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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다른 친구 뺨을 때렸어요. 조언 부탁 드려요

..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23-05-18 16:35:03
7살 남아구요
늦둥이에 순한 성격이라 생각해서 이런일이 너무 당황스러워요 ㅠㅠ
유치원이나 다른 학원 다니는 동안 맞고 온적은 있어도
때린적은 처음이예요.

상대 아이가 집에 가서 울면서 이야기했고
합기도장 관장님께서 cctv 돌려보신후 전화하셨어요.
아이 하원 후 사실 확인해보니 옆에 친구가 그렇게 해서
자기도 그렇게 했다고 해요.
상대 아이 부모님께 직접 사과드리고 싶었는데
그건 원하지 않으신다 하시네요 ㅠㅠ
아이는 호되게 꾸짖고 혼냈어요. ㅠㅠ

생각같아선 이제 합기도장도 그만 다니게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더 조치를 취하면 좋을까요.
IP : 218.233.xxx.6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3.5.18 4:41 PM (211.243.xxx.32)

    아이가 친구 빰을 왜! 때렸는지 물어보겠어요. 본문에 친구가 때려서 같이 때렸다고 쓰셨는데 그럼 문제는 좀 달라지죠.
    빰 때렸다는건 어쨌든 정당화할 순 없지만요..'

  • 2. ...
    '23.5.18 4:41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

    cctv돌려볼때 때린거 이전도 다툼이 있었는지 돌려봐달라고
    하세요
    같이 싸움이 있었더라고 뺨을 때렸다는게 상대아이나
    부모도 놀랐겠어요
    아이한테 자초지정 물어보시고 관장님 통해서 사과드리고
    아이한테도 꼭 사과시키셔요 ㅠ
    학원을 옮기고의 문제는 후에 하시고요
    잘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 3. 가능하면
    '23.5.18 4:41 PM (211.114.xxx.153)

    전문상담 받으세요
    어른도 뺨을 때리지는 않아요
    행워 뒤에 숨은 심리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할 거 같네요

  • 4. ...
    '23.5.18 4:42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

    서로 때린거면.. 또 얘기가 다르죠

  • 5. .........
    '23.5.18 4:45 PM (112.153.xxx.233)

    엄마는 손편지를.
    아이는 그 아이에게 직접 사과할수 있도록 하세요
    저도 아이 7살때 뺨맞고 와서 그집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한테도 사과받고 그아이가 우리애한테 미안해하는거 들으니 마음이 싹 풀어지더라고요.
    그 뒤로 어색할줄 알았는데 아이들끼리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맞은 아이 영원히 피해다닐수는 없죠
    사과하고 잘 지낼수 있게 해보세요

  • 6. 아뇨
    '23.5.18 4:46 PM (114.222.xxx.146)

    순한 애는 아닌거에요, 교육시키세요

  • 7. ,,,
    '23.5.18 4:47 PM (118.235.xxx.44)

    그 친구가 때려서 자기도 때린건지 다른 친구가 그 친구를 때려서 자기도 같이 때린건지

  • 8. 음....
    '23.5.18 4:5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순한애는 아니에요.

    내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시점입니다.



    어릴 떄 한 번쯤 다들 저지르는 그런 실수도 아니고요.
    몰라서 저지르는 실수도 아닙니다.

    내 아이가 보통은 아니라는거 인정하시고, 잘 훈육하세요.
    어린 나이니 훈육이 통할 나이입니다.

  • 9. ....
    '23.5.18 4:52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

    위에..
    순한애가 아닌거에요.교육시키세요ㅡㅡㅡ?
    참..
    아이말은 때려서 똑같이 했다잖아요
    아무데서나 훈계질은..
    또래가 때리는데 맞고만 있나요?

  • 10.
    '23.5.18 4:54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7살이면 알거 알 나이죠...
    뺨을 때리는건 아무리 친구가 때린다고 해도 보통은 선생님께 이르거나
    그걸 말릴 일이지 같이 때릴 일은 아닌데요...
    아이와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 11. 정확히
    '23.5.18 4:5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옆에 친구가 그렇게 해서 자기도 그렇게 했다고 해요.
    ---------------------------------------------------------------
    이게 무슨의미 인가요?
    제 3의 다른 아이가 친구를 때리니 원글님 아이도 그 아이를 때렸다는 걸까요? 아님 맞은 아이가 먼저 때려서 원글님 아이가 때렸다는 건가요?

  • 12. ooooo
    '23.5.18 4:59 PM (61.82.xxx.146)

    앞뒤 정황은 모르겠으나
    뺨을 때리는 행위는 일반적이지 않죠

  • 13.
    '23.5.18 5:08 PM (118.32.xxx.104)

    순한 성격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보세요

  • 14. 저의애도
    '23.5.18 5:20 PM (211.244.xxx.144)

    6살때인가?
    제주도 놀러갔다가 호텔놀이방에서 진짜 드센여자애한테 따귀맞았어요.
    제가 직접본건데 순식간이...그거 되게 기분나빠요.
    원글님애 순한거 아니구요.

  • 15. ㅇㅇ
    '23.5.18 5:23 PM (61.254.xxx.88)

    말이 되나요.
    내아이가 거친아이라는 걸 인정하시고 확실한 울타리와 양육이 필요해요
    공감이나 마음읽기는 가능한 적게 해주시고
    되고 안되고를 엄청나게 뚜렷하게 가르쳐야합니다.
    이런아이는 우쭈쭈식 이해해주는 육아는 절대로 안돼요.
    약간 군대 비슷하게 규칙을 잘 정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16. 토닥토닥
    '23.5.18 5:24 PM (115.21.xxx.164)

    아이들 초등 저학년까지도 여자애들 남자애들 사고, 실수 많아요. 하면 절대 안되는 행동이니 잘 잡아주세요 욱하거나 때리거나 막말하거나 남의 몸 건드리면 초등가면 학폭이라 복잡해져요.

  • 17. ㅇㅇ
    '23.5.18 5:34 PM (223.39.xxx.86)

    자식을 부모가 제일 모른다고,,
    자식 모습을 잘 모르는 부모들 보면 안타까웠는데
    그게 제 일이 될줄은 몰랐어요 ㅠㅠ

    얼마전에 유치원에서 같은 반 남자 아이에게
    성기부분을 맞고 온적이 있었고
    그게 한 열번쯤 됐을때 얘기했더라구요.

    그때도 자기도 때리고 싶었지만 그 애가 아플까봐 안때렸다고 했던 아이라, 맞아도 때릴줄 모르는구나 생각했었기에 이런 일로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ㅜㅜ
    정말 정말 멘붕입니다.

    합기도장도 그만 다니게 할 거고
    훈육은 강력하게 할 생각이예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8.
    '23.5.18 5:34 PM (115.136.xxx.17)

    순한줄 알았던 아이인거지,
    순한 애는 아니죠.
    7세라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정도는 다 압니다.
    동물을 괴롭히면 안된다던지,
    친구를 때리면 안된다던지..
    손편지는 저라면 받으면 더 짜증날것 같고요,
    아이 동반해서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하셔야 할 듯 싶어요.
    본인의 행동이 부모를 사과하게 만드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아이가 절실히 깨닿게 해주세요.

  • 19. 아아
    '23.5.18 5:37 PM (61.109.xxx.211) - 삭제된댓글

    제 아이 초등학교 3학년때 같은반 친구하고 말싸움 하다가 그 아이가 뺨을 때렸다고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아이 부모에게 전화 했어요 사과하라고... 초등학생이니 투닥 거릴수 있다
    생각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뺨을 맞았다는 부분에선 눈에서 불꽃이 튀는것 같더군요
    평상시 그 아이는 형제 하고도 그렇게 몸싸움 하면서 논다고 들었어요 혹시라도 평상시 친구들하고
    놀이라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 살펴보세요

  • 20. 나비
    '23.5.18 5:44 PM (124.28.xxx.117)

    합기도장 그만 두더라도
    그 전에 사과는 확실하게 하세요.
    순한 애는 무슨...

  • 21. 네?
    '23.5.18 5:46 PM (180.69.xxx.55)

    순한 아이는 전혀 아니구요. 엄마 기준이 특이할 수도 있어요. 초등고학년 남자애 키우는데 유별난 애 순한 애 다봤지만..빰때린 일은 듣도보도 못했어요. 저희애 주변친구들 사이에서는 일어난 적도 없는 일이요.
    유치원생인 것이 다행이네요. 학폭열릴 일이에요.

  • 22. 네?
    '23.5.18 5:48 PM (180.69.xxx.55)

    근데 대체..어느동네 유치원,합기도장인지 궁금해요.
    유치원생이 성기를 때리는게 말이되는지요.
    10번 맞을 동안 선생님은 애들 보살피지 않고 뭘 한걸까요?
    전반적으로 너무 관리가 안되는 기관이네요.

  • 23. . ..
    '23.5.18 6:04 PM (223.39.xxx.72)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단호히 훈육해야 하지만, 왜 그랬는지를 우선 좀 알아보세요..하지만 어떠한 경우도 그 행동은 잘못되었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다 훈육하시구요..태권도 합기도에 정말 관리 안되고 시간 돌리려 보내는 애들 많아서 욕배워오고 나쁜짓 하라고 부추기고 좀 그런 케이스들이 있더라구요...

  • 24. .....
    '23.5.18 6:14 PM (110.13.xxx.200)

    다른곳도 아니고 그나이에 뺨을 때리다뇨..
    절대 화가 나도 쉽게 할수 없는 행동이에요.
    그런애를 보고 순하다니.... 많이 잘못 알고 계셨네요.
    애교육 다시 시켜야겠어요. ㄷㄷ

  • 25. ...
    '23.5.18 6:39 PM (222.111.xxx.126)

    거절한다고 그냥 계세요?
    애 데리고 집에 가서 사과하세요
    문전박대를 받더라도요

  • 26. ...
    '23.5.18 6:46 PM (118.218.xxx.143)

    훈육은 당연한거구요
    사과를 해야해요
    그 집 엄마가 거부하면
    아드님과 같이 합기도장 가셔서
    뺨 맞은 아이한테 같이 사과하셔야죠

  • 27.
    '23.5.18 6:55 PM (121.167.xxx.7)

    액션을 최대한 빠르게 취하시는 게 중요해요.
    상대가 싫다곤 했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과 뭐라도 하는 건 상대가 받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이런 저런 상황 겪고 보고 했는데요. 빠르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세요.
    도장에 아이 데리고 가서 그 아이에게 사과하세요.

  • 28.
    '23.5.18 6:56 PM (118.235.xxx.148)

    결국 옆에 아이가 그 친구를 때려서 같이 때린거군요 유치원이면 그래도 알 거 아는 나인데 놀랍네요. 애들 참 무섭네요 성기 열번 넘게 맞았다는 것도 확인을 정확히 하세요 애 말만 믿지 마시고요 애들 거짓말 많이 해요

  • 29. ,,
    '23.5.18 7:34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설마 여자아이 때린건 아니겠죠

  • 30. ..
    '23.5.18 8:27 PM (14.32.xxx.34)

    뺨 때리는 건
    진짜
    드라마에나 나오는 일이에요 ㅠㅠ
    보통은 뺨은 때리지 않죠
    일곱 살 짜리애가 남 뺨을 때리다니요

  • 31. ....
    '23.5.18 8:53 PM (112.153.xxx.233)

    전 저 위에 아이가 뺨맞고 와서 사과받았다는 엄마인데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 애 엄마도 사과하면서 자기 아들이 정말 그럴 줄은 몰랐다고.
    진짜냐고? 몇번을 되묻더라고요. 누가 본 사람 있냐고,
    (마침 본 사람 많음)

    저도 8살 아들
    학폭이나 악플 교육만 들어도 눈물 흘리는 애고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우리 아들 같은 학생만 있으면 학교생활이 너무 행복 할 것 같다.
    다른 애들이 차별로 볼까봐 칭찬을 못한다. 그 정도로 순딩이에요.

    그런데 저희 아들이 친구들하고 놀다가 순간적으로 뭔 짓을 할지는 저도 장담을 못하는거죠.
    친구들이 험하게 놀고 그때 분위기 업! 되면 저희 애도 그럴지 누가 알겠어요.
    어떤때는 너무 업되서 장난이라고 제 엉덩이를 퍽 치는데 진짜 너무 아파 쥐어박은 적도 있어요.

    7살이면 뺨을 맞는게 어떤 모멸감을 주는건지 그런거 모를 수 있어요.
    생전 부모한테 맞아본 적도 없고 본인이 때린 적도 없으면 그런 교육을 받아보지도 못했겠죠.
    저도 저희 애가 순해서 남 때리면 안돼. 이런 말은 4살때 하고 안한 것 같아요.

    진심으로 아이와 그 부모한테 사과하시면 순리대로 잘 풀릴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 32. 그래도
    '23.5.18 8:58 PM (121.166.xxx.251)

    원글님은 노력하시네요
    울 순둥이 조카 학교에서 느닷없이 뺨을 맞았는데 넘 놀라서 눈물도 안나왔다고ㅠㅠㅠㅠ
    그 말 듣는데 천불이 나서 잠도 못잤어요
    진심으로 사과하면 이해할거예요

  • 33. 감사합니다!
    '23.5.18 10:40 PM (218.233.xxx.67)

    순한애인줄 알았기에 당황한거지 이런일이 있고도 순한애라고는 저도 이제 생각안해요.

    너무 속상한 하루였고
    상대방 먼저 배려하고 의식적으로라도 나눌줄 알게 하며 키워왔기에 자식한테 배신감도 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상대 아이와 부모님 만큼 속상할까 싶어요. ㅜㅜ
    토닥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34. 안타까워요
    '23.5.18 11:12 PM (106.101.xxx.224)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시니 좋은 분 같으세요
    잘 타이르고 직접 사과할 수 있게 하시고
    어머니도 같이 선물이라도 사서 아이에게 함께 사과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도 엄마 마음 알아서 더 좋은 아이로 커나갈거에요

  • 35. 내애가
    '23.5.19 12:59 AM (118.235.xxx.242)

    맞았을때 제대로 대처를 했어야 애도 남을 때리면 안된다는걸 배우죠.. 근데 님애는 맞았고 그게 괜찮게 넘어갔으니 때려도 되는거라 배운것 같습니다...

  • 36. ㅇㅇ
    '23.5.19 10:02 AM (223.62.xxx.26)

    이번기회에 엄마가 큰일로 받아들이고 사과시키고하면 다음엔 안그럴거에요
    애들이 옆에 애가 그러면 나쁜건지 알면서 모르면서...그럴때가 한번씩 있는데 그때 크게 혼내면 잘못된걸 확실히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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