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큰 바퀴벌레 보면 어떠세요?
1. ㅇㅇ
'23.3.21 2:40 AM (156.146.xxx.9)저는 그 자리에서 얼어 붙어요.
온 신경이 마비됩니다.2. 얼른
'23.3.21 2:43 AM (98.184.xxx.73)신발찿으로 뛰어갑니다.
신발로 냄다 치려고요.
전 잡는건 정말 잘해요.
그런데 그거 치우기가 싫어요.
특히 신발들면 다 터져서 끈쩍한거 나와있는거 보기싫어서..3. …
'23.3.21 2:46 AM (76.65.xxx.108)시카고 살때 자주 봤어요. 낡은 빌딩에 살았어서.. 20마리도 넘게 봤지만 배 뒤집고 죽은 놈들도 보면 얼어붙어요. 죽일땐 신발로 밟기만 해서는 안되고.. 짓이겨야 합니다;;; 터지면 치우는것도 일이고요..
4. 미쳐
'23.3.21 2:48 AM (218.159.xxx.228)저 아직 한건도 못봤는데요.
여름마다 머리로 시뮬해보거든요? 저는 비명지르면서 무조건 잡을 거 같아요. 그냥 보내버리면ㅜㅜ 걔랑 동거해야하잖아요? 절대 같이 못살아요ㅜㅜ 죽여서 쫓아내야 제가 살 거 같아요.5. 물바퀴예요
'23.3.21 3:21 AM (76.94.xxx.132)물 찾아 안으로 들어오는.
보통 뒤집어서 죽어있죠 말라서..
진짜 혐오시럽죠.ㅠㅠ 입구 문 밑에 사이틈이 없게 하셔야 안들어와요6. ㆍ
'23.3.21 5:07 AM (175.123.xxx.2)정말 큰 바퀴본적 있는데 날라다니더라고요
너무 징그러워서 놀랬는데 ㅠ7. ...
'23.3.21 6:41 AM (124.53.xxx.243)큰바퀴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건 곱등이
예전에 집에서 곱등이 본 순간 그자리에서 얼었어요
움직이면 내쪽으로 점프 할까바 쫄았어요
서로 몇십초 정도 가만히 쳐다 보다가 서로 갈길
갔어요 저는 방으로 숨고 곱등이는 반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ㅎㅎ8. ..
'23.3.21 8:55 AM (1.237.xxx.241)목욕탕에서 이틀에 걸쳐 두 번 발견했어요.
비명지르면서 슬리퍼로 때려잡았어요
애가 어릴때라 혹여 아기이불이며 바닥 돌아다니면 안되니까요.
무슨정신으로 잡았는지는 기억안나요ㅜㅜ
아이생각만 했던것같아요9. ....
'23.3.21 10:18 AM (218.55.xxx.242)모기약부터 가져와 마구 뿌려요
그럼 버둥치다 죽는데 휴지로 잡아 변기속으로
아주 간단해요10. 그 광택과
'23.3.21 10:21 AM (106.102.xxx.213)색깔이 너무 징그러워요. 그 느낌.
나비가 크다고 징그럽지 않잖아요.
저랑 걔랑 같이 집 버리고 도망. 이게 무슨 뜻이죠?11. 미적미적
'23.3.21 10:40 AM (182.230.xxx.65)전 절대로 터지지 않게 잡아야해요 터지면 못살듯 ㅠㅠㅠ
12. ::
'23.3.21 3:24 PM (1.227.xxx.59)커피포트에 얼릉 물올려서 끓여서 바퀴에게 부어요.그럼 알까지 죽는데요.
13. 엇!
'23.3.22 5:27 PM (61.109.xxx.211)바퀴닷!!!!
그러고 필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