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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전화오면

전화 조회수 : 4,929
작성일 : 2023-03-20 17:30:06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32099567#ref
IP : 218.144.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3.20 5:41 PM (125.178.xxx.53)

    어휴 별...

  • 2. ...
    '23.3.20 5:41 PM (118.37.xxx.38)

    여보세요.
    모시모시
    헬로우
    웨이
    다 전화 걸때와 받을때 하는 기본 멘트인데
    뭐 어쩌라구?

  • 3. 눈에는눈
    '23.3.20 5:42 PM (223.39.xxx.33)

    친정엄마더러 사위한테 전화해 보라고 시킬 듯.
    그리고는 네 장모님 안 했으면 몇배로 이잡듯이 남편을 잡을 것임.

  • 4. ...
    '23.3.20 5:49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이래도 ㅈ ㄹ 저래도 ㅈ ㄹ 이면 차단해야죠

  • 5. ker
    '23.3.20 5:52 PM (180.69.xxx.74)

    징글징글
    이러니 싫어하죠

  • 6. 시모가
    '23.3.20 5:56 PM (175.199.xxx.119)

    심성가 사모인가요 ? 요즘 저런 시모가 있다고요?
    돈많은집 사모인건 확실할듯

  • 7.
    '23.3.20 6:08 PM (121.182.xxx.161)

    어머나 전 늘 여보세요 라고 했어요
    번호가 저장되어 있긴 하지만
    시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전화 건 걸 수도 있고
    번호를 보자마자 받기 때문에
    늘 입에 붙은 여보세요 보다 네 어머니라고
    하려면 시간이 드는
    제 굼뜬 순발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뭏든 ..여보세요 라고 하는 며느리에게
    가타부터 말씀없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 8. ㅇㅇ
    '23.3.20 6:34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저마다 개인폰이 있으니 바뀌야지요. 개인폰이 일상화된지도 수 십년인데 가족이나 지인간에 여보세요는 아니지요. 저장된 번호에 이름이 다 뜨는데, 기분 나쁠것 같습니다.

  • 9. ...
    '23.3.20 6:39 PM (58.121.xxx.106)

    저장된 번호는 이름이 뜨는데
    여보세요는 좀ㅡㅡ
    상대는 저장이 안되어있나싶죠
    전 가족들이나 회사직원들 전화오면
    여보세요로 시작안해요

  • 10. .....
    '23.3.20 6:45 PM (112.150.xxx.216)

    어휴....바꿀려면 시모가 며느리한테 대접 으려하고
    갑질하는 문화를 바꿔야죠.


    저따위로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
    곧 며느리 목소리 못 듣게 될꺼에요

  • 11. 장모가
    '23.3.20 6:59 PM (115.21.xxx.164)

    저러면 딸들은 엄마 제정신이야 하고 잡죠

  • 12. 솔직히
    '23.3.20 8:23 PM (121.133.xxx.137)

    누군지 뜨는데 여보세요하면
    좀 그렇긴해요
    저도 그렇지만 제 친구들 중 세명이
    어 그래 ㅇㅇ야~ 하고 받거든요
    기분좋아져요
    남편이란 자는 여보세요? 욕나와요
    근데 저한테 디게 잘하거든요 ㅎㅎ
    그냥 습관인거죠 뭐
    전 여보세요는 진짜 누군지 저장도
    안 돼있는 대상에게만 해요

  • 13. .....
    '23.3.20 9:51 PM (223.38.xxx.151)

    글쎄요..
    저는 시어머니 전화 오면
    전화가 연결되었는데 말씀을 잠깐동안 안 하시는 거예요 항상..
    그래서 이게 회선이 제대로 연결된 게 맞는지, 안 들리는 상황인지 헷갈려서 매번 여보세요?? 해요..
    뭐 그런 걸 가지고 뭐라한대요...? ㅠㅠ

  • 14. 211님
    '23.3.21 1:11 AM (222.237.xxx.42)

    그럼 님이 님 자녀에게 전화해서
    아이들이 여보세요 하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그때도 며느리처럼 기분이 나쁘실까요ㅋㅋ
    내 자식이 여보세요 하면
    응 엄마야 하실거잖아요
    며느리한테도 응 시엄니야 하시면 되죠

  • 15. ㅇㅇ
    '23.3.21 3:22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211님!(222 237)
    그럼 님이 님 자녀에게 전화해서
    아이들이 여보세요 하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그때도 며느리처럼 기분이 나쁘실까요ㅋㅋ
    내 자식이 여보세요 하면
    응 엄마야 하실거잖아요
    며느리한테도 응 시엄니야 하시면 되죠

    ~~~~~~~~~~~~~~~~~~~~

    이 댓글은 저를 칭하는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남처럼 여보세요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상상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막약 그런 자식이라면 가르쳐야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전화하면
    응, 엄마. 응, 아빠 라고 합니다.
    엄마아빠란 것 다 알 수 있게 찍혀 있잖아요?
    며느리도 사위도 네 어머니 합니다.
    저 또한 네 아이들에게 딸램, 아들, 내새끼, 0서방,
    예쁜며느리 라고 합니다.
    남편에게는 여보 또는 당신 이라고 받습니다.

    다 찍히는데 뭘 엄마야 시엄니야 합니까?
    전화한 상대방 호칭을 부르지요.

  • 16. 피곤하다
    '23.3.21 5:06 AM (108.172.xxx.229)

    별 걸 다 따지고 들면서
    인생 참 피곤하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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