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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싫어하는 분들이 많군요.

.. 조회수 : 5,633
작성일 : 2023-05-20 17:08:07
전 향수 좋아해서 집에서도 가끔 뿌리는데
향수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지 몰랐어요.
82쿡만의 의견인지
싫어하는 사람들이 원래 많은지 궁금하네요. 
약간 놀랐어요, 향수 아무때나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서요 ㅎ 
IP : 116.204.xxx.15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5:10 PM (1.235.xxx.154)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비싼 제품이 계속 나오지않나요
    저는 제돈주고 산건 딱 한번있거든요

  • 2. 과하게
    '23.5.20 5:11 PM (1.235.xxx.160)

    뿌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식당에서 건너편 여자 향수냄새에

    음식 냄새가 묻히는 건 최악이었어요...

  • 3. ..
    '23.5.20 5:11 PM (58.79.xxx.33)

    알레르기 있어요. 조향 자체가 인공이잖아요

  • 4. ..
    '23.5.20 5:1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백화점 향수는 다 누가사는걸까요?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싫어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더 클 뿐.

  • 5. ..
    '23.5.20 5:12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밀폐된 화장실 같은곳에서 방향제같은거 때문에 거의 쇼크온적도 있어요.

  • 6. 그거야
    '23.5.20 5:13 PM (223.62.xxx.194)

    향수가격대 차이가 크고
    개인별 취향차도 크니까요.

    저는 가격을 떠나서 무스크향을 싫어해요.
    마초의 향이라는 크리드 어벤투스도 머리가 아프거든요.

    달달한 향은 좋아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으시겠죠.

  • 7. ..
    '23.5.20 5:1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향수 좋아하는데
    타인의 진한 향 맡으면 싫어서
    소극적으로 뿌려요.
    외출 직전에는 절대 안 뿌려요

  • 8. ...
    '23.5.20 5:15 PM (218.155.xxx.202)

    은은하게 나는건 어떤향수든 괜찮아요
    너무 과하게 뿌리니까요
    티비에서 연예인들 10번 이상 여기저기 뿌리는거 보고 놀람

  • 9. ...
    '23.5.20 5:15 PM (61.83.xxx.133)

    엘베에서 제일 괴로운듯 해요 누군가 남기고 간 체취도

  • 10. ..
    '23.5.20 5:16 PM (116.204.xxx.153)

    전 엘베 탔을때 향수 냄새 나면
    아, 좋다 !( 아주 이상한 향이 아닌 이상) 하거든요.

  • 11. july
    '23.5.20 5:19 PM (223.131.xxx.33)

    제가 장이 좀 예민한데 냄새에 취약해요. 향수냄새나 화장품냄새등 인공 향료가 조금이라도 심하면 바로 배탈나서 화장실가야하는.
    그래서 엘베나 대중교통 혹은 동석한 자리에서 향수던 화장품이던 진하게 나는 분이랑 너무 괴로워요.
    근데 당사자는 전혀 모르더라구요. 본인은 좋다는 이유로 칙칙칙 과하게 뿌리던데 과한 향수는 그것도 테러인데요.
    솔직히 제겐 재래식 화장실 냄새나 안 씻은 분에게 나는 냄새처럼 진한 향수냄새도 동급의 어택으로 다가와요.

    그냥 취향의 호불호를 떠나 향수안뿌리고 무향화장품만 쓰고 섬유유연제도 안쓰는 저같은 사람들은 향수냄새가 훨씬 강하게 느껴져요.
    그러니 제발 조금씩만 뿌리시면 좋겠어요. 개인공간에선 향수샤워를 하셔도 되지만.. 제발 공적영역에서 만큼은..

  • 12. ..
    '23.5.20 5:20 PM (118.235.xxx.56)

    전 좋아해요. 남자나 여자나 좀 강하다 싶어도 좋은 향수 냄새 나면 호감도 올라가요

  • 13. 좋아하는데
    '23.5.20 5:20 PM (121.162.xxx.174)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많이 쓰는 유럽에서도 과하게 뿌리면 좋은 소리는 못 듣죠

  • 14. ..
    '23.5.20 5:21 PM (116.204.xxx.153)

    저도 호감도도 올라가요.
    그래서 뿌리기 시작한거 같아요.

  • 15. 저도요
    '23.5.20 5:22 PM (223.62.xxx.113)

    향수 좋아해요.
    스쳐가는 낯선이들의 항수도 은은하니 좋아요.
    그냥 좀 비싼게 은은하고 괜찮은듯.
    전 조말론 좋아해요.

  • 16. 82만이라니요
    '23.5.20 5:23 PM (193.36.xxx.132)

    미국 사는데 여기서도 과한 향은 싫어해요
    향수말고 바디워시 향 정도만으로 만족하는 경우도 많고요
    인공향에 민감한 사람들 많습니다
    백화점에 향수가 많다 해도 다른 화장품이나 세안용품에 비하면 매우 적죠

  • 17. ㅇㅇ
    '23.5.20 5:24 PM (61.85.xxx.153)

    저는 은은한건 좋아했는데
    거의 절대다수가 인공향이라는 거 알고나서는
    맡고 싶지 않더라구요
    가습기 살균제만큼은 아니라도 화학약품 냄새와 같은 셈으로 인공화학물을 흡입하는 거니까요
    키스할 정도 거리에서 날까말까 하는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 체취를 맡기 싫은게 맞기는 해요..
    그 사람한테 성적 호감인데 좋은 냄새가 나면 더 좋겠지만
    조금이라도 비호감인데 냄새까지 나면 그냥 그 공기자체가 나를 침범하니까 더 불쾌한거

  • 18. ....
    '23.5.20 5:25 PM (180.69.xxx.152)

    저는 향수냄내 진하게 나면 헛구역질 나는 편이라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요....ㅠㅠ

    백화점 들어가기 전 크게 숨 들이키고, 백화점 들어가면 숨 참고 빠르게 1층 통과하고 2층 올라갑니다.

    요즘은 백화점 1층에 명품 매장들이 많아서 좀 덜한데, 예전에는 전부 화장품 매장만 있었잖아요...

    손 가리고 헛구역질 10번쯤 하면서 1층 통과함....ㅠㅠ 화장도 안해요.

  • 19. ...
    '23.5.20 5:25 PM (211.234.xxx.55)

    향수는 취향이라서요. 향수잔뜩뿌리고 음식점오는 사람들 솔직히 무개념으로 보여요. 왠만큼 좋은향 아니면 너무 싫어요...ㅠㅠ 저는 폭력적이라 느낄정도예요

  • 20. 저도
    '23.5.20 5:25 PM (124.54.xxx.74)

    저도 엘리베이터에 향수 냄새 나면 좋턴데....
    쓰레기 봉투 냄새가 인위적이지 않아 좋다고
    할 사람이 많은듯. ㅋ

  • 21. ...
    '23.5.20 5:26 PM (218.55.xxx.242)

    샤넬 썅쓰같은 알코올내만 아님 뭔 향이든 나름 다 좋아요
    여름엔 살짝 뿌려도 좋지 않나요
    꿈꿈한 옷 냄새보다 향수가 훨 낫고
    어느 매장 들어가도 좋은 향 나면 기분도 좋고

  • 22. .,
    '23.5.20 5:26 PM (121.132.xxx.204)

    나이 들면 체취도 변하죠
    나이 계속 들어가는 입장에서 노인 냄새보다는 저 사람 향수 너무 강해가 나은듯요

  • 23. 유럽애들
    '23.5.20 5:26 PM (124.54.xxx.74)

    유럽애들은 청소하는 애들도 세게 뿌리고
    다니든데요^^
    여기 아줌마들 머리 아프실듯.
    다들 엄청 유별나세요^

  • 24. ㅇㅇㅇ
    '23.5.20 5:26 PM (211.247.xxx.86)

    옛날에 문화센터 강사께서
    여러분 향수는 밤에 주무실때만 뿌리세요.
    아까 엘베에서 향수냄새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 25. ....
    '23.5.20 5:27 PM (221.160.xxx.22)

    전 향수 많이 구비해 매일 다른걸로 뿌려요.
    하지만 타인에게 있어서 2가지가 문제되는거죠.
    타인이 불호하는 향일수 있고 아주 적게 뿌려야 한다는.. 이점이요.
    장미향 되게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장미꽃잎같은 애?는 한번도 못만났네요. 진정 장미꽃잎 냄새는 진짜.. 구현하기 어렵겠죠.

  • 26. 냄새예민
    '23.5.20 5:27 PM (121.141.xxx.9)

    향수는 폭력이에요...극혐

  • 27. ....
    '23.5.20 5:28 PM (122.32.xxx.38)

    음식점에서 맡는 향수는 진짜 최악이에요
    멀미 유발해요

  • 28. 과한게
    '23.5.20 5:32 PM (27.170.xxx.178)

    문제지 은은하면서 고급진 향수는 뿌린 사람의
    품격을 높여요

  • 29. ..
    '23.5.20 5:34 PM (119.192.xxx.50)

    약하게 좋은 향기인분들은 거의 없어요
    정말 머리아파요 ㅠ

  • 30. 엘베 두려움
    '23.5.20 5:34 PM (118.127.xxx.25)

    멀리서 바람향에 전달되는 꽃 향기, 숲 향기는 좋은데
    사람에게서 나는 향수는 멀미, 두통, 토 나올것 같아요.

  • 31.
    '23.5.20 5:35 PM (121.165.xxx.112)

    냄새에 민감해서 악취를 너무 잘맡아요.
    그에 비하면 인공향일지언정 좋은냄새가 좋아요.
    저도 늙어가면서 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늙은 비린내가 자주 느껴져서 향수 자주 써요.
    좋은 냄새가 좋죠.

  • 32. ....
    '23.5.20 5:3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인공향 싫어하지만 진짜 은은하기만 하면 잠시나마 참아줄 만은 해요.
    근데 그 '은은함'이란 게 쓰는 사람의 느낌일 뿐, 남들에겐 굉장히 진하게 전해진다는 게 문제. 밀폐된 공간은 물론이고 슥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확! 나요.

  • 33. 요즘은
    '23.5.20 5:3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향수사용을 잘 안하는거 같던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유가 샤워들을 잘 해서...

  • 34. ㅡㅡ
    '23.5.20 5:38 PM (119.194.xxx.143)

    여기 82는 향수 싫어해요 싫다는 사람들이 열변토하면서 댓글 대부분 달죠
    어쩔땐 향수뿌리면 무식한 여자 취급도 받죠 다 알죠 인공향 건강 어쩌고 저쩌고
    그럼 에도 다 사는 사람이
    있으니 저렇게
    많이 파는거고
    저도 항상 계절에 맞추어 향 살짝 부리고 다닙니다

  • 35. ..
    '23.5.20 5:39 PM (116.204.xxx.153)

    사람마다 차이가 진짜 크다는게 느껴져서 신기해요.
    저도 위 댓글처럼 낯선이가 슥 지나갈때 확 느껴오는 향수 냄새 맡으면 좋거든요.
    저까지 기분이요.

  • 36. 반대로 놀람
    '23.5.20 5:42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전 향수 좋아하는 사람 많은거 보고 놀랐어요..
    실생활에서 냄새나게 뿌리는 사람 많이는 못 봤거든요.
    전 아무 냄새 안 나는 게 제일 편하고
    자연향이라도 일시적으로만 좋아해요.
    인공향은.. 휴.. 화장실에서 잘 나는 향을 엄청 뿌린 분들을 아주 가끔 뵈는데 코가 막히신건지 취향이 그런건지 이해안될 때가 있어요.

  • 37. ,,,
    '23.5.20 5:4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스쳐 지나가는 사람한테 나는 은은한 향은 참좋죠.
    세련되 보이고요.
    엘베에 담배 냄새 풍기는 사람 타면 숨 참아요.
    곧 땀 냄새들도 풍기겠네요ㅠ

  • 38. 엘베에
    '23.5.20 5:46 PM (125.187.xxx.44)

    향수냄새 나면 토할것같아요
    마치 화장품 억지로 먹은것 같은 느낌이예요

  • 39. 노인냄새보다
    '23.5.20 5:51 PM (192.109.xxx.23)

    강한 향수가 낫다고요?
    노노
    노인 냄새나 강한 체취, 안씻어서 몸에서 냄새나는 경우에 거기에 강한 향수까지 뿌리면 앞의 냄새가 덮어지고 향수 냄새가 남는게 아니라 그 둘이 더해져서 더 끔찍한 악취가 된다는 걸 모르시나 봅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안 뿌리고 몸 열심히 씻어서 비누냄새 풍기는게 백배 나아요

  • 40. ker
    '23.5.20 5:57 PM (180.69.xxx.74)

    가끔 약하게 뿌리는데 남편은 질색해요

  • 41. 안씻어서
    '23.5.20 5:58 PM (175.223.xxx.35)

    냄새나는 사람이 향수뿌리는 경우가 흔한가요?
    안씻어서 그냥 악취가 나는 사람이 더 많죠.

  • 42. .....
    '23.5.20 5:59 PM (118.235.xxx.62)

    고급향수 은은한 잔향나는건 좋은데 많이뿌려 확 쏘는 향은 질색

  • 43. 살짝
    '23.5.20 6:04 P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자나치듯 맡는 건 괜찮은데
    엘리베이터나 실내에서는 골이 아파요.
    속도 미식거기고요.
    인공향은 너무 독해요.

  • 44. 살짝
    '23.5.20 6:05 PM (116.45.xxx.4)

    자나치듯 맡는 건 괜찮은데
    엘리베이터나 실내에서는 골이 아파요.
    속도 미식거리고요.
    인공향은 조금 뿌려도 너무 독해요.
    실외에서 맡는 건 괜찮아요.
    지하철이나 버스 진짜 싫어요.

  • 45. 건강을 위해서
    '23.5.20 6:07 PM (223.38.xxx.181)

    담배냄새만큼 향수도 피하시는 게 좋아요
    민폐이기도 합니다
    향수 파는 직원들에게 감상선암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 46. ..
    '23.5.20 6:10 PM (175.209.xxx.172)

    코를 휘어잡는 오줌 냄새같은 향수있어요.
    뿌린 사람은 괜찮은지 진짜 궁금해요.

  • 47. 점점
    '23.5.20 6:17 PM (180.69.xxx.124)

    못견디겠어요.
    누구와 몇시간을 보내는데 향수냄새때문에 속이 계속 울렁거리거든요
    진하게 뿌리지 않았을텐데 향수에 대한 내성이 점점 없어지나봐요.
    인공향이 싫습니다.
    저도 향수 선물받은것이 몇 개 있는데 아주 살짝 뿌렸다가도 숨막혀서
    화장실 가서 비누로 박박 지워요

  • 48. 여름니
    '23.5.20 6:19 PM (223.62.xxx.78)

    여름철 길거리 특히 영화관ㆍ 엘베에서 토나올정도여요.ㅠ제발 뿌리지 마세요.
    땀냄새랑 섞여서리 우웩 ~~~~ 냄새새로 ...ㅠㅠ

  • 49. 증상
    '23.5.20 6:20 PM (180.69.xxx.124)

    멀미, 어지러움, 구토감, 울렁거림, 숨막힘, 코 통증, 몸 안좋을 때에는 식은땀까지 나고 앓아누워요.
    지난 번 미장원에서 염색약인지, 에센스인지 아주 진한 인공향 첨가된 것 때문에
    머리 감을 때까지 시름시름 앓았어요
    뿌린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옆에서 죽겠네요
    요새는 집에 놀러오는 아니 친구들 옷에서도 섬유유연제가 심해서
    가고 난 다음까지 한참 남을 정도.

  • 50. 여름니
    '23.5.20 6:22 PM (223.62.xxx.78)

    아~~ 까페에서도 향수 ㅠㅠ
    암튼 실내는 완전 극혐...본인은 좋을지 모르나
    당신 향수랑 땀냄새랑 어휴... 완전 저리 가세요! 라고 소리치고 싶을정도로 여름철은...

  • 51. 82
    '23.5.20 6:28 PM (124.54.xxx.74)

    82 아줌마들 수준이...
    너무 낮아요. 시골 아줌마들 같아요.
    도저히 취존이 안되네요.

  • 52. u2
    '23.5.20 6:38 PM (133.204.xxx.224)

    둔감한 편인데 화장품이나 향수 비누 등등에서 못 견디는 냄새가 있어요
    호불호를 떠나서 구역질 나고 머리 아퍼서 저도 백화점 화장품 코너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 빠르게 통과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폭력일 수도 있으니까 작은 공간에 가실 때에는 주의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개인공간에선 누가 뭐라 할까요

  • 53. 향수의 진가는
    '23.5.20 6:4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잔향이므로 진짜진짜 적게 뿌려야 매력적.

  • 54. ㅇㅇ
    '23.5.20 6:50 PM (211.36.xxx.160)

    진짜 온갖게 다 싫은
    이마에 내천자 빡~
    짜증만 남은 사람들이
    여기 다모인거 같아요

  • 55. ~~
    '23.5.20 6:56 PM (163.152.xxx.7)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싫어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더 클 뿐.2222222

  • 56. staryuen
    '23.5.20 7:03 PM (110.9.xxx.236)

    대체로 전 향수 좋아하는데
    자연주의 매장에 가면 나는 독특한 향 때문에 울렁거려서
    코 막고 매장 지나가야해요. 뭔가 저랑 안맞나봐요~
    그래서 향수 싫어하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 57. 82쿡에
    '23.5.20 7:55 PM (117.111.xxx.8)

    뇌가 예민한 사람들이 다 튀어나왔네요
    현실에선 이런 극단적인 반응 아니에요
    82쿡의 소수가 주장하는 과격한 반응 보이는 사람은 아주 드물어요

  • 58. 발암물질임
    '23.5.20 7:56 PM (211.206.xxx.180)

    그래서 예민한 사람은 눈물, 콧물, 메스꺼움, 따가움, 구토 유발되는 거.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101100713&ref=na

  • 59. 맞아요
    '23.5.20 8:23 PM (211.224.xxx.56)

    나만 그렇게 느끼나 했는데. 비싼 명품 향수중에 오줌냄새 섞인 향 있어요.

    대부분 향수가 머리가 아프죠. 간혹 좋은 향도 있고. 윗분 말대로 발암물질이라 단종된 향수도 있고. 인조향들 좋은거 아니죠. 화장품 만들때도 향을 넣으면 고급스러운데 그 향이 얼굴 뒤집어지는 원인이래요. 민감한 피부들 따갑고 그런게 다 향 내기 위해 넣는 에센셜 오일 때문

  • 60. 저는
    '23.5.20 9:22 PM (223.39.xxx.40)

    향수는 어릴 때 썼어요
    다들 뿌리니까 제가 좋아하는 향 골라서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에게 나는 향수냄새가
    진해서 싫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바디미스트 은은한향 같은 걸
    머리나 몸에 뿌려요 일단 가볍고 향이 빨리 날아가는데
    잔향만 남아서 좋더라구요 제가 늘 아침에 집앞에
    스타벅스에 가는데 자주보는 파트너들이 등돌리고 있어도
    손님 오시는거 안다고 늘 기분 좋은 향기가 난다고
    말해줘서 좋았어요 제 친구들도 니가 내차에 타면 향기가 난다고 하고 남친도 좋아해요 이젠 제 시그니처 처럼 되서
    제가 쓰는 미스트 단종 안되길 바랍니다

  • 61. @@
    '23.5.20 9:47 PM (39.7.xxx.163)

    땀냄새보다 향수 냄새가 나아요 .
    노인냄새 음식냠새보단 나아요. 여름에 버스타는거 곤욕이예요 와 진짜 내코에 땀냄새 테러 미치겠다는

  • 62. 땀냄새보다가
    '23.5.20 10:23 PM (104.234.xxx.52)

    안된다고요
    땀냄새나는데 향수냄새 섞이면 진짜 악취 진동
    노인냄새 음식냄새 풍기는 몸에 향수 뿌리면 정말 구역질 나요
    둘 중 하나만 나는게 낫지 둘이 섞이면 최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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