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자식없는 집이

.. 조회수 : 28,045
작성일 : 2023-05-13 15:42:21
돈들어갈일이 없긴 하네요

밥만 먹어 키우면 식비면되는데
제대로 키우려면 거의 
지출의 대부분이 자식한테 많이 소비되는것같아요
IP : 119.149.xxx.24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5.13 3:43 PM (175.223.xxx.69)

    아이 1명 군대 보내고 저축이 70% 되는거 보고 놀랬어요
    이놈아가 우리돈 다 썼구나 싶던 ㅋㅋㅋ

  • 2. ..
    '23.5.13 3:45 PM (223.62.xxx.234)

    그럼요,
    아이 1명당 대학원까지 2억은 쓴 거 같아요.

  • 3. 아이
    '23.5.13 3:46 PM (59.1.xxx.109)

    옛말에 아이 한명당 아파트 한채값이 없어진다는말이 있었어요

  • 4. illillilli
    '23.5.13 3:50 PM (182.226.xxx.161)

    학원비ㅜㅜ 진짜 무시무시해요

  • 5. ,,,
    '23.5.13 3:51 PM (121.167.xxx.120)

    아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 하고 저축하기 시작 했어요.
    아이한테 돈 안쓰면서 돈걱정이 사라졌어요.

  • 6. ……
    '23.5.13 3:5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까진 장난이었어요
    대학이후 억단위로 드는것같아요 어학연수 유학 등
    용돈은 알바해 벌어쓰는데도 이러네요
    결혼까지 지원하면 수억들겠죠 ㅠㅠ

  • 7. 어제
    '23.5.13 3:53 PM (183.97.xxx.102)

    남편이랑 하나만 낳길 정말 잘했다는 얘기 자주 해요.

  • 8.
    '23.5.13 3:59 PM (175.113.xxx.3)

    진짜 애 하나가 돈은 젤 많이 쓰는 듯. 일단 학원비부터 ㄷㄷㄷ

  • 9. 맞아요
    '23.5.13 4:04 PM (112.153.xxx.233)

    학원비 옷값 식비 용돈
    그럼에도 부족해하는게 자식 입장
    힘들죠

  • 10. ..
    '23.5.13 4:08 PM (117.111.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셋 낳았네요. 귀여운데 돈이 무서워요

  • 11. 아이
    '23.5.13 4:1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데 외지에서 학교 다니고
    생활비와 용돈만 월 200입니다...
    등록금, 의류비, 도서비, 기기비, 통신료, 보험료 불포함임.

  • 12. 아이
    '23.5.13 4:2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데 외지에서 학교 다니고
    생활비와 용돈만 월 200입니다...
    등록금, 의류비, 도서비, 기기비, 통신료, 보험료 불포함임.
    그간 영유부터 쓴 돈 말해뭐해요.
    20년 전에도 영유가 월 120이었다오

  • 13. 아이
    '23.5.13 4:26 PM (58.143.xxx.27)

    대학생인데 외지에서 학교 다니고
    생활비와 용돈만 월 200입니다...
    등록금, 의류비, 도서비, 기기비, 통신료, 보험료 불포함임.
    그간 영유부터 쓴 돈 말해뭐해요.
    20년 전에도 영유가 월 120이었다오.
    전문직 학과는 더 쓰고 싶어서 마통 쓰는 애들도 많아요.

  • 14. 그래돋
    '23.5.13 4:26 PM (49.175.xxx.75)

    돈이 세상에 전부인가요 누구나 안 가본 길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자식 없으면 별꼴리는거 누가 참고 사나요 늙으서도 꿈을 꾸게 만드는 유일한 내분신

  • 15. 아이
    '23.5.13 4: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윗분 그 마인드 부담스럽습니다. 육아의 완성은 독립이거늘

  • 16. 아이
    '23.5.13 4:32 PM (58.143.xxx.27)

    윗분 그 마인드 부담스럽습니다. 육아의 완성은 독립이거늘...
    출산 육아가 나 좋자고만 할 수는 없어요. 애 입장도 있어요

  • 17. 그래서
    '23.5.13 4:4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자식은 애물단지..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ㅎ

  • 18. 에고
    '23.5.13 4:46 PM (211.234.xxx.2)

    어쩔수없죠
    올해 대학생 저번주 주말 노트북 사고
    오늘 애아빠랑 아이폰 바꾸러 갔습니다요ㅜ
    자식은 애물단지

  • 19.
    '23.5.13 4:53 PM (211.248.xxx.147)

    그래도 그만큼 보람차잖아요 ㅎㅎ

  • 20. . .
    '23.5.13 5:00 PM (222.237.xxx.106)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이라잖아요

  • 21. 캬아
    '23.5.13 5:04 PM (49.175.xxx.75)

    명언하나 주워갑니다 최고의 사치품

  • 22. 당연
    '23.5.13 5:13 PM (112.167.xxx.92)

    최하만 잡아도 월80에 20살까지 2억 나오자나요 중고등 학원비에 대학교육비에 용돈에 옷값은 더나가고ㄷㄷㄷ 여기서 끝나지 않고 독립하면 원룸이라도 구해주고 월세도 내주고 결혼하면은 전세비 최하2억은 지원해줘야 하고 여서 끝나면 다행인데

    직장 때려치고 사업병 걸리면 뭐어 그나마 사업이 잘되면 얼마나 좋나요 말아먹으면 계속 돈타령에 부모노후 날아가는거 글서 부모 노후에 가장 큰 복병이 자식이라잖아요 이게 내 일이 아니란 보장이 없는거고

    무자식 상팔자 맞음

  • 23. ...
    '23.5.13 5:35 PM (124.57.xxx.151)

    이런나라에서 자식 낳는건 진짜 내모든걸 포기하고 낳는거 같아요
    서민은 죽을때까지 돈돈 하다 죽을듯

  • 24. ker
    '23.5.13 5:59 PM (180.69.xxx.74)

    대신 즐거움이나 노후에 좀 외로울수도 있죠
    저도 무자식 상팔자 같아요

  • 25. 82명언
    '23.5.13 6:05 PM (58.143.xxx.27)

    괴로운 것 보단 외로운 게 낫다

  • 26. ㅇㅇ
    '23.5.13 10:14 PM (211.234.xxx.92)

    어느분이 돈 먹는 하마라고 탄식을 ㅎㅎ

  • 27. 무자식은
    '23.5.13 10:21 PM (180.69.xxx.124)

    상팔자 맞죠.
    우리도 애들 아니었으면 훨씬 경제적으로 윤택했을거에요.
    그래도 저는 조금 괴로우면서도 재미나는 애 있는 삶을 택할 듯.

  • 28. ㅡㅡ
    '23.5.13 10:38 PM (211.58.xxx.161)

    딱히 애가 재밌지도않음 ㅠㅜ
    아이폰병걸려서 종일 아이폰얘기만 하는데 재밌을수가 있나ㅜ

  • 29. ㅇㅇ
    '23.5.13 11:14 PM (187.190.xxx.126)

    회사에 애 없는 40초반있는데 부부가 여행시엔 최고급으로 다니고 옷도 원하는 명품 아무거나.턱턱 사더군요. 같은 월급.받는 사람들은 아무도 못해요. 그들은 스스로 딩크하는 부부들

  • 30.
    '23.5.13 11:57 PM (112.166.xxx.103)

    전 애한테 돈 쓰려고
    열심히 돈 버는 지라....

    애 학원보내고 이쁜 옷 입히고 키우는데 쓰는 돈은
    안 아깝지 않나요?

  • 31. 저도
    '23.5.14 12:13 A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애들 셋 정신없이 돈 들어가다 분가를 해서 지금 부부만 집에 있어요.
    돈 들어갈때 몇백씩 깨지다 돈 안들면 우리 세계 여행 다니자 했는데
    웬걸? 둘이 재미있는게 없어요.돈 쓰는 즐거움이 사라진 느낌?
    마트를 가도 애들 뭐 사주고 싶고 먹이고 싶고 하는 맘이 생겨야 행복한데 돈이 안드는 대신 지금은 그 찰나의 행복감이 없어요
    명품을 사도 아이들꺼 살때의 그 행복감에 비하면 진짜 새발의피도 못돼요.
    애들에게 쓰는 돈은 진짜 사치의 끝판왕,쾌감의 끝판왕 같아요
    일을 열심히해서 돈을 더 벌고 싶다는 마음이 없으니 일도 심드렁하고 지루해진 느낌 들구요

  • 32. 상팔자
    '23.5.14 12:13 AM (211.234.xxx.197)

    애가 쓰는거 수억 이외도 기회비용

    출산 포기하고 일 하면 버는거 고스란히 여자돈 여유되요. 남자가 도박, 사기같은거 안하면 20년 모아도 100만 저금해도 가뿐하게 세이브이외 억대 알파죠

  • 33. 생강
    '23.5.14 12:32 AM (222.117.xxx.132)

    아이가 없었다면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로울 수는 있었겠지만 윗분말씀대로 돈쓰는재미가 사라진달까.
    돈벌고 더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가 아이인것같아요
    아이없이 남편과 둘이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 이유도없죠 저는 물욕이 없는사람이라 더 그러네요 아이없는 인생은 앙꼬없는찐빵같은 인생인것같아요 물론 애초에 아이 없이살고있었다면 달랐겠지만요

  • 34. 케바
    '23.5.14 12:51 AM (49.164.xxx.136)

    둘다 사춘기 중이라서 하루에 여러번 난리를 치지만 그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외지에서 양가 부모님 곁1도 없이 남편도 주말까지 일하고 평일에는 밤되야 들어오는 독박육아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생활들이 마음속에 눈안에 담겨 있고 그것 때문인지 사춘기로 강짜를 부려도 너희들 참 이쁘다. ^^
    이생각이 들어요. 냉정한 제인생에 사랑을 가르쳐준 이쁜 아이들..
    본인들 먹다가도 자기 엄마 함께 먹자고 입에 쏙 넣어주고 갑자기 와서 어깨도 주물러주고 우리 엄마 불쌍해를 달고 사는 내 자식들^^
    벌써 효녀 효자 되어버린것 같아 애뜻해요.
    저는 솔직히 이맛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위로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모든걸 취할 수 없는게 인생인지라...
    다들 옳은 선택한걸겁니다

  • 35. 그럼요
    '23.5.14 2:11 AM (188.149.xxx.254)

    자식 키우려고 돈 버는거죠.
    그럼 늙어죽을 부부사이에 돈 벌어서 뭐에 쓴다요.
    쉰 넘은 부부 지금에서야 진정한 자유부부 되어서 시간이며 자식 신경 안쓰고 놀러다니지만요.
    자식 없으면 얼마나 삭막했을까 싶어요.
    이러려고 고생하고 키우고 한거죠.

    내가 이렇게 자란건 자식을 낳아 키우려 한거구나 싶어요.

  • 36. ..
    '23.5.14 6:10 AM (223.62.xxx.10)

    자식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라니
    없으면 걱정할게 있나요 없는 자식을 어떻게 걱정하지
    자기 노후가 걱정된다는 말인가

  • 37. 어휴
    '23.5.14 7:12 AM (182.221.xxx.29)

    전 아이둘이 너무버거워요
    최선을 다해키웠고 이제 결승점에 다다르겠구나 이제 곧끝나겠구나 했는데 또다시 시작된느낌
    아이들이 커서 독립적인격체가 되었지만 언제나 부모지원없이 경제적으로 독립될수있을지 넘걱정이네요

  • 38. ....
    '23.5.14 7:15 AM (116.32.xxx.73)

    자식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도
    속을 썩여도
    너무 이쁘고 소중합니다
    다사 태어나도 또 낳을거애요
    자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슌간들
    제 인생에 큰 부분이거든요

  • 39. ....
    '23.5.14 8:29 AM (58.226.xxx.152)

    내 인생 최고 잘한 결정이 딩크

  • 40. 가을여행
    '23.5.14 8:40 AM (122.36.xxx.75)

    아이 전공에 따라 복불복
    비슷한 월급쟁이 집인데 한집은 애 음대,, 또 한집은 문과
    뒷바라지에 돈 엄청 들어가더군요

  • 41. ㅇㅇ
    '23.5.14 8:55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세대가 자식 키운 보람이 크실 듯..

    당시 학원 과외는 불법이라 혼자 스스로 공부해서

    스카이 대학 들어가고, 이후 과외 풀려서 과외알바해서

    학비 벌고, 대기업 취직한 후 회사에서 대학원 보내주고

    결혼할 때 10원 하나 보태주지 않아도 용돈 들이고

    정말 가성비 쩌는 자식이네요.

    하지만 우리 자식 세대들은 돈 먹는 하마인데

    다들 상전이라 회장도 나와라 들어가라 한다죠 ㅎㅎ

    정말 우리 70년대생이 제일 불쌍해요.

    부모한테 바치고 자식한테 바치고

  • 42. ㅇㅇ
    '23.5.14 8:56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세대가 자식 키운 보람이 크실 듯..

    당시 학원 과외는 불법이라 혼자 스스로 공부해서

    스카이 대학 들어가고, 이후 과외 풀려서 과외알바해서

    학비 벌고, 대기업 취직한 후 회사에서 대학원 보내주고

    결혼할 때 10원 하나 보태주지 않아도 용돈 드리고

    정말 가성비 쩌는 자식이네요.

    하지만 우리 자식 세대들은 돈 먹는 하마인데

    다들 상전이라 회장도 나와라 들어가라 한다죠 ㅎㅎ

    정말 우리 70년대생이 제일 불쌍해요.

    부모한테 바치고 자식한테 바치고

  • 43. ..
    '23.5.14 9:09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자식 셋인데 전 좋은데요. 넷이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넷 낳을걸 싶은데..
    자식이 있으니 이리 치열하고 열심히 살지
    없었음 솔직히 그냥저냥 발전없이 살았을거 같아요.

  • 44. ..
    '23.5.14 9:16 AM (221.159.xxx.134)

    자식 셋인데 전 좋은데요. 넷이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넷 낳을걸 싶은데..
    자식이 있으니 이리 치열하고 열심히 살지
    없었음 솔직히 그냥저냥 발전없이 살았을거 같아요.
    저 70년대생인데 울 아이들보다 제가 더 돈 많이 들어갔어요.
    유치원 다녔지 중고등 수업료 냈지 급식비 냈지 학원도 미술 피아노 영수 다 다녔어요. 지금은 고등까지 학비.교복.급식 다 무상
    전 어릴적부터 다니기 싫은 학원을 집에서 보내주니 어거지로 힘들게 다녀서 아이들한테는 다니고 싶은거 있음 다니라고 하고 막 이것저것 안했더니 사교육비도 거의 안들었어요.

  • 45. 제대로 키우려면
    '23.5.14 9: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제대로 잘 살아야지

    무슨짓을 해서라도 돈을 벌테니까
    너는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하면 그 아이가 제대로 커 줄까요?

    어려운길은 감당이 안되니
    편한 선택을 하는거라고 한다면 몰라도 ..


    아이도 필요없고

  • 46. 제대로 키우려면
    '23.5.14 9: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제대로 잘 살아야지

    무슨짓을 해서라도 돈을 벌테니까
    너는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하면 그 아이가 제대로 커 줄까요?

    어려운길은 감당이 안되니
    편한 선택을 하는거라고 한다면 몰라도 ..

    아이도 필요없고 나혼자 잘먹고 잘사는게 행복할지 ..

  • 47. ...
    '23.5.14 9:56 AM (218.48.xxx.188)

    댓글에 명언들이 많네요... 늙어서도 꿈을 꾸게 만드는 유일한 내 분신이라는 분의 댓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은 1도 안아깝네요.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맞는듯ㅎㅎ
    부부 둘이 쓰는 돈은 여유 있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 48.
    '23.5.14 10:36 AM (124.57.xxx.214)

    벌어서 혼자 쓸거면 뭔 큰 돈이 필요하나요?

  • 49.
    '23.5.14 11:31 AM (58.143.xxx.27)

    그러게요. 고생해서 돈 모으는거 자식 주려고
    그럼 자식없음 안 필요하지 않나요. 궤변이네요.
    예산도 부담도 없이 낳아서 되는 대로 키우는 거
    언제적 이야기인지
    자기 노후나 자식한테 짐지우지 말아야죠.
    하고 싶으면 부모 형제 잘할 사람 천지인데
    자식은 안 아깝고 다른 가족은 아깝나요.

  • 50. . ..
    '23.5.14 11:44 AM (221.162.xxx.205)

    사교육 제로 자식넷 전부 고등학교만 보내고 60되기전부터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 생활한 시부모님이 가성비 쩝니다 ㅠㅠ

  • 51.
    '23.5.14 11:54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
    유럽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 52.
    '23.5.14 11:56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 53. 워킹맘
    '23.5.14 11:58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 54. 워킹맘
    '23.5.14 12:0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쉴틈이 없는 생활 24년(큰애 둘째 4살 터울)이었고요.
    방치했음 쉬었겠지만 낳은 김에 잘 키우고 싶었죠.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 55. 워킹맘
    '23.5.14 12:0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쉴틈이 없는 생활 24년(큰애 둘째 4살 터울)이었고요.
    방치했음 쉬었겠지만 낳은 김에 잘 키우고 싶었죠.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지금 애들 다 키우고 조용히 일하니 이게 천국이구만...

  • 56. 워킹맘
    '23.5.14 12:0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쉴틈이 없는 생활 24년(큰애 둘째 4살 터울)이었고요.
    방치했음 쉬었겠지만 낳은 김에 나만큼 되도록 키우고 싶었죠.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지금 애들 다 키우고 조용히 일하니 이게 천국이구만...
    토요일 출근도 행복하게 합니다.

  • 57. 워킹맘
    '23.5.14 12:0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쉴틈이 없는 생활 24년(큰애 둘째 4살 터울)이었고요.
    방치했음 쉬었겠지만 낳은 김에 나만큼 되도록 키우고 싶었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정신없는 생활들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아이 하나당 1인 월급 만큼 나와 비혼여성도 육아가능.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지금 애들 다 키우고 조용히 일하니 이게 천국이구만...
    토요일 출근도 행복하게 합니다.

  • 58.
    '23.5.14 12:22 PM (61.80.xxx.232)

    자식들 키우면 돈많이 들어가죠

  • 59. 워킹맘
    '23.5.14 12:34 PM (58.143.xxx.27)

    사회기여는 싱글이 많이 한대요
    저는 대학생 애 둘인데

    애는 꼭 있어야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한다

    이런 거 살아보니 무지한 부모의 가스라이팅이던데요.
    제 부모님은 전문직 싱글 친구들 엄청나게 불쌍해 해요.
    좀 이해가...애 둘 있는 내가 더 불쌍해요.
    쉴틈이 없는 생활 24년(큰애 둘째 4살 터울)이었고요.
    방치했음 쉬었겠지만 낳은 김에 나만큼 되도록 키우고 싶었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정신없는 생활들

    유럽선진국 출산률 높인 건 양육수당이더라고요.
    각종 복지와 양육수당으로 비혼여성도 육아가능하도록
    액수를 점점 높인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애는 키워도 큰 아들(남편)은 키우기 싫대요.
    부모로 남편으로 자기 역할 안하는 남자는 필요없다는 거죠.
    언제까지 가정마다 여자 하나 갈아서 사회유지하고 살고 싶어요?
    특히나 다들 맞벌이하는 시대에 말이에요.
    지금 애들 다 키우고 조용히 일하니 이게 천국이구만...

    그리고 자기 꿈을 왜 남을 통해 이루려고 합니까.
    그거 정말 부담스러운 행동이에요.
    그래서 자식 잘되면 아무나 잡고 자랑하는 노인밖에 더 되나요?

  • 60. ..
    '23.5.14 1:35 PM (211.186.xxx.2)

    상류층 아닌이상 대부분 그럴거에요...생활비의 대부분이 자식키우는데 드는돈

  • 61.
    '23.5.14 1:53 PM (124.49.xxx.188)

    자식이최고의사치품!!

  • 62. 봄날
    '23.5.14 2:43 PM (223.39.xxx.18)

    사는데 있어서 돈은 필요하지만 전부는 아니죠.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과 기쁨은 돈으로도 살 수없을것만 같아요. 매일 웃음나고, 별것안해도 사랑스럽고. 내 인생에서 정말 완전한 기쁨이고 행복 그자체라서. 저는 아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없네요. 저는 적은돈으로라도 아이를 정서적으로 사랑해주며 잘 키워나가고싶어요

  • 63. 58.143
    '23.5.14 2:44 PM (106.101.xxx.190)

    다들 자기얘기하고 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왜 쉐도우 복싱질이신지?????

    이래서 피해의식이 무서워요~~~
    제발 자기 인생을 삽시다 ㅎㅎ

    취미생활에 돈을 쓰든 연예인에 돈을 쓰든
    반려동물에 돈을 쓰든 내애에 돈을 쓰든
    당사자가 행복하다는데 왜 훈계질이람???

    인간이 각각 다른것만 인정하면 돼요
    내가 낫다 은근 다른 선택 까내리지 말고 ㅎ

  • 64. 눈이사랑
    '23.5.14 2:47 PM (180.69.xxx.33)

    늙어서도 꿈을 꾸게 만드는 유일한 내 분신이라는 분의 댓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은 1도 안아깝네요.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맞는듯ㅎㅎ
    부부 둘이 쓰는 돈은 여유 있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222

  • 65. ....
    '23.5.14 3:01 PM (1.241.xxx.216)

    돈만 생각하면 그렇지요 한 명 한 명 드는 돈이 장난아니지요
    근데 하나도 안아까워요
    이제는 대딩 되었다고 알아서 알바하고 용돈벌이 하고 수월해졌어요
    그간에 두 아이 키우면서 다녔던 체험 캠핑 여행 맛집 집에서 별별거 다 해먹고
    그랬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거든요
    가끔 우리 이 애들 없었으면 많이 무료했을거라고 그런 얘기해요
    지금은 애들 컸으니 남편이랑 둘이서 잘 다니는데 그것도 재밌어요
    애들 없었음 돈은 더 모았겠지만 추억은 많이 못쌓았을 것 같고
    열심히 데리고 다녀선지 애들이랑 대화도 많고 사이가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66. 콩ㅣㅣ
    '23.5.14 3:33 PM (124.49.xxx.188)

    그래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슴 그럼 명장면 아이들이 만들어주죠 좀 그런 것 같아요.
    인생 극장 나만 볼 수 있는 인생극장 나만 아는 인생 극장 아이들이 만들어줬어요.
    카네이션.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삐뚤빼뚤엄마 사랑해요.
    키워줘서 고마워요. 그 카드 한장 받자. 그러자고 자식 나 돈 억수로 쓰나 봐요.
    그래도 사랑해 내 새끼

  • 67. 맞아요
    '23.5.14 3:36 PM (121.182.xxx.73)

    그런데 자식키워 이제 며늘 보는데 입히는 족족 이쁘게 찰떡처럼 소화시키는 걸 보니
    안 사 줄 수가 없더라고요.
    딸 있었으면 살림 거덜났겠다 싶어요.
    남의 딸도 이리 이쁜데요.

  • 68. 자식
    '23.5.14 3:38 PM (211.117.xxx.159)

    어제 테레비에서 누가 그러던데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한 거라고..
    그말 맞아요.
    힘든 일상속에서도 아이때매 웃는 일이 너무 많아요.
    아이가 없다면 돈을 모았겠지만
    그만큼 웃을 일도 적을 것 같네요.

  • 69. 다 각자
    '23.5.14 4:05 PM (219.248.xxx.168)

    다 각자의 삶이 다르듯
    자식도 마찬가지겠죠
    다 각자의 자식으로 인한 행복감이 다르겠죠
    저도 자식이 인생 낙이에요
    착각 아니라 가스라이팅 시킨적없고
    참 가스라이팅 말이 고생이네요
    천륜속에 부모와 자식간의 기대와 격려 희망 내적 친밀감도
    이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나요? ㅜㅜ

    제발 되도않는 용어들좀 가져다 부치지좀 맙시다

    저 위에 자식이 꿈이고 희망인 유일한 분신이라는 말씀 저는 격하게 공감해요

    물론 결혼시키고 자기 가족만 챙기느라 지들
    여유없어서
    부모 등한시 하면 그때가서 헛 살았다 다 소용없다 하려나요? 아니 아마도 설사 내 노년에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해도
    저는 자식으로 인해 내 인새이 20대 중후반부터 30대
    40대 50대 초반인 지금까지는
    너무 행복했어요
    육아도 초등때도 중등 고등때 대딩인 지금도요
    두 아이들때문에 우리 부부 결혼 생활이 너무 풍성했고
    지금 생각해도 아이들한테 너무 고마워요

    지금 벌써 다 산거처럼 이제 삶의 설레임은 없어지고
    그 자리를 두 아이들이 펼쳐주고 있어요
    분신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
    이 두아이들이 20대 초년을 시작하는데
    시작하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연애부터 하나하나 성장하며 이뤄가는 목표들
    반은 내인생이 다시 젊었을때로 돌아간듯 설레요

    아이가 첫사랑 첫만남을 시작하고 날씨 좋은날
    멋지게 차려입고 한강에 데이트 하러 간다는데
    그날은 나는 집구석에 하루종일 있었는데도
    내 마음은 한강에 가있더라구요.

    자식이라는게 내 인생을 반번은 더 살아주는 충만함이랄까
    그냥 존재만으로도 희망이고 꿈인거에요

  • 70. 잊은거겠죠.
    '23.5.15 7:12 AM (124.5.xxx.61)

    그렇게 행복하고 좋은 존재인데 다들 안낳아서 인구절벽 소리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88 혹시 ..... 13:14:58 32
1600887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1 6월 13:12:09 117
1600886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 13:09:48 139
1600885 10살정도 나이차이 .. 13:08:31 156
1600884 모자 많이 쓰시네요. 4 .. 13:08:21 400
1600883 집값 한참 알아보고 나니 거지된 기분이네요. 4 1&.. 13:07:11 437
1600882 만화방은 다시 부활?했군요ㅋㅋ ㅡㅡ 13:05:58 211
1600881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 그게 13:04:06 134
1600880 발이 못생겼는데 - 페디? 4 여름 13:00:23 197
1600879 혼자보기 아까운 90년대 초 베스트극장 4 강추 12:53:12 568
1600878 제네시스80.90 가격은 얼마고 할인은 안되나요? 14 차가격 12:52:05 741
1600877 여름되면 에어컨 청소 필수로 하시나요 2 ㅇㅇ 12:46:26 380
1600876 윤석열 배현진 ㅋㅋㅋ 15 ... 12:45:48 1,304
1600875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0 .. 12:40:21 673
1600874 60세까지 미니 타는거 어떨까요 21 ... 12:39:32 891
1600873 헉 스벅 외부음식 반입 가능이예요? 12 .... 12:38:59 1,048
1600872 당근에 바퀴벌레 잡아주는 알바도 있네요 2 .. 12:37:42 238
1600871 충청도 할머니 1 ㄱㄴ 12:36:17 286
1600870 저희형편에 제네시스 무리겠죠? 51 12:30:54 1,905
1600869 쑥개떡용 쑥캐기 지금해도되나요? 4 쓕개떡 12:28:41 423
1600868 제가 아는 바람둥이 특징 9 ㅣ추억 12:28:19 1,338
1600867 196~ 70년대 미국 부유층들이 갔던 휴가지. 7 12:27:48 977
1600866 방광에 결석이 2cm 짜리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걱정 12:20:07 259
1600865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보다 더 큰 게 있다 3 .. 12:17:51 838
1600864 스터디카페에도 커플이 같이 오는군요(신기함) 7 주말/스터디.. 12:15:52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