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드라마 극본이 너무 아닌거같아요 (스포유)

[ㅇㅇ]

정치드라마인데 너무 수준이 낮다고할까
갈등도 문제해결 과정도 너무 초보적이고
서민정 불륜남은 또 뭔지
밀회 패러디인가..;;
저런 토론회에 돌발 방청객도 말도 안돠고..
보면서도 어이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ㅇ]

그쵸
저도 약간 블랙의신부보는느낌 ㅎㅎ

[..]

티비 드라마란게 너무 수준이 높아도 안팔린대요.
딱 중학생 수준으로 만들어야지 수준이 그 이상이면
소수의 매니아를 위한 작품이 된다네요.

[수준이요?]

대중성이라는 게 그렇게 수준 높으면 안팔려요 ㅎ
전광훈 신도들 보세요
신천지는요 정명석은요 아가동산? 등등 사이비요
그들이 일부 소수라고 치부하기에는 합치면 수백만일겁니다
보통이 힘든 세상에 살고 있어요 ㅠ

[ㅇㅇ]

에피들이 너무 다 알려진거라 신선하지는 않죠
너무 이것저것 다 가져다 짬뽕해놔서요

그런대로 볼만은 해요
복수극은 뻔해도 궁금하게는 하니까요

[ㅇㅇ]

대중의 수준에 맞춰 일부러 낮춘게 아니라 작가 수준 자체가 낮아요
정치 경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뉴스 짜깁기 해서 어설프게 정치판과 재벌을 그려낸 느낌
진부한건 둘째치고 뉴타운에 500만 세대를 짓는다느니(뉴타운 하나가 서울시 인구 넘나요) 제2 롯데월드 같은 건물을 지어서 10년 수익 9천억이라느니(겨우?) 작가가 숫자관념이 너무 없어요

[ㅇㅇ]

연기들도 그냥그런데
은채령 역할배우 연기는 진짜 심각하네요.
미간에 주름은 신기할지경

[ㅇ]

수준이안높고도 참신할수있죠
우영우는 수준낮아서 인기있었던게아니잖아요.

가정사다루더라도 한번다녀왔습니다나
아이가.다섯 같은 드라마는
작품성 재미.대중성 다 있었어요

근데 이 드라마는 말은 거창한데
에픽나 연결성이 넘 별로에요.
수준높고낮음이 문제가아니고
김희애가 초반과다른 캐릭터붕괴같고
갑자기정의의사도로 변하고
에피들도 노잼이고
정치는완전다른영역인데 정치전문가가 갑자기되고 ㅎㅎㅎ
개연성문제인듯,
공부하는장면도없이

[....]

그게 참 너무 뻔하더라고요. 갈등 고조라던가 이야기 전개가 다 예상이 되니까. 뉴스에서 보던 사건들과 기존의 드라마들도 범벅이 된 느낌. 극중 성호가 김희애 좋아하는 것처럼 살짝 들어간 것은 또 뭔가. 밀회의 일부분을 갖다 넣었나? 대중이 좋아할 거라 생각했나 싶더라고요.

그냥 술술 보기에는 무리 없었지만 대작과의 차이점이 명백해 보이더라고요. 외국인들 눈에는 신선해 보일라나요?

[...]

외국 드라마 중에도 비슷한 설정 드라마 있었던 것 같은데. 여튼 다 버무려 놓아서.

[..]

대사 스토리가 헛웃음나고 허술해요.
김희애 문소리 하드 캐리아니었음 완전 망작.

[영통]

우리나라 정치 권모술수.
여론 작업
언론 조작
등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런 게 정치구나.
보이는 거 믿으면 안 되는구나
알려주는데는 좋은 드라마 같아요
너무 어려우면 그런 거 모르는 사람은 잘 이해 못해요..
정치를 보이는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많이 보기를 바라는 드라마에요

[대본]

대본문제 같아요. 형식은 얼마든지 소재감 풍부하게 살려 나갈수 있었는데 . 문장 하나 하나 너무너무 촌스러워요.
지나치게 상투적이고. 보다 껏어요....

[작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다 아는 들어 본듯한 소재를 한자리에서
끝까지 시청하게 만든게 구성을 잘 했다 평가받을 수 있죠.
이렇게 연기며 대본이며 평 하는것도 사람들입에 회자 되는것 또한 수백개의 드라마가 쏱아지는 시장에서 엄청난 결과입니다.
82의 드라마 비평가들의 지적질은
내가 쫌 아는데에서 시작되는 척들로 보입니다.

[ㅇ]

여론조작 뉴스그대롬믿음안되는거
영화 드라마에 맨날 나오는데
새삼스럽지않고요
그걸 누가모르나요

우리위해수준낮춘게 아니고 작가수준이
낮다니까요.
이슬이랑 친자매같은.끈끈함이 있던것도아닌데 복수심에 갑자기불타는것도웃기고
그렇게 주도면밀한 사람이
대놓고 나 복수할거야. 떠벌리는것도웃기고

잔인한재벌이면 진작에 김희애부터
번개탄자살공격당해야지

문소리나 김희애나 정작 정책연구하는건없고
무조건싸워이기자 이거고
갑자기 자기희생해서 당선시키고 감옥 가고 ㅎㅎ

온갖거 짬뽕.

짬뽕해도.레벨이있는데
이건 블랙의신부 느낌입니다
어설프게 섞어서 흉내낸 느낌

채령빼곤 배우들 연기가좋아 살렸죠
문소리 지지하는 젊은남자는 뭔가할거같더니
큰역할도없고

김희애는 그렇게돈벌어서 집쫒겨났다고
갑자기 달동네로 이사온것도 웃겨요
그거야말로비현실적

문소리는 너무이상적인 캐릭이고
인간적인고뇌도 욕심 이기심 충돌도 안보이고

물론 훌륭할수있는데 뭔가 잘된.각본에서 느껴지는 , 주인공의 분노에 공감되고 그런게 없었어요.

김희애원래캐릭이었음 여자 자살한거 대수롭지않게 처리했을거같은데요. 남자가 강간했어도. 이런급의 일도 별거아니었을거같은. .

[love]

전 잼있게 봤는데
어딴사람들한텐 전혀 아닐수도 있져머

[ㅇㅇ]

드라마는 드라마려니 하고 봐요

[그죠]

이전의 정치드라마들 짜집기한
삼류 드라마같아요
연기잘한다던 주연들은
왜들 그리 이드라마에선 오바하고
못하는지 볼맛 안나더라구요

[참내]

이거 쓴 작가나 지인들인지 정치 에피소드 이런거 쓸려고 82도 들락거렸는지 지금 주말부터 티나게 잼있다고 글올리던데 ㅎㅎㅎ
이건 그냥 수준 이하에요. 그냥 대본이랑 연출이 너무 수준이하여서 할말이 없어요.

[....]

우리나라 정치 권모술수.
여론 작업
언론 조작
등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런 게 정치구나.
보이는 거 믿으면 안 되는구나
알려주는데는 좋은 드라마 같아요2222222222222

[딴거보다]

담배 ppl인줄 알았어요
아니 뭔 등장인물들이 좀 심각하다 싶으면
죄다 담배를 무는지...
진짜 극본이랑 연출 촌스러움의 극치...
앞으로 건너뛰기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회차가 없어요

[전]

김희애가 그 스카프 던지는 장면에서
그 촌스러운 연출에 희열을 느낄 정도였어요...ㅋ

[00]

그냥 작가의 필력 수준이 한참 떨어져요. 바보가 아닌 담에야 필력 떨어진 작가가 쓴 티 팍팍 나더군요. 개연성도 없고 악역도 다 일차원적 악역들이고. 그냥 아줌마들이 보는 막장 드라마를 정치드라마화 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