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바퀴벌레 보면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23-03-21 02:38:44
미국바퀴 있잖아요

외부에서 한마리씩 기어 들어오는 애들.. 엄청크고..

걔들 보면 어떠세요?

기겁해서 도망가시나요?
들어왔네? 하면서 아무 신경 안 쓰시나요?

저는 울면서 저랑 걔랑 같이 집 버리고 도망간 경험이 생각나네요..
IP : 27.35.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23.3.21 2:43 AM (98.184.xxx.73)

    신발찿으로 뛰어갑니다.
    신발로 냄다 치려고요.
    전 잡는건 정말 잘해요.
    그런데 그거 치우기가 싫어요.
    특히 신발들면 다 터져서 끈쩍한거 나와있는거 보기싫어서..

  • 2.
    '23.3.21 2:46 AM (76.65.xxx.108)

    시카고 살때 자주 봤어요. 낡은 빌딩에 살았어서.. 20마리도 넘게 봤지만 배 뒤집고 죽은 놈들도 보면 얼어붙어요. 죽일땐 신발로 밟기만 해서는 안되고.. 짓이겨야 합니다;;; 터지면 치우는것도 일이고요..

  • 3. 미쳐
    '23.3.21 2:4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아직 한건도 못봤는데요.

    여름마다 머리로 시뮬해보거든요? 저는 비명지르면서 무조건 잡을 거 같아요. 그냥 보내버리면ㅜㅜ 걔랑 동거해야하잖아요? 절대 같이 못살아요ㅜㅜ 죽여서 쫓아내야 제가 살 거 같아요.

  • 4. 미쳐
    '23.3.21 2: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댓글 읽으면서 공감성 공포 장난아니네요. 시카고... 20마리요?

    시카고... 절대 가지 말 것... 바퀴... 20마리.....메모합니다....

  • 5.
    '23.3.21 3:13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베란다에 죽어서 나자빠진 것만 봐서..
    살아있다면 징그러워도 신문지 둘둘 말아서, 혹은 낡은 슬리퍼짝으로 때려잡아야죠.

  • 6. 물바퀴예요
    '23.3.21 3:21 AM (76.94.xxx.132)

    물 찾아 안으로 들어오는.
    보통 뒤집어서 죽어있죠 말라서..
    진짜 혐오시럽죠.ㅠㅠ 입구 문 밑에 사이틈이 없게 하셔야 안들어와요

  • 7.
    '23.3.21 5:07 AM (175.123.xxx.2)

    정말 큰 바퀴본적 있는데 날라다니더라고요
    너무 징그러워서 놀랬는데 ㅠ

  • 8. 등줄기부터
    '23.3.21 6:2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온몸이 소름 돋으면서 뻣뻣 동시에
    으악!!!!!
    하고서 날살려라 도망 나가요.
    누군가가 잡아 퇴치했다 해도
    며칠이 지나도 출몰했던 장소 못쳐다보고
    눈에 뻔해 기절 직전상태...
    한동안 환영에 시달리고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 9. ...
    '23.3.21 6:41 AM (124.53.xxx.243)

    큰바퀴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건 곱등이
    예전에 집에서 곱등이 본 순간 그자리에서 얼었어요
    움직이면 내쪽으로 점프 할까바 쫄았어요
    서로 몇십초 정도 가만히 쳐다 보다가 서로 갈길
    갔어요 저는 방으로 숨고 곱등이는 반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ㅎㅎ

  • 10. 어우
    '23.3.21 8:44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어우 소름
    오마이갓

  • 11. ..
    '23.3.21 8:55 AM (1.237.xxx.241)

    목욕탕에서 이틀에 걸쳐 두 번 발견했어요.
    비명지르면서 슬리퍼로 때려잡았어요
    애가 어릴때라 혹여 아기이불이며 바닥 돌아다니면 안되니까요.
    무슨정신으로 잡았는지는 기억안나요ㅜㅜ
    아이생각만 했던것같아요

  • 12. 소름식음땀비명
    '23.3.21 9:12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혼돈의 도가니~
    그러나 저거 숨기 전에 잡아야한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쫓아가 사망에 이르게하지요.
    컴배트스프레이는 필수.

  • 13. ....
    '23.3.21 10:18 AM (218.55.xxx.242)

    모기약부터 가져와 마구 뿌려요
    그럼 버둥치다 죽는데 휴지로 잡아 변기속으로
    아주 간단해요

  • 14. 그 광택과
    '23.3.21 10:21 AM (106.102.xxx.213)

    색깔이 너무 징그러워요. 그 느낌.

    나비가 크다고 징그럽지 않잖아요.

    저랑 걔랑 같이 집 버리고 도망. 이게 무슨 뜻이죠?

  • 15. 미적미적
    '23.3.21 10:40 AM (182.230.xxx.65)

    전 절대로 터지지 않게 잡아야해요 터지면 못살듯 ㅠㅠㅠ

  • 16.
    '23.3.21 12:0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집에서 봤다면 꼭 잡아야죠
    겁먹으면 못잡으니
    곤충처럼 생겼으니 애는 해로운 곤충잡자 생각하고…

  • 17. ::
    '23.3.21 3:24 PM (1.227.xxx.59)

    커피포트에 얼릉 물올려서 끓여서 바퀴에게 부어요.그럼 알까지 죽는데요.

  • 18. 엇!
    '23.3.22 5:27 PM (61.109.xxx.211)

    바퀴닷!!!!
    그러고 필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1 ........ 23:00:49 43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3 ㅇㅇㅇ 22:58:53 200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88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88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9 한국인의 정.. 22:45:09 593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29 4562 22:39:37 556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755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8 ㄷㆍ 22:29:54 613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4 ㅇㅇ 22:29:19 955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35 ... 22:28:21 2,704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4 22:28:01 632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021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1 행인 22:18:59 441
1589094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2 해외 22:16:16 1,392
1589093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2 .. 22:14:16 424
1589092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0 ㅇㅇ 22:09:12 1,228
1589091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21 고민 22:09:04 1,551
1589090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22:03:43 1,052
1589089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9 부산 22:01:33 424
15890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633
1589087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5 ㅇㅇ 21:59:32 1,420
1589086 시험 끝난 중딩이.. 7 ㅎㅎㅎ 21:52:24 746
1589085 뉴진스 팬 됐어요 19 .. 21:51:50 1,453
1589084 SM 디자인팀에 안당해봐서 모르는겁니다. 17 딴지펌 21:49:03 2,888
1589083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4 ........ 21:43:2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