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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해달라는 아이가 종이카네이션을 선물..

...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23-05-08 23:07:37
돈도 없으니 카네이션도 선물도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고 가불해 줬어요. 남자대학생. 10만원. 아직 1주일 더 살아야 용돈날인데..
유툽보고 다한증있는 아이가 딱풀 옆에 끼고 카네이션 색종이 꽃을 접어서 제 화장대 위에 올려놓었네요. 퇴근해보니. 그냥 지나가긴 뭐했겠지. 하여간 애미된 죄로 또 덮고 져주고 엉덩이 한방 때려주고 이렇게 어버이날이 지나갑니다.
IP : 124.50.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3.5.8 11:08 PM (121.188.xxx.245)

    정말 어쩜 좋아요 ㅋㅋㅋㅋㅋ

  • 2. ㅇㅇ
    '23.5.8 11:0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넘 이쁘네요 ㅎ
    저도 어버이날 챙기지말라고 했어요. 평소에 기쁨주는 아이기에 부담주기 싫네요.

  • 3. 88
    '23.5.8 11:09 PM (116.37.xxx.94)

    제가 가불해주라고 댓글달았었는데
    이쁘잖아요 그래도..

  • 4. ...
    '23.5.8 11:10 PM (39.7.xxx.101)

    고도의 자랑이시죠?
    핸드메이드지만 뭐 어떤가요?
    그거 만드는 동안은 엄마 생각했을테니까요~

  • 5. ....
    '23.5.8 11:12 PM (211.221.xxx.167)

    이것이 가불의 힘!ㅋㅋ

  • 6. ...
    '23.5.8 11:12 PM (124.50.xxx.169)

    네. 씀씀이 큰 아이여서 슬펐지만 색종이꽃에 녹기도 하는 엄마 마음이 그렇습니다

  • 7. 나옹
    '23.5.8 11:14 PM (123.215.xxx.126)

    아이고 ㅋㅋㅋ

  • 8. ...
    '23.5.8 11:15 PM (124.50.xxx.169)

    가불의 힘 ㅋㅋ 너무 맞는데요?

  • 9.
    '23.5.8 11:17 PM (218.50.xxx.110)

    너무귀엽잖아요.
    다큰 애가 딱풀들고 만드는 모습 생각하니 ㅋㅋ

  • 10. 그래도
    '23.5.8 11:18 PM (124.57.xxx.214)

    종이 카네이션이라도 어디예요?
    마음이 중요하죠.

  • 11. 종이
    '23.5.8 11:26 PM (118.235.xxx.208)

    카네이션이 최곱니다.
    다 모아놨어요 ㅋ

  • 12. ...
    '23.5.8 11:26 PM (68.1.xxx.117)

    핸드 메이드 수제품이군요. 대학생 어린이

  • 13. ㅇㅇ
    '23.5.8 11:55 PM (175.207.xxx.116)

    다큰 애가 딱풀들고 만드는 모습 생각하니..ㅋㅋㅋㅋㅋ
    기특한데요

  • 14. ㅇㅇ
    '23.5.9 12:01 AM (222.108.xxx.97)

    아들자랑하시려구 글쓰셨구만 ㅋㅋㅋㅋ
    너무너무 이쁘네요
    딱풀끼고 카네이션 만드는 대학생을 두신 원글님, 행복하십니다요

  • 15. 하하하.
    '23.5.9 12:21 AM (115.41.xxx.112)

    생각하면 너무 우껴요.
    초등생이면 감동눈물인데. ㅎㅎ

  • 16. ..
    '23.5.9 1:43 AM (175.119.xxx.68)

    글 대충 읽고 중딩정도로 생각했는데 대학생어린이 댓글보고 다시 읽어봤어요 만드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ㅎㅎ

  • 17. ...
    '23.5.9 8:03 AM (125.181.xxx.201)

    센스도 있고 순발력도 있네요 북극 가서도 냉장고 팔 수 있는 성격

  • 18. ㅁㅇㅁㅁ
    '23.5.9 8:42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만드는 정성이 어딘가요

  • 19. ㅎㅎ
    '23.5.9 12:39 PM (211.206.xxx.191)

    자기도 후일 생각날 거예요.
    나 대딩때 엄마에게 용돈 가불하고
    색종이로 카네이션 꽃 선물했던 추억.
    마음은 최고네요.

  • 20. ...
    '23.5.10 9:44 AM (124.50.xxx.169)

    아들방에 들어갔더니 다이소 색종이 1개. 모니터엔 종이접기 유툽. 초등때 썼던 가위. 노랑뚜껑 딱풀. 너저분 임무완수하고 핸폰중이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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