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화 자주보는 사람인데 근래 봤던 영화중 제일 임팩트 크네요.
방금 보고 나왔는데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특성화고 어떤지 모르겠네요. 애들한테 제발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일 실습이라고 시키지 말았음 좋겠네요.
매번 약자들한테 견뎌라 참아라 이러는 우리나라 고구마 현실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영화 다음 소희 추천해요
추천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3-02-10 21:02:11
IP : 223.38.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
'23.2.10 9:31 PM (220.94.xxx.134)전 영화소개 프로에서 대충 줄거리봤는데 너무 힘들던데ㅠ 차마 마주할수 없을 내용
2. 기레기아웃
'23.2.10 10:56 PM (61.73.xxx.75)켄 로치가 만든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한국판이라죠
차마 마주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못보고 안보는 분들이 많은데 감독이 꼭 말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으니 자본없는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배두나 같은 인기배우를 쓴 거 아니겠냐는 말을 들었는데 공감되더라구요
뉴스에 나오는 한두 줄로는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젊은이들의 그 진한 현실이 상당한 중압감으로 다가오지만 촌스럽지 않게 신파없이 깔끔하게 속도감있게 잘 만들어서 슬프고 답답하지만 카타르시스도 느껴졌어요 꼭 보시라고 추천합니다3. 다같이.
'23.2.11 1:10 AM (1.241.xxx.7)봐야할 영화같아요
다음 소희라니 ㆍ ㆍ 제목도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네요
다음주 조용히 혼자보고 오려고 예매해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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