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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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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어때요?

롤리팝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3-05-09 14:22:47

1.12개월 아이가 자다 깨서 우는 증상이 있었어요. 배앓이 같기도 하고 아기들은 어떤 시기에 가끔 그러거든요.
엄마인 저는 이렇게도 달래보고 저렇게도 달래보고 안아도 보고 업어도 보고 우유도 가져다 줘보고...
그래도 한시간씩 웁니다.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 
남편은 고래고래 소래를 지릅니다.
나와보지도 않던 남편은 뭐라도 하는 시늉은 해보지도 않고 멀뚱 허니 짜증난듯 있다가 
"그만좀 해!!!!! 잠좀 자자 잠좀 자!!!!!!" 하며 씩씩댑니다.

12월 한겨울 새벽 3시에 아이를 들쳐 앉고 나와 동네 한바퀴를 돕니다. 
아이나 나나 제대로입지도 못하고 그냥 큰 코트로 대충 입고 대충 앞으로두르고.....몇바퀴 도니 아이가 다시 잠이 듭니다. 


2. 예쁜 강아지들이 서로 좋다고 왈왈왈 거립니다. 
귀엽고 이쁩니다.
남편은 자기는 저런 강아지들 보면 '발로 뻥' 차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냥 싫답니다. 

3. 저희 집근처로 친정 식구들이 오기로 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저희 부모님이 80대셔서 연세가 많으셔서 집에서 간단히 무언가 준비하려고 하니
 남편 : 아 나가서 먹지....
 나: 그럼 밖에서 밥을먹고 집에와서 차 한잔 할까? 하면
'다시 우리 집으로 들어온다고?' 왜? 이런 반응입니다.  
한시간 거리에서 오시거든요...언니네 식구도 몇년만에 오는거구요..

4.사춘기 아들이 나는 노는게 더 관심이 많은데....라고 밥 먹다가 흘리듯 말합니다. 
 한창 그럴때죠... 그런 말을 할 수도 있구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구요.
그러면 남편은 이럽니다. 
'야 공부 하기싫으면 하지마~ 그냥 어디가서 배달일이나해 .공부에 관심없는애들 시켜봤자 안해 지가 정신 차려야 하지 야 하지마하지마 .'
제가 '그런 말이 아니잖아 그냥 대화를 하고 싶다는거잖아. ' 라고 하면
또 혼자 흥분해서 ' 아 무슨 저런 생각으로 공부를 해 야 됐어 그냥 하지마 좋은 말로 한다고 그런다고 할거 같애? 저런 생각이면 공부 안해! 대화는 무슨 대화야 '
대화 단절 됩니다.  

5. 3번에 이어  같은 날 집에 친정식구들이 몇년만에 오기로 해서 집정리하고 뭐하고 일이 많아 부탁을 해봅니다. 
"여보 미안한데 이거 하나만 씻어서 놔주라 , 나머지는 내가 다 할테니 ㅇㅇ 이 숙제 하는것 좀 봐줘"(안봐줄거 알지만)
굳이 방으로 데려가서 자기 방에서 시킨답니다. 아이가 나옵니다. 담배냄새가 나서 안되겠다는 겁니다. 
제가 가서 담배 피웠냐고 그리고 누워서 핸드폰만 또 주구장창 하는 남편에게 10분이면 금방 끝날텐데 아이를 잠시만이라도 도와주면 안되었냐고하니
짜증을 내고 욕을하고 난리난리 온 집안일 자기가 다 한것처럼 말합니다. 뭘 자꾸 하라느니 뭘 하라느냐 왜 자꾸 시키고 ㅈㄹ 이냐고 . 아 ㅆㅂ 하고 난리납니다. ㅁㅊ년 뭔 년 뭔년..... 
아이들이 다 듣습니다. 결국 큰 싸움이 됩니다. 

오만가지가 넘지만 이 정도로 남편의 성격을 적어 봅니다. 
아주 작은 한 부분이죠.


IP : 124.57.xxx.1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번은
    '23.5.9 2:26 PM (175.223.xxx.140)

    이해가고 나머지는 미친놈

  • 2. 전부
    '23.5.9 2:38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이해하기 힘든데요..
    물론 3번의 마지막은 생각으론 할 수 있어도 가족끼도 예의가 있죠...필터도 없이 말할 정도로 부부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면서..

    짜증도 많고 화도 많고 인성도 나쁜거 살면서 깨달아질 수 있어요.. 남편이 이해 안되는 원글님 스스로를 의심하진 마시고..
    저런 사람은 함께 살려면 대화를 줄이고 맘 비워야 하고
    아니면 헤어져야죠
    누가 저런 사람이 해가 될까 싶습니다
    가족 우습게 아는 사람..젤 한심..

  • 3. ...
    '23.5.9 2:39 PM (112.220.xxx.98)

    1번때 전 이혼생각하고 뒤집어엎었음
    ㄴㄴ 소리 들어가며 왜 사세요??
    아이는 행복할까요??
    님이 아이를 보호해주세요
    개차반 아버지밑에서 자라게 하지말구요

  • 4. 3번은
    '23.5.9 2:40 PM (175.223.xxx.107)

    82쿡에서도 질색팔색 하고 시부모 아파서 서울와도 호텔 잡아라 하는곳이니 이해가죠

  • 5.
    '23.5.9 2:40 PM (119.70.xxx.213)

    https://youtu.be/mPm5vPOv48I
    미쳤구나..
    미치는구나...
    이게 다 본인 까르마..

  • 6.
    '23.5.9 2:43 PM (182.216.xxx.172)

    저런인간도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다는게
    전 더 놀랍네요

  • 7. 왜 저런 놈이랑
    '23.5.9 2:44 PM (211.58.xxx.8)

    여태 사세요?
    기본이 안 된 놈이네요.

  • 8. 롤리팝
    '23.5.9 2:45 PM (124.57.xxx.124)

    까르마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제가 전생에 죄가 많은가봐요.
    저 사람 욕이나 폭언 하는 수준은 무얼 생각하든 그 이상입니다.

    ㅆㅂ년아 니 아들들도 딱 너 같은 년 만날거다.

    라고 자기 자식한테 말하는 사람입니다.

  • 9. 롤리팝
    '23.5.9 2:47 PM (124.57.xxx.124)

    근데 신기한건 평상시엔 굉장히 멀쩡하고.....누가 봐도 괜찮은 남편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제가 남편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하고 이혼하고 싶다고 하면 사람들이 저를 가정을 파탄 내려는 사람으로 손가락질 할까 그게 신경쓰이는게 ....분명히 저 사람 어딘가 인격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 맞는거 같은데....멀쩡한 모습만 보고 살아야 하는건가....아이들이 있으니 참아야 하는건가....너무 괴롭습니다.

  • 10.
    '23.5.9 2:48 PM (119.70.xxx.213)

    ㄴ남편 본인의
    까르마(전생이나 조상으로부터 이어온 업)때문이라고 하네요

  • 11. 그냥
    '23.5.9 2:48 PM (182.216.xxx.172)

    빨리 아이들 데리고 이혼하면 안될까요?
    저런 인간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아버지를 존중하고 사랑할리도 없구요
    법륜 스님은
    남자라서 그런지
    남자 편향의 말씀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저런인간하고 살려면
    일단 내 자신이 피폐해지고
    아이들이
    믿을 부모가 둘다 없어 지는건데요
    그냥 엄마라도 피폐해지기전에
    수정 하세요
    전생에 지은죄 따위 없어요
    그냥 잘못됐다는걸 깨닫는 순간에
    인생을 수정해서 바꿔 나가면 돼요

  • 12. 그리고
    '23.5.9 2:52 PM (182.216.xxx.172)

    60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건
    자신 밖에 없고
    그 방법이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거에요
    감히 그딴놈이
    내게 그런짓을 하는걸 나를 위해서 받아드리지 마세요
    남의 시선 따위는 아무영향을 내게 못 미치게 하세요
    내가 못살겠으면 수정해서 가는겁니다
    전 지금이라도 다 산 나이에도
    제 인생에서 제가 행복하지 않으면
    다른길로 갈겁니다
    남편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최선을 다해 잘하려고 하는것 같구요

  • 13. ...
    '23.5.9 2:52 P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뭔 스님 같지도 않은 사람 링크 달아놓고 업모타령이야
    원글님도 정신좀 차리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참아야된다니요
    아이들때문이라도 이혼하라는겁니다
    댓글보니 이미 정신줄 반 놓은것 같은데
    에휴 애들이 불쌍합니다 진심으로

  • 14. ...
    '23.5.9 2:53 PM (112.220.xxx.98)

    뭔 스님 같지도 않은 사람 링크 달아놓고 업보타령이야
    원글님도 정신좀 차리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참아야된다니요
    아이들때문이라도 이혼하라는겁니다
    댓글보니 이미 정신줄 반 놓은것 같은데
    에휴 애들이 불쌍합니다 진심으로

  • 15. ....
    '23.5.9 2:57 PM (39.7.xxx.2)

    그 분노조절 못하고 쌍욕하는거
    아들이 배워요.

  • 16. 계속
    '23.5.9 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 결혼을 유지하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결혼 전에 전혀 몰랐던 부분일까요?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 17. 롤리팝
    '23.5.9 2:58 PM (124.57.xxx.124)

    남편 성격이 자기가 나갈 사람은 아니고...이혼 한다고 할 성격도 아니라.. 만약 별거라도 하게 된다면 제가 애들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정말 그러고 싶은데 현실이 참....그러네요...아이들 학교도 가야하고 학원은 또 어쩌며....돈은 없는데 어디다가 집을 구하며....월세 싼데 알아보려니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구요.....그리고 그렇게 헤어지는 과정까지 얼마나 남편은 나를 힘들게 할지.....아이들은 얼마나혼란 스러울지....

  • 18. 롤리팝
    '23.5.9 3:01 PM (124.57.xxx.124)

    결혼전에 전혀 모르다가 결혼 다가올즈음 뭔가 다툼이 있었는데 ㅁㅊ년이라고 해서 너무 충격 받았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신공격하구요.....근데 용기가 없어서 결혼을 그냥 진행한게 너무 후회 스럽습니다. 이미 십수년전 일이네요....

  • 19. 분할 받을
    '23.5.9 3:02 PM (182.216.xxx.172)

    분할 받을 재산은 없나요?
    말이 저렇게 험하고
    행동은 지나치지 않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위악일 가능성이 클테니
    재산분할 해서 협의 이혼하자고
    아이들을 위해서 더이상 막말을 듣게 하고 싶지 않다고
    협의 이혼 청구서 가져다
    도장 찍어서 내밀어 보세요
    근데 정말 사이코 기질이 있는 인간이면
    안전이별 할 생각을 해야 할것 같구요
    슬픕니다

  • 20. 롤리팝
    '23.5.9 3:06 PM (124.57.xxx.124) - 삭제된댓글

    마음은 백번도 천번도...아니 만번도 더 이혼했는데 이혼이라는게 왜이렇게 복잡할까요......분할 할 재산은 있는데 분명 진흙탕 싸움할 사람이고 생각만해도 힘들고 끔찍합니다....그래 이혼해 대신 니가 한푼도 갖고 나가지 말고 너 몸만 나가.너만 나가. 라고 합니다.

  • 21. 롤리팝
    '23.5.9 3:07 PM (124.57.xxx.124)

    마음은 백번도 천번도...아니 만번도 더 이혼했는데 이혼이라는게 왜이렇게 복잡할까요......분할 할 재산은 아주쪼끔 있는데 분명 진흙탕 싸움할 사람이고 생각만해도 힘들고 끔찍합니다....야 듣던중 반가운소리다 이혼해 대신 니가 한푼도 갖고 나가지 말고 너 몸만 나가.너만 나가. 라고 합니다.

  • 22. 이미
    '23.5.9 3: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욕을 먹고도 그 결혼을 강행하셨다니...
    이미 결혼해서 살고있고 현실적으로 이혼이 불가능하시다면 최대한 맞추면서 살아내야죠.
    부모가 한 명이라도 멀쩡하고 아이들 정서적으로 잘 보호해주시면 잘 자랍니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독립 계획을 세우세요. 아이들 성인이 될 시점이나 취직할 시점등을 목표로 삼고 원글님도 계획을 세우세요.

  • 23.
    '23.5.9 3:10 PM (222.109.xxx.93)

    남편은 이해가 가는 분이 아닌듯~~
    어쩔수 없음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차리고
    만약을 대비한 살 궁리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24. 롤리팝
    '23.5.9 3:11 PM (124.57.xxx.124)

    이미님. 오랜시간 이리저리 궁리해보고 고민해보고 ...결론은 그거더라구요....장기적으로 독립 계획.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그때가 그 날이다. 결론은 있는데 푸념해 보았어요......친구에게도 친정에도 어디 카페에도 말하기가 힘든 내용인데 82쿡이 생각이 났어요....

  • 25. ...
    '23.5.9 3: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도 여친보고 뭔년 뭔년하는 남자랑 결혼 진행해...

    애 운다고 시끄럽다고 밖으로 내쫓는 남편이랑 애 또 낳아...

    남편탓만 할 게 아닙니다. 님도 에라 모르겠다 대충 살아 인생 다 이런거지... 이런 마음 아닌가요?

  • 26. ..
    '23.5.9 3:15 PM (218.48.xxx.188)

    원글님 전업이세요?
    이혼도 준비가 필요해요. 경제력이 없으시니 용기를 못내시는 거 같은데... 일단 능력을 키우시고 무슨일이라도 돈버는 일을 시작하시면 용기가 생깁니다.

  • 27. ...
    '23.5.9 3: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참 무책임한 분이네요.

    결혼전 뭔년뭔년 찾는 남자가 아이한테는 잘하겠나요? 저런 남자랑 결혼까지야 님 인생만 포기하는 거지만 아이 낳고 싶던가요.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저런 쌍욕이나 들으려고 님네 집 아이들이 태어났나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 28. ..
    '23.5.9 3:34 PM (58.122.xxx.37)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남편도 욕 입에 달고 살고 사람 비하하고 성질 더러운데 반포 90평대 아파트 살게 해주고 친정식구들 단지 내 골프장 공짜로 다 이용하게 해주고 친정 식구들 여름휴가 비지니스석 태워 다 보내줘요. 그러니 참고 살아요.
    비슷하시죠?

  • 29.
    '23.5.9 3:45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ㄴ반포자이 91평 75~80억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겠네요
    조ㅍ일까?

  • 30.
    '23.5.9 3:59 PM (119.70.xxx.213)

    ㄴ반포자이 91평 80억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겠네요

  • 31.
    '23.5.9 8:44 PM (121.167.xxx.120)

    그런?놈이니까 최대한 지랄 안하게 말걸고 대화하지 마세요
    건드리지 않으면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이면 건드리지 마세요
    무식한 놈이네요
    이혼은 원글님 차근 차근 준비 하세요
    경제력 키우시고 지랄할때 녹음해 놓으세요
    미리 변호사 상담도 받아 보세요

  • 32. ...
    '23.5.10 11:08 AM (221.138.xxx.139)

    위에 반포 자이 91평은 무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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