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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화자찬 - 가성비 효율이 참 좋은 여자네요 ㅠㅠ

직장맘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23-05-20 16:09:54
오늘 시간도 많고 할일도 없다보니 내 자신을 보니

가성비가 참 좋구나 싶네요 ㅋㅋㅋ

1 귀찮아서 잘 꾸미지 않아요.

기본적인 옷에서 벗어나지 않고 꾸며도 별 느낌이 없어요.

화려하게 꾸민날은 화장 지우는게 고역일거라는  생각만 나요.

미용실은 1년에 한번 염색은 미용실 가는 게 귀찮아서 셀프에요.

관심 없어서 명품 가방 하나 없어요.

봐도 좋네. 남들 사면 칭찬은 해주지만 내가 갖고 싶은 맘이 안들어요.

명품 옷과 명품 가방에 집착을 넘는 친정엄마를 보고 아마 질린 거 같네요.

2. 직장 다니면서 돈 버네요.

직장다니면서 돈도 벌고 소소하게 취미 살려 알바까지 하고 있네요. ㅋㅋㅋ

3. 적게 먹어요.

양이 작아요. 뭐... 진정한 소식좌들에 비해서는 새발에 피지만~

20대 때는 김밥 한줄 밖에 못먹고 식당가면 양이 1/2 이라 늘 친구들한테 덜어줬어요.

지금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쉽게 나는 체질이라 적게 먹어요.


남편에게 난 참 돈이 안드는 여자이겠구나 싶네요. ㅋㅋㅋ

남편은 나같은 여자 만나서 돈 많이 굳은거 같아요.

꼬시려고 애쓰더니 다 여자 보는 눈이 있었네요.

홀시어머니에 시누 2명 조차도 별 반대 안하시더니....

(남편에게 절대 묻지 마세요. 다른 말 할지도 모르니까...)

자존감 회복하려고 혼자 자화자찬 해봤어요.


심심한 토요일 자화자찬 해보세요.

제가 판 깔았으니 잘 들어드릴게요.
IP : 220.83.xxx.3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4:16 PM (198.53.xxx.222)

    저와 비슷하시네요..
    성격상 엉덩이붙이는 스타일 아니고,꾸미고 이런데...귀찮고.
    돈 벌어주고,밥 적게먹고..
    맞네요..가성비 좋은 여자..
    근데..웬지 서글프기도해요.^&^

  • 2. ...
    '23.5.20 4:16 PM (70.175.xxx.60)

    자화자찬할 것은 없고
    원글님 참 맘에 드네요^^ ㅎㅎ
    좋은 분이실 듯

  • 3. 원글
    '23.5.20 4:22 PM (220.83.xxx.36)

    198님

    ㅋㅋㅋ 천성이 그런걸 어떻하겠어요? 저도 서글프기도 해서 한번 적어봤어요. 그래도 그덕에 이정도 생활

    유지 된다 생각하며 화이팅 해요 ㅎㅎㅎ

    70

    에고~ 부끄럽게 수줍~ 저도 자화자찬 했는데 님도 해보면서 뿜뿜 하세요.

    가끔 이런식으로 자화자찬 하면서 속으로만 잘난척 하며 살아 봐요.

  • 4. ㅎㅎ
    '23.5.20 4:2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네요
    물욕이ㅈ없어 뭘잘안삼. 꾸미는거도 기본만
    오전인바단고
    하고픈거도 순 도서관 쇼핑몰 구경. 카페서 빵먹기 같은 소박한거 여행도 근교나들이는 다니는정도나 좋아하고ㅎㅎ
    먹는거도 소박해요. 집에선 김 계란.김치. 요렇게만놓고도 넘 달먹고 ㅋㅋ 외식도 짜장면. 떡볶이 돈까스중 먹음 ㅋㅋ 와

  • 5. ㅎㅎ
    '23.5.20 4:2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네요
    물욕이 없어 옷이며 뭘잘안삼. 꾸미는거도 기본만
    오전알바 다니고
    하고픈거도 순 도서관 쇼핑몰 구경. 카페서 빵먹기 같은 소박한거 .여행도 근교나들이는 다니는정도나 좋아하고ㅎㅎ
    먹는거도 소박해요. 집에선 김 계란.김치. 요렇게만 놓고도 넘 잘먹고 ㅋㅋ 외식도 짜장면. 떡볶이 돈까스중 먹음 ㅋㅋ 와

  • 6. 지나가다...
    '23.5.20 4:30 PM (175.113.xxx.3)

    107님 딱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ㅎ 근데 정작 남편은 가성비 이딴걸 잘 몰라요.

  • 7. ...........
    '23.5.20 4:31 PM (110.9.xxx.86)

    물욕 없는건 저도 비슷한데 결정적으로 전 먹는 걸 좋아해요..
    예전엔 운동 하면 유지되던 몸무게가 이젠 안되네요. 나이 먹는데 왜 식욕은 안 줄까요? ㅠㅠ

  • 8. 저두요~
    '23.5.20 4:31 PM (211.246.xxx.248)

    전 아무거나 맛있게 먹어요.
    일단 날씬해서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고
    비싸 보인다해요.
    남편이랑 나이차 많이나서 부부동반 모임에서도
    젤 어리고 인상도 밝은편이예요ㅋㅋ
    남편하고 얘기할때 리액션 크고 잘 웃어주고 애교도 많아요 ㅎㅎ
    우리딸이 엄마는 아빠를 보면 맨날 웃고있다며
    너무 좋아한다고 해요.

    명품싫어해요. 화장품도...
    돈도 벌어요.
    살림은 잘 못해요

  • 9. 원글
    '23.5.20 4:40 PM (220.83.xxx.36)

    14님...

    저도 직장 안다니면 님처럼 알바하고 그럴듯해요. 맞아요 도서관 순방

    직장맘이라 도서관 전자책 돌아다녀요. ㅎㅎㅎ 떡볶이요.

    어른 되어서도 떡볶이 좋아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110님

    에이~ 자화자찬 이라니깐요. 잘먹는게 얼마나 좋은 건데요. 건강은 체력 골고루 맛있는 거 잘 먹는 것도

    복이예요. 만성 위장병인 사람에게는 또 부러운 문제예요.

    211님

    맛있게 잘 먹는데 날씬하다니 게다가 옷도 비싸보이다니 좋겠어요.

    ㅎㅎㅎ 게다가 화목한 가정이네요.

    살림 뭐 까짓거~ 남편이 잘 하면 돼요.

  • 10. ....
    '23.5.20 4:41 PM (198.53.xxx.222)

    가성비는 좋은디,,,성질이 좀 드럽습니다.ㅎㅎㅎ
    올해는,좋은 진공관스피커 하나 질러볼까 생각합니다.
    나에게 선물.
    그래 너 많이 애썼다.
    잘했어,내가 나를 칭찬합니다..^&^

  • 11. 가성비 갑
    '23.5.20 4:42 PM (116.41.xxx.141)

    ㅎㅎ
    근데 최고 가성비는 식구들이 알아주는거더군요 ㅎ
    마 몰라주면 만고 헛지랄인기라 ㅎㅎ
    우리 엄마 자주 하는말 ㅎ

    막 지맘대로 다하고 살면서 식구들 가스라이팅해서 벌벌떨게만드는 사람도
    지가 관리잘해서 그런줄아는거보니

    뭐든 누가 알아봐줘야 ㅜㅜ

  • 12. 원글
    '23.5.20 4:49 PM (220.83.xxx.36)

    198님

    가성비가 좋은데 뭐 그 까잇거 성질정도는... 또 성질 부릴때는 부려야 제맛이죠.

    116님

    맞아요. 가성비 갑은 식구가 알아주는 거라

    전 남편에게 세뇌 시킬 정도로 제가 알뜰한거 시시콜콜 막 자랑해요 ㅋㅋㅋ

    돈 많이 썼다는 것보다 적게 썼다면서 신나하면 그냥 잘 들어줍니다.

  • 13. ..
    '23.5.20 4:52 PM (182.220.xxx.5)

    저랑 똑같네요. ㅋㅋ
    심지어 일도 잘해요. 물건도 알차게 잘 사요. ㅋㅋㅋ

  • 14. ...
    '23.5.20 4:5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과 다르다면 전 돈 안버는건데 그건 친정에서 돈 가져왔고 그걸로 투자하고 불려서 남들 평생 버는만큼 벌었으니 패스
    울 남편이야말로 가성비 있게 산다 싶은데요
    남편 적은 돈 버는데 부모가 도와줘서 결혼
    여자가 돈 가져오고 아마 가사도우미도 이보다 더 쓰고 살겠다 싶게 안먹고 안입고 재산 불리고
    살림도 하고 아이도 갖고 밤일도 하고
    울 남편은 적은 돈 버는데도 부모가 도와주고 여자랑 처가가 도와주고 본인 능력에 비해 참 많이 일궜다 싶어요
    결혼전 궁합볼때 궁합이 너무 좋다고 근데 내가 더 낫다고했거든요
    저도 별 능력 없는 인간이라 내가 더 나을게 뭐가 있나 했어요
    남자 사주에 금수가 많음 편하게 흘러간다는데 그래서 부모 도움 여자 도움 처가도움이 있고 편하게 흘러가나보다 싶어요

  • 15. ....
    '23.5.20 5:0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과 다르다면 전 돈 안버는건데 그건 친정에서 돈 가져왔고 그걸로 투자하고 불려서 남들 평생 버는만큼 벌었으니 패스
    울 남편이야말로 참 가성비 있게 산다 싶은데요
    아주 적은 돈 벌면서도 부모가 도와줘서 결혼
    여자가 돈 가져오고 아마 가사도우미도 이보다 더 쓰고 살겠다 싶게 안먹고 안입고 재산 불리고
    거기다 살림도 다 하고 아이도 갖고 밤일도 하고
    본인 능력에 비해 참 많이 일궜다 싶어요
    결혼전 궁합볼때 궁합이 너무 좋다고 근데 내가 더 낫다고했거든요
    저도 별 능력 없는 인간이라 내가 더 나을게 뭐가 있나 했어요
    남자 사주에 금수가 많음 편하게 흘러간다는데 그래서 부모 도움에 여자 도움 처가도움이 있고 편하게 흘러가나보다 싶어요
    얼굴 보면 편한 상이에요

  • 16. ...
    '23.5.20 5: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과 다르다면 전 돈 안버는건데 그건 친정에서 돈 가져왔고 그걸로 투자하고 불려서 남들 평생 버는만큼 벌었으니 패스
    울 남편이야말로 참 가성비 있게 산다 싶은데요
    아주 적은 돈 벌면서도 부모가 도와줘서 결혼
    여자가 돈 가져오고 아마 가사도우미도 이보다 더 쓰고 살겠다 싶게 안먹고 안입고 재산 불리고
    거기다 살림도 다 하고 아이도 갖고 밤일도 하고
    본인 능력에 비해 참 많이 일궜다 싶어요
    결혼전 궁합볼때 궁합이 너무 좋다고 근데 내가 더 낫다고했거든요
    저도 별 능력 없는 인간이라 내가 더 나을게 뭐가 있나 했어요
    남자 사주에 금수가 많음 편하게 흘러간다는데 그래서 부모 도움에 여자 도움 처가도움이 있고 편하게 흘러가나보다 싶어요
    얼굴 보면 편한 상이에요
    울 시부도 자랄땐 형이 더 나았는데 결과를 보니 다르다고

  • 17. ...
    '23.5.20 5:06 PM (218.55.xxx.242)

    님과 다르다면 전 돈 안버는건데 그건 친정에서 돈 가져왔고 그걸로 투자하고 불려서 남들 평생 버는만큼 벌었으니 패스
    울 남편이야말로 참 가성비 있게 산다 싶은데요
    아주 적은 돈 벌면서도 부모가 도와줘서 결혼
    여자가 돈 가져오고 아마 가사도우미도 이보다 더 쓰고 살겠다 싶게 안먹고 안입고 재산 불리고
    거기다 살림도 다 하고 아이도 갖고 밤일도 하고
    본인 능력에 비해 참 많이 일궜다 싶어요
    결혼전 궁합볼때 궁합이 너무 좋다고 근데 내가 더 낫다고했거든요
    저도 별 능력 없는 인간이라 내가 더 나을게 뭐가 있나 했어요
    남자 사주에 금수가 많음 여자 도움이 있고 편하게 흘러간다는데
    그래서 부모 도움에 여자 도움 처가도움이 있고 편하게 흘러가나보다 싶어요
    얼굴 보면 편한 상이에요
    울 시부도 자랄땐 형이 더 나았는데 결과를 보니 다르다고

  • 18. 원글
    '23.5.20 5:06 PM (220.83.xxx.36)

    182님

    ㅋㅋㅋ 저도요.

    물건 최저가에 사는 쾌감이 넘 좋아요. -.-;;;; (웃프네요)

  • 19. 원글
    '23.5.20 5:28 PM (220.83.xxx.36)

    ㅎㅎㅎ

    218님

    친정에서 돈 그만큼 가져왔다면 돈 안벌어도 되죠.

    정말 님 남편분이야 말로 복 받으셨네요.

  • 20. ...
    '23.5.20 5:31 PM (218.155.xxx.202)

    이건 우리끼리만 얘기하고요
    남편이 어디서 우리 와이프 가성비 좋아하고 하면 너무 슬플거 같으니
    괜시리 이 말을 꺼내 남들에게 나를 이런 이미지로 각인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성비 좋아서 밥만먹이고 모든일 다 해내는 노예같기도 해요

  • 21. ...
    '23.5.20 5:33 PM (218.155.xxx.202)

    솔직히 가성비 좋은것보다 가성비 떨어지는게 명품대접이죠
    저와 제 시누를 비교하면 그래요

  • 22. 원글
    '23.5.20 5:42 PM (220.83.xxx.36)

    ㅋㅋㅋ 당연하죠.

    그리고 남자들이 뭐 가성비 좋니 마니 그렇게 여기겠어요?

    그냥 내 작은 월급에도 잘 굴러가나부다. 그래도 빚 안지고 살았겠거니 하는 거죠 ㅠㅠ

    (재테크는 정말 관심 없는 남편 두고 있어서..)

    그냥 스스로 생각했는데 가성비 좋은데 그 가성비 좋은게 천성이라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 같아서요.

    218님

    ㅎㅎㅎ 명품 대접 받는 게 두드러기 나서.... -.-;;;

    명품 가방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울 엄마 명품 가방 사랑 보면 ㅠㅠ )

    떡볶이에 맥주가 더 맛난 저렴한 입맛에 가성비 짱짱 해서요.

    명품은 명품 대로 살아야 사는 맛이 나고 저 같은 가성비 좋은 사람은 이대로 살아야 사는 맛 느끼는 것 같아

    요.

    다행히 명품으로 안살아도 되는 ( -.-;;; ?) 가성비 나쁜 남자 만나서 천생연분 이다 싶어요.

  • 23. 님.. 너무..
    '23.5.20 6:00 PM (218.147.xxx.249)

    님.. 글에서.. 님이 넘 사랑스러워요.. ^^
    제가 남자라도 언 놈이 낚아채 갈까 봐 꼬시려고 정성 엄청 들였을 거예요..
    남편분 역시 여자 보는 눈이 탁월하십니다..ㅎㅎㅎ

  • 24. 원글님 귀여워요
    '23.5.20 6:20 PM (106.102.xxx.125)

    ㅎㅎ~
    덕분에 웃었네요

  • 25. ㅎㅎ
    '23.5.20 6:24 PM (211.206.xxx.191)

    남편에게 절대 묻지 말라고 해서 웃었네요. 귀엽..

    저도 가성비 갑인 여자인데.
    채식주의에 노 꾸밈.
    명품인지 뭔지 관심도 없고
    금은보석도 안 좋아하고..
    돈도 벌고 집밥파,
    다만 주의사항 하나. 성격이 좀 있습니다.ㅋㅋ

  • 26. 원글
    '23.5.20 6:28 PM (220.83.xxx.36)

    218님

    에고~ 자화자찬에다 칭찬까지 받으면 몸둘바를.... 수줍~~

    그냥 익명이니까 평소 맘속 깊이 숨겨둔 자존감 뿜뿜할 수 있는 기분 좀 느끼라고

    자화자찬 판 벌여봤어요..... 그냥 스스로 나 잘났다 해야 이 험난한 세상 이겨 내잖아요..

    좋게 봐 줘서 고마워요....

  • 27. 원글
    '23.5.20 6:48 PM (220.83.xxx.36)

    ㅎㅎㅎ

    제가 사랑스럽다거나 귀엽다는 것을 알아봐주는 그대들~~ ㅎㅎㅎ

    그대들의 탁월한 안목을 높이 삽니다. ㅎㅎㅎ

    매사에 탁월한 안목으로 현명하게 사실 겁니다 ㅎㅎㅎ

  • 28. 원글
    '23.5.20 6:50 PM (220.83.xxx.36)

    211님

    어느 정도 나이들어 성격 없으면 ~ 이 거친 풍파를 어찌 살겠어요?

    저도 정말 여리디 여린 감성파였는데

    이 나이되니 한성격 하게 되더라고요.

    다 열심히 최선을 다했기에 성격 좀 나오는 겁니다. ㅎㅎㅎㅎ

  • 29. ....
    '23.5.20 7:20 PM (58.126.xxx.214)

    저요!!
    옷 관심없고, 명품 관심없고, 쥬얼리 관심없어요....
    물욕도 없고 식탐도 없어요(작게 먹지는 않지만, 뭐든 먹고 배만 부르면 됩니다)
    내일 모레 50인데, 아직 병원입원도 한 적 없어요.

    흰머리도 없어서 염색도 아직 안하고, 반곱슬이라 1년에 3-4번 컷트만 이쁘게 하면 땡입니다.
    심지어 엄마 닮아서 주름도 나이에 비해 별로 없고, 피부도 나쁘지 않아서 아직 피부과 안가봤네요.

    운동 열심히 하는데, 아파트 헬쓰장 1달 만원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싱글이라 월급 열심히 모아 집도 사고, 노후준비도 차근차근 하고 있네요^^

  • 30. ***
    '23.5.20 9:18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가성비 갑이예요 홀시어머니에 시누 3
    물욕은 많고 명품 좋아하지만 마음뿐이예요

  • 31. 사탕별
    '23.5.20 9:58 PM (58.235.xxx.70)

    글 보니까 성격 쿨하고 좋아보이네요
    가성비 좋아서 반한게 아니라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매력력있네요
    원글님 성격으로는 사치했어도 남편분이 따라다녔을꺼같아요 멋있어요

  • 32. 원글
    '23.5.21 12:45 AM (220.83.xxx.36)

    58님~

    짱~ 가성비 윈~ 흰머리 없다는 데에 제가 무릎을 꿇었어요.

    저 진짜 머리 빨리 세서..... 염색값만 해도 졌어요 ㅠㅠ

    58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또 절 알아봐주시는 님의 탁월한 안목에 찬사를~~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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