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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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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올랐어요. 느끼지 못하시는 분께

지나다 조회수 : 21,320
작성일 : 2023-02-21 00:01:45
물가 오른 것과 소비성향이 달라진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에요.

님은 밥과 김치만 먹고 있다고 하시니 윤석열 정부가 쌀은 수매 뿐만 아니라 신동진쌀 품종마저 단종시킬 생각이라 

 유일하게 내려간게 쌀값이라 느끼지 못하시나봐요.

1. 도로에 외제차 수두룩. 슈퍼카도 흔함. 국산 오래된 차는 희귀종이 됨. --> 

소비성향이 웬만하면 외제차로 감. 외제차는 a/s 기간만 지나면 어마어마하게 떨어져 허세부리고 싶은 20-30대들 대포차로 많이 타고 다님.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무조건 돈 많은 것은 아님. 

2. 아파트 가격 비싼대도 턱턱 잘 사고, 구축을 들어가면 수천만원 리모델링 필수. --> 그래서 갭투자로 인해 전세 보증금 못빼 주는 사례가 늘고 있죠? 오히려 이제는 다들 월세 선호 시대가 올것만 같네요 ㅠㅠ

3. 병원비, 사료비 비싼 애완동물 대부분 키움. -->아프면 병원가는 건 당연하고 애완동물을 많이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외롭다는 증거죠.

4. 골프 안 치는 사람은 바보 소리 들음. --> 누가 골프가 대중화 되긴 했지만 바보소리 들을 정도로 널리 퍼지지는 않음

5. 명품 줄 서려고 아침부터 줄을 서 있음. -->명품런은 재테크 수단이 되어 되팔아서 몇백 차익 내려는 사람들이 많음.

6. 과일같은거 품종 개발인지 뭔지 해서 크고 무지 달고 화려하고 그런 과일 비싸게 해놓은거 잘 사먹음. -->소비성향
이 하나를 먹어도 맛있는 먹자는 소비주의가 되었음. 그리고 사실 먹는거 제대로 먹는게 가장 싸게 먹힘

7. 술, 담배 엄청 함. --> 술 담배 안하지만 사는게 팍팍하면 술 담배 함. 그리고 술 담배는 많이 준것으로 알고 있음

8. 오마카세 등 외식 문화 발달. --> 가장 싸고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욕망이 외식문화지만 물가가 비싸 점점 힘들어짐

9. 호캉스 안 가본 사람은 촌년 취급 받음.-->이제 호캉스 가지고 자랑하는 사람이 촌년이 되었음. 호텔 자체가 그리
깨끗하거나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됨. 
 
10. 시시때때로 해외여행 가고 코로나 전만 해도 우리나라 해외여행 비중 엄청 컸음. --> 님말대로 코로나 전 이야기임.

11. 사람들이 이제 남녀노소 성형 시술에 엄청 돈 씀.--> 오히려 자꾸 손대면 성괴가 되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게 되어

오히려 성형을 하다 중단하는 친구들 많음.

12. 난전 옷 입는 사람은 없어지고, 애기들도 나이키 운동화, 아디다스 저지 이런거 입음. --> 요새는 난전 옷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 따지면 오히려 운동화는 좋은 거 신는게 맞음.


물가는 그렇게 따지는 게 아니라 식당 밥값이 한끼에 6000원 하던 밥값이 이젠 12000원 정도 줘야 하고

남편 이발비 9000원 하던 것이 이제는 12000원 해야되고

우유 1리터에 1000원 하던 것이 1400정도 줘야 하고 2년전만 해도 가스비 8만원 나오던게 올해 23만원 나오는 것을

보고 물가가 올랐다고 합니다.


물가가 올랐는데 왜 남들은 외제차 타고 비싼곳 가서 잘 먹고 명품은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느냐 하면요?

물가가 오르면 오를 수록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대공황 이후에 재벌들은 더 큰 재벌이 되어 돈을 쓸어 모았다고 하니까요.  

공돈 50억이 내 수중에 떨어지는데 소비 안하고 뭐하겠어요?

그냥 주식 계좌에 10억이 고스란히 들어와 준다는데 소비 안하고 뭐하겠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IP : 14.50.xxx.190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2.21 12:04 AM (223.38.xxx.212)

    집값 폭등때 전셰계폭등이다..정부욕하지마라
    그래넣고 물가오른건 왜 정부탓해요?

    전세계 물가도 무진장 올랐어요.

    뭔가 내로남불.

  • 2. 둘다사실
    '23.2.21 12:06 AM (122.32.xxx.116)

    뭐라고 해도 소비수준이 높아진 것도 사실
    물가가 오른 것도 사실

    개인적으로 본인의 소비를 합리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게시판에서 봤는데

    도너츠가루로 간식 해먹자고 하는 글에 누군가
    70년대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살기 팍팍하다 이런글 쓰셨는데

    전 7000원짜리 도너츠 사먹느니
    도너츠 가루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 아무리 벌어도 도너츠 하나에 7000원 주고 사먹긴 싫어요
    내돈 내맘대로 쓰는건 맞말이고
    저는 유행소비에 부화뇌동하기 싫습니다

    사회적으로 좀 조정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 3. 그니까
    '23.2.21 12:06 AM (218.52.xxx.251)

    밑에 원글님.
    없는 사람들끼리 물고뜯고 하지 말자구요.
    물가는 올랐습니다.

  • 4.
    '23.2.21 12:06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물가 많이 올랐죠. 그럼 자기 수입을 올리던가 더 아끼던가 해야죠.

  • 5. 글두번읽음
    '23.2.21 12:13 AM (122.32.xxx.116)

    원글님 번호까지 붙여서 쓰셨는데

    사회적으로 개인의 소비가 확 늘어났던거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를 대서든지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아니에요
    적어도 그게 일부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확산되었었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부동산, 주가 오르는 시기에 흔히 동반되는 현상이기도 해요
    그 거품 빠지고 물가까지 올라가면 곡소리나죠

    불필요한 소비 줄이고 본인 경제 상태를 건전하게 유지하는건
    일정부분 개인 몫이에요

  • 6. 원글
    '23.2.21 12:13 AM (14.50.xxx.190)

    223님... 정부탓 하는 이유가 김진태 사태의 촉발이 대부분이고

    다른 나라는 인플레 잡는다고 금리 올리고 있는데 건설 경기 살리고 부동산 살린다고 금리 내리고 있으니까요.

    마치 문재인 정부때 대출 무자기로 내어 주고 금리 올리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 영향은 더 커졌을거라 생각

    되는데요? 언론과 국짐당에 놀아난 것은 못 느끼시나봐요.

  • 7. ㅇㅇ
    '23.2.21 12:15 AM (73.86.xxx.42)

    공감 - 물가가 오르면 오를 수록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대공황 이후에 재벌들은 더 큰 재벌이 되어 돈을 쓸어 모았다고 하니까요. 22222222222222

  • 8. 이까 원글에도
    '23.2.21 12:15 AM (112.144.xxx.173)

    동의한다 이해한다 댓글 달았는데
    지금 원글님 글보니 이것도 진짜 맞는 말이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 9. 원글
    '23.2.21 12:16 AM (14.50.xxx.190)

    122님

    소비수준이 높아졌다기 보다 mz 세대들 생각에 그들의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하는 거죠.

    님은 명품런으로 되팔이를 한다든지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것을 사려는 애들 안목에 대해서 뭐라 하기보다

    그들의 소비를 이해하는 측면에서 보세요.

    도너츠 가루를 사다 먹는 것도 좋지만 도너츠 1개 정도는 7000원 주고 사먹고 그 남는 시간에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해서 미래를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어느 것이 나을까요?

  • 10. 이뻐
    '23.2.21 12:16 AM (118.235.xxx.254)

    223.38님은 원글님이 아무리 풀어써줘도 이해못함 결론은 전정부 잘못

  • 11. 어려운 세상
    '23.2.21 12:16 AM (112.151.xxx.65)

    자영업자예요
    지금 코로나때보다 심각하게 장사가 안돼요
    코로나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서 그렇지 비싸도 먹고싶은거 잘 사먹었는데 지금은 물어보고 비싸서 사지를 못해요
    비싼 외제차, 집 이런거야 작년 전에 산것들이 많죠
    작년 하반기부터 사람들 씀씀이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은 지금이 더 좋죠
    은행에 돈만 넣어놔도 예전보다 돈이 더 많이 불어나니까요

    그리고 코로나 풀리고 해외여행 엄청 갔죠
    그거 다 돈 있는 사람만 가는건 아니구요
    젊은 사람들 결혼을 안하니 월급 받아서 날 위해 쓰는거죠
    미래가 어찌될런지...
    경제도 문제고 인구절벽도 문제네요ㅜㅜ

  • 12. ㅇㅇ
    '23.2.21 12:17 AM (118.221.xxx.129)

    물가 심하게 오르네요
    세계적인 추세라지만
    굥정부의 부채질로 상승률이 너무 가파르니
    굥정부가 욕먹는 게 당연한 거죠
    가스비 전기료 왕창 올린 것부터가
    쟤네는 물가관리 관심없고
    오직 지들 이득볼 민영화에나 진심이라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임

    쟤넨 그저 민영화 생각에
    가스비 전기료 인상의 나비효과는 생각도 안 하나본데
    물가 후폭풍 어마어마할 거임
    지금은 시작일 뿐

  • 13. 원글
    '23.2.21 12:17 AM (14.50.xxx.190)

    물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고 물가가 오르는 것에 정부가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14. 그러니까요
    '23.2.21 12:21 AM (122.32.xxx.116)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것을 산다'
    라거나
    '명폼을 사서 되팔이를 하는 것이 이익이다'

    같은 말이 같은 선택지 내에서 고가소비행태를 합리화하는 말로 쓰인다거나

    '도너츠를 7000원짜리 사먹고 남는시간에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말 자체가
    제가 보기엔
    본인의 수입과 상관없는 과소비를 합리화하는 말로 쓴이는걸 경계해야 한다구요

    저런 말을 개인의 선택이라고 합리화하려면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물가가 비싸지면 개인 소비를 조절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지향하는 가치관으로 인정해야죠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물가가 올랐으니 어떻게 해야 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개인적으로 소비 행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
    는 결론을 내는걸 비난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제 말 이해 하시겠어요?

  • 15. ——
    '23.2.21 12:24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 명품 많이 사는것처럼 보이는건 코로나땜에 중고전자상거래가 활발해졌는데, 옷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싸구려를 사지만 인터넷 상거래를 하려면 브랜드가 보증된 제품을 사야 되팔기가 쉬워서 돈 손해를 안보려고 젊은 애들이 비싼걸 사는것처럼 보이는거에요 나이든 사람들은 물건 사고 싸안고 있지만 젊은
    애들은 쓰다 무조건 되팔더라고여 전자기기 옷 소지품 다요.

  • 16. 원글
    '23.2.21 12:24 AM (14.50.xxx.190)

    122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면 오히려 더 경제가 망가지죠. 적당한 소비와 적당한 물가가 같이 공존해야 제대로

    경제가 돌아갑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어떤 소비를 줄여서 되는 80년대식 사고가 아니라 이 정부가 사고쳐댄

    김진태 래고 사태나 청와대로 인해 안써도 되는 이전 비용을 쓴 거나 공적자금 돌려 건설 회사에

    우리의 피같은 세금 쏟아 붓는 짓거리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거라고요.

  • 17. ——
    '23.2.21 12:26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저 패턴은 젊은 애들이나 명품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생산을
    대기업들이 다국적화되면서 다 질 낮고 엄청 싼 물건들을
    생산해서 옷부터 가구까지 가전까지 아주 싸구려 물건 아니면 브랜드 있고 비싼 제품으로 양분화되고 쓰다 버리는 싸구려와 투자해서 쓰다 되파는 비싼 제품으로 양분할되었는데 이 변화를 체득 못하신듯…

  • 18. ,,,
    '23.2.21 12:26 AM (1.232.xxx.29)

    아프면 병원가는 건 당연하고 애완동물을 많이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외롭다는 증거죠.

    여기에 대해선 글쎄요?

    동물병원비가 얼마나 비싼데요? 거기다 돈 쓰고 그러니 돈을 못 모으죠. 정말 돈 없으면 그런데 쓸 돈 없어요.
    사람한테 쓸 돈도 없는데 개한테, 고양이한테 무슨 돈을 써요.

  • 19. 그러니까
    '23.2.21 12:27 AM (122.32.xxx.116)

    결국 원글님은

    물가가 올랐다는 걸로 현정부를 비판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러고 싶으시면 그러세요

    저는 일단 제 소비를 좀 돌아봐야겠네요
    7000원짜리 도너츠 안사먹으면 도너츠 가게야 피해를 보겠지만
    오뚜기는 이익 아니겠어요?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요

  • 20. ...
    '23.2.21 12:28 AM (125.180.xxx.222)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불필요한 곳에 돈 제일 많이 쓰고 있는 자가
    누구더라?
    그래놓고 서민들 공공요금 물가 올려서 메꾸고
    서민 니들은 아껴써라?

  • 21. ——
    '23.2.21 12:28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맞아요 개 고양이 시장이 많이 는건 사실인데 애를 안낳으니 그런거고 아이들에게 쓰는 재화를 애완동물이나 다른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 22. happy12
    '23.2.21 12:28 AM (121.137.xxx.107)

    일목요연하게 잘 적으셨네용. 공감하고 갑니다♡

  • 23. 원글
    '23.2.21 12:30 AM (14.50.xxx.190)

    122님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것을 산다'--> 이것은 우리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가르친 거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애들 나이키 세일 할때나 카드 쿠폰 먹여서 정말 알뜰하게 저희가 사는거 반값에 사더라고요.

    '명폼을 사서 되팔이를 하는 것이 이익이다'-->우리가 금을 사고 저금을 하듯 요즘 애들은 명품과 레고

    같은 희귀템이 금이나 저금과 같은 종류에요. 님의 구시대적 패러다임을 바꾸셔야 하고 무조건 낭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24. ..
    '23.2.21 12:3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김진태 사태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사들이기
    코인. 다주택자 빚 탕감
    은행 예금이자 인위적으로 낮추기
    용산 이전 비용
    박정희 생가 혈세 투입
    서울에 제2 인공섬 2조 투자
    공공요금 인상
    외교 실패
    한국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정책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데
    이걸 적응하고 살라구요?

  • 25. ——
    '23.2.21 12:33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에효 예전에 금모으기
    운동할땐 서민들한테 나라 어렵다면서 집에 있던 서민들 금은 다 빼가고 ㅋㅋ 부자들은 그때 이것저것 파이 나눠서 쏙쏙 빼가고

    지금은 나라 우려운걸 서민탓이라며 부자들 소비하건걸 서민들이
    그렇게 소비해서 니네가 어려운거라 서민들 가스라이팅하며 이것저것 빼먹으며 눈뜨고 코베이고 있네요 ㅋㅋㅋ

  • 26. 원글
    '23.2.21 12:33 AM (14.50.xxx.190)

    '도너츠를 7000원짜리 사먹고 남는시간에 자신에게 투자하는'--> 님 눈에는 그것이 과소비로 보일 수 있지만

    도너츠를 만들기 위해 기름을 다시 사고 도너츠 믹스를 사서 발효를 시키는 동안의 시간 낭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않으셨나요? 요즘은 대부분이 맞벌이거나 아님 직업준비하는 세대라 오히려 도너츠 믹스

    사서 도너츠를 만들어 먹는 거보다 하나 사먹는 것이 더 가성비 높은 합리적인 소비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27. 원글
    '23.2.21 12:34 AM (14.50.xxx.190)

    그리고 튀겨낸 그 많은 양의 도너츠를 소비 못했을때 그 다음날 눅눅한 도너츠를 보고 속상할때의 기분은요?

    전 겪었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차라리 간단한 간식은 사먹는게 가성비가 높다가 제 지론인데요.

  • 28. 알아서할게요
    '23.2.21 12:38 AM (122.32.xxx.116)

    요새 많이 생기는 도너츠 가게에서 5000원 안팎의 도너츠 사드셔도 되는 분들은 사드시는걸로

    저는 그냥 정 먹고 싶으면 가루 사다 만들어 먹는걸로요 ㅎㅎㅎ

  • 29. 원글
    '23.2.21 12:40 AM (14.50.xxx.190)

    1232님

    일단 전 애완동물들을 안키우고 좀 싫어하는 편이지만

    우리나라 최근 1인 가구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어요.

    그들이 가지는 외로움으로 인해 반려견 반려묘가 성행하는 거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을 뿐이고 그것에 대해 가성비 따져가며 생각해서는

    안되는 거죠. 그럼 그 애완동물들이 주는 심적 안정감으로 인해 정신적 안정감에 대해서는 어떤 가격으로

    측정 하실건가요?

  • 30. ……
    '23.2.21 12:41 AM (210.223.xxx.229)

    카드값보니 물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아주 허리띠 졸라 아끼면서 4년간 살려구요 ..그러라는거죠?
    뭔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정부 같아요
    그냥 투자나 이런건 최대한 지양하고 내실이나 다져두고 정권바뀌길 기대해봐야죠
    이 정권에선 나라가 희망이 없어요 외국에서도 그렇게 볼것 같아요

  • 31. 원글
    '23.2.21 12:42 AM (14.50.xxx.190)

    156님

    맞아요. 적당한 소비와 적당한 물가가 공존해야 나름 경제가 잘 돌아가죠.

    무조건 옛날처럼 허리띠 졸라매다 보면 모든 경제가 폭망하고 대공황이 일어나죠.

    코로나 사태때 팬데믹이 걱정되어 정부 지원금을 뿌린 이유가 대공황을 걱정 했고 대공황이 오게 되면

    결국 전쟁으로 귀결 되어 그렇게 양적완화를 하게 된 겁니다.

  • 32. 원글
    '23.2.21 12:44 AM (14.50.xxx.190)

    122님

    네 122님은 알아서 도너츠 잘 만들어드시면 되지만 도너츠를 비싼 가격에 주고 사먹는다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각자의 소비형태가 있고 각자의 생활 습관 있으니까요~

  • 33. ...
    '23.2.21 12:45 AM (211.41.xxx.230)

    공돈 50억이 내 수중에 떨어지는데 소비 안하고 뭐하겠어요?
    그냥 주식 계좌에 10억이 고스란히 들어와 준다는데 소비 안하고 뭐하겠어요?222222222

  • 34. 원글
    '23.2.21 12:47 AM (14.50.xxx.190)

    210님

    무기력하게 만드는 정부 ㅠㅠ 맞아요.

    희망을 잃게 만드는 정부에요.

    4년 견뎌 보면 다른 희망이 올까요? ㅠㅠ

  • 35. 어려운 세상
    '23.2.21 12:55 AM (112.151.xxx.65) - 삭제된댓글

    허리띠 졸라매면 다 죽어요~~~
    돈이 순환이 돼야죠

  • 36. 어려운 세상
    '23.2.21 12:57 AM (112.151.xxx.65)

    허리띠 졸라맨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돈이 순환이 돼야죠

    이러다 다 죽어~~~~~~~~~~~~~~~~~~~~

  • 37. 아하~~
    '23.2.21 1:18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정치글이였나보네?ㅎㅎ 안읽기 잘 했다..ㅎㅎ

  • 38. 굥머저리
    '23.2.21 1:28 AM (222.97.xxx.151)

    김진태 사태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사들이기
    코인. 다주택자 빚 탕감
    은행 예금이자 인위적으로 낮추기
    용산 이전 비용
    박정희 생가 혈세 투입
    서울에 제2 인공섬 2조 투자
    공공요금 인상
    외교 실패
    한국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정책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데
    이걸 적응하고 살라구요?22222222222222222222

  • 39. ㅇㅇ
    '23.2.21 1:38 AM (106.102.xxx.54)

    굥과 국짐이 무능해서 경제가 폭망하는걸 국민들 과소비탓하는 기사들과 커뮤 알바들 애쓰는건 알겠지만 과연 30퍼 콘크리트 말고 속을까요?

  • 40. ...
    '23.2.21 2:06 AM (86.164.xxx.173)

    물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고 물가가 오르는 것에 정부가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


    건설족들 부동산투기족들 살려주느라 미국발금리인상에 제대로 협응하고 있지 않으니 서민만 죽어나는 경제를 꾸리고 있는게죠 윤석열이 정부가

    원글님 짚으신 단상들 하나하나 흥미롭네요

    좀 생각을 더하자면

    SNS로 개인의 소비성향을 앞다투어 과시적으로 전시해대다보니 무엇이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인가를 생각하기는 커녕 어떻게 하면 뱁새가 황새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지지 않을까를 고민해야하는 시점이 왔다고 봐요

    저번에 어느 젊은 세대 많이 모이는 커뮤에 게시된 글을 보니 지금 주제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남들 하면 나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잘못되었다 지적하던데

    물론 저도 그 중 하나고요

    새마을 운동같은건 싫지만 뭔가 의식적인 개혁이 이뤄져야 하지 않나 싶은데 휴 현재 한국 상황으론 요원하죠

  • 41. ㄱㄴ
    '23.2.21 2:10 AM (124.216.xxx.136)

    서민정책을하는게 아니라 부자감세나 하고 있는데 물가오른다고 이정부탓이 아니다 자기를 선택한건 1%의 부자가 아니고 서민들입니다 서민들 죽이는 정부 아닌가?

  • 42. 욕나온다
    '23.2.21 2:35 AM (124.53.xxx.169)

    그동안 흥정망청 썼으니 이제 줄이고 아껴라?
    더이상 더 줄이고 더 아낄게 뭐있다고
    열받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네
    1년도 안됐어..........

  • 43. 공돈
    '23.2.21 3:09 AM (118.235.xxx.126)

    50억 이렇게 생기니 다들 소비하는거라는데 동감..세상이 사악해졌어요..

  • 44. 저도
    '23.2.21 6:57 AM (211.213.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
    댓글부분도 극공감

  • 45. 오하시스
    '23.2.21 8:27 AM (112.152.xxx.5) - 삭제된댓글

    소비자입장으로보느냐 판매자입장이냐 범국가차원으로 보느냐 어느관점으로 보느냐에따라 댓글들반응이 참 달라 재밌습니다ㅎ

    개인주의이신분들은 소비 팍줄여서 근시한적으로 가정경제살리시고

    그래도 나라경제 걱정되시는분들은 소비 적당히 조금씩이라도 좀 해주시고요ㅎㅎ

    어떤분이 쓰신 댓글중에
    '유행소비에 부화뇌동'
    이말에는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ㅋㅋ

  • 46. ..
    '23.2.21 8:34 AM (106.101.xxx.115)

    유행소비 부화뇌동 맞죠.
    집은 진짜 무슨 단칸방에 사는데 만원 짜리 조각케잌 소비하면서 인스타에 사진 올리기.
    솔직히 이래 놓고 물가타령.. 정신 줄은 좀 챙깁시다.
    물가가 오르는 게 문제기는 하지만 정말 내가 정상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기는 해야죠.

  • 47. 원글
    '23.2.21 8:48 AM (14.50.xxx.190)

    106님

    단칸방 사는데 만원짜리 케익정도로 소비하지 않으면 김치에 밥에 물만 말아 먹으라고요?

    그들은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라고 이야기 하나요? 님이 조각케익이 싫든 조각케익이 비싸든 님 소비형태에

    1%도 자신을 위해 작은 소소한 행복을 주는 소비를 한 적이 없나요?

    비싼 옷을 안사고 비싼 명품 가방 안사는 대신 조각케익 하나로 만족하는 극서민에게 그것마저 사치라고

    이야기 하시려는 님 소비부터 먼저 밝혀보세요.

  • 48. 원글
    '23.2.21 8:51 AM (14.50.xxx.190)

    단칸방 사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소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중고등학생들도 사먹는 조각케익 조차

    그들에게 사치라고 이야기 하시나요?

  • 49.
    '23.2.21 9:29 AM (61.82.xxx.161)

    단칸방에 살면 조각케익도 먹음 안되는군요 ㅠㅠ
    어쩌다 나라가 이런걸로 싸워야하는지경이 되었을까요?

  • 50. ....
    '23.2.21 9:3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합리화하는 걸로 읽히네요.
    케잌 한조각에 9500원이 정상이라고 볼 수도 없으려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서 미리 자리 선점한 후에야 주문할 수 있는 시내 한복판 베이커리카페. 다들 돈이 어디서 나서 그러고 있는지 참 신기하더라고요. 제 옆자리 테이블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남자분은 소개팅하러 왔나본데 한쪽 손목에는 명품시계(뭐 그런 걸로 보여요 너무 잘 보이게 소매 걷어붙여놔서) 다른 손목에는 팔찌. 손가방도 들었던데 가죽도 아닌데 오지게 비싼 명품브랜드. 줄줄이 들어오는 여자애들이 하나는 디올가방. 다른 애는 또 다른 명품가방. 두달치 월급인지... 참 한심하더라고요.

    되팔이 하려고 비싼거 산다고요? 그럼 가방을 얼마나 귀빈처럼 모셔놔야 하는지 아세요? ㅎㅎㅎㅎ 희귀품 사서 새거로 바로 되파는 거면 그건 투잡뛰는 거고요. 쓰던 걸 제값주고 팔려고 산다는 건 어불성설임

  • 51.
    '23.2.21 9:42 AM (118.45.xxx.153)

    지금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에
    우리나라사람 60대이상이 90% 라내요.
    코로나로 그동안 못간거땜에 해외여행이 난리

  • 52. ㅇㅇ
    '23.2.21 9:52 AM (116.37.xxx.182)

    집값 폭등때 전셰계폭등이다..정부욕하지마라
    그래넣고 물가오른건 왜 정부탓해요?

    전세계 물가도 무진장 올랐어요.

    뭔가 내로남불. 222222

  • 53. ㅇㅇ
    '23.2.21 11:11 AM (175.197.xxx.132)

    단칸방 살면 조각케익도 먹으면 안되냐니요
    분수에 맞게 소비하란거잖아요
    그럼 단칸방 살면서 만원짜리 조각케익 먹는게 정상적인 소비인가요?
    돈없으면 못하고 하지말고 참아야하는것들도 있는거예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무슨 돈없다 타령을 해요

  • 54. ㅇㅇ
    '23.2.21 11:16 AM (175.197.xxx.132)

    그리고 물가 오르는거야 코로나때 돈을 그리 풀었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미국 인플레 못보셨어요?
    우리나라 식량자급이랬자 쌀하난데 무슨수로 안올라요
    에너지 하나 안나는 나라에서 전정부때 그리 안올렸으니 이제와서 현정부가 총대멜수밖에 없는거구요

    물가오른건 맞는데 사치할건 다하면서 일일이 변명달고있는게 그저 우습네요 ㅋ

  • 55. 이미
    '23.2.21 11:26 AM (211.206.xxx.191)

    도너츠 뿐만 아니라 외식 안 하고 다 만들어 먹어도
    그 재료가 너무 올랐는데
    물가가 너무 오른 거 맞잖아요.
    가스, 전기, 교통, 식자재 뭐가 부족해서 물가 올랐다는 소리 못하나요?????????????????

    사치 하는 사람들 물가만 올렸어요???
    진짜 이러니 *** 취급 받고 국민이 이해해 줄거라는 소리나 듣지.
    국민 세금은 엄한데 쓰고.

  • 56. 175님
    '23.2.21 1:07 PM (119.203.xxx.70)

    그러니 유동성 장세 끄트리려고 금리 올리잖아요. 님은 이해를 못 하시는게 개개인이 허리띠 졸라맨다고

    경제 자체 변화가 별로 없어요. 국가 전체적으로 움직여야죠.

    그 유동성장세 끄트리려고 금리 올리고 모든 인플레 발맞추고 국가무역 흑자로 만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금리 낮춰놓으니 달러강세기조에 물가는 치솟고 무역적자는 계속 되고 있는 거죠.

  • 57. 175님
    '23.2.21 1:09 PM (119.203.xxx.70)

    우리나라 식량자급이 어떻게서 쌀 하나인가요? 그리고 쌀 값에 한우 고기값은 윤석열이 낮췄어요.

    문재인 정부때는 아무리 할인해도 10키로 3만원 정도 하던 쌀들이 이제는 20킬로 4만원 중반되면 꽤 괜찮은

    쌀 사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총대를 매야 하는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요. 정말 경알못이시네요 ㅠㅠ

    총대를 내려놓고 자기 돈만 챙기고 있으니 이런 소리 하고 있죠. 님아 ㅠㅠ 좀 경제 공부좀 하세요

  • 58. 175님
    '23.2.21 1:11 PM (119.203.xxx.70)

    그리고 자꾸 사치 사치라고 하는데 님은 엄청 알뜰하게 하는 거 처럼 이야기하시는데 님 가계부 펼쳐 놓으면

    제가 사치 하는거 꼬집어 드릴 수 있어요. 각각 사람들이 소비성향 투자성향이 틀려요.

    그거에 대해 개개인 욕하지말고 정부가 헛돈 써서 물가 올리는 거 욕이나 하세요.

    국민들 자기 월급 가지고 소소한 행복 찾는거에 욕하지 마시고요.

  • 59. 난전?
    '23.2.21 1:43 PM (118.46.xxx.14)

    저기 죄송한데요.
    난전이 뭐예요?

  • 60. 106님
    '23.2.21 1:44 PM (119.203.xxx.70)

    옛날과는 달리 베이커리 카페가 왜 성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나요?

    이제는 개인주의가 성행하고 자신의 사생활이 보호가 되다보니 더 이상 집으로 쉽게 초대를 하지 않는 문화가

    된겁니다. 그러니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옛날에는 그냥 차한잔 마시러 그집에 놀러가는 대신 집근처

    카페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깔끔하게 헤어지는 거고 그러다보니 식사를 하기엔 애매하니 베이커리

    가 곁들어져 유행하는 거고요.

    돈이 많아서 카페에 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님은 님의 집을 제공하고 동네사람들을 초대할 용의가 있으신가요?

  • 61. ..
    '23.2.21 1:51 PM (124.53.xxx.243)

    전반적으로 다 올랐어요

  • 62. 원글
    '23.2.21 1:53 PM (119.203.xxx.70)

    116 님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난전이 뭘 꼭 꼬집어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름 없는 보세옷을 의미하는 걸로 보이

    더라고요.

  • 63. 맞아요
    '23.2.21 1:56 PM (110.9.xxx.18)

    일목요연하게 잘 적으셨네용. 공감하고 갑니다♡
    222222222222

  • 64. ㅡㅡㅡ
    '23.2.21 1:59 PM (183.105.xxx.185)

    가난해도 미디어 영향으로 이거저거 하고싶어 ㅡ 하는 젊은 층이 늘어난 건 사실이에요, 차상위계층인데 지원받은 돈으로 해외여행 가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그거와 별개로 현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것도 사실이구요. 애들 학원비도 마치 필수품처럼 굴거나 3 년 된 중고 외제차 사서 사진 찍거나 해마다 해외여행 ㅡ 코로나 풀리니 다들 미친듯이 또 가더라구요 ㅡ 그러면서 가스요금 오른 거 벌벌떠는 것도 참 .. 욜로가 10 년 전부터 유행하긴 했고 그 형태 아직 그대로 유행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그런 짓 잘 안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겐 식비가 올라서 분하네요 .. 저희집은 밖에 잘 안 다니는 대신 매일 고기 , 샐러드 , 빵 풍성하게 먹는 집인데 망할 거 같아요 ㅋㅋ

  • 65. 175님
    '23.2.21 2:03 PM (119.203.xxx.70)

    님 아침 식단이 뭔가요?

    님 생일때는 뭐 사먹어요?

    님은 삼시세께 이외에 간식 하나도 먹지 않나요?

    분수라는 것을 왜 님이 정하나요? 그럼 분수에 맞는 어떤 사람이 조각케익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실래요?

    그럼 분수에 맞는 사람은 몇백만원짜리 하는 식사 날마다 해도 되는 정도는 누가 정하는 건가요?

    윤석열이 6백만원짜리 식사를 한 것은 분수에 맞는 식사인가요?

    님이 말하는 그 분수라는 것에 대한 측정은 그 누구도 재단하지 못한다는 것을 왜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 66. 175님
    '23.2.21 2:05 PM (119.203.xxx.70)

    제주 지사 원희룡이 한끼에 몇십만원 하는 식사는 분수에 맞는 식사일까요? 아닐까요?

    님은 한 끼에 얼마 정도에 맞춰서 식사하시는지 님 수준에 맞는지 안 맞는지 적어주시면 제가 님 분수에

    맞는 식사를 권해 드릴 수 있다고 하면 좋겠나요?

  • 67. 175님
    '23.2.21 2:06 PM (119.203.xxx.70)

    윤석열이나 원희룡이나 나라의 세금으로 탕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마디 말씀도 없으시고

    자신이 벌어서 원룸에 살면서 조각케익 먹는 것조차도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을까

    요?

  • 68. 183님
    '23.2.21 2:15 PM (119.203.xxx.70)

    그 옛날 돈 없으니 아무리 똑똑해도 대학 보낼 필요없이 공장 보낸다는 어른들 이해가요?

    대학가고 없는 돈으로라도 해외 여행을 가서 보고 배우는 것으로 의지가 되어 꽤 큰 자산을 이루었다는 분들

    도 계시는데 왜 젊은 세대들이 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지금 현 상황 자체가 그렇게 변해 있는 것은 우리 세대가 그렇게 가르쳐서 입니다.

    그럼 우리 세대부터 반성하고 왜 그렇게 젊은 세대가 변해있는지 우리부터 반성해야 하는데 무조건 비판

    만 하나요?

  • 69. ...
    '23.2.21 2:21 PM (125.181.xxx.206)

    내로남불.

  • 70. ㅇㅇ
    '23.2.21 2:34 PM (118.235.xxx.154)

    갑자기 발작을 하시는데 제 연수입이 5억안팎
    남편이 1억이에요
    뭘 해도 사치는 안되겠네요 죄송하지만 ㅋ
    근데 저 만원짜리 조각케익 지금도 비싸서 손 잘 안가요
    단칸방 살면서 조각케익 많이 드세요
    세상이 왜 이모양이냐 돈없으면 케익도 못먹냐고 많이 울부짖으시구요
    그러니까 사는게 그모양인거예요

  • 71. ...
    '23.2.21 2:43 PM (222.107.xxx.225)

    기준이 다 다르니까 만원 짜리 조각 케잌 소비하는 걸로 뭐라고 하지 마라.. 이런 거 같은데..

    우선 노후 다 했고. 한달에 월세만 천 이상 들어오고.. 그 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저와 남편의 경우.. 케잌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 돈 주고 먹기엔 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선뜻 안 사게 되고 특별한 날 홀 케잌 사서 먹긴 하죠.)
    사업을 하는 남편의 시각으로는 요즘의 20,30 대가 소비하는 게 먹는 게 아니라 이미지라고. 그냥 예쁘게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넣고 싶어하는 그 욕망이 그 비싼 디저트에 가장 많이 녹아 있는 거라고 말하더라구요.

    다른 건 (제가 집착하는 천만원 넘는 의자... 조명...) 너무 힘드니까 가장 적은 돈으로 있어보이는 게 디저트라고. 좀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 건지... 내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남에게 나 이거 먹는다 보여줘야 하는 그런 게.. 참 허상 같아서요.

  • 72. 피오니
    '23.2.21 2:44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 73. sowhat2022
    '23.2.21 2:52 PM (106.101.xxx.79)

    제가 좋아하는 왕뚜껑 컵라면이 1400원 하는거 보고 깜놀....

  • 74. 118님
    '23.2.21 3:00 PM (119.203.xxx.70)

    발작하다니요? 뭘해도 사치가 될 수 있죠.

    님이 말한 분수가 연수입 5억 안팎정도로 다른 사람들 분수 운운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시면서 사는게 그 모양이라는 말 운운할 정도의 교양도 없으신거 같고요.

    전 요즘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이렇다 이야기하는 것 뿐입니다.

    님 생각은 난 연수입 5억정도라 조각케익 먹을 정도 수준이 되지만 그것을 비싸다 생각해서 안먹는데

    꼴랑 원룸 사는 젊은 애들이 조각케익 사먹는 것은 분수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님 아이들의 소비 행태도 조각 케익 하나 못 먹는 정도로 아끼게 하나요?

  • 75. 222님
    '23.2.21 3:03 PM (119.203.xxx.70)

    어릴때 많이 먹어보고 많이 겪어봐야 뭐가 제대로 된 경험인지 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참고 견뎌 오다보니 자산이 5억임에도 조각케익 1만원짜리가 비싸서....

    (차라리 난 단 것이 싫어서라고 하면 이해나 하지만...)

    못 사먹는 사람도 생깁니다.

    보여주기식 세대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보다 왜 그런 식의 사고를 가지게 되고 그것의 장단점이 뭔지

    우리가 뭘 놓치고 밑에 세대들에게 가르쳤는지 먼저 반성해야 된다고생각 됩니다.

    자신의 소비형태에 대해서는 합리화 시키면서 무분별한 광고 tv sns 에서 노출된 젊은 세대들에게

    조각 케익 하나조차의 욕망조차 거세된다면 그들의 욕망은 어디로 분출 될까요?

  • 76. 부동산,코인,주식
    '23.2.21 3:06 PM (58.224.xxx.2)

    으로 떼부자 된 사람이 많아졌어요.
    불과 1년전?문통때 이야기인데,그때 거리만 나가도 수입차 흔하고,제네시스도 많아졌더라구요(g80,g90.gv70.gv80)
    그때 생긴(돈이 너무 흔해졌을때) 소비습관이 습관이 되어버린것도 있고,
    어차피 재테크는 망테크!탔으니,일단 쓰고 보자는 욜로족도 많아보여요(희망이 없는 시대)

    그러니까 돈이 많이 생겨서 쓰는 사람도 많고,돈이 없어서 저축으로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쓰는 사람도 많아졌어요.
    얼마전에 딸기 비싼데 잘 사먹는다는 댓글만선이였던 글을보니,
    저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소비가 줄어들어서 경제가 나빠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그 댓글만선인 글을 보니 기우더라구요?
    1키로에 2만원하는 비싼 딸기를 자주 사먹는데,다른건 안할까요? 비싼 딸기만 사먹지는 않는다고 보거든요?

    절약이나 저축을 하던 시대가,소비를 지향하는 시대로 변한거 같아요.외국처럼 집은 안사고,렌트하는 시대로 변하겠죠?
    나쁘다 좋다 할것도 없고,
    시대가 달라졌음을 느꼈네요.

  • 77. 222님
    '23.2.21 3:06 PM (119.203.xxx.70)

    전 sns 에서를 하지 않지 않지만 그들이 그들 스스로의 매개체를 삼는다는 것에 새로운 형태의

    언론이구나 라는 생각 들어요. 기존의 언론에 대해 믿음이 없다보니 그런 자신을 매개체를 만들지 않나

    과연 그것이 나쁜가 옳은가 스스로에 대해 답을 구하지 우리가 겪지 않는 것에 대해 미리 무분별한

    비판을 하면 안된다 생각이 되네요.

  • 78. ...
    '23.2.21 3:14 PM (58.149.xxx.170)

    도너츠논쟁..ㅋ

  • 79. 58님
    '23.2.21 3:18 PM (119.203.xxx.70)

    물가는 오른 것이 맞고 극도의 절약과 저축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으니 그런 것 같아요.

    계산은 젊은 애들이 더 빠르잖아요. 그리니 망테크를 타고 대출의 노예가 되어 버린 세대이기도 하고요.

    시대는 많이 달라졌고 최소한으로 누려야 하는것은 우리때보다는 늘어났어요.

    그것이 다행이지 않나요? 그래도 최소한의 행복정도는 누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돈 모은 것을 보니 안쓰고 안먹고 한 것보다 오히려 적절한 주식 적절한 부동산을 굴리때

    돈을 더 모으지 않으셨나요? 그러니 다들 경제 공부하려고 애를 쓰는거고요.

  • 80. ㅇㅇㅇ
    '23.2.21 3:42 PM (27.117.xxx.98)

    물가 오른 게 김진태 때문에 올랐습니까? ㅎㅎㅎ

    미국에는 김진태도 없는데 거긴 왜 그리 올랐나요?

    독일은요? 유럽은요???

    진태가 뻘짓한 건 크레딧 시장에 영향을 준 거죠.

    에너지 시장이랑 곡물시장에 짱돌 던져서 물가 하이크 시킨 건 푸틴입니다.

  • 81. 재미있네요.
    '23.2.21 3:55 PM (223.62.xxx.93)

    전정부 금리 인하로 부동산 폭등할때 자영업자들 대출 문제되면
    전세자금대출금리만이라도 올리거나 막으라 말할할때는 그런 말하는 사람들 탓에, 무주택자도 투기심리로 안산거니 집값 폭등으로 울부짖는 사람들도 집값 폭등에 몰려 패닉바잉하는 사람들도
    모두 정부탓은 하나도 없고 다들 정부말 안듣는 사람들 탓하더니

    정권이 바뀌니 이제는 금방 태세 전환해서
    모든건 정부탓이고 개인의 소비에는 어떤 책임도 없는게 되는군요.

  • 82.
    '23.2.21 4:02 PM (106.101.xxx.151)

    중산층무너지고
    부익부 빈익빈 심화됐어요.
    심화라는 표현이 약할만큼
    엄청 심해졌어요.
    상대적 박탈감은 더 더 늘어나고
    실패감,자괴감에
    아마 묻지마 범죄들도 늘어날수있어요.
    그만큼 사회전반이 불안불안합니다.

  • 83. 27님
    '23.2.21 4:04 PM (119.203.xxx.70)

    물가 올리고 있는 것은 윤석열이고 김진태가 일조한다고 할 수있죠.

    인플레 막기 위해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는 금리를 내리고 있으니까요.

    지금 선물 lng 시장은 마이너스를 향하고 있고 작년 7월 다른 나라들은 가스 계약한다고 정신 없을때

    혼자 넋 놓고 있다가 계약 놓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유럽 자체는 파이프라인이 러시아 직수라 큰 영향을 받겠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라인과는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 수입해도 괜찮기에 미리 수입계약을 해뒀다면 가스값 안올려도 됐겠죠.

  • 84. 27님
    '23.2.21 4:05 PM (119.203.xxx.70)

    그리고 이명박때 조차도 가스값이 올라도 가스 동결시켜 가스비 내릴때 맞추는데 가스값이 내린 지금 조차

    가스비 동결 시킨다는 구조는 어디서 나오며 가스공사들의 성과금 잔치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 85.
    '23.2.21 4:07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전정부,현정부 타령은 집어치우세요!
    정치가 거지같은것도 사실이고
    윤통도 거지같이 못하는 것도 사실!
    그렇다고 문통이 너~~~무 잘했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잘했으면
    자기가 뽑아논 총장한테 뒤통수 안맞고
    정권교체도 안됐겠죠.
    태평성세는 군주가 있는둥 없는 둥 해야한다는데
    내외간에 너무 못났는데 설쳐대고
    처쪽으로 각종 의혹에 잡음있으니
    태평은 커녕
    서민들 곡소리납니다.
    안 오른건 내 월급뿐이라는 자조섞인
    서민의 분통이
    과연 어느 정치인,권력가의 귓구멍까지 들어갈까요?
    누가 지나가면서 피식 내뱉습니다.
    "이게 나란교?"

  • 86. 223님
    '23.2.21 4:08 PM (119.203.xxx.70)

    정부탓이 아니라 정책 자체가 그렇게 만드니까요.

    유동성 장세때 집값 가파르게 오를때 최대한 집 사지 말라 분명 집값 내린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언론과

    부동산 유튜브들 합작으로 살때 내리기 위한 기조였다면 지금 윤석열 정부는 물가가 오르는데 금리를

    낮춰서 더 물가를 올리는 정책을 쓰고 있는데 정부탓을 할 수 밖에 없잖아요

  • 87. 106님
    '23.2.21 4:15 PM (119.203.xxx.70)

    글쎄요. 뒤통수 때린 사람이 잘못이지 않을까요?

    얼마나 검찰이 부패했으면 윤석열 밖에 할 사람이 없을 정도일까요?

    울며 무릎 꿇고 사법개혁 한다고 다짐 한 사람이 배신할거라는 고 미리 예측했어야하나요?

  • 88. 물가
    '23.2.21 4:18 PM (223.62.xxx.153)

    오르는데 금리 못올리는거
    지난 정권하에 대출 너무 풀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최저임금오르면서 죽겠다던 자영업자들부터 코인,부동산 폭등시기에 투자라며 대출 잔뜩내서 투자한 개인 영끌러들까지..
    저야 그 시기에도 불안해서 대출안내고 자산시장 폭등 바라만봐서 영향 없지만
    전정권하에서 대출은 어마어마하게 늘려 놓고 금리 올리라고요?
    부동산거품 막는거 말고는 큰 지장없던 전세자금대출 금리만이라도 올리라는 목소리에도 격앙된 목소리로 금리 올리라는 소리 비난하던 사람들이 이리 말하니 어리둥절할 뿐이에요.

  • 89. 물가
    '23.2.21 4:19 PM (223.62.xxx.153)

    봐요.
    원글님은 지금도 전정권 관련해서는 개인들 탓하잖아요.

  • 90. 223님
    '23.2.21 4:25 PM (119.203.xxx.70)

    지난 정권 대출 줄여서 사다리 걷어찼다고 난리치는거 못보셔서 하는 소리인가요?

    그리고 님은 불안해서가 아니라 안정된 직장을 가져서였겠지만 최저임금이 아니라 급등하는 가게세 와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낸거죠.

  • 91. 223님
    '23.2.21 4:27 PM (119.203.xxx.70)

    분명 문재인 대통령때 마지막으로 금리 올려뒀고 대출 막았는데 그거 다 푼게 지금 윤석열이잖아요.

    지금 경제 자체가 역금리 시대에 어느정도는 세계시장에 맞춰야 무역수지 적자를 막을 수 있어요.

    imf 이후 최대의 무역수지 적자 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 92.
    '23.2.21 4:31 PM (223.62.xxx.245)

    원글님.임대료보다 최저임금 오르는게 힘들다 목소리내는 자영업자들 목소리에 계속 임대료 이야기만 하며 최저임금도 못줄 정도면 문닫으라는 막말하던 사람들 중 한분이 혹시 원글님이세요?
    물론 그때의 어조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어조라 같은 사람 아닌것 같긴 하지만.

  • 93. 223님
    '23.2.21 4:43 PM (119.203.xxx.70)

    자영업자들에게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비용이 뭔지에 대해서요.

    1. 임대료

    2. 인건비

    3. 재료비 죠.

    근데 임대료 함부로 이야기하기 힘드니까 인건비 이야기 하는데 최저임금 올려서 얼마 차이 나나요?

    최저임금 못줄 정도면 문 닫으라는 말 할 정도로 사회 모르지는 않습니다만~

  • 94. 223님
    '23.2.21 4:46 PM (119.203.xxx.70)

    그리고 님이 말했듯이 자신이 한 투자에 책임을 못지키는 코인족들의 빚을 탕감해주는 정책을 쓴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95. 사치
    '23.2.21 5:49 PM (210.178.xxx.242)

    사치는 정부가 국민상대로 부리고 있죠.
    가스사치
    코인족에게는
    선심 사치

    그러고는 국민들더러
    사치하다고 가스라이팅 중인거구요.

  • 96. 물가 올랐어요
    '23.2.21 5:56 PM (210.178.xxx.242)

    도너츠 만들어 먹지 왜 사먹냐는 분들
    그거 하나 만들어 먹자고
    기름사고
    가스 켜서 달궈서 튀겨요?
    식용유.가스비 다 올랐어요.
    떡볶이 집에서 만들려고 보니
    떡볶이 떡이 2500 원에서 3000 원으로 올랐어요.

    집에서 케잌.타르트 굽자고 오븐 좀 돌리니
    우리 아파트 라인에서
    전기요금 두번째로 많이 나오는 집 되었어요
    만원하는 케잌이 가성비는 더 좋을것 같아요.

  • 97. . .
    '23.2.21 6:06 PM (118.220.xxx.27) - 삭제된댓글

    금히 올리면 나라 망하기 전에 국민들부터 다 죽어요. 어쩌겠어요. 버텨야지.

  • 98. . .
    '23.2.21 6:07 PM (118.220.xxx.27)

    금리 올리면 나라 망하기 전에 국민들부터 다 죽어요. 미국도 거의 다 올린것같은데 어쩌겠어요. 버텨야지.

  • 99. ...
    '23.2.21 6:36 PM (86.164.xxx.173)

    글쎄요. 뒤통수 때린 사람이 잘못이지 않을까요?

    얼마나 검찰이 부패했으면 윤석열 밖에 할 사람이 없을 정도일까요?

    울며 무릎 꿇고 사법개혁 한다고 다짐 한 사람이 배신할거라는 고 미리 예측했어야하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 100. 원글님
    '23.2.21 6:51 PM (27.117.xxx.98)

    지금 자영업자들 코로나 때 대출 받아놓은 게 1000조에요.

    여기에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미국처럼 금리 팍팍 올리면 그냥 아웃되는 겁니다.

    부동산 때문에 금리를 안 올리는 게 아닙니다.

    우리도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면 팍팍 올리죠. 뭐가 무서워요.

  • 101. 원글
    '23.2.21 7:41 PM (14.50.xxx.190)

    118 27님

    금리 올리면 국민부터 죽는다고요? 아니요. 천천히 미국만큼 급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올렸어야 돼요.

    최소 내리지는 말았어야죠. 지금 imf 이후 최고의 무역수지 적자예요.

    북한보다 못하다고요. 게다가 윤석열이 공적자금을 다 코인족 빚 탕감에 김진태가 만든 레고사태에

    돈을 거의 1조 가량 쏟아 붓고 있어요.

    코로나때 자영업자들 생계대출 받아 부동산에 영끌 한 분들 많아요. 그래서 지금 곡소리 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경제상황 심각합니다.

  • 102. .....
    '23.2.21 7:49 PM (119.71.xxx.84)

    물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고 물가가 오르는 것에 정부가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222222222222222

  • 103. ㅇㅇ
    '23.2.21 9:01 PM (106.102.xxx.237)

    전정부,현정부 타령은 집어치우세요!
    정치가 거지같은것도 사실이고
    윤통도 거지같이 못하는 것도 사실!
    그렇다고 문통이 너~~~무 잘했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잘했으면
    자기가 뽑아논 총장한테 뒤통수 안맞고
    정권교체도 안됐겠죠.
    222222222

    빈부격차 심해져서 글쵸
    요즘 대기업 , 금융권 연봉 보삼
    님이 열거한거 1부터 12까지 못할 이유 없음.
    남 돈쓰는거 부럽고 억울하면 능력 갖춰서 돈 벌면 되요
    유튜브를 하던 인스타를 해서라도 벌면 됨

    난전이라는 표현은 또 뭐죠? 보세옷 이런 표현은 알지만

  • 104. 106님
    '23.2.21 9:11 PM (14.50.xxx.190)

    윤통이 거지같이 못하는 것에는 인정해드릴게요.

    최소 검찰총장 후보로서 무릎 꿇고 울며 사법개혁 하겠다고 읍소 해놓고서

    뒷통수 칠 거라고 생각해 본적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소망이 사법개혁이었던 것을 너무 잘 알아서

    사기친 윤석열이 나쁘죠.


    106님

    님 말씀 잘 하셨어요.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가 심해지면 빈부격차가 심해져요.

    그게 가장 큰 문제에요. 대기업 금융권자들은 처음에는 큰 타격 입지 않아요.

    하지만 영세기업들이 영세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점점 타격이 커져서

    대기업 인원감원 바람이 불고 님 남편 월급도 무사하지 못해요.

    잘 사는 나라는 가장 큰 부자가 있는 나라가 아니라 중간층 서민이 굳건하고 튼튼한 나라에요.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고 저 아프리카 터키 같은 곳은 빈부격차가 클수록

    그들이 세력이 곤고히 해지니 물가폭등이 심해지는 거죠.

    오늘 산 물건이 제일 싸다 라고 해서 굳이 저금 할 이유도 없이 물건으로 사재기 해버리는 나라가

    되는 거죠.....

    원래 1-12까지 물가가 안올랐다고 하시는 분에게 반박 쓴 글이라 저도 원글이 아니라 정확한 용어는 잘

    모르겠어요. 브랜드 옷에 비해 난전에 파는 옷들이라고 하는 거 보면 보세옷이나 신발 정도로 추측할 뿐

    입니다만~

  • 105. 106님
    '23.2.21 9:15 PM (14.50.xxx.190)

    그리고 돈 쓰고 안쓰고 부럽고 안부럽고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너무 급격하게 올랐고

    그에 대해 대책은 커녕 참고 견디고 더 물가 올리는 것에 부추기기만 하는 윤석열 정부라

    쓴 글입니다.....

    지금 논점은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님이 말한 유튜브를 하든 능력을 갖춰서 소비하면 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06. ...
    '23.2.21 9:30 PM (106.102.xxx.237)


    가스비폭등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 같네요

    뭘 또 남편 월급 무사하지 못하다고 살짝 겁주면서 그래요?

    남편 있는 아줌 아니요

    국제 경제를 좀 아시나 모르겠는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뿌려진 유동성때문에 지금 이 개고생인거요

    물가? 아직 덜 올랐음
    앞으로 더 더 오를 것임.

    미국이 연내5퍼 넘게 기준금리 올리고
    환율 작살나면

    한은이 기준금리 안올리고 버틸수 없죠

    환율 오르면 수입물가 또 오르겠쥬?

    원자재도 거의 없는 나라에서
    수입해서 쓰는 것들 또 우르르 오르겠쥬?

    지금은 빛낸거 줄이는거
    그것만이 살길이유

    소국 개방경제국가가 할수 있는게 별루 없구먼유~

  • 107. 원글
    '23.2.21 9:47 PM (14.50.xxx.190)

    유동성장세로 올라간 물가를 지금 모든 나라에서는 잡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것은

    꼴랑 금리를 더 낮춰서 물가를 처올리고 있는 거니 하는 말입니다.

    살짝 겁주는 게 아니라 사실이니 하는 말입니다. 지금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상승으로 모든 자영업자

    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점 수순으로 가고 있어요. 이건 영세 기업들 역시 마찬 가지예요

    그리고 지금으로 봐서는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이 수출이 잘되다고 해도 무역수지 맞추기가

    쉽지 않아보여요. 전 2-3년 뒤쯤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줄 알았는데 취임한지 1년도 안되는 시점에서

    벌써 imf 보다 최고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ㅠㅠ

    소국 개방경제국가가 할 수있는 것은 하루 빨리 윤석열을 정신차리도록 계속 깨우치는 건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엉뚱한 짓이나 하고 있죠 ㅠㅠ

    물가 덜 오른게 아니라 윤석열 정부가 주도적으로 더 올릴 예정이니 하는 말이죠.ㅠㅠ

  • 108. 원글
    '23.2.21 9:50 PM (14.50.xxx.190)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스비 폭등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이 아니라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 7월에 벌써 가스 계약 못하고 넋 놓고 있는 것을 보고 가스비 폭등은 이미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

  • 109. ㅇㅇ
    '23.2.21 10:08 PM (106.102.xxx.237)

    꼴랑 금리를 더 낮춰서 물가를 처올리고 있는 거니 하는 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
    엥? 몬 소린지

    기준금리 3.5퍼까지 올렸자나요? 금리 안 내렸음

    지금 정부가 비난받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주택 서민, 청년층 보호대책이 부재하다는 것

    건설사, 다주택자 보호에만 힘쓴다는 것

    특별한 국정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인플레이션 좋아할 정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왜냐면 다음 선거에 참패하거든요

  • 110. 원글
    '23.2.21 10:45 PM (14.50.xxx.190)

    미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올렸는지 아시나요? 금리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고로 중국 러시아 외교 참사와 더불어 원자재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최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통위는 내일 금리 동결 시킬 가능성 99% 언론에 흘려대고 있어요.

    인플레이션 좋아할 정부는 많아요.

    나라의 재반 경제가 흔들리도록 만들어야 권력과 돈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독재자의 말입니다.

    아프리카나 제3세계 독재자들이 어떤 시스템으로 국가를 운영하는지를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언론 자체에 현혹이 되고 수준 낮게 타인의 삶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의 작은 이득에만 급급하게만 되면 독재자들을 지지합니다.

    우리가 박정희를 지지하고 노태우를 지지했듯이 그리고 제 3세계에 독재자를 지지하는 자들이 있듯이

    말입니다.

  • 111. 뭔소리를??
    '23.2.22 3:32 AM (27.117.xxx.98)

    한은에서 계속 기준금리 올리고 있는데 무슨 금리를 내린다고 자꾸 헛소리를 하는 거에요???

  • 112. 원글
    '23.2.22 8:36 AM (14.50.xxx.190)

    그리고 기준 금리 제대로 안올려서 미국 금리와 역전현상 벌어지고 있는데 무슨 소리 인가요?

    금리 내린다고 하는 것은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말하는 겁니다.

  • 113. RE:원글
    '23.2.22 8:04 PM (27.117.xxx.45)

    답정너시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라서 미국처럼 팍팍 자이언트 스텝으로 못 올린다니까요.

    자영업자들 거널다는 거 보고 싶으세요.

    그리고 금리 내리는 건 한은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시중은행들이 하는 거에요.

    정책금리는 한은이 내린바 없어요.

  • 114. 27님아
    '23.2.22 9:11 PM (14.50.xxx.190)

    금리 조금이라도 더 안올리면 자영업자들이 더 거덜날겁니다. ㅠㅠ

    기준금리 3.5 미국 6 까지 올릴 예정으로 보고 있는데 금리역전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서

    수출이 되어봤자 원자재 수입이 많은 우리나라는 무역수지최대 적자라고요.

    그리고 환율 지금 뛰어오르고 방어하는 돈만해도 얼마나 드는지 알고 계시기나 하냐고요

    물가는요? 지금 물가 얼마 치솟는줄 알고나 말하세요 ㅠㅠ

    답정너가 아니고 경제사정 좀 돌아가는 거 좀 보고 이야기 하세요.

    님이야말로 답정너니까요 !!!!!!!

    imf 가 어떻게 왔는지 보고 이야기 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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