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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오래됐는데도 신혼처럼

꾸미는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23-02-09 19:37:17
남편에게 용모 단정한 모습만 보이는 분들 많이 있으세요?

반대로 남편이 그런 집들도 있나요?
IP : 218.144.xxx.1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9 7:37 PM (221.157.xxx.127)

    어렵죠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부시시

  • 2. 제가
    '23.2.9 7:4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용모단정하게 있으면 묻습니다ㅡ어디 가?

  • 3. 제가
    '23.2.9 7: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용모단정하게 있으면 남편이 놀라서 물어요ㅡ어디 가?

  • 4.
    '23.2.9 7:42 PM (223.38.xxx.183)

    인생 동반자이자 동지인데 그게 중요해요?
    남편은 화장 안하는게 늘 낫다 합니다.

  • 5. ...
    '23.2.9 7:43 PM (118.37.xxx.38)

    조선시대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의복 단장하고
    머리 빗어 쪽지고
    흐트러진 모습을 절대 보이면 안되었지만...
    요즘에야 누가 그래요?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이 더 섹시해서 한번 더 할 수도 있는데?

  • 6. 저요
    '23.2.9 7:44 PM (14.32.xxx.215)

    선 본 다음날부터 쌩얼에 부시시하게 나갔어요
    남편이 결혼하고서야 저여자가 청순한게 아니라
    게을러서 화장못한갈 알았다지요
    지금도 화장하면 화장지우기 귀찮아서 안자고 개겨서
    남편이 지워주기도 해요

  • 7. 118.37
    '23.2.9 7:47 PM (223.38.xxx.50)

    네???

  • 8. 울집 남자가
    '23.2.9 7:55 PM (221.145.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요. 청결 깔끔 단정.
    반면 저는 외출할때만ㅎㅎ

  • 9. 첨보는 여자
    '23.2.9 8:38 PM (112.152.xxx.66)

    나갈땐 여배우
    집안에선 거지꼴

    오늘 모임있어 머리염색ㆍ세팅ㆍ화장하고
    코트입었더니
    김지미같다고 ㅎ
    집에선? 복길할매같다고 ㅎㅎ

    굳이 혼자간다는데
    예쁜부인 태워준다고 따라나서네요 ㅎㅎ

    아마 처음보는 여자?처럼 느껴지나봐요

  • 10. 신혼때부터
    '23.2.9 9:05 PM (59.6.xxx.110)

    용모단정한 적이 없이
    한결같이 부스스 ㅎㅎㅎ

  • 11. 눼?
    '23.2.9 9:07 PM (115.41.xxx.18)

    집에선 그저 노숙자 모드로 있습니다

  • 12.
    '23.2.9 10:21 PM (180.70.xxx.42)

    김지미 복길할매 두 분다 두상이 예쁜 서구적 미인이네요 흠냐;;

  • 13. ㅠㅠ
    '23.2.9 11:42 PM (218.155.xxx.132)

    미안할 정도로 거지같이 있어요.
    패션 전공한 여잔데 ㅜㅜ

  • 14. ㅇㅇ
    '23.2.9 11:49 PM (80.130.xxx.38)

    항상 거지꼴로 있어요..
    남편 미안~~

  • 15.
    '23.2.10 3:45 AM (41.73.xxx.69)

    아직 살아 있어 !보여야하니 외출 땐 화려빡쩍
    예쁜 모습으로 가요
    아직도 동네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믿는 남편 !!
    음하하하 ~~ 콩깍지는 죽을때까지 씌워놔야 함.
    그 덕에 내 생이 편함 .

  • 16. ___
    '23.2.10 10:57 AM (14.55.xxx.141)

    항상 부시시하게 있어요
    때론 짝짝이 양말도 신구요
    뭐 예쁜지 미운지도 모를 나이죠
    정으로 살아요

  • 17. ㅎㅎ
    '23.2.10 11:15 AM (223.38.xxx.162)

    진짜 집에서는 꽃무늬 얇은 내복이나 여름엔 늘어진 난닝구 ㅋ
    출근 안할때는 씻지도 않고 이불속에서 안나와요.
    겨울잠 자는 곰이냐고 놀려요. 그래도 좋다고 하는거 보면
    제 몰골하고는 상관없이 그 사람 성향인거 같아요.
    사귄것까지하면 삼십년이 다되갑니다.
    또 남편이 과하게 꾸미는것도 아주 싫어해서 원피스만 입어도
    공주병이냐고 뭐라해요. 립스틱 진하게 바르면 싫어해서
    화장도 한듯만듯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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