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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 문제

난감하네 조회수 : 20,451
작성일 : 2023-05-06 17:14:00
댓글만 남기고 글 지워요 ㅠ
솔직히 제가 할수있는일은 없고
세상에 나쁜 사람은 많고 그 나쁜사람이 내 가까운 곳에 있다는게 무서워요 ㅠ ㅠ
본인만 생각하는 92세 시어머니는 집 하나 있는거 조금이라도 자식들 줄 생각없어요 자식들이 그렇게 효자인데도 늘 불만만 가득인 사람이예요 있는돈은 자기병원비로 다 쓰고 가길 원하고 남은건 아마 입안에 혀처럼 구는 큰며느리한테 다 줄거같아요 자기 아들이 어쩌다 저 세상 가게 됐는지는 잊어버리고요 ㆍ암튼 이 부분에서 사연이 많답니다 ㅠ 그런 큰 며느리가 이제와서 옆에서 돌보겠다고 아들 데리고 들어와 산다는 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ㆍ그런 며느리랑 같이 살겠다고 합의보고 우리한테는 딴소리 하는 시어머니도 제 정신은 아니죠 ㆍ못된사람과 이기적인 사람이 잘 만났어요
둘이 알아서하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ㅠ
IP : 110.11.xxx.205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5:15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시모가 거절하면 되는데 그말 못 하면 어쩔 수 없죠

  • 2. 어머니가
    '23.5.6 5:16 PM (211.206.xxx.191)

    싫다, 난 혼자 사는게 속편하다.
    이제 와서 누구랑 사는 거 불편하다
    똑똑하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 3. 어처구니
    '23.5.6 5:16 PM (223.62.xxx.196)

    말이 좋아 말벗이지..

    어머니 집을 무단사용하겠다는 뜻같은데요.

    그러나 어머니가 알아서 하실일안듯요.

  • 4. 영통
    '23.5.6 5:18 PM (106.101.xxx.129)

    마음은 고마운데 너한테 신세지기 싫다. 조금 더 혼자 살아볼게.
    짧게 말하면 끝.

  • 5. ..
    '23.5.6 5:19 PM (58.121.xxx.201)

    시어머님이 말하겠죠
    그게 아니면 남편이 형님에게 말하겠죠

  • 6. ....
    '23.5.6 5: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저희 집 일이라면 저는 엄마한테만 맡겨두진 않을래요.

    막말로 내 형제가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사람들이 들어와 살아요? 자식으로서 내가 목소리 내서 막을 겁니다. 님 남편이랑 형제들이 반대하세요.

    이걸 그냥 묵과하는 자식들도 웃긴 겁니다.

  • 7. ..
    '23.5.6 5:19 PM (223.62.xxx.93)

    남편 죽고 15년간 며느리 노릇은 하던가요??

    윗분들 말씀대로 나혼자 살련다 하시면 되는거지 며느리 눈치는
    왜 보시는지??

  • 8. 어머
    '23.5.6 5:19 PM (221.144.xxx.81)

    넘 속보이고 여자가 무섭네요..
    원글님이 시어머니한테 잘 돌려말하시면..
    합가 하지 마시도록

  • 9. 이런경우
    '23.5.6 5:20 PM (211.235.xxx.249)

    원글님 보다는 남편이 나서서 교통정리하셔야할거 같은데요
    형님 돌아가셨으니 님 남편이 집안의 중심인데(옛사고방식으로요)
    남편이 나서서 어머니 그냥 사시게 둬라, 이사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면 꼼짝 못할거 같아요
    대신 나중에 시어머니 돌봐야할일이 생길때 형님은 모른척 할텐데
    그건 감안하셔야 할거 같아요

  • 10. ..
    '23.5.6 5:20 PM (106.101.xxx.145)

    결국 다 돈때문이네요
    그형님이란 여자도 돈때문
    님도 재산 형님에게 빼앗길까봐 돈때문에 걱정
    솔직히 시어머니가 아무것도 없으면 님이 누가 시어머니 모시든 걱정할까요 오히려 더 잘됐다 하겠죠

  • 11. 별일
    '23.5.6 5:21 PM (1.241.xxx.48)

    어머니 그런 성격이시면 같이 살다 병나시는건 시간 문제일것 같아요.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반대하는 자식이 운을 떼고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싫다는 표현을 하게 만드세요.

  • 12. 125684
    '23.5.6 5:21 P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그집 뺏어서 아들주고 싶은가보구나.

  • 13. 원글
    '23.5.6 5:22 PM (110.11.xxx.205)

    형님이 시어머니 앞에서는 입안의 혀처럼 굴어요ㆍ그러니 어머니도 거절을 못하는 상황이예요 제가 끼어들수는 없고 참 난감해요 진짜 여기에 못 쓰는 뉴스에 나올정도로 심한 일들이 많았는데 참 돈이 뭔지 ㆍ사람이 무섭네요

  • 14. 가족
    '23.5.6 5:22 P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총대 매시고 저도 남편도 싫다고 하시고 다른 가족들 의견 모아서 싫다고 말씀하세요.

  • 15. ...
    '23.5.6 5:22 PM (14.51.xxx.138)

    자기가 모셨다고 그집 뺏어서 아들주고 싶은가보네요

  • 16. ..
    '23.5.6 5:23 PM (112.144.xxx.220)

    아들도 없는데 며느리 눈치를 왜 봐요.
    인성이 제대로된 사람도 아닌것 같은데 절연할 각오하고 선긋게 하는게 맞죠.
    어머니가 원하는게 아니라면 강하게 얘기 하시라고 권하겠네요.

  • 17. 영통
    '23.5.6 5:24 PM (106.101.xxx.129)

    지금 집 딸 주고
    아들은 할머니 집에 들어가
    손자로서 그 집 받게 하려는.
    딸 아들 집 한 채씩 주고 싶은 큰 그림 그리기

  • 18. 그집은
    '23.5.6 5:24 PM (183.98.xxx.16)

    큰 며느리거 되는거 시간문제
    아마도 그 시모 그집에서 쫒겨날수도 있어요

    가까이 그 비슷한 사례있어요.집 뺏기고 날마다 눈물바람하는분 있어요

  • 19. ..
    '23.5.6 5:26 PM (116.255.xxx.247)

    절대 못들어오게 하세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했다가 시엄니가 나못살겠다 어쩌구하시면 안들어드린다고하세요. 지금 선긋는게 좋아요. 그아파트 꿀꺽할려고 하네요. 분명같이살면서 엄청 눈치줄꺼예요.

  • 20. 그집은
    '23.5.6 5:26 PM (183.98.xxx.16)

    윗님,
    그 형님이나 원글님이나 돈 때문인것은 맞는데
    핵심은 그 시모의 안전한 주거보장과 생활을 망가뜨리는짓은
    사전에 막아야지요

  • 21. 무섭네요
    '23.5.6 5:27 PM (217.149.xxx.246)

    15년 전 사별한 남편 어머니를 갑자기 합가해서 모신다고
    아들 데리고 쳐들어 오는거
    결국 아들이 장손이니까
    저 집 아들한테 소유권있다는 말이죠.

    노인네가 장손이라고 집 명의변경 곧 하겠어요.

    포기하세요. 님이 못당해요.

  • 22. 영통
    '23.5.6 5:27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지금 집 딸 주고, 아들은 할머니 집에 들어가게 해서
    손자로서 그 집 받게 하려는.
    딸 아들 집 한 채씩 주고 싶은 큰 그림 그리기.

    시동생이 있으면 시동생이 집안의 중심
    시동생이 형수에게 우리도 신경써서 돌볼게요. 형수님도 나이도 많은데 편히 사세요 ..라고 속 보이게 방어해 버리기

  • 23. ..
    '23.5.6 5:27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없는가 보네요.
    시누이가 얘기하면 좋을텐데

  • 24. 나는나
    '23.5.6 5:27 PM (39.118.xxx.220)

    시어머니가 확실히 말씀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 그 며느리 욕심도 참..

  • 25. 시모가 얘기해야
    '23.5.6 5:28 PM (125.132.xxx.178)

    시모가 얘기해야죠. 자기는 싫은 소리하기 싫고, 싫으누소리해서 큰며느리가 입안의 혀처럼 구는 거 놓치는 것도 싫고, 악역을 작은 며느리가 맡아주면 좋겠고, 여차하면 작은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야박하게 합가 거부한 책임 다 떠넘길 수있고 … 굳이 안나서고 양손에 떡을 쥐고 싶은 거에요.

    살기싫은 시모가 직접 잘라 말하셔야 해요.

  • 26. 어차피
    '23.5.6 5:28 PM (175.196.xxx.15)

    유류분으로 소송하면 법대로 나눠 가져야하는데 원글님이 형님이 들어가 사시는게 싫은거나 형님이 들어려는 이유나 꼭 어머님이 남의 음식을 싫어한다거나 형님이 음식을 해드린다는거나 라는 이유말고 더 깊은 뭔가가 있는거 같네요.

  • 27. 일단들어오면
    '23.5.6 5:28 PM (175.193.xxx.206)

    내보내긴 쉽지 않죠.

  • 28. ...
    '23.5.6 5:30 PM (14.51.xxx.138)

    같이 살면서 큰며느리 회유에 넘어가서 손자한테 명의변경할거에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할말은 하세요 답답하네요

  • 29. 돈때문이아니라
    '23.5.6 5:31 PM (122.32.xxx.116)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며느리랑 같이 살면
    노인네 병납니다
    다른 자식들이 적극적으로 말리세요

  • 30. ..
    '23.5.6 5:31 PM (182.220.xxx.5)

    시모가 같이 살기 싫은데 그걸 표현을 못 하고 계시다면서요. 시모가 싫다고 얘기해야죠.
    혼자 잘 사시다가, 며느리에 30대 손자까지 같이 살면 불편하고 힘들어요. 공간도 좁고 답답하고요.

  • 31. 그렇게
    '23.5.6 5:3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걱정 되면 차남인 님네가 들어가 사셔야죠.
    명의 변경하거나 장손에게 증여해 버리면 게임 끝.

  • 32. ..
    '23.5.6 5:3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정정하셔도 그 연세면 갑자기 돌아가실 수도 있어요.
    누구든 가까이서 살피거나 해야죠.

    시어머니도 이래저래 심경이 복잡하시겠어요.

  • 33. ker
    '23.5.6 5:32 PM (180.69.xxx.74)

    누가봐도 돈 때문이에요

  • 34. 원글
    '23.5.6 5:33 PM (110.11.xxx.205)

    아주버님 살아계실땐 막장으로 행동했었구요 돌아가시고 나니깐 이 집 받으려고 입안의 혀처럼 굴더라구요 돌아가실때랑 그 후에 뉴스에 나올만한 엄청난 일들이 있었지만 저희 시어머니도 인성이 별로 인 분이라 정상인 사람이라면 그 큰며느리 다신 안봐야 맞는건데 본인 앞에서 살살 거리니 본인 아들이 어떻게 이 세상 뜨게 된건지에 대한 생각은 안하시더라고요 ㅠ

  • 35. 저희집도
    '23.5.6 5:33 PM (116.45.xxx.4)

    그런 자가 있는데
    거동 불편해지자마자 내쫓고 집 차지했어요.
    시모가 거절해도 강제로 들어올 걸요.
    그런 자들의 특징이에요.

  • 36. .....
    '23.5.6 5:37 PM (118.235.xxx.161)

    그렇게 걱정되고 어머님 연세그90이시면 원글이 들어가세요.
    그럼 간단해요.

  • 37. …..
    '23.5.6 5:4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장손한테 물려주시라는거네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장손자와 차남,
    고민되시겠어요

  • 38. 828
    '23.5.6 5: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형님 행실은 알겠고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다는건지요?
    읽는이가 막아줄수도 없고요

  • 39. 다른가족
    '23.5.6 5:42 PM (175.196.xxx.15)

    저도 경험이 없어 잘모르지만 합가하실때 보통 부모님 의견도 중요하지만 연로하시면 어머님 의견보다 다른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하시지 않나요?
    더구나 아주버님이 돌아가신상태에서 형님이 들어오시는걸 다른가족들이 찬성할까요?

    시어머님 쓰러지시기라도하면 병원 다니는갓 부터 시작해서 집안일 음식 빨래에다 입원이라도 하시면 간병인을 둔다해도 늘 가봐야할것이고 병원비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복잡한게 많은대요.

    다른 가족들이 싫어하면 싫어하면 못 들어오실것 같은데 다른 형제나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 40.
    '23.5.6 5:43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92세면 원글님이 들어가세요
    88 87세 부모님. 치매아닌 노환으로 오전 오후 정부 요양사 두분 토요일 하루는 사비로 요양사 오세요ㅡ총3분ㅡ
    일요일은 자식들이 순번 정해서 가구요
    92세 혼자 계시면 의식주 다 힘든 나이에요
    경제적인 문제를 다 떠나 92세는 본인 친자식이 관리해야하는 밀착 돌봄이 필요한 나이에요

  • 41. ㅇㅇ
    '23.5.6 5:4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판단이 설듯싶고요

    시어머니가 같이 살기 싫다고 안하는걸로 봐서
    시어머니 마음은 모르는거죠
    같이 살기 싫어 한다는건 원글님의 관심법

    92세 노인이면 아무리 건강해도 내일을 알수 없는일이니
    어떤 자식이라도 같이 살아주면 고마운거죠

    재산문제 때문에 걱정이면 시어머니한테 유언 쓰시고
    공증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큰집 손주들과 작은 아들이 반씩 받게 되있으니까요

  • 42. 어머니가
    '23.5.6 5:46 PM (223.38.xxx.71)

    단호하게 큰며느리에게 단호하게 말해야죠.
    근데 92세에 혼자 세끼 밥 잘 해 먹고 산다는것도 안 믿기네요.
    솔직히 92세면 갑자기 돌아가실수도 있어요
    원글님도 같이 안 살고 싶으면서
    큰 형님이 들어가 살면 또 집 넘어갈까봐
    이러시나요

  • 43. ㄷㄷ
    '23.5.6 5:48 PM (118.235.xxx.247)

    92세 노인이면 누구든 옆에 있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큰며느리가 집 뺏어갈까 걱정되시면 작은 아들 내외가 모시면 되겠네요. 글쓴이고 결국은 시어머니가 아니라 집이 걱정돼서 그런 듯.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 44. 행간
    '23.5.6 5:52 PM (180.228.xxx.136)

    평소 형님이 입안의 혀처럼 굴었다니 그전 상황이 어떻든 남편도 없는데 시어머니한테 잘 했나 보네요. 92세면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모르는데 차남도 안모시는 상황에서 다행스런 일 아닌가요? 장손에게 집 주는게 걱정이시면 그 말을 시어머니에게 하고 미리 다짐을 받으시든가.

  • 45. ...
    '23.5.6 5:53 PM (125.178.xxx.184)

    원글이나 형님이나 똑같이 그집이 탐나서그러는거고만. 시모 걱정이 아니라.

  • 46.
    '23.5.6 5:54 PM (58.234.xxx.182)

    92세시니 돌아 가실 때까진 모시겠죠
    남편은 뭐라 하나요?
    아들도 없는데 며느리에 손자보단 둘때아들과 사는게 덜 불편할텐데

  • 47. 시모가 얘기해야
    '23.5.6 5:55 PM (125.132.xxx.178)

    윗동서 입장에선 어차피 시모죽으면 그집반은 내 자식들 받을 건데 싶기때문에 들어온다는 거고, 또 님 입장에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러다 둘이 싸워서 시모가 나 못살겠다 나자빠지면 님네가 대책을 세우거나 합가해야 할 것 같으니 그런거잖아요.

    누가 누굴 속셈있다 탓하기엔 둘다 비등비등해서..

    님이 동서일에 나서서 반대하면 그 보기싫은 동서랑 감정적으로 얽혀서 싸우게돨텐데 그건 또 그거대로 싫은 거 아닌가요? 시모가 해결하게 두세요.

  • 48. ㅇㅇ
    '23.5.6 5:55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92세 되도록 노인을 혼자 사시게 하다가
    큰며느리와 큰조카한테 집이 넘어갈까봐 덜컥 겁이 난거 같네요
    작은 며느리가요
    시어머니와 같이 살기는 죽어도 싫으니 어떻게하든
    큰며느리가 시어머니 집에 못들어오게 하는 방법
    가르쳐 달라는 글 같아요

  • 49. 시어머니
    '23.5.6 5:58 PM (220.117.xxx.61)

    시어머니 92세 혼자 사시는거
    갈비찜 아니라 뭘 해드셔도 위험해요
    그 시어머니도 혼자가 무서워 말안하시는거에요
    그냥 두세요
    그 사람들 일이에요
    들어와도 상속문제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 50. 원글
    '23.5.6 6:00 PM (110.11.xxx.205)

    저희 시어머니랑 같은 연립살아요 저희가 하루에 열번도 넘게 가고요 ㆍ남편은 세상 둘도 없는 효자고요
    말이 92세지 어떤약도 안 드시고 지금도 검은 머리가 빽빽하고 두달에 한번씩 파마하고 다닐정도로 멋 부리세요 피부에 주름하나없고 백옥피부예요 본인위주로 운동하고 먹고 관리하세요 이런건 저도 울 시어머니지만 보고도 안 믿겨요 우선 뼈가 건강해서 무릎관절허리가 쨍쨍하고 지금도 시장보러 날라다니세요 수술한적도 없고요

  • 51. 님은
    '23.5.6 6:01 PM (118.235.xxx.34)

    그냥 어머니한테 싫으면 거절하라고 얘기하는것까지만 하세요.괜히 님이 나서서 어머니입장 대변하지마시구요. 어머니는 아마 누군가가 해결해주길 바랄수 있지만 그러면 님만 손해에요

  • 52. 해결책은
    '23.5.6 6:02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예요.
    엄마. 엄마 혼자 살다가 안되면 내가 모실게
    손주보다는 자식이 편하지.
    엄마 편한대로 살아.

    이러고 짐을 덜어주면 해결됩니다.
    시모는 뒷일이 무서워서 거절 못하는 거예요.

  • 53. 해결책은
    '23.5.6 6:03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입안의 혀처럼 구는거
    그거도 성격이 맞아야 하지. 아무나 못해요

  • 54. ..
    '23.5.6 6:08 PM (58.236.xxx.52)

    쭉 모셨으면 모를까.. 이제와서.
    그나저나 원글님은 시어머니랑 그저 대면대면 지내셨나봐요. 그러니 이제 남이나 마찬가지인 형님이 아직도
    며느리 노릇하며 재산이나 탐하고 있네요.
    시어머니도 거절 못하는 뭔가가 있는듯.

  • 55. 모모
    '23.5.6 6:08 PM (222.239.xxx.56) - 삭제된댓글

    그집을 남편과 엉서니
    공동명의하세요
    그럼 큰며느리 맘이 변할수있어요

  • 56. 모모
    '23.5.6 6:09 PM (222.239.xxx.56)

    그집을 어머니와 남편
    두사람 공동명의 하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안심이되죠

  • 57. ...
    '23.5.6 6:11 PM (27.100.xxx.13) - 삭제된댓글

    92세면 저라면 찬성

  • 58. ...
    '23.5.6 6:11 PM (218.234.xxx.192)

    큰형님이 집 노리고 들어오려나보네요. 15년이면 오래됐는데 작정하고 덤비는 분위기. 키는 둘째아들에게 있어요. 아무래도 장손보다는 아들이 먼저. 아들이 나서야죠

  • 59. 노노
    '23.5.6 6:19 PM (58.124.xxx.75) - 삭제된댓글

    싫다고 자르면 될것을 뭐가무서워 그러시는지

  • 60. 원글님
    '23.5.6 6:19 P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같은 연립살고 하루에도 여러번 ㅇ핬다갔다하고 부르면 언제든 올수 있는 아래 위층 사는데 구지 형님이 들어온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남편분과 다른 형제들 생각을 원글님이 말씀을 안하시네요.

  • 61. 원글
    '23.5.6 6:21 PM (175.196.xxx.15)

    원글님이 같은 연립살고 하루에도 열번도 왔다갔다하고 부르면 언제든 올수 있는 아래 위층 사는데 구지 형님이 들어온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걸 알고도 남편분과 다른 형제들이 어떻게 생각한다는지 원글님이 말씀을 안하시네요.

  • 62. 근데
    '23.5.6 6:22 PM (223.38.xxx.155)

    저희 시어머니랑 같은 연립살아요 저희가 하루에 열번도 넘게 가고요 ㆍ남편은 세상 둘도 없는 효자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해가 안 되는게 둘째 아들네가 어머니랑 같은 연립 산다면 둘째네가 사실상 돌봐드리는건가요?
    그런데 큰며느리가 들어와 또 모신다는거에요?
    그럼 연립주택 한곳에
    노모, 큰며느리네,작은아들네
    다 함께 살자는거에요?
    그리고 둘째아들네 살고 있는 집의 명의는 누구거에요?
    어머니집에서 둘째아들네가 공짜로 얹혀 사는건가요?

  • 63.
    '23.5.6 6:23 PM (59.5.xxx.18)

    이 글이 좀 이상한 점

    -왜 원글님네가 같은 연립에 산다는 점은 댓글에서나 나왔나. 핵심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굳이 자식도 아닌 한다리 건너 며느리가 들어와 살려고 하는지 상식적이지 않고
    -어머니는 싫지만 왜 그걸 딱부러지게 의사를 밝히지 않는가
    -92세가 아무리 건강해도 혼자 지내기엔 쉽지 않은 나이인데 어머니도 자식들과 같이 살고 싶지않을까?
    -원글의 남편의 의견은???

  • 64. happ
    '23.5.6 6:23 PM (110.70.xxx.199)

    면전에 말못하늗 거면
    문자나 작은 쪽지로
    시어머니 뜻을 전하심 어떨지

  • 65. ㅡㅡ
    '23.5.6 6:32 PM (116.37.xxx.94)

    들어와살다가 요양원 보낼듯

  • 66. 남편이
    '23.5.6 6:33 PM (124.57.xxx.214)

    막아야죠. 그게 제일 효과적.

  • 67. 원글
    '23.5.6 6:35 PM (110.11.xxx.205)

    저희집은 저희명의고요 어머니집은 어머니 명의예요
    이 집안이 상식적이지가 않아요 ㅠ 특히 시어머니 인성이 안좋고요 큰 며느리도 뉴스에 나올정도로 엽기적인 인물이지만 다른 식구들은 순한성격이라 아무소리 못하는 상황이고요 솔직히 둘이 집에 들어온대도 아무도 반대못해요
    사실 어머니랑 형님이랑 벌써 합의가 됐을수도 있고 어머니가 저희한테는 딴소리 하고 계신걸수도 있어요 워낙 머리회전이 빠르고 다른 자식들에 대한 정이 없으세요 사실 저는 이런거에 질려서 별 신경안쓰는 상황인데 갑자기 모시러 들어온다니 온갖 생각이 들어서 글 썼어요

  • 68. ㅇㅇ
    '23.5.6 6:41 PM (14.41.xxx.27)

    어머님이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셔야겠네요
    나쁘게 보자면 어머님 연세있으니 돌아가시면 그 집에 눌러앉아 보겠다는 심산같아요.

  • 69. ㅇㅇ
    '23.5.6 6:43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시모 집 독차지하려는 큰그림이네요
    이런 일 너무 흔해요
    꼬셔서 명의 가로채거나
    간병했다 기여분 주장할거고
    근데 법적으로 며느리에겐 상속분 없지 않나요
    나쁜놈한테 뺏기지 마세요

  • 70. ...
    '23.5.6 6:52 PM (211.226.xxx.65)

    큰며느리 들어오면 수시로 님 불러 부려먹는거 아닐까요?
    바로 옆에 살겠다, 서열도 아래겠다...
    자기는 한집에서 시모 모신다는 핑계로 힘든 일은 동서한테로 미룰지도요.
    인성 안좋고 돈보고 들어오는 거라면 더더욱이요.
    님만 실속없이 등터진 새우 되겠네요.

  • 71.
    '23.5.6 7:2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사실 어머니랑 형님이랑 벌써 합의가 됐을수도 있고 어머니가 저희한테는 딴소리 하고 계신걸수도 있어요

    이런거면
    시모한테 원글님 반대입장 확실하게 표현
    형님 들어오시면 노후 전적으로 맡아라 우리는 이사나간다
    남편한테도 나는 못한다 중간역할 잘해라 나는 나간다
    원글이 그 판에서 빠지는게 제일 낫겠어요

  • 72. 아이고
    '23.5.6 7:3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걍 발빼고 이사가세요.

  • 73. 대습상속
    '23.5.6 7:54 PM (125.132.xxx.178)

    큰며느리는 상속권이 없지만 큰 집 조카들에게 대습상속권이 있어서 죽은 형이 가져가야할 상속분 가져갑니다. 어차피 같이 안살아도 상속지분 가져가기때문에 원글이 나서서 욕받이를 할 필요가 없어요.

  • 74. ....
    '23.5.6 7:56 PM (118.235.xxx.170)

    못되 시오집엘 왜 하루에도 열몇번씩 드나들고
    그러면서 또 다른 댓글론 질려서 별로 산경 안쓴대요?
    앞뒤가 안맞잖아요.
    매일 그렇게 드나들면서 무슨 신경을 안쓴다는거죠?
    지금도 어머니링 형님이랑 짠걸수도 있단 소리를 왜 마지막에???
    첫글으누어머니도 원하지 않는거 같디면서요.
    뭐가 그렇게 앞뒤 안맞는 말이 많아요.
    진작에 그렇게 알고 있으면 얘가 달라지는거잖아요.

  • 75. 원글
    '23.5.6 8:08 PM (110.11.xxx.205)

    같은 연립에 살고 시어머니 성격 장난 아닙니다 사람 미치게 귀찮게해요 그래서 이제는 질려서 정없이 왔다갔다해요
    남편은 진심으로 효자고요 ㆍ
    뭐가 앞뒤가 안 맞아요? 첨에 글쓸때는 어머니도 같이 살기싫다고 한다만 남편한테 전해들은건데 댓글들 보다보니 어머니 성격으로는 둘이 합의가 되었고 저희한테는 딴소리 하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원래 이렇게 뒤에서 딴 말 하는거 잘하고 심술많은 성격이라 집에서도 일이 많았어요 울어머니는 순하고 자식생각하는 나이많은 노인 스탈이 아닙니다 이런사람 저는 주변에서도 들어본적도 없는 진짜 고약한 성격이예요 자세히 모르면서 앞뒤안맞다 하지마세요 이런집구석 저도 첨봐요

  • 76. ㅁㅁ
    '23.5.6 8:39 PM (61.85.xxx.153)

    그 연립을 떠납시다….
    그들끼리 알아서 살라고 해요 ㅠ
    옆에서 보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암걸릴거같아요..

  • 77. 그 연립이 얼마
    '23.5.6 9:59 PM (175.213.xxx.18)

    그 연립이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인가요? 돈좀 되는 연립인가요?

  • 78. ...
    '23.5.6 10:58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연립이 돈이 되봤자 얼마나 되요..
    92세가 날라다닌다는 말도 어이없구요
    겉보기랑 속은 다른거예요.
    고급 실버타운에 평생 관리 잘 된 할머니들도
    그 연세만 갑자기 자다 밤새 안녕입니다.

  • 79. ...
    '23.5.6 10:59 PM (211.234.xxx.15)

    연립이 돈이 되봤자 얼마나 되요..
    92세가 날라다닌다는 말도 어이없구요
    겉보기랑 속은 다른거예요.
    고급 실버타운에 평생 관리 잘 된 할머니들도
    그 연세면 갑자기 자다 밤새 안녕입니다.

  • 80. 슬프게도
    '23.5.7 12:09 AM (124.57.xxx.214)

    세상사가 바르게 돌아가지 않는 일들이 많네요.ㅠㅠ
    상식적이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좌절감이 드는 거 이해해요.
    모든 걸 바로잡을 수는 없지만 나라도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는 요즘이네요.

  • 81. 진순이
    '23.5.7 12:42 AM (59.19.xxx.95)

    마음 비우세요
    어자피 못이겨요
    92세이시면 꼬랑꼬랑 하신다면
    그냥 원글님 자녀에 듸 신겨쓰세요
    유산보다 내자식 인성 들어오는 며느리사위가 제대로
    들어오는게 더 훨씬 나아요
    눈앞 돈보다 원글님 마음의 평화이고
    원글님 가정의 평화 입니다
    물질도 순간이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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