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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시가에 참을수 없었던점

... 조회수 : 7,606
작성일 : 2023-01-21 09:36:00
일하고 그런건 참을수 있어요.
며느리 도리를 그렇게 강조하던집에서
결혼한 아들 딸 다 끼고 명절보내는게 젤 황당했어요.
며느리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명절에 안왔다 난리치면서
딸은 왜 며느리 도리가 없는지
친정와 있는게 아무렇지 않아요. 며느리 도리 강조하면서 기혼 딸끼고 명절 보내면 며느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는지 오죽하면 작은 아버님이 너희 들은(시누) 왜 너희
시가 안가고 올케들 보기 미안하게 여기 와있냐 해도
시모 올만해서 오겠죠 하데요 .
며느리에겐 도리 도리 하더니
어떻게 딸에겐 시가에 도리 하란 소릴 안하는지
82쿡에 며느리 딸 다 끼고 명절 보내는분 없길 바래요.
IP : 175.223.xxx.12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1.21 9:37 AM (116.37.xxx.94)

    도레미친 집구석ㅋㅋㅋ

  • 2. 당장
    '23.1.21 9:38 AM (115.86.xxx.7)

    님도 일어나서 집으로 가세요.
    친절아버지 계신곳에 인사 가시든지요.
    그 꼴 보지 머시구요.

  • 3. 그러면
    '23.1.21 9:38 AM (1.227.xxx.55)

    원글님이 바른 말 딱 하셔야죠.
    어머니 저도 저희 부모님 딸이예요.
    시누이처럼 친정에 가서 명절 보낼래요.
    그러면 시모 뭐라 했을 거 같나요?

  • 4. 영통
    '23.1.21 9:38 AM (124.50.xxx.206)

    이 말을..마치 궁금하듯 표정으로 시모에게 물었어야

  • 5. ㅁㅁ
    '23.1.21 9:42 AM (61.81.xxx.150)

    참을수 없었으면 박차고 일어나던가 한바탕 따지던가 가지말았어야 하는데 계속 간거에요? 속으로만 부글부글 하면 뭐해요

  • 6. 시집
    '23.1.21 9:42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울시집이 도리도리 예절엄청나게 며느리에게 강조하면서 정작 자기딸은 내연남만나 명절날오고 ,
    며느리친정왜가냐고 하던 시집사람들생각나네요
    얼굴안보니 살것같아요
    징그러운인간들

  • 7. 이건
    '23.1.21 9:42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편 못들어드리겠네요.
    친정은 시어머니가 보내줘야 갈수 있는곳이 아니예요.
    통보하고 벌떡 일어서 나오면 될일입니다.
    시누이들도 그랬을것으므로 원글님도 이번에는 그릫게 하셔요

  • 8. 남편이
    '23.1.21 9:43 AM (175.223.xxx.32)

    누나들은 왜 시가 안가냐 ? 하니
    시모가 너희랑 같냐 ? 하시던대요 뭐가 다른건지????

  • 9. 저희도
    '23.1.21 9:45 AM (182.214.xxx.63)

    그랬어요. 명절 연휴 시작하면서부터 시누 둘 온가족데리고 와서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끔찍했어요. 지금은 전 안가요.

  • 10. ..
    '23.1.21 9:46 AM (58.79.xxx.33)

    그러니 시모말이 안먹히죠. 지팔만 안으로 굽고

  • 11. ...
    '23.1.21 9:52 AM (39.7.xxx.4) - 삭제된댓글

    막돼먹은 집구석이네요
    막가파에겐 예의 차릴 필요 없습니다
    한해는 친정먼저 한해는 시가먼저 가세요

  • 12. .....
    '23.1.21 9:53 AM (211.248.xxx.202)

    비합리적 시댁들.
    그러게요.
    지 딸들하고 뭐가 틀린데???

  • 13. ..
    '23.1.21 9:56 AM (118.235.xxx.175)

    진짜 이기심의 끝 같아요.
    저희 시모도 딱 그 마인드고
    근처 사는 딸들도 시댁서 아침만 먹고 빨리 오라고 난리.
    저는 친정 가서 뭐하냐고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제 때 친정 갔지만 ...
    딱 한번 친정에 늦게 간 적 있어요.
    일찍 와 있는 시누 왈,
    너도 얼른 가야지!! 이래야 정상 아닌가요?
    너 안가니까 너무 좋다
    이렇게 다 같이 어울리고~~다음부턴 친정 일찍 가지마!
    이지랄 함

  • 14. 취집?
    '23.1.21 10:02 AM (211.234.xxx.234)

    딸들은 든든히 혼수해서 보내서
    큰소리 치고
    며느리는 가난한집에서 들여서 몸빵하라는거
    아닐까요? 너희랑 같냐? 에서 유추하자면 시모는
    다른점이 그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 15. @@
    '23.1.21 10:05 AM (14.56.xxx.8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시누이가 셋이고 외며느리인데 명절때 시모는 절대 먼저 친정가라는 소리 안꺼낸답니다 차례 끝나자마자 딸들한테 전화해서 닥달하기 바쁘답니다 언제올거냐고 계속 전화한답니다

  • 16. ...
    '23.1.21 10:13 AM (183.100.xxx.209)

    좋은 기회잖아요.
    그 핑게로 원글님도 친정가세요.

  • 17. 이건
    '23.1.21 10:13 AM (118.235.xxx.46)

    원글님 잘못임.
    시모가 그런 말 한다고
    엉덩이 뭉개고 앉아있었던건 원글님임

  • 18. 이건
    '23.1.21 10:14 AM (118.235.xxx.46)

    아.. 자기딸들과 다른 이유는
    원글님이 취집이라서일수도....

  • 19. 남편이
    '23.1.21 10:15 AM (116.122.xxx.232)

    그 정도 하면 안되고
    명절 차례 끝나면 팔 잡고 나와서
    며느리도 도리 다했으니
    나도 사위 노릇 하러 간다고 하고 나와야죠.
    한번 난리 피우고 나면 편해지는데
    시누들도 못되먹었네요

  • 20. 그 많은
    '23.1.21 10:2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누들
    명절날 본인 시댁 안가고
    친정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모습 생각나네요

  • 21. 취집은
    '23.1.21 10:29 AM (110.70.xxx.87)

    시누들이고 저는 맞벌이 결혼때 남편은 시가 빚갚는다고 돈드리고 제가 천만원 더해갔는데요

  • 22. 그러면
    '23.1.21 10:38 AM (118.235.xxx.46)

    엉덩이 뭉개지 말고
    그냥 일어나세요.
    취집이라 죽어지내야 하는것도 아닌데.

  • 23. ...
    '23.1.21 10:41 AM (39.119.xxx.27)

    원글님 권리는 원글님이 찾으세요. 일어나서 가시면 됩니다.

  • 24. ㅎㅎ
    '23.1.21 10:42 AM (59.20.xxx.183)

    현명한 남편이라면
    시누들 시댁가라고 닥달했을듯 .. (안가더라도)
    매형들도 화날법한데 뭔 이유가 있긴할듯요 ..

  • 25. ..
    '23.1.21 10:47 AM (125.178.xxx.184)

    그런거 정말 역겹죠.
    며느리 사위도 남의집 귀한 자식인데
    왜 내 자식들과 며느리 사위가 함께 모여요

  • 26. 님 시에미
    '23.1.21 11:12 AM (180.229.xxx.203)

    제정신이 아니네

    너희랑 같냐니
    와 레전드네

  • 27. 고약한시모는
    '23.1.21 11:28 AM (211.187.xxx.221)

    빗나가지않네요
    여기도 추가요
    웃기지도 않아요 딸은 잘못1도 없고 안되면 며늘탓
    결국은 딸만보고 살더이다

  • 28. 레이디
    '23.1.21 11:52 AM (1.210.xxx.129)

    그러니까 왜 안 가냐고요?
    가면되요.
    뭐라 하거나 말거나.

  • 29. 그니까요
    '23.1.21 12:14 PM (124.54.xxx.37)

    자기들만 아들딸 다 끼고 있고싶나..
    그런데 눈치본다고 음식할거 다 했는데 딱 밥만 먹으러 와요.그게 더 얄미움..

  • 30. 맞아요
    '23.1.21 12:36 PM (118.235.xxx.197)

    저랑 같은 경우네요
    진짜 짜증나죠
    남편한테 물어보니 맨날 올해만 그렇데요
    근데 매년 딸 사위 다와요
    그러곤 와서 제사 지내고 밥먹고 삐대다가
    난 친정가야하는데 커피를 배달해먹자니 어쩌고
    그래서 쌩까고 나왔어요
    뒤에서 커피 주문 했다니까 하는데도 그냥 나왔어요

  • 31. ker
    '23.1.21 12:41 PM (180.69.xxx.74)

    안가고 배째라 해보세요
    딸이랑 오붓하게 지내게

  • 32. 자고로
    '23.1.21 1:13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제사지내고 바로 일어나는게 우리남편
    시누온다 안온다 시모가 소리쳐도
    점심전에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 33. 원글시모
    '23.1.21 1:18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뻔뻔하네요
    교양없고 얼굴이 두꺼우니 내로남불로 살 수 있는거죠

  • 34. 원글시모
    '23.1.21 1:18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뻔뻔하네요
    교양없고 얼굴 두꺼우니 내로남불로 살 수 있는거죠

  • 35. 그리고
    '23.1.21 1:20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위에서 어떻게든 원글탓 해보려고 너 취집했지 소설쓰는 댓글들 애잔하네요ㅎㅎ 원글 시모 같은 부류인가봐요

  • 36. 그리고
    '23.1.21 1:24 PM (223.39.xxx.179)

    위에서 어떻게든 원글탓 해보려고 너 취집했지 소설쓰는 댓글들 애잔하네요ㅎㅎ

  • 37. ,,,
    '23.1.21 5:05 PM (211.51.xxx.77)

    시누들이고 저는 맞벌이 결혼때 남편은 시가 빚갚는다고 돈드리고 제가 천만원 더해갔는데요
    ...
    근데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요? 전업인 저도 차례지내고 나면 1시쯤 시댁에서 나와 친정가는데요

  • 38. ??
    '23.1.21 5:5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감

    바로 눈 앞에 본보기가 있는데
    원글님은 왜 시가에 매여 계시나요?

    시누이 시모 탓 마시구요
    그 분들이 손해 봐 가면서 노예 해방 해
    줄리는 없잖아요 바보 천치도 아니고
    원글님의 노동력 을 그들이 누리는데
    말해 뭐해요

    남편은 X맨이죠
    수박 같은 존재
    눈을 뜨세요

    남편이 협조 안해줘도 무시하고 털고 일어나시면 돼요

    왜요?
    시가 노예 안하면 남편이 이혼 하자거나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것 같아 두려우세요

    두여우실 수 있지만 눈을 뜨시고 님에게
    가장 큰 적은 남편 이리는거 인지 하시기 바라요

  • 39. 진순이
    '23.1.21 7:36 PM (59.19.xxx.95)

    그럴만한 사정으로 친정간다고 일어나셔야지요
    누가 자릴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내가 내가 만들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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