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3-02-04 20:11:00
친구 ABC가 있었어요
친구 A가 어느날 친구 C한테
친구 B가 자기 남편과 바람을 피우는거 같다고
조심스레 상담을 했어요.
근데 친구 C는 쪼르르 그걸 친구 B한테 이야기 한거죠.
그래서 친구관계는 파탄나고.
친구 C는 친구 B에게 소개받은 남자때문에
임신중절도 하고 힘들었는데
친구C는 친구 A랑은 한마디 얘기 없이 손절 해버리고
친구 B를 택한거죠.
지금 생각해도 참 이해가 안돼요..
친구 A가 친구 B보다 훨씬 더 잘살아서 그랬을까요..
IP : 218.234.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4 8:21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바람피긴 핀건가요~?
2. ....
'23.2.4 8:22 PM (221.157.xxx.127)바람을핀게 사실이라도 친구관계는 쪽난거고 바람안폈는데 폈다고 의심해도 역시 쪽나는거지 그게 c탓인가요
3. 왜
'23.2.4 9:5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A는 왜 당사자B 아닌 다른 친구C에게
바람에 대한 의심을 전하셨나요?
직접 B에게 얘기하든지 아니 그전에 남편의 행적을 먼저 살펴야죠.
그래서 그 남편은 부인친구B와 바람 핀 거 맞아요?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누가 다른 사람에게 발설해서 '내'가 곤란하거나 불편해졌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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