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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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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후에 젊은 애들 옷 입는 분들은

... 조회수 : 22,948
작성일 : 2023-05-19 13:13:45
키, 몸무게 스펙이 어찌들 되시나요?
크롭티에 엉덩이 꽉끼는 나팔청바지나 딱 붙는 티에 조거팬츠 같은...
20대들이 입는 패션 있잖아요
그런 옷 입는 45세 이상 분들이요
키랑 몸무게가 어찌 되시는데 그렇게 입고 다니시는지 궁금해서요
IP : 218.48.xxx.18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9 1:15 PM (218.48.xxx.188)

    달리 말하면 키랑 몸무게가 어느 정도면 그정도 나이에 그런 패션들 당당히 소화 가능한건지가 궁금해서요

  • 2. ......
    '23.5.19 1:17 PM (210.223.xxx.65)

    저 43인데 20대 조카가 제 옷 빌려가요.

    상의 44, 하의 44반~55
    엉덩이 골반 발달하고 허리 가늘고 가슴은 볼록해요.

  • 3. 십년이상
    '23.5.19 1:17 PM (97.118.xxx.250)

    헬스 매일 한시간이상 주 5일로 하시는분들은 저런 옷 소화하실겁니다.
    저런옷은 처진데가 없는분들이 입어야해요.
    아무리 몸무게가 적게 나가도 45살...운동안해 축축 처진살로는 못입어요.

  • 4. ......
    '23.5.19 1:17 PM (210.223.xxx.65)

    그런데 이 글의 의도는 그런분들은 까기위한 건가요??

    남이 꼭 나와같을 필요는 없을텐데 비난 밑밥인건가요

  • 5. ....
    '23.5.19 1:18 PM (210.223.xxx.65)

    게다가 아직까지 힙도 볼록하고 쳐지지않았어요.
    웬만한 20대보다 몸매 더 좋다는 말 많이 들을정도에요.

  • 6. ...
    '23.5.19 1:20 PM (218.48.xxx.188)

    윗분, 왜 그리 꼭 삐딱하게 보시나요?
    얼굴만 아는 분들 중에 그런분들이 계신데 잘 어울리고 크게 이상하지 않아서 저 정도면 키랑 몸무게가 어느정도면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본건데요??
    그게 깔일인가요???

  • 7. .....
    '23.5.19 1:22 PM (210.223.xxx.65)

    그런데 같은 수치인 키, 몸무게여도 근골격,체성분이 다르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요.
    저랑 같은 몸무게인 제 친언니는 남들이 보기에 55반 사이즈 넘게 봐요.
    물렁상이거나 근육량 적고 체지방 많은 경우이죠.

  • 8. ㅁㅇㅁㅁ
    '23.5.19 1:23 PM (125.178.xxx.53)

    164에 54
    크롭티 정도 입습니다
    얀입을래도 깔린게 크롭티라..
    속살은 안보여요

  • 9. ...
    '23.5.19 1:24 PM (118.218.xxx.143)

    궁금하시면 얼굴만 아는 분들 키랑 몸무게 보시면 될텐데요...
    그분들 잘 어울린다면서요
    근데 키랑 몸무게가 무슨 문제인가요
    저 20대때랑 키 몸무게 여전히 같지만 저런 옷 못 입어요
    그 때랑 체형이 달라져서요
    20대의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면 어울리겠죠.

  • 10. 저보다
    '23.5.19 1:24 PM (97.118.xxx.250)

    몸무게 5키로 적게 나가는 친구가 저도 없는 똥배에 허리 사이즈는 더 커요.
    그러니 이건 몸무게로 비교할 문제가 아님.

  • 11. ㅇㅇ
    '23.5.19 1:25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연령 이슈 아닌데 굳이 연령 제목에 넣고
    정작 몸무게 물으니 까이죠

    뭐든 일관성이 있어야

  • 12. ..
    '23.5.19 1:26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20대 패션은 아니고 청바지, 티셔츠, 트위드 짧은 쟈켓입는 제 몸은 윤여정과예요.
    45kg미만에 155cm 등산해서 군살없고요

  • 13. 36 24 35
    '23.5.19 1:28 PM (112.163.xxx.158)

    쓰리사이즈요

  • 14.
    '23.5.19 1:3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162 52 하체튼실 상체마름
    옷 안예안사요
    대딩딸 옷입고 다녀요

  • 15. 둘러보면
    '23.5.19 1:32 PM (211.176.xxx.163)

    애들도 통통한 애들 요즘 유행템 예쁘게 소화하고 잘 입어요
    날씬해야만 옷 예쁘게 잘입는거 아빈디ㅏ. 특히 요즘 유행은

  • 16. hap
    '23.5.19 1:32 PM (175.223.xxx.125)

    172cm
    60~63kg
    허리 가는 글래머
    서구형 체형이예요
    뼈대 굵지 않고 상의 55
    하의는 골반 크기랑 끼게 입는 거
    싫어해서 66

    체형이나 키,몸무게 떠나서
    그런 옷 어울리는 외형적 분위기가 있어요
    뽀글파마머리에 눈가 목주름 자글하고
    등 굽고 다리 휘었으면
    키,몸무게 다 떠나서 그닥 안어울리죠

  • 17. 20대패션
    '23.5.19 1:33 PM (128.134.xxx.199)

    동네분 55살 166-50키로55입는데 뒷모습만 이뻐요
    앞모습은 얼굴은 나이들었고 옷은 젊었고
    따로 놀아요
    몸매자신있으니 완전쫄티 쫄바지도 입고다니네요

  • 18. ㅋㅋ
    '23.5.19 1:39 PM (222.120.xxx.110)

    신나서 몸매자랑하시는 분들 나타나심.
    보이질않으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가유.

  • 19. ........
    '23.5.19 1:42 PM (210.223.xxx.65)

    222.120 묻는 말에 대답하는거지 자랑이라니.

    만년 77사이즈는 그런식으로 자기합리화하나봐요?

  • 20. 아이고
    '23.5.19 1:45 PM (222.120.xxx.110)

    미안한데 저 77아니라 55에요. 아님 벼락맞아 죽어유
    제가 210.223님을 콕 찝은것도 아닌데 왜그리 발끈하세요.

  • 21. ㅁㅁ
    '23.5.19 1:48 PM (125.177.xxx.100)

    그런데 그런 스타일이 어울리는 사람인거죠
    몸무게 키가 문제가 아니고요

  • 22. 00
    '23.5.19 1:56 PM (211.36.xxx.126)

    근데 몸매 좋으면 익명게시판에 자랑하면 어때서요??
    나이 들어 좋은 몸매 얻으려면 거저 얻어지나요? 엄청난 놀력의 결과물인데.
    비꼴 팔요는 없어보아는데

  • 23. 진짜
    '23.5.19 2:09 PM (121.167.xxx.53)

    삐딱한 댓글 보니 실소나옴. 저는 40중반이고 44에서 55사이즈 중간인데 이제 민망해서 넘 젊은분위기
    옷들은 못입겠더라구요. 진짜 얼굴하고 따로노는 느낌에 현타와서 스스로 안어울림을 인정하고 나이에 맞게
    입습니다.ㅠ

  • 24. ㅇㅇ
    '23.5.19 2:22 PM (112.163.xxx.158)

    사실 이런게 몸매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무슬림들도 이리고 옷 가지고 왈가왈부 웃기는거 같아요. 입고싶은대로 막 입어도 뭐 어떤가요? 전 사실 풍만한 분들이나 통통한 분들이 과감하게 입으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과 체형이 있는데 여기 글들보면 아주 완장 차고 옷차림 단속 난리도 아님. 이란 도덕경찰이신지들

  • 25.
    '23.5.19 2:25 P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 정도 소화된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입더라구요 근데 얼굴과 몸이 따로 가던데요

  • 26. 몸매는 기본
    '23.5.19 2:37 PM (211.223.xxx.123)

    기본이고 풍기는 모든게 젊어야 해요. 나이 안 들으면 제 나이 모를.
    다시말하면 몸매도 괜찮아야 하고 얼굴도 나이 안들어보이고 자세도 젊을때 어릴때 그대로.
    뒷모습도 나이티가 나는게 자세와 체형이잖아요. 그게 안변해야죠.
    그리고 영 캐쥬얼이 어울리는 분위기. 실상20대도 영한 옷 안어울리고 노티나게 입는 사람도 많아요.

    한마디로 실제 몸나이 자체가 젊어야 한다.(단순 날씬 말고)

  • 27. ????
    '23.5.19 2:50 PM (211.58.xxx.161)

    크롭자켓도입고 조거팬츠도 입는디...
    나팔바지는 안입지만..,,
    그렇게 흉측했나ㅠㅠ
    몰랏네유 45살입니다

  • 28. 열거하신
    '23.5.19 2:51 PM (121.162.xxx.174)

    스타일은 제 취향이 아니라 입어본적 없습니다만
    체지방률은 많이 낮고 기본 옷 좋아해서 많이 입어요
    키와 체중이 스펙인가요? ㅋ
    어울리는 옷을 골라입는 능력은 스펙에 들어간다 봅니다만?
    아 저는 옷 골라입는 스탈 아니고 거의 백퍼 티피오 맞춤 주력해서 제 스펙이란 말 아닙니다
    오피스룩도 그날 일정에 맞춰 고르는 스탈.

  • 29. ㅜㅜ
    '23.5.19 4:05 PM (211.58.xxx.161)

    근데 조거팬츠가 애들용이었어요??
    몸빼대신입는옷인디???일할때나 운동할때입는옷이에요 조거는

  • 30. Oo
    '23.5.19 4:07 PM (223.38.xxx.144)

    아직 몇년 남긴했지만, 170에 51kg요. 입으면 안되나요? 요즘 깔린게 그런옷들뿐인데

  • 31. 중요한건
    '23.5.19 4:36 PM (122.46.xxx.110)

    키 몸무게 스펙이 아닙니다
    자.세. 입니다!

    젊은 친구들 통통 뚠뚠해도 어울리는 이유가 그것이죠

    무너진 체형은 무너진 자세로 나타나요
    중년들이 말라도 볼품없는 이유기도 하고요

    자세가 곧고 바르면 살집있어도 긴장감 있어 늘어져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굴에 나이가 보여도 부자연스럽지 않아보여요

  • 32. ...
    '23.5.19 4:41 PM (106.101.xxx.225)

    운동을 길게해서 몸은 20대때보다 더 늘씬한데 얼굴이 젊은애들 옷 입을 레벨이 안되잖아요
    얼마전 한가인이 20대머리 뉴진스 긴생머리 하고 있는걸 봤는데 와 푹푹꺼진 늙은 얼굴과 머리가 너무 안어울려 눈을 질끈 감았어요
    저런얼굴도 20대 옷과 헤어가 소화안되는데 일반인은 하면 안되죠
    안본눈 삽니다 됩니다

  • 33. 51세
    '23.5.19 7:26 PM (180.228.xxx.130)

    170에 59킬로요
    허리가 원래 가늘어요.
    대학생 딸이랑 같이 입어요
    체형이 똑같아요.
    크롭까진 아니고 조금 더 긴거요.
    머리가 길어 뒤에서 보면 친구 같긴 합니다.ㅋㅋ

  • 34. 54세
    '23.5.19 7:44 PM (116.43.xxx.102)

    165cm 50kg 허리 23인치
    최근 5킬로 뺐는데 ...그렇습니다

  • 35. ..
    '23.5.19 7:52 PM (58.226.xxx.35)

    얼마전 한가인이 20대머리 뉴진스 긴생머리 하고 있는걸 봤는데 와 푹푹꺼진 늙은 얼굴과 머리가 너무 안어울려 눈을 질끈 감았어요

    아 푹꺼진 얼굴이면 긴생머리 안풀고 묶어다니면 보기싫진 않죠?
    하 곱슬이라 매직해놓는거 말곤 방법 없는데 항상 묶어다니니 이도령같다는데 그래도 이제 풀지말아야겠네요

  • 36. 52세
    '23.5.19 8:39 PM (116.32.xxx.96)

    162에 51키로요.
    소화는 하는데 안입을 뿐.
    남사스러워서..
    몸무게랑 별개로 뱃살이랑 군살은 별로 없어요.

    또 몸이랑 별개로 얼굴 늙고 있어요. 특히 머리 말리고 거울 보면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저도 모르게 인상쓰나봐요.ㅠㅠ

  • 37. ㄹㄹ
    '23.5.19 8:52 PM (58.234.xxx.21)

    160근처의 키에
    50근처 몸무게면 가능하지 않나요?

  • 38. ..
    '23.5.19 8:54 PM (223.62.xxx.187)

    그런 종류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캐주얼 브랜드의 면티 후드티 점퍼 남방 같은거 입는데요
    157에 44에요
    저는 젊어보이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편해서 입어요

  • 39. 밑위가
    '23.5.19 8:55 PM (218.49.xxx.53)

    요즘 밑위긴 청바지가 유행이라 그런바지 나팔바지에
    크롭은.. 많이 크롭은 못입고 적당한 크롭입어요.
    청바지 26인치
    몸무게 52키로대
    168 키.

    중딩 딸이 에이블리같은데서 S사이즈 청바지사면
    저는 M사서 입어요 전 롱기장만 입어요

  • 40. 예비사돈이
    '23.5.19 9:02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만으로 54세인데 뒷모습만 봐서는 20대거든요.
    아니 앞 모습도 모자 쓰고 마스크 쓰면 20대로 보여요. 머리숱도 많고 길게 포니테일로 묶고 모자 쓰면 아주 젊고 발랄해요.
    5년 전에 그 분이 아직 40대일 때 처음 봤는데 혹시 딸 남친네 계모인가 했어요 (젊은 여자들이랑 재혼하는 중년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데 알고 보니 저보다 몇 살 위라고 해서 기절 할 뻔 했네요.
    암튼,
    몸매 완벽하고 젊은 그 분,
    하루 종일 테니스를 치고, 조깅도 하고, 개 산책까지 시켜요.
    어찌나 활력이 많은지 집에 사람들 초대도 많이 하고,
    자원봉사도 엄청나게 합니다.
    그 분 덕분에 저는 모든 것에서 느긋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41. 근데
    '23.5.19 9:08 PM (211.58.xxx.161)

    요즘 나팔바지입나요???
    나팔바지 못본거같은데???
    통바지얘기하시는건가???

  • 42. ph
    '23.5.19 9:31 PM (175.112.xxx.149)

    크롭 스타일은 개취 상 별로여서 안 입지만
    20대 옷 브랜드나 쇼핑몰에서 꽤 주문합니다

    71년생 170cm 49kg인데
    대학 시절부터 한결같은 몸무게고 한때
    인생 최대 무게 54kg 육박했었는데ᆢ어릴적부터 늘 말라깽이여서
    그 상태가 되니 놀라웁고 적응이 안 되더군요;;

    행인지 불행인지 그러다 시모 호스피스•장례식 치르며
    마음 고생 심해 48kg 대로 떨어지며 뱃살 옆구리 살 다 들어감ㅠ
    (운동이나 관리라곤 해 본 적 없어 옆구리에 살이 좀 ㅎㅎ)

    잇몸이 약해지며 엄청 대식가로 먹어대다 어쩔 수 없이 절식하니
    이른바 팔뚝 아래 살짝 흔들리던 살이나 경산부 특유의 골반 근처
    벌어짐도 다 들어가고ᆢ 완전 호리호리 해짐ᆢ

    확실히 옷태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사람들이 뒤돌아 보는 게 느껴짐
    그런데 ᆢ 팔 다리 근육은 좀 늘려야겠다 싶어 매일 고기 육수 내어
    각종 국 끓여 먹고 있어요

    잘난척 글 전혀 아니고
    관건은, 일단 살을 빼야 패셔너블 하고 멋져보인다->
    먹으니 찌지, 덜 먹고 섭생에 날카롭게 신경 쓰면 안 찐다

    저는 뭐 피트니스나 필라테스 한번도 안 받아봤지만
    집에서 각종 맛사지 사우나엔 진심임
    (애들이 엄마같이 자기 몸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시 없을 거라고)

  • 43. dja..
    '23.5.19 10:03 PM (180.69.xxx.124)

    50대를 뒤돌아볼 정도라니...그것도 옷태 때문이라고 단정?

  • 44. 저는
    '23.5.19 10:09 PM (211.219.xxx.63)

    40대 중후반인데 마른편이지만 몸매의 태가 젊은 애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ㅋ
    그나마 처질 살은 많지 않아서 크게 티는 안나는데 저는 알지요.
    옷은 크롭도 잘 입긴 합니다.

  • 45. ..
    '23.5.19 10:20 PM (220.88.xxx.137)

    저는 딸이 20대 바지입을땐 스포츠브랜드
    평상시엔 원피스
    젊게 입게되네요

  • 46.
    '23.5.19 10:23 PM (220.86.xxx.177)

    나이들어 저렇게 입으면 보기 싫던데요
    아무리 날씬해도 나이 다 보여요
    옷은 나이에 맞게 입는게 이뻐요

  • 47. 음..
    '23.5.19 10:31 PM (121.141.xxx.68)

    와~오현경 같은 몸매를 가진 분들이 82에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 48. 50세
    '23.5.19 10:38 PM (124.50.xxx.231)

    고딩딸 청바지나 티셔츠 빌려입습니다.
    캐쥬얼 좋아하고 웨이트랑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163-53 상의55 허리27 입니다.

  • 49. ....
    '23.5.19 11:08 PM (116.120.xxx.241)

    꽉끼는 나팔청바지나 크롭까진 입지 않지만 2030 입는 옷 다 입어요. 굳이 40대 옷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아줌마스럽게 입을 필요도 없고요.

    20대들이 입는 초 유행보다도 뭐랄까요 그냥 클래식한 옷들에 가깝고 약간 유행이 들어간 건 나이먹어도 나이상관없이 이쁘지 않나요.
    이상 결혼했다고 하면 놀라고 미혼인줄 알았다고 하는 마흔 중반 아줌마입니다 ㅎㅎㅎ
    44반 55입어요. 46킬로 161cm고요.
    님편 왈 오히려 20대보다 살이 좀 붙어서 몸매가 더 좋아보인다고....

  • 50. 몸매되묜
    '23.5.20 12:10 AM (41.73.xxx.73)

    얼마든지 뭐든 입어도 되죠

  • 51. 저는
    '23.5.20 12:22 AM (124.50.xxx.140)

    오히려 통통. 크롭티에 하이웨스트 와이드팬츠 즐겨 입어요.
    165에 몸무게는 57..빼봐야 55
    대신 다리가 길어요. 저키에 바지 줄여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나마 어울리는거 같아용.
    어렸을때는 노안이었는데
    지금 이나이되니 쪼매 덜나이 들어뵈기는 하네요 ㅎ
    지랄총량의 법칙처럼 태어나서 30년동안은 나이들어보이고 30년은 덜 들어보일려나봐요

  • 52. 162
    '23.5.20 12:29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51세

    162에 48킬로 씨컵이고 허리 62센티

    굳이 그런옷 안입어도 이쁜데
    왜 일부러 천박스타일 입겠어요

  • 53. ...
    '23.5.20 12:32 AM (1.241.xxx.220)

    51세를 어디로 드셨길래.... ㅎㅎ

  • 54. 저는
    '23.5.20 7:26 AM (220.72.xxx.108)

    옷 진짜 좋아하는데 마흔다섯되니 살을 떠나서 얼굴과 부조화 됨을 묘하게 느껴요.
    그래서 지금 입고싶은 옷은 다 입을려구요. 내스스로 용납하는 나이들면 못입는 옷이 있으니까요.
    무조건 마른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감각 분위기 머리숱 메이크업 모든 요소 다 필요해요.

  • 55. 가을
    '23.5.20 7:28 AM (121.181.xxx.52)

    오십중반에 핫팬츠 미니스커트 입는 분들 많아요
    머리도 긴웨이브
    일단 키되고 몸매되니
    보기 좋던데요
    그만큼 외모관리도 하구요

  • 56. ……
    '23.5.20 8:3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160, 63kg 25살 딸 패션이네요

    키 몸무게 상관없이 꼴리면 입는 패션이라는 거죠

  • 57. ...
    '23.5.20 9:29 AM (183.97.xxx.210)

    165 47
    얼굴은 전도연과 동안인편
    저는 크롭은 별로인데 하의 스키니는 즐겨 입어요.

    체형뿐 아니라 얼굴도 좀 받쳐줘야 어울리는 것 같아요.

  • 58. 젊은애들 옷
    '23.5.20 9:4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입고싶어서 입는게 아니고
    젊었을때 입던 옷 아무생각없이 걸치고 다니는데

    엊그제인가 야채 과일가게에서 계산하려고 기다리는 중
    주인여자가 옷차림 보고 젊은분인줄 알았다면서 한마디 하니

    뒤에서 웅성웅성 멋쟁이라느니 파마를 안해서 그렇다느니
    여기는 어디 ? 나는 누구 ?

  • 59. 뭐래
    '23.5.20 9:55 AM (121.133.xxx.137)

    운동 많이해서 탄력있어도
    체형이 망이면 뽀대안남
    타고난체형이 좋은데다 군살 없는게
    옷빨은 짱임ㅋ

  • 60.
    '23.5.20 11:16 AM (61.80.xxx.232)

    아들딸들이 안입는옷 그냥입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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