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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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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황에 둔감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23-05-08 01:14:44
원래 성격이 남보기엔 둔하고 낙천적인줄 아는데
속으로 예민하고 까탈스러운편이에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그래봤자 티를 안내니 남들은 모르지만..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작은 소리로 끝없이 계속 이어지는 통화소리,
술냄새가 섞인 숨 냄새, 등이나 허리를 밀어내는 사람들,
그리고 뭘 구매할때도 점원의 응대나 상담방식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요.. 물론 속으로 혼자만요.

고민은 주변 상황에 좀 둔감해지고 싶어요.
점원에게도 내가 원하는 요구나 조건에만 집중하고 싶고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어쩔수 없는 귀와 눈과 신체의 가벼운
자극이 내 기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좋겠어요..
얼마전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어떤 여자가 팍 앉더니 전화통화를 내내하고 숨에서는 술먹고난 입냄새가 저를 괴롭혀서
다른 자리 옮길까 하다가 마침 재밌는 게시글이 있어서
한30분 보며 그 불쾌함을 잊고 있다가 문득 그 여자가 30분 넘도록 내 옆에서 계속 떠들고 있다는 자각이 들자 다시 불쾌감이 몰려왔거든요..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은 저처럼 예민하지 않은것 같은데 이렇게 주변 상황이나 응대에 둔감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이나 마인드가 있을까요?
IP : 118.235.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8 1:16 AM (112.163.xxx.158)

    정답은 이미 알고 계시네요 본인 상황에 몰입하는거죠
    전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없이는 외출 안해요

  • 2. ..
    '23.5.8 1:23 AM (118.235.xxx.34)

    나이탓도 있는건지 자꾸만 더 예민해지고 까탈스러워지는것 같아요.. 노처녀라서 노처녀히스테리 소리 들을까봐 더더욱 표정이나 행동에서 내색은 안하는데 좀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가 넘 힘들어..

  • 3. ...
    '23.5.8 1:47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님이 요즘 유행하는 센서티브. 뭐 그런 타입 같네요.
    비슷한 사람 많고 책도 많으니 관련서적 찾아서 도움 받으세요

  • 4. ---
    '23.5.8 1:49 AM (211.215.xxx.235)

    명상이요.

  • 5.
    '23.5.8 2:04 AM (175.213.xxx.18)

    점원의 응대 상담방식-고객서비스센터에가서 이야기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스트레스-불편을 주는 그사람있는곳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멀리 떨어지면 낫을것같아요 전철타면서 스트레스받으면 전철불편신고센터에 메세지 보내시면 조금의 위로가 되지않나요?
    저는 옆에앉아있는분이 핸드폰으로 노래를 크게 틀고 듣고있어서 바로 이어폰 꽂고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뭔가 조금이라도 저에게 조금이나마 불편이 사라지는 행동을 취합니다 맘에 담아둘때도 있지만 “참기를 잘했어”하며 내자신을 토닥거려줍니다
    님이 말씀하신거 누구나 기분좋지않고 불쾌할것입니다

  • 6. 나에게
    '23.5.8 2:47 AM (220.117.xxx.61)

    나에게 집중합니다.

  • 7. ..
    '23.5.8 5:00 A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으악 그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서
    어떻게 사나요 ???
    잠은잘 자나요 ?

  • 8. ㅡㅡ
    '23.5.8 5:4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신에게 집중해야죠

    그냥 신경 자체가 오롯이 밖이랑 타인에게 가있네요.
    신체 에너지는 남아 도는모양. 정 안되면 빡시게 운동해서
    피곤에 쩔어다녀봐요. 뭐라해도 하나도 안들림

  • 9. ㅡㅡ
    '23.5.8 5:48 AM (110.92.xxx.60)

    자신에게 집중해야죠

    그냥 신경 자체가 오롯이 밖이랑 타인에게 가있네요.
    신체 에너지는 남아 도는모양. 정 안되면 빡시게 운동해서
    피곤에 쩔어다녀봐요.

    그러면 누가 뭐라해도 하나도 안들리네요
    대중교통에 골아떨어지지 않은게 다행

  • 10. ...
    '23.5.8 6:5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잠은 잘 주무시는지 싶네요..ㅠㅠㅠ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 전 점원들은 한번도 거슬려본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제가 항상 물건 사러 가서 친절한 사람들만 만난것도 아닐거 아니예요.?? 전 물건 살때는 그 점원 보다는 그물건 자체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나 행동들은 딱히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 11. ....
    '23.5.8 6:54 AM (222.236.xxx.19)

    진짜 잠은 잘 주무시는지 싶네요..ㅠㅠㅠ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 전 점원들은 한번도 거슬려본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제가 항상 물건 사러 가서 친절한 사람들만 만난것도 아닐거 아니예요.?? 전 물건 살때는 그 점원 보다는 그물건 자체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나 행동들은 딱히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그사람들도 물건을 팔아야 되는 사람인데 원글님한테도 뭐 그렇게 불친절하게 대했을까 싶기도 하고 남들 보다 좀더 예민한 성격인것 같아요..

  • 12. ....
    '23.5.8 6:57 AM (110.13.xxx.200)

    누구나 좀 불편한 행동들 아닌지
    옆에서 술냄새 풀풀에 30분넘게 지껄려대면..
    말안통하는 인간들 피하개 이어폰 준비하고
    님 느낀것처럼 집중할 무엇을 더 찾아내세요.

  • 13. ㅁㅇㅁㅁ
    '23.5.8 10:07 AM (125.178.xxx.53)

    타고나길 감각이 예민한거라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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