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이모랑 통화하는 거 들리면 속터져요.

...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23-01-15 15:34:05
이모가 언니라 그러지
이래라 저래라... 본인 자식들 손주들 자랑...
누가 뭐 사줬다 맨날 자랑...
솔직히 저긴 자식이 셋이에요. 그 손주들도 다 커서 직장인이구요.
본인도 재산이 좀 있으셔서 자식들도 서로 경쟁적으로 하려는 것도 있고요.
집 두채에, 상가도 있으심.

전 제가 외동에 아이도 어리고요.
당연히 해주는 것도 부담이고 해줘도 비교하자면 티도 안남.(3:1)
그렇다고 제가 자라면서 아이 셋 몫만큼 누리며 살지도 않았어요.
집이 가난해서 애 하나 더 있었음 대학도 못갈뻔..

엄마가 티는 안내지만 이모가 철딱서니 없이 자랑해대는거보면
제가 옆에서 전화 끊어버리고 싶네요

IP : 1.241.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ㅁㅈㅇ
    '23.1.15 3:37 PM (175.211.xxx.235)

    나이 들어서 그런건지 이전 세대가 남을 배려하는 법을 못배워서 그런건지 할머니들은 왜 그럴까요

  • 2. ker
    '23.1.15 3:37 PM (180.69.xxx.74)

    원래 노인은 자랑하는 재미로살아요
    대부분 과장이고요
    말려도 안들음

  • 3. ...
    '23.1.15 3:39 PM (112.147.xxx.62)

    나이드신분들 다 저러지않나요?
    남도 아니고
    형제간이니 자랑도 하고 그러는거지

  • 4. 엄마도
    '23.1.15 3:39 PM (223.62.xxx.223)

    언니가 철딱서니 없는거 다 아실거예요
    그냥 에휴 내 언니 나이 들어서도 어디가서 저러는것보다 나한테 저러는게 낫지 뭐 그런 생각 아니실까요?

  • 5.
    '23.1.15 3:4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자매간에 자랑좀 들어주면 안되나요
    부모는 없을꺼고 자매인데 뭐어때요
    원글에게 해내라고 하는거 아님 둘이 통화하며
    노는것까지 자식이 참견하나요

  • 6. ...
    '23.1.15 3:47 PM (118.37.xxx.38)

    우리도 그랬네요.
    큰이모와 엄마가 8살 차이 나서
    이종 사촌 형제들과 우리도 차이 많이 나요.
    우리 학생때 사촌들은 이미 은행원 대기업 다녔고 해외 주재원 나가서 이모는 해외여행 하시고 딸과 사위가 밍크코트도 사줬대요.
    그걸 전화로 듣고 엄마는 니들은 뭐냐 누구는 밍크 사줬다는데 어쩌구 매일 비교하고 우릴 무시하셨어요.
    어쩌라구요...
    우리 이제 겨우 졸업했고 학생이고...
    그래도 이모는 12년간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아들 딸네 가까이 두고 당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세요.
    엄마에게 그 연세에 이모는 요양원에 계셨다고 하니 이모 가신 요양원은 고급이었대요.
    어쩌면 죽을때까지 비교하실거 같아요.

  • 7. 엄마가
    '23.1.15 3:49 PM (175.223.xxx.115)

    해달라는거 아님 상관있나요?

  • 8. 주책,
    '23.1.15 3:52 PM (124.53.xxx.169)

    동생은 외동딸 하나
    당신은 셋,
    말 그대로 난 많아 이렇게 좋다
    넌 하나라 안됐다 심리가 깔려있는거죠.
    이모 나쁘네요.
    그런건 배움 유무를 떠나 상대가
    나와 비슷하지 않으면 잘 안하죠.
    어쩌다 한두번만 말해도 다 짐작하게
    되어 있는데 상시적으로 떠벌리면
    얼마나 듣기 싫고 미울까요.
    지나 나나 사는거 비슷해서
    하나도 부러울거 없는 오래 전 동창이
    또는 사촌이 몇년만에 전화와서
    시시콜콜 떠벌리는데
    참...자랑하고 싶어 전화했구나
    입이 근질거려 주변인들 꽤나 성가스럽게
    했겠구나 싶었어요
    꼬여서가 아니라 그정도는 있는 일이라서
    굳이 입밖에 내지 않는 말들이라...
    이모가 일생 돈밖에 모르고 취미나
    자신이 좋아하는 뭔가를 해본 적
    없는 분이지요?

  • 9.
    '23.1.15 3:54 PM (58.140.xxx.79)

    인연끓기 어려운 관계라서 참고들어주는걸꺼에요

  • 10. ,,
    '23.1.15 3:55 PM (116.123.xxx.181)

    솔까 이모 많은집 피곤합니다. 자식들이 다들 잘풀려서 좋은 대학가고 어이없게 결혼 잘한집은 끝도없이 자랑질 해대는데 아마 이모 죽을때까지 그럴것 같네요.

    다 커서도 계속 비교당하니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 11. 일방적으로
    '23.1.15 4:06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이모만 모든게 다 좋진 않을걸요?
    자매들 보니
    이집은 이래서 좋고 저집은 저래서 좋던데
    저렇게 서로 경쟁하다
    올케욕에는 대동단결.

  • 12. ㅣㅏㅓㄴ보
    '23.1.15 4:11 PM (175.211.xxx.235)

    위에 고급요양원 운운하신 어머니한테 엄마도 넣어준다 하세요 화들짝 놀랄걸요
    그리고 노인이 다 그렇지뭐 하시는 분들 많은데 우리나라 여자들이 자식이나 돈 자랑하는거 말고 할 얘기없는 경우가 많은데 제발 우리라도 곱게 늙어가고 눈치있게 남 배려하며 살자구요 닮아가지 말구요
    이런 분들 남 질리게 계속 자랑하고 있을것 같아요

  • 13. ㅇㅇ
    '23.1.15 4:28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나이든 할머니들 자기연민 많은 사람들이 많은데
    자꾸 남이 자기자랑하는 거 듣고와서 상처입는 것도 답답하지만
    뭘 그렇게 자랑하는건지 소외감 느끼는 할머니 옆에서 자랑해대는 늙은이들도 너무 싫어요,
    그 소외감 자기연민을 누구한테 풀겠냐구요.
    들어주는 자식들만 미치지.

  • 14. 우리엄마가
    '23.1.15 4:54 PM (211.49.xxx.99)

    님네 이모같은분....
    딸셋이서 엄마한테 엄청 잘하죠...그럼 또 우리엄만 자기동생들에게
    엄청나게 자랑...ㅋㅋㅋㅋ+구라도 치세요..어쩔땐..ㅋㅋㅋ

  • 15. 언니가 배려심이
    '23.1.15 5:31 PM (14.54.xxx.15) - 삭제된댓글

    딸 하나 가진 동생,
    가난 할때 쌀 한바가지 라도 도움 줬을까?
    지금 그 나이에 주책 맞게
    어디 자랑질할 곳이 없어 동생에게 그러나요?
    사는 수준이 비슷해도 일일이 그렇게 자랑질 하면
    듣던 사람도 돌아서서 욕합니다.
    노인네들,
    자기 들은 일상 대화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과 그 자식들은 괴롭죠.
    엄마께 그 이모 전화 오면 또 자랑 할려면 밥이나 사고
    자랑 하라고 ,아님 말하지 말라고 시키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39 유시민 신간 나왔어요. 응원 함께해요~ ... 18:48:42 13
1823238 한동훈 "'5.18' 야유 소재 잘못…6개월 출장 정지.. .. 18:47:55 57
1823237 배재고 학생들 나락가는거 봤지요? 2 ㅇㅇ 18:46:20 152
1823236 82쿡 말고 조진웅 쉴드 치는 사람들 많은 커뮤 또 있나요? ... 18:44:42 59
1823235 민주당 의원들이 이언주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 (feat. 시사건.. 5 18:37:33 327
1823234 의자에 앉으면 척추뼈가 배겨서 아파요. 근손실인가요? 2 ㅇㅇㅇ 18:35:18 110
1823233 AI로 만든 락밴드 공연 ........ 18:32:18 81
1823232 배재고 처벌 소식 듣고 들은 솔직한 심정 36 .. 18:30:18 1,168
1823231 니가 좋아 동남아 버젼도 있네요 1 하다하다 18:28:53 171
1823230 인종차별 쩔더니 독일은 이제 망해가는 나라네요 ㅎㅎ 7 ㅇㅇ 18:27:10 539
1823229 은마 상가 돌고래 상가 3 ........ 18:25:40 316
1823228 티빙에만 있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호호 18:23:51 179
1823227 이동형은 이언주에대해 뭐라하나요? 7 ..... 18:23:16 269
1823226 어쩌면 이리 저녁 하기 싫을까요 3 ... 18:22:56 283
1823225 돼지국밥 싸요 1 국밥 18:22:25 276
1823224 김어준 프랑스식당 대박날듯~~ 4 ㄱㄴ 18:21:31 903
1823223 망막박리 takiga.. 18:21:23 206
1823222 엔화 가치 39년 반 만에 최저…엔·달러 환율 162엔 턱밑 3 18:19:51 353
1823221 월세사는거 처음인데 수리비 4 .. 18:17:05 309
1823220 이제 감기가 정말 낫질 않네요 ㅜㅜ 2 감기ㅜㅜ 18:16:15 275
1823219 배재고 정문 상황 5 ... 18:15:05 1,051
1823218 당원 가입이라도 할까요? 2 전당대회 18:14:16 118
1823217 김건희 쥴리도 여성혐오맞아요 17 ㅇㅇ 18:12:47 416
1823216 그네 갖고 잘 노는 푸바오예요. 1 .. 18:12:30 244
1823215 김밥 러버들 모여보세요~ 5 .. 18:12:27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