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동서가 제사를 안하겠다고 하는데요

조회수 : 20,657
작성일 : 2023-01-12 14:26:21
시어머니가 연로하시고 몸이 안 좋아지셔서 
제사를 못하시게 됐어요. 
시어머니는 아예 없애고 싶었는데 시아버지의 반대로 
타협을 하신 게 합제로 1년에 한 번으로요. 
문제는 큰동서가 자기는 본인 집에서 못하겠으니 주지 말라고 선언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살아 생전에 한 번만 해 달라고 사정 
난감하네요. 

큰동서 맘도 이해는 가서요. 
아님 돌아가면서 해보자고 할까요? 그럼 좀 공평할 거 같기도 하구요. 

참고로 두 아들 차별 안하고 키웠고
둘다 결혼할 때 서울에 전세 아파트 해주셨어요. 
명절에는 설에만 모여요. 추석엔 각자 여행 가는 분위기 
아, 저희는 딩크고 큰동서네 아이 어릴 때 1년 봐주셨어요 출퇴근으로 

IP : 59.5.xxx.18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2:27 PM (211.250.xxx.45)

    그래도 먼저 이야기마세요

  • 2. .....
    '23.1.12 2:2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둘째네가 하면 되겠네요.....
    형님네랑 1년마다 번갈아 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 3. ...
    '23.1.12 2:28 PM (115.138.xxx.141)

    제사는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며 지내는게 아니라서요.
    1년에 한번이면 하겠는데 뭔가 사연이 있겠죠.
    원글님은 어려우시겠나요

  • 4. ....
    '23.1.12 2:28 PM (222.236.xxx.19)

    큰동서는 하기 싫다고 하잖아요....하기 싫다는사람한테 돌아가면서 하자는것도 웃기잖아요 ..
    . 원글님이 하고 싶으면 하시던가요... 밑에 이야기는 할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 딩크고 차별을 안하고 키우고 이런류의 이야기는요 ...

  • 5. ㅇㅇ
    '23.1.12 2:2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만 계세요 큰동서랑 시부모가
    어떤식으로든 결론내리겠죠

  • 6. 제사
    '23.1.12 2: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지 잘 몰랐네요/
    그럼 둘째네가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 7. 큰동서
    '23.1.12 2:29 PM (61.254.xxx.88)

    아무 얘기 없이 가만히 있으면 큰동서가 더 거부하고 고립도되어 힘들 거 같은데요
    평소에 관계 괜찮으셨으면 정말 힘들지만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해보자고 이 년에 한 번만 하면 되지 않냐고.. 형님이 먼저 하겠다고 하시면 저도 강력하게 우겨서 같이 하겠다고 이야기 보시면 어떨까요

  • 8. 원글
    '23.1.12 2:30 PM (59.5.xxx.18)

    부가적인 이야기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시집살이 시키는 시댁은 아니었고
    경제적으로 부담주는 경우가 아니란 뜻에서 한 거지요.
    222님은 큰동서 음성지원되는 것 같네요, 말투며, 화법이며 ㅎㅎ 참고할게요

  • 9. ..
    '23.1.12 2:30 PM (211.212.xxx.185)

    원글이 전담해서 할거 아니면 큰동서가 먼저 번갈아자라고 말하기전엔 절대로 먼저 말하지마세요.
    그러면 얼마나 얄미운데요.

  • 10. ??
    '23.1.12 2:30 PM (58.148.xxx.110)

    시집에 가서 지내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없애도 되잖아요
    나쁜 시어머니 아닌것 같은데 그정도 부탁도 거절하나요
    정없네요

  • 11. ..
    '23.1.12 2:30 PM (118.35.xxx.17)

    님이 지낼거 아니면 가만계세요
    그랬다간 님이 가져와야되요

  • 12. ...
    '23.1.12 2:30 PM (218.234.xxx.192)

    가만 계세요
    내가 지낼거 아니면 형님과 시부모가 얘기할 문제예요

  • 13.
    '23.1.12 2:30 PM (61.254.xxx.88)

    왜 제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면 안되는 건가요?? 그건 또 몰랐네요....

  • 14. ...
    '23.1.12 2:30 PM (220.75.xxx.108)

    할거면 전적으로 맡아서 하세요.
    싫다고 선언한 사람을 뭘 번갈아하자고 끌어들여요?

  • 15. 요즘
    '23.1.12 2:30 PM (115.21.xxx.164)

    제사 물려받는 사람 없어요 시어머니가 아프시다는데 아픈사람있으면 제사 안지내고요 큰동서가 하는대로 두세요 뭘 번갈아가며 합니까 정 하고 싶으시면 님이 하실려고요?

  • 16. 그냥
    '23.1.12 2:30 PM (125.177.xxx.70)

    가만히 계세요
    안되면 그냥 어머님댁에서 며느리들이 준비해서 지내는정도가 맞죠

  • 17. ker
    '23.1.12 2:30 PM (180.69.xxx.74)

    가만 두세요
    한번 지내면 없애기 더 어려우니 그러는거죠
    음식 해다가 시가에서 지내시던지요

  • 18.
    '23.1.12 2:31 PM (121.167.xxx.120)

    시아버지가 1년만 산다는 선고 받으셨나요?
    한번이면 이제까지 해온대로 시댁에 장봐가지고 가서 며느리 둘이 하세요
    전 나물 같은거 사서 하세요
    한번만 하고 마세요
    집에 끌고 오면 한번만 하고 안 끝나고 명절에 원글님댁에 모이게 돼요

  • 19. ker
    '23.1.12 2:31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싫다는 동서에게 돌아가며 지내잔 소린 하지 마시고요

  • 20. 가만 계세요
    '23.1.12 2:31 PM (211.234.xxx.188)

    큰동서랑 시부모가 어떤식으로든 결론내리겠죠22222

  • 21. //
    '23.1.12 2:33 PM (1.238.xxx.15)

    시어머니 댁에서 지내시고 제사음식은 사세요
    맞춤도 있던데 큰며느리가 융통성이 없네요
    둘째는 가만히 계세요
    제사는 왔다 갔다 하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 22. ..
    '23.1.12 2:34 PM (211.212.xxx.185)

    왜 제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면 안되는 건가요??222
    제주도에서는 돌아가면서 지낸다고도 하던데 안되는 법이 어디있나요?
    가족들끼리 결정하면 되죠.

  • 23. 하고싶으면
    '23.1.12 2:34 PM (121.137.xxx.231)

    원글님이 맡아서 하시든지 하시고
    절대 돌아가면서 하잔 소리 마세요
    본인이 다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싫다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거 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 24. 이건
    '23.1.12 2:34 PM (116.34.xxx.24)

    싫다는 동서에게 돌아가며 지내잔 소린

    엿먹으라는 화법도 아니고ㅋ
    본인 모실거 아니면 가만히...
    본인도 부담스러워 안 할거면서

  • 25. ㅇㅇ
    '23.1.12 2:34 PM (211.201.xxx.69)

    시집에 가서 지내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없애도 되잖아요
    나쁜 시어머니 아닌것 같은데 그정도 부탁도 거절하나요
    정없네요

    받을건 다 받고 육아 도움도 받고
    시어머니가 '부탁'하는데도 칼같이 거절
    이런거보면 시댁에서 받은거 없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인성이 그런거.

  • 26. 시부 참..
    '23.1.12 2:34 PM (223.62.xxx.8)

    당신 사후에 제사 끊어질까봐
    미리부터 단도리하시려나보네요.
    노욕이죠.
    시어머니는 그나마 없애려하셨다니 다행이다싶지만
    간곡히 부탁하는건 또 뭔가요.ㅠ
    제사 잘 지내서 잘되는집 없다는거 아셔야 할텐데요.

  • 27. ㅇㅇ
    '23.1.12 2:35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가 그렇게 나오는건 아들도 동의했다는거죠

    자식들이 제사 지내기 싫다는데 뭐 그리 매달리는지
    1년만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노인들이 포기해야죠

    원글님이 맡아서 지내고 싶으면 한다고 하세요
    대신 동서랑은 사이 나빠질수 있으니 각오하셔야 하고요

  • 28. ...
    '23.1.12 2:35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그냥 시부모집에서 지내고 음식만 장만하거나 그것도 싫으면 시키면 되잖아요
    그리고 같은 며느리입장인데 시가에서 큰며느리만 압박하는 것도 웃기고, 댓글들도 화살이 돌아올지모르니 입닫고 있으라는 것도 웃기네요

  • 29. 며느리들이
    '23.1.12 2:36 PM (113.199.xxx.130)

    음식 각자맡아서 시집으로 가면 되겠네요

    시모도 맏며늘에게 한번만 지내달라니
    일년한번인지 이번 설한번인지도 모를일이고
    한번 지내면 대물려 계속인데 한번 지내고 말거 누가 가져와요

  • 30. 부담없으시면
    '23.1.12 2:36 PM (122.32.xxx.116)

    1년에 한번이면 저같으면 그냥 내가 지내겠다고 하고 말거 같아요
    전 일년에 제사 차례 다섯번 모시는 집에서 자라서
    제사상 차리는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저희 집 제사지내면 성인 20명 모이는데
    제가 이렇게 말하면 댓글 줄줄이 달릴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제사 그까이거입니다 .........
    집에서 파티하는건 어렵지만 제사가 뭐 어렵나요
    맨날 그 레시피가 그 레시피인 음식
    후다닥 해버리면 되지

    뭐 ...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 31. 오지랍
    '23.1.12 2:37 PM (118.235.xxx.236)

    부려봐야 님은 다 잃어요 당사자들이 해결하게 두세요

  • 32. ...
    '23.1.12 2:37 PM (118.235.xxx.252)

    고려시대는 아들딸 모든 자식들이 번갈아가며 지냈다는데
    언제부터 무슨이유로 예법에 맞지 않은게 됐더라구요.

  • 33. 왔다갔다
    '23.1.12 2:38 PM (175.223.xxx.192)

    지내도 됩니다. 저런글 쓰는 사람 맏며느리 아닌거죠

  • 34. 부담없으시면
    '23.1.12 2:38 PM (122.32.xxx.116)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지내기 싫은 사람은 그냥 지내지 말라고 냅두고
    내가 시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그냥 지낸다구요
    솔직히 시아버지가 100살까지 살아도
    제사 1년에 한번이면 15번이나 될까요? 더 되려나요? ㅎㅎㅎ
    우리집 제사 차례 5년 분량도 안될듯

  • 35. happy12
    '23.1.12 2:39 PM (121.137.xxx.107)

    두 며느리가 음식 별도로 준비해서, 제사상은 시댁에서 간소하게 차려도 될 것 같아요.

  • 36. 가만히
    '23.1.12 2:40 PM (125.178.xxx.170)

    계세요.
    큰동서 덕에 곧 제사 안 지내겠네요.

  • 37. 님이 할거 아니면
    '23.1.12 2:41 PM (125.132.xxx.178)

    님이 할 거 아니면 가만 계셔요

  • 38.
    '23.1.12 2:43 PM (220.89.xxx.124)

    살아생전 한 번

    저거는 넘기려는 수법이죠 ㅋ

  • 39. 그래도
    '23.1.12 2:4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착하고 양심이 있는 분이네요

    시가에서 받은게 있고 시어머님도 사정하시니
    시아버지 살아 생전 한 번 정도는 ..

    댓글은 패스하고 님 하고싶은대로 하시길..

  • 40. ...
    '23.1.12 2:44 PM (218.234.xxx.192)

    이런 말은 그렇지만 큰동서..재산은 똑같이 줬는데 제사를 지내라고 하니 싫다고 하는거죠. 뭐라도 주고서 제사 가져가라는 소릴 하셔야지..

  • 41. 생각해보니
    '23.1.12 2:44 PM (118.235.xxx.236)

    큰동서는 안!한다는데 아랫동서가 번갈아라도 하라!고 하는겪이네요.큰동서 무시하고,집안 뒤집어서 행복한거 아니라면 가만 있어야죠

  • 42. 동감요
    '23.1.12 2:45 PM (211.36.xxx.25)

    시집에 가서 지내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없애도 되잖아요
    나쁜 시어머니 아닌것 같은데 그정도 부탁도 거절하나요
    정없네요. 33333

    받을건 다 받고 육아 도움도 받고
    시어머니가 '부탁'하는데도 칼같이 거절
    이런거보면 시댁에서 받은거 없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인성이 그런거.2222222

  • 43. 님이 할거 아니면
    '23.1.12 2:45 PM (125.132.xxx.178)

    가만 계시라는 건 님이 제사를 떠맡게 된다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여기서 님이 어느 한편에 힘을 실으면 그야말로 집안 싸움이 되는 거라서 그래요.

  • 44. .....
    '23.1.12 2:47 PM (211.217.xxx.233)

    제사 지내는 곳 바뀐다고 귀신이 못 찾아갈까 염려되나요?
    이승과 저승을 왔다갔다하는데요

    원글님이 혼자 한다고 해도 큰동서가 싫어할거에요
    너 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왜 나 나쁜년 만드느냐.. 이런 사람은 자기도 하지 않고
    남도 못하게 해요.

    지역이 가깝다면 북어포 하나, 산적 하나 만들어서 제사날 산소에라도 모시고 같이 가세요.

  • 45. 가만계세요
    '23.1.12 2:49 PM (106.101.xxx.250)

    시어머니와 큰동서가 결정하는대로 따르세요.
    제사가 취미 아니면요.
    이번 일로 큰동서가 아예 발길 끊을 수도 있어요.

  • 46. 그냥
    '23.1.12 2:51 PM (223.62.xxx.14)

    원글님이 하세요

  • 47. 그냥
    '23.1.12 2:52 PM (112.164.xxx.13) - 삭제된댓글

    형님이 못하겠다면 님도 못한다 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무조건 형님하는대로 했어요
    형님이 하시면 같이하고, 형님이 안한다 하면 저도 안하고

  • 48. 저라면
    '23.1.12 2:5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되지 않나요? 남편에게. 형님도 싫으니까 표현하신거고. 똑같이 의사를 표명하세요.

    그러면 또 그 다음 방법을 찾겠죠.

    없애든가. 절에 모신다든가. 아니면 뭐 가짓수 줄이고 사서 하는 걸로 한다든가.

    뭐 가볍게는 모실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리 말씀드리면 되고요.

    제사준비가 고되고, 만나는게 싫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조촐히 하면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저 위에 돌아가면서 하면 안 된다는 건 그냥 옛 사람들이 그리 말한거지 ㅡ 장손이 제사 지내고 재산도 주면 되니까 ㅡ 요즘에야 돌아가면서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라도 제사 지내고 만날수 있으면 땡큐 일것 같은데. 요즘 다들 귀신 안 믿잖아요.

  • 49. .....
    '23.1.12 2:55 PM (125.178.xxx.158)

    원글님이 하고 싶으면 하시는거죠.누가 뭐래요.큰동서도 님이 한다고 뭐라 할것 같지 않은데요.
    저런 마인드면 신경안써요.그대신 같이 하잔 소린 하지 마셔야죠.
    글 올리신거면 님도 안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제사가 왔다갔다 하는거 안된다이런 댓글 아무 의미없구요.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죠.

  • 50. ㅇㅇㅇ
    '23.1.12 3:00 PM (121.170.xxx.205)

    제사가 왜 왔다 갔다하면 안되는지요?
    시대에 맞게 바뀌는거 아닌지요

  • 51. ㅇㅇ
    '23.1.12 3:01 PM (106.102.xxx.253)

    시부모님이 재산도 있는것 같고
    생각지 못한 원글님이 제사 맡겠다고 하면
    고마워서라도 더 챙겨주지 않을까요
    딩크에 큰 부담 안되면 어머니한테 효도한다 생각하고 맡으세요
    고부사이 나빠보이지도 않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배려도 해주시는것 같은데

  • 52. ...
    '23.1.12 3:01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큰 동서가 안한다니 원글님이 하면 되겠네요.
    장남만 아들인가요?

  • 53. ..
    '23.1.12 3: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 나서서 시부에게 제사 없애자고 해야지
    왜 며느리들이 고민해야하게 하는지..
    저희 아빠도 방방 뜨는거 결국 없애고
    명절에 산소가서 간단 제 지내는 걸로 바꿨어요

  • 54. 작은 며느리
    '23.1.12 3:02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이럴 때는 둘째가 제사 모시면 되죠

  • 55. 제사
    '23.1.12 3:03 PM (220.83.xxx.244) - 삭제된댓글

    없애는게 추세잖아요.
    번갈아 어쩌구하며 미련갖게 하지 마시고 형님에게 힘을 실어 드리세요.

  • 56. ㅋㅋ
    '23.1.12 3:04 PM (125.180.xxx.53)

    여기서 아파트전세 육아도움은 왜 나와요?.저도 며느리지만 시부모가 측은하네요. 제사 그게 뭐라고 며느리들한테 사정을 하는지...
    살아생전 딱 한번만이라는데 그 소원을 못들어주고..
    객관적으로 그 정도면 좋은 시부모구만..

    받은거 하나없고 오히려 보태줘야 할 집도 많은데 말이죠.
    머리를 너무 쓰다가 오히려 지꾀에 지가 넘어가는 사람도 많아요. 집안싸움 나기 딱 좋은 상황이에요.
    제사가 싫으면 최대한 음식울 아웃소싱하고 시가에 가서 한번 지내고 말겠어요.

    친정부모 늙어가니 생각이 이렇게 바뀌기도 하네요.

  • 57. ㅎㅎ
    '23.1.12 3:04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왔다갔다 할 수가 없죠.
    큰 며느리가 싫다고 했으니...
    방법은
    1. 시엄마가 한다
    2. 없앤다
    3. 둘째 아들네에서 한다
    4. 큰 아들이 이혼하고 제사 좋아하는 여성과 재혼한다

  • 58. 솔직히
    '23.1.12 3:05 PM (122.32.xxx.116)

    시아버지 살아있는 동안만 1년에 1번 제사 지내는 것도 거절하는 사람이면
    시부모 사후에는 볼 일 없어요
    그런 사람 생각해서
    저 사람이 안한다는거 괜히 내가 나서면 이상하다 이런 생각할 건 없음

    진짜 별로 나쁘지 않은 시부모라면
    돌아가시기 전까지 맘 편하게 해드린다는 심정으로
    그냥 지내 드리세요

    이경우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제사 없애도 아무도 아무 말도 안할 분위기인걸료

  • 59.
    '23.1.12 3:07 PM (58.231.xxx.155)

    원글님 무슨 심정인지는 저 알겠어요. ^^;;
    원글님 집에서 지낼 수 있는데, 아마 시아버지가 강력히 장남집을 원하시는 거 맞지요?
    원글님은 차남네인데다가 후손도 없는데 손윗동서네는 장남인데다가 후손까지 있으니.
    그러니 원글님은 나설수도 없고, 나서봐야 답도 안나오고, 시어머니는 불쌍하고, 그래서 동서가 해 줬으면, 별 일도 아닌데. 싶으신 거죠. ^^;;; 굳이 나쁜 마음이 아니신 거 압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해 봤던 차남 며느리라 말씀드리는 건데요.
    이게 아직도, 원글님 시아버님처럼, 장남과 차남에 대한 뭔가가 있어요.
    아무리 없다 없다 해도 원글님 시아버님처럼 제사는 대를 물려가며 지내야 하는거고 장자 우선인거고
    재산은 장차남 차별없이 물려줘도 장남은 장남이니 권위와 의무를 같이해야 한다..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의무를 내가 실제로 행한다는 것과는 별개로요.

    그러니까 원글님 손윗동서는 무서운 거예요. 시작하면 놓을 수 없을까봐, 뭔가 이성과 감성이 따로논다고 해야하나, 이성적으로는 장남 차남 뭐가 달라,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감성이, 수십년간 보고 배운 뭔가가 그 가느다란 선 하나를 못 넘는 거예요. 아무도 욕하는 사람 없을 거라고 이성은 아는데, 감성은 아니 내가 그래도 장남 며느린데 나는 안지내는 제사를 차남 며느리가 지낸다고 하면 남들이 뭐라고 할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이게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은 고민임을 이성은 알아도요.)

    아직까지는, 장차남의 뭔가를 벗어나지 못해서, 장남이 부모와 제사를 모시면 장남이니까, 가 되는 거고, 차남이 부모와 제사를 모시면 아니 장남은 뭐하고?? 가 되는 게 현실이라서요. 누가 그렇게 생각해? 요즘 그러는 사람이 어디있어? 재산은 똑같이 받으면서! 라고 말하신다면, 네, 이성은 그게 맞아요. 점점 더 그렇게 흘러가겠죠. 그렇게 가는 게 맞고요, 다만 아직까지 그 뭐랄까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고,

    그 보이지 않는 뭔가를 죽어라 붙들고 있는 시아버지 같은 분이 아직 생존해 있는 세상이니까요.

    그러니 원글님은 그냥, 입 닫고 가만히 계시는 겁니다. 제가 지낼게요, 나서지도 마시고, 번갈아 지내요, 라고 나서지도 마세요. 원글님도 얻는 거 없이 시아버지 앞에서 동서 얼굴 후려치는 일이니까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형님 하자는대로 할게요, 하고 가만히 계세요. 형님 하자는대로 할게요, 이 또한 장남의 권위 인정이고...;;; 장차남의 의무 권위 타파하자 하면서 참 챗바퀴 도는 소리기는 하네요. 근데 장남에게 의무를 씌우려는 시아버지가 아직 살아있으니까 시아버지 앞에서는, 음... 무슨 말인지 아시죠

  • 60. ...
    '23.1.12 3:07 PM (211.220.xxx.8)

    윗동서가 하기 싫다는데 기어이 2년에 한번씩은 지내게 하겠다는건 뭐에요? 하고싶으면 님이 다 하세요...

  • 61. ㅡㅡㅡㅡ
    '23.1.12 3: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제사상 주문해서 시부모님 집에서 지내세요.
    차리고 치우는 정도는 가족들이 할 수 있잖아요?

  • 62.
    '23.1.12 3:10 PM (27.1.xxx.81)

    일단 가만히 있어보세요. 나중에 어머니가 너무 슬퍼하면 남편을 통해서 어머니한테 우리가 1년만 지내겠다 하세요. 그리고 아주 성대히 차리세요. 남편이 평생 고마워하고 시어른두요.

  • 63. ..
    '23.1.12 3:17 PM (61.77.xxx.136)

    원글님도 참 딱하네요. 우리형님 잘한다 이참에 제사는 없애는걸로 몰고가야지 본인이 그걸 왜 걱정하시는지..
    아직도 귀신 조상신 믿고 상차리고 거기다 절해야 직성이 풀리는 계몽이 안된 사람들이 한국엔 왜 이렇게 많은지..

  • 64. 윤행
    '23.1.12 3:17 PM (1.251.xxx.175)

    제사 왔다갔다 지내도 돼요. 윤행이라고 해요.
    조선중기까지는 형제자매끼리 돌아가면서 지냈어요.
    딸 아들 상관없이 상속받았기때문에 제사도 돌아가면서 지냈는데
    조선중기 지나면서 장자만 상속&제사가 된거예요
    지금은 다들 공평하게 상속받으니 제사도 그렇게 지내도 되는거죠.

    윤행과는 상관없이
    원글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65. 제사없애
    '23.1.12 3:19 PM (59.26.xxx.88)

    큰동서가 총대 메주는데 뭘 돌아가면서해요? 하고싶음 원글님이 하세요. 하기싫다는 사람 왜 끌여들여요.

  • 66. 근데
    '23.1.12 3:19 PM (175.119.xxx.151)

    큰동서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원글이 둘째 며느리면 형님이라고 해야하지않아요?

  • 67. Gma
    '23.1.12 3:20 PM (223.39.xxx.133)

    시아버지댁에서 지내면 되요
    시어머니 아픈 거랑 제사랑 뭔 상관이예요?
    준비를 꼭 시어머니가 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시아버지가 제사 존속 원하니 본인이 준비하면 될 것을..

  • 68. ㅇㅇ
    '23.1.12 3:3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큰동서가 맞습니다 남들앞에 누군지 설명하는거니까요
    형님은 호칭이고 지칭이 아니니까 틀린거죠
    형님이라고 하면 동서인지 시누인지 누군지 불분명하잖아요

  • 69. ...
    '23.1.12 3:36 PM (211.215.xxx.112)

    아예 없애고 싶었다면서 뭘 큰며느리한테 사정을 해요.
    아픈 김에 없애든지 시아버지 혼자 차려 지내든지.
    자식들에게 갈등의 씨만 던지는 거죠.

    저흰 시아버지가 일년에 한번 성묘로 줄이고 돌아가셨는데
    아랫 동서가 기름 냄새가 나야 한다고 시어머니한테 자기라도 한다더니
    일년에 한 번 하는 성묘에도 빈손으로, 시간도 안지키면서.

  • 70. 저도
    '23.1.12 3:56 PM (1.237.xxx.156)

    윗댓글분처럼 제사, 그까이꺼 하는 사람이예요.
    감정이 상해서 그렇지 제사가 힘들건 뭐 없거든요.
    우리집에서 단촐하게 명절과 제사 지냅니다.
    제사에 대한 기본인식이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죽은 귀신을 불러 절하는게 아니라요
    부모님 돌아가신후 자식들이 부모님덕에?(기일) 모여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고 인사드리고 맛난 음식들도 차려놓고 같이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핏줄의 형제애를 나눌수있는 자리요. 조카들도 그렇고요. 나쁠거없죠.. 음식도 옛날 돌아가신 분은 못드셔본거 올리면 귀신이 있다면 더 좋아하겠죠. 우리 먹을 음식이니 입맛에 맞게 좋은거 준비해요. 큰아이가 어디가서 제사음식이라 맛없다는 소리에 놀라서 왜 맛이 없어요?물어봤다네요. 대추,감,밤 3종세트는 옛부터 어르신들의 지혜로운 혜안이 담긴 뜻있는거니 그대로 올리고 나머지는 고르게 차리되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로요. 그러니 힘들것도 음식스트레스도 없어요. 마음과 마음이 안통해서 감정이 상하면 그기서 스트레스받는거죠. 제아이들에게까지 제사 꼭 지내라 할 생각은 없지만 저는 즐기면서 합니다. 저도 제사가 그렇다고요...
    원글님은 큰형님한테 이래라저래라 먼저 언급하시는건 좋지않아보여요. 서로 가치관,상황이 다를테니까요.
    내가 할수있다 생각하면 가져오시고 아니면 그냥 말 보태지않는게 낫지않을까요..

  • 71. ...
    '23.1.12 4:01 PM (118.235.xxx.251)

    이거는 원글님이 말 꺼내는 순간
    원글님네가 제사 받아오게 됩니다.

    제사 겨우 1년에 1번이라
    별거 아닌거 같으면
    말 꺼내서
    원글님네가 제사 받아와도 되고요.

  • 72. 버드나무숲
    '23.1.12 4:09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제가 큰며느리라면
    동서가 2년에 한번씩하자하면
    좋을것같은데요

  • 73. ...
    '23.1.12 4:28 PM (180.69.xxx.74)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시모 아프면 며느리들이 움식 해다가 지내면 될걸
    굳이 큰며느리에게 가져가란건 왜죠
    큰동서는 가져오면 못 없애니 거절하는거고요
    말이한번이지 남편이나 시부가 계속 지내자고
    압박 할겁니다

  • 74. ㅇㅇ
    '23.1.12 4: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장소는 시댁
    음식은나눠서
    ㅣ.전 떡 .술등등
    2.생선.과일 나물등등
    이런식으로 나눠서 준비

  • 75. 제사제사
    '23.1.12 4:55 PM (223.62.xxx.198)

    원글님이 할거아니면 한마디도 마세요
    지내기싫다는데 멱살잡아 지내나요?
    없애야지

  • 76. ....
    '23.1.12 5:23 PM (221.157.xxx.127)

    신경쓰이면 원글님이 하세요 뭐 아님 입꾹닫

  • 77. 나야나
    '23.1.12 5:39 PM (182.226.xxx.161)

    이건..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생각해봐야 하죠..나와 남편과의 관계..나의 성격. 만약 남편과의 관계가 좋고 시부모님도 특별한거 없으시며 제사 자체가 음식을 엄청해야하는게 아니고 돈주고 사서 할 정도면 저라면 그냥 제가 가져올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거 저런거 다 싫고 안한다는 형님도 이기적으로 보이고 하면 가만히 계심되는거구요..시아버지가 저정도로 원한다면 자식된 입장에서 저라면 불편할것 같아요 자식둘다 안한다고 하면...원글님의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그리고 음식은 형님네하고 반반 하시던지 하심 되고요

  • 78. 윗님 의견 좋네요
    '23.1.12 6:0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최대한 각자 입장 세워주고 면도 세워주는게 좋죠.
    시부모님이 딱한번이라도 해달라셨는데 원글님이 부담없으먄 원글님이 하시면 되고요.
    형님은 싫다고 했으니까 그집에서는 안된다고 딱부러지게 거절 당한거니까요.
    제삿상 차리는게 뭐가 어렵나요.
    요즘은 주문하면 배달도 해주던데 뭔가 하기싫은 이유가 있겠죠.
    말은 저렇게해도 서로 기싸움 같아 보이네요.

  • 79. 이번이 첫제사 큰며늘
    '23.1.12 8:35 PM (211.108.xxx.233)

    만약 둘째며늘이 나서서 지내자면 나는 투명인간으로 몹쓸사람이 되고
    둘째며늘 아들없으니 어차피 오래못하니 저러지 얄밉다가 기가차고
    내가 가져오면 큰아들이라는 멍에에 평생 아픈어깨가 가만 있어도 무거운데 제사까지 거기다 내아들은 더 나이들면 총6개의 제사 딩크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까지
    그제사 가져와서 없애기가 말한마디로 되는것도 아니고 안지내기고 양심 찔리고...
    평생 들어왔던 큰며리면서라는 사람들의 지적질
    나는 전생에 죄를 지어 큰며느리가 되었어
    곧 편찮으신 시아버지 시어머니의 간병 뒷처리..... 평생이 큰며느리라는 굴레에 작은며늘은 보태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꾸벅

  • 80. 위에 보태서
    '23.1.12 8:38 PM (211.108.xxx.233)

    아마 어른들은 작은며늘에게는 제사 안주실듯요
    아들없으서 곧 안지낸다는 답이 나와있으니까요
    아들있는 큰며느리한테 가야 제사가 오래 유지된다는 계산하고 계십니다.

  • 81. 흐이구
    '23.1.12 9:27 PM (14.54.xxx.15)

    시어머니 소원이라니 한 번만 들어 주지,
    그 큰 며느리 육아 도움에,서울 전셋집에
    도움 제대로 받았구먼.
    둘째도 전셋집 도움 받았다는데,
    댓글중에 둘째 보다 재산 더 안주니 제사 못지낸다고 하는
    돈에 눈에 불키고 달려 드는 것도 있네요.
    그 큰며느리,지 필요할때는 육아 도움도 받았다면서
    시어머니 아픈 몸으로 딱 한번만이라고 사정을 하는데
    칼같이 거절이라니 참 대단 하네요.
    속으로는 한 번에 그칠게 아니라
    계속 될까봐 나름 계산 해서 그런것일 테지만,..
    차라리 둘째 동서에게 전화해서 둘이서 배달 제사용품으로
    해도 될것 같은데 ,
    이번 제사는 그렇게 하고 다음 번은 시어머니가 알아서 ,
    그 다음번에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해도 되겠구만.
    참 팍팍 하게도 구네.
    친정 부모가 아파서한 번 부탁해도 이럴까?

  • 82. 공감
    '23.1.12 10:4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 말은 그렇지만 큰동서..재산은 똑같이 줬는데 제사를 지내라고 하니 싫다고 하는거죠. 뭐라도 주고서 제사 가져가라는 소릴 하셔야지..

    재산은 똑같이 주고 제사 이런거만 맏며느리 책임이네ㅋㅋ

  • 83.
    '23.1.12 10:48 PM (61.254.xxx.115)

    저라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을듯요

  • 84. 큰며늘
    '23.1.12 11:17 PM (180.67.xxx.46)

    제사는 왔다갔다하면 왜 안되나요?
    저는 시부모 살아계셔도, 시모가 하기 싫다고, 멋모르는 새며늘에게 제사 차례 지내는 제기를 택배로 보내줘서 받은 케이스..받은 거 없어요 ;;; 요즘처럼 없애는 시대에 큰집 작은집 번갈아 하는게 무슨 흠이 될까 싶어요. 그 뜻만 기려도 넘치는 것 아닐까요?

  • 85. 이해안가요
    '23.1.12 11:41 PM (211.234.xxx.38)

    큰동서가 싫다는데
    자기대에서 제사 끊고싶은가본데 정 하고싶으면
    원글님이 나서서 맡아서 하셔요.
    하기싫다는 사람한테 뭔 반반요?
    본인은 딩크. 큰동서네는 아이키워줘서 쪼금더 도움이
    기울었다는 얘기인가요?
    쿨하게 걍 원글이 제사가져오세요

  • 86. 전통
    '23.1.12 11:53 PM (211.250.xxx.112)

    동성끼리 결혼하고 남자가 여자도 될수있는 세상에, 생명에 관한 일이 아니라면 지켜야할 전통이란게 있나 싶어요. 제사를 교대로 지내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부모형제자매 온가족이 가족경영으로 농사짓던 시대는 장자가 리더가 되어 이끌어야 하지만 지금은 장남이 장남이어할 명분도 없는 세상 아닌가요. 물려줘야할 가업이 있는것도 아니라면 말이죠.

    큰동서는 이참에 끊고 싶은가 봅니다. 원글님은 그냥 묻어가심이 어떨까요.

  • 87. 쉽게 생각마세요
    '23.1.13 12:05 AM (59.12.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으로서는 시아버님 살아계실 동안 일년에 한번이라고 하는거지, 한번 지내고 그 다음해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요. 시아버님이 뒤집을수도 있고, 아들이 뒤집을수도 있고요.
    살아계신 동안 일년에 한번 해도 돌아가시고 갑자기 처음으로 돌아가 일일이 다 챙기는 일이 생길수도 있어요.
    제사에 의미부여하는 사람, 관습 좋아하는 사람, 부모님 사후에 갑자기 효자노릇하겠다고 제사 집착하는 사람 등 제사를 사수하려는 사람들을 보니 별별 동기가 다 있어요. 결국 순조롭게 처음 말을 지키면 좋지만 뒤집혀버리면 전쟁을 치를지도 모르고 위험부담이 크죠. 실제로 누군가 제사를 고수하려고 맘먹고 강행한다면 제사를 준비하고 모시는 며느리들의 의견은 절대 안물어볼테고 반영도 안될테니까요.

  • 88.
    '23.1.13 12:06 AM (116.33.xxx.19)

    제사 지낸다는거 자체가 시집 살이에요
    왜 남의 집 조상 제를 여자가 지냅니까 진짜 착한척 오지네

  • 89. 큰며느리
    '23.1.13 12:28 AM (223.38.xxx.191)

    못된 여자같아요. 1년에 제사 한번, 설차례 한번
    이렇게 두번인데 이걸 못 하나요.
    추석 안 지낸다면서요.
    전셋값도 해주시고
    애도 1년 봐주셨으면
    1년에 제사 한번은 해드리겠어요.
    동서네랑 음식 반 나눠서 사오든 알아서.
    그렇게 몇년 하다가 절에 맡기던지
    아예 없애던지 하면 되구요.

  • 90. 찾아오는
    '23.1.13 12:31 AM (223.38.xxx.191)

    사람도 애없는 동생네부부와 시부모뿐이니 단촐한데 그걸 못 하나요.
    가족들 모여 식사 한번 한다고 여겨도 되겠고만요.
    큰며느리가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 91. 12
    '23.1.13 12:54 AM (110.70.xxx.48)

    시집에 가서 지내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없애도 되잖아요
    나쁜 시어머니 아닌것 같은데 그정도 부탁도 거절하나요
    정없네요 4444

    받을건 다 받고 육아 도움도 받고
    시어머니가 '부탁'하는데도 칼같이 거절
    이런거보면 시댁에서 받은거 없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인성이 그런거.3333

    큰며느리 못된 여자같아요. 1년에 제사 한번, 설차례 한번 이렇게 두번인데 이걸 못 하나요.
    추석 안 지낸다면서요.
    전셋값도 해주시고 애도 1년 봐주셨으면
    1년에 제사 한번은 해드리겠어요.
    동서네랑 음식 반 나눠서 사오든 알아서. 2222

  • 92. 12
    '23.1.13 12:56 AM (110.70.xxx.48)

    요새 제사음식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곳도 많아요. 나물 생선 탕국 등등 다 있어요. 저희집 이렇게 제사 지낸지 몇 년 되었어요.

  • 93. ...
    '23.1.13 1:45 AM (59.7.xxx.180)

    프레임 이상해..

    제사를 받을지 말지는 남의 자식인 며느리보다도 진짜 자식인 아들들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거죠.

    아파트 전세금 받았다?
    여자들은 뭐 맨몸으로 결혼했나..
    그리고 자식 위해 해준거지 남의 자식한테 헌신하느라 그 돈 줬겠나요.

    시가 제사를 남의 집 여자들이 주도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좀 웃겨요.
    티비에도 나오잖아요. 찐 양반집 보면 남자들이 다 제사음식 준비하는 거.

    저는 제 남편도 동등하게 준비 안할거면 안받을래요.
    근데 시어머니가 부탁한다는 거 보니까 그 집 시부는 제사 준비할 때 손 까딱도 안하는 분위기같네요..
    솔직히 저희 시부도 그렇긴 한데, 그나마 남편이 열심히 하고, 시부는 나이든 분이니 그러려니 해요.

  • 94. 뭐..
    '23.1.13 2:40 AM (221.138.xxx.71)

    제사 하기 싫다는데 그거 욕하는 것도 우습구요.
    하기 싫으면 평양 감사도 그만이죠..

    원글님이 하고 싶으면 제사 받으시고
    아니면 아무 잣대도 들이대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세요.
    그거 뭐 어렵냐?? 어쩌고 하시는 분도 저는 웃겨요.
    그럼 별거 아니라는 분이 받아다가 대신 해주시던가요.
    그까이꺼 별거 아니라면서요?

  • 95. 남의집딸이
    '23.1.13 2:4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아니면 지손으로 조상님 밥 한그릇도 못올리는
    이상하고도 이상한 문화
    남자들이 만든 제사라는 프레임에 갇혀 피해자들끼리 싸우는것도 코미디
    싫어서 안하겠다잖아요
    그걸 주제넘게 님이 나서서 번갈아 하느니 오지랍인지

  • 96. 남의집딸
    '23.1.13 2:4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아니면 조상님 밥 한그릇도 못올리는 이상하고도 이상한 문화
    남자들이 만든 제사라는 프레임에 갇혀 피해자들끼리 싸우는것도 코미디
    싫어서 안하겠다잖아요
    왜 주제넘게 나서서 번갈아 하느니 오지랍인지

  • 97.
    '23.1.13 2:53 AM (14.50.xxx.28)

    좋은 동서네요....
    그래도 끼지 마세요....
    제사 안 지낸다 말 꺼낸 큰동서가 해결할 문제고.. 지낸다면 돌아가며 지내야 마땅하고...

  • 98. 오지랖
    '23.1.13 3:21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은연중에 둘째라 제사는 원글님
    일거리 가 아니라고 생각 하시는 해요

    이참에 생색 내듯 형님에게 제사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시면 원글님 의 선한 의지와
    상관없이 형님에게 빅엿 을 맥이는 거예요

    그래도 저희 동서 보다는 진심이신 것 같지만 그 진심 고이 접어 주세요
    투쟁하는 형님 도 스트레스 만만치 않아요

    저희 동서는 젆화로 저에게 훈계질 ㅡ ㅡ
    해대 구요 형님 제사 없애면 안된다고
    그런법은 없다고 미친다 진짜
    염병을 떨더니 제사가 그리 좋으면 동서가
    가져 가랬더니

    행님 그런 법은 없어요 제사 옮기는게 아니라예 행님 그런 법은 없고요 행님 ~무한 반복 하길래 화가 뻗쳐서 소리 질렀어요

    그런법 없다고 주구장창 염병을 떨면서 1초도 둘째 며느리가 제사 지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던게 신기
    아 놔 동서 생각하니 또 열 오르네

  • 99. 제사
    '23.1.13 3:22 AM (211.114.xxx.107)

    이집 저집 돌아가며 해도 됩니다.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이전에는 윤회봉사라고 해서 제사를 형제자매들이 돌아가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때는 딸도 재산을 받았고 제사도 같이 모셨습니다. 그런데 유교가 들어오고 유교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장자가 제사 지내는 문화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윤회봉사로 돌아가는게 맞습니다. 예전에는 장자가 제사를 지내는 대신 재산 대부분을 장자에게 몰아 주었지만 요새는 다 똑같이 나누는데 제사는 장자만 지내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이런 이유로 저희 집은 아버지 돌아가신뒤부터 윤회봉사를 했습니다. 재산을 똑같이 나눴는데 외아들인 오빠만 제사를 지내게 하는건 부당한듯 해서 제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윤회봉사 하자했고 모두 찬성해서 돌아가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해외로 이주하는 가족들이 생기면서 거리상 방문이 어려워진 계기로 엄마가 제사를 없앴고 현재는 제사상은 차리지 않고 가족 납골당에 들러 절만하고 가족들끼리 맛있는거 사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 옵니다.

  • 100. ..
    '23.1.13 3:29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노인네 들이 수 쓰는 거예요
    살아 생전에 한번만 지내 달라는 건
    .
    .
    오빠믿지? 손만 잡고 잘게

  • 101. ㅇㅇ
    '23.1.13 6:32 AM (175.207.xxx.116)

    왜 제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면 안되는 건가요??
    ㅡㅡㅡㅡ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장남이 아닌 사람들이 퍼뜨리는 말.

  • 102. ㅇㅇ
    '23.1.13 6:33 AM (175.207.xxx.116)

    211님 참 현명하시네요

  • 103. 아아
    '23.1.13 7:40 AM (218.55.xxx.31)

    둘째가 돌아가면서 하겠다 하면
    나같으면 고맙겠구만요.
    똑같이 받고 불구경하듯 쏙 빠져있는 동서도
    전 미울거 같은데요.
    시부모한테 직접 말하는건 얄밉고
    형님한테 의견 물어보긴 할거같아요.
    제사 자체가 싫다하면 님이 맡거나
    형님뜻 따라주면 되는거고요.
    하지만 이번 한번만은 없는거 알고계셔야할듯요.
    연로하신 어머님 돌아가시면
    차례에 제삿날 추가되는거까지 생각하세요.
    둘째분이 기본 마음은 있는 분이시네요.
    함께 의논해 보세요.

  • 104. 기본마음은 무슨
    '23.1.13 8:05 AM (121.190.xxx.146)

    글쎄요 기본 마음은 무슨...
    애가 없으니 쉽게 내가 하겠다 소리도 나오는 거죠.

    어차피 애가 없어서 저집한테는 제사 안줘요 그 시부모들이...

  • 105. 힘든일이지만
    '23.1.13 8:36 AM (203.142.xxx.241)

    일년에 한번.. 그것도 부모 돌아가시면 안하는걸로 한다고 하면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평소 성향이 어떤 사람이었는지(큰동서) 파악해서 음식 반으로 나눠서 같이 하자고, 한번 해보세요. 그렇다고 해서 아예 나는 모르겠다..이러는것도 좀 별로고, 시부모님이 이상한 분들은 아니라고 하시니. 그정도는 성의껏 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 106. 똑같이 나눴으니
    '23.1.13 9:3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형님까지 신경쓰지말고
    님 양심이 시키는대로 하면 됨

    그나저나 펑범하게 잘 살아오신 노인들인데도
    그 자식들의 부모에대한 마음씀씀이는 처참하네요.

    제사는 싫어도 엄마가 그렇게 사정하면 들어줄만 한데 ..

  • 107. 에이란
    '23.1.13 9:3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형님까지 신경쓰지말고
    님 양심이 시키는대로 하면 됨

    그나저나 펑범하게 잘 살아오신 노인들인데도
    그 자식들의 부모에대한 마음씀씀이는 처참하네요.

    제사는 싫어도 엄마가 그렇게 사정하면
    한번씀은 들어줄만 한데 .

  • 108. 제사
    '23.1.13 9:3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형님까지 신경쓰지말고
    님 양심이 시키는대로 하면 됨

    그나저나 펑범하게 잘 살아오신 노인들인데도
    그 자식들의 부모에대한 마음씀씀이는 처참하네요.

    제사는 싫어도 엄마가 그렇게 사정하면
    한번씀은 들어줄만 한데 .

  • 109. 제사
    '23.1.13 9: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형님까지 신경쓰지말고
    님 양심이 시키는대로 하면 됨

    그나저나 펑범하게 잘 살아오신 노인들인데도
    그 자식들의 부모에대한 마음씀씀이는 처참하네요.

    제사는 싫어도 엄마가 그렇게 사정하면
    한번은 들어줄만 한데

  • 110.
    '23.1.13 10:05 AM (39.7.xxx.85)

    저도 아들 둘이지만 처참합니다.
    우리 아이때야 제사없이 각자 살아가겠지만,
    서울에 전세집 받고, 추석명절은 각각이면서, 그리고 폐끼치는 거 싫어 하시는 부모님이신 것 같고,
    1년에 한번도 못해주신다니,
    퍽퍽들 하네요^^
    씁쓸하네요 ㅠ

  • 111.
    '23.1.13 10:07 AM (39.7.xxx.85)

    형님 안한신다니, 난감하고 나도 하기는 싫은데 신경쓰이는 상황ㅡㅡ여기서 딩크는 뭔 상관?

  • 112. 제사는 대를 이어
    '23.1.13 10:15 AM (211.108.xxx.233)

    제사는 아들이 대를 이어서 지내야하니까요.
    딸만 있거나 자녀없으면 결국 없애야하는 조건이 만족되니 믿는구석 생기죠
    그집 큰조카는 결국 딩크 숙모와 삼촌 요양원비 계산하러 다니겠죠(죄송) - 주변에 봐서요
    재산 물려주신다지만 일보러 다니고 가끔 요양원가서 잘지내시나 하고 일하다 멀리서 오더라구요
    요양원서 보호자 상담전화 자꾸 하니까요

  • 113. 부모가
    '23.1.13 10:55 AM (203.142.xxx.241)

    할만큼 한것 같은데 매달 있는 제사도 아니고 1년에 한번 며느리 둘이 음식 몇가지 하고, 어려운건 사서 제사 한번 지내주는게 뭐그리 엄청나게 힘든일인가요? 82보면 참 다른 세상 같습니다. 주변 여직원들 보면 시부모 제산 미리 받아와서 지내는 직원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일안하려고 이렇게까지 난리치는 직원 없던데..

  • 114. ..
    '23.1.13 11:15 AM (112.223.xxx.58)

    시어머니는 없애고 싶어하는데 시아버지의 반대로 1년에 한번 지내는 제사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못하시면 시아버지가 하면 되겠네요
    제사가 대체 뭐라고 못없애는걸까요 진짜

  • 115. ㅇㅇ
    '23.1.13 11:23 AM (119.18.xxx.19)

    제사차례 일년애 열번씩 지내는 집에서 컸는데 제사 그까이꺼 뭐라고 제사가 그라 중요하다는 부모님 일년에 한번으로 합쳤는데도 못 지내줄 정도면 자식 지원도 말으셨어야

  • 116. ㅇㅇ
    '23.1.13 11:25 AM (119.18.xxx.19)

    유교도 종교예요. 기독교안 집안하고 결혼하는데 종교고려하듯 제사 중요한 집하고 결혼하면서 안할 마음 숨기고 지원받고 결혼하는거 사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 117. 처참하다니...
    '23.1.13 11:25 A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대체 뭐가 처참하다는 건지...
    제사 지내라고 아들 키워 결혼시켰나요.
    정없다 소리가 여기서 왜 나와요.
    제사를 정으로 지내냐고요.
    제사는 신념이 없으면 지내기 힘들어요.
    차라리 못한다 안한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 118. 참내
    '23.1.13 12:11 PM (99.228.xxx.15)

    "부탁"이면 거절할수도 있는거에요. 부탁인데 그것도 못들어주냐는 분들은 부탁이면 다 들어주나봐요?? 부탁의 형태만 띄면서 강요인거 누가 몰라요. 제사지내야할 당사자가 싫다면 싫은거에요. 왜 남이 왈가왈부인지.

  • 119. ...
    '23.1.13 12:34 PM (218.234.xxx.192)

    제사 안 지낸다고 한 상황이 처참하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라니...처참까지야...

  • 120. ..
    '23.1.13 1:02 PM (1.242.xxx.150)

    하겠다는 사람 없으면 시모가 끝까지 시아버지를 설득할 일이지 왜 며느리한테 전가하나요

  • 121. 자기가
    '23.1.13 1:2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못하겠음 안하는거고 하겠음 하는겁니다
    시어머니도 원글님도 물귀신인가 하고싶음 혼자 하세요
    조상덕 못본집들이 이렇게 남의집딸들만 달달볶아요

  • 122. 뭐지
    '23.1.13 1:21 PM (182.229.xxx.215)

    제사 지내고 싶은 사람은 시아버지 한 분인거 같은데
    시아버지가 차리든지 사오든지 해서 지내면 되겠네요
    원글님이 제사 계속 이어서 지내고 싶으면 받아오시든가요
    형님이 싫다는데, 싫다는 사람 붙잡고 뭘 번갈아지내고 어쩌고 말을 해봤자 뭐하나요

  • 123. ...
    '23.1.13 1:2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가만 계시라는 건 님이 제사를 떠맡게 된다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여기서 님이 어느 한편에 힘을 실으면 그야말로 집안 싸움이 되는 거라서 그래요 22222222

    저는 제사 받아 지내는 큰며늘인데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냥 가만 있겠어요. 형님이 안지낸다해서 못지내면 그렇게 없애는거죠. 요즘 일부러 다들 없애는데 형님이 안한다는걸 원글님이 굳이 받아오실 필요 있나요?
    그리고 한번만 지내달라는것도... 시아버님이 여명 얼마 안남았나요? 그런상황 아니라면 한번만 지내달라는것도 우습지요.
    제사 받아와서 지내다 없애는건 지금보다 더 힘들어요.

    원글님이 형님네랑 관계 상관없고 제사 신봉하셔서 신념으로 받아온다면 하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가만 계시는게 답입니다.
    형님이 하신다면 음식 나눠 해가시고요
    어머님 댁에서 지낸다면 역시 음식 준비해 가시고요.
    아니면 그렇게 없애셔요.

    저는 시어머니가 제사 안지내면 집안 망하는줄 아는 분이라 받아와서 지내는데 돌아가시면 없앨거에요.

  • 124. 뭐지
    '23.1.13 1:39 P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정답이네요
    큰동서가 제사 없앨 타이밍 잡고 있는데
    원글이 초치고 나서면 방법이 없어요ㅎㅎ
    혼자 불안해서 이상한 말 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시는게 원글 입장에도 좋지 싶습니다.

  • 125. 간단해요.
    '23.1.13 2:48 PM (39.7.xxx.117)

    자식 편애 없었으니
    님네가 하세요.

  • 126. 어부
    '23.1.13 3:06 PM (223.62.xxx.61)

    비타민님 오신거 맞나요.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24 Elton John - Sixty Years On 일요DJ 05:08:37 20
1591123 하객룩 색조합좀 봐주셔요 .. 05:07:15 24
1591122 컬투) 엄마도 감당못하는 초등딸의 말빨 컬투 04:48:49 188
1591121 노래 한 곡 ㅇㅁ 04:35:50 67
1591120 넷플 영드 베이비 레인디어 3 ……… 04:22:28 191
1591119 새벽에 술먹고 복도에서 소리 지르는 이웃남자 ㅡㄷㅈㅇ 04:07:50 205
1591118 돈 많고 명 짧은 노인이라면 여자들이 엄청 달려붙는다는게 사실일.. 1 03:45:53 445
1591117 민희진이 최초 받은 하이브 주식 8220주 (29억±) 3 지영님 03:38:50 622
1591116 고독사한 노인분 자식들 죄책감 13 팔이 03:10:58 1,189
1591115 신장식 당선자 페북 2 lllll 02:26:31 758
1591114 멜번 집회 "윤석열을 탄핵하여 대동세상 이룩하자&quo.. 3 light7.. 02:23:40 340
1591113 베스트글에 결혼준비중 다툼이라는 글에 놀란점 18 ?? 02:09:49 2,170
1591112 연휴맞이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2 ll 01:49:11 554
1591111 82에서 제일 헛웃음 나오는 댓글 2 82 01:35:14 996
1591110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806
1591109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181
1591108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3 01:22:11 1,825
1591107 나솔 스포에 의하면 4 .. 01:17:51 1,627
1591106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5 기가차서 01:14:25 1,239
1591105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6 되새김 01:09:54 1,135
1591104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2 ㅇㅇ 01:04:11 1,682
1591103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5 .. 01:02:59 2,561
1591102 인스타보다가 유명인과 가슴딱붙게 찍은 여자 5 01:01:54 1,965
1591101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7 ㅇㅇ 00:55:58 993
1591100 뻔뻔한놈 2 그알 00:51:56 884