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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 되면 다 어쩔수 없네요

나이들면 조회수 : 25,319
작성일 : 2023-04-18 17:39:27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했는데...
돈많고 자식들 잘 키웠어도 나이들면 어쩔수없네요.
돈있어도 결국 요양사 손으로 케어받아야하니..
좋은사람 만나는건 하늘에 별따기이고
간병하는 모습 정말 자식들이 보면 어떨까 싶어요.
넘 심한 사람은 보호자에게 이야기해주는데 보호자도 간병인 구하기 어려우니 별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바꿔도 비슷한 중국인이 또 오고..

차라리 말못하고 인지가 없고 콧줄끼시면 나은데 치매초기거나 하면 정말 마음아파요. 저게 내 모습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더 씁쓸하구요.

간병품앗이를 하면 어떨까요. 간병두레 같은거 만들어서 내가 누군가를 간병하고 시간을 적립하면 다음회원이 또 나를 간병해주고 ...서로 인격적으로 대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내가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 대부분 존중이고 뭐고 없네요.
IP : 211.248.xxx.14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4.18 5:4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가족이면 안그럴거같죠?
    수술후 한동안 입원해있을때보니
    할머니가 아픈영감님을 시도 때도없이 쥐어뜯더라구요

  • 2. 간병비가
    '23.4.18 5:44 PM (175.223.xxx.252)

    일,이백도 아니고 300이상이예요.
    그나마도 돈있어야 간병인이라도 쓰죠.
    간병 품앗이요?
    내부모도 돈주고 사람쓰는데
    남의 부모 간병을 어찌 하나요?

  • 3. ..
    '23.4.18 5:45 PM (124.54.xxx.144)

    간병 직접해보시면 그런 이야기 안 나와요

  • 4. 해보고
    '23.4.18 5:47 PM (180.224.xxx.118)

    얘기하세요..자식도 늙어 여기저기 아픈데 뭔 간병을 합니까?? 부모 치닥거리 하다 디스크 와서 내가 죽게 생겼습니다..ㅜㅜ 그런말 하긴 쉽지 막상 해보세요 감당할수 있는지

  • 5. ...
    '23.4.18 5:50 PM (1.241.xxx.220)

    전 자식한테 의지하는게 더 싫어요.
    자식 앞날에 짐되고 싶지 않아요. 간병으로 의 상하고 싶지 않구요.
    아이키우면서 느끼는거 엄마도 사람이구나... 내 자식이라도 화날때도 있도 힘들때도 있고... 그나마 내리사랑인데도 이정도인데... 자식한테 바랄걸 바래야죠.
    요양사야 내가 제정신이면 바꿔달라하면 될거같고요.
    제정신 아니면 어차피 상관없죠모...ㅜㅜ

  • 6. ker
    '23.4.18 5:51 PM (180.69.xxx.74)

    긴병엔 다 마찬가지
    오래 안아프고 쉽게 가는게 복이죠

  • 7. 기족도
    '23.4.18 5:55 PM (39.7.xxx.99)

    학대합니다. 저희 시부 아주버님이 돌봐 주는데
    똥오줌 칠갑하고 아주버님 때릴려하니 아주버님도 난폭해지더라고요. 이해되고요
    요양보호사 학대해서 싫음 자녀가 돌봐야죠.
    그나마 요보사들이 덜 학대한다 봅니다
    간조 실습때 보니 그렇더라고요

  • 8. 분홍신
    '23.4.18 5:59 PM (116.34.xxx.41)

    친정엄마 눈길에 미끄러져 골절로 철심박는 수술했는데
    한달 병원비는 한 2백 나왔는데 간병비가 일주일에 백정도 해서 간병비가 4백 나왔어요ㅠ 깜짝놀라 부랴부랴 제꺼 남편꺼 친정형제들까지 간병보험들었어요
    자식들 부담 안 줘야겠고 한 살 이라도 젊을 때 들어야 보험료 저렴하다고 해서 ㅠㅠ 40대후반인데 2만원정도 되네요
    월 2만

  • 9.
    '23.4.18 6:02 PM (211.206.xxx.180)

    이건희도 자녀들이 병수발 안했을 거 같네요.
    오래도 살고 싶고, 병원에서 편하게도 있고 싶겠지만
    극한 상황에서 최적일 수는 없음.

  • 10.
    '23.4.18 6:03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간병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같은 얘기 백번 넘게
    들어야지 본인 귀가 안들리니 못듣는건 당연한데
    계속 잔소리에 미칩니다
    내 배변도 더러운데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치우는거
    쉽지 않아요

  • 11. 영통
    '23.4.18 6:10 PM (106.101.xxx.82)

    돈 있고 자식 잘 되면 노후가 조금 다르죠
    그 조금 다른 게 인간의 격을 지켜주죠
    다 똑같다..는 절대 아닙니다

  • 12. 넘 이쁜
    '23.4.18 6:1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울아이 중딩때 사고로 40일 입원했는데, 한달 채운 어느날 저 쓰러졌어요
    집에 왔가갔다도 안하고 주는 밥 먹고 오로지 병원에서 아이 병간호만 했는데도
    넘 힘들어 쓰러져 제 발로도 못걸어 들것에 실려 입원치료 받음요;;;
    솔직히 부모 병간호는 진짜 자신없고 아예 할 생각없어요.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요.
    긴 병실생활...그건 겪어봐야만 알지 절대 말로 설명안됨

  • 13. ker
    '23.4.18 6:16 PM (180.69.xxx.74)

    간병인 오래 하는분들 대단하다 싶어요

  • 14. 간호통합
    '23.4.18 6:32 PM (210.94.xxx.89)

    간호 통합 병동을 늘려야지 간병인 두는 거 안 했음 좋겠어요

  • 15. 안봐도 ..
    '23.4.18 6:3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럴것 같아서 우리는 집에서 모셨어요
    자식이라면 껌뻑 죽는 엄마였기에 더욱..

    나중에 후회하느니 지금 좀 힘든게 낫다면서
    남동생과 요양사 저 셋이 2년반을 ..

    올케는 애들있는 미국으로 갔으니 오해 없길..

  • 16. 저는
    '23.4.18 6:48 PM (175.192.xxx.185)

    90넘은 시부모, 90가까운 친정부모 다 살아계셔서 편찮으시면 제가 케어하는데요, 네 양반들때문에 늙는거에 트라우마 입고서 돈도 자식도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에요.
    시가는 외국 산다는 이유로 자식들 와보지도 않고, 친정은 제가 맏이고 전업인 외딸이라 일 생길 때마다 제가 챙기는데 하....

    간호 간병 통합병동도 많이 생겨야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사람에게만 이로운 시스템이라 기운없고 인지능력 떨어지는 노인들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은거 같구요.
    아예 국가 차원으로 나이 85세 이상인 노인들, 치매와 거동 불편한 분들 받아주는 요양원과 밥 차려먹는것과 살림 힘들어진 정상적인 노인들 받아주는 요양원을 세워서 자식들 좀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 17. ……
    '23.4.18 6:55 PM (39.7.xxx.184)

    간병인이나 요양보호사한테 보살핌 받는 게 무슨 몹쓸 짓 당하는 일인 것처럼 그러지 마세요.
    1,2주 입원하는 거야 조금 무리해서 휴가내고 체력적으로 부담되어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먹고 자고 화장실 처리 일일이 24시간 붙어있어야 하는 상태가 1년 5년 10년씩 지속될 지 언제 끝인지도 모르는 채로 자식이 본인 삶 살지 못하고 늙고 병든 부모 수발만 하며 세월 보내게 하고 싶으세요?
    저도 부모님 돌보느라 요양보호사 간병인 쓰면서 일까지 하고 있어요. 일까지 그만두고 노인들 간병만 하자니 우울증으로 제가 먼더 세상 뜰 것 같아 안되는 체력으로 붙들고 있어요.
    내 삶 돌보기 어렵고,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 포기해야하는 것들도 너무많은데.. 부모님 저렇게 10년 후 쯤 돌아가시면, 내 인생 십수년 날아가고, 저는 그냥 중년 건너뛰고 노인이 되어있겠죠.
    유병장수는 돌보는 자식 수명을 갈아넣는 일 맞아요ㅠㅠ

  • 18. **
    '23.4.18 8:08 PM (175.208.xxx.18) - 삭제된댓글

    무병장수는 없어요.
    교수 출신인 분이 80에 암 걸려 3개월 투병하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듣고 복도 많다 싶더군요.
    심장마비가 좋겠지만 삶의 정리도 필요할 수도 있으니 80쯤 살고 단기간 치료하다 가는 게 최고다 싶어요.
    저는 구순 치매 어머니 요양보호사님 도움 받으며 집에서 케어중인데 재택으로 일하며 해요.
    미칠 듯 힘들다 괜찮다의 반복인데, 내가 할 수 있는 한은 도저히 병원에 보내드릴 수는 없네요.
    그리고 망상 등 치매 심하면 요양원은 당연히 안되고 요양병원 찾기도 어려워요.
    삶이 고통인데 그래도 어린아이처럼 눈 반짝이며 오물오물 식사 잘하시는 엄마 보면 이쁘고, 편안히 가시기만 빌어요.
    이것이 인생인 거죠.

  • 19. ..
    '23.4.18 8:48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일주일정도 엄마 간병 했는데 하루하루 얼굴 혈색이 안좋아 졌어요 저도 건강하지 않고 저질체력이라 잠을 잘 자야 하는데 깊게
    못자닌깐 얼굴만 보면 제가 환자 였어요
    하는것도 별로 없었는데 어찌나 피곤한지...
    간병 오래한 사람들 대단하다 싶었어요

  • 20. 이런일
    '23.4.18 9:52 PM (182.221.xxx.29)

    간호조무사로 일할때
    아들이 간병 너무힘들어서 술먹고 베개를 자기 엄마 얼굴에 덮어놓아서 큰일날뻔한 일이 있었어요
    그러다 아들이 준 떡먹고 기도패쇄로 돌아가심

  • 21. 무병장수
    '23.4.19 2:34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있어요.
    지병 없이 드시는 약 없이 건강하시다가 기력이 쇠해지셨는지 며칠 계속 잠을 주무시더니 그대로 돌아가셨어요.
    조부모님 모두요.
    시기는 달랐지만 두 분 모두 연세는 95세셨고
    끝까지 자식들 다 알아보시고 치매도 없었어요.
    두 분 모두 춥지도 덥지도 않은 화창한 날 자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떠나셨네요.
    죽는 걸 잘 죽어야한다고 자는 듯 가고싶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렇게 가셨어요.
    며칠 주무시는 동안 자식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도 주고 가셨네요.

  • 22. 입원경험
    '23.4.19 3:56 AM (108.41.xxx.17)

    옆 병실에 있던 어떤 간병인 ...
    샤워실에서도 환자분을 모욕적으로 다그치고 화를 내고 난리난리더니,
    그 병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그 간병인이 하도 못 되게 소리 질러대서 다른 병실로 옮겼다고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인실에 있는 경우엔 다른 분들이 보호자에게 이를 수도 있는데,
    1인실인 경우엔 그 안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을 듯 했어요.
    간병인들 중에 정말 성품이 좋고 오지랖이 넓어 같은 병실 간병인 없는 다른 분들까지 조금씩 챙기는 분이 계신가 하면 (이건 간병인 고용한 환자와 보호자가 질색팔색하더라고요)
    자기가 맡은 환자 하나도 제대로 감당 못 하고 계속 짜증내고 혼내는 간병인이 있더라고요

  • 23. 저도
    '23.4.19 5:02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 간병해봤고 간병인도 써봤지만 자식입장에서 사실 간병인 쓰는것만도 대단하죠. 그런데 그 간병인이 환자를 얼마나 잘 대해주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인것같아요. 정말 간병인 쓰실거면 일인실은 피하시고 그나마 보호자가 상주하는 병실의 다인실정도...다인실이라도 다 간병인이면 또 자기들끼리 파티예요 서로 환자 맡기고 티타임하고..그나마 보호자라도 있는 환자 있다면 간병인쓰는 보호자 왔을때 말이라도 해주고 아님 간호사실 앞에 병실???

    암튼 오늘도 간병인 한분이 할아버지 보러온 귀안들리는 할머니에게 소리소리를 지르는데 기가막혀서...오죽하면 다른병실 간병인들도 저럴거면 그만둬야지 하더라구요. 보호자가 있을땜 천사같아요.

  • 24. 상상
    '23.4.19 5:04 AM (211.248.xxx.147)

    저도 부모님 간병해봤고 간병인도 써봤지만 자식입장에서 사실 간병인 쓰는것만도 대단하죠. 그런데 그 간병인이 환자를 얼마나 잘 대해주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인것같아요. 정말 간병인 쓰실거면 일인실은 피하시고 그나마 보호자가 상주하는 병실의 다인실정도...다인실이라도 다 간병인이면 또 자기들끼리 파티예요 서로 환자 맡기고 티타임하고..그나마 보호자라도 있는 환자 있다면 간병인쓰는 보호자 왔을때 말이라도 해주고 아님 간호사실 앞에 병실???

    암튼 오늘도 간병인 한분이 할머니에게 소리소리를 지르는데 기가막혀서...오죽하면 다른병실 간병인들도 저럴거면 그만둬야지 하더라구요. 자식이 왔을땐 천사같아요

  • 25. ....
    '23.4.19 6:59 AM (119.149.xxx.248)

    아들들 의외로 착한척하는 쓸모없는 남보다 못한 자식들 많습디다

  • 26. 에효.
    '23.4.19 8:21 AM (223.38.xxx.174)

    23.4.19 6:59 AM (119.149.xxx.248)
    아들들 의외로 착한척하는 쓸모없는 남보다 못한 자식들 많습디다

    이런 병신같은닷글은 뭘까요
    딸만있는 엄마인가.
    아님 저기같은 아들 나아기르는 미친*인가..

    여기서까지
    이런글 쓰고 편가르기 하고싶나..

  • 27.
    '23.4.19 8:2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늙어가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누워있다 해도
    그거 비참하다 생각 안할겁니다
    요즘 아이들
    자신의 삶들 사느라 다들 바쁜데
    다 살아낸 제가
    왜 젊은 아이들을 희생시켜
    제가 비참하지 않아야 합니까?
    비참이라는건
    자신이 생각하는건데
    원글님이 너무 오버 하시네요
    원글님 자신을 대입시키고
    자식의 희생을 바라시니
    그걸 비참이라고 생각 하시는것 아닙니까?
    노인층인 제가
    파랗게 살아가야할 제 자식들 붙잡아 옆에다 두고
    간병시키고 싶은 생각 1도 없습니다

  • 28. ??
    '23.4.19 9:20 AM (68.1.xxx.117)

    아들 노릇 안 하는 남자들 널렸어요. 남보다 못한 자식소리 들을만한 케이스 넘쳐납니다.

  • 29. ㅅㅈㄷ
    '23.4.19 9:27 AM (211.36.xxx.82)

    환자에게 소리 지르는 간병인한테 한 소리 좀 하시지 ㅡㅡ
    아님 보호자한테 귀띔이라도 해주시든가요

  • 30. ...
    '23.4.19 9:4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 간병받는건
    아마도 우리시대로 막을 내릴거예요
    능력있는 아들 딸이 본인 일땜에 어찌 간병시간이 있을까요?
    젊어선 씨터복이
    늙어선 간병사복이 필요하겠네요
    미래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책이 점점 마련돼겠죠.

  • 31. 기기막힌ㄷㅏ
    '23.4.19 11:02 AM (61.252.xxx.6) - 삭제된댓글

    글쓴이는 좀 간병인 도우미 경험이라도 있으세요?
    자식도 못하는게 간병인데,
    남이 잘하는게 쉽게요?
    긴병에는 자식도 못이깁니다.
    하물며...속없는 소리좀 하지 마시죠.

  • 32. 진짜
    '23.4.19 11:09 AM (61.252.xxx.6)

    그리고요.
    진짜 돈있많은 사람들은 간병인 안씁니다,
    대학종합병원 vip병실에서 전담의사 전담 수간호사, 등등.
    자기집에서 집사나 우수관리사 전담 시키고요.
    없는 사람들이야, 간호병간종합병원서 전담 받거나, 이것도 아무나 못갑니다.
    맞벌이해서 겨우 자식들이 돈모아 간병인쓰지요.
    자기들 자식챙기고 먹고살기 바쁜데 저것만해도 효자효부 듣죠.

    대통령도 진짜 어디서 써먹지도 못하는 병신 뽑아놓고,
    나라에 뭘 기대하겟습닏까?
    문대통은 그나마 치매전담 이라도 해줬지...
    이리 된건 다 노인들 특정지역 아파트 돈돈거리는 사람들이예요.
    그돌이 있는한 없는 자들은 더 죽는거구요.

  • 33. 오다
    '23.4.19 11:55 AM (125.185.xxx.9)

    대통령도 진짜 어디서 써먹지도 못하는 병신 뽑아놓고,
    나라에 뭘 기대하겟습닏까?
    문대통은 그나마 치매전담 이라도 해줬지...
    이리 된건 다 노인들 특정지역 아파트 돈돈거리는 사람들이예요.
    그돌이 있는한 없는 자들은 더 죽는거구요2222222222222222222

  • 34. 우리집은
    '23.4.19 12:20 PM (122.36.xxx.236)

    아들부부가 부모님 돈 쏙 다 빼먹고 엄마 치매라고 거짓말하고 .. 말도 마세요
    우리엄마는 딸들 없었으면 노년 학대 당하셨을 겁니다.
    엄마가 하도 아들 끼고 사셔서 아무말 못했는데
    결국 단물 쏙 빼먹고 등돌리는 아들보고 80중반에 그나마 현실을 보시고
    이젠 요양사 두시고 딸들이 왕래하며 도와드려요.

    자식이라도 퍼주고 차별한 자식이 배신하는 겁니다.
    남보다 못해요.
    드라마 아니고 현실입니다.

  • 35. ㅁㅇㅁㅁ
    '23.4.19 1:43 PM (125.178.xxx.53)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어디나 무임승차자는 존재를 해서 ㅠㅠ

  • 36. 두아이엄마
    '23.4.19 3:32 PM (175.214.xxx.205)

    82 분위기는 아들들은 다 나쁜놈, 딸들은 다 착한딸.

  • 37.
    '23.4.19 4:21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23.4.19 6:59 AM (119.149.xxx.248)
    아들들 의외로 착한척하는 쓸모없는 남보다 못한 자식들 많습디다

    이런 병신같은닷글은 뭘까요
    딸만있는 엄마인가.
    아님 저기같은 아들 나아기르는 미친*인가..

    여기서까지
    이런글 쓰고 편가르기 하고싶나.. 2222222

    이런글때매 여기저기서 페미는 정신병이래지 ㅋㅋㅋ
    아니 다들 자기 남편은 효자라드니 갑자기 아들들은 다 불효자래?? ㅋㅋ 님 이거 자격지심이에요 ㅋㅋ 자기가 남의집 아들들 몇이나 안다고 자기나 잘살지 웃겨 아주 ㅋㅋ

  • 38.
    '23.4.19 4:22 PM (106.101.xxx.187)

    23.4.19 6:59 AM (119.149.xxx.248)
    아들들 의외로 착한척하는 쓸모없는 남보다 못한 자식들 많습디다

    이런 병신같은닷글은 뭘까요
    딸만있는 엄마인가.
    아님 저기같은 아들 나아기르는 미친*인가..

    여기서까지
    이런글 쓰고 편가르기 하고싶나.. 2222222

    이런글때매 여기저기서 페미는 정신병이래지 ㅋㅋㅋ
    아니 다들 자기 남편은 효자라드니 갑자기 남의 아들들은 다 불효자래?? ㅋㅋ 님 이거 자격지심이에요 ㅋㅋ 자기가 남의집 아들들 몇이나 안다고 웃겨요 아주 ㅋㅋ

  • 39. 근데
    '23.4.19 5:02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주는 혜택에 주간보호사도 있어요. 이 제도 활용하고 자식들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면서 댁으로 모셔 간병하고 중간중간 24시간 풀로 보주는 간병인 쓰고..하면
    그래도 할만 할거에요.
    치매 올 정도 나이면 사실 자식들도 사회생활 다 끝나 있을테고요
    물론 자식들도 노인이 되어 있으니 힘들긴 하겠지만 주간보호사 도움 받고
    돌아가면서 하면 그래도 훨 낫죠.
    완벽하려 하지 말고 아주 위험한것만 빼고요
    그러다 정말 말 못알아듣고 가족 전혀 못 알아보고 똥오줌 바르고 위해를 가한다면
    사지묶는 요양원 보내드려야 하고요.
    보내드리기전까지는 자식들이 똘똘 뭉쳐서 또 평생 벌어 놓으신 돈으로 간병인 쓰고 하면 못할건 없어요.
    하지만 대게 한명에게 몰빵하거나
    누구는 빠지거나
    심지어 노인네 오래 살면서 간병비 병원비로 상속받을 재산 없어질까봐
    분쟁이 나죠..

    하지만 이렇게 자식들(60대들)이 똘똘 뭉쳐서 간병 돌아가면서 하고
    잘 보내드린 댁 봤어요

  • 40. 근데
    '23.4.19 5:03 PM (183.98.xxx.31)

    나라에서 주는 혜택에 주간보호사도 있어요. 이 제도 활용하고 자식들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면서 댁으로 모셔 간병하고 중간중간 24시간 풀로 보주는 간병인 쓰고..하면
    그래도 할만 할거에요.
    치매 올 정도 나이면 사실 자식들도 사회생활 다 끝나 있을테고요
    물론 자식들도 노인이 되어 있으니 힘들긴 하겠지만 주간보호사 도움 받고
    돌아가면서 하면 그래도 훨 낫죠.
    완벽하려 하지 말고 아주 위험한것만 빼고요
    그러다 정말 말 못알아듣고 가족 전혀 못 알아보고 똥오줌 바르고 위해를 가한다면
    사지묶는 요양원 보내드려야 하고요.
    보내드리기전까지는 자식들이 똘똘 뭉쳐서 또 평생 벌어 놓으신 돈으로 간병인 쓰고 하면 못할건 없어요.
    하지만 대게 한명에게 몰빵하거나
    누구는 빠지거나
    심지어 노인네 오래 살면서 간병비 병원비로 상속받을 재산 없어질까봐
    분쟁이 나죠..

    하지만 이렇게 자식들(60대들)이 똘똘 뭉쳐서 간병 돌아가면서 하고
    잘 보내드린 댁 봤어요.

  • 41. 원글님
    '23.4.19 5:28 PM (115.139.xxx.155)

    말씀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요.
    그저 상식적인 간병인 만나기만 바라야 하니.

    사회문제인데 모두들 관심 갖고
    개선되고 보완되었으면 해요.
    무조건 네가 해좌라 이러지들 말고.
    적어도 어린이집처럼 노치원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장수가 재앙이 되지 않도록 사회구성원이 협력하면 한결 나아지지 않겠어요?

  • 42. 솔직이말해서
    '23.4.19 5:35 PM (211.234.xxx.97)

    딸들은 엄마하고 싸우면서도 간병 합니다만
    아들들은 부모 위하는 척 만 하고 절대로 안해요
    안그러신 분들은 화내진 마세요
    일반적으로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씀 ㅎ

  • 43. 친구가
    '23.4.19 6:01 PM (106.101.xxx.73)

    요양원 간호과장인데
    약사하던 치매 할머니 계신대요.
    조금 멀쩡해지면 아들 둘 의사라고 그리 자랑 하시는데
    면회 한번을 안 온대요.
    잘나가는 의사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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