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사에 사진 올리려고
근처 바다에 갔는데 바람이 불어도 춥지 않고
바다색도 예쁘고 걷기 좋은날이었어요
아침에 카톡하다 친구들 프사 보니
예쁘게 잘 찍힌 사진들로 되어있길래
저도 욕심내서 남편한테 사진 찍어 달래서 찍었는데
우~와 사진 보니 참 말문이 막히네요
어쩜 기럭지가 이리 짧아보일까요
한 4등신 5등신??
살도 쪘고 바람이 불어 머리는 산발이고
옷은 오버핏 자켓에 배기핏 바지
아래 위 다 검정색이라 칙칙하고 얼굴은 말하기도 싫네요
결국 프사엔 풍경사진만 ㅋㅋ
1. ker
'23.3.5 6:23 PM (180.69.xxx.74)ㅋㅋ 맞아요
보장 안하면 도저히 봐줄수가 없어요
날씬하고 이쁜 친구는 괜찮은거 보면
내탓인듯2. 1111
'23.3.5 6:26 PM (58.238.xxx.43)윗님 맞아요 친구들은 아직 괜찮던데
전 도저히 눈뜨고는 못봐줄 비주얼이더라구요 ㅋㅋ3. ㅁㅇㅁㅁ
'23.3.5 6:28 PM (125.178.xxx.53)사진이 있는그대로 찍히는것도 아니에요
너무 절망마세요
얼마나 왜곡이 많게요4. 1111
'23.3.5 6:36 PM (58.238.xxx.43)왜곡이라고 말해보고 싶지만
너무 정직하게 나온거라서요
대신 살을 빼야겠단 결심이 서게 했어요
매번 59키로가 되면 6키로쯤 빼고 다시 59되면 또 빼고
이걸 몇년동안 서너번은 했어요
지금도 59 ㅎㅎ5. ㅇㅇ
'23.3.5 6:36 PM (175.207.xxx.116)https://youtu.be/ys9HPpvi87I
남편분에게 꼭 보여주세요6. 1111
'23.3.5 6:44 PM (58.238.xxx.43)어머 175.207님
저도 사진 엄청 못찍어서 잘찍는 법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귀한 영상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7. 포인트
'23.3.5 6:53 PM (125.242.xxx.21)대상을 사랑스럽게 예쁘게 바라보고 찍다보면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친구끼리도 상대를 예쁘다 매력있다 생각하는 친구가 찍는거랑
기술적으로만 잘 찍는 친구가 찍은거랑 비교하면
언뜻 기술적으로 찍은 친구 결과물이 나아 보이지만
나중에 보면 대상을 향한 애정도가 사진에 빛나는 결과를 줍니다 ^^8. 그래서
'23.3.5 6:56 PM (221.165.xxx.65)어디 갈때 옷차림부터
갈 장소에 적합하게 입고
색상과 가방 신발 다 신경쓰고 ㅋㅋ
언제든 모델이 될 수 있다란 마음가짐이 필요하답니다ㅋ
미술관 전시 검색해서 전시 작품 찾아보고
색깔 맞춰 입고 가서 사진찍어 올리는 친구 있어요 ㅋㅋ9. ㅇㅇ
'23.3.5 7:11 PM (175.207.xxx.116)미술관 전시 검색해서 전시 작품 찾아보고
색깔 맞춰 입고 가서 사진찍어 올리는 친구 있어요 ㅋㅋ
ㅡㅡㅡ
오 대단한데요^^10. 1111
'23.3.5 7:11 PM (58.238.xxx.43)남편을 족칠까요?
저한테 애정이 많이 없어졌군요 ㅋㅋㅋ
언제든 모델이 될 수 있단 마음가짐이라니
한번도 가져보지 않았던 마음이예요
멋진 사진이 그렇게나 공이 많이 들어간거라니
휴..알겠습니다
핑계로 봄옷을 좀 사볼까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