만료 6새월 이내에 매매되면 그냥 계약 갱신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지난 번에 한 번 계약 갱신 했으면 이번엔 만료에 나가라면 나가야겠네요.

  • 16. ㅎㅎ
    '23.5.26 9:41 AM (121.145.xxx.219)

    주인이 역전세 분위기임에도
    올려받은거예요
    무조건 그리하는거라는식으로 밀어붙임,,
    것도 만기 한달전에 자기가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임에도
    동생의 어리숙함을 간파하고 이용 ,,

  • 17. ???
    '23.5.26 9:49 AM (220.76.xxx.200) - 삭제된댓글

    올려주기 싫다하고 이사하면 될것을

    동생의 어리숙함이 주인 잘못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강제로 계약하게한것도 아니고

  • 18. ...
    '23.5.26 9:55 AM (124.50.xxx.70)

    어리숙해서 복비반반?
    복비는 원래 반반 내는거예요.

  • 19. 복비?
    '23.5.26 10:04 AM (115.138.xxx.45)

    재계약인데 서류비나 주지 무슨 복비를 내나요?

  • 20. ????
    '23.5.26 10:17 AM (59.15.xxx.53)

    역전세상황인데 동생이 어리숙하긴하네요
    그가격이면 나간다고 했어야지
    그리고 복비는 왜.....
    그 서류 대필료 5만원정도만 주면 되지않나???
    나는 내가 써서 걍 해버리는데....

  • 21. 아아
    '23.5.26 12:29 PM (223.62.xxx.159)

    진상 세입자 될 사람 많네요
    한달전이면 이미 자동연장인데 전세금 올려받는 욕심이면...
    이번엔 6개월전에 확실히 나간다고 문자 보내고 통화하고 3개월쯤 이동할 계약금 10% 요구하세요 순순히 준다면 전세금도 순조롭게 받으실테구요
    아니라면 골치아플겁니다 계약금 안주면 내용증명 미리 준비해놓으시고 임차권 행사절차도 알아두세요
    말로 하면 맘 약해지는 분이라면 문자로 먼저 이러이러할 계획입니다 전화로도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보내고 통화하세요
    의사표현을 이미 해버린거라 통화할 때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주인이든 세입자든 쎄하면 빨리 헤어지는 게 정답입니다
    이사비용 아깝더라도 다음엔 이런 연장계약은 하지마세요
    마음고생이 훨씬 힘듭니다

  • 22. .....
    '23.5.26 4:45 PM (211.234.xxx.1)

    역전세 상황에 올려달라 하면
    동생이 나간다고 했어야죠..

  • 23.
    '23.5.26 6:43 PM (49.168.xxx.4)

    동생때문에 언니 복장 터지는거 이해됩니다

  • 24.
    '23.5.27 8:58 AM (59.20.xxx.183)

    대강만 들어봐도 주인여자 젊은나이(40대)에
    집 여러채로 재산불린사람같은데
    사람봐가면서 장난치는게 딱 보여서요

  • 25.
    '23.5.27 9:01 AM (59.20.xxx.183)

    제가 주변에살면 계약할때나 통화시에
    대신할텐데
    생활권이 먼데다가
    동생은 좀 모자랄정도로 부동산하는사람이나
    주인말을 믿어버려서
    다 저지르고 통보하네요
    이전집 팔때도 폭등전 헐값에 팔고
    통보하고 ,,
    매번 이런식입니다 바보같아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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