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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 찍으면 제 모습에 제가 놀라요.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23-03-26 20:08:58
지금 모습이 제인생에 제일 젊을때 일껀데도.
나이 드는거 노화가 인정이 잘 안되네요.
사진 찍으면 참 못난 거 같아요.

IP : 223.39.xxx.2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3.26 8:12 PM (223.38.xxx.191)

    그래서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꼭 써요ㅜㅜ

  • 2.
    '23.3.26 8:14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선글라스나 마스크 안끼고 사진 안찍은지 10년 넘었어요

  • 3. 저도요
    '23.3.26 8:28 PM (122.35.xxx.25)

    금요일에 모임에서 사진찍고 후회했어요.
    내가 찍어줄 걸..흑흑
    마스크 끼고 살아서 턱선이 이리 무너진 줄도 몰랐네요.

  • 4. 그린 티
    '23.3.26 8:31 PM (39.115.xxx.14)

    ㅎㅎㅎ 선글라스, 모자 필수요.
    지난 가을여행에 사진 찍을때 깜박하고 모자, 선글 안쓰고 사진 찍었더니 셋중에 제일 못난이로.
    그리고 나머지 둘 절대로 앞쪽에서 사진 안찍어요.

  • 5. 53살
    '23.3.26 8:34 PM (61.105.xxx.11)

    선글라스 쓰면 그나마 봐줄만 해요

  • 6. ㄴㄷ
    '23.3.26 8:47 PM (118.220.xxx.61)

    스노우앱 깔면 봐줄만해요

  • 7. ㄴㄷ
    '23.3.26 8:49 PM (118.220.xxx.61)

    그리고 사진잘 찍는사람들이 있어요
    남자들은 잘 찏는 사람 드물구요
    여자들이 잘 찍어요.

  • 8. ㅇㅇ
    '23.3.26 8:57 PM (211.234.xxx.212)

    맞아요. 사진이 진짜에요
    거울보고 가끔 어.. 오늘 왜이리이쁘지 하고 나간날
    친구들이랑 사진찍은거보고....
    지우라고 닥달해요. 너무너무 싫어요ㅜ

  • 9. ㅇㅇ
    '23.3.26 9:25 PM (175.211.xxx.182)

    헉 저요.

    정면은 그나마 괜찮은데
    옆모습 오늘 누가 찍어줬는데
    진짜 놀랐어요.
    턱선이 아예 없고 어찌나 길고 얼큰인지.
    팔뚝도 옆으로 눌려서 트렌치코트 꽉 껴서는.
    진짜 어찌나 대략난감인지.
    거울보고 예쁘고 날씬한줄 알았어요ㅎ

  • 10.
    '23.3.26 10:02 PM (118.32.xxx.104)

    다들 그렇게 가는거쥬~ㅎㅎ

  • 11. 얼굴이
    '23.3.26 11:41 PM (123.199.xxx.114)

    마귀할범 같이 나와요
    왜 코랑 입이 길어 보이나 몰라요

  • 12. ..
    '23.3.27 1:18 AM (125.186.xxx.181)

    아주머니 썬글라스 단체 사진이 많은 이유죠.

  • 13. 그냥
    '23.3.27 4:21 AM (114.205.xxx.231)

    다 못생겨서 그런거죠 뭐

    6,90년대 연예인들이 왜 대낮에도 선글라스 끼고 다녔겠어요. 성형 발달해서 이제 그런 분위기 없어진거죠.

    전 세계에서 (젊은)한국남자들만 앞머리 내리고 다녀요. 그래서 외국사람들이 한국남자 구분을 앞머리와 뿔테 큰 안경 보면 안다던데요.
    고등학교 남학생들 도토리뚜껑 머리 + 한결같이 까만 뿔태안경

    자이언티도 양악하고 나더니 이제 선글라스 벗드만요, 권정렬도 열심히 성형해서 안경테 점점 얇아지고…

    어릴때, 젊을때는 그나마 다들 버틴거고 다같이 못생김이 탄로나기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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