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살던 동네에 갔어요

어제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3-02-06 08:40:06
볼일이.생겨서 30여년전 신혼살림 꾸렸던
동네에 갔었어요
아장아장 걷던 큰애 손잡고 걷던 길이며
신도시 입주한다고 아이침대를 보느라 걷고 또 걸었던
길도 만나고
젊은날의 제가 곳곳에 보여서 마음이 일렁였어요.

이젠 우리 아들이 그때의 저보다 더 나이가 많아져
버렸네요

IP : 125.187.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8:45 AM (211.208.xxx.199)

    저는 예전 신혼때 살던 그 동네, 그 골목이
    조용한 주택가는 다 사라지고
    다닥다닥 빌딩이 들어섰어요.
    그러더니 100여명이나 아까운 목숨이 사라진,
    가기가 심정적으로 힘든 곳이 되어버렸어요.

  • 2. 공감
    '23.2.6 8:57 AM (118.235.xxx.185)

    공감됩니다.
    저는 그곳으로 다시 이사가려고 준비중이에요.
    서울 안에서 돌던거라

  • 3. 나는
    '23.2.6 9:28 AM (211.218.xxx.160)

    반포에서 신혼생활했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버려 갈수가 없어요.
    이상하게 남편이 반포 싫어하더라구요.
    나는 넘 좋았는데
    30년전인데 지금도 우리 살던 아파트는 재건축이 안되고
    있더마는 그래도 그 동네서 계속 살걸 하는 후회가
    송파사는 언니가 재건축된다고 송파오라고 하도 꼬셔서
    갔더니만....

  • 4. 저도
    '23.2.6 9:34 AM (124.53.xxx.169)

    애들 둘 나란히 앞 뒤 유모차에 태워 올챙이도 잡고 단풍잎이 변하는 것도 관찰하고
    도시 외곽 동네서 자연을 보여주려 애썼던 시절이 있었는데
    돌아오는 시간에 자주 보았던 붉게타던 노을은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다시 가봤는데 아파트와 원룸들 어지럽고 현란한 상가들, 길도 새로 뚫려 차도 많고...
    애들도 친구들과 뛰놀던 추억은 그립지만 몹시 싫망하고 다시는 오고싶지 않을거 같다고 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35 시부는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에요. 23 ... 01:41:34 1,079
1825134 실비때문에 의사들이 더 장사꾼이 되는것 같아요 2 ㅇㅇ 01:21:58 570
1825133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지어진 아파트가 그렇게 튼튼한가.. 2 뷰실공서 01:16:56 787
1825132 검찰 보완수사중 최악의 사건중 하나 ..순천 청산가리 사건 1 그냥 01:07:17 358
1825131 애국 개미들이 ‘돈쭐’ 내준 한성기업·모나미···상폐 위기서 주.. 4 ㅇㅇ 01:06:22 781
1825130 교회다니는데 성당가서 기도해도 되나요? 5 .. 01:03:19 465
1825129 어제 핸드폰3개 티비 노트북한꺼번에 00:57:03 405
1825128 너무 너무 우울한 상황이고 실제로 우울한데 먹을게 땡겨요 1 00 00:44:41 812
1825127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 12 ㅇㅇ 00:37:29 1,005
1825126 최태원 "메모리 수요 폭발 … 美 공장도 검토".. 5 ㅇㅇ 00:35:55 1,584
1825125 저 제주시에서 뭐할까요? 6 알려주세요 00:33:59 690
1825124 고3 독서실 도시락 어떻게 줄까요? 2 궁금 00:32:22 299
1825123 대문글 보니 사기결혼 1 ㅎㅎㄹ 00:28:33 1,506
1825122 김부장 처음 캐스팅이 11 프리즘 00:21:20 2,185
1825121 與 '선호투표제 도입' 또 불발…친청계 "당규 개정안건.. 7 ... 00:17:07 571
1825120 현실에서 유관순은.. 8 00:14:20 857
1825119 테니스 팬분들 11 ㅇㅇ 00:00:39 480
1825118 남자 상사가 저보고 화장실도 안가면서 일하는 애 라고 하는데요 8 82635 00:00:09 1,734
1825117 풀무원 육즙진한 교자민두 맛있어요 1 2026/07/12 395
1825116 김민석 “대표 바꿔야 이재명 정부 성공” 정청래 “누가 자기정치.. 7 ㅇㅇ 2026/07/12 764
1825115 봉와직염 걸렸던 분 계신가요? 6 혹시 2026/07/12 950
1825114 다른 50대 부부는 주말에 뭐해요? 7 ..... 2026/07/12 2,156
1825113 앞으로 남서향 집은 더더욱 힘들겠네요 6 .. 2026/07/12 2,878
1825112 호남일보와 신천지 10 2026/07/12 644
1825111 못 생겨지는 중... 5 ddd 2026/07/1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