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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실히 도와주세요 중1이 선배욕한게 퍼지게되었어요

글루미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23-04-17 01:23:13
중1 여아인데 어떻게대처해야할지 넘 떨려요
A라는 친구와 인스타dm으로
몇몇 선배 험담을 했나봐요
몇몇선배이름 거론하며 욕을 했는데
그내용중에 우리애가 한부분만 캡쳐되어서 퍼지게됐고
2학년 여선배가 알려줘서 알게됐구요
2학년 선배들이 화가 많이났으니 조심하라고..

둘만의 대화였는데
A한테 이유를 물으니
다른친구가 자기 비번을 알고있어서 그렇거나
자기폰을 다른친구가 잠깐봤는데
디엠을 본것같다는둥 그많은 디엠중에 그부분만 콕집어 알게됐다는게 말이안되는거죠

그래서
일단 우리아이가 욕을 한건 잘못이니
저랑같이 선배들한테 dm으로 장문의 사과 문자는 보냈는데
대부분은 답 없는 상황인데요

저는 이 내용을 전달한 아이 엄마한테 말을 이사실을 말 하고싶다고 폰번호를 물어보니 a 라는친구가 엄마한테 말하면
자기 뛰어낼거라고 ..
우리아이가 잘못한부분은 인정하지만
걱정도되고 화도나고 어떻게해야할까요ㅜ
IP : 58.225.xxx.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1:33 AM (211.234.xxx.81)

    뒷담화하는 사람들 특징이 같이 뒷담화한 사람도
    또 딴데가서 험담을 합니다.
    그래서 a가 딸이랑 다른 사람을 험담한 후, a가 다른 b랑 딸을
    뒷담화하며 본인건 지우고 캡쳐로 보내줬겠지요.
    그래서 애나 어른이나 뒷담화판에는 끼지 않는게
    중요해요. 특히 톡이나 dm이나 챗처럼 흔적이 남는 곳은
    더더욱요.

    뒷담화 캡쳐본이 떠돌았다면, 피해자인 선배가
    학폭걸어도 할 말 없는 사안이에요.
    요즘 사이버불링은 교육청이 주시하는 사안입니다.

    사과한 후 처분을 기다리세요. 용서는 그들의 몫이지요.
    sns 다 탈퇴시키고 이번일 교훈으로 삼아서
    말조심하는 습관들이게 하고요.

    특히 a는 요주의 인물이고요. 지금 친구에 푹 빠져있을 시기라
    그애 피하라해도 말 안들을거에요. 잘 주시하시고
    a랑 외출이나 기타등등 신경쓰세요.

  • 2. 글루미
    '23.4.17 1:41 AM (58.225.xxx.45)

    네네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아이 잘못은 사죄를 하고

    그 a라는 아이 어머님께 알리는건 하지말아야될까요 ㅜ

  • 3. 그 어머님께
    '23.4.17 1:48 AM (1.238.xxx.39)

    안 알리는것은 A의 페이스에 말려드는거죠.
    어디서 뛰어내린다 만다 협박질
    혹시 함께 힘든 일 겪게 될까봐 알린거라고
    좋은 의도인듯 말하고 알려야죠

  • 4. 글루미
    '23.4.17 1:54 AM (58.225.xxx.45)

    네네 좋게 돌려서 말은 해야겠어요
    늦은시간에 덧글 감사드립니다ㅜ

  • 5. 솔직히말해서
    '23.4.17 1:56 AM (122.32.xxx.116)

    평범하고 무난한 아이들은 중학교 입학한 4월에
    친구와 2학년 선배 뒷담화를 할 일이 없어요
    따님이 좀 아슬아슬하게 구는 애들하고 어울리고, 그 일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시구요

    저라면요
    당장 이사갑니다
    시계를 넘어서 완전히 생활권을 바꾸는 수준으로 이사가세요
    절대 소문도 안나는 먼곳으로요
    어떤 수준으로 이사하셔야 하냐면요 파주 -> 하남 / 의정부 -> 용인
    이 수준으로 이사하세요
    파주 -> 일산 이정도로는 안 됩니다

    왜 이래야 하냐면요

    애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죠
    학군지 조용한 동네로 이사하시고
    페이스북 인스타 이런거 못하게 하세요
    동네 바꿔도 이런거 하면 바로 쫒아옵니다

    그리고 그 에이라는 아이는 잡으세요
    다 그 아이가 일으킨 일입니다

    따님 단속 잘 하시구요

    사죄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에요

  • 6. 솔직히말해서
    '23.4.17 1:57 AM (122.32.xxx.116)

    애가 엄마가 이 일을 수습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 엄마가 내편을 들어서 나를 보호해주는구나 와 함께
    입을 잘못 놀리면 문제가 커지는구나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 7. 글루미
    '23.4.17 2:01 AM (58.225.xxx.45)

    맞아요 중1 두달됐는데
    저런 dm을 주고받았다는거자체가
    우리아이도 아슬아슬 한것같아요
    인정하기가 손이 떨리고 두렵네요
    우선 인스타는 탈퇴
    허용할수없다고 얘기했어요
    따끔한충고 감사합니다

  • 8.
    '23.4.17 2:14 A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랑 뒷담한게 뭐가 잘못인가요?
    유포한 애가 잘못이죠 신뢰로운 관계에서 한 이야기를 퍼뜨린애가 웃긴거죠

  • 9.
    '23.4.17 2:18 AM (140.248.xxx.3)

    어떻게 알게 된 선배인지 궁금하네요
    동아리 선배인가?
    일단 그 친구는 조심해야 겠고(이유 거짓말 하는게 보통이 아니네요)
    따님한테는 절대로 카톡이나 dm 등 그런 증거가 남을 곳에는 절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다시 한번 더 알려주세요

  • 10. 글루미
    '23.4.17 2:28 AM (58.225.xxx.45)

    친한선배는 아니고 동아리에 잘생긴 선배무리가 있어서
    둘이서 팬심처럼 덕질을 하더라구요
    그선배들이 잘못한일은 아닌것같고
    인사했는데 안받아줬거나 그런 사소한일인것같은데
    말조심을 안하고 나쁜표현을 써가며
    둘이서 대화를 했더라구요
    그a는 자기가 한말은 싹 삭제한상태구요
    아이가 캡처해둔게있있어서 비교해봤더니

  • 11.
    '23.4.17 2:53 AM (58.231.xxx.14)

    A라는 친구가 그런게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A한테 말하는 걸 그렇게 길길이 날뛴다면 A가 아닐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학폭으로 갈 수도 있으니, 정확한 경위를 알아야 한다.라고 하면서 전체 사정 판단 하시고 사과할 일 하고 그러시면 아이도 이번에 많이 배울거 같아요

  • 12. ..
    '23.4.17 3:39 AM (223.62.xxx.159)

    A 어머니께 원글 어머니가 직접적으로 연락하지 않으셔야할것 같은데요…
    일을 엉뚱하게 키울 수 있어요.

    담임선생님과 먼저 의논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A가 괘씸하시겠지만 그 욕먹은 선배들과의 관계가 더 문제예요.
    그부분을 푸는게 우선입니다.

  • 13.
    '23.4.17 3:39 AM (121.209.xxx.106) - 삭제된댓글

    A가 엄마가 알면 뛰어내릴거라고 말한것 때문에라도 꼭 엄마한테 말해야죠 그 말을 한 것까지요 그냥 협박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바로 알리세요

  • 14. ㅇㅇ
    '23.4.17 3:55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 a라는 애가 따님과의 dm을 캡쳐해서 퍼트린게 아닐낀싶긴하네요
    제추측이 맞다면 되려 사이버폭력으로 a를 학폭에 넘길수있을거예요
    저라면 담임에게 먼저 이상황 알리고 일을 터트리겠어요

  • 15. nomura
    '23.4.17 3:57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 a라는 애가 따님과의 dm을 캡쳐해서 퍼트린게 아닐까싶긴하네요
    제추측이 맞다면 되려 사이버폭력으로 a를 학폭에 넘길수있을거예요
    저라면 담임에게 먼저 이상황 알리고 내일 당장 일을 터트리겠어요

  • 16. ㅇㅇ
    '23.4.17 3:58 AM (121.161.xxx.79)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 a라는 애가 따님과의 dm을 캡쳐해서 퍼트린게 아닐까싶긴하네요
    제추측이 맞다면 되려 사이버폭력으로 a를 학폭에 넘길수있을거예요
    저라면 담임에게 먼저 이상황 알리고 내일 당장 일을 터트리겠어요
    A와 접촉은 피하세요

  • 17. 저라도
    '23.4.17 5:41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당장 담임샘과 상담할 것 같습니다
    뒷담화가 문저가 아니에요
    그 캅처를 누가 해서 유포했는지가 중요하지요
    게다가 뛰어내릴거라고 협박당하는 상황ㅇ고
    선바들도 어찌나올지 모르는데요
    저는 a가 주범이 아닐까 합니다만
    님이 바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학교를 통해
    그 a엄마가 알게 하는게 맞다고 보고
    진우를 캐서 과연 누가 유포했는지 알아내야지요
    a가 자기엄마가 아는게 무서우면
    님 딸도 우리엄마는 더 무서운사람이란걸 알려줘야지요

  • 18. 저라도
    '23.4.17 5:42 AM (1.241.xxx.216)

    당장 담임샘과 상담할 것 같습니다
    뒷담화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 캡처를 누가 해서 유포했는지가 중요하지요
    게다가 뛰어내릴거라고 협박당하는 상황이고
    선배들도 어찌나올지 모르는데요
    저는 a가 주범이 아닐까 합니다만
    님이 바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학교를 통해
    그 a엄마가 알게 하는게 맞다고 보고
    진위를 캐서 과연 누가 유포했는지 알아내야지요
    a가 자기엄마가 아는게 무서우면
    님 딸도 우리엄마는 더 무서운사람이란걸 알려줘야지요

  • 19. 상상
    '23.4.17 6:09 AM (211.248.xxx.147)

    일대일대화를 퍼뜨린게 더 문제 아닌가요....

  • 20.
    '23.4.17 6:31 AM (172.226.xxx.41)

    다른폰 보고 캡쳐한 친구 누군지 안 물어보셨어요?
    분명 거짓말인데.....
    그 친구 알려달라고 왜 그 친구가 A글은 지우고 따님 것만 유포했는지 유포자 찾아야 하니 알려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저도 A가 주범이네요 자기 엄마가 알면 뛰어내릴꺼라니...
    윗분 말씀처럼 이 부분을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는것도 좋을꺼 같기도 하고요

  • 21. 저도
    '23.4.17 6:33 AM (183.99.xxx.254)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는게..
    둘의 대화를 캡쳐해서 유포한게 더 잘못이죠.

  • 22. ..
    '23.4.17 6:40 AM (218.236.xxx.239)

    이런경우 유포한애가 학폭걸려요. 에고 요즘 세상 흉흉하다보니 내애도 걱정 남의애도 걱정ㅜㅜ 잘 해결되길 바래요.

  • 23. 글루미
    '23.4.17 6:43 AM (58.225.xxx.45)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그엄마와 접촉하지않고
    말씀처럼 그아이가 같은반은 아니지만 저희담임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리는고 의논을 해보아야겠어요
    현재 우리 아이가 겁이 많이 난 상태라 진정이 되고나면
    다시한번 따끔하게 얘기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ㅜㅜㅜ

  • 24. 12
    '23.4.17 6:57 AM (39.7.xxx.230)

    솔직히 말해서. 님 글 좋군요. 정확해요.
    학교폭력 범주에 들어가요. 원글님 딸이 한 행동이.
    딸은 보통 학생 부류에서 벗어나 있는 듯한 느낌.

  • 25. ㅇㅇ
    '23.4.17 7:01 AM (14.41.xxx.27)

    원글님
    저 최근 비슷한일 있어서 학폭까지 간 당사자예요 ㅜ
    제 아이가 가해자가 되어 접수됐는데 결국 유포한 아이와 맞학폭이 되었어요
    담임 선생님보다 학생부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이런 캐이스 많이 접하신 전문가라 솔루션 주실거예요.
    아이에겐 뒷담화가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단단히 주의주시고
    상대 아이 부모에게 알리셔서 더는 이런일 없도록 주의주세요.
    여학생들 학폭의 대부분이 이런 sns 속 뒷담화로 시작됩니다. 그게 캡처되어 퍼지고...
    엄마가 적극 대처하세요. 작은 일같아 보여도 일이 커지려고 하면 학폭 가해자가 되더라고요

  • 26. 조심스레
    '23.4.17 7: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우선 2학년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으니 아이에게 이 일의 심각성만 인지하게 해두고 그 친구와는 거리를 두고 지내도록만 할것 같아요.
    담임과 상담한다고 상황이 달라질 일도 없고 일만 키우게 될 것 같아요. 아이 말이 유포된건 피해자이나 아이가 잘못한 일도 학폭 가해 사실이니까요.

  • 27. .......
    '23.4.17 7:23 AM (112.150.xxx.216)

    그 말 캡쳐해서 돌린 a도 학폭 가능해요.
    a야 말로 악의적으로 일부러 한것이니까요.
    그 문제 가지고 꼭 상담해보세요

  • 28. ....
    '23.4.17 7:25 AM (183.100.xxx.149) - 삭제된댓글

    빨리 담임쌤께 말씀드리고
    도움 청하세요.
    선배들한테 사과의 자리를 마련하든
    선생님이 중재해 주시고, 제대로 마무리가 되야지
    가만 있다가 선배들이 작정하고 괴롭히면 일 더 커져요.
    A와의 문제도요.

  • 29. ㅇㅇ
    '23.4.17 7:33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a가 캡쳐해서 유포했겠죠
    선생과 상의하고 a엄마랑도 상의하세요
    뛰어내리긴 개뿔

  • 30. 그냥
    '23.4.17 7:42 AM (124.5.xxx.61)

    전학 보내세요. 선배한테 사과 문자는 왜 했어요.
    그거 학폭 가해자 증거인데
    대신 전학 전날 그 애한테 딸이 따져는 봐야죠.
    니가 같이 뒷담화 해놓고 캡쳐해 유포한 거 아니냐고
    너 때문에 전학 간다고

  • 31. ...
    '23.4.17 7:56 AM (122.36.xxx.161)

    1. a가 유포한건데 a엄마와 상의해서 무슨 소용이에요? a를 학폭으로 걸어야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요. 담임이랑 상의하셔야 할것 같네요.
    2. 뒷담화가 다 퍼졌으니 차라리 빠르게 사과하는 것이 최선 아닐까요? 사과했다는 증거도 남길 수 있고요.
    3. 평범한 중1이라면 학교에 한달 다니고 어리버리 적응해야하는 기간인데 두 학생이 모두 대단하네요. 원글님 딸이 세상무서운 줄 알게 되어 다행이라면 다행이에요. 전학갈 수 있다는 맘의 준비도 하셔야겠어요.

  • 32. 선배에게 사과
    '23.4.17 8:02 AM (121.190.xxx.146)

    선배들에게 일단 빠르게 사과하세요.

    그리고 A가 캡쳐해서 돌린거니까 A를 왕따주동으로 학폭걸어도 될 것 같네요. A와 멀리 지내는 건 당연한 일이구요. 학교측과도 상의하세요. A 때문에 그 학교 생길 여러가지 일들 막는 차원에서라두요

    또 자녀분께 주의를 주셨다고 하지만, 다시 한번 에스엔에스나 특히 단톡방 등에서 말 조심 주지시키시구요, 요즘은 사이버 상의 폭력을 더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 33. 선배에게 사과
    '23.4.17 8:03 AM (121.190.xxx.146)

    A엄마한테는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 34. .......
    '23.4.17 8:19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무슨 무턱대고 전학을 가래요?
    담임이랑 상의하세요.
    아이한테는 단단히 주의 주시고요.

  • 35. 이거
    '23.4.17 8:2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여자 아이들한테는 이거 보통 문제 아니에요.

  • 36. 이거
    '23.4.17 8:22 AM (124.5.xxx.61)

    여자 아이들한테는 이거 보통 문제 아니에요.
    A라는 애도 이상한 아이지만 원글님 아이도 그렇고
    학교 분위기 이상함.

  • 37. 퀸메이커인가
    '23.4.17 8:27 AM (223.38.xxx.251)

    드라마에 이런 에피소드 나오지 않았나요?
    얼핏 지나다 보니

  • 38. 학교
    '23.4.17 9:44 AM (112.169.xxx.183)

    무조건 담임 선생님께 알리세요
    학교에 직접 가셔서 말씀하시면 더욱 좋고요
    담임 선생님이 학폭담당 교사에게 알릴겁니다.
    그쪽에서 신고하기 전에 먼저 알리고 상황 진행보면서 대처하세요
    피해 선배가 신고 안하면 학폭까지 안갈수 있어요
    선배 담임, a담임 등과 함께 해결하면 됩니다.

  • 39. ㅇㅇ
    '23.4.17 9:47 AM (116.121.xxx.18)

    뒷담화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걸 퍼뜨린 사람이 문제인 거예요.
    일단 퍼졌고, 사과했다니 잘하신 거 같아요.

    정신 바짝 차리고 학폭 전문 변호사나 전문가한테 상담하세요.
    제가 볼 때는 그 유포자를 학폭 가해로 걸 수 있을 거 같아요.

  • 40. 솔직히
    '23.4.17 10:24 AM (39.115.xxx.102)

    질 나쁜 상황이에요.
    님 따님도 마찬가지고요.
    아이 앞날 생각하셔서 아이 잘 관리하세요.
    엄마가 생계를 위해 일을 하시고 아이가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 41. 참나
    '23.4.17 10:54 AM (223.38.xxx.170)

    도와달라는 글에
    학교 분위기 이상하다는둥
    원글 아이가 질이 나쁘다는 둥 이런 소리는 왜 하는 거예요? 누가 심판해달라고 했나요?

    뒷담화 안 하는 사람 있어요?
    참나
    흔한 일인데 둘이 주고받은 톡을 유포한 아이가 크게 잘못한 거예요

  • 42. ㅎㅎㅎ
    '23.4.17 12:00 PM (163.116.xxx.120)

    아니 "엄마가 생계를 위해 일을 하시고 아이가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이런 댓글 왜 쓰시는거에요?
    뭐 본인 느낌이라고 아무 댓글이나 막 써도 되는거 아니에요. 생계를 위해 일하고 아이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게 어떤 의미입니까? 생계를 위해 일해서 관리가 안되는거에요 아님 그냥 일을 해서 관리가 안되는거에요? 어디에 방점이 있는지 모르겠네. 사람은 누구나 생계를 위해서 일해요. 현재 본인이 생계를 위해 일하지 않는 경우엔, 과거의 자신이 이미 생계를 위해 일해서 벌어놓은 돈이 있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생계를 책임져주기 때문이에요. 생각이라는걸 하고 답글을 쓰세요.

  • 43. 글로리
    '23.4.17 12:22 PM (223.38.xxx.40)

    정성어린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말씀 드렸고
    오후에 다시 통화하기로했어요
    저희 아이도 잘못한 부분 반성을 하고
    그 아이도 그에따른 댓가를 받도록 하려구요
    초딩때까지 폰을 잠궜었고 중딩되어서 인스타를 처음접하곤
    신세계가 열린듯 조절하지못하더니 큰잘못을 했고 이런경험을 겪게 되었네요
    걱정이 많이 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배우게되는점도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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