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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이럴수도 있군요

u... 조회수 : 19,401
작성일 : 2023-02-04 19:28:16
고3올라가는 딸이에요.
초5학년부터 삐딱해서 사춘기인가보다 생각했어요.
둘째라 제가 맘의 여유가 더 있었네요.
근데 딱 일년 말을 안하고 살더군요.
남편이 삐지면 몇달이고 말안하는 유전자예요,시아버지도 .

그후로 좋을때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툭하면 삐져 말안하고
두달이고 세달이고.
이유가 뭔지도 모를때가 많아요.
대화하다 뭐가 걸렸을까 ,아 그말이 걸렸나? 추측정도만 할때도 많았어요.
그 사이 대화도 시도해보고 뒤집어도 보고
제가 혈압이 올라 휘청할때도. 있었어요.
안되더라구요.

공부는 중간인데 학원욕심 많고 먹는욕심 많아요.
그러니 소통이 필수인데 저렇게 삐친 세월이 더 많으니
애먹었어요.
밥도 안차려줄때도 있었고
톡으로만 대화할때도 있었고.
그러길 지금까지.
말걸기 겁나요,어떤 말이 걸릴지 몰라서.
그러니 딸이 뭘 물으면 바로 대답을 안하고 전 생각을 해요.
혹시나 거슬리지 않을까 ㅎㅎ

지난 연말 또 피쳐 지금까지 말안하는데요.
이유는,,
식빵한통을 사놨는데 하루에 혼자 다 먹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죠.
근데 식빵을 한통 더 사달라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래 했을걸
일이 나려고 그런지 살쪄~~ 햤어요.
해놓고 아차싶었으나 여지없이 방으로 들어가
지금껏 말 안하네요.

연말에
학원고3세팅 하느라 얼마나 서로 소통할일이 많았겠나요.
톡 읽씹은 기본.
필요한 톡에는 응.도 아니고
ㅇ 이럽니다.
모든학원 독서실이 새로 시작한터라 확인사항 많잖아요.
학원에서는 저한테 물어보고.
온집안 식구들과 다 저래요 저한테 삐지면.
나는 아껴 몇백 학원비 해주고 밥해주고 이렇게 살고있어요.
고3이니 봐주려합니다.
예전엔 너무 심할땐 뒤집고 했는데
지금은 그러기도 싫고 그럴 힘도 없네요

저는 멘탈이 너덜너덜해요
그냥 불행합니다.
남편이 이제 안그러니 자식이 바통받았어요.
지금 죽어도 아쉬울게 없어요.
다만 애가 아직 성인이 안됐으니 걸리네요.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도 없어요.
원래 이런 성향 같아요.
다행인건 밖에서는 잘 지낸다는겁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안보고 사는게 소원입니다.
수년동안 저 우거지상과 벌레보는듯한 저표정.
그냥 따로따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223.38.xxx.15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
    '23.2.4 7:33 PM (119.203.xxx.186)

    고생이 많으시네요. 참으시는거 올해까지만 잘 참으시고 대학가면 따로 살아요. 그게 젤나을듯.
    아이도 좀 적당히 하길

  • 2.
    '23.2.4 7:35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네요.
    중간하는 성적 이래나저래나...
    그냥 엄마도 엄마 인생 사세요
    받아주니 더 갑질이에요.
    그러다 원글 병 나겠어요.

  • 3. ㅁㅇㅁㅁ
    '23.2.4 7:38 PM (110.70.xxx.11)

    아..제 남편도 비슷해요
    몇주고 몇달이고 말안하고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저혼자 머릿속으로 이건가 저건가...
    미성숙하죠. 소통할줄모르고 그저 동굴속으로..
    딸까지 그러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자식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어쩜그리 자기표현을 못하는지..
    싫은게 있으면 그냥 침대에서 안일어나요
    제 속만 시커매요

  • 4. ker
    '23.2.4 7:38 PM (180.69.xxx.74)

    우리애도 비슷한데 그냥 둬야해요
    대회도 지가 말하면 하고 아니면 두고요
    대학가면 내보내세요

  • 5. ...
    '23.2.4 7:38 PM (115.138.xxx.141)

    1년만 더 견디세요.
    애 학교가고 나면 온전히 원글님만을 위한 삶을 사시길요 ㅠㅠ
    힘내요

  • 6. 00
    '23.2.4 7:39 PM (121.190.xxx.178)

    사춘기라 봐주고 고3이라 봐주고 했더니 대학 가서도 그러네요
    자식이 전생의 웬수인건지 저의 자존감도둑이네요
    어제도 제가 뭔가를 물어보는데 알거없다는듯이 얘기하는데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저만 팍팍 늙네요

  • 7. ㅠㅠ
    '23.2.4 7:42 PM (175.115.xxx.250)

    아이가 저런 행동 하는 건 저렇게 해도 아쉬운 게 없어서지요.
    식빵 살찐다는 매우 상식적인 얘기에 저러다니요.
    고3이고 뭐고 버릇 고쳐놓겠다 마음 먹고 똑같이 대응하실 수 있다면 그 방법밖에 없고요. 밖에서는 저러지 않는다고하니 아이가 강약약강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러실 수 있는 성격이 아니신 것 같으니 상담을 받으시든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으셔요.

  • 8. 여기도요
    '23.2.4 7:49 PM (180.69.xxx.124)

    우리집에도 하나 있는데요
    삐쳐서 그런다기 보다 우리 애는 선택적 함묵증과 불안이 어릴때부터 심했어요
    지금 고3인데
    전화 포비아 있고,
    자기가 특정하는 어떤 조건에서는 말을 안해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답을 해야하는 압박감이 느껴지는 순간
    입을 꾹 다물어버리고 무표정하게 집으로 들어가요


    달래고 어르고 혼내고 병원 데려가봐도 절대 소용이 없어요.
    그렇게 자기 감정 억압하며 성인이 된 아이
    얼마나 안에 쌓인게 많을지요.
    그러니 작은 일에도 참 잘 삐쳐요
    소통이 안되었으니 불신과 불통은 깊어지고요.
    악순환입니다.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에요
    아이에게 말걸때 조심스럽고 긴장됩니다.
    어떻게 대답해도 거슬려할 때가 많아서 말 고르고 숨고르고 있으면
    왜 반응 안하냐고 또 ㅈㄹ
    제가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정말 어렵게 키웠습니다.

  • 9. .ㅇ
    '23.2.4 7:50 PM (218.51.xxx.246) - 삭제된댓글

    제 얘기네요
    남편(전)이 그렇게 삐지면 방문닫고
    몇날몇일 말을 안하더니
    아들녀석이 또 그러네요
    유전인가봅니다. 불평불만 많은건...

    이녀석과는 어릴때부터 대화가 항상 불안불안합니다.
    웃으며 말하다 한단어에 꽂혀 삐져서는
    억울하다 눈을 치켜뜨고 얘기하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스스로 미안하다 사과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
    얼마전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면서
    맘속으로 너무 크게 실망을 했네요..
    빈소에서 지내면서 베개가 불편하다
    코고는 소리에 잠못자 피곤하다 며 그야말로 온갖 짜증을 내면서.
    장의차에선 영정드느라 팔이 아프다며 (1시간거리)
    얼굴이 굳어서는 .
    친척어른들 보기 민망하고 참 비참하데요..
    그와중에 생수가 없어 보리차를 짜증내며 먹더니만 입이 텁텁하다 찡찡
    고3입니다.

    민주적으로 의견존중하며 키웠고
    저도 유순한 성격인데 ..
    사랑으로 키워도 이러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독립해가길 바랍니다 이놈

  • 10. 아이는
    '23.2.4 7:54 PM (118.235.xxx.185)

    성인될때까지 참다 내보내면 되는데 남편은 어째야하나요 평생 이런식의 반복이어서 정말 제 멘탈이 너덜너덜..이젠 말안해도 어르고달래고 안했더니 반년넘게 그러고 있네요..그냥 이대로 이혼인갑다 하고 살고 있어요ㅠ

  • 11.
    '23.2.4 7:55 PM (118.32.xxx.104)

    그런 사소한 걸로 삐져서 몇달씩 말을 안하다니..
    어떻게 다 맞취요
    내비두세요

  • 12. ㅠㅠ
    '23.2.4 8:07 PM (175.209.xxx.48)

    세상에ㅡㅜㅠ
    어찌 이리 지내오셨나요ㅠㅠ
    저는 못했을꺼예요ㅠㅠ

  • 13. 아무것도
    '23.2.4 8:08 PM (123.199.xxx.114)

    해주지마세요.
    나 삐졌으니까 너가 내기분 풀어줘

    유아적인 행동이에요.

    자기 필요해서 말걸때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이게 어디서 확 마

  • 14.
    '23.2.4 8:15 PM (58.231.xxx.14)

    대놓고 말해요.
    사소한 걸로 서운하다고 그렇게 몇달동안 말안하고 대답도 그렇게 하는건 옳은게 아니다.
    몇달동안 대답안하거 사과해라.
    앞으로 그런 일 있으면 서운하다고 말해야 상대가 안다.
    사과를 해야 나도 너랑 말하고 챙겨줄 수 있다

  • 15. 진짜
    '23.2.4 8:20 PM (124.57.xxx.214)

    저런 성격 평생 가나봐요.
    "수년동안 저 우거지상과 벌레보는듯한 저표정."

    우리 형님이 그래요. 시댁 가기 싫은 제일 큰 이유가
    그런 형님의 얼굴을 보기 싫어서 입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기 기분 나쁘면 그래요.
    아니 거의 맨날 저런 얼굴이예요. ㅠㅠ
    시부모님만 돌아가시면 안보고 싶어요.
    일 년에 몇 번 안보지만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예요.
    위로를 보냅니다.

  • 16. 경계성
    '23.2.4 8:20 PM (117.111.xxx.204)

    인격이 엄청 잘 삐져요
    천 가지를 잘해줘도 한 가지 마음에 안 들면 삐지죠
    엄마가 엄청 힘들어요
    언제 삐질지 모르니까 늘 불안하죠
    그 불안함이 주변인들을 너무 고통스럽게 하죠
    정신과 의사도 경계성 성격 환자들을 제일 힘들어 해요
    치료 잘 받다가도 말한마디에 삐져서 안 오고
    비난하고 그러거든요
    전두엽 문제니 아빠에게서 유전된 걸 거예요

  • 17. ..
    '23.2.4 8:22 PM (114.207.xxx.109)

    제가 회사직원에게 받는 태도가 이런건데요 진짜 뭔가 불만인지 모르겠어요 물어보려다가 어짜피 또 저럴테니 놔두자 싶은게 7개웡넘어가는데 진짜 갑갑하더라구요 가끔 말을 붙여보면 단답형만 나오니 참 힘들어요 타고난건지.내가 문제인건지..좋아서 입다물고 사는거라ㅡ여기고 평생 입다물고 살아라 하고 지시할일아니면 말안해요

  • 18. 에혀
    '23.2.4 8:22 PM (121.162.xxx.252) - 삭제된댓글

    자식은 왜 부모 단점을 많이 닮나 몰라요
    저희 딸도 아스퍼거 성향 아빠랑 판박이입니다
    자기 방에서 필요한 거 있을때 외엔 안나오고
    말도 안하고 같은 집에 사는 것만도 답답해요
    28인데 졸업 후 이직만 10번도 넘었어요
    자기한테 상사가 부정적인 말 한 마디 하면
    담날 안 나갑니다 ㅜㅜ

  • 19. 저도
    '23.2.4 8:29 PM (180.69.xxx.124)

    남편도 그래요..
    매일 우거지상과 억울함의 분노 폭발이 있어요.

    평범하고 평안하게..소소한 행복 느끼며 살아가는 평범한 삶.
    의존하지 않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
    주위 사람과 싸웠다가 친했다가 하면서
    친밀하게 지내는 그럼 삶으로 너무나 충분한데
    그게 어렵습니다.

  • 20.
    '23.2.4 8:35 PM (112.150.xxx.220)

    받아주지 마세요.
    자식도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 거예요.
    때로는 냉정하게 선을 긋는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 21. 같이 냉담하게
    '23.2.4 8:36 PM (125.142.xxx.233)

    대하니까 아이도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 22. 그런
    '23.2.4 8:41 PM (58.143.xxx.144)

    인간형은 자기가 한 행동과 똑같은 반대 상황을 자기도 당해보면 고쳐집니다. 님도 말을 하지 말고 삐져서 쫌 몇일 한주라도 못되개 굴고 원하는 걸 주지 마세요. 어려서 버릇을 고쳐주셨어야지요. 그런애 또 회사 군대 결혼생활애서 누굴 또 미치게 하려구요. 어머니 제발 독하게 해서라도 고쳐서 사회에 내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 23. ...
    '23.2.4 8:43 PM (112.154.xxx.59)

    헐 성격문제 있는 자녀 두신 분들 많네요. 밖에서 안그런다 하지만 애인에게든 가까운 친구에게든 언젠가 표출되겠죠. 제발 고쳐서 내보내주세요. 옆에서 겪는 사람은 무슨 죄입니까. 상대방은 이유도 모르는데 혼자 삐쳐서 몇달을 말을 안하다니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식빵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말에 삐치다니요. 가까운 가족끼리 지인끼리 얼마든지 쉽게 나누는 말이잖아요. 원글님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그런 딸도 고3이라고 학원 보내고 밥해주고 다 챙겨주니 아이가 더 그러나봅니다. 따끔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엄마는 네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란 걸 보여주셔야 할 것 같아요. 위로를 전합니다.

  • 24. ..
    '23.2.4 9:03 PM (218.155.xxx.56)

    글만봐도 원글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싶네요.
    딸램이 어려운 성격입니다.
    어여어여 대학보내 독립시켜야겠어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자식이 미울 때가 많아요.

  • 25. 집에서
    '23.2.4 9:41 PM (175.113.xxx.252)

    그런 사람이 밖에서는 안 그럴까요?

  • 26. ㅡㄷ
    '23.2.4 9:52 PM (110.70.xxx.70)

    사랑으로 키워도 이러네요..
    .
    .
    .
    사랑만 주신걸지도
    가이드를 세워주고 선도 그어
    되고 안되는 것도 알려주시진 않았나요?
    어떻게 상 치르는데서 엄마 슬픔
    안중에 없이 오로지 본인 안위
    배게,팔아프다,보리차물 싫다 등등
    어린 애도 눈치껏 넘어갈 상황을
    고3씩이나 된 곧 성인이 될 나이에...

  • 27. ..
    '23.2.4 9:53 PM (116.32.xxx.73)

    저라면
    말 안할거면 말어라
    너가 불편하지
    엄마도 이잰 신경쓰고 싶지 않다
    피곤하다
    하면서 무시해 버릴래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저런 행동을
    봐주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부모 자식도 인간관계인데
    저런 행동을 삐짐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성격장애에요

  • 28. 토대토닥
    '23.2.4 10:06 PM (59.12.xxx.194)

    좀 지나면 괜찮아져요
    제딸도 사춘기를 5년 겪었어요
    진짜 피를 말리고 재수도 하고 삼수도하고 ㅠㅠ
    온갖 ㅈㄹ을 떨며 그러더니
    이제는 안그러네요
    21살 되니 지도 내 눈치 봐요
    조금만 참으세요

  • 29. ...
    '23.2.4 10:09 PM (182.212.xxx.183)

    야단을 치세요
    아님 엄마가 더 쌩하고 투명인간취급하던가
    글만으로도 홧병날것같아요

  • 30. 헐마니
    '23.2.4 10:43 PM (59.14.xxx.42)

    사소한 걸로 서운하다고 그렇게 몇달동안 말안하고 대답도 그렇게 하는건 옳은게 아니다.
    몇달동안 대답안하거 사과해라.
    앞으로 그런 일 있으면 서운하다고 말해야 상대가 안다.
    사과를 해야 나도 너랑 말하고 챙겨줄 수 있다
    2222222222
    선포하세요

  • 31. ...
    '23.2.4 10:43 PM (119.202.xxx.59)

    세상에나ㅠ
    저라면 못살거같아요

  • 32. ....
    '23.2.4 11:17 PM (110.13.xxx.200)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성질이 있어선지 그꼴은 못볼거 같은데 정말 힘드실거 같네요. ㅠ
    그래도 어느정도 선을 알려주세요.
    성격은 못바꿔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지는 알려주고 내가 참고 있다고 알려주셔야지요.
    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해주겠다.
    서운한게 잇으면 말로 해라.
    엄마는 니성격맞춰주는 사람이 아니다.
    기본 예의는 지켜라 하고 자꾸 말은 해주셔야 할거같아요.

  • 33. 원글
    '23.2.4 11:25 PM (223.38.xxx.158)

    댓글들 감사합니다
    초5부터 지금까지면 6년인데요.
    제가 뭔들 안해봤겠어요.
    애한테 얘기하다 혈압이 갑자기 올라 응급실도 갔어요.
    그 순간은 놀래기는 하던데 멀쩡히 집에 돌아오니
    뭐 다시 똑 같더라구요.
    기본은 지켜라.. 이 말 자체도 삐칠 아이예요.
    뭐가 잘못됐는지도 알수없고 ..
    그냥 엄마 목소리가 싫을수도요

  • 34. 원글
    '23.2.4 11:27 PM (223.38.xxx.158)

    수정.
    6년이 아니고 8년째네요 ㅎㅎ

  • 35. 그러면
    '23.2.4 11:36 PM (124.59.xxx.133)

    똑같은 성격을 가진 남편한테 맡겨 보세요.
    정말 그동안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셨을지?
    대학 가면 가까워도 기숙사도 보내 버리거나 하고
    톡으로 뭐 부탁해도 무례하게 하면 생까세요.
    고등 졸업 때까지만 봐주시고 나중에 엄마도 힘든데 할 만큼 했다고 꼭 말씀하세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 36. 직장에서도
    '23.2.5 12:01 AM (211.206.xxx.180)

    토라지는 신입 보니, 그렇게 감정드러내는 유형들 진상이더라구요.
    뭐 고3이니 그렇다치고 성인돼서까지 대화로 안 풀고 그러는 짓거리들은 그만.

  • 37. ???
    '23.2.5 12:03 AM (220.80.xxx.96)

    그냥 원글님이 먼저 말 안 걸면 안돼나요??
    굳이 갑을을 따지자면 님이 갑이지.
    밥 시간에 밥 차려주고 (먹든말든)
    옷 내놓으면 빨래해주고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해라 냅두세요
    학원일도 학교일도 당사자가 하면 될 일이고
    엄마가 꼭 나서야 하는거면 치사해도 지가 먼저 말 갈겠죠

    저도 고등 중등 아이 키우고 있고
    이런저런 갈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간간히 82에 올라오는 자녀들 이야기 읽으면
    깜짝 놀랄때가 많네요 ㅡ

  • 38. ...
    '23.2.5 12:20 AM (121.190.xxx.131)

    캐빈에 대하여 라는 영화 한번 보세요
    너무 극단적인 예이지만
    저는 그영화 보면서 그냥 저렇게 태어나는 아이가 있구나..

    양육태도, 환경 어쩌고 하는 이론이 다 무색해지는 영화에요

    그냥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을 자극에 아예 비뚤어질 만반의 준비를 하고 태어난 아이가 있구나..

  • 39.
    '23.2.5 12:58 AM (61.80.xxx.232)

    나중 결혼해서 배우자는 무슨죄? 저렇게 잘삐지는사람들은 혼자살아야함 주위에 잘삐지는여자랑 결혼한남자 있는데 삐지면 몇달을 말을안한대요 피를 말린다고ㅡㅡ

  • 40. 진짜
    '23.2.5 2:58 AM (222.113.xxx.90) - 삭제된댓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유형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식빵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말에 삐치다니요. 가까운 가족끼리 지인끼리 얼마든지 쉽게 나누는 말이잖아요. 원글님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그런 딸도 고3이라고 학원 보내고 밥해주고 다 챙겨주니 아이가 더 그러나봅니다. 따끔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엄마는 네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란 걸 보여주셔야 할 것 같아요. 위로를 전합니다22222

    배우자는 무슨죄
    그냥 꼭 끌어안고 사시길

  • 41. ㄱㄷㅁㅈㅇ
    '23.2.5 3:43 AM (175.211.xxx.235)

    아무리 공부하는 학생이어도 초딩만 못한 이기적인 감정표현 별로네요 과연 그 아이가 앞으로 사회생활 하며 문제를 조율할 수 있을까요 아마 삐지고 말안하고 바깥에서도 그럴겁니다
    인간에 대한 기본존중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말한마디 잘못 하면 목잘리는 중세시대 사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나에 아이가 왕노릇이네요

  • 42. ...
    '23.2.5 6:53 AM (221.140.xxx.68)

    비슷한 자녀 있습니다.
    댓글 참고합니다.

  • 43. 원글
    '23.2.5 7:37 AM (223.38.xxx.158)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8년동안 계속 받아주지만은 않았어요.
    왜 그 저의 임계치가 다달은것 같은데
    그게 지금 고3이네요.
    사실 톡.문자 다 차단하고 니가 아쉬우면 말해라 하고싶어요.
    근데 공부는 못해도 나름 왔다갔다 열심히 한다는데
    마지막 일년 참자.그러고 있어요.
    네 재수한다 소리 나올까 무섭구요.
    마지막 일년이라고 생각합니다.

  • 44. 어휴
    '23.2.5 1:42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툭하면 삐쳐서 팩하고 말안하는거 최악의 성격인데.
    상대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공감능력없고 밴뎅이 속이라 그런거에요
    눈치보지말고 더쎄게 눌러주세요
    안그럼 저거 못고쳐요

  • 45. ...
    '23.2.5 1:43 PM (122.34.xxx.113)

    중간쯤 하는 아이면 어떻게든 성적에 맞춰 올해 보내세요
    재수해도 크게 나아지기 힘들어요

  • 46. ㅁㅁㅁㅁ
    '23.2.5 1:48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삐지고 오래 말앙하는인간은 치가 떨려요. 저는 그런인간은 사람으로 안봅니다.

  • 47. ㅇㅇ
    '23.2.5 1:50 PM (125.179.xxx.164)

    1년 기한 남은 하숙생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ㅠㅠ

  • 48. ㅁㅁㅁㅁ
    '23.2.5 1:51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그 애만 밪. 빨래. 다 안합니다.
    말 안하면. 날 힘들게하니 너도 희생해라. 편지 쓰세요. 말 하기 시작하면. 나도 다시 해준다.

    다 스스로 하게허세요. 저런 인간이랑 결혼하면 남편 암걸려죽어요.

  • 49. ㅇㅇ
    '23.2.5 2:09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짜증 지대로네요
    비위 맞춰주지 마세요
    벌레보는 듯한 표정을 보면서도 정신 번쩍 들지 않는거예요?
    대학이고 뭐고 그냥 두세요
    사람 구실하는게 먼저예요

  • 50. ㅇㅇ
    '23.2.5 2:11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나름 열심히 한다고 왔다갔다 하는데 왜 공부를 못해요 까놓고 말해서
    왔다갔다만 열심히 하는거지
    지 할 일도 똑소리나게 못하면서 무슨

  • 51. ㅇㅇ
    '23.2.5 2:12 PM (220.71.xxx.148)

    고3이니 일년만 참으시고
    대학가서도 저러면 용돈 학비 집안일 다 해주지 마세요
    입으로 용돈주세요 할때까지요

    지 불편한거 계속되면 좀 나아질거에요

  • 52. ...
    '23.2.5 2:12 PM (183.97.xxx.210)

    일관성있게 받아주지 마세요.

    나르시시스트 성향도 보이는 듯.
    무슨 애가 벌써부터 가스라이팅인지..

    밖에 나가서 문제 없다고요?
    연애나 결혼하면 상대 피말릴 스타일임.

  • 53. 읽기만해도 개짜증
    '23.2.5 2:13 PM (211.52.xxx.84)

    원글님 위로드려요.
    윗분들말씀데로 아쉬울게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한번 버르장머리 고칠각오로 쎄게 함 나가세요.

  • 54. ㅇㅇ
    '23.2.5 2:18 PM (125.179.xxx.164)

    일방적인 소통은 그만두셔야죠.
    말 안해도 다해주니 말 할 필요가 없는 거겠지요.
    하루에 두어개는 잊어버리세요.

  • 55. 오은영에서 보면
    '23.2.5 2: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불만은 많은데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애들이 대개 그런경향이..

    말로 상대를 이길순 없고 소통이 안되니
    삐지고 화내고 폭력까지 하게 되는거라네요.

  • 56. ㅇㅇ
    '23.2.5 2:21 PM (106.102.xxx.140)

    저래가지고 사회생활은 잘 합니까?어휴 -.-;;;;;
    발암이네요 진짜

  • 57. 한번은
    '23.2.5 2:23 PM (116.34.xxx.234)

    제대로 말하셔야할 것 같아요.
    무시와 냉대를 어떻게 견디나요?

  • 58.
    '23.2.5 2:38 PM (125.185.xxx.9)

    일년만 받아주시고..더이상 받아주지 마세요.

  • 59. ....
    '23.2.5 2:5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정말 자식이 전생이 원수라 원수갚으러 태어난나보네요 ㅠㅠ 읽기만 해도 너무 숨막혀요

  • 60. 귀염둥아
    '23.2.5 3:02 PM (220.116.xxx.112)

    촤근에 30년을 아내랑 말 안한 밴댕이 일본 남자 사연 봤어요.
    아내가 평생 이유를 몰라서 방송 신청한건데
    결론은 아내가 육아하느라 자기에게 소홀해진데 삐진거더라구요.
    이기적이고 못난 남자인데도 아내는 남편이 드디어 말 거니
    눈믈 글썽이며 감동하더라구요.
    어찌나 긴시간을 사람취급 못받고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먹히니까 벌 줘가며 갑질 가스라이팅 하는건데요..
    자기 눈치보는게 기분 괜챦고 말로하긴 본인이 치졸하니
    말 안하고 대단한 이유라도 있는것처럼 주변에서 눈치보며 만만히 안대해주는 보상이 돌아오니 남을 조종하는 기술로 자리잡은 거에요
    그런 성격 같이 사는 사람 불행하게 만들고 지배하는 나쁜 기술이에요.
    장단 맞춰 주지 마세요
    안통하면 안합니다

  • 61. 어우...
    '23.2.5 3:15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받아주지 마세요.
    저리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데도, 엄마가 뭐 부족한거 없나 챙기고, 심기 건드릴까 조심하니
    갈수록 양양이네요.
    수험생이 벼슬인가요?

  • 62. ㅇㅇ
    '23.2.5 3:26 PM (175.193.xxx.114)

    회사에서 50대여자 저래요 ㅋㅋㅋ
    본인 기분나쁜거 티내고 삐진티 내고 보지도 않고 인사씹어요
    지꺼짓게 모라고 사람을 무슨 ㅋㅋ 나이막고 저러니 꼴깝이지 합니다. 전 똑같이 해주는 중입니다 나이먹고 저러니 정떨어져서 꼴뵈기가 싫어졌어요 저보다 어리면 어려서 저렇구나 하겠지만 이건 뭐..아마 딸냄 사회나가서도 저럴꺼에요..습관처럼 딱 나올껄요

  • 63. 원글님도
    '23.2.5 3:43 PM (183.97.xxx.120)

    똑같이 삐쳐서 말 안해보시길

  • 64. 답답
    '23.2.5 4:02 PM (122.42.xxx.238)

    정말 무슨 고3이라고 다 받아주나요..

  • 65.
    '23.2.5 4:12 PM (222.109.xxx.155)

    무관심으로 대하세요

  • 66. 밴댕이
    '23.2.5 5:11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소갈딱지도 유전되는군요.
    원글 답답한 마음 알고도 남아요.

    그냥 대놓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군대가 그런다고 하네요. 아주 싹을 비벼버린다고.
    남의 가족이니 조심스럽지만 엄마한테조차 그러니 얼마나 민폐겠어요? 애를 위해서라도요.

  • 67. 몇달씩이나
    '23.2.5 5:12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말을 안하는 사람이 정말 있군요.
    글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직접 당하는 입장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자식이라해도 정뚝떨

  • 68. 강아지
    '23.2.5 5:35 PM (175.213.xxx.18)

    강아지도 짖고있으면서 자칫 물으려하고 으르렁거릴때마다
    간식주면 “엇? 주인이 내가 화내니 간식을 주네”하며
    잘못된 교육이 되버리는데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69. 피말리는 회피형
    '23.2.5 5:55 PM (180.252.xxx.193)

    남편이 좀 그래요
    어렸을때 부모와 애착형성이 잘 안되면 그렇다는데? 전 타고난 성격이라고 봐요.. 시어머님 성격이 말이 많고 다정한 타입이라..
    저도 몇번 난리치다가 남편보다 더 말 안하고 몇달동안 참았더니 좀 고쳐지더라구요 ㅋ 하지만 타고난 건지 뭔지 원체 말이 없고 혼자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70. 루이
    '23.2.5 5:55 PM (220.79.xxx.107)

    그거 그야말로 환장할일이에요
    저는 삐지기보다 말로 의사전달하고
    바로 생각정리하는 스타일이라

    저런상대는 저에게는 고문 당하는 느낌이에요
    말을 안하니 뭐 어쩌라는건지

    근데 상대는 내가 그만큼괴롭다는거 알고
    괴롭히는건지
    아니면 지생각에만 빠져서 지편한데로
    행동하고 마는건지

    가끔은 내성격아니까 나를 괴롭히려고
    저러나 싶은생각도들고

    저는 입닫고 빠져서 보름이고 한달이고
    가는 사람 넘힘들어요


    원글님 내색마시고 고3지나면
    같이 맞대응을 해서
    엄마의 감정을 알려주셔야할거같아요

    배우자한테도 저러면
    저는 같이못살거같아요

  • 71. 가스라이팅
    '23.2.5 6:0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이잖아요. 타인을 내 구미에 맞게 조종하려는 것.
    내 기분 상하게 했으니 풀릴 때까지 무릎꿇고 빌어라. 무서워해라. 나한테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지?
    이렇게 상대를 길들이는 겁니다.
    엄마에게 그런다는 건 엄마가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 약점이 바로 자기를 사랑한다는 점이라는 것을 딸은 분명히 알고 있다는 거겠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 거 아니예요. 딸이 엄마의 약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구미에 맞게 관계를 뒤틀었어요. 변화가 없으면 평생 가는 겁니다. 약점을 없애거나 숨기세요. 사랑하고 더 해주려고 하니까 점점 비틀린 관계가 되는 겁니다.

  • 72. ....
    '23.2.5 6:3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저런애는 밖에나가서도 왕따당하고 조롱당해요 본인에게 좋은것 하나도 없어요

  • 73. 저 경우엔
    '23.2.5 6:46 PM (112.154.xxx.195)

    가스라이팅 아니고 성격 장애(장애까진 아니어도 장애에 가까운)로 보이네요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니까
    이해하고 또 이해해 주세요
    엄마니까 힘들어도 측은지심으로 보듬어주세요

  • 74.
    '23.2.5 7:10 P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같이 말안하면 되지요.
    딸이 엄마 눈치보게

  • 75. ㅇㅇ
    '23.2.5 7:14 PM (223.38.xxx.62)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저러고 부모에 대해 존중의 마음도 없이 지멋대로 사는 아이한테 밥이며 빨래는 뭐하러 해주시나요.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이 하고픈대로 해도 손해보거나 아쉬울 게 없으니 계속 저러는 거예요..
    밥만 해놓고 니가 배고프면 꺼내먹든말든 알아서 하라 하시고 니 빨래도 니가 하고 아침에 니 혼자 깨서 학교가든말든 부모 무시할 만큼 잘난 니가 알아서 하라고 딱 지원 끊으셔야 자기가 그동안 부모로부터 얼마나 많은 걸 받으며 자랐는지 알 거 같아요. 요새 애들 사춘기다 뭐다 하면 왜들 그리 꼼짝도 못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사춘기 안겪어본 사람이 어딨다고...공부 잘해 대학 가면 뭐하나요 인간이 덜 됐는데요.

  • 76. ..
    '23.2.12 5:43 PM (124.53.xxx.243)

    저런애가 사회생활 제대로 하겠어요?
    삐지면 부모 아파서 죽어 가도 신경 안써요
    고3이든 말든 니 멋대로 하면 지원 못해준다
    하세요 재수하더라도 나가서 스스로 하라 하세요
    친구 아버지가 팔십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삐지면 몇달을 안하세요 어머니는 한평생 눈치
    보고 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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